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너와 함께 한 그 시간의 나 (Feat. 오지은) 프렐류드

그대와 함께 시절에 나에게는 아무것도 두려울 게 없었어 정말 행복한 시간이야 하지만 모든 건 언젠가 끝이 나듯이 떠나가지 않을거라 믿었던 그대가 내 곁을 떠나가고 많은 시간 많은 기억들 중에서도 행복했던 것만 떠오르는 건 무슨 이유인진 알 순 없지만 이제는 떠나보내네 너와 함께 시절에 난 아무것도 두려울게 없었던

너와 함께 한 그 시간의 나 (Feat. 오지은) 프렐류드(Prelude)

그대와 함께 시절의 나에게는 아무것도 두려울게 없었어 정말 행복한 시간이란 하지만 모든건 언젠가 끝이 나듯이 떠나가지 않을거라 믿었던 그대가 내곁을 떠나가고 많은 시간 많은 기억들 중에서도 행복했던 것만 떠오르는 건 무슨 이윤진 알 순 없지만 이제는 떠나보내네 너와 함께한 시절에 난 아무것도 두려울게 없었던 시간이

I Know (Feat. 오지은) 프렐류드

조금만 더 아주 조금만 더 지금 이 순간이 이어지길 바라는 것은 결코 이루어지지 않을 바램인건 나도 잘 알고 있어 이 밤 동안 아주 조금이라도 이대로 등을 맞대고 너의 숨소리를 듣고 싶을 뿐 그것 말고는 아무 것도 바라지 않아 너의 마음이 되돌릴 수 없을 만큼 무너져버렸다는 것은 누구보다도 마치 모든 것이 끝난 듯이 니가 없는 내일은

I Know (Feat. 오지은) 프렐류드(Prelude)

조금만 더 아주 조금만 더 지금 이 순간이 이어지길 바라는 것은 결코 이루어 지지않을 바램인걸 나도 잘 알고 있어 이 밤동안 아주 조금이라도 이대로 등을 맞대고 너의 숨소리를 듣고 싶을 뿐 그것 말고는 아무것도 바라지않아 너의 마음이 되돌릴 수 없을만큼 무너져버렸다는 것은 누구 보다도 마치 모든 것이 끝난 듯이 네가 없는 내일은 내게

낯선 (Feat. 오지은) 정연승

낯선 공간에서 너를 보았을 때 예전의 네가 아님을 알게 됐지 다가온 네 눈 속 낯설은 녀석의 속은듯 숙이는 모습을 봤지 시간의 비틀거림에 흔들린 심장을 네가 누르고 있는듯해 무거운 공기는 흐리게 뿌옇게 내 눈 앞에 흐르네 낯선 넌 내게서 무언갈 뺏었고 이전의 자기 것이라 얘기했지 비어진 내 맘이 차가워진 내 몸이 죽은듯 숨조차 쉬어지지

낯선 (Feat. 오지은) 정연승 [\'14 회자정리 거자필반 [EP]

낯선 공간에서 너를 보았을 때 예전의 네가 아님을 알게 됐지 다가온 네 눈 속 낯설은 녀석의 속은듯 숙이는 모습을 봤지 시간의 비틀거림에 흔들린 심장을 네가 누르고 있는듯해 무거운 공기는 흐리게 뿌옇게 내 눈 앞에 흐르네 낯선 넌 내게서 무언갈 뺏었고 이전의 자기 것이라 얘기했지 비어진 내 맘이 차가워진 내 몸이 죽은듯 숨조차 쉬어지지

너와 손잡고 오지은

집 앞 카페와 단골 맛집 너와 함께 가고파 관심도 없던 남자 셔츠 너에게 어울리려나 내 맘을 너는 알까 아마 너는 모를거야 흐음 너와 손잡고 같이 걷고 싶어 생각만해도 손이 떨려오는 걸 너와 손잡고 웃던 그녈 봤어 난 잠에서 깨버렸지 꿈일까 나나 내 맘을 너는 알까 아마 너는 모를거야 흐음 너와 손잡고 같이 걷고 싶어 생각만해도 손이

푸름 오지은

하늘은 푸르고 내 입술도 푸르다 저 눈은 하얗고 내 마음도 하얗다 지나간 미움은 배움이라 넘겼고 새로운 미움도 배움이라 넘길까 사랑이 손에 들어와서 기쁨에 힘껏 잡았더니 사랑이 그만 바스라져 아픔의 조각만 남았더라 하루가 지나고 또 하루가 지나 사람들 말하길 시간만이 약이라고 아픔이 마음에 들어차서 시간의 강으로 흘렸더니 시커먼 강물이

네가 없었다면 오지은

너를 만나고 좋았던 점을 하나만 꼽으라 말한다면 절대로 곧바로 생각이 나진 않겠지만 이것 하나만은 말할 수 있어 네가 없었다면 나는 도화지의 작은 점 너를 만나고 파란 선 하나 너를 좋아하고 노란 꽃 송이 너를 사랑하고 빨간 주단 너와 이별하고 보라색 비

물고기 (Feat. 안다영) 오지은

난 아직 당신에게 궁금한 것이 많아 오늘 같은 밤엔 당신도 내 생각 하는지 당신도 나와 같은 상상 속에 있는지 궁금해 난 아직 당신에게 궁금한 것이 많아 눈동자 속엔 무슨 말이 담겨있는지 당신도 나와 같은 언어 속에 있는지 궁금해 내 머릿속 당신은 마치 물고기처럼 내 품속과 침대 끝을 쉴 새 없이 오가 더 이상 당신을 원하게

Curse Song 오지은

사랑하는 그대 당신이 제발 저 깊은 나락에 떨어진다면 좋을텐데 그러면 나는 날개가 꺾여가는 당신을 가장 가까운 데서 지켜볼텐데 우리는 뒤죽박죽이야 너와 함께 할 곳은 어디도 없어 널 사랑하면 할수록 내 안의 너는 점점 썩어가 네가 더러워진 만큼 더렵혀지면 좋을텐데 네가 끔찍해진 만큼 끔찍해지면 좋을텐데

The End Of Love Affair 오지은

혼잣말이 많아졌어 수신자도 없는 내 수다 난 괜찮다고 아무 일 아니라고 어딘가에 말해 웃는 얼굴이 조금은 예뻐졌다는 생각 들어 행복말고도 더 많은게 있단걸 알고있는 미소니까 꽃잎이 지는 4월은 아름다움 만큼만 내 마음 구석 어딘가 슬픔을 불러와 너와의 추억 모두다 우리가 만든 사랑도 저 꽃잎처럼 바람이 가져가 버리고 하지만

어긋남을 깨닫다 오지은

가끔 너의 두 눈을 바라보면 네가 나의 것이었던 그때 그대로 인것 같은 상상을 몰래 하곤 해 어디부터가 잘못된건가 하는 어리석은 줄 알면서도 멈출 수 없는 행동을 어른이 되도 하곤 해 하지만 처음부터 답은 없는 걸 아무리 찾아도 답은 없고 처음부터 내 것이 아니었던 걸 착각했을 뿐인걸 착각 속에 머무르고 싶어했던 건 나를

어긋남을깨닫다 오지은

가끔 너의 두 눈을 바라보면 네가 나의 것이었던 그때 그대로 인 것 같은 착각을 몰래 하곤 해 어디부터가 잘못된 건가 하는 어리석은 줄 알면서도 멈출 수 없는 행동을 어른이 되도 하곤 해 하지만 처음부터 답은 없는 걸 아무리 찾아도 답은 없고 처음부터 내 것이 아니었던 걸 착각했을 뿐인걸 착각 속에 머무르고 싶어했던 건 나를 그런

Postale (Vocal Ver.) 프렐류드

이젠 모두잊고 자고싶어 미련따위 남겨두고 싶지않아서 멀리서 보고 살며시 웃음지어 눈부신 네모습에 난 라랄라 라랄 랄라 라라 종이 장에다 내맘 적어주면 니손 깊은 곳에 넣어둘래 멀리서 보고 살며시 웃음지어 눈부신 네모습에 난 라랄라 라랄 랄라 라라 종이 장에다 내맘 적어 주면 니손 깊은 곳에 넣어둘래 ~

너와 손잡고 오지은 [발라드]

집앞 카페와 단골 맛집 너와 함께 가고파 관심도 없던 남자 셔츠 너에게 어울리려나 내 맘을 너는 알까 아마 너는 모를 거야 흐음~ 너와 손잡고 같이 걷고 싶어 생각만해도 손이 떨려오는 걸 너와 손잡고 웃던 그녈 봤어 난 잠에서 깨버렷지 꿈일까 나나..

테이블보만 바라봐 오지은

난 아메리카노 커피가 나올 때까지 할 말이 없어 어색해 가만히 테이블보만 바라봐 오늘 널 만날 때 입으려고 원피스를 새로 장만했는데 별로 마음에 들지 않나봐 쳐다봐주지를 않고 있어 오늘 네가 입고 나온 파란 원피스 너무나 잘 어울려 하얀 피부가 더욱 하얘보여서 쳐다볼 수가 없어 참 아까워 부드러운 거품을 씁쓸한 커피를

웨딩송 오지은

나는 말야 아직은 어린이라 사실은 마음속 깊은 구석 어디엔가 영원한 사랑은 있다고 그런 내가 너라는 사람을 만나 시간이 갈수록 자꾸자꾸 커져가는 운명이란 강한 확신 우리 둘이서 나일 먹으면 너무 예쁜 노부부가 될꺼야 우리 둘이서 아일 낳으면 너무 예쁜 애가 태어날꺼야 우리라면 언제나 내 눈을 바로 바라봐줘 나도 피하지 않을께 너와

뒤돌아 보다 오지은

난 오래전 내 꿈처럼 조용한 방안에 깊숙히 숨겨놓은 책더미에 홀로앉아 눈을 감아 긴 여행의 끝 저편에 우리들의 꿈과 늘 함께였던 길 길위에 홀로앉아 날을 기다리네 지난 마음 켠에 넌 가끔씩 웃음짓네 내게 그게 사랑이었건 조금은 쓸쓸한 옛 이야기 긴 하루하루 지나고 눈물을 감추며 웃음속에 너를 보낸 날들 그리움에 아침을

Strolling (Vocal Ver.) 프렐류드

환상까지 보이네 웃었던 적이 언젠지 모르겠어 그렇게 슬픈 내모습도 아닌것 같아 하지만 이 기분은 싫어 예전의 내 모습을 두렵지만 찾고싶어졌어 한때는 혼자 있는 이 시간들이 신이나서 피식 웃기도 해 아무도 날 이해 못해 혼자 있는 이 기분을 나만의 이 큰 공간속에 살아가고 있어 let's walk together let's smile together 함께걸어가 함께

사랑한다고 거짓을 말해줘 오지은

당신은 아직 사랑에 빠질 수는 없다고 나도 아직 사랑에 빠져 줄 수는 없겠지만 푸른 밤이 내리면 당신은 나에게 전화를 하구요 나도 당신의 괜한 연락을 기다려 왜일까 당신에게 아무것도 바라고 있지 않아 당신은 혹시 나에게 무언가를 바라나요 번 생각해 봐 당신이 나에게 웃어주지 않으면 나도 당신에게 웃음을 보일 수는 없어 사랑한다는

Wind Blows 오지은

바람이 차요 언제 만날수 있을까요 당신이 항상 웃으며 지낼 수 있기를 비록 내가 웃음 속에 함께 할수는 없다해도 이렇게 기원합니다 보이지 않는곳에서 떨어지는 낙엽과 눈 흘러가는 강과 눈물 잡을 수 없는 시간과 마음 봄의 인사 여름의 행복 어긋난 가을 기나긴 겨울 계절 거치고 나는 당신과 변한 듯 그대로인듯 새로운 봄을 준비

작은 자유 (Bonus Track) 오지은

너와 따뜻한 커피를 마실 수 있다면 쓸데없는 얘기를 나눌 수 있다면 좋겠네 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아름다운 것들을 같이 볼 수 있다면 좋겠네 작은 자유가 너의 손안에 있기를 작은 자유가 너와 나의 손안에 있기를 너의 미소를 오늘도 볼 수가 있다면. 내일도 모레도 계속 볼 수 있다면 좋겠네 니가 꿈을 계속 꾼다면 좋겠네.

겨울아침 오지은

새벽 공기가 콧속에 스며 햇살이 조금 옅어진 것 같아 당연하지만 새삼스레 나는 아 또 겨울이 왔구나 하고 시간은 항상 성실히 흘러가지 나는 종종 흐름을 놓치곤 해 할 수 있던 거라곤 몸을 맡기고 그저 가만히 가끔 마주친 눈빛 안쪽이 무슨 마음인지 알 수 없어서 무섭고 힘들었던 날도 있었지만 이상하지 오늘 같은 날엔 왠지 네게

겨울 아침 오지은

새벽 공기가 콧속에 스며 햇살이 조금 옅어진 것 같아 당연하지만 새삼스레 나는 아 또 겨울이 왔구나 하고 시간은 항상 성실히 흘러가지 나는 종종 흐름을 놓치곤 해 할 수 있던 거라곤 몸을 맡기고 그저 가만히 가끔 마주친 눈빛 안쪽이 무슨 마음인지 알 수 없어서 무섭고 힘들었던 날도 있었지만 이상하지 오늘 같은 날엔 왠지 네게

두려워 오지은

많던 사랑이 사라지는 게 순간인것이 마치 처음부터 없었던처럼 떠오르는게 두려워. 멜로디가 나도 모르게 어느새 흥얼대고 있는 건 너무나도 슬픈 기분. 아직도 붉게 남아있는 상처 떠오르는게 두려워 내 머리속에서 사라지지 않을까봐 얼마나 힘이 들게 지워보려고 했는지 영원히 익숙하지 않을 상처

Falling Slowly (영화 `원스`) 프렐류드

face anymore 이젠 그대 얼굴조차 잘 기억나지 않아요 When I get really lonely and the distance calls its only silence 우리 사이에 놓인건 멀고 긴 침묵 뿐 I think of you smiling with pride in your eyes a lover that sighs 난 당신을 떠올려요

Falling Slowly (영화 '원스') 프렐류드

face anymore 이젠 그대 얼굴조차 잘 기억나지 않아요 When I get really lonely and the distance calls its only silence 우리 사이에 놓인건 멀고 긴 침묵 뿐 I think of you smiling with pride in your eyes a lover that sighs 난 당신을 떠올려요

오늘은 하늘에 별이 참 많다. 오지은

오늘은 조금 돌아가도 지하철 말고서 버스를 타고 창밖엔 비친 멍한 얼굴 귓가엔 멜로디 어둑한 저녁 정거장이 일찍이 버스에서 내리고선 타박 발걸음 내디며 조용한 밤 산책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구나 오늘 하늘에 별이 참 많구나 혼자라는 생각이 안드는건 이상하지 내일은 어디로 가볼까 또 지각하면은 안돼는데 집으로 올라가는 언덕 가까워질수록

오늘은 하늘에 별이 참 많다 오지은

오늘은 하늘에 별이 참 많다 작사작곡노래/지은 기타/허동 오늘은 조금 돌아가도 지하철 말고서 버스를 타고 창밖에 비친 멍한 얼굴 귓가엔 멜로디 어둑한 저녁 정거장 일찍이 버스에서 내리고서 타박 발걸음 내디면 조용한 밤산책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구나 오늘 하늘에 별이 참 많구나 혼자라는 생각이 안 드는 건

그렇게 정해진 길 위에서 오지은

완벽한 사랑이란 있는 걸까 시간을 돌려서 너와 나의 시작의 순간에 놓인다 해도 다른 똑같은 어리석은 사랑에 빠지겠지 그렇게 정해진 길 위에서 다른 곳에 있어도 다른 이야기 속에서도 난 네게 다른 낮을 지나서 다른 밤에 멈추어도 난 네게 똑같은 사랑에 완벽한 이별이란 있는 걸까 난 아직 너에 대한 마음을 놓지도 못한 채 펼치지도 못한 채

華(화) 오지은

마셔도 갈증이나 언제나 니 앞에 있어도 두 살을 맞대어도 숨소릴 나눠도 왜 널 생각하면 약이 올라 영원히 가질 수 없는 보물 처럼 넌 널 보고 있으면 널 갈아 먹고 싶어 하지만 그럼 두 번 다시 볼 수 없어 나의 이성 나의 이론 나의 존엄 나의 권위 모두가 유치함과 조바심과 억지 부림 속 좁은 오해로 바뀌는 건

오지은

생각하면 목이 말라 아무리 마셔도 갈증이나 언제나 니 앞에 있어도 두 살을 맞대어도 숨소릴 나눠도 왜 널 생각하면 약이 올라 영원히 가질 수 없는 보물처럼 넌 널 보고 있으면 널 갈아먹고 싶어 하지만 그럼 두 번 다시 볼 수 없어 나의 이성 나의 이론 나의 존엄 나의 권위 모두가 유치함과 조바심과 억지 부림 속 좁은 오해로 바뀌는 건

사계 오지은

나비가 살랑살랑 내 발걸음도 사뿐사뿐 상큼한 봄날 가장좋아하는 나들이 옷 숨을 들이 쉬면은 콧속 가득 봄 향기 뜨거운 모래사랑 보다는 에어컨이 좋아 무더운 여름 머리 속까지 아찔한 차가운 빙수와 내 입 가득 여름향기 창 밖으로 찬 바람 불어오면 따뜻한 홍차 조각 케 내 방 가득 가을 향기를 입가엔 하얗게 어느새 김이

구원으로 인도하는 오지은

구원으로 인도하는 문은 참 좁으며 생명으로 인도하는 길은 참 험하니 우리 몸에 매어있는 더러운 죄짐을 하나없이 벗어놓고 힘써서 들어갑시다 구원으로 인도하는 좁은 문 들어가 영생으로 인도하는 생명길 갑시다 이 세상의 많은 사람 큰 문으로 들어가 넓은 길로 갈지라도 멸망으로 끝나니 세상 헛된 부귀 영화 모두 내어 버리고 주의 말씀 순종하여

바람보다 시린 이야기 오지은

저녁에 그댈 찾아나선 시린 겨울밤 불러봐도 대답 없는 너에게 어쩜 이별을 생각 했나봐 그댈 찾아나선 밤 흰 눈이 예쁘게 내렸는데 거리의 노래들이 무색할만큼 우리의 만남도 끝나가고 하루가 가고 (하루가 가고) 한달이 가고 (한달이 가고) 일년이 가면 좀 더 달라질까 여전히 내게 어제처럼 웃고있는 너만을 찾아서 헤메는 나인데 우리 함께

Tears (Vocal Ver.) 프렐류드

내가 그렇게 원하던 니가 이렇게 사라져버렸다는 사실이 싫어라이젠 눈물도 나지 않아 웃으며 너를 보내고 나는 아무일 없는 듯 매일 해맑아져서 산다면 쉽게 잊혀질거라 했지 하지만 나는 착각했었어 너를 보내면 나도 없어질거라고 최면을 걸었지 아무렇지도 않다고비겁하게 난 무서워서 난 도망쳐버려 다른 생각에 빠져서 눈물만 흘리네 다시는 너를 볼 수 없다고 이젠...

Croissant 프렐류드

Carry me away Stars, bright lights, and jazz I can leave this life behind, oh- Croissant and cafe Sweep me off my feet Yellow cabs, skyline Life`s too short just as it is Croissant and caf...

변해간다 (Feat. 문상호, 임은지) 달콤한Trio

때는 서로를 어떤 고난속에도 믿어 줬고 지친 내 앞에 항상 빛이 되 었지 그래 때는 견고하게 서로를 지켜줬고 영원의 약속 결국 세월 속에서 변해간다 한해가 갈수록 변해간다 익숙해질수록 흘러가는 시간의 파도 앞에서 난 변해간다 철 없던 너와 아무것도 몰랐던 시절에 맘껏 사랑을 나눠줄걸 그랬어 변해간다 한해가

당신이 필요해요 (Heart-beat Mix) 오지은

I need you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 나는 필요 없어 오직 너에게만 내가 필요로 할땐 그게 한밤중이라 해도 특히 오늘 같은 새벽엔 어서 날아 여기로 다가와 내 머리속 저 시끄럽게 울어대는 새를 아줘 큰 손으로 내 볼을 감싸줘 콧잔등 주름에 입 맞춰줘 뒤에서 감싸 안아줘 바보 같은 농담도 해줘 끊임없이 날 괴롭혀줘

진공의 밤 오지은

떠오르면 목이 버텨내질 못하고 아플 때마다 약을 먹으면 몸이 버텨내질 못하고 화날 때마다 소릴 지르면 목이 버텨내질 못하고 길을 걷다가 떠오르면 몸이 버텨내질 못하고 얘기하다가 떠오르면 목이 버텨내질 못하고 아플 때마다 약을 먹으면 몸이 버텨내질 못하고 원할 때마다 자빠트리면 니가 버텨내질 못하고 잠들 수 있는 밤은 일찍이 잊은지 오래다

Not Fine 오지은

가끔 네가 곁에 서 있던 게 어렴풋이 생각나기도 해 계절이 돌고 돌아서 바뀌어 다시 널 만난 계절이 왔을 때 아무렇지 않게 웃길 바래 깊은 밤을 세던 순간들 나는 잊지 못해 길을 헤매는 아이처럼 계속 돌고 돌아 다시 자리에 난 그래서 이렇게 멈춘 시간 속에 혼자 남아있어 Not Fine Not Fine Not Fine Not Fine 까만 밤하늘에 수 놓여진

I Know 오지은

조금만 더 아주 조금만 더 지금 이 순간이 이어지길 바라는 것은 결코 이루어지지 않을 바램인걸 나도 잘 알고 있어 이 밤동안 아주 조금이라도 이대로 등을 맞대고 너의 숨소리를 듣고 싶을 뿐 그것 말고는 아무것도 바라지않아 너의 마음이 되돌릴 수 없을만큼 무너져버렸다는 것은 누구보다도 마치 모든 것이 끝난 듯이 네가 없는 내일은 내게 영원히 오늘이

고작 오지은

무엇이 가장 슬픈 일이라 묻는다면 날 떠나버린, 어긋나버린 너도 아닌 변해버린 마음도 아냐 잔인했던 말들도 아냐 식어가는 체온도 무너지는 마음도 아냐 어쩌면 이 모든 것이 환영보다 못한 그저 그런 것일지 모른다는게 넌 날 원한다고 한번도 말하지 않았지 있었다면 순간이라도 나에겐 진실이었을텐데 그렇게 목마르게 내가 쫓던

華 (화) 오지은

오지은-화 (華) 널 생각하면 목이 말라 아무리 마셔도 갈증이 언제나 니 앞에 있어도 두 살을 맞대어도 숨소릴 들어도 왜 널 생각하면 약이 올라 영원히 가질 수 없는 보물처럼 넌 널 보고 있으면 널 갈아 먹고 싶어 하지만 그럼 두번 다시 볼 수 없어 나의 이성 나의 이론 나의 존엄 나의 권위 모두가 유치함과 조바심과 억지부림

물고기 오지은

난 아직 당신에게 궁금한 것이 많아 오늘같은 밤엔 당신도 내 생각하는지 당신도 나와 같은 상상 속에 있는지 궁금해 난 아직 당신에게 궁금한 것이 많아 눈동자 속엔 무슨 말이 담겨있는지 당신도 나와 같은 언어 속에 있는지 궁금해 내 머릿속 당신은 마치 물고기처럼 내 품속과 침대 끝을 쉴 새 없이 오가 더 이상 당신을 원하게

껌 (Feat. 화나, 오지은) 매드클라운

내 등잔 밑 아래 그래서 난 잠들지 못해 내 등잔 밑 아래 방부 처리된 년들 땅에 묻혀도 썩지 않지 물론 쟤들은 좆도 없으면 너랑 몸 섞지 않지 삶은 얼음 땡 한번 술래는 영원한 술래 땡 쳐줄 빽 없으면 니가 무조건 지는 게임 내가 본 세계는 이미 일그러져 있었고 내가 본 세계는 이미 무너져있었고 내가 볼 세계는

껌 (Feat. 화나, 오지은) 매드 클라운 (Mad Clown)

있어 친구는 칼 들고 내 등잔 밑 아래 그래서 난 잠들지 못해 내 등잔 밑 아래 방부 처리된 년들 땅에 묻혀도 썩지 않지 물론 쟤들은 좆도 없으면 너랑 몸 섞지 않지 삶은 얼음 땡 한번 술래는 영원한 술래 땡 쳐줄 빽 없으면 니가 무조건 지는 게임 내가 본 세계는 이미 일그러져 있었고 내가 본 세계는 이미 무너져있었고 내가 볼 세계는

껌 (Feat. 화나, 오지은) 매드 클라운

있어 친구는 칼 들고 내 등잔 밑 아래 그래서 난 잠들지 못해 내 등잔 밑 아래 방부 처리된 년들 땅에 묻혀도 썩지 않지 물론 쟤들은 좆도 없으면 너랑 몸 섞지 않지 삶은 얼음 땡 한번 술래는 영원한 술래 땡 쳐줄 빽 없으면 니가 무조건 지는 게임 내가 본 세계는 이미 일그러져 있었고 내가 본 세계는 이미 무너져있었고 내가 볼 세계는

껌 (Feat. 화나, 오지은) 매드 크라운(Mad Clown)

있어 친구는 칼 들고 내 등잔 밑 아래 그래서 난 잠들지 못해 내 등잔 밑 아래 방부 처리된 년들 땅에 묻혀도 썩지 않지 물론 쟤들은 좆도 없으면 너랑 몸 섞지 않지 삶은 얼음 땡 한번 술래는 영원한 술래 땡 쳐줄 빽 없으면 니가 무조건 지는 게임 내가 본 세계는 이미 일그러져 있었고 내가 본 세계는 이미 무너져있었고 내가 볼 세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