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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꽉끼는 청바지 푸른펑크벌레

*오늘 또 봤네 허벅지 꽉끼는 청바지만 입는 그녀 난 왠지 그녀가 참 정말 멋있어 친구는 그녈 욕했지 남자랑 둘이서 나오는걸 봤대 전에 보태준 것도 없으면서 왜들 그러는지 난 이해 할수가 없어 상관하지마 바람 같은 그녀 널 싫어 하는건 니 잘못이야 그녀는 절대 뒤를 쫓진 않지 다른 길로만 가야하니깐 필요없어 너의 충고도

허벅지 꽉끼는 청바지 푸펑충

허벅지 꽉끼는 청바지 오는 또 봤네 허벅지 꽉끼는 청바지만 입는 그녀 난 왠지 그녀가 참 정말 멋있어 예!!

쨔잔 푸른펑크벌레

*넌 날 버렸어 그냥 차버렸어 날 밟았어 그건 말도 안돼 그런 말하지마 믿을 수 없어 *repeat *repeat 이젠 내가 질렸다는 미친 말을 나에게 했을때 제일 먼저 떠오른건 그동안 쳐 박은 돈이었어 하지만 그래도 난 너를 좋아 했었어 (빌어먹을 넌 너무 예뻐) 너 정말 겁나게 후회 할거야 (이렇게 집에 갈 수 없어) *repeat ...

우리는 푸른펑크벌레 푸른펑크벌레

우리는 푸른 펑크 벌레 코드 세개면 충분해 우리는 푸른 펑크 벌레 이것만 코드 네개지롱 우리는 푸른 펑크 벌레

어둠의 자식들 푸른펑크벌레

두동강! 두동강 난 이 나라에 태어난게 내게는 큰 실수였나(워이워이워이) 울먹이는 여자친구 뒤로한 채 이제 난 떠나가야 해(워이워이워이) 누구도 피해갈 수 없다지만 언제난 예외는 있어 오늘도 어둠을 뚫고 신의 아들은 태어나 평발인 얘, 뚱뚱한 쟤, 미친척 친구까진 용서할 수 있어 하지만 누구아들 신의 아들 생각만 해도 삐져 난 *언제나...

울어라 기타줄 푸른펑크벌레

*짓밟혀도 다시 일어나 울어라 나의 기타줄 그냥 이대로 개가 될 순 없어 내 모든 걸 살 수 있으거라 맘대로 떠들지마 난 끝까지 개겨 보겠어 어둠이 깔린 신호거리 주머니에 가진건 하나없지만 또 한번의 싸움을 위해 머릴 깎는다 뭘보냐 메롱 메롱 내일을 기대하지는 않아 나에게 그런것 따윈 있을리 없지 처음부터 모든 건 니꺼였으니 *repea...

애정의 도피 행각 푸른펑크벌레

앞 뒤 잴 것 없었지 그녀는 너무나 이뻤어 돌이킬 수 없다는 건 우리에겐 겁나지 않았어 아주 멀리 날랐지 깊은 밤을 틈타서 야간열차 안에서 우린 땅콩을 씹으며 사랑을 나눴지 이걸 알면 그녀의 건달오빠가 날 죽이려 할테지만 상관없어 *갈수없는 곳이라곤 우리에겐 없어 할수없는 짓이라곤 우리에겐 없지 풀수없는 문제라곤 우리에겐 없어 함께라면 ...

어둔곳 빛이 되리라 푸른펑크벌레

눈을떠라 주먹줘라 쓰러진 청춘아 소리쳐라 기타를 쳐라 할말이 또 남았다. 나를 밟은,나를 울린 나이 많은 자여... 날 봐라 난 아직 있다.이젠 나의 차례다. 지나온 날들을 돌이켜보라,나는 갈곳없는 어린애 였어. 못되고 연약한 나의마음엔 천사도 악마도 있었어. 너에게 속아온 날들이 있어 나는 멋모르고 널 따라했어. 슬프고 끝장난 너의 영혼에 이제 난 ...

첫번째 혁명 푸른펑크벌레

지금은 새벽 한시다. 밖은 또 떠들썩하다. 누군가 술에 취했다. 짖어라 누렁아 또 싸움 났냐? 아줌만 울부짖는다. 김순경 뜯어말린다. 아이는 눈곱을 띤다. 짖어라 누렁아 또 싸움 났냐? 다 그렇게 살아가는 거지,힘겨운 세상에 밤마다 들려오는 아픈풍경,내겐 그저 서글픈 자장가 일뿐.. 그래도 잠이들면 혁명을 꿈꾸지,오일육은 혁명이 아니야 쿠데타 절대로 ...

DON'T PRESS 푸른펑크벌레

DON'T PRESS 절대 보이지 않는 압력,이제는 벗어나. DON'T PRESS 절대 보이지 않는 압력,이제는 벗어나. 말해 모든걸 다믿진 않지 프레스.난 또 프레스 널 찢고만 싶지. 또누굴 속이려하나 또 거짓을 말하려 하나 이제 더이상 속지 않는걸 모두 같진 않아 보이는 모든것들과 들리는 모든 소리들 그것만이 전부는 아냐.. 넌말해 저널리스트.천만...

자랑스런 PUNX & HARDCORE 푸른펑크벌레

proud ! proud punx and hard, hardcore! proud ! proud punx and hard, hardcore! oioioioi proud ! proud punx and hard, hardcore! proud ! proud punx and hard, hardcore! 우린 지금 여기 하나로 뭉쳤다 절대 우리에게 두려움 없어 ...

꿈꾸는 자여 푸른펑크벌레

떠나가는 너의 뒷모습. 우린 그렇게 또널 보내야 했기에, 내리쬐던 그 청춘의 한낮은 저물어 가네 보아라 너의 머릴 겨눈 적의 총군 빛나고 두고온 어머님의 한숨 밤하늘을 맴돌아 간다 꿈꾸는 꿈꾸는 자여,이젠 돌아올수 없는 길로 넌 그렇게 떠나려하나 꿈꾸는 꿈꾸는 자여,너의 그 고왔던 사랑도 여기 남겨놓고 떠나가려 하는가.

부평의 밤거리 푸른펑크벌레

모두 떠나고만 싶어했던 별볼일없는 작은 부평의 밤거리 많은 시간을 보냈었지,. 언제나 내가 서있었던 그곳. 낯익은 사람들과 낯익은 풍경들 담장너머 보이던 미군부대와 저녁이면 모이던 작은술집 때론 벌어지곤 했던 싸움에 끌려갔던 부평경찰서는 아직 내눈속에 남아있어,,,아직 내 눈속에 남아있어.. 울고웃던 많은 시간 우릴 어른으로 만들어 줬던 항상 그곳에 ...

비행 푸른펑크벌레

아주 오랫만에 나는 다시 날아 갈거예요 아저씬 어때요 조금 창백해 보이는 데요 난! 이제! 준비 됐어요 저! 파란! 달이 날 째려봐요 *내 몸이 떠올라 새처럼 가벼워 난 비행한다 아주 깊은하늘 매일매일 난 기다려왔어 웃으며 영원히 날 수 있기를 이젠 정말 난 할수가 있어 내려오란말 하지마 계속 날기 위해 좀더 예쁜 것들이 필요해요 주머닐...

사쿠라 코베인 푸른펑크벌레

넌 말했지 사쿠라 코베인 기타는 죽어버렸다고 말했었어 너무나 힘들었지 사쿠라 코베인 더 이상 속일 필요는 내겐 없어 이젠 가슴떨릴 이유 하나 없어 웃어버려 모든건 정말 쉬워졌어 내게 뽀뽀해줘 야야야야야야 사쿠라 코베인 야야야야야야 이젠 사쿠라가 아냐 야야야야야야 사쿠라 코베인 야야야야야야 이젠 사쿠라가 아냐 넌 울었지 사쿠라 코베인 누...

사회가 우리를 안 받아줘 푸른펑크벌레

우리는 밤거리를 주름잡는 어둠속,어둠속의 불량배 폭력과 의리로 살아가는 우리는 우리는 불량배 한때는 우리도 마음잡고 열심히 살려고 했지만 사회가 우리를 안받아줘 우리는 또다시 불량배 우리는 불량배 거리의 불량배 정치의 불량배 사회의 불량배 깡패가 따로있냐 넌 나를 속이고 넌 또 외쳐댄다 난 돈이 필요해

조선 청년21 푸른펑크벌레

그래 나만 알고 있는 건 아닐꺼야 모두들 알고는 있지 스스로 가린 커튼 뒤에 숨어있기 때문이야 알면서도 보려하지 않지 용기가 없는가 찌그러진 우릴 내려보는 그 더러운 웃음들 이건아냐 (야야야야야) 버려야해 (야야야야야) 누굴위해 얌전히 있어야만 하는거야 말해 말해 말해 말해 *열받을거야 우리 잘못이 아닌데 도대체 왜 우리가 모든걸 책임져...

분노의 강철주먹 푸른펑크벌레

불타는 나의 까만눈은 오늘도 빽운역을 지켜 어떠한 양아치 짓도 내게는 용납되지 않아 알수나 있나 느낄수나 있나 열라 멋진 나의 분노의 강철주먹 사랑도 명예도 모두 소주 한잔에 날려버리는 거야 *모두가 날 보고 바보같다고 비실비실 웃어대고 있지만 그러다가 똥물파에게 당하면 눈물속에 후회하게 될거야 기억해 분노의 강철주먹을 쌩양아 맴매는 내게...

물박쥐 푸른펑크벌레

오레 오오 오레 오오 오레 오오 오레 오오 물박쥐,이름을 들어나 봤냐,전설의 펑크밴드,그들을 본 모두는 경악했었지,잊혀진 이름 물박쥐,음악에 녹아든 분노는 하늘을 찔러 심장을 꿰뚫었고 어떠한 유혹도 통하지 않았어 전설의 밴드 물박쥐.. 이젠 다시는 볼수 없는 날아가버린 빌어먹을 물박쥐,여자 보컬은 눈부시게 아름다웠어.. water bat. water ...

맨발에서 벤츠까지 푸른펑크벌레

돈 다가져 가라 ,몸뚱이뿐,맨몸으로 난 오레오. 돈 다가져 가라, 몸뚱이뿐 맨몸으로 난 오레오 돈 없어 떠나가냐,그게 사랑이더냐,흐르는 내 눈물은 와이샤쓰 적신다. 내게 이제 남은건 멀쩡한 몸뚱이뿐,내게 이제 남은건 멀쩡한 몸뚱이뿐. 신경써 세운카라 다 구겨진 자켓에 내얼굴 파묻은채 흐른 눈물 감춘다. 내게 이제 남은건 멀쩡한 몸뚱이뿐,내게 이제 남은...

병나발을 불어다오 푸른펑크벌레

살아남기가 힘들었나,이미 변해버린 내 모습에,난 쓴웃음을 지어 보였지, 우리 서로의 미친짓에 감동했던 시간들은 이미 끝장이 나 버린 건가 이대로 꺼져, 벗어날수 없는 발밑으로 넌 갔어,난 다시한번 돌아오기만을 바랬어,넌 숨이끊어질땐 후회하게 되겠지... 친구여,병나발을 불어다오,흐려진 내눈앞에서, 친구여,병나발을 불어다오,흐려진 내눈앞에서, 이제 넌 ...

Don`t Press 푸른펑크벌레

Don't press 절대 보이지 않는 압력 이제는 벗어나 Don't press 절대 보이지 않는 압력 이제는 벗어나 말해 모든걸 다믿진 않지 프레스 난 또 프레스 널 찢고만 싶지 또 누굴 속이려하나 또 거짓을 말하려 하나 이제 더이상 속지 않는걸 모두 같진 않아 보이는 모든것들과 들리는 모든소리들 그것만이 전부는 아냐 Don't press 절대 보이...

폭동전야 푸른펑크벌레

태운다 .나의 거짓,난 본다. 또날이 저물때면 우린 하나둘 모여든다. 수줍은 입술과 흰몸과 맑은 영혼을 바쳐 우린 세상을 치료한다. 지금은 폭동전야다...우린 쉬어갈수 없다.어제의 눈물이 마르진 않았다. 전쟁은 계속 되야만 한다. 지금은 폭동전야다...우린 쉬어갈수 없다.부릅뜬 두 눈을 감을 수는 없다.싸움은 계속 되야만 한다.

갈구리 푸른펑크벌레

넌 날 쳐다보지 이해 할수 없다는듯 그렇게 날 갈구지 속으로 욕을 하면서 너는 나를 쳐다보지 너는 나를 미워하고 너는 나를 씹어먹지 너는 내가 뭘 잘못 했는지 말할게 넌 없을거야 넌 항상 변하지 않지 그래서 내가 널 싫어해 난 널 쳐다보지 이해 할 수 없으니까 그렇게 널 갈구지 속으로 욕을 하면서 너는 나를 쳐다보지 너는 나를 미워하...

쌍팔년 메탈소년 푸른펑크벌레

모두가 억울하게만 살아갔던 시절,쌍팔년 번개손의 고행은 멈추지 않아 피나는 연습에 손가락이 뭉게져도,오늘도 연마하리,내일도 역시... 오, 쌍팔년대 메탈 소년,오 쌍팔년대 메탈가라 오 쌍팔년대 메탈 오 오오오오오오오오 어제는 뽕짝에 오늘은 뿅댄스에 밀려 서글픈 생머리는 바람에 휘날려 가네 피나는 연습에 손가락이 뭉게져도,오늘도 연마하리 내일도 역시

봄날은 간다 푸른펑크벌레

비내리고 축축한 날엔 술한잔 마시고 싶어 소주병을 기울이면 살아온 날들 뇌리를 스치고 지나가 어떻게 살아왔나 난, 시간은 잘도 흘러가네 어떻게 살아갈까 내 젊은 청춘,세상은 마냥 더럽기만 한데.. 그래 아니였어,깊은 담배 한 모금에 모든걸 잊을순 없어, 그래 살다보면 좋은 날이 올거란 말도 이젠 우습지만 그냥 이대로 포기할순 없어,세상을 향해 난 가래...

그만애써 푸른펑크벌레

그만 애써,끝내려 해 이젠 ,그만 애써,감추려 해도 이미 늦은걸 너의 멋진 하루는 이제 저물어만가,모든건 언젠가 바뀌고야 말걸,우리는 알고있지,너의 잘못들을 모두,너무 오랜 시간동안 지내왔어 캄캄한 땅 밑에서만. 그만 애써,끝내려 해 이젠 ,그만 애써,감추려 해도 이미 늦은걸 너의 멋진 하루는 이제 저물어만가,모든건 언젠가 바뀌고야 말걸,우리는 기억하...

매일매일 기다려 푸른펑크벌레

어둡고 탁한 나의 창에 비 내리는 밤에우산을 쓰고 찾아와세상에 제일 아름다운 미소로만 나를재우고 떠나버렸나그대 나를 나를 잊었나 그대 나를 진정별이 뜨는 오늘 밤도 비가 내리는 밤도매일매일 기다려구름이 개어 북두칠성 반짝이는 밤엔하늘을 보며 걸었어이 밤도 그대 나에게로 돌아와 준다면영원한 여행을 떠날 거야그대 나를 나를 잊었나 그대 나를 진정별이 뜨는...

우리는 푸른펑크벌레 푸펑충

우리는 푸른펑크벌레 우리는 푸른펑크벌레 코드세 개면 충분해 우리는 푸른펑크벌레 이것만 코드네 개지롱 우리는 푸른펑크벌레

허벅지 허벅지 밴드

눈부시게 아름다운 그 남자의 허벅지 눈부시게 아름다운 그 남자의 허벅지 눈부시게 아름다운 그 남자의 허벅지 곁눈질로 자꾸보는 그 남자의 허벅지 거울보면 황홀한 나의 허벅지 거울보면 황홀한 나의 허벅지 보고보고 또보는 나의 허벅지 한없이 쓰다듬는 나의 나의 허벅지 뒤에서 훔쳐본 그녀의 엉덩이!

허벅지 허벅지

허벅지 눈부시게 아름다운 그 남자의 허벅지 눈부시게 아름다운 그 남자의 허벅지 눈부시게 아름다운 그 남자의 허벅지 곁눈질로 자꾸보는 그 남자의 허벅지 거울보면 황홀한 나의 허벅지 거울보면 황홀한 나의 허벅지 보고보고 또보는 나의 허벅지 한없이 쓰다듬는 나의 나의 허벅지 뒤에서 훔쳐본 그녀의 엉덩이!

나비야 허벅지

나비야 햇살이 쨍쨍 비치는 날이었지. 하지만 지하철 안은 어두웠어. 덜커덩 소리에 발장단 맞추다가 보고 말았네. 어여쁜 나비 한 마리. 나비는 전철 안 훨훨날아 들어와. 전등 밑 빈자리 사뿐 내려앉았네. 나비의 향기가 차 안 가득 메울 때 난 조용히 불렀네. 노란풍선! 나-비-야 어느새 향기를 맡은 들짐승들. 자주빛 눈알 굴리며 몰려들었네. 나비...

뜯어먹어, 날 허벅지

뜯어먹어, 날 날! 뜯어먹어. 날! 뜯어먹어. 날! 뜯어먹어. 날! 오. 뜯어먹어. "날 할켜줘. 꼬집어줘. 손톱으로 긁어줘. 살점을 뜯어줘. 날 쑤셔줘. 찔러줘. 찢어줘. 베고 자르고 도려줘... 날 핥아줘. 빨아 줘. 꽈악 깨물어 줘. 잘근잘근 씹어줘. 날 묶어줘. 내 목을 졸라줘. 벽으로 바닥으로 날 집어던져줘... 날 사슬에 매달고 비틀고...

아르헨티나 허벅지

안녕 소녀야 어여쁜 도시 떠나지 그 공원 밝은 햇살 다시 볼 수 있을까 따뜻한 나라 꿈꾸어 오던 내게 햇살 찬란한 그곳 여긴 뜨거운 여름 안녕 소녀야 잠에서 깨어난 너 기나긴 잔치 뒤 활짝 웃는 그 얼굴 마치 간밤에 아무 일 없었던 듯 슬픈 휘파람 대신 흥겨운 콧노래 그 넓은 땅 날 반겨줄까 내여인 실은 그 배 나는 여기 누구와 이젠...

진짜 펑크? 허벅지

진짜 펑크? 딴 놈들은 안 끼워줘. 딴 놈들은 안 끼워줘. 딴 놈들은 안 끼워줘. 딴 놈들은 안 끼워줘. 누구나 음악을 할 수 있다 주장해도 딴 놈이 음악을 한다 하면 욕이나 실컷 하지. 우린 펑크다 너흰 아니다 뱉어대고 개도 아니다 재도 아니다 씹어대고 이것도 저것도 펑크 아니라 싫다 하고 희생자 저항군 혼자 다 해먹어 딴 놈들은 안 끼워줘. ...

예쁜척 베이비 허벅지

예쁜척 베이비 친구들 만나면 까불까불 카페에 혼잘 때 흔들흔들 음악이 흐르면 들썩들썩 예쁜척 베이비 언니누나 만나면 재롱재롱 여자친구 만나면 칭얼칭얼 왕자병 공주병 아가병 다걸린 예쁜척 베이비 예쁜 여자 지나가도 예쁜 척 예쁜 남자 지나가도 예쁜 척 예쁜 아가 쳐다보다 예쁜 척 예쁜 척 베이비. 얄미운 베이비. 예쁜 여자 지나가면 귀여운 척 ...

우산 허벅지

푸른 오월 지나면 난 우산을 산다 아쉬움 지워줄 노란 풍선 유월이 물들면 난 그 우산 쓴다 올 여름 그리워할 양산 밤잠 설레는 장마철 콧노래 부르며 미친 듯 달린다 지치지도 않는 눅눅한 유월밤 습기찬 이 도시 뛰어다닐테다 장마야 어서온 나 비춤 추게 우산을 거두고 온 도시 뛸거다 비야 내몸 때려라 북소리처럼 우산을 애인삼아 난 왈츠...

마담 사드 허벅지

마담 사드 지그시 밟아줘. 내 몸 으스러지게. 꼬옥 안아줘. 뼈마디 으스러지게. "날 이뻐 해줘. 내게 관심 보여줘. 우- 아프게 해줘. 흠뻑 사랑 쏟아줘." 으- 밟아줘. 으스러지게. 아- 안아줘. 아스러지게. "그렇게 날 차도 좋아. 날 차버리진 마. 그래 난 버러지잖아. 그래도 바라지 말아." 괴롭혀줘. 외로와! "꾹꾹 밟아줘. 살아 꿈틀...

아픈 기타 허벅지

아픈 기타 그 카페 한 구석 나뒹구는 초라한 저 고자난 기타 지저분한 싸구려 아파하는 그 기타 나는 너무 아까운데 아파하는 그 기타 가슴 너무 아픈데 그 누구의 기타인지 물어봐도 알 수 없고 수 많은 무대를 화려한 날을 뒤로 하고 죽어가는 기타야 주인 없는 기타야 죽어가는 기타야 주인 없는 기타야 친구도 안 빌려주는 기타 돌려 치는 마을에 아이...

벗어! 허벅지

벗어! 똑같은 옷을 입고 남들처럼 살아가 그래야 안심하고 거리를 걸어가지 부티나게 입어야지 잡지에서 나온 듯 그래야 만족하지 딴 세상 사람이 무엇이 걱정이니 이 세상 사람들 모두 다 옷 벗으면 이 세상 무너지나 어느 누가 만들었나 한낱 천조각들 다 벗어줘! 모두 같은 걸 네 주위에 가득찬 비치는 비단옷 벗어던지고 흔들어. 그래 다 벗을테야....

장마오면 허벅지

비오는 여름날 그대와 둘이서 우산을 쓰고 놀이터 그네를 탔지 우산을 던지고 여름비 맞으며 그대를 업고서 도시 거닐지 비오는 우산을 매고서 말없이 그대와 룰루랄라 장마가 오면은 우리 그네를 찾아 장대비 속에서 우리 그네를 찾아 젖은 몸에 달라붙은 오 하얀 네 스커트 함께 정신 나가봐 사소한 장난 함께 정신 나가봐 사소한 희망 함께 ...

남십자성 허벅지

밤하늘 쳐다보며 꿈꾸었지 나의 남십자성 별빛 흐르는 하늘 가로등 사이로 너의 미소 거리의 한밤 별들 헤치고 날오라 손짓하지 도시의 불빛 가로지르며 날 따라 거닐었지 *눈을 감으면 이도시 있어 은색 십자가 널 떠올리면 웃을 수있어 회색 이 거리 이 하늘 없을 너 이 하늘 더 있어 희망의 별 이 하늘 찬란한 하얀별 나의 인공위성 마치 너인양...

청바지 박주희

(come back 우리는 청바지야) now!! (나우) 행복은 이제 시작 워우어 now!! (나우) 사랑도 이제 시작 워우어 꿈꾸는 대로 이뤄지는 오늘은 기적 같은 날 선택하면 이뤄지는 지금 이 순간 청춘은 바로바로 지금 즐거운 인생이야 청춘은 바로바로 지금 오늘은 내가 퀸이야 come back (컴백) 우리는 청바지야 (come back (...

청바지 목화

뭐 하나 가진 것 없이 세상에 내던져진 인생이지만 고민할 필요는 없지 내가 가는 길이 바로 내 길이야 갔다가 다시 올 인생이더냐 아쉬운 마음이야 접어두고서 세월은 얄궂게 떠나간대도 추억은 가슴에 안고 (청바지!)

청바지 조아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네요소주도 좋고 맥 주도 좋 아시원한 술 한잔에 힘든 하루막걸리도 좋 아 요 시원하게스트레스 마셔 버려요기쁜 일도 슬픈 일도 우리같이노래하며 나눠 봐요술 한잔에 인생이 있고 청춘이 있네친구가 있네 잔을들어 건배(건배)내청춘에 건배(건배)청춘은 바로 지금이야.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이야. 청.바.지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네요소주도...

청바지 부석순 (SEVENTEEN)

They call us 부석순 뭣도 아닌 일에 입이 거칠어지는 평일 할 일이 터져 마치 뜨거운 팝콘 같지 에라 모르겠다 Everyday 사춘기야 “우린 젊기에” 해 뜨는 날이 오겠지 청바지 (청바지) 싹 다 갈아입고 나와 청바지 맘대로 해 아무렴 어때 어머니 잔소리 딱 하나 빼고 걱정을 왜 벌써 하니 행복은 부석순 우리는 청바지라네 Let’s go Hey

열혈펑크키드/푸른펑크벌레

철창사이로 보이는 세상을 날고 싶었어, 저 하늘 끝까지 지금 내앞에 있는 너는 자유롭게 나는데 지금 여기 나의 삶은 작은 새장에 갇혀 작은 다리를 절여 작은 날게를 접고 꺼내줄 순 없는지, 단 한번이라도 이 새장 밖에서 숨쉬고 싶은데

싸나이21 열혈펑크키드/푸른펑크벌레

내 나이 스물 하나 나들은 철없다지 그 누가 뭐라고 해도 내 나이 스물 하나 난 나의 꿈이 있어 그 누가 뭐라고 해도 꽉 막힌 세상에서 꽉 막힌 니들보다 차라리 내가 낫잖아 솔직히 지껄여봐 그렇게 사는 삶은 너 역시 지겹다고 사나이 스물 하나

짜잔 열혈펑크키드/푸른펑크벌레

*넌 날 버렸어 날 차버렸어 날 밟았어 이건 말도 안돼 그런 말 하지마 믿을 수 없어 *Repeat 1.이제 내가 질렸다는 미친 말을 나에게 했을 때 제일 먼저 떠오른 건 그 동안 처박은 돈이었어 하지만 그래도 난 너를 좋아했었어 빌어먹을 넌 너무 예뻐 언젠가 넌 정말 겁나게 후회할 꺼야 *Repeat 2. 멋진 남잘 만났다는 헛소리를...

펭귄 이야기 인공위성

알록달록 커다란 넥타이, 플랫 포옴 슈즈, 꽉끼는 청바지 거추장스럽지만 참아야해. 나라고 못 입을 것 없잖아. 아침내내 무스발라 만든 헤어스타일 헝클어질까봐 하루종일 내 걸음걸안 뒤뚱뒤뚱거릴뿐야. 거리엔 똑같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 하지만 그들의 꿈들도 모두 같은걸까.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은 어쩐지 너무나 추워. 한번쯤 생각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