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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서린 밤 팔빈 (Falvin)

눈물이 떨어져 눈이 시린 그대 웃음에 잠 못 들던 그대 한숨에 잠 못 자던 그대 눈물에 잠 못 드는 나 어둠을 덮어주는 하얀 눈이 내게 이불을 덮어주던 너의 모습 같아서 눈물이 나 한없이 울던 나 내 맘을 알아주는 이 밤도 한없이 울어주는데 제발 내게로 와줘 다시 내게로 와 줘요 내 품을 파고들던 머리결도 내 숨을 타고오던 너의

계단에 앉아서 팔빈 (Falvin)

기다리고 기다렸어 그녀석과의 약속이 빨리 끝나길 기다리고 기다렸어 오늘이 지나기전에 빨리 돌아오길 추운 손이 차가워지고 귀가 얼어붙어도 항상 그랬듯 넌 날 따듯하게 맞아줄거니까 나 기다리고 있어 너의 집 계단 앞에서 나 기다리고 있어 내 속 마음 한 걸음 앞에서 지금 너는 어디야 지금 오는중이야 목소릴 듣고 싶은데 술 깨고 가고

풍선 팔빈 (Falvin)

너무 귀여워 그걸 넌 알까니가 얼마나 사랑스러운지오랫동안 숨겨왔던 마음을전하고 싶은데 어떻게 할까힘들고 서러웠던 기억들은저기 저 빨간 풍선에 매달아파란 하늘로 떠나보낼 수 있어나랑 같이 해줄래 옆에 있어줘살포시 떠오르는 마음이 저기 보여희미하게 빛나는 너의 두볼이너무 귀여워 안아주고 싶은걸웃으며 날 바라보는 눈빛이 너무 설레힘들고 서러웠던 기억들은저기...

슬픔이 사랑이 되면 팔빈 (Falvin)

많이 아팠을거에요그동안 힘들었겠죠금방이라도 무너질것 같던슬픈 얼굴을 한 그대가 떠올라요홀로 남겨진 아이처럼 두려워서그대 마음 안아주지도 못했죠먼저 걸어간 발자국을 따라가면한걸음 한걸음 그대가 그려져요슬픔이 사랑이 되어 버렸죠이런 사랑 아프다고 외치고 싶지만흐리게 웃는 그대의 웃음속에서나도 모르게 그대를 안고 있죠어두운 달빛아래에서 날 바라보는그대의 예...

다락방 팔빈 (Falvin)

벌써 멀어진것 같아어릴적 그렸던 그많던 꿈들이어디로 떠나가 버린걸까영원할것 같던 우리의 시간은이대로 모두 잊혀지는걸까웃으며 이야기 나누던 다락방에서같이 장난치던 그때가 드라마같아이젠 현실에서 멀어져버린것 같아변한건가봐 나만 그대로 이렇게머물러 있는데 모두 달라진건가봐떠난건가봐 나만 그대로 두고서다 지나간건가봐 지나간건가봐그때의 우리가 바랬던 이야기는정...

달빛 샤베트 서린

달빛이 반짝이는 , 우린 손을 잡고 걸어 저 하늘에 걸린 별들 마치 샤베트 같아, 상큼해 발걸음마다 웃음꽃이 피어 밤공기 속에 녹아들어 달콤한 속삭임이 우리 마음을 채워줘 달빛 샤베트, 한 입 베어물고 별빛이 가득한 이 눈부신 순간 속에서 달콤한 꿈을 꿔봐 우린 함께라서 더 좋아 바람이 살짝 스쳐가면 귓가에 속삭임 들려와 밤하늘 아래 둘만의 비밀 은밀하게

1년의 숨 이주미

차가운 바람 속에 서린 1월 속에서 봄을 기다린 2월의 꿈 움츠렸던 어깨 위에 3월의 꽃잎 바다가 되었구나 4월의 눈물 나무야 5월에는 춤을 추자 6월아 벌써 네가 또 왔느냐 세차던 빗소리의 한 여름밤 뜨겁게도 울었던 8월의 매미 가을아, 조금만 더 머물러 다오 별빛이 앉은 낙엽의 10월의 차가워진 공기에 눈을 뜨네 안녕을 나누네 12월의 저녁 빠르게도

월지의 밤 오승대

아아 동궁에 어둠이 내리고 월지에 달이 뜨면 그 옛날 당신의 목소리 으음 임해전 기둥을 맴도네 우리 서로 사랑을 나눌 때 그 이름 안압지였지만 지금은 화려한 월지로 태어나 빛의 향연을 펼치고 있네 물에 비친 그 옛날 추억이 아롱진 월지의 물에 서린 아련한 달빛에 취하는 월지의 밤이여 아아 동궁에 어둠이 내리고 월지에 달이 뜨면 그리운 당신의 목소리 으음

둘만의 겨울 우쿨렐레 피크닉(Ukulele Picnic)

둘만의 겨울 기다려왔잖아 둘만의 추억을 만들어 갈거야 첫 둘만의 발자국을 남기며 갈거야 참 더웠던 여름이 거짓말처럼 지나고 추위를 타는 그대가 추운 바람에 움츠러들어 조금더 따뜻한 목도리가 좋겠어 창문에 서린 김 위로 뭐라고 썼다 지웠니 짝 맞춘 장갑과 눈사람 인형과 연희로 11가 길을 따라 둘만의 휴가 기다려왔잖아

둘만의 겨울 우쿨렐레 피크닉

둘만의 겨울 기다려왔잖아 둘만의 추억을 만들어 갈거야 첫 둘만의 발자국을 남기며 갈거야 참 더웠던 여름이 거짓말처럼 지나고 추위를 타는 그대가 추운 바람에 움츠러들어 조금더 따뜻한 목도리가 좋겠어 창문에 서린 김 위로 뭐라고 썼다 지웠니 짝 맞춘 장갑과 눈사람 인형과 연희로 11가 길을 따라 둘만의 휴가 기다려왔잖아 둘만의

둘만의 겨울 우쿨렐레 피크닉 (Ukulele Picnic)

둘만의 겨울 기다려왔잖아 둘만의 추억을 만들어 갈거야 첫 둘만의 발자국을 남기며 갈거야 참 더웠던 여름이 거짓말처럼 지나고 추위를 타는 그대가 추운 바람에 움츠러들어 조금더 따뜻한 목도리가 좋겠어 창문에 서린 김 위로 뭐라고 썼다 지웠니 짝 맞춘 장갑과 눈사람 인형과 연희로 11가 길을 따라 둘만의 휴가 기다려왔잖아

다음날 (Feat. 서린) 백지현

어쩌면 오늘 날이 차서 그렇게 차가웠는지도 몰라 어쩌면 다음날이 되면 얼어버린 마음 녹아버릴지도 종일 너의 뒷모습을 보면 내일은 다를 거라 기대하네 오롯이 내 옆자리에서 나를 지켜주던 그때처럼 너를 품에 안고 있어도 너는 볼 수 없고 울고 있는 내가 보이니 아무리 애써봐도 넌 대답 없어 시간은 흐르고 끝내 잠들지 못해 서러운 어쩌면

Gasoline 정록

서린 같았던 네 모습을 이제서야 털어내고 또 걸었어 어린 같았던 네 눈가엔 시간들이 맺혀있다 떨어졌어 불이라도 한번쯤은 타오르게 다 흩뿌려 스쳐가라 똑같이 너 같이 더 흘러가라 똑같이 너 같이 더 저린 손 끝에 놓았던 것처럼 힘이풀려 주저앉아 또 울었어 혹시라도 한번쯤은 타오르게 다 흩뿌려 스쳐가라 똑같이 너 같이 더 흘러가라 똑같이 너 같이 더 스쳐가라

Ghost 히스토리

핏빛 서린 2:00 AM Gonna be stronger 판단의 여유를 잃었어 Every night Please girl Don't stop it 미쳐버린 네 앞에 선 내 감정이 복잡해 So 어찌 할 수가 없는 Destiny 너라면 어떻게 하겠어 Wally What shall you do 넌 아직 멀었어 넌 아직 멀었어 네 계획이 틀렸어

지금부터 다시 시작이야 서린

지쳐가는 발걸음에도포기할 수 없는 게 있어눈물 뒤에 숨겨진 내 꿈아직 끝나지 않았으니까모두가 멈추라 할 때도난 다시 일어서기로 해흐린 하늘 뒤에 가려진빛은 언젠가 날 비출 거야끝나지 않은 우리의 이야기아직 펼쳐지지 않은 내일이 있어어둠 속에서도 길을 찾아내일은 더 밝게 빛날 거야넘어진 그 자리에서도다시 일어나는 내가 될 거야끝나지 않은 우리의 이야기지...

내 마음이 가는 대로 서린

(Verse 1)잔잔한 바람이 나를 스쳐갈 때잠시 멈춰서 바라본 세상빠르게 지나가는 사람들 속에서나는 천천히 숨을 고르고 있어(Pre-Chorus)어디로 향하는지 몰라도 괜찮아그저 흐르는 대로 걸어가오늘의 내가 만든 발자국들이내일의 길이 될 테니까(Chorus)흐르는 대로, 내 마음이 가는 대로조금 느려도 괜찮아그 속에서 피어나는 작은 꿈들이나를 더 ...

처음 그때의 설렘처럼 서린

(Verse 1)우리 사이엔 많은 말이 필요 없었어서로를 잘 알기에 더 아팠던 걸 알아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깨달았어우린 서로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란 걸(Pre-Chorus)처음엔 너무 멀어 보였던 길도이젠 다시 가까워지고 있어네 손을 잡고, 한 번 더우리 시작할 준비가 됐어(Chorus)다시 만난 우리, 더 강해진 우리모든 상처는 이제 과거로 남아더 ...

이런 내 맘 너도 알았으면 해 서린

Verse 1자꾸만 네가 생각나, 왜 이래?핸드폰 들고 뭐라 할지 고민해아무 말이라도 해볼까? 어쩔까?내 맘은 벌써 너에게로 달려가Pre-Chorus친구들이 말해 "너 또 왜 그래?"나도 몰라, 그냥 네가 좋아서웃음이 자꾸 터져, 어쩌면 좋아이런 내 맘 너도 알았으면 해ChorusBaby, baby, 넌 마치 롤러코스터내 맘을 쥐락펴락, 아찔해하루 종...

초코쿠키 서린

초코쿠키 파티(Verse 1)오늘은 특별한 날, 내게는 초코쿠키,오븐에서 갓 나온 달콤한 그 향기,친구들 모두 모여 손을 흔들며,이제 시작해봐, 초코쿠키 파티!(Pre-Chorus)바삭한 첫 한입, 우린 웃음이 빵!달콤한 초코칩, 모두 기분이 짱!우유 한 잔 곁들이고,이 순간을 놓치지 말아!(Chorus)초코쿠키 파티, 모두 모여봐,달콤한 향기에 춤을...

마법의 숲을 지나 서린

[Verse 1]푸른 언덕 너머엔누구도 모르는 세상비밀의 정원 속에서우린 함께 꿈을 꾸었지[Pre-Chorus]황금빛 날개를 가진작은 새가 노래하네바람이 전하는 이야기는마치 오래된 전설 같아[Chorus]우리가 찾은 그 마을엔시간이 멈춰버린 듯모든 것이 빛나고 있어마법의 숲을 지나우리가 그린 꿈의 나라로끝없이 펼쳐진 이 길을 따라[Verse 2]햇살이...

내 맘을 훔친 너 서린

(Verse 1)처음엔 그냥 스쳐 지나갔지근데 어느 순간부터 자꾸 생각나이게 뭐지? 내가 왜 이러는 거야네 얼굴만 떠오르면 웃음이 나와(Pre-Chorus)네가 나를 보는 그 눈빛왜 자꾸 날 설레게 하는지그냥 농담 하나에도 심장이 두근대이게 사랑이 맞는 건가 봐(Chorus)내 맘을 훔친 너, 어떻게 책임질래?이렇게 널 생각하는 내가 돼버렸어너만 보면...

세상이 반짝이는 것 같아 서린

(Verse 1)너랑 처음 마주쳤던 그 순간괜히 마음이 두근거렸던 걸 기억해손끝이 닿을 때마다 심장이 쿵쿵이런 기분, 대체 뭐지? 정말 이상해(Pre-Chorus)너도 나와 같을까?살짝 눈을 마주치면괜히 웃고, 괜히 떨리는이런 느낌, 도대체 뭐야?(Chorus)이건 말도 안 돼! 널 볼 때마다세상이 반짝이는 것 같아, 이상해넌 대체 뭘 했길래 날 이렇...

우린 참 잘 맞아 서린

아침 햇살이 눈부신 날네가 생각나서 문자를 보내별거 아닌 일상 얘기에도너는 웃으면서 답장을 하지너랑 있으면 모든 게 좋아심심한 얘기도 다 재미있어져같이 있으면 그냥 시간이훌쩍 지나버리는 게 신기해너랑 있으면 모든 게 특별해별다를 것 없는 하루도 빛나함께 있으면 걱정은 사라져너랑 나, 우린 참 잘 맞아너랑 있으면 시간이 빨라져한참을 얘기해도 끝이 없어너...

끝까지 가보자 서린

(Verse 1)주저앉고 싶던 날들 속에수없이 내 마음은 흔들렸지만아직 끝이 아니야, 아직은 시작이야내 꿈을 향해 가는 길이니까(Pre-Chorus)두려움에 갇힌 마음 떨쳐내고눈앞에 있는 길을 따라 걸어가지금은 조금 느리더라도언젠가 도착할 날이 올 거야(Chorus)끝까지 가보자, 내가 꿈꿔온 세상에모든 걸 걸고 한 걸음씩 나아가넘어질 때마다 다시 일...

착한 여자 이수영?

후렴) 늘 차갑게 잔인한 ~빛 서린 눈물만큼 빛나게 날 흔들던 눈동자 속~엔 늘 다른 얼굴뿐이~죠. 못된 사람이라 말해도 내겐 언제나 나의 남자. 2. 말아요. 미안하단 말 미움조차 부럽기만 해요 조금은 생각해줘요. 난 하루 종일 그대 걱정하죠.

서린 생일축하노래 축하사절단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서린의 생일축하합니다 Happy Birthday 서린 Happy Birthday 서린 Happy Birthday Happy Birthday Happy Birthday 서린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서린의 생일축하합니다 Happy Birthday 서린 Happy Birthday 서린 Happy Birthday

구인사의 밤 박일남

아래 탐진치 삼독으로 지은 업보 비는 여인아 보발재를 뿌린 눈물 그 누가 아랴 인과법칙 깨닫지 못한 중생이기에 부처님 자비로운 부처님 밝은빛 주시옵소서 백팔번뇌 짐을 벗고 희망이 가득찬 구인사의 밤은 깊어라 2 달 밝은 소백산에 밤은 깊은데 텅 빈 가슴 쓸어안고 지은 업장 비는 여인아 남한강에 서린

구인사의 밤 박일남, 김정애

소백산 정기 실은 연화봉 아래 탐진치 삼독으로 지은 업보 비는 여인아 보발재에 뿌린 눈물 그 누가 아랴 인과법칙 깨닫지 못한 중생이기에 부처님 자비로운 부처님 밝은 빛 주시 옵소서 백팔번뇌 짐을 벗고 희망이 가득 찬 구인사의 밤은 깊어라 달 밝은 소백산의 밤은 깊은데 텅 빈 가슴 쓸어안고 지은 업장 비는 여인아 남한강에 서린 사연 그 누가 아랴 인과법칙 깨닫지

구인사의 밤 김동아

구인사의 - 김동아 1.소~ 백산 정기 실은~ 연화~봉 아래~ 탐진치 삼독으로 지은 업보 비는 여인아~ 포발채에 뿌린 눈물 그 누가 알라 인과법칙 깨닫지 못한 중생이기에 부처님~~ 자비로운 부처님~ 밝은빛 주시옵소서 백팔번뇌 짐을 벗고 희망이 가득찬 구인사의 밤은 깊으라 ~~~ 2.달~ 밝은 소백산에 밤은 깊~은데

I Dare You 오월오일 ( 五月五日 )

푸르던 추억이 예쁜 날 너와 같이 웃던 날 품에 안고서 널 푸른 내가 사랑했던걸 지켜내려 했던 밤을 품에 안고서 널 하나에 선 길 잃은 나의 작은 벗 흩어진 건 흐린 상처 속에 나일걸 그 밤에 선 아직 모순들이 많은 걸 알고 있어 알고 있어 많은 오해와 고백 반복에 서린 기대가 나를 사랑해 줄까 많은 오해와 고백 반복에 서린 기대가 나를

어둔 밤 요아리

스쳐간 세월은 아무 말이 없네 구슬픈 노랫말 바람 속에 흩어질 뿐 어둔 밤이 찾아오는 날에 소리 없이 우는 저 달빛아 운명의 그림자 드리우면 끝 모를 이 길 위를 비춰줘 다시 일어나 무너지고 쓰러져도 쓰린 상처 가슴에 안고 흐르는 눈물아 기억해다오 흘러간 강물은 아무 말이 없네 한 서린 물방울 안갯속에 번져갈 뿐 운명을 거스르는 별빛이 하나가 있다면 위태로운

From Now (feat. 서린) EachONE

불쑥 흐른 눈물에 놀라 (아무일도 없는 듯이) 안불 묻고 전활 끊고 서서 (거울을 보며 물어봤어) I don't know what to do I don't know where to go 알 수 없단 건 From now, 어디든 갈 수 있단 거 From now on 괜찮아 되려 기대될지 몰라 From now on 괜찮아 입술에 힘을 빼 봐 푹 눌러 앉아버린

사라

까만 밤을 뒤덮는 눈에 서린 그 아래서 뛰노는 나 온 동네를 비춰 줄 얼어버린 안에 포개진 나 아 떠나가네 이런 슬픔 속에 너와 나의 꿈을 안고 아 사라지네 이런 나의 모습 기억해 줘 그대여 아픈 맘을 녹여줄 눈에 젖은 그 아래서 뛰노는 나 온 동네를 비춰 줄 얼어버린 안에 포개진 나 아 떠나가네 이런 슬픔 속에 너와 나의 꿈을

비내리는 판문점 박진석

비 내리는 판문점 - 박진석 원한 서린 휴전선에 밤은 깊은데 가신 님의 눈물이냐 비가 내린다 불 켜진 병사 (兵舍)에는 고향 꿈도 서러운 가로막힌 철조망을 구름만이 넘는구나 아~ 판문점 비 내리는 판문점 간주중 산마루의 초소에는 새 우는데 가신 님의 눈물이냐 비가 내린다 저 멀리 기적 소리 고향 꿈을 그리는 가로막힌 삼팔선을 구름만이

비 내리는 판문점 조아애

원한 서린 휴전선에 밤은 깊은데 가신 님의 눈물이냐 비가 내린다 불 꺼진 병사에는 고향꿈도 서러운 가로 막힌 철조망엔 구름만이 넘는다 아아 판문점 비 내리는 판문점 산마루의 초소에는 밤새 우는데 가신 님의 눈물이냐 비가 내린다 저 멀리 기적소리 고향꿈을 부르는 가로 막힌 삼팔선엔 바람만이 넘는다 아아 판문점 비 내리는 판문점

비나리는 판문점 오기택

원한 서린 휴전선에 밤은 깊은데 가신 님의 눈물이냐 비가 내린다 불켜진 병사에는 고향 꿈도 서러운 가로 막힌 철조망엔 구름만이 넘는 구나 아아 판문점 비 내리는 판문점 간주중 산마루의 초소에는 밤새 우는데 가신 님의 눈물이냐 비가 내린다 저 멀리 기적 소리 고향꿈을 부르는 가로막힌 삼팔선엔 바람만이 넘는구나 아 아

12월 준수

\"넌 아직 그곳에 있을까 하얗게 서린 그 동네 너에게 닿지 못한 내 노래 하늘로 다시 돌아가 골목 사이 길로 밤새 쌓인 흑백영화 같은 추억이 이 길 따라오는데 하얀 입김들이 하늘에 흩어지면 널 바래다주던 이 길을 이젠 혼자 걷는데 하얗게 지워져 간 시간 그렇게 너를 지우고 너에게 닿지 못한 내 맘은 하늘로 다시 돌아가 그대

12월 김준수

넌 아직 그곳에 있을까 하얗게 서린 그 동네 너에게 닿지 못한 내 노래 하늘로 다시 돌아가 골목 사이길로 밤새 쌓인 흑백 영화같은 추억이 이 길 따라오는데 하얀 입김들이 하늘에 흩어지면 널 바래다주던 이 길을 이젠 혼자 걷는데 하얗게 지워져간 시간 그렇게 너를 지우고 너에게 닿지 못한 내 맘은 하늘로 다시 돌아가 그대 함께 그리던

12월 겨울향기님 청곡~~김준수

넌 아직 그곳에 있을까 하얗게 서린 그 동네 너에게 닿지 못한 내 노래 하늘로 다시 돌아가 골목 사이길로 밤새 쌓인 흑백 영화같은 추억이 이 길 따라오는데 하얀 입김들이 하늘에 흩어지면 널 바래다주던 이 길을 이젠 혼자 걷는데 하얗게 지워져간 시간 그렇게 너를 지우고 너에게 닿지 못한 내 맘은 하늘로 다시 돌아가 그대 함께 그리던

12월 김준수 (Kim Junsu)

넌 아직 그곳에 있을까 하얗게 서린 그 동네 너에게 닿지 못한 내 노래 하늘로 다시 돌아가 골목 사이길로 밤새 쌓인 흑백 영화같은 추억이 이 길 따라오는데 하얀 입김들이 하늘에 흩어지면 널 바래다주던 이 길을 이젠 혼자 걷는데 하얗게 지워져간 시간 그렇게 너를 지우고 너에게 닿지 못한 내 맘은 하늘로 다시 돌아가 그대

12월 (Inst.) 김준수

넌 아직 그곳에 있을까 하얗게 서린 그 동네 너에게 닿지 못한 내 노래 하늘로 다시 돌아가 골목 사이길로 밤새 쌓인 흑백 영화같은 추억이 이 길 따라오는데 하얀 입김들이 하늘에 흩어지면 널 바래다주던 이 길을 이젠 혼자 걷는데 하얗게 지워져간 시간 그렇게 너를 지우고 너에게 닿지 못한 내 맘은 하늘로 다시 돌아가 그대 함께 그리던 꿈 아직 내게 있죠

여름에 내린 눈 Dot5

저무는 하루 끝에 어렴풋 떠올라 너의 하얀 웃음이 어두워진 하늘도 너를 생각하듯 굵은 한 줄기 빗방울을 내게 내린다 다시 오지 않을 그 차가운 겨울이 문득 그리워진 오늘의 나였어 눈이 내리던 날 창밖을 보며 차갑게 웃던 널 단지 내 욕심으로 잡을 수 없었기에 끝눈처럼 스러져가는 너 김이 서린 창문을 멍하니 보다가 문득 너를 생각해.

새하얀 크리스마스 양희은

흰 눈꽃이 피는 저녁 창마다 아늑한 불빛 모두가 홀로이지만 잡으면 따스한 두 손 기쁜 눈물이 샘처럼… 김 서린 유리창 위에 잔잔한 사연을 쓴다 속에 깊이 묻히어라 설레이고 안타깝던 날 I'm dreaming of a white christmas with every christmas cards I write "May your days be

서귀포 사랑 백설희

초록바다 물결위에 황혼이 오~면 사~랑에 지고새는 서귀포라 슬픔인가 님 떠난 부~두~~에 울며 불며 새울때~~~ 칠십리 밤하~늘~~에 푸른별도 슬퍼~라 그리워도 보고파도 아득한 바~다 물~새도 울며새는 서귀포라 눈물인가 동백꽃 꽃향~기~~에 휘감기는 옛 추억~~~ 칠십리 해안~선~~에 서리 서리 서린~다

서귀포 사랑 백설희

초록바다 물결위에 황혼이 오~면 사~랑에 지고새는 서귀포라 슬픔인가 님 떠난 부~두~~에 울며 불며 새울때~~~ 칠십리 밤하~늘~~에 푸른별도 슬퍼~라 그리워도 보고파도 아득한 바~다 물~새도 울며새는 서귀포라 눈물인가 동백꽃 꽃향~기~~에 휘감기는 옛 추억~~~ 칠십리 해안~선~~에 서리 서리 서린~다

김 서린 창 이상우

아직 눈물짓는 너의 뒷모습 애처로워 쓸쓸한 길을 걸어가는 너를 보면서 너와 나만의 운명이라고 생각하기엔 가슴시린 아름다은 우리사랑 난 지금도 기억해 너와의 그 순간들 싸늘한 바다 그 바람속에 너의 체온 느꼈어 천진한 너의 그 맑던 미소 다시 보고 싶어 왜 그렇게 넌 나를 힘들게 했나 하지만 원망 않을께 워워우 워~ 무심코 김서린 창을 바라보...

밤 눈 강허달림

한 밤중에 눈이 내리네 소리도 없이 가만히 감고 귀 기울이면 까마득히 먼 데서 맞는 소리 흰 벌판 언덕에 쌓이는 소리 당신은 못 듣는가 저 흐느낌 소리 흰 벌판 언덕에 내 우는 소리 잠만 들면 나는 거기엘 가네 눈송이 어지러운 거기엘 가네 눈발을 흩이고 옛 얘길 꺼내 아직 얼지 않았거든 들고 오리다 아니면 다시는 오지도 않지

밤 눈 송창식

한밤중에 눈이 내리네 소리도 없이 가만히 눈감고 귀 기울이면 까마득히 먼데서 맞는소리 흰벌판 언덕에 눈쌓이는 소리 당신은 못듣는가?

무정 열차 남인수

~차는 가~자고 소리 소리 기적소리 우는~데 옷소매 잡~고서 그 님은 몸부림을 치는~구~나 정 두~고 어이가리 애처로운 이 ~길 낙동강 구비 구비 물새~만~ 운~다 눈물어린 경~~부~선 떠~나는 가~슴에 눈물 눈물 서린 눈물 고일~때 새파란 시~그널 불빛도 애처로운 이 한~~아 마지~막 인사마저 목이 메어 못할~때

무정 열차 남인수

~차는 가~자고 소리 소리 기적소리 우는~데 옷소매 잡~고서 그 님은 몸부림을 치는~구~나 정 두~고 어이가리 애처로운 이 ~길 낙동강 구비 구비 물새~만~ 운~다 눈물어린 경~~부~선 떠~나는 가~슴에 눈물 눈물 서린 눈물 고일~때 새파란 시~그널 불빛도 애처로운 이 한~~아 마지~막 인사마저 목이 메어 못할~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