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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밤이 지나면 (서교동 카페 버전) 하비누아주(Ravie Nuage)

밤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반짝이는 햇살과 살랑이는 아침 바람과 함께 길고 기나긴 어둠 나 홀로 외로움을 견디네 나를 바라봐주지 않는 너의 눈빛을 그리며 많은 날들을 함께했던 우리 인연은 여기까지인가 밤이 지나면 우리 행복했던 그때로 돌아가 길고 기나긴 어둠 나 홀로 외로움을 견디네 나를 바라봐주질 않는 너의 눈빛을 그리며 많은 날들을

이 밤이 지나면 (서교동 카페 버전) 하비누아주

밤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반짝이는 햇살과 살랑이는 아침바람과 함께 길고 기나긴 어둠 나 홀로 외로움을 견디네 나를 바라봐주지 않는 너의 눈빛을 그리며 많은 날들을 함께 했던 우리 인연은 여기까지 인가 밤이 지나면 우리 행복했던 그 때로 돌아가 길고 기나긴 어둠 나 홀로 외로움을 견디네 나를 바라봐주지 않는 너의 눈빛을 그리며 많은 날들을 함께 했던

이 밤이 지나면 Ravie Nuage

밤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반짝이는 햇살과 살랑이는 아침 바람과 함께 ? 길고 기나긴 어둠 나 홀로 외로움을 견디네 나를 바라봐 주지 않는 너의 눈빛을 그리며 ? 많은 날들을 함께했던 우리 인연은 여기까지인가 밤이 지나면 우리 행복했던 그때로 돌아가 밤이 지나면 우리 사랑했던 그때로 돌아가

이 밤이 지나면 Part 2 Ravie Nuage

밤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반짝이는 햇살과 살랑이는 아침 바람과 함께? 밤이 지나면 널 만나는 그날 슬픔은 사라지고 우리 걱정 없이 웃게 될 거야? 아무것도 아닌 일들에 우리 눈 맞추며 웃게 되잖아 어쩌다가 다투는 일도 널 조금 더 그리워하게 하고?

오늘도 추억의 한 조각이 되겠지 하비누아주(Ravie Nuage)

얼마쯤 지났을까 셀 수 없는 나날들의 저 아래 벚꽃 흩날리던 그 나무 아래 꽃 속에 버려진 내가 울고 있었지 견딜 수 없을 것 같던 끝이라는 그 말을 입 속에 슬픔과 함께 되뇌이며 어서 오늘 밤이 지나길 기도 했었지 오늘도 추억의 한 조각이 되겠지 오늘도 추억의 한 조각이 되겠지 떨어지는 저 꽃잎에 내 마음이 베여 너무 아픈

꿈꾸고 싶지 않아 하비누아주 (Ravie Nuage)

꿈꾸고 싶지 않아 오늘 밤은 달빛이 포근하게 나를 안아주며 다독여도 이젠 놓아주고 싶어 꿈을 잊은 줄 알았던 상처가 후회와 함께 매일 날 찾아와 의지와는 상관없이 나를 아프게 해 이젠 정말 꿈꾸고 싶지 않아 기억 저 편 행복은 날 외면하고 허공 속을 떠다니며 외로이 우는 나를 좀 안아줘 지운 줄 알았던 사랑이 미련과 함께 매일

사랑하고 싶어요 하비누아주(Ravie Nuage)

겨울엔 사랑하고 싶어요 혼자 있는 거 너무 싫어요 이른 아침에 들려오는 목소리 엄마 잔소리 아닌 그대 목소릴 듣고 싶어 차려놓은 아침밥상 퉁퉁부은 내 얼굴 눈물 젖은 한 숟가락 가득 채워 잘도 삼켜내고 맘도 삼키고 겨울엔 사랑하고 싶어요 혼자 있는 거 너무 싫어요 늦은 밤중에 들려오는 목소리 아빠 잔소리 아닌 그대 자장가를 듣고 싶어

바람, 바람 (Wish, Wind.) 하비누아주(Ravie Nuage)

긴 밤 가득 채운 외로운 달빛에 내 맘 가득 채운 외로운 달빛에 지나온 어제와 무뎌진 마음이 그 빛 속을 흘러갈 때 춤추는 바람에 나의 노래를 실어 펼쳐진 하늘로 띄우면 다시 날아오를까 아련한 추억에 날개를 달고서 그리운 멜로디 마음에 흩어지는 밤 세상에 잊혀진 노래 다시 피어나는 꽃이어라 외로운 시간도 상처 받은 마음도

새벽 두 시 하비누아주(Ravie Nuage)

아득한 새벽, 수만 가지 생각 파도치는 바다에 빠져 버린 나 어쩔 수 없는 나의 마음을 너에게 기대어 위로를 얻네 얘기하지 못했던 털어낼 수 없었던 소리칠 수 없었던 지울 수도 없었던 갇혀 버린 마음에 숨어 있는 내 영혼 자유롭다 자유롭다 별빛 가득한 저기 저 밤하늘에 내 얘기 써 내려 가면 볼 수 있을까

기도 Ravie Nuage

문득 생각해 누군가의 말처럼 밤이 미련이라면 내일이 오긴 할까 늘 그렇 듯 잠들기 싫은 밤 밤이 미련이라면 난 오늘도 기도해 기대할 수 있기를 눈을 감고 기도해 소망할 수 있길 아픈 꿈에 뒤척이지 않기를 후회가 되어버린 내 밤은 어디에 추억이 되어버린 내 꿈은 어디에 눈물되어 떨어져 어딘가 고여있다면 혹시나 바다가 되어주면

고백 하비누아주(Ravie Nuage)

나를 보지 말아요 그런 눈으로 부끄러운 내눈을 읽어봐요 아 아 아 아 아 아 음 어지러운 내마음도 불안한 내영혼도 쓰러질것 같은 이몸도 나에요 미련한 내모습을 감싸주지 말아요 아 아 아 혼자 견뎌야 할 것임을 나는 잘 알아요 그대의 따뜻한 눈빛은 나를 약해지게 하죠 나를 보지 말아요 그런 눈으로 부끄러운 마음을 알아줘요

혼자만의 겨울 하비누아주(Ravie Nuage)

기억할 수 있겠니 지난날들의 수많은 꿈들을 너무나 행복했던 그리워하고 있니 오래 전 오늘 우리의 사랑이 너무나 포근했던 그 겨울, 눈부신 하늘을 하얀 눈이 소리 없이 내려 내 마음도 하얗게 물들어가고 너는 지금 어디에서 무슨 생각에 잠겨 있는 건지 나는 궁금해 쌓여 가는 하얀 눈을 보며 누군가와 행복해하고 있다면 너에 대한 아쉬...

기억의 초원 하비누아주(Ravie Nuage)

흘러나오는 노래를 타고 떠난다 아련한 추억 속 그때로 난 돌아가 너의 따뜻한 손 코끝을 스치는 바람의 숨결 수줍게 물들인 하늘 아래 설레는 웃음소리 함께 흥얼거렸던 노래가 들리면 이젠 만질 수 없는 그대가 그리워

안녕 하비누아주(Ravie Nuage)

안녕 우리의 아름다웠던 나날들 강물보다 반짝였던 우리들 안녕 다신 돌아갈 수 없을 우리의 추억 생각하면 눈물 날 그런 날들 마지막 너를 만나러 가는 길 잠 못 이뤄 푸석한 얼굴 곱게 꾸미고 한 발 한 발 너를 향해 걸어가네 너의 모습 내 눈 속에 담아 두며 가까워질수록 굳어 가는 머리 너의 손을 봐도 잡지 못하고 안녕 세상 모든 걸 준다 해도 ...

뽐므에게 (Feat. 이영훈) 하비누아주(Ravie Nuage)

어느 날 나에게 물었지 어디로 갈까 한 걸음 내딛지 못한 채 눈물만 흘러 바람이 내게 와 속삭이네 빗물이 내게 와 전해 주는 너의 이야기 바람이 속삭인 노래 빗물이 전해 준 노래 눈물이 남겨 둔 노래 사랑과 함께한 노래 나의 노래

이 밤이 지나면 하비누아주

밤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반짝이는 햇살과 살랑이는 아침 바람과 함께 ? 길고 기나긴 어둠 나 홀로 외로움을 견디네 나를 바라봐 주지 않는 너의 눈빛을 그리며 ? 많은 날들을 함께했던 우리 인연은 여기까지인가 밤이 지나면 우리 행복했던 그때로 돌아가 밤이 지나면 우리 사랑했던 그때로 돌아가

이 밤이 지나면 Part 2 하비누아주

밤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반짝이는 햇살과 살랑이는 아침 바람과 함께? 밤이 지나면 널 만나는 그날 슬픔은 사라지고 우리 걱정 없이 웃게 될 거야? 아무것도 아닌 일들에 우리 눈 맞추며 웃게 되잖아 어쩌다가 다투는 일도 널 조금 더 그리워하게 하고?

이 밤이 지나면 Part. 2 하비누아주

밤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반짝이는 햇살과 살랑이는 아침 바람과 함께 밤이 지나면 널 만나는 그 날 슬픔은 사라지고 우리 걱정 없이 웃게 될 거야 아무 것도 아닌 일들에 우리 눈 맞추며 웃게 되잖아 어쩌다가 다투는 일도 널 조금 더 그리워하게 하고 가끔씩은 괜한 외로움 행복이 사라질까 봐 나와 같이 웃는 널 그리며 노래를 부르고 있어 밤이

꿈꾸고 싶지 않아 Ravie Nuage

잊은 줄 알았던 상처가 후회와 함께 매일 날 찾아와 의지와는 상관없이 나를 아프게 해 이젠 정말 꿈꾸고 싶지 않아 기억 저 편 행복은 날 외면하고 허공 속을 떠다니며 외로이 우는 나를 좀 안아줘.

별빛도 보이지 않는 Ravie Nuage

별빛도 보이지 않는 새카만 밤 아래 휘청이는 가로등 아래 한 걸음 거릴 두고 떨리는 그림자 외면하며 고개 숙인 너 지나간 시간들 떨어지는 눈물 아래 가만히 헤아려 봐도 빛을 잃은 그대의 눈을 바라보니 다시 돌릴 자신이 없어 우 뒤돌아 서지 마 그대 없이 돌아가는 어두운 밤을 우 견딜 자신이 없어 오늘 그댈 보낸다면 다신 못 볼

바람부는 날 Ravie Nuage

불어오는 바람에 그대가 생각나 차가운 손끝으로 바람을 만지네 그대 떠난 그날도 바람이 불었지 맑은 하늘 한켠에 슬픈 빛을 보았지 우우 시간은 흐르고 우우 내게서 더 멀어지는 널 우두커니 난 바라만 본다 바람 속에서 두려워 상처받을까 두려워 버림받을까 나는 매일 너의 눈빛을 읽어 내려 했지 후회 섞인 흐린 숨을 고르며 그날을

겨울노래 Ravie Nuage

흰 눈이 내리는 거리에 무심코 멈춰서 옷깃을 여미며 차가운 공기를 마신다 어디로 갔는지 홀로 그려진 걸음들 잘 지내나요 문득 그리워져 나 지나는 길 위에 온기를 남겨둘게요 춥고 지친 그대 쉬어가도록 어디에 있나요 홀로 채우던 안부들 잘 지내나요 늘 그리웠죠 나 지나는 ?

구질구질 Ravie Nuage

?잊고 싶은 기억들 잊고 싶지만 절대 지워지지 않는 찌그러진 내 모습 캄캄한 어둠 그 속에 난 갇혀 있어 눈을 감으면 울고 있는 내가 보이고 눈을 감으면 쓰러질 듯한 내가 보이고 떨쳐내려 할수록 더 깊어져만 가는 상처 아니라고 할수록 더 선명해져만 가는 기억 눈을 감으면 울고 있는 내가 보이고 눈을 감으면 쓰러질 듯한 내가 보이고 떨쳐내려 할수록 더 ...

고백 Ravie Nuage

나를 보지 말아요 그런 눈으로 부끄러운 내눈을 읽어봐요 아 아 아 아 아 아 음 어지러운 내마음도 불안한 내영혼도 쓰러질것 같은

비와 그대와 상실과 Ravie Nuage

?오랜만에 내리는 창밖의 저 비가 마음 깊이 닫아 둔 그날을 두드려 떨어진 저 꽃은 회색빛 하늘은 져 버린 우리의 서글픈 마지막 얘기 같아 울 만큼 울고 나면 웃을 수도 있을까 돌아서는 그대 애써 외면하던 그날을 떠올린다 그대의 마지막 목소리 그리운 얼굴을 난 그 자리에 묻어 둔다 눈물에 젖은 흐느낌도 내리는 저 비처럼 허공에 흩어진다 허공에 사라진다...

비와 그대? Ravie Nuage

?오랜만에 내리는 창밖의 저 비가 마음 깊이 닫아 둔 그날을 두드려 떨어진 저 꽃은 회색빛 하늘은 져 버린 우리의 서글픈 마지막 얘기 같아 울 만큼 울고 나면 웃을 수도 있을까 돌아서는 그대 애써 외면하던 그날을 떠올린다 그대의 마지막 목소리 그리운 얼굴을 난 그 자리에 묻어 둔다 눈물에 젖은 흐느낌도 내리는 저 비처럼 허공에 흩어진다 허공에 사라진다...

구질구질한 노래 Ravie Nuage

?잊고 싶은 기억들 잊고 싶지만 절대 지워지지 않는 찌그러진 내 모습 캄캄한 어둠 그 속에 난 갇혀 있어 눈을 감으면 울고 있는 내가 보이고 눈을 감으면 쓰러질 듯한 내가 보이고 떨쳐내려 할수록 더 깊어져만 가는 상처 아니라고 할수록 더 선명해져만 가는 기억 눈을 감으면 울고 있는 내가 보이고 눈을 감으면 쓰러질 듯한 내가 보이고 떨쳐내려 할수록 더 ...

잃다 Ravie Nuage

요즘 그댈 바라볼 때면 그런 생각을 해요 슬프게도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 날 아프게 하던 말들 늘 짓던 차가운 표정에도 이제 울지 않아 사랑이 무의미해 슬픔에 무감각해 그대도 재미없어요 안녕 잊혀질 사람아 날 아프게 하던 말들 늘 짓던 차가운 표정에도 이제 울지 않아 더는 두렵지 않아 사랑이 무의미해 슬픔에 무감각해 그대도 사라져버렸죠 안녕 잊...

침묵 (Feat. 이상순) Ravie Nuage

?어떤 말이 더 필요할까 이미 우린 다 알고 있지 어떤 말이 더 필요할까 이미 우린 다 알고 있지 내 앞에 앉아 초점 잃은 눈빛으로 시간을 세는 너와 떨리는 찻잔 속 눈물 대신 지난 시간을 휘젓는 나 내 앞에 앉아 초점 잃은 눈빛으로 시간을 세는 너와 떨리는 찻잔 속 눈물 대신 지난 시간을 휘젓는 나 소리 없는 얘기 나누며 우리는 그렇게 마지막을 소리...

청소 Ravie Nuage

마음을 어지럽히는 단어들을 쓸어버리고 내게 보낸 실망 가득한 눈초리를 닦아버리고 나는 매일 바래진 마음 한구석을 닦고 쓸고 문지르며 하얗게 하얗게 빛을 내려 해 하지만 길을 잃어버린 우리들은 서로 다른 곳을 향해 걷네 멈춰 서고 싶어 널 보고 싶어 묻고 싶다 내가 뭘 잘못했냐고 뜨거웠던 마음이 그랬던 걸까 기대어 울고 싶은 오늘 밤 빛을 내려 ...

언제쯤이면 (2010demo) Ravie Nuage

눈물이 흘러 알 수도 없는 별빛 창가에 기대 외롭고 지쳐 버려진 마음 조용히 다독이네 언제쯤이면 나도 정말 어른이 되어 넓은 마음으로 품을 수 있을까 아프고 미운 마음 용서할 수 없던 감정들을 내가 먼저 감싸 줄 수 있을까 나의 어린 마음은 나약한 들꽃 같지만 그댈 따스히 안아주고 싶어 오늘도 이렇게 노래하네 언제쯤이면 나도 정말 어른이 되어 넓...

두통 Ravie Nuage

아팠던 머릴 들어 하늘을 보았어 새카만 밤 하늘엔 차가운 입김이? 청량한 그 기운 내게만 없는 것 같아 서글픈 마음에 붉어진 눈동자? 오늘은 바라볼 거야 저 넓은 밤 하늘을 반짝이는 저 별들의 이야기들을 마음으로 읽고 싶어? 내 마음의 별들이 빛나지 않아 내 앞에 놓인 현실에 두 눈은 멀어 버렸네? 오늘은 바라볼 거야 저 넓은 밤 하늘을 반짝이...

청춘 하비누아주

기억이 나지 않아 내 의지와 다르게 모든 게 멈춰 버린 것 같아 앞이 보이지 않고 땅은 내 머리를 향해 오네 목적 없는 청춘엔 냉기가 흐르지 도망치는 청춘은 눈물도 차가워 큰 다리를 건너는 그림자를 봤어 그 언젠가 어둡고 황량한 길에서 적막을 지나면 어디든 닿을까 달리던 커다랗고 짙은 나의 슬픔을 목적 없는 청춘엔 냉기가 흐르지

기도 하비누아주

문득 생각해 누군가의 말처럼 밤이 미련이라면 내일이 오긴 할까 늘 그렇 듯 잠들기 싫은 밤 밤이 미련이라면 난 오늘도 기도해 기대할 수 있기를 눈을 감고 기도해 소망할 수 있길 아픈 꿈에 뒤척이지 않기를 후회가 되어버린 내 밤은 어디에 추억이 되어버린 내 꿈은 어디에 눈물되어 떨어져 어딘가 고여있다면 혹시나 바다가 되어주면

오늘도 추억의 한 조각이 되겠지 하비누아주

견딜 수 없을 것 같던 끝이라는 그 말을 입 속에 슬픔과 함께 되뇌이며 어서 오늘 밤이 지나길 기도 했었지 ? 오늘도 추억의 한 조각이 되겠지 오늘도 추억의 한 조각이 되겠지 떨어지는 저 꽃잎에 내 마음이 베여 너무 아픈 밤 오늘도 추억의 한 조각이 되겠지

서교동 김태훈

서교동 거리 우린 말없이 걸었지 손이라도 잡을까 망설였었지 내가 가진 게 없어도 낭만은 있는데요 가지 말라고 빈말이라도 가지 말라고 빈말이라도 가지 말라고 빈말이라도 진짜 가면 안 돼요 빈말이라도 진짜 가면 안 돼요 빈말이라도 보고 싶어요 그대가 보고 싶어요 보고 싶어요 그대가 보고 싶어요

겨울노래 하비누아주

흰 눈이 내리는 거리에 무심코 멈춰서 옷깃을 여미며 차가운 공기를 마신다 어디로 갔는지 홀로 그려진 걸음들 잘 지내나요 문득 그리워져 나 지나는 길 위에 온기를 남겨둘게요 춥고 지친 그대 쉬어가도록 어디에 있나요 홀로 채우던 안부들 잘 지내나요 늘 그리웠죠 나 지나는 길 위에 노래를 남겨둘게요 비록 쓸쓸함 뿐일지라도

꿈꾸고 싶지 않아 하비누아주

꿈꾸고 싶지 않아 오늘 밤은 달빛이 포근하게 나를 안아주며 다독여도 이젠 놓아주고 싶어 꿈을 잊은 줄 알았던 상처가 후회와 함께 매일 날 찾아와 의지와는 상관없이 나를 아프게 해 이젠 정말 꿈꾸고 싶지 않아 기억 저 편 행복은 날 외면하고 허공 속을 떠다니며 외로이 우는 나를 좀 안아줘 지운 줄 알았던 사랑이 미련과 함께 매일

내 눈물을 따라 걷다 보면 하비누아주

내 눈물을 따라 걷다 보면 숨겨왔던 상처를 마주 보네 어른이 되면 잊혀질 줄 알았던 어두운 지난날 여전히 나는 못난 내 자신을 탓하고 있지만 많이 힘들지만 슬픔을 따라 걷다 보면 어디로든 나아갈 수 있겠지 너의 손을 잡으면 두렵지 않아 더 이상 혼자가 아니야 내 눈물을 따라 걷다 보면 외면했던 너를 마주 보네 그리웠다고 뱉어내면

별빛도 보이지 않는 하비누아주

별빛도 보이지 않는 새카만 밤 아래 휘청이는 가로등 아래 한 걸음 거릴 두고 떨리는 그림자 외면하며 고개 숙인 너 지나간 시간들 떨어지는 눈물 아래 가만히 헤아려 봐도 빛을 잃은 그대의 눈을 바라보니 다시 돌릴 자신이 없어 우 뒤돌아 서지 마 그대 없이 돌아가는 어두운 밤을 우 견딜 자신이 없어 오늘 그댈 보낸다면 다신 못 볼

바람부는 날 하비누아주

불어오는 바람에 그대가 생각나 차가운 손끝으로 바람을 만지네 그대 떠난 그 날도 바람이 불었지 맑은 하늘 한 켠에 슬픈 빛을 보았지 우우 시간은 흐르고 우우 내게서 더 멀어지는 널 우두커니 난 바라만 본다 바람 속에서 두려워 상처 받을까 두려워 버림 받을까 나는 매일 너의 눈빛을 읽어 내려 했지 후회 섞인 흐린 숨을 고르며 그 날을

사랑하고 싶어요 하비누아주

겨울엔 사랑하고 싶어요 혼자 있는건 너무 싫어요 이른 아침에 들려오는 목소리 엄마 잔소리 아닌 그대 목소릴 듣고싶어 차려놓은 아침 밥상 퉁퉁 부은 내 얼굴 눈물 젖은 한 숟가락 가득 채워 잘도 삼켜 내고 맘도 삼키고 하나 둘 셋 겨울엔 사랑하고 싶어요 혼자 있는건 너무 싫어요 늦은 밤 중에 들려오는 목소리 아빠 잔소리 아닌 그대 자장가를

오늘도 추억의 한 조각이 되겠지…♨♥♨ººº 〓♀ 하비누아주

견딜 수 없을 것 같던 끝이라는 그 말을 입 속에 슬픔과 함께 되뇌이며 어서 오늘 밤이 지나길 기도 했었지 ? 오늘도 추억의 한 조각이 되겠지 오늘도 추억의 한 조각이 되겠지 떨어지는 저 꽃잎에 내 마음이 베여 너무 아픈 밤 오늘도 추억의 한 조각이 되겠지

오늘도 추억의 한 조각이 되겠지…〓━─♨º ☎…하비누아주

견딜 수 없을 것 같던 끝이라는 그 말을 입 속에 슬픔과 함께 되뇌이며 어서 오늘 밤이 지나길 기도 했었지 ? 오늘도 추억의 한 조각이 되겠지 오늘도 추억의 한 조각이 되겠지 떨어지는 저 꽃잎에 내 마음이 베여 너무 아픈 밤 오늘도 추억의 한 조각이 되겠지

바람, 바람 (Wish, Wi 하비누아주

긴 밤 가득 채운 외로운 달빛에 내 맘 가득 채운 외로운 달빛에 지나온 어제와 무뎌진 마음이 그 빛 속을 흘러갈 때 춤추는 바람에 나의 노래를 실어 펼쳐진 하늘로 띄우면 다시 날아오를까 아련한 추억에 날개를 달고서 그리운 멜로디 마음에 흩어지는 밤 세상에 잊혀진 노래 다시 피어나는 꽃이어라 외로운 시간도 상처 받은 마음도

273 하비누아주

지친 사람들 사이 풀썩 앉아 버린 나는 조용히 눈 감고 뜨거워진 눈동자 조심스럽게 흘러내리는 눈물 빗속에 버스는 달리고 빗속을 쓸쓸히 걸어갈 그대 무거운 그 걸음 조심스럽게 흘러내리는 눈물 빗속에 버스는 달리고 빗속을 쓸쓸히 걸어갈 그대 무거운 그 걸음 슬픈 한숨이 가득하겠지 아름다운 그대 내 곁을 떠나 아팠던 그 마음

바람, 바람 (Wish, Wind.) 하비누아주

긴 밤 가득 채운 외로운 달빛에 내 맘 가득 채운 외로운 달빛에 지나온 어제와 무뎌진 마음이 그 빛 속을 흘러갈 때 춤추는 바람에 나의 노래를 실어 펼쳐진 하늘로 띄우면 다시 날아오를까 아련한 추억에 날개를 달고서 그리운 멜로디 마음에 흩어지는 밤 세상에 잊혀진 노래 다시 피어나는 꽃이어라 외로운 시간도 상처 받은 마음도

혼자만의 겨울 하비누아주/하비누아주

기억할 수 있겠니 지난날들의 수많은 꿈들을 너무나 행복했던 그리워하고 있니 오래 전 오늘 우리의 사랑이 너무나 포근했던 그 겨울, 눈부신 하늘을 하얀 눈이 소리 없이 내려 내 마음도 하얗게 물들어가고 너는 지금 어디에서 무슨 생각에 잠겨 있는 건지 나는 궁금해 쌓여 가는 하얀 눈을 보며 누군가와 행복해하고 있다면 너에 대한 아쉬...

새벽 두 시 하비누아주

아득한 새벽 수만 가지 생각 파도치는 바다에 빠져 버린 나 빠져 버린 나 어쩔 수 없는 나의 마음을 너에게 기대어 위로를 얻네 위로를 얻네 얘기하지 못했던 털어낼 수 없었던 소리칠 수 없었던 지울 수도 없었던 갇혀 버린 마음에 숨어 있는 내 영혼 자유롭다 자유롭다 별빛 가득한 저기 저 밤하늘에 내 얘기 써 내려 가면 볼

마지막인 것처럼 하비누아주

먼지 섞인 햇살 아래 웃음기 없는 표정으로 살아온 날들과 살아갈 날들을 생각해 후회와 두려움이 뒤섞인 채 또 울고 싶어진 내가 싫어 먼 곳을 보네 끝이 있다면 어디쯤 왔을까 아직 못다 전한 말이 있어 가슴속 깊이 박힌 상처를 끌어안고서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후회와 두려움이 뒤섞인 채 또 울고 싶어진 내가 싫어 먼 곳을 보네 끝이 있다면 어디쯤 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