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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피콕 그린

나는 아주 가끔 허공에서춤을 추고 있는 먼지처럼나는 아주 가끔 허공에서춤을 추고 있는 먼지처럼나는 아주 가끔 허공에서춤을 추고 있는 먼지처럼나는 아주 가끔 허공에서춤을 추고 있는 먼지처럼네게 날아가네게 날아가네게 날아가고 있어네게 날아가고 있어네게 날아가고 있어네게 날아가라네게 날아가나는 아주 가끔 허공에서춤을 추고 있는 먼지처럼나는 아주 가끔 허공에...

흐름 피콕 그린

흘러가고 멀어져 갔을 때 넌 어디에서 비틀거리며 나와 같은 생각을 했었을까 한 계단씩 흐르며 마주친 소리에서 네 목소리가 들려 마지막 계단에서 맥없이 무너지며 끝없이 흘러가는 나만 덩그러니 남는다 스치듯이 거울에 비친 표정들이 빛바래 갔을 때 넌 어디에서 뒤돌아보며 내 표정을 떠올려 봤었을까 붙잡는 소리도 없이 떠미는 시간도 없이 치미는 기억도 없이 나는 홀로

흐름 (Live Ver.) 피콕 그린

멀어져 갔을 때 넌 어디에서 비틀거리며 나와 같은 생각을 했었을까 한 계단씩 흐르며 마주친 소리에서 네 목소리가 들려 마지막 계단에서 맥없이 무너지고 끝없이 흘러가는 나만 덩그러니 남는다 스치듯이 거울에 비친 표정들이 빛 바래 갔을 때 넌 어디에서 뒤돌아서며 내 표정을 떠올려 봤었을까 붙잡는 소리도 없이 떠미는 시간도 없이 치미는 기억도 없이 나는 홀로

Empty Moment 피콕 그린

가슴 깊이 썩는 소리에 문득 내 생각과 다른 내가 억울하고 비참해서 잠시 멈춰 홀로 남겨진 그 순간 쉼없던 시간은 또 멈춰버렸어 또 다시 날 잃은 채 Cause I'm thinking Why why I'm dropping here 후후 내게서 점점 멀어져 후후 바람이 점점 차올라 바람 소리에 문득 내 생각과 다른 내가 억울하고 비참해서 잠시 멈춰 Empty

쇄빙선 피콕 그린

창백하게 갈라진 너의 균열 안에서 내가 멈춰서 있어 갈 곳을 잃은 채 허무할 만큼 크게 나를 웃돌던 시간 그마저도 영원히 얼어버린 듯해 말없이 마주보던 커다란 빙산처럼 우린 변명도 없이 얼어붙어가고 있어 흉터처럼 갈라진 너의 균열 안에서 새어나오고 있어 함께한 밤들이 가라앉아 버릴 듯 무거운 네 호흡이 차갑게 나를 밀어 떠내려갈듯해 말없이 마...

너와 나의 밤이 또 다시 찾아왔고 여기, 사라져간다 피콕 그린

One, Two, Three,, 어차피 우린 없었던 걸까 끝이 없는 거짓말처럼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여기, 사라져간다 내방에 남은 너의 먼지와 먼치처럼 쓸모없어진 기억들로 가득차버린 여기, 사라져간다 서로의 숨결들로만 서로를 또 감싸안은 채 아무말 없이 바라보았던 우리, 여기에 있다 I know We just love a moment We just ...

깨진 유리 위를 걷다 피콕 그린

?언제나 내 곁에서 서있어도 그 끝은 있는데 언제나 말없이 지켜봐도 그 끝은 있는데 언제나 지금처럼 서있어도 그 끝은 있는데 끝없이 길에서 헤매이지 하루를 걸었을 때 내게만 익숙했던 내 모습이 나를 잊었을 때 내 곁에 돌아와 서서 날 안아줘 언제나 내 곁으로 돌아와 주길 바래 언제나 말없이 지켜봐도 언제나 지금처럼 서있어도 끝없이 길에서 헤매이지 하루...

쇄빙선 피콕 그린

ASDF

너와 나의 밤이 또 다시 찾아왔고 여기, 사라져간다 피콕 그린

ASDF

너와 나의 밤이 또 다시 찾아왔고 여기, 사라져간다 피콕 그린

One, Two, Three,,%D 어차피 우린 없었던 걸까%D 끝이 없는 거짓말처럼%D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D 여기, 사라져간다%D 내방에 남은 너의 먼지와%D 먼치처럼 쓸모없어진%D 기억들로 가득차버린%D 여기, 사라져간다%D 서로의 숨결들로만 서로를 또 감싸안은 채%D 아무말 없이 바라보았던%D 우리, 여기에 있다%D I know %D We ...

거울 향기 피콕 그린

아무도 남지 않았다모두 다 그를 떠난다그대가 스쳐간 곳은모두 폐허로 남아그의 그림자처럼흔적만 머물러있다그대가 남긴 향기는모두 거울인데나는 여기 있는데그는 멀어져가네영원히 남을거란 말 거짓말아무도 기억 못하고그대가 나를 찾는다그대가 노래한 곳은모두 추억 하나로그의 그림자처럼점점 차가워진다그대가 남긴 향기는점점 희미해져나는 여기 있는데그는 멀어져가네영원히...

끝엔 피콕 그린

흘려 듣는 노래 위로떠오른 그대 목소리나의 가슴 쓸어내리던사소한 손짓에눈물 짓던 숱한 밤부르짖던 그대의이름조차 사라진과거일 뿐인 추억모두 다 끝났는데나만 아닌가봐그댄 다 잊었는데종일 맴도는 나모두 다 끝났는데우린 아닌가봐서로의 위선 속에미뤄지는 마지막푸른 새벽 위를 떠도는이름조차 없는 차가움기약없이 우리 꿈꿨던찬란한 내일에나는 그대가 없는꿈을 꾼 적이...

이 밤을 깊숙이, 그래서 나는 손끝 피콕 그린

오랜 습관들처럼 지나간너의 손길 안에서 읽혀진 내 감정과너의 말 속의 거리그 안에 잠긴 채 우린 입을 다무는 걸까서로 삼키는 쓸쓸함함께 잠 못 이루던 순간과네가 나를 떠밀던 밤을 또 다시 지새고 너의 무게 그립던 한없이 붕 뜬 날들과너의 말 속의 거리그 안에 잠긴 채 우린입을 다무는 걸까서로 삼키는 쓸쓸함소리 없이 느꼈던 너의 감정 안에서 떠돌던 난함...

거울향기 피콕 그린

아무도 남지 않았다 모두 다 그를 떠난다 그대가 스쳐간 곳은 모두 폐허로 남아 그의 그림자처럼 흔적만 머물러 있다 그대가 남긴 향기는 모두 거울인데 나는 여기 있는데 그는 멀어져 가네 영원히 남을 거란 말 거짓말 아무도 기억 못하고 그대가 나를 찾는다 그대가 노래한 곳은 모두 추억 하나로 그의 그림자처럼 점점 차가워진다 그대가 남긴 향기는 점점 희미해...

하얀발 피콕 그린

차가워진 네 손이 나에게 또 말을 해 작은 방 안에 남겨진 너와 나에겐 이제 그 어색한 말조차 그리워지네 아무도 없는 방 안에 차가운 너의 눈빛은 너는 또 내게 어떠한 말을 하려던 걸까 메마른 네 시선에 조금씩 네게 잠기네 넌 내게 말없이 다 멈춘 채 난 메마른 네 시선에 조금씩 네게 잠기네 우리에겐 모든 게 하얗게 번지네

백색소음 피콕 그린

하나 둘씩 잠기는 이름없는 섬처럼 아스라이 불현듯 떠오르는 그의 마지막처럼 아스라이 한걸음씩 돌아서 하루하루 차갑게 뜻 없는 인사처럼 너의 작은 숨결만 맴돌아 맴돌아 맴돌아 아무 의미 없는 소음처럼 귓갈 떠나지 않는 조용한 포말처럼 아스라이 소리없이 떠나는 흘러간 노래처럼 아스라이 한걸음씩 돌아서 하루하루 차갑게 뜻 없는 인사처럼 너의 작은 숨결만 맴돌아 맴돌아 맴돌아 아무 의미 없는 소음처럼

Taking Back Sunday (Live Ver.) 피콕 그린

지금도 내 곁의 넌잠들지도 못한 채로말없이 날 보면서단 한숨도 못잔 채로 남아난 항상 네게 속삭이지잠들 수 없게Close your eyesClose your eyes나에게 얽매인 채로Sleep insideSleep inside오늘도 잠들 수 없어다시 또 내 곁에 넌잠들지도 못한 채로숨쉬지도 못한 채째깍대는 초침들만Close your eyesClose ...

High-Rise Fall 피콕 그린

순간순간 잊혀져가하나하나 사라져가는 어느새기억조차 안 남은 순간초라하게 무너져가So it's criminal mindsAnd High Rise And Fall순간순간 잊혀져가하나하나 사라져가는 어느새기억조차 안 남은 순간초라하게 무너져가So it's criminal mindsAnd High Rise And FallI don't wanna dryI do...

Taking Back Sunday 피콕 그린

지금도 내 곁의 넌 잠들지도 못한 채로말없이 날 보면서단 한숨도 못잔 채로 남아난 항상 네게 속삭이지잠들 수 없게Close your eyesClose your eyes나에게 얽매인 채로Sleep insideSleep inside오늘도 잠들 수 없어다시 또 내 곁에 넌잠들지도 못한 채로숨쉬지도 못한 채째깍대는 초침들만Close your eyesClose...

메리제인 피콕 그린

메리제인떠나는 뒷모습으로 오늘도 나를 안아줘우리의 어깨 사이로 바람이 불어오잖아그에게 했던 말들로 다시 또 내게 말해줘우리가 걷던 거리는 아무런 말이 없잖아그리고 다시시간이 흘러새벽이 오면너마저 나를 떠난다너마저 나를 떠난다너마저 나를 떠난다너마저 나를 떠난다너마저 나를 떠난다메리제인너마저 나를 떠난다너마저 나를 떠난다너마저 나를 떠난다너마저 나를 떠...

사직공원 피콕

늦가을 선선한 늦은 저녁 우린 그렇게 벤치에 마주 앉았지 사직공원 앞 놀이터 벤치에서 유난히 따스했던 니 손 바람결 타고 오는 너의 풀잎 향 꿈만 같이 활짝 핀 꽃잎 귓가에 속삭이는 은하수 노래 유난히 행복했던 그때 사랑 가득 너의 눈망울 보면서 펑펑 울었어 사직공원 앞 놀이터 벤치에서 늦겨울 차가운 이른 새벽 나는 그렇게 벤치에 홀로

피콕

꺼내줘 네 방 안에 있는 나를 언제까지 놓지 않고 그렇게 꺼내줘 내 방 안에 있는 너를 언제까지 죽지 않고 이렇게 꺼내줘 네가 없어진 방에서 언제까지 나만 홀로 그렇게 꺼내줘 너로 가득한 방에서 언제까지 언제까지 이렇게 매일 너라는 방 안에 갇혀 나는 나가지도 못하고 그냥 울고만 있네 매일 너라는 방 안에 갇혀 어떻게 나갈지도 몰라 그냥

흐름 피콕 그린(Peacock Green)

붙잡는 소리도 없이 떠미는 시간도 없이 치미는 기억도 없이 나는 홀로 흐른다 ㈕직도 남o†nㅓ\、、\、。

니가 여자로 보여 피콕

하루 이틀이 아냐 나 아주 많이 고민한 거야 장난치는 거 아냐 나 어느 때보다 더 진지해 후회하게 될 수도 있는 거 알아 하지만 나중에도 후회할까봐 다시 물어봐도 답은 너야 너야 편한 오빠 동생 싫어 그저 그런 관계 싫어 좋아하는데 아닌 척 자신 없어 어쩔 수 없어 내 맘 니가 여자로 보여 니가 여자로 보여 니가 여자로 보여 멈추려고 애를 써도 (안돼...

꿈만 같아서 피콕

다들 나를 보고 이상하대 어디 아프냐고 병원가래 멍하다가도 히죽대고 내가 봐도 나 이상해 이른 아침의 이불처럼 점점 더 너에게 파고들어 네 살짜리 꼬마 애처럼 조금 더 조금 더 조금 더 요즘 자꾸만 볼을 꼬집어 아픈걸 보니 꿈은 아냐 이게 꿈이라면 적어도 천년쯤은 있다가 깼으면 꿈만 같아서 꿈 같아서 너의 손을 잡고 같이 걷다니 너와 함께 있으면...

여름밤 피콕

?차갑기만 했었던 그 겨울에 눈처럼 하얀 네가 내게 왔지 봄바람처럼 너무 따스했어 따스한 그 바람이 불지 않네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 내 마음 아직 온통 너 뿐인데 어떻게 지울 수 있을까 내 마음 아직 온통 너 뿐인데 우리 함께 했었던 벚꽃 지고 다음을 약속했던 벚꽃 지네 왜 미처 몰랐을까 여름에도 찬 바람 부는 밤이 있다는 걸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

일기 (Ending Ver.) 피콕

차라리 잘된거야 그래 그렇게 믿을래 아주 많은 슬픔들 중에 하날 견뎠다고 조금씩 지울거야 그래 그렇게 하면돼 시간이란 마술같은 것 잊을 수 있을거야... 하루와 하나씩 너의 따스함을 잊어내고 하루와 하나씩 고마웠던 일도 지워 사랑했던 일조차 없었던 것처럼 날 그렇게도잘해주던 넌 없는거야 눈물나는 날들도 가끔은 오겠지 꼭 그만큼만 아파할게 사랑한 이유...

갑니다 피콕

오늘 아침 해보다 더 일찍 잠을 깨 늘 나를 괴롭히던 알람 소리만 하염없이 기다리네 니가 보낸 메시지를 읽고 또 읽다 언제 잠들었는지 알 순 없지만 밤이 벌써 지나겠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오늘은 나 완벽해야돼 뭐라고 말을할까 어떻게 말할까 솔직하게 말할까 운명이라 우겨볼까 갑니다 갑니다 오늘은 꼭 내 얘기를 들어줘 갑니다 갑니다 오늘은 내 마음을 좀...

길들여지다 피콕

?버스를 기다리다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을 보았어 축 처진 무거운 어깨 위로 차가운 공기만 흘러 무의미한 하루와 반복되는 고통 짙은 안개 속 고요함 어두워진 하늘 비가 올 것만 같은 흐릿해진 오늘 감춰지지 않아 주윌 둘러보아도 이미 내 곁엔 아무도 그 누구도 보이질 않아 두려워지는데 침묵에 길들여지는 점점 흐트러지는 저 불빛은 그 불빛은 제대로 잡으려 ...

텅빈 거리에서 피콕

?내 곁에 머물러 줘요 말을 했지만 수많은 아픔만을 남긴 채 떠나간 그대를 잊을 수는 없어요 기나긴 세월이 흘러도 싸늘한 밤바람 속에 그대 그리워 수화기를 들어 보지만 또다시 끊어 버리는 여린 가슴을 그댄 이젠 알 수 있나요 유리창 사이로 비치는 초라한 모습은 오늘도 변함없지만 오늘은 꼭 듣고만 싶어 그대의 목소리 나에게 다짐을 하며 떨리는 수화기를 ...

꿈만 같아서 (Acoustic Ver.) 피콕

?다들 나를 보고 이상하대 어디 아프냐고 병원 가래 멍 하다가도 히죽대고 내가 봐도 나 이상해 이른 아침의 이불처럼 점점 더 너에게 파고들어 네 살짜리 꼬마 애처럼 조금 더 조금 더 조금 더 요즘 자꾸만 볼을 꼬집어 아픈 걸 보니 꿈은 아냐 이게 꿈이라면 적어도 천 년쯤은 있다가 깼으면 꿈만 같아서 꿈 같아서 너의 손을 잡고 같이 걷다니 너와 함께 있...

숨바꼭질 피콕

?말 없이 숨어버리고 끝내 나오질 않아 아무리 불러보아도 끝내 보이질 않아 아직 어딘가에 숨어 내가 찾아주길 바라는지 아님 길을 잃어 혼자 헤매이고 있는건지 내가 너무 늦어 나를 찾아 나선 건 아닌지 뭐라고 말을 좀 해봐 어디 있나요 그대여 어디 있나요 그대여 어디 있나요 그대 아직 어딘가에 숨어 내가 찾아주길 바라는지 아님 길을 잃어 혼자 헤매이고 ...

갑니다 (Rock Ver.) 피콕

?오늘 아침 해보다 더 일찍 잠을 깨 늘 나를 괴롭히던 알람 소리만 하염없이 기다리네 니가 보낸 메시지를 읽고 또 읽다 언제 잠들었는지 알 순 없지만 밤이 벌써 지나겠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오늘은 나 완벽해야돼 뭐라고 말을할까 어떻게 말할까 솔직하게 말할까 운명이라 우겨볼까 갑니다 갑니다 오늘은 꼭 내 얘기를 들어줘 갑니다 갑니다 오늘은 내 마음을 좀 ...

길들여지다 (Radio Edit) 피콕

버스를 기다리다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을 보았어 축 처진 무거운 어깨 위로 차가운 공기만 흘러 무의미한 하루와 반복되는 고통 짙은 안개 속 고요함 어두워진 하늘 비가 올 것만 같은 흐릿해진 오늘 감춰지지 않아 주윌 둘러보아도 이미 내 곁엔 아무도 그 누구도 보이질 않아 두려워지는데 침묵에 길들여지는 점점 흐트러지는 저 불빛은 그 불빛은 제대로...

비오는 새벽이면 피콕

?비 오는 새벽이면 그리움 가득 차고 비 따라 내 마음도 끝없이 떨어진다 여전히 비는 오고 우산을 써보지만 그 비는 내 안으로 주르르 떨어진다 안녕 이제는 안녕 무심하게 말은 하지만 아름다웠던 너는 궂은비처럼 계속 내리겠지 눈물 메마를 때쯤 모든 것이 끝이 나겠지만 깊이 자리한 너는 결국 비처럼 쏟아지겠지 되뇌어 본다 지나간 사랑 좋았던 그때의 우리의 사랑

일기 피콕

차라리 잘된 거야 그래 그렇게 믿을래 아주 많은 슬픔들 중에 하날 견뎠다고 조금씩 지울 거야 그래 그렇게 하면 돼 시간이란 마술 같은 것 잊을 수 있을 거야 하루와 하나씩 너의 따스함을 잊어내고 하루와 하나씩 고마웠던 일도 지워 사랑했던 일조차 없었던 것처럼 날 그렇게도 잘해주던 넌 없는 거야 눈물 나는 날들도 가끔은 오겠지 꼭 그만큼만 아파할게 사...

일기 (Piano Ver.) 피콕

차라리 잘된거야 그래 그렇게 믿을래 아주 많은 슬픔들 중에 하날 견뎠다고 조금씩 지울거야 그래 그렇게 하면돼 시간이란 마술같은 것 잊을 수 있을거야 하루에 하나씩 너의 따스함을 잊어내고하루에 하나씩고마웠던 일도 지워사랑했던 일조차 없었던 것처럼날 그렇게도잘해주던넌 없는거야눈물나는 날들도 가끔은 오겠지꼭 그만큼만 아파할게사랑한 이유로차라리 잘된거야 그래...

일기 (Acoustic Ver.) 피콕

차라리 잘된거야 그래 그렇게 믿을래 아주 많은 슬픔들 중에 하날 견뎠다고 조금씩 지울거야 그래 그렇게 하면돼 시간이란 마술같은 것 잊을 수 있을거야 하루와 하나씩 너의 따스함을 잊어내고 하루와 하나씩 고마웠던 일도 지워 사랑했던 일조차 없었던 것처럼 날 그렇게도 잘해주던 넌 없는거야 눈물나는 날들도 가끔은 오겠지 꼭 그만큼만 ...

사직공원 피콕(Peacock)

없이 종로 거리를 걸었던 그날 늦가을 선선한 늦은 저녁 우린 그렇게 벤치에 마주 앉았지 사직공원 앞 놀이터 벤치에서 유난히 따스했던 니 손 바람결 타고 오는 은하수 노래 유난히 행복했던 그때 사랑 가득 너의 눈망울 보면서 펑펑 울었어 사직공원 앞 놀이터 벤치에서 늦겨울 차가운 이른 새벽 나는 그렇게 차가운 벤치에 홀로

쇄빙선 피콕 그린(Peacock Green)

창백하게 갈라진 너의 균열 안에서 내가 멈춰서 있어 갈 곳을 잃은 채 허무할 만큼 크게 나를 웃돌던 시간 그마저도 영원히 얼어버린 듯해 말없이 마주보던 커다란 빙산처럼 우린 변명도 없이 얼어붙어가고 있어 흉터처럼 갈라진 너의 균열 안에서 새어나오고 있어 함께한 밤들이 가라앉아 버릴 듯 무거운 네 호흡이 차갑게 나를 밀어 떠내려갈듯해 말없이 마...

일기 (Ending ver.) 피콕(Peacock)

차라리 잘된 거야 그래 그렇게 믿을래 아주 많은 슬픔들 중에 하날 견뎠다고 조금씩 지울 거야 그래 그렇게 하면 돼 시간이란 마술 같은 것 잊을 수 있을 거야 하루와 하나씩 너의 따스함을 잊어내고 하루와 하나씩 고마웠던 일도 지워 사랑했던 일조차 없었던 것처럼 날 그렇게도 잘해주던 넌 없는 거야 눈물 나는 날들도 가끔은 오겠지 꼭 그만큼만 아파할게 사...

구름 속 산책 (Feat. 한올) 피콕 (Peacock)

기억하고 있나요 우리 사랑했던 날을 그댄 같이 걸었잖아요 구름 속 산책길 위를 미워하려는 마음만 가득 차 있었나 봐요 미안해요 용서해줘요 다시 사랑할 수 있나요 염치없이 이렇게 말하고 있지만 그만큼 많이 사랑했다고 눈 질끈 감고 고백하는 거예요 돌아올 수 있나요 그대여 아파 혼자 앓을 때면 자꾸만 생각이 나네요 아련하게 흩날리네요 다시 사랑할 ...

꿈만 같아서 피콕 (Peacock)

Make By Doramusic 다들 나를 보고 이상하대 어디 아프냐고 병원가래 멍하다가도 히죽대고 내가 봐도 나 이상해 이른 아침의 이불처럼 점점 더 너에게 파고들어 네 살짜리 꼬마 애처럼 조금 더 조금 더 조금 더 요즘 자꾸만 볼을 꼬집어 아픈걸 보니 꿈은 아냐 이게 꿈이라면 적어도 천년쯤은 있다가 깼으면 꿈만 같아서 꿈 같...

길들여지다 (Radio Edit) 피콕(Peacock)

버스를 기다리다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을 보았어 축쳐진 무거운 어깨위로 차가운 공기만 흘러 무의미한 하루와 반복되는 고통 짙은 안개속 고요함 어두워진 하늘 비가올것만 같은 흐릿해진 오늘 감춰지질 않아 주위를 둘러보아도 이미 내 곁엔 아무도 그 누구도 보이질 않아 두려워지는데 침묵에 길들여지는 점점 흐트러지는 저 불빛은 그 불빛은 제대로 잡으려해...

갑니다 (Rock Ver.) 피콕 (Peacock)

오늘 아침 해보다 더 일찍 잠을 깨 늘 나를 괴롭히던 알람 소리만 하염없이 기다리네 니가 보낸 메시지를 읽고 또 읽다 언제 잠들었는지 알 순 없지만 밤이 벌써 지나겠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오늘은 나 완벽해야돼 뭐라고 말을 할까 어떻게 말할까 솔직하게 말할까 운명이라 우겨볼까 갑니다 갑니다 오늘은 꼭 내 얘기를 들어줘 갑니다 갑니다 오늘은 내 마음을...

가슴에 그린 성 부활

누군가에게 기도를 하고 늘 습관처럼 어딘가를 보면 소리 없이 가슴 속으로만 외치던 시간들이 계절이 가고 바람이 불면 다시 떠오르는 수많은 날들 설레이고 또 설레이던 넌 또 다른 내가 되고 그 언젠가 꿈꾸던 그 날이 소리 없이 외치던 그 말이 늘 가슴 속으로 내 마음 속에 나는 너의 이름을 홀로 부르곤 해 Share the Vision

내가 그린 바다 유성규

솔직한 내 맘을 털어놓기에는 세상은 너무 작은 가슴으로 내게 말해 하지만 나 만에 비밀로 간직할래 진짜 내 모습은 감춰둘래 아무에게도 그 누구에게도 엄마에게도 말하지 않을래 일기장에 적어놓은 말들은 거짓말이야 위선이야 내가 그린 바다 나 홀로 걷다 멈춰버린 바다 기억보다 먼 곳에 있는 나의 바다 멈춰버린 바다보다 슬퍼 누구보다 사랑했던 사람들

내가 그린 바다 노블레스

솔직한 내 맘을 털어놓기에는 세상은 너무 작은 가슴으로 내게 말해 하지만 나 만에 비밀로 간직할래 진짜 내 모습은 감춰둘래 아무에게도 그 누구에게도 엄마에게도 말하지 않을래 일기장에 적어놓은 말들은 거짓말이야 위선이야 내가 그린 바다 나 홀로 걷다 멈춰버린 바다 기억보다 먼 곳에 있는 나의 바다 멈춰버린 바다보다 슬퍼 누구보다 사랑했던

내가 그린 바다

솔직한 내 맘을 털어놓기에는 세상은 너무 작은 가슴으로 내게 말해 하지만 나 만에 비밀로 간직할래 진짜 내 모습은 감춰둘래 아무에게도 그 누구에게도 엄마에게도 말하지 않을래 일기장에 적어놓은 말들은 거짓말이야 위선이야 내가 그린 바다 나 홀로 걷다 멈춰버린 바다 기억보다 먼 곳에 있는 나의 바다 멈춰버린 바다보다 슬퍼 누구보다 사랑했던 사람들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한동근

한편의 책 속에 그 결말은 우리의 끝과 닮았고 한 장의 추억이 됐죠 미칠 듯 아플 거란 이별은 그 책 속의 이야기보다 조금 더 아팠죠 모든 기억에 우리가 멈춰있을 거란 말 모두 거짓이었던 거죠 나 혼자만 사랑했으니까 그댈 그린 말이 한없이 나를 찾아와 사랑한 기억을 더욱더 아프게 하고 우리의 사랑은 나 홀로 견뎌온 아픈 사랑인걸 알려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