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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권 파나류 당

인생을 알았어도 여행을 떠났었었어도 사랑했고 저주했어도 존재하고 영원을 말했어도 들국화를 피워냈었었었어도 노래하며 즐거웠어도 존재하고 내 아이와 그들의 아이와 함께한 사람과 무심했던 이들과 존재하고 존재했고 우 내 아이와 그들의 아이와 함께한 사람과 무심했던 이들과 존재하고 존재했고 우

노도 파나류 당

푸르던 날에, 사람을 의지했던 때에 거짓은 깊숙히 자리 잡았고 어두운 날에, 구름이 해를 감춘 때에 두눈의 빛은 이미 사라졌고 들판에 서면 바람은 나를 위해 불고 오직 나 만이 존재하는가 감미로운 노래로 아름다운 거짓이 들려와 푸르던 날에, 야성이 눌린 그 12년에 미움은 깊숙히 자리잡았고 어두운 날에 거울에 비친 내 눈을 보고 혹시 나 만이 아닐까...

세상의 울타리 안에 파나류 당

8.세상의 울타리 안에 세상의 울타리 안에 가벼운 욕심이 사랑이란 이름으로 불리우고 또 노래되지만 순간의 기쁨은 미움을 막을 수 없고, 한 때의 열정은 후회를 부르기도 하네 진정한 사랑은 내가 아닌 당신을 향한 것 완성된 영혼의 마음은 넓고 모든 것을 이해하네 순간의 따뜻함은 거짓이기도 하고, 한 때의 자상함은 복수를 부르기도 하네 진실한 사랑은...

결론의 새벽 파나류 당

12.결론의 새벽 빛이 내리고, 노을이 지고, 눈을 감으면 따뜻한 기운 어둠이 내리고, 별이 뜨고, 귀를 누이면 스미는 평온 지친 머리에 기타를 놓고 맘을 기울이면 들리는 노래 삶의 흥분이 가라앉으면 진실로 남는 오직 한가지 오늘이 지나면 난 소멸하지만 새벽이 오면 새로운 숨결이

찬란한 신성 파나류 당

내 사랑은 아팠고, 외롭기도 했고, 함께하던 기쁨과 슬픔이 있었네 아침 이슬과, 저녁 노을과, 산 너머에 머물던 나를 찾았네 저많은 별들은 찬란한 신성이 되고서 그 아름다운 그 생명을 다하나 그 고귀했던 여정을 우리가 걷는 이 한 발자욱과, 삶 너머에 머물던 너를 찾았네 저 별자리들은, 저 하늘을 가르는 은하는 나를 맴도나, 더 큰 진리를 도는 것인가...

새로운 날의 부름이 파나류 당

햇살 비추이던 행복한 날 끝 없는 어두움을 벗어난 날 우리의 트렌드를 알게된 날 세대의 패션에 올라탄 날 맑은 날엔 푸름이, 비오는 날엔 구름이 오늘의 소중함을 느꼈던 날 세상의 무서움을 잊었던 날 맑은 날엔 푸름이, 비오는 날엔 구름이 새로운 날의 부름이, 새로운 삶의 부름이 자유의 존재로 진화한 날

도하 파나류 당

저 별빛을 따라 걸었고, 차가운 강을 건넜고, 두려움을 이겨내고 아침을 향할 때에도 사랑하는 이들과, 내 밝은 내일을 기원할 이들과, 두고온 사람을 한 때도 잊은 적이 없소 내 자릴 지키는 이를 어찌 내 잊을 수 있소 함께 꿈꾸는 그 곳을 세상 어느 곳에도 어둠이 있지만, 이 곳 밤 하늘엔 달이 비춘다오 사랑하는 이들과, 내 밝은 내일을 기원할 이들과...

시간의 탑 파나류 당

저 높은 곳에 걸린 내 날카롭게 싹뚝 잘린 내 웅장한 궁전 위에 걸린 내 웃으며 걸려버린 내 머리 시대의 거짓을 감싸안고 또 다른 승리자의 거짓에 미친 내 백성의 두 손에 기꺼이 잘려버린 내 머리 내, 나의 해골탑 내, 나의 해골탑 내, 내 해골탑, 내 해골탑 내 역사를 보여주는 해골탑 내 손으로 쌓은 해골탑 내 아버지와 백성의 피땀위에 하나, 둘, ...

죽어야 하는지 파나류 당

다가온 오늘은 뭣을 해야 하는지 목표가 없으면 죽어야 하는지 아니면 질긴 내 목숨을 이어가 살아서 내일을 즐겨야 하는지 그 때 그 여자면 내게 어울리는지 아님 더 예쁜 아일 노려야 하는지 즐거움은, 행복은 눈 앞에 있는지 바람과 같아서 쥘수 없는 것인지 다가온 내일엔 뭣을 해야 하는지 할 일이 없으면 죽어야 하는지 아니면 소중한 목숨을 이어가 살아서 ...

숲속의 지혜 파나류 당

언젠가 나는 잊혀졌다 언젠가 나는 떨어졌다 밑으로- 밑으로- 언젠가 나는 죽었었다 분명히 나는 추락했다 밑으로- 잊혀짐 속으로, 끝없는 밑으로 언젠가 나는 떠오른다 언젠가 나는 솟아오른다 날아- 오른다- 언젠가 나는 날아 오른다 난 온다- 역사의 앞으로, 시대의 앞으로 복수를 위해, 완전한 너희의 파멸을 위해 깊은 증오로 난 칼날을 간다 날카로움으로 ...

시간의 탑 2 파나류 당

내 집이 불타고, 살이 뜯기고, 소소한 그런 고통의 뒤에 하나씩 쌓여간 머리들의 탑, 나도 그 곳에 머무오 오늘이 지나면, 모든게 끝나면 찾아올 평화 그 곳은 내 안식처 평화, 나의 안식처

신성 파나류 당

아픈 사랑과, 외로움과, 함께하던 기쁨이 있었네 아침 이슬과, 저녁놀과, 산너머에 있는 나를 찾네 우리 수성은 금성과 함께 새벽을 시작하고 잠드나 우리 태양은 신성이 되며 그 찬란한 생명을 다하나 나는 너와 하나였고, 우리는 지금을 살고 우리가 걷는 발걸음과 삶 너머에 있는 너를 찾네 우리 은하는 사람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알렸나 우리 우주는 나를 맴...

열정은 아직 여기에 파나류 당

어두운 곳, 모두가 떠난 지금 너와 함께 떠나버린 네 마음 황량한 곳, 어제는 붐볐었던 내곁에는 아무도 없는 지금 네 환호와, 미소와, 네 사랑과, 함께했던 열정은 여기에 아직 여기에 내 마음에, 우리 가슴에 떠나지 않고 있네 모두에게 하나로 행복함과 남겨진 우리의 기쁨 아쉬움과 다가올 내일의 아픔 네 즐거운 표정과, 노래와, 춤추는 너의 움직임과 너...

동물의 왕국 파나류 당

우린 나이가 비슷했고우린 함께 모여 살았었고나의 정신은 사망하고너의 정치는 성공한 듯 했고우리가 사는 동물의 왕국죽여야 사는 야생의 천국너는 나를 짓밟아왔고일어나지 못하게 찔렀고나는 자신에 투쟁했고부당한 권위와 싸워왔고우리가 사는 동물의 왕국죽여야 사는 야생의 천국너의 아들은 너의 뒤를 이어너와 함께 암흑에 거닐고나의 딸은 날 이었으나나의 극복과 함께...

가슴 파나류 당

오 나의 작은 사랑이여 기쁜 어린 날을 지난 오 그대의 젊은 두 가슴 그대 향해 건 내 목숨 서로 투쟁케 한 힘과 이 세상과 생명의 끝 없는 진화의 힘으로 우리 계속 되는 삶이여 오 나의 작은 열정이여 우리 즐거운 날을 지난 오 그대의 젊은 두 가슴 그대 향한 나의 웃음 나를 숨쉬게 한 힘과 부드러운 꿈 속에 잠긴 꿈틀대는 힘으로 우리 이어지는 삶이여...

어둠이 되어 파나류 당

어두움을 걷고 있는 우리의 발을 잠시 쉬고 푸르른 밤을 보며 생각을 쉬나 이 세상을 주시하던 내 두 눈을 감아 안고 저 거친 풀밭에 육신을 누이어 쳐져 있는 어깨 위의 누군가의 주제넘은 손으로 영원히 오지 않을 날을 기다리나 우린 갓 죽었고 죽음의 문 밖으로 끝없는 어둠이 되어 돌아왔고 어두움을 걷고 있는 우리의 발을 잠시 쉬고 찬란한 밤을 느...

아홉 파나류 당

열 명 중에 아홉이 말해 한 삶의 즐거움에 대해서 내가 찾아 낸 즐거움이 아닌 또 뭔가 다른 것이 있다고 하지만 세상은 나를 가만 놓아두지 않는다고 하지만 이 땅은 나의 발을 잡고 놓지 않는다고 열 명 중에 아홉이 말해 사람 간의 사랑에 대해서 지킬 것과 최소한의 측은지심은 생명의 보루라고 하지만 세상은 나를 가만 놓아두지 않는다고 하지만 이...

언데드 파나류 당

TV와 인터넷 우리 길잡이 우리는 즐겁게 그를 따르지 TV 속 아이돌의 갸름한 얼굴 잘 빠진 다리는 인생의 목표 TV와 인터넷 우리 재판관 우리는 생각 없이 그들을 믿네 마녀를 사냥하자 뇌 없는 전사 잘은 모르겠지만 시작된 사냥 여기 우린 언데드 살았지만 죽은 여기 우린 언데드 TV에 지배된 살았지만 숨쉬지만 생각 없는 나날들인터넷을 켜고 시작된 검...

내게로 파나류 당

어둔 날눈 앞이 뿌옇고잡을 것 하나 없었던 날희망도 복수도 증오도 다 흩어져 버린 날알았어손바닥 그 위를 지나는 개미의 기분을달리고 또 달리고 발버둥 쳐도 안 된다는 걸그 때 넌 내게 왔어나의 숨을 타고내 몸 속을 돌고나와 하나가 되어깊은 사랑과 지성을알게 한 널 영원히 곁에 두고 싶어점점 네가 사라지는 게 느껴져널 보고 싶을 때너 없인 견딜 수 없었...

우린 승리했고 파나류 당

새로운 날이 밝아오고 이 세상은 무심하고우린 이제 성숙했고 이 어둠이 걷혀졌고우린 세상의 이치를 깨달았네 시간은 과연 존재하는고우리 주위를 둘러싼 나를 돕는 자신들과힘을 뺏는 자신들과 공생하는 자신들과 우릴 대적하고 우리와 함께하는 시간은 과연 존재하는고오늘 우린 승리했고 어저께는 패배했고또 한번은 무너졌고 여러 번을 다시 일어났고우린 세상의 이치를 ...

찬가 (讚歌) 파나류 당

나를 따라오는나의 발자국 또 나의 기억나를 재촉하는나이를 먹은 그 날의 기억지나가는 날들흩어질 날들 흩어진 날들변해가는 것들 머무는 것들그 날의 기억흐르고 또 흐르고다시 또 흐르고 나면흐르게 흐르게 두면다시 또 흐르고소음 속의 평온 따뜻한 체온평온한 소음 신음 속의 평화먼 듯한 내일 또 오늘 마저흐르고 또 흐르고다시 또 흐르고 나면흐르게 흐르게 두면다...

번영하리라 파나류 당

기억나니 함께 했던 날들을 나는 기타 치고 넌 노래하고 나의 앞으로의 날은 계속되리라 너의 앞으로의 날은 번영하리라 기억나니 함께 했던 날들을 나는 노래 하고 넌 춤을 추고 우리 앞으로의 날은 계속되리라 우리 앞으로의 날은 번영하리라 놀라움과 감동이 이어지리라 놀라움과 감동이 이어지리라 놀라움과 감동이 이어지리라 놀라움과 감동이 이어지리라 놀라움과 감동이

There Will Be A Revolution 파나류 당

Today begins the time of confusionTonight there'll bea big revolutionClose your eyeswhat we've beenthrough until this timewill blossom all over the landToday begins the declineof my nationTonight t...

흐르는 강물을 보며 파나류 당

아 흐르는 강물을 보며 자라는 식물을 보며 떠있는 섬들을 바라보며 음 그대 어깰 목에 끼고 서로의 숨을 느끼고 의미 없는 말은 아끼고 눈을 감으며 한 손은 그대의 허리 다른 한 손은 가슴 목 뒤 켠에 아 아 흐르는 강물을 보며자라는 식물을 보며떠있는 섬들을 바라보며음 그대 어깰 목에 끼고서로의 숨을 느끼고의미 없는 말은 아끼고눈을 감으며한 손은 그대의...

찬가 (讚歌) 파나류 당(Panaryutang)

?나를 따라오는 나의 발자국 또 나의 기억 나를 재촉하는 나이를 먹은 그 날의 기억 지나가는 날들 흩어질 날들 흩어진 날들 변해가는 것들 머무는 것들 그 날의 기억 흐르고 또 흐르고 다시 또 흐르고 나면 흐르게 흐르게 두면 다시 또 흐르고 소음 속의 평온 따뜻한 체온 평온한 소음 신음 속의 평화 먼 듯한 내일 또 오늘 마저 흐르고 또 흐르고 다시 또 ...

언제나 주찬권

변하지는 않겠지 그때 그 마음 그러길 바래 그러길... 기억하고 있어 그 순간들을 아마 잊을 순 없겠지 언제나 언제나 여기 있는 너를 봐 널 느껴 언제나 언제나 너를 간직해 영원히 변해가고 있어 모든게 조금씩 그러길 바래 그러길... 아무래도 좋아 그런건 지났어 너 잘 지내길 바랄뿐 언제나 언제나 여기 있는 너를 봐 널 느껴 언제나 언제나 너를 간직...

괜찮아요 주찬권

오늘밤 내 마음 자꾸 설레아는데 난 처음 느껴보는 이 기분 왠지좋아요 살며시 다가와 내게 애기해봐요 마치 오래된 친구처럼 친할것 같아요 괜찮어요 우리 서로 친구해요 괜찮어요 우린 여기엔 좋아하는 그음악 흐르고 오랜만에 느껴보는 이기분 왠지 좋아요 살며시 다가와 내게 미소 지으며 마치 오래된 친구처럼 친할것 같아요 괜찮어요 우리 서로 친구해요 괜찮어요 ...

소리없이 주찬권

하루 하루가 또 이렇게 흘러가고 우리 우리도 또 이렇게 흘러가지 즐겁던 시간들도 아쉽던 마음들도 소리없이 내곁애 왔다가 가버리는 많은것들 언제나 언제나 나는 여기 있는데도 이런일 저런일들 스치고 지나가네 소리 없이 하루 하루가 또 이렇게 흘러가고 우리 우리도 또 이렇게 흘러가지 즐겁던 시간들도 아쉽던 마음들도 가버리네 우리의 아름답던 사람도 우리...

모습들 주찬권

여기선 슬퍼하고 저기선 웃고있고 이런 모습들 저런 모습들 세상은 여러가지 여기선 잠이들고 저기선 깨어나고 어쩔수없이 다른 모습들 보이는 모습들 어제는 미소짓고 오늘은 걱정하고 이런사건들 저런 시간들 울며 웃는모습 어제는 또 그렇게 오늘은 또 이렇게 이런모습들 저런 모습들 변하는 모습들 하지만 언제나 변함없이 꽃은 피고지고 어느새 이런 시간들 지나가...

시작해 주찬권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우린서로 빠져 버렸어 그 무엇도 막을 수 없어 이젠 정말 어쩔 수 없어 너의 모든 눈빛이 날 설레게 해 딴 생각 할 수 없어 너의 모습뿐 내 마음 벌써 가 있어 언제나 니 옆에 있어 그 무엇도 막을 수 없어 이젠 정말 어쩔수 없어 너의 모든 눈빛이 날 설레게 해 딴 생각 할 수 없어 너의 모습뿐 됐어 시작해 우리의 꿈들을 펼...

다시만날때까지 주찬권

그대 말없이 창가에 기대 앉아서 물끄러미 나를 바라보고 있네 나는 그대 눈빛에 어리는 눈물 모른척 미소 짓네 그대 지금 헤어진다 하지만 우리의 애긴 이맘속에 있네 다시 만날 그날을 그리며 우리의 사랑 언제까지나 변함없이 그대 가만히 내손을 잡은채로 아무런 말도 하지못하고 나는 그대 두눈에 어리는 눈물 모르는척 미소 짓네 그대 지금 헤여진다 하지만 우...

밤이 좋아 주찬권

이렇게 어둠이 밀리고 조용한 밤이 찾아오면 우리는 어둠에 묻혀서 포근한 사랑을 나누지 난 밤이 좋아 모든걸 감싸주니까 난 밤이 좋아라 저하늘 별을 볼수 있으니 깜박이는 불빛 신비롭게 보이면 어느새 온세상 밤의 품에 안기네 이렇게 어둠이 밀리고 조용한 밤이 깊어가면 우린 또 오늘을 달래며 새로운 내일을 꿈꾸지 난 밤이 좋아 모든걸 감싸주니까 난 밤...

벗어나 주찬권

이젠 벗어나 늪에 빠졌어 벗어나야 해 그만하면 됐어 환하게 웃던 너의 모습 불수가 없어 어찌됐건 아닌거잖아 지금 이 순간 이젠 벗어나 다음에 생각해 벗어나야 해 더이상은 안돼 허우적대는 너의 모습 볼수가 없어 어찌됐건 아닌거잖아 지금 네 모습 늪에 빠진거야 이제 그만 벗어나 버려 어떤 방법 있을 거야 빠져 나와 빠져 나와 벗어나 이젠 벗어나 벗어나 이...

난 널 믿어 주찬권

거울에 비친 나에게 슬쩍 윙크하고 고개 몇번 흔들며 문 밖을 나섰어 올때까지 온거라고 단정짓지는 말아 그래도 할수 있어 최선을 다할뿐이야 걱정은 그만 날 믿어 걱정하지마 아무렇지도 않아 어디든지 가봐 나를 위로하면서 발걸음 재촉해 어려운 시간이야 멀고 또 험한 길야 그래도 할수 있어 최선을 다할뿐이야 걱정은 그만 날 믿어 자신을 믿어 그래 괜찮아 ...

포기할 순 없어 주찬권

내 마음 몰라 넌 니 생각만 하고 남몰래 흘린 눈물 알수 없겠지 그래도 좋아 난 바라지도 않아 조금씩 내 모습 찾을 거야 그렇게 많은 시간 기다려 왔어 언제나 널 생각 하면서 이젠 모두 지난 일 인거라 말하고도 싶지만 그런 말 하기 싫어 그럴순 없어 포기할 순 없어 너를 사랑해

주찬권

넌 너를 가져 너의 미소와 너의 눈물을 난 살며시 그 마음을 감싸주고 파 넌 너를 보내 향기로운 너의 사랑을 난 살며시 그 향기에 흠뻑 취하고 싶어 난 니가 그리워 오랫동안 기다리긴 싫어 언젠가 만날수 있겠지 느낄수 있는 너만의 눈빛으로 이 모든 걸 벗어난 맘으로 널 만나고 싶어 언제까지나 변함없는 영원한 사랑으로 넌 너를 가져 너의 미소와 너의 눈...

그만해 주찬권

한번 네 옆을 바라봐 눈을 떠봐(눈을 떠봐) 네 생각만 하지마 왜 그래 너(왜 그래 너) 그만해(제발) 그만해 부탁해(제발) 부탁해 한번 더 얘기할께 내 말 들어(내 말 들어) 너무 욕심 부리지마 이제 그만(이제 그만) 그만해(제발) 그만해 부탁해(제발) 부탁해 그런 마음들에 자꾸 우리들이 슬퍼져 저 멀리서 본 너와 나의 모습 어떨거 같니 그런건 ...

저 넓은 바다로 주찬권

나 이제 배를 타고서 끝없이 펼쳐진 저 넓은 바다로 떠나가네 저 넓은 바다는 언제나 이 좁은 마음의 문을 열어주네 언제나 때로는 거칠게 때로는 잔잔히 파도는 밀려오고 물결위에 비치는 햇살 싱그런 그대의 미소 가슴터질듯 밀려드는 저 넓은 바다의 물결 가자 바다로 예 거센 파도를 넘어 폭풍속에 지나고 비바람 몰아친뒤에 또다시 잔잔한 물결위에 비치는 햇살...

그냥 내버려둬 주찬권

너에게 속은 거란 기분이 들어 그건 왜 그럴까 너에게 마음 뺏겨 버렸어 그게 잘못일까 그래 난 바보야 너무 순진해 내 마음을 모두 줘 그래 너도 바보야 정말을 몰라 그 마음을 몰라 그냥 내버려 둬 어쩔 수 없는 건 그냥 내버려 둬 스치는 바람이면 그렇지만 난 가슴이 아팠어 장난이 아니었어 넌 쉽게 생각 했겠지만 난 아냐 그게 아냐 somebody...

혼자가 아냐 (Bonus Track) 주찬권

거리를 걸어도 어디를 가도 그동안 외로웠었지 넌 이제 혼자가 아냐 니 곁에 내가 있을께 힘이 들 때도 외로울 때도 언제든 나를 생각해 넌 이제 혼자가 아냐 니 곁에 내가 있을께 항상 니 곁에 있어 언제든 나를 생각해 항상 니 속에 있지 넌 혼자가 아냐 니 곁에 내가 있을께 언제든 나를 생각해 니 곁에 내가 있잖아 넌 이제 혼자가아냐 그래 그동안 외로...

나를 보며 주찬권

저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새처럼 날아가고파 빛나는 별도 부는 바람도 나에겐 알수 없는 꿈 나에겐 내맘속에 들어 있는 웃음 보일수 없다 해도 좋아 수없이 지나버린 숱한 추억들 그렇게 지울수는 없어 나를 보며 또 너를 보며 여기 내앞에 펼쳐진다해도 좋아 보이지 않는 꿈 내일의 환상 그래도 난 어쩔수 없어 나를 보며 또 너를 보며 내맘속에 들어 있는 웃음...

I Need You 주찬권

오늘 하루가 무척 힘들어 하지만 흔들리진 않아 내가 이렇게 견들수 있는건 네가 있기 때문일거야 난 네가 필요해 내 곁에 있어줘 가지마 난 지금 지쳤어 내 곁에 있어줘 모든게 희미해 내일을 몰라 하지만 좋아질거야 내가 이렇게 말할수 있는건 네가 있기 때문일거야 난 네가 필요해 내 곁에 있어줘 가지마 난 지금 지쳤어 내 곁에 있어줘 어디에서 와 어디로...

괜챦아요 주찬권

오늘밤 내 마음 자꾸 설레아는데 난 처음 느껴보는 이 기분 왠지좋아요 살며시 다가와 내게 애기해봐요 마치 오래된 친구처럼 친할것 같아요 괜찮어요 우리 서로 친구해요 괜찮어요 우린 여기엔 좋아하는 그음악 흐르고 오랜만에 느껴보는 이기분 왠지 좋아요 살며시 다가와 내게 미소 지으며 마치 오래된 친구처럼 친할것 같아요 괜찮어요 우리 서로 친구해요 괜찮어요 ...

그런 마음으로 주찬권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어 난 그렇게 지냈지 벅찬 하루와 쓰라린 가슴을 이젠 삼켰어 상처투성이 그 마음들을 포근히 감싸줘 개인 날 아침 맑은 햇살 같은 그런 마음으로

기다려줘요 주찬권

그렇게 걱정할건가요 그렇게 그렇게 서두를 건가요 그렇게 기다려줘요 시간이 필요해요 기다려봐요 날 믿는 마음으로 조금만 기다려줘요 그렇게 걱정할건가요 그렇게 그렇게 재촉할건가요 그렇게 즐거운 마음을 갖고 열심히 오늘일을 하면 내일 새롭게 다가와 행복할수 있어요 기다려 줘요

웬일로 주찬권

해는 아침되면 뜨고 달은 밤이되면 뜨는데 그런데 내마음 왠일로 이렇게 그런데 내마음 왠일로 잔잔히 스며드는 그리움 희미한 추억의 그림자 구름 사이로 흐르는 달빛 뢰로이 내맘 적시고 저기 아이들 노래소리 하늘엔 흰구름 떠가고 거리엔 사람들 바쁘게 오가는데 그런데 내마음 왠일로

왠일로 주찬권

해는 아침되면 뜨고 달은 밤이되면 뜨는데 그런데 내마음 왠일로 이렇게 그런데 내마음 왠일로 잔잔히 스며드는 그리움 희미한 추억의 그림자 구름 사이로 흐르는 달빛 뢰로이 내맘 적시고 저기 아이들 노래소리 하늘엔 흰구름 떠가고 거리엔 사람들 바쁘게 오가는데 그런데 내마음 왠일로

그리움 주찬권

거리엔 어둠이 밀리고 바람만이 속삭일때 난 그대 생각에 깊이 빠져 정치없이 길을 걷네 그대 나의 모든것 어떻게 말 할수 잇을까 그대 나의 모든것 내곁에 있을수 있다면 희미한 가로등 불빛에 그대얼굴 어른거리고 내맘에 그리움 깊어가듯 거리에 어둠도 깊어가네

실망했어 주찬권

뭐하고 있는 거야 벌써 알고 있는 걸 니가 찾는 게 뭐야 너는 너무 멍청해 만나서 하는 얘기 하지만 그때뿐 아직도 아니잖아 겉에서 맴도는 너 어디에 있는 거야 저 멀리서 서성거려 뭐가 그리 겁나 너는 너무 비겁해 한번쯤 용기를 내 가볼 순 없는거니 가까이 다가와서 솔직한 너를 보여 넌 껍데기 난 실망했어 조금 더 가까이 다가와 한번쯤 가볼 순 없는거니?

안녕 주찬권

내가 알았던 넌 여기에 없어 흩어져 버린 담배 연기 처럼 우- 그런 거였니? 왜- 어떻게 된 거야 너와 함께했던 그 시간 들은 이제 다시 돌아올 수 없겠지 우- 이런 거였니? 왜- 어떻게 된 거야 내 가슴에 눈물 흐르고 있어 아름다운 추억으로 널 남겨 두겠어 이젠 안녕 떠나가 버렸어 하지만 영원히 널 내 마음속에 남겨 둘 꺼야 언제까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