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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을 거기로 하늘소년

첫 번째 정거장은 ‘기본소득 station’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매달 꼬박꼬박 쏴~줘 두 번째 정거장은 ‘집걱정없는 station’ 전월세 걱정 없이 오래오래 편안하게 살~아 이젠 유턴할 때~ 이번 정류장은 ‘국회의사당’ (후렴) 녹색당을 거기로 (녹.색.당.을.거.기.로) 녹색당을 거기로 (녹.색.당.을.거.기.로) x2 2.

두꺼비 마을 하늘소년

저 멀리 동쪽 나라에 이상한 두꺼비 마을이 있다네 100마리 두꺼비와 100채의 집이 있지 근데 별일이지 27마리가 99채의 집을 나눠 갖고 있고 남은 1채 집에서 33마리가 살고 나머지 40마리는 집 없어 길바닥에 나 앉아 있고 내가 부르는 이런 노래를 하고 있네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 집 다오 두껍아 두껍아 이 동네 두꺼비 할아버지 혼자 33...

넌 묻지 않았어 하늘소년

너는 한 마디도 묻지 않았어, 내게 귀가 없다고 마음대로 했어, 내게 너보다 오래 더 오래 여기서 일하고 사랑하고 꽃피고 노래한 나무에게 아이에게 꽃에게 영원한 미래에게 넌 묻지 않았어 봄바람 오는 소릴 듣고 오늘 꽃 피고 봄바람 가는 소릴 듣고 내일 꽃 질 내게 한 마디도 묻지 않았어, 너는 입이 없다고 네 멋대로 했어, 너는 저기 후쿠시마에서 바람...

무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죽는다 하늘소년

난 정말 참 열심히 일했을 뿐인데 난 그저 시킨대로 일했을 뿐인데 난 정말 내 할 일을 했던 것 뿐인데 난 그저 마지못해 했던 것 뿐인데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죽는다네 (개굴 개굴 개구리 노래를 한다) 던진 놈도 맞는 놈도 누구인지 모른다네 (아들 손자 며느리 다 모여서)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죽는다네 (밤새도록 하여도 듣는 이 없네) 일단...

골방블루스 하늘소년

돌아올 곳이 있어서 내 몸 한 켠 뉘일 곳 있어서 다행이다 다행이다 비록 창고같은 옥탑방이지만 하늘과 더 가까이 있어 다행이다 다행이다 여기는 우리집 너는 내 친구 여기가 고향집 너는 내 가족 여기는 우리집 너는 내 친구 여기가 고향집 너는 내 가족 너는 내 가족 여름엔 공짜 찜질방 겨울엔 남극 체험장 참 고맙다 참 고맙다 비오면 줄무늬 벽지 ...

콩나물국만 먹는 이유 하늘소년

참살이들이 콩나물 한 봉지에 천원 네 끼 식사 먹기에 충분해 재래시장 대파도 한 단에 천원 열 뿌리 들어 한번 끓일 때 한 뿌리씩 청량고추도 한 봉지에 천원 삼십 개 들어 한 번 끓일 때 한 개씩 한 번 끓이는 걸로 계산해 보니 삼백팔십원 삼백팔십원 키 크려고 먹는 것도 아니야 숙취해소 때문도 아니야 된장찌개는 한 번 끓일 때 칠백원 나는 그냥 콩...

올라오라 하늘소년

올라오라 칼바람이 부는 이곳으로 우리 이제 함께 외치자 올라오라 칼바람이 부는 이곳으로 끝까지 함께 외치자 내려오라 찬바람이 부는 그곳에서 따스한 밥을 나눠 먹자 내려오라 찬바람이 부는 그곳에서 이제 함께 먹고 마시자 우리 이제 함께 살자 끝까지 함께 살자

월세 비싸 못살겠네 하늘소년

월세비싸 못살겠네 전세올라 못살겠네 기를쓰며 따라가봐도 마구오르니 못따라가네 우윳값도 잡는데 집값일랑 못잡겠냐 집값도 못잡으면 잡것이라 부르겠다 사람있고 집있지 집있고 사람있나 저기저새들도 집있는데 편히 쉴곳 어디있나 전월세낼돈 없으면은 나가라고 전해라 대출도못받고 집도못구하니 못나간다 전해라 건물주바뀌어 재건축하니 나가라고 전해라 건물가치 올려놨...

장가도 못갔네 하늘소년

알바하다 공부 못해 장가도 못갔네 취업준비 면접만 보다 장가도 못갔네 월급 적어 겁나 적어 장가도 못갔네 학자금대출 갚다보니 장가도 못갔네 공부만 제대로 해보고 싶다 이제 제발 취업 좀 됐으면 싶다 월급 좀 많이 받아보고 싶다 빚 갚고 맘 편히 살아보고 싶다 꼬박꼬박 월세 내다 장가도 못갔네 월세 올라 전세 올라 장가도 못갔네 2년마다 이사 다니다...

황금알을 낳던 거위 하늘소년

한 농부가 굶주린 거위 한 마리 발견했다네 불쌍해서 데려다가 잘 먹이고 보살폈다네 알고보니 그 거위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 살림폈네 대한독립 만세 거위만 믿고 살자 거위도 살고 농부도 살고 거위도 살고 농부도 살고 농부도 살고 거위도 살고 농부도 살고 거위도 살고 거위도 살고 농부도 살고 거위도 살고 농부도 살고 농부도 살고 거위도 살고 살어 살어 살...

풀꽃 하늘소년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무섬코 던지 돌에 개구리는 죽는다 하늘소년

난 정말 참 열심히 일했을 뿐인데 난 그저 시킨대로 일했을 뿐인데 난 정말 내 할 일을 했던 것 뿐인데 난 그저 마지못해 했던 것 뿐인데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죽는다네 (개굴 개굴 개구리 노래를 한다) 던진 놈도 맞는 놈도 누구인지 모른다네 (아들 손자 며느리 다 모여서)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죽는다네 (밤새도록 하여도 듣는 이 없네) 일단...

땅따먹기 하늘소년

야야야야~ 이야야야~ 이야야야~(x2) 내 어릴적 놀던 골목어귀 친구들과 늘 하던 땅따먹기 작은 동네에 또 작은 골목 좁은 땅이 얼마나 갖고 싶었는지 온 몸에는 온통 흙투성이 온 신경은 모두 손가락에 너무 욕심부려 세 번 만에 못 돌아와 얼마나 아쉬워 했었는지 어느새 날 저물면 날 부르던 어머니의 애타는 소리 저녁 먹자 빨리 집에 들어와 그러면 쓱 지...

그때가 바로 그때 하늘소년

갑자기 정신이 번쩍들고 내가 내가 아닌 듯 느껴질 때 그때가 바로 그때입니다 음~~~ 익숙한 일들이 낯설어 지고 모든 사물이 시야에 들어올 때 그때가 바로 그때입니다 음~~~ 인생의 몇 번 밖에 찾아오지 않는 바로 그때를 잡아야 해 그때야말로 미처 자라지 못한 참된 나가 자라는 시간입니다 들여다보고 또 들여다보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돌아보고 ...

우리 집에 오시려면 하늘소년

우리 집에 오시려면 지하철을 타세요 장암행 7호선 사가정역 이랍니다 1번 출구 나와서 좌회전 한 번 해요 사거리에서 한 번 우회전 하면 됩니다 직진해서 오다가 까치공원 나오면 좌회전 하세요 첫 번째 골목에서 좌회전 하면은 오른편이 우리집 설명 복잡해 뵈도 어렵지는 않답니다 서울시 중랑구 면목3,8동 572-2 2층입니다 좌회전 세 번, 직진 한 번, ...

그때 거기로 와 아날로그소년

그때 거기로 와 너 그때 거기로 와 그때 거기로 와 너 그때 거기로 와 그때 거기로 와 너 그때 거기 몰라 철물점 사거리 지나서 그때 거기로 와 맨날 먹던 거 그걸로 시켜놨어 나 지금 혼자 기다리니까 일찍 좀 와줘 우리가 엄마라고 부르던 주인집 아주머니도 이제는 키가 작아졌어 조금씩 할머니로 변했지만 그 목소리는 정정해 툭하면 지랄 같다던 구수한 욕도 여전해

그때 거기로 와 아날로그 소년

그때 거기로 와 너 그때 거기 몰라 철물점 사거리 지나서 그때 거기로 와 맨날 먹던 거 그걸로 시켜놨어 나 지금 혼자 기다리니까 일찍 좀 와줘 우리가 엄마라고 부르던 주인집 아주머니도 이제는 키가 작아졌어 조금씩 할머니로 변했지만 그 목소리는 정정해 툭하면 지랄 같다던 구수한 욕도 여전해 입대하기 전날 첫 월급을 받던 날 여자친구 소개시키며

내가 거기로 갈게 윤선애

너무나 미안했었다고 말하고 싶지만 너는 어디에 지금은 나의 눈앞에서 너를 볼 수도 만질 수도 없어 하지만 말야 웅크리지마 내가 거기로 갈게 기다린다고 했잖아 나를 불러주던 너를 기억해 내가 거기로 갈게 흔들리던 너의 발자국이 남아 있는 곳 거기로 갈게 이제는 해가 저물어 넌 보이지 않지만 조금만 날 기다려 고개 들어봐 눈물 흘리지마

내가 거기로 갈게요 황시연

그대가 날 못 봐도 아직은 괜찮아요 내가 그댈 볼게요 아무도 내 맘 몰라도 그대만 웃어준다면 그걸로 난 충분해요 그댈 볼 수 있다면 *날 사랑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냥 그렇게 지나가버려도 돼요 괜찮아요 그대는 그냥 그대로 있어요 내가 거기로 갈게요 시간을 더 줄게요 그대가 괜찮다고 할 때 손 내밀게요 조금 더 천천히 갈게 지칠 땐 쉬었다 갈게 그때는 날 바라봐

Never Go Back To Klesha

저 멀리 돌아온 나의 길은 멀지는 않았다고 나는 느껴 되돌아볼수록 험한 듯 했지만 나쁘지는 않았어 조금씩 세상을 알아 갈수록 내가 가야할 길은 멀어졌지 내 안의 빈 곳의 허전함을 감추며 나는 온 거야 여기서 내 손을 놓아 내 바래왔던 그날에 나를 던져봐 그리고 내 앞을 지켜봐 거기로 나는 모두 버렸어 이젠 내 두 손에 남은 것은 무겁게 느껴진 고독감뿐 아직도

모험가 스윗소로우(Sweet Sorrow)

아득히 머나먼 비밀의 나라로 가득히 숨겨진 기억을 찾아서 너와 내가 깨어났을 때 시간 속에 새겨진 이야기 소중하게 간직해온 꿈을 믿어 이 길을 따라 걸어간다 어디로 향해 있는 지 몰라도 잊혀진 트로이아 언덕 그 너머로 조금 더 멀리 가고 싶어 아무도 찾지 못한 곳 거기로 잃어버린 세상을 내게 하늘이 다 잠들었을 때 시간 틈에 뒤틀린 이야기

모험가 스윗소로우 (SWEET SORROW)

아득히 머나먼 비밀의 나라로 가득히 숨겨진 기억을 찾아서 너와 내가 깨어났을 때 시간 속에 새겨진 이야기 소중하게 간직해온 꿈을 믿어 이 길을 따라 걸어간다 어디로 향해 있는 지 몰라도 잊혀진 트로이아 언덕 그 너머로 조금 더 멀리 가고 싶어 아무도 찾지 못한 곳 거기로 잃어버린 세상을 내게 하늘이 다 잠들었을 때 시간 틈에 뒤틀린 이야기 그 안에 숨쉬고 있는

태양의도시 칼맨

휴혹하는 불빛들도 모두 치쳤나봐 시들해 먼진 여행을 단둘이 떠나볼까 파도소리가 가슴을 적시는 곳 우리 차라리 거기서 같이살까 이제 더이상 이도시 매력없어 오오 come on come on come on come on 우릴 부르네 밤과낮의 구별없는 낭만의 도시 come on come on come on come on 우릴 유혹해 무작정 거기로

전부 우리꺼 돕덕 (DopeDoug)

사는 삶 어쩌면 이게 날 잡아 내 발목 내가 쉬는 숨통 머린 돈 이야기 아님 성공에 부푼 꿈 쉴 수 조차 없잖아 난 실수 없잖아 밤새 노래를 키워놔 내가 선택한 건 이게 아니야 서울의 밤은 멀리 광안대교 보이네 저 멀리 날 위로하지마 멈추지 않아 내 걱정하지마 관두지 않아 수 많은 생각 행동 하나 나아 별이 뜨는 밤에 거기로

좋은 나라 박정현

당신과 내가 좋은 나라에서 그곳에서 만난다면 슬프던 지난 서로의 모습들은 까맣게 잊고 다시 인사할지도 몰라요 당신과 내가 좋은 나라에서 그 푸른 강가에서 만난다면 서로하고프던 말 한마디 하지 못하고 그냥 마주 보고 좋아서 웃기만 할꺼예요 그 고운 무지개속 물방울들처럼 행복한 거기로 들어가 아무 눈물없이 슬픈 헤아림도 없이 그렇게 만날 수 있다면

세상엔 없는 사랑 화이트뱅크

아직까지 얘기도 못했는데 넌 아무것도 모르는데 한걸음 가까이 가려하다 몇번을 망설이며 힘겨워만 했는데 평생을 마음속에만 담고 살아갈 부끄럽게 숨은 고백들 남몰래 흘린눈물 설레임들이 이렇게 남아있는데 다시는 돌아올수 없는 그곳 그렇게 가야만 했니 조금만 기다려 거기로 갈게 혼자만 남겨져 외롭지 않게 언젠가 꼭 한번만 다시 사랑할수

세상엔 없는 사랑 화이트뱅크

아직까지 얘기도 못했는데 넌 아무것도 모르는데 한걸음 가까이 가려하다 몇번을 망설이며 힘겨워만 했는데 평생을 마음속에만 담고 살아갈 부끄럽게 숨은 고백들 남몰래 흘린눈물 설레임들이 이렇게 남아있는데 다시는 돌아올수 없는 그곳 그렇게 가야만 했니 조금만 기다려 거기로 갈게 혼자만 남겨져 외롭지 않게 언젠가 꼭 한번만 다시 사랑할수

태양의 도시 칼 맨

지쳤나봐 시~들해 멋진 여행을 단둘이 떠나볼까 파도소리가 가슴을 적시는 곳 그냥 차라리 거기서 같이 살까 이제 더이상 이 도시 매력없어 워~ Come on Come on Come on Come on 우릴~ 부르네 밤과 낮이 구별없는 낭만의 도시 Come on Come on Come on Come on 우릴~ 유혹해 무작정 거기로

태양의 도시 칼 맨

지쳤나봐 시~들해 멋진 여행을 단둘이 떠나볼까 파도소리가 가슴을 적시는 곳 그냥 차라리 거기서 같이 살까 이제 더이상 이 도시 매력없어 워~ Come on Come on Come on Come on 우릴~ 부르네 밤과 낮이 구별없는 낭만의 도시 Come on Come on Come on Come on 우릴~ 유혹해 무작정 거기로

Never Go Back To 클레샤 (klesha)

저 멀리 돌아온 나의 길은 멀지는 않았다고 나는 느껴 되돌아볼수록 험한 듯 했지만 나쁘지는 않았어 조금씩 세상을 알아 갈수록 내가 가야할 길은 멀어졌지 내 안의 빈 곳에 허전함을 감추며 나는 온 거야 여기서 내 손을 놓아 내 바래왔던 그날에 나를 던져봐 그리고 내 앞을 지켜봐 거기로 나는 모두 버렸어 이젠 내 두 손에 남은 것은 무겁게만

좋은 나라 한웅재

당신과 내가 좋은 나라에서 그 곳에서 만난다면 슬프던 지난 서로의 모습들을 까맣게 잊고 다시 인사할지도 몰라요 당신과 내가 좋은 나라에서 그 푸른 강가에서 만난다면 서로 하고프던 말 한마디 하지못하고 그냥 마주보고 좋아서 웃기만 할거예요 그 고운 무지개속 물방울들처럼 행복한 거기로 들어가 아무 눈물없이 슬픈 헤아림도 없이 그렇게 만날

Never Go Back To Klesha (클레샤)

저 멀리 돌아온 나의 길은 멀지는 않았다고 나는 느껴 되돌아볼수록 험한 듯 했지만 나쁘지는 않았어 조금씩 세상을 알아 갈수록 내가 가야할 길은 멀어졌지 내 안의 빈 곳에 허전함을 감추며 나는 온 거야 여기서 내 손을 놓아 내 바래왔던 그날에 나를 던져봐 그리고 내 앞을 지켜봐 거기로 나는 모두 버렸어 이젠 내 두 손에 남은 것은 무겁게만 느껴진 고독감뿐

Starlight 별하

뭔가 색다른 게 필요한 이런 날엔 너와 함께하는 어디든 뭐든 다 짜릿할 것 만 같아 길 위에 퍼진 너와 나 둘만의 파라다이스 거기로 주변을 둘러봐 봐 이렇게 빛나고 있는 별들 꿈만 같은 날이야 이제부터 넌 나와 깊어진 밤에 둘이서 수없이 반짝인 별들처럼 자유로이 Starlight Starlight Starlight 화려하게 빛나자 Starlight Starlight

좋은 나라 이풀잎

당신과 내가 좋은 나라에서 그곳에서 만난다면 슬프던 지난 서로의 모습들은 까맣게 잊고 다시 인사할지도 몰라요 당신과 내가 좋은 나라에서 그 푸른 강가에서 만난다면 서로 하고프던 말 한마디 하지 못하고 그냥 마주 보고 좋아서 웃기만 할꺼예요 그 고운 무지개 속 물방울들처럼 행복한 거기로 들어가 아무 눈물 없이 슬픈 헤아림도 없이 그렇게 만날 수 있다면 있다면

한 번 더 생각해봐 페이퍼컷 프로젝트

갑자기 왜 이래 내가 노력했잖아 지금 만나서 얘기해 내가 거기로 갈게 나한테 왜 이래 우리 행복했잖아 이

한 번 더 생각해봐 페이퍼컷프로젝트

갑자기 왜 이래 내가 노력했잖아 지금 만나서 얘기해 내가 거기로 갈게 나한테 왜 이래 우리 행복했잖아 이

나비 진우양

부끄러운 마음 하나 하늘에 뿌리니 긴 비가 와 저 넓고 푸른 바다 거기로 날아가 그 비를 맞으며 웃네

해운대 밤바다 허찬미

해운대 밤바다 밤마다 생각나 사랑에 취했나 해운대 밤바다 부산에 갈매기가 날아 덩달아 내 마음도 날아 거기 있던 너 눈이 부셔서 미쳐버릴 것 같아 웬만해 넘어가지 않는데 네가 처음인 거야 알면서도 모르는 척 밀당하면 난 몰라요 왜 왜 자꾸만 날 날 보면서 헤 헤 웃기만 해 지금 거기로 갈래요 이 밤을 찢을래요 해운대

**!해운대 밤바다!** 허찬미

해운대 밤바다 밤마다 생각나 사랑에 취했나 해운대 밤바다 부산에 갈매기가 날아 덩달아 내 마음도 날아 거기 있던 너 눈이 부셔서 미쳐버릴 것 같아 웬만해 넘어가지 않는데 네가 처음인 거야 알면서도 모르는 척 밀당하면 난 몰라요 왜 왜 자꾸만 날 날 보면서 헤 헤 웃기만 해 지금 거기로 갈래요 이 밤을 찢을래요 해운대 밤바다 밤마다

좋은 나라 하진

당신과 내가 좋은나라에서 그곳에서 만난다면 슬프던 지난 서로의 모습들을 까맣게 잊고 다시 인사할지도 몰라요 당신과 내가 좋은나라에서 그 푸른 강가에서 만난다면 서로 하고프던 말 한마디 하지 못하고 그냥 마주보고 좋아서 웃기만 할거예요 그 고운 무지개속 물방울들처럼 행복한 거기로 들어가 아무 눈물없이 슬픈 헤아림도 없이 그렇게 만날수있다면

데려다줄게 (prod. gran chef) 김태정 (KIMtjay)

데려다줄게 그게 집이든 어디든 I'll walk beside you 어두운 골목 거리도 복잡한 계산이 안돼 멍청한 내 머리론 데려다줄게 저 바다 건너까지도 Wherever you want I don't care bout where you want Wherever you want 네가 지금 어디든 Wherever you want 내가 갈게 거기로 Wherever

나 네게로 간다 곽은기

매번 찾으려고 해도 널 그 어딘가에 숨어서 아파하고 있을 너 아무곳에도 없는데 니가 소리나는 곳으로 가도 들을 수 없는 걸 만질 수 없는걸 가눌 수 없는 나 보이진 않는데 매번 찾으려고 해도 넌 그 어딘가에 숨어서 아파하고 있을 너 아무곳에도 없는데 니가 소리나는 곳으로 가도 들을 수 없는 걸 만질 수 없는 걸 가눌 수 없는 나 나 거기로

나 네게로 간다 은휼

매번 찾으려고 해도 널 그 어딘가에 숨어서 아파하고 있을 너 아무곳에도 없는데 니가 소리나는 곳으로 가도 들을 수 없는 걸 만질 수 없는걸 가눌 수 없는 나 보이진 않는데 매번 찾으려고 해도 넌 그 어딘가에 숨어서 아파하고 있을 너 아무곳에도 없는데 니가 소리나는 곳으로 가도 들을 수 없는 걸 만질 수 없는 걸 가눌 수 없는 나 나 거기로

보고 싶어서 그래 파마씨 (Pharmacy)

딱히 할 말도 없는 그런 전화를 걸어 오늘 어땠냐 물어 이런 저런 핑계로 만날 이유를 만들어 너도 알고 있겠지 어설픈 편지를 하고 시답잖은 문자를 하고 투덜투덜거리는 너의 목소리라도 아주 잠깐이라도 아침 일찍이라도 내가 거기로 갈게 보고 싶어서 그래 보고 싶어서 그래 그냥 별거 안 해도 오늘은 너의 얼굴이라도 보고 싶어서 그래

보고 싶어서 그래 파마씨(Pharmacy)

딱히 할 말도 없는 그런 전화를 걸어 오늘 어땠냐 물어 이런 저런 핑계로 만날 이유를 만들어 너도 알고 있겠지 어설픈 편지를 하고 시답잖은 문자를 하고 투덜투덜거리는 너의 목소리라도 아주 잠깐이라도 아침 일찍이라도 내가 거기로 갈게 보고 싶어서 그래 보고 싶어서 그래 그냥 별거 안 해도 오늘은 너의 얼굴이라도 보고 싶어서 그래

좋은 나라 쥴라이 프로젝트(July Project)

좋은 나라 쥴라이 당신과 내가 좋은 나라에서 그곳에서 만나다면 슬프던 지난 서로의 모습들을 까맣게 잊고 다시 인사할지도 몰라요 당신과 내가 좋은 나라에서 그 푸른 강가에서 만난다면 서로 하고프던 말 한마디 하지 못하고 그냥 마주보고 좋아서 웃기만 할 거예요 그 고운 무지개 속 물방울들처럼 행복한 거기로 들어가 아무 눈물 없이 슬픈 헤아림도 없이

나 네게로 간다 곽은기 (은휼)

속으로 보이질 않는데 매번 찾으려고 해도 널 그 어딘가에 숨어서 아파하고 있을 너 아무곳에도 없는데 니가 소리나는 곳으로 가도 들을 수 없는 걸 만질 수 없는걸 가눌 수 없는 나 보이진 않는데 매번 찾으려고 해도 넌 그 어딘가에 숨어서 아파하고 있을 너 아무곳에도 없는데 니가 소리나는 곳으로 가도 들을 수 없는 걸 만질 수 없는 걸 가눌 수 없는 나 나 거기로

좋은 나라 줄라이

당신과 내가 좋은 나라에서 그 곳에서 만난다면 슬프던 지난 서로의 모습들을 까맣게 잊고 다시 인사할지도 몰라요 당신과 내가 좋은 나라에서 그 푸른 강가에서 만난다면 서로 하고프던 말한마디 하지 못하고 그냥 마주보고 좋아서 웃기만 할꺼예요 그 곳 무지개 속 물방울들처럼 행복한 거기로 들어가 아무 눈물 없이 슬픈 헤아림도 없이 그렇게 만날 수 있다면....

니가 들리지 않게 (Feat. 형선 (HYNGSN)) KIRIN (기린)

나도 거기로 갈게 너 먼저 떠나 너의 상황에 맞게 최선의 선택할게 너를 존중할게 너의 눈물을 막게 난 진심으로 니가 너무 좋아 너 땜에 많이 웃었어 흔들리는 내 마음속의 평화 너 땜에 많이 울었어 사랑엔 대가를 바라지 않듯이 네게도 원하는 게 없는걸 내게 보여줬던 모습 그대로 있어줘 서로를 배려하는 이 관계는 불안한 마음이 줄어들어 조급한 채로 달리는 사랑은

한 번 더 페이퍼컷 프로젝트

갑자기 왜 이래 내가 노력했잖아 지금 만나서 얘기해 내가 거기로 갈게 나한테 왜 이래 우리 행복했잖아 이제 아무 말하지 마 내가 더 노력할게 우리 지난날 정말 많이 힘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