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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닌가 봐 파블로프

저멀리서새벽이성큼성큼와도 나는새벽을마주할만한사람이아닌가봐 멍청하게망설이는동안에도 자꾸만자꾸만자꾸만밀어들어닥쳐 우수어린그대눈동자에비친 내모습은처량한승냥이같아 아우우우-짖어봐도 변한건하나도없단걸너무잘알아 차가운의자에앉아짧은한숨을내쉬었을뿐인데 현실이내게다가와 답답한마음은벌써이곳을떠나날아갈것같아도 현실이내게다가와

어제밤 이야기 파블로프

어젯밤에 네가 미워졌어 어젯밤엔 네가 싫어졌어 빙글빙글 돌아가는 불빛들을 바라보며 나 혼자 가슴 아팠어 어젯밤에 네가 미워졌어 어젯밤에 네가 싫어졌지 쉴세없는 음악소리 끝나기를 기다리며 나혼자 괴로워했지 내 친구들이 너의 손을 잡고 춤출때마다 널 바라보는 나의 모습을 왜 못 보았니 어젯밤 파티는 너무도 외로웠지 이 세상를 다 준데도 바꿀수가 없는

한껏 조여진 파블로프

오늘 밤은 나와 함께 전쟁 같은 사랑 지금 나는 너무도 위험한 사람 불안한 나의 눈빛에 여자 여자 여자 끝이 없는 밤엔 한 번, 두 번 허튼 짓 할래 멈출 수가 없는 정말 멈출 수가 없는 참을 수가 없네남자 여자 남자

어젯밤 이야기 II 파블로프

어젯밤 꿈속에서 불타는 도시를 보았어 불길은 나의 가족과 친구를 삼키려 덤볐어 끝없는 불길 앞에서 그냥 도망갈 순 없잖아 뭐라도 해보는 그런누구나 그랬겠지만 바지를 벗고선 오줌을 갈겼어 끝도 없이밤새도록 그게 바로 내가 늦은 이유 어쨌거나 지금은 너무 늦어버렸어 정말로 꿈속에서 밤새 오줌을 갈겼어 도시의 안녕을 위해내 가족과 친구를

나쁘게 말하다 파블로프

천장을 가득 매운 담배연기가 모두 사라질 때까지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지 창백한 니 얼굴 앞에서 나는 너의 눈 과 눈 사이를 천천히 오고가다 값싸보이는 화분을 골라서 창 밖으로 집어 던졌지 어째서 너와난 이렇게 불편한 시간을 보내야하나 아마도 너의 세 마디 혀끝엔 작은 악마가 춤추고 그 사실을 알아버렸을때쯤 더 이상 여기에 없어 나의 직관은

얄개들 파블로프

?너의 시선이 감춘 그 어색함의 끝을 삼키고 나의 손길이 닿아 그 황금으로 변해버린 입술 우리는 어둠을 헤치고 나타나 침묵 끝에 용솟음을 도모하는 얄개들 너의 입술이 삼킨 그 어색함의 끝을 붙잡고 침묵의 공간을 깨는 그 무릎으로 파고든 내 두손 우리는 어둠을 헤치고 나타나 침묵 끝에 용솟음을 도모하는 얄개들 망설이는 짧은 그 순간들을 참을 수가 없어!...

심야영화 파블로프

모든 영화는 끝이 있잖아수준 낮은 영화도 어김없는데 심야 할인치곤 본전이 생각나고어깨에 기대 곱게 잠든 모습이아쉬운 건 의미없이 쏘아대는 총격전에 심야의 데이트도 끝나 시간 누구도 돌이킬 수 없는밤은 이미 창 밖에 흩어져 버린 꽃 차라리 손을 잡고 극장을 떠나서스며드는 불빛으로 너를 비춰볼래 은막 위에 펼쳐진 그 호젓한 배드신들 만이 오직 우리의 ...

136-140 파블로프

그리고 막차를 잡아타고서우리들은 함께 나란히 앉았다 술김에 이야길 좀 섞다가한 잔 더 할래요 지하철은 어느새 나의 집을 지나어색하게 손잡고 함께 내린 곳은 성북구 장위동 81번지가로등 저편에 앉아서 다시는 오지 못할 골목길 지금은 흔적도 없는데

담아만 두세요 파블로프

길 가다 만났어요 우연히 그때를 어쩌다 간 거에요 똑같은 시간 같은 장소 같은 사람 있었던 데요 나에 대한 마음은 담아만 두세요 나는 입이 무겁지 않아요 길 가다 만났어요 우연히 그때를 어쩌다 간거에요 한 시간이 또 지나가고 하룻밤을 같이 보냈네 나에 대한 마음은 담아만 두세요 나는 입이 무겁지 않아요 나에 대한 마음은 제발 담아만 두세요

퍽이나 파블로프

그때 그렇게 만났잖아요 잠깐 스쳤던 미소였는데 무어 좀 지나 생각해보니 얼굴만 붉어지면서 다시 한번 더 보고 싶어서 연락 한번 해볼까 하는데 시간도 늦었는데 퍽이나 괜찮을런지 둘이 같이 걷다 손을 잡고서 설레는 마음은 어디갈래요? 마주치다 입술이 닿으면 시간도 멈춰 버릴껄 내일 어디서 뭐해요 글쎄 왜 물어보냐면 우연히 한번 마주쳐 보려구요...

그렇구 말구요 파블로프

지난밤 나는 너를 기다리다 이 세상 비를 다 맞았어요 새파랗게 떨다 새벽이 지나 마치 울음을 그친 아이 같은 하늘은 거짓말처럼 순순히 햇볕을 내어주오 영롱한 축복을 건네어 주겠죠 터널의 끝이 가장 어둡다는 깨달음은 틀림없다는 그 사실을 이미 알고 있기에 믿습니다 그렇구 말구요 하지만 내 머릿속에는 생각이란 것을 해봤습니다 하지만 내 머릿속에는 상상...

해마다 이맘때쯤 파블로프

지나간 여름은 아름다웠지 쏟아지던 햇살과 파도 속에서 흠뻑 빠져 버렸던 그대의 품 속은잘 익은 복숭아처럼 촉촉했었지 있잖아 이번에도 계절은 돌아와해마다 이맘때쯤 말했잖아 이번에는 그게 아니라아마도 다를 거야 지나간 계절은 아름다웠지 말없이 흐르던 구름과 바람 속에서 흠뻑 빠져 버렸던 그대 품속은 모조리 잊어버린 채

내 사랑 내 곁에 파블로프

골목길 접어들 쯤에 설레는 나의 이 마음 가만히 참을 수가 없는불타는 나의 마음 골목길 접어들쯤에설레는 나의 이 마음 커튼처럼 드리워진 너의 치마를말없이 바라보았네 조심스러운 나의 손길로너의 눈물을 닦아 주오 두근거리는 너의 가슴은어느새 가라앉을 거야 내 마음의 주단을 깔고 그대 길목에 서서 예쁜 꽃들도 그대를 맞으리 향기로운 꽃길로 가면 나는 ...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파블로프

뭔가 문제가 있었나 농담이 서툴렀나 일렁이던 그 순간 잊을 수 있나 젖어있던 소나기는새벽바람과 함께 망설이다 택시조차 지나쳐 가게끔 너무도 빠르게 사라져 모든 게 다 변한거야 널 향한 마음도 빠르게 사라져 잠깐만 타임 시큼거리던 골반 위로 흐르는 아침 황홀했던 그 순간 잊을 수 있나 천둥처럼 쏟아졌던 마지막 작별의 키스 한강보다 벅차오른 석별의 춤 ...

이럴 때가 아냐 파블로프

?시간은 어느덧 오늘은 잠을 자진 않았구요 날씨가 좋았다는 것만 전해 들었습니다 이럴 때가 아냐 이럴 때가 아냐 이럴 때가 아냐 이럴 때가 아냐 지금은 오후 네시 아무런 말도 없이 이미 늦어버린 걸 나도 알고 있지만 하루에도 몇 번씩 다시 돌아보네 이미 늦어버린 걸 나도 알고 있지만 하루에도 몇 번 씨익 이럴 때가 아냐 이럴 때가 아냐 이럴 때가 아냐...

이미 끝났다는 걸 파블로프

마치 누가 정해 놓은 것처럼 너에게서 눈을 뗄 수 없어 이런 일들 예전에는 비웃었지만 어쩔 수가 없어 큰맘 먹고 말하는 거야 이런 고백 쉽지는 않았어 무슨 일이 있더라도 오늘만은 너와 함께 하고파 이런 경우 처음 겪어본다 말을 해봐도 내 말을 믿어줄 수 없나 도대체 네 맘을 알 도리가 없다네 시선을 피하려 해봐도 너에게서 눈을 뗄 수 없어 나에게 ...

재즈의 모든 것 파블로프

아아아시시시시시시시시시간이지나가면은 안녕했던 사람도다시 안녕하고 돌아오겠지 그러니깐 너무 걱정하지 마 너는 웃는 얼굴이 더 귀여워 아아아저저저저저저저저저번에 실수 실수는 칼이 되어 너의 뒤에 꽂혀 그러니깐 너무 안심하지 마 나는 시간이 너무 두려워 안녕이라고는 하지 마 나는 시간이 너무 두려워 너는 웃는 모습이 귀여워

셋, 넷 파블로프

모든 걸 돌려줘 경솔했던 내가 싫었어 시간을 내게 줘 다른 누군가가 될 거야 그저 너는 웃는 모습만으로 시간을 내게 줘 우린 모두 가져갈 수 있어 모든 걸 돌려줘 다른 모든 걸 듣고 싶어 시간을 내게 줘 누군가가 되고 싶어 그저 너는 웃는 모습만으로

암사자 파블로프

이제는 돌이킬수 없는 시간이 나의 심장을 조금씩 움켜줘 미칠것같은데 정말로 참을수가 없는 감각이 나의 마음을 조금씩 움켜줘 미칠것같은데 마침내 모든게 끝날것같은 저녁인데

불을 당겨주오 파블로프

정말로 나를 참을 수 없게 만든건 나를 잡은 그대의 두 손 어째서 내가 당신을 원하게 된 걸까 나는 설명할수가 없어 어서와 내 불을 당겨주오 끝없이 모두 다 태워주오 오오 어째서 내가 당신을 원하게 된 걸까 나는 설명할수가 없고 정말로 나를 참을수없게만든건 나를 잡은 그대의 두 손 어서와 내 불을 당겨 주오 끝없이 모두 다 태워 주오 으와아아아악 어...

내일해 파블로프

그땐 내가 너한테 대체 왜 그랬을까 아마도 내 머리에 구멍이 송송 났나봐 새벽 세 시에 네 전화가 걸려오면 헛기침을 몇 번이나 하는 게 좋을까 되도 안되는 이유 같은 걸로 밤새 망설이지마 나 몰래 고민하지마 내일 걱정을 왜 매일 해 매일 해 매일 해 매일 해 내일 해 내일 걱정 까짓거 다 내일 해 매일 해 내일 걱정 왜 그렇게 매일 해 야야야야 야야야...

불을 당겨주오 파블로프(Pavlov)

지지지지지지지지징♪지지지지지지지징♪ 짜자자자자자자잔♪짜자자자자자자잔♪ 뚠뚠 두루둔둔 뚠뚠 두루둔뚠뚠 뚠뚠 두루둔 뚠 챵! 뚠뚠 두루둔 뚠뚠 뚠뚠 두루둔 뚠뚠 뚠뚠 뚜루둔 뚠뚠 정말로 나를 참을 수 없게 만든 건!!!! 나를 잡은 그대의 두 손~ 어째서 내가 당신을 원하게 된 걸까 나는 설명할수가 없어 어~서와 내 불~을 당겨주오 끝없이~ 모두 다...

둘이 아닌가 봐 스탠딩 에그

a. 이상해 함께 있는것도 아닌데 너의 목소리만 들어도 어떤표정 짓는건지 나에게는 보여 a . Oh it s you 너는 아무말 안했는데 네얼굴만 바라봐도 어떤말을 할건지 나에게는 들려 b. 소리내지 않아도 느껴져 손을뻗지 않아도 느껴져 이젠 더이상 우리가 둘이 아닌가봐 c. 태양아래 우리 사랑이 물들면 세상 모든게 눈부셔 어딜가도 어딜봐도 우리...

둘이 아닌가 봐 스탠딩 에그(Standing Egg)

a. 이상해 함께 있는것도 아닌데 너의 목소리만 들어도 어떤표정 짓는건지 나에게는 보여 a\'. Oh it\'s you 너는 아무말 안했는데 네얼굴만 바라봐도 어떤말을 할건지 나에게는 들려 b. 소리내지 않아도 느껴져 손을뻗지 않아도 느껴져 이젠 더이상 우리가 둘이 아닌가봐 c. 태양아래 우리 사랑이 물들면 세상 모든게 눈부셔 어딜가도 어딜봐도 ...

둘이 아닌가 봐 스탠딩 에그[Standing Egg]

a. 이상해 함께 있는것도 아닌데 너의 목소리만 들어도 어떤표정 짓는건지 나에게는 보여 a\'. Oh it\'s you 너는 아무말 안했는데 네얼굴만 바라봐도 어떤말을 할건지 나에게는 들려 b. 소리내지 않아도 느껴져 손을뻗지 않아도 느껴져 이젠 더이상 우리가 둘이 아닌가봐 c. 태양아래 우리 사랑이 물들면 세상 모든게 눈부셔 어딜가도 어딜봐도 ...

사랑한다는 너무 무겁고 좋아한다는 너무 가벼워 김팬시

몸이 무거워져 가 뭐라고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 뭐라고 불러야 좋은지 모르겠어 뭐하러 기억도 못 하는데 노력해 뭐하러 시간도 마음도 붙잡으려 해 사랑한다 안한다 아냐 많이 사랑한다 안한다 사랑했다 안했다 아냐 많이 사랑했다 안했다 무거울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많이 사랑한다 했어 그거면 됐다 가벼운 건 싫으니까 마음의 저울은 내가 항상 무거웠으니까 사랑인가 아닌가

´≪AI ¸O¾u´U MC¸u

눈이 멀었다 사랑 따위에 미련하게 영원함을 믿었었나 숨이 멎었다 이별 따위에 타오른다고 다 사랑은 아닌가 이 세상이 보기 싫어서 차라리 눈이 멀고 싶었어 내 삶의 빛은 너였어 근데 때로는 빛이 모든 걸 가려 두 귀를 막고 두 눈을 감고 멍청한 집착을 했었네 사라질 추억 하나 만들자고 내 전부를 준 건 아니었는데 눈만 먼 게 아니라

눈이 멀었다 MC몽

눈이 멀었다 사랑 따위에 미련하게 영원함을 믿었었나 숨이 멎었다 이별 따위에 타오른다고 다 사랑은 아닌가 이 세상이 보기 싫어서 차라리 눈이 멀고 싶었어 내 삶의 빛은 너였어 근데 때로는 빛이 모든 걸 가려 두 귀를 막고 두 눈을 감고 멍청한 집착을 했었네 사라질 추억 하나 만들자고 내 전부를 준 건 아니었는데 눈만 먼 게 아니라

눈이 멀었다 (Inst.) MC몽

눈이 멀었다 사랑 따위에 미련하게 영원함을 믿었었나 숨이 멎었다 이별 따위에 타오른다고 다 사랑은 아닌가 이 세상이 보기 싫어서 차라리 눈이 멀고 싶었어 내 삶의 빛은 너였어 근데 때로는 빛이 모든 걸 가려 두 귀를 막고 두 눈을 감고 멍청한 집착을 했었네 사라질 추억 하나 만들자고 내 전부를 준 건 아니었는데 눈만 먼 게 아니라

눈이 멀었다 (22652) (MR) 금영노래방

눈이 멀었다 사랑 따위에 미련하게 영원함을 믿었었나 숨이 멎었다 이별 따위에 타오른다고 다 사랑은 아닌가 이 세상이 보기 싫어서 차라리 눈이 멀고 싶었어 내 삶의 빛은 너였어 근데 때로는 빛이 모든 걸 가려 두 귀를 막고 두 눈을 감고 멍청한 집착을 했었네 사라질 추억 하나 만들자고 내 전부를 준 건 아니었는데 눈만 먼 게 아니라 우리 사이도 멀어졌나

멜로 (Acoustic Ver.) 스윗리벤지 (Sweet Revenge)

따듯해졌나봐 옷장 구석에 가벼운 자켓 꺼내 입고 나왔어 하늘은 점점 환해져 무심코 집어넣은 자켓 주머니 속에는 오래된 영화 표 나를 보고 찡그려 구겨진 멜로 이야기 몇 걸음 걸어갔을까 신발 끈이 풀렸나봐 묶어야 하는데 눈앞에 뿌얘져 나 여기에서 바보같이 울기 싫은데 멜로 영화 속 해피엔딩 꾸며낸 거짓말이야 나도 모르게 울고만 있는데 아무말도 할수없었단

I'm Fine ★ 후아유

I'm Fine - 04:03 How are you I'm fine thank you and you 너도 잘 지낸 걸까 대답 없는 너의 모습을 보면 아닌가 시간이 필요해 We need a little closure 지운 줄 알았던 메세지 사진들 그때 기억이 날 것 같던 숨결 아직까지 번호는 그대로인가 나도 모르게 무심코 눌러봐

그래서 말을 못 했나 봐 Pagaehun (박태훈)

그래서 말을 못 했나 햇살이 좋아서 비가 내려서 네 미소가 너무 좋아서 여전히 너는 아름다워 여전히 나는 겁쟁이야 우 우우 우 그래서 말을 못 했나 바보같이 우연인 척 "안녕?" 그럼 너도 "안녕." 같은 '안녕' 속에 다른 마음이 느껴져 머리가 하얘서 고작 꺼낸다는 말이 "날씨가 참 좋다 걷고 싶을 만큼" 안 되나 아닌가 다 핑계일까?

잊지 못해서 선우

오늘도 너를 생각해 잊고 싶은데 다시 날 괴롭혀 오늘도 너를 그저 보고 있어 정말 싫지만 생각나게 만들죠 시간은 하염없이 널 보내고 돌아온 계절에서 애써 참았던 그 감정들이 조금씩 들리는 네 소식에 내 맘은 왜 이리 힘든 걸까 너를 잊지 못해서 후회를 또 한다 너를 잊지 못해 다른 사랑을 못 하겠어 서로 주고받던 노래 들은 별거 아닌가

잊지 못해서 (Inst.) 선우

오늘도 너를 생각해 잊고 싶은데 다시 날 괴롭혀 오늘도 너를 그저 보고 있어 정말 싫지만 생각나게 만들죠 시간은 하염없이 널 보내고 돌아온 계절에서 애써 참았던 그 감정들이 조금씩 들리는 네 소식에 내 맘은 왜 이리 힘든 걸까 너를 잊지 못해서 후회를 또 한다 너를 잊지 못해 다른 사랑을 못 하겠어 서로 주고받던 노래 들은 별거 아닌가

답답해 죠니

건조한 시간은 흘러가 내 의미 없는 하루 맨날 똑같아 먹고 자고 먹고 또 일하고 해야 돼서 하는 일과 기계적인 취침과 기상 회색 일상 속 사라진 내 감정이란 기능 Oh 가끔 사람이 아닌 것 같애 멍청하게 그 자리에 서서 숨만 쉬는 건물 같애 석고처럼 굳어 모든 게 무뎌졌어 이 벽을 부술 수 없어 누가 나 좀 꺼내줘 빨리 좀 답해

설래(雪來) 이다흰

우연히 내 손 끝에 작은 눈꽃 하나가 떨어져 생각보다 따듯해서 나는 조금 놀라고 말았죠 이 길고 긴 겨울이란 시간은 춥기만 한 계절은 아닌가 나를 얼게 만들어 나를 떨게 만들어 왜 매번 겁먹어야 했는지 눈 내리는 길이 설레 내 맘 녹아 설레어요 눈 내리는 길이 설레 내 맘 같이 설레어요 매섭기만 하다고 거칠기만 하다고

설래 (雪來) 이다흰

우연히 내 손 끝에 작은 눈꽃 하나가 떨어져 생각보다 따듯해서 나는 조금 놀라고 말았죠 이 길고 긴 겨울이란 시간은 춥기만 한 계절은 아닌가 나를 얼게 만들어 나를 떨게 만들어 왜 매번 겁먹어야 했는지 눈 내리는 길이 설레 내 맘 녹아 설레어요 눈 내리는 길이 설레 내 맘 같이 설레어요 매섭기만 하다고 거칠기만 하다고 겨울

설래 (雪來) (Inst.) 이다흰

우연히 내 손 끝에 작은 눈꽃 하나가 떨어져 생각보다 따듯해서 나는 조금 놀라고 말았죠 이 길고 긴 겨울이란 시간은 춥기만 한 계절은 아닌가 나를 얼게 만들어 나를 떨게 만들어 왜 매번 겁먹어야 했는지 눈 내리는 길이 설레 내 맘 녹아 설레어요 눈 내리는 길이 설레 내 맘 같이 설레어요 매섭기만 하다고 거칠기만 하다고 겨울 내내 눈물만 흘렸죠 쏟아지는

Apprehension Eyes

나도 몰래 찾아봤어 내가 숨어있는 곳은 멀리 있는 것 같진 않은데 한 두 번씩 훔쳐봤어 네가 내게 준 상처들 더 이상 그리 아프진 않아 나는 나를 믿어왔어 하지만 이젠 아닌가 숨어있는 널 항상 찾으니까 어디로 갈까 방황해 머릿속은 뒤집혔어 너를 찾고 싶은데 갈 수가 없네 한 두 번씩 생각했어 네가 내게 했던 말들 더 이상 그리 아프진 않아 나는 나를

내가 더 좋아해 유서하

불쑥 찾아온 너라서 조금은 당황스러웠어 잊고있던 사랑 감정 마음속에 안겨줬어 보고 있으면 뭐랄까 이런 감정 나도 잘 모르겠지만 이런 게 사랑일까 그냥 웃음만 나와 oh 널 사랑하나 작은 내 심장이 자꾸 들썩여 또 고장 아닌가 싶어 내가 더 좋아해 그건 상관없어 영화 주인공이 된 것 같은데 혹시 내가 너무 빨라 놀라지는 않을까 한걸음 더

우리는 무엇을 함께 보았나 (Remastered Ver.) Elephant Juice

수없이 나눴던 그 많은 얘기와 헤아릴 수 없었던 마음과 태연한 척 해봐도 돌리려 해도 서로가 다른 길이란 걸 알잖아 우리는 아닌가 서로가 다른가 시간을 돌려봐도 다른 길이잖아 미안해 미안해 뒤돌아 보지마 우리는 무엇을 함께 보며 걸었나 태연한 척 해 봐도 돌리려 해도 서로가 다른 길이란 걸 알잖아 우리는 아닌가 서로가 다른가 시간을 돌려봐도 다른

방 안의 코끼리 참깨와 솜사탕/참깨와 솜사탕

텅 빈 방에 나 홀로 불 꺼진 천장을 바라보다 어느새 나도 모르게 그댈 본 것 같은데 좁은 방은 온통 그리움이고 더 좁은 맘을 가득 어지럽히고 숨쉴 수 없는 오늘 밤도 (잠들 수 없어) 어쩌면 너는 그냥 쓱 레드썬 걸면 사라져 버리는 단순한 사람은 아닌가 어쩌면 너는 내가 꽉 머릿속에 붙잡아 놓고서 방 안에 키운 코끼리였나

방 안의 코끼리 참깨와솜사탕

텅 빈 방에 나 홀로 불 꺼진 천장을 바라보다 어느새 나도 모르게 그댈 본 것 같은데 좁은 방은 온통 그리움이고 더 좁은 맘을 가득 어지럽히고 숨쉴 수 없는 오늘 밤도 (잠들 수 없어) 어쩌면 너는 그냥 쓱 레드썬 걸면 사라져 버리는 단순한 사람은 아닌가 어쩌면 너는 내가 꽉 머릿속에 붙잡아 놓고서 방 안에 키운 코끼리였나

방 안의 코끼리 참깨와 솜사탕

텅 빈 방에 나 홀로 불 꺼진 천장을 바라보다 어느새 나도 모르게 그댈 본 것 같은데 좁은 방은 온통 그리움이고 더 좁은 맘을 가득 어지럽히고 숨쉴 수 없는 오늘 밤도 (잠들 수 없어) 어쩌면 너는 그냥 쓱 레드썬 걸면 사라져 버리는 단순한 사람은 아닌가 어쩌면 너는 내가 꽉 머릿속에 붙잡아 놓고서 방 안에 키운 코끼리였나

방안의 코끼리 참깨와 솜사탕

텅 빈 방에 나 홀로 불 꺼진 천장을 바라보다 어느새 나도 모르게 그댈 본 것 같은데 좁은 방은 온통 그리움이고 더 좁은 맘을 가득 어지럽히고 숨쉴 수 없는 오늘 밤도 (잠들 수 없어) 어쩌면 너는 그냥 쓱 레드썬 걸면 사라져 버리는 단순한 사람은 아닌가 어쩌면 너는 내가 꽉 머릿속에 붙잡아 놓고서 방 안에 키운 코끼리였나

방안의코끼리 참깨와솜사탕

텅 빈 방에 나 홀로 불 꺼진 천장을 바라보다 어느새 나도 모르게 그댈 본 것 같은데 좁은 방은 온통 그리움이고 더 좁은 맘을 가득 어지럽히고 숨쉴 수 없는 오늘 밤도 (잠들 수 없어) 어쩌면 너는 그냥 쓱 레드썬 걸면 사라져 버리는 단순한 사람은 아닌가 어쩌면 너는 내가 꽉 머릿속에 붙잡아 놓고서 방 안에 키운 코끼리였나

방 안의 코끼리 참솜 (Chamsom)

텅 빈 방에 나 홀로 불 꺼진 천장을 바라보다 어느새 나도 모르게 그댈 본 것 같은데 좁은 방은 온통 그리움이고 더 좁은 맘을 가득 어지럽히고 숨쉴 수 없는 오늘 밤도 잠들 수 없어 어쩌면 너는 그냥 쓱 레드썬 걸면 사라져 버리는 단순한 사람은 아닌가 어쩌면 너는 내가 꽉 머릿속에 붙잡아 놓고서 방 안에 키운 코끼리였나 좁은 방은 온통 그대뿐이고

습관처럼 이시혁

정신 없이 지나간 하루 어떻게 사는지도 모르는 채 그렇게 하루가 가고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네 따뜻한 바람이 불어와 봄이 온 걸 알았네 나를 스치는 너와 만난 그때의 계절이 다시 한 번 내게 돌아와 햇살처럼 웃던 너의 미소 다시 한 번 떠올리며 또 웃어봐 널 떠올리는 건 다시 만나고 싶은 미련 때문만은 아닌가 무뎌져 가는 나의 가슴은 이젠 아프진 않겠지만

미운 밤 잠골버스

늦은 밤 내 품에 안기던 네가 기억나 참 따스했었고, 참 놀라웠어 이젠 없지만 조금은 궁금해 나 없는 하루에 내 흔적 남았는지 아직 너 없는 세상에 남아서 바보처럼 살고 있는데 괜찮아 보여서 미운 밤 슬픈 밤 너 때문에 너무 아픈데 넌 아닌가 혼자 하는 이별이라 그런가 날 보며 미소를 지었던 네가 자꾸 보고 싶은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