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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편단심 탐정옥

나도 몰래 사랑했나봐아프도록 사랑했나봐시간 흐르고 흐르고 흘러도그대라는 사람 못 잊을것 같아요나도 몰래 사랑했나봐가슴아픈 사연을 담고눈물 흐르고 흐르고 흘러도나를 위로 해줄 그대라는 사람을아 두번 다시 아 못할 사랑가슴 찢어지는 아픔이 와도그대만 사랑할래요내 평생에 단 하나 소원그대 사랑하다 죽는 일다음 세상 외면 말아요그때 꼭 다시 만나요나도 몰래 ...

평양기생 탐정옥

무정터라 한탄말고 욕하지마소 진정으로 님을 위한 거짓말인데 행여나 변할까봐 마음조이며 내낭군알상급제 빌고 또 비는 평양기생 일편단심 변함 없다오 괴로워도 고달파도 참아주세요 이모두가 님을 위한 거짓들인데 행여나 버릴까봐 가슴조이며 주야장 긴 긴 밤을 홀로 세워도 평양기생 일편단심 변함없다오

무심연가 탐정옥

온다 간다 말도 없이 떠나 가버린 무심했던 그때 그 사람꽃필 때 만났다가 꽃 지니 떠나가나 갈바람 차갑게 부네꽃이 피면 다시 올까 기다리다가 하루해가 저물어간다속절없이 흘러가는 무심천 강물은 애타는 맘 알고 있을까임이시여, 임이시여 가던 발길 멈추어 주오.온다 간다 말도 없이 떠나 가버린 무심했던 그때 그 사람꽃필 때 만났다가 지는 꽃 따라 가는 당신...

내장산 탐정옥

동녘 바람 불어오면곱게 물든 내 장산아저녁 노을 붉게 타면고운 애기 단풍은어이해 떨어지나망부석의 사연인가서리서리 눈물인가내장사 쇠북소리 밤새도둥지를 찾아 날개를 접는다가을빛 물들면애기단풍 지면은찾아 올까나 어느 고운님나를 찾아 올까나 내장산으로남녘 바람 깊어지면내 마음도 깊어만 간다법당 앞 댓돌 위에새하얀 고무신깊어가는 가을 달빛망부석의 사연인가서리서...

남자는 말합니다 탐정옥

여행 갑시다 나의 여자여 하나 뿐인 나의 여자여 상처투성이 병이 들어 버린 당신 여행가서 낫게 하리다 나란 사람 하나만 믿고 같이 살아온 바보 같이 착한 사람아 남자는 말합니다 고맙구요 감사해요 오직 나만 아는 사람아 안아봅시다 나의 여자여 하나 뿐인 나의 여자여 고운 얼굴에 쓰여진 슬픈 이야기 오늘 밤에 지워 봅시다 나란 사람 하나만 믿고 같이 살아...

정녕 탐정옥

당신은 나에게 할 말이 없나요 아직도 나는 할 말이 많은데 당신의 눈에 한 방울 눈물이 이별의 진실인가요 사랑은 정녕 무엇인가요 가슴 하나 태우면 그만인가요 이별은 정녕 무엇인가요 또 다른 만남의 시작인가요 돌아서는 그대 마지막 눈물에 나는 바람 되어 웁니다 당신의 진실은 무엇인가요 나에겐 오직 당신 뿐인데 우리가 나눈 사랑의 기쁨이 이별을 막을 수는...

구름나그네 탐정옥

가다 말다 돌아서서 아쉬운 듯 바라본다 미련없이 후회없이 남자답게 길을 간다 눈물을 감추려고 하늘을 보니 정처 없는 구름 나그네 어디로 가는걸까 아무말도 하지않고 부는 바람 새소리에 고개 너머 님 찾으러 눈물을 감추려고 하늘을 보니 정처 없는 구름 나그네 어디로 가는걸까 아무말도 하지않고 부는 바람 새소리에 고개 너머 님 찾으러 부는 바람 새소리에고개...

초혼 탐정옥

살아서는 갖지 못하는그런 이름 하나 때문에그리운 맘 눈물 속에난 띄워 보낼 뿐이죠스치듯 보낼 사람이어쩌다 내게 들어와장미의 가시로 남아서날 아프게 지켜보네요따라가면 만날 수 있나멀고 먼 세상 끝까지그대라면 어디라도난 그저 행복할 테니살아서는 갖지 못하는그런 이름 하나 때문에그리운 맘 눈물 속에난 띄워 보낼 뿐이죠스치듯 보낼 사람이어쩌다 내게 들어와장미...

여백 탐정옥

처음 만났던 그순간부터우린 서로 마음이끌려하얀가슴에 오색무지개곱게곱게 그렸었지우리는 진정 사랑했기에그려야할 그림도 많아여백도없이 빼곡빼곡가슴 가득 채워놓았지언제부터 인가 우리사이에바람처럼 스며든공간가슴앓이 속의 이순간이사랑의 여백인가요바람부는데 구름 가는데내마음도 흘러가는데언제쯤일까 어디쯤일까우리사랑 여백의끝은언제부터인가 우리사이에바람처럼 스며든공간가...

그 사랑은 예고편 탐정옥

내 인생의 봄날은 너를 만난 것좋은 추억만 가져 가버린사랑이 끊긴 세월에허락한 사람 있었다미스 김도 미스 리도 아니야안녕이란 그 말이 가시처럼 아팠다그 사랑은 예고편처럼 짧기만 하더라아 아 내 인생의 봄날은 간다고사랑마저 떠날 수 있나내 인생의 봄날은 너를 만난 것좋은 추억만 가져 가버린사랑이 끊긴 세월에허락한 사람 있었다미스 김도 미스 리도 아니야안...

사랑님 탐정옥

몇굽이 돌고 돌아사랑님을 보았을까새벽 안개 이슬 되어알알이 맺혔구나한 올 한 올 타는가슴 어디에 둘까그리운 맘 사랑에 졌네아 아아 아 아 아아 아안타까운 내 님이여저 구름에 몸을 실어둥실 둥실 띄워볼까저 바람은 내 맘 알까먹물 같은 이 내 심정사랑님은 아시려나몇굽이 돌고 돌아사랑님을 보았을까새벽 안개 이슬 되어알알이 맺혔구나한 올 한 올 타는 가슴어디...

치맛자락 탐정옥

날 안아 주세요 뜨겁게 안아 주세요그대 사랑이 필요합니다천 년 만 년 지나도날 사랑해 주면 뜨겁게 사랑해 주면다음 세상도 인연이 되어내 영혼을 드릴게요남아있는 시간이 너무나도 짧잖아요죽도록 사랑하다가우리 행복하게 함께 떠나요내 치맛자락에 사랑이 흘러 넘쳐요그대 사랑이 강물이 되어저 바다를 이루네날 안아 주세요 뜨겁게 안아 주세요그대 사랑이 필요합니다천...

그때 그 사람 탐정옥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언제나 말이 없던 그 사람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떠난 사람 못 잊어서 울던 그 사람그 어느 날 차안에서 내게 물었지세상에서 제일 슬픈 게 뭐냐고사랑보다 더 슬픈 건 정이라며고개를 떨구던 그때 그 사람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쳐주고위로하며 다정했던 사랑한 사람안녕이란 단 한마디 말도 없이지금은 어디에서 행복할까어쩌다 한번쯤은...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탐정옥

언제나 찾아오는 부두의 이별이아쉬워 두손을 꼭 잡았나눈앞에 바다를 핑계로 헤어지나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보내주는 사람은 말이 없는데떠나가는 남자가 무슨 말을 해뱃고동 소리도 울리지 마세요하루하루 바다만 바라보다눈물 지으며 힘없이 돌아오네남자는 남자는 다 모두가그렇게 다아아 아아 이별에 눈물보이고돌아서면 잊어 버리는 남잔 다 그래매달리고 싶은 이별의 시간...

서울이여 안녕 탐정옥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그리운 님 찾아 바다 건너 천리길 쌓이고 쌓인 회포 풀려고 왔는데 님의 마음 변하고 나홀로 돌아가네 그래도 님 계시는 서울하늘 바라보며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아득한 옛날 어려운 일 이기고 백년을 같이 하자 맹세를 했는데 세월이 님을 앗아 나혼자 울고가네 그래도 님 계시는 서울하늘 바라보며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섬마을 선생님 탐정옥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에 철새 따라 찾아온 총각 선생님 열아홉 살 섬 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구름도 쫓겨 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 선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보는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떠나지 마오

아씨 탐정옥

옛날에 이길은 꽃가마 타고 말탄님 따라서 시집 가던 길 여기던가 저기던가 복사꽃 곱게 피어있던 길 한세상 다하여 돌아 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엔 노을이 섧구나 옛날에 이길은 새색시 적에 서방님 따라서 나들이 가던 길 어디선가 저 만치서 뻐꾹새 구슬피 울어 대던 길 한세상 다하여 돌아 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엔 노을이 섧구나

지평선은 말이없다 탐정옥

어드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먼지 가고픈 내고향은 언제나 눈감으면 떠오르는 그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없다 대답이없다 드넓은 이세상에 외로운 우리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져린 슬픈운명 차가운 이국땅에 쓰러져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없다 대답이없다

흑산도 아가씨 탐정옥

남몰래 서러운 세월은 가고 물결은 천번 만번 밀려 오는데 못견디게 그리운 아득한 저 육지를 바라보다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한없이 외로운 달빛을 안고 흘러온 나그넨가 귀향 살인가 애타도록 보고픈 머나먼 그 서울을 그리다가 검게 타 버린 검게 타 버린 흑산도 아가씨

사랑했는데 탐정옥

사랑 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사랑했는데 어이 혼자 울어야 하나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여자의눈물 그팔에 안기여 꿈꾸던 창가에 시들은 장미꽃 이마음 따라우네 사랑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사랑했는데 그팔에 안기여 꿈꾸던 창가에 시들은 장미꽃 이마음 따라우네 사랑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사랑했는데

정동대감 탐정옥

영을 넘고 강을 건너 남도 천리를 헤어져 그린 그님 찾아가는데 철없이 따라오는 어린 손이 차갑구나 자장 자장 잘자거라 아가야 잠들어라 이슬내려 젖은 길이 멀기만 하다 사랑 찾아 임을 찾아 운명의 길을 천리라도 만리라도 찾아가련다 등에 업힌 어린 자식 칭얼칭얼 우는데 자장 자장 잘자거라 아가야 잠들어라 눈물에 젖은 길이 멀기만 하다

살아있는 가로수 탐정옥

찬바람 부는날도 비오는날도 허리띠 졸라메고 말고삐 잡고 땀방울에 눈물적신 인생의 역로 지금은 황혼길을 가고있지만 살아있는 가로수엔 봄이오네 꽃이피네 가슴이 무너지던 슬픈 역사도 술취해 울던때도 옛날 이야기 바람부는 네거리에 낙엽과 같이 이제는 석양길에 홀로 섰지만 살아있는 가로수엔 봄이오네 꽃이피네

님 그림자 탐정옥

저만치 앞서가는 님 뒤로 그림자 길게 드린 밤 님의 그림자 밟으려하니 서러움이 가슴에 이네 님은 나의 마음 헤아릴까 별만 해듯거린 밤 휘훵한 달빛아래 님 뒤로 긴 그림자 밟을 날 없네 저만치 앞서가는 님 뒤로 그림자 길게 드린 밤 님의 그림자 밟으려하니 서러움이 가슴에 이네 님은 나의 마음 헤아릴까 별만 헤듯 거린 밤 휘훵한 달빛아래 님 뒤로 긴 그림자 밟을 날 없네

방울새 탐정옥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나무에 앉지 마라 우리 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향기 맞고서 우리 님이 오시면 너랑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가지에 앉지 마라 우리 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소식 듣고서 우리 님이 오시면 너랑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사랑 탐정옥

보고파 하는 그 마음을그리움이라 하면잊고자 하는 그 마음은사랑이라 말하리두 눈을 감고 생각하면지난날은 꿈만 같고여울져 오는 그 모습에나는 갈 곳이 없네사랑은 머물지 않는 바람무심의 바위 인가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어둠의 분신인가세상에 다시 태어나사랑이 찾아 오면가슴을 닫고 돌아서오던 길로 가리라사랑은 머물지 않는 바람무심의 바위 인가시작도 없고 끝도 없...

여심 탐정옥

텅빈 가슴이 싫어요 뭔가 한아름 채워주어요 체념을 하려 했지만 그건 생각뿐이었어요 나를 울리지 말아요 사랑한것도 죄인가요 후회는 하지 않아요 행복했으니까요 그러나 지난시절 뒤돌아 볼 때마다 풀꽃이 비에 젖듯 눈시울이 젖어와요 제발 돌아와 주어요 밤이 너무나 무서워요 그러나 멈추었던 사랑 시작하고 싶어요 그러나 지난 시절 뒤돌아 볼 때마다 풀꽃이 비에 ...

아내의 노래 탐정옥

님께서 가신 길은 영광의 길이옵기에 이 몸은 돌아서서 눈물을 감추었소 가신 뒤에 내 갈길도 님의 길이여 바람 불고 비오는 어두운 밤길에도 홀로 가는 이 가슴엔 즐거움이 넘칩니다 님께서 가신 길은 빛나는 길이옵기에 태극기 손에 들고 마음껏 흔들었소 가신 뒤에 내 갈길도 님의 길이오 눈보라가 날리는 차가운 밤길에도 달과 별을 바라보며 무운 장수 비옵니다

소중한 당신 (New Ver.) 탐정옥

정도 많은 당신 눈물도 많은 당신 사랑도 모르고 정도 모르던 내게 사랑의 기쁨을 주는 당신 사랑의 행복을 주는 당신 더 없이 소중한 당신 하늘이 맺어준 소중한 인연 더 할 수 없이 더 할 수 없이 소중한 당신이기에 이제는 눈물보다 웃음을 주고 슬픔보다 기쁨을 주는 아픔보다 행복을 주는 그런 세상 살아봅시다 정도 많은 당신 눈물도 많은 당신 사...

행복하세요 탐정옥

사랑도 미움도 모두 주고서 떠나버린 얄미운 사람 밀물처럼 살며시 다가왔다 썰물처럼 냉정히 돌아섰나요 이젠 서로 헤어졌지만 내 가슴 애려오네요 보고싶다 생각 말고 행복하세요 아 당신 미운 그 사람 사랑도 미움도 모두 주고서 떠나버린 무정한 사람 밀물처럼 살며시 다가왔다 썰물처럼 냉정히 돌아섰나요 우린 서로 헤어졌지만 내 가슴 애려오네요 보고싶다 생각말고...

꽃 한송이 탐정옥

그 누가 꺾었나 한송이 외로운 꽃 시들은 꽃송이가 황혼빛에 애닳구나 마음대로 꺾었으면 버리지는 말아야지 시들어 흐느낄 줄 왜 몰랐을까 차가운 하늘밑에서 그 누가 버렸나 가엾은 꽃한송이 빛잃은 꽃송이가 애처롭게 울고 있네 부질없이 꺾었으면 버리지는 말아야지 시들어 흐느낄 줄 왜 몰랐을까 싸늘한 하늘밑에서

님이라 부르리까 탐정옥

임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을 참고사는 마음으로만 그리워 마음으로만 사무쳐 애타는 가슴 그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 것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울어야만 됩니까 임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밤이면 꿈에선가 다정이 만나보고 가슴 속에만 언제나 가슴 속에만 간직한 못난 이 마음 그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 것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울어야만 됩니까

빙점 탐정옥

이 몸이 떠나거든 아주 가거든 쌓이고 쌓인 마음 버려주세요 못다핀 꽃망울에 아쉬움두고 서럽게 져야하는 차가운 빙점 눈물도 얼어붙은 차가운 빙점 마지막 가는길을 서러워않고 모든 죄 나 혼자서 지고 갑니다 소중한 첫 사랑에 아련한 꿈을 모질게 꺾어버린 차가운 빙점 보람을 삼켜버린 차가운 빙점

눈물이 진주라면 탐정옥

눈물이 진주라면 눈물이 진주라면 행여나 마를세라 방울 방울 엮어서 그 님 오실 그 날에 진주방석 만들 것을 지금은 눈물도 다 흘려서 흔적만 남아있네 눈물이 진주라면 눈물이 진주라면 내 마음 내 사랑을 방울 방울 엮어서 그 님 오실 자리에 진주방석 드릴 것을 지금은 눈물도 다 흘려서 자국만 남아 있네

대답해주세요 탐정옥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내 어이 사랑했나 상처준 그 님을 이렇게도 애태우며 사랑하고 있어요 언제까지나 사랑하고 있어요 영원토록 당신 곁에만 있게 해주세요 옛날에 당신이 나를 사랑했다고 대답해 주세요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내 어이 믿어왔나 돌아선 그 님을 이렇게도 잊지 못해 그리면서 살아요 마음 다바쳐 기다리고 있어요 언제까지나 당신곁에만 있게 해주세요 옛날엔 당신이 나를 사랑했다고 대답해 주세요

동백아가씨 탐정옥

헤일 수 없이 수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오 동백꽃잎에 새겨진 사연 말못할 그 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아가씨 가신님은 그 언제 그 어느날에 외로운 동백꽃 찾아 오려나

잊을수 없는 여인 탐정옥

떠도는 몸이라서 사랑마져도 내 마음 내 뜻대로 하지 못하고 한없는 과로움에 가슴 태우며 잊으려 애를 써도 발버둥쳐도 잊을수 없는 여인 내 마음의 여인 못씻을 상처 입고 그대를 두고 떠나야 하는 사정 말 못 할 사연 한맺힌 가슴안고 나는 가지만 이 목숨 지기 전에 다 하기전에 잊을 수 없는 여인 내 마음에 여인

저 강은 알고있다 탐정옥

비오는 낙동강에 저녁 노을 짙어지면 흘러 보낸 내 청춘이 눈물 속에 떠 오른다 한 많은 반평생에 눈보라를 안고서 모질게 살아가는 이내 심정을 저 강은 알고 있다 밤안개 깊어가고 인정 노을 사라지면 흘러가는 한 세상이 꿈길처럼 애닯구나 오늘도 달래보는 상처뿐인 이 가슴 피맺힌 그 사연을 설운 사연을 저 강은 알고 있다

소중한 당신 (New Ver.) (MR) 탐정옥

정도 많은 당신 눈물도 많은 당신 사랑도 모르고 정도 모르던 내게 사랑의 기쁨을 주는 당신 사랑의 행복을 주는 당신 더 없이 소중한 당신 하늘이 맺어준 소중한 인연 더 할 수 없이 더 할 수 없이 소중한 당신이기에 이제는 눈물보다 웃음을 주고 슬픔보다 기쁨을 주는 아픔보다 행복을 주는 그런 세상 살아봅시다 정도 많은 당신 눈물도 많은 당신 사...

사랑이 남아서 탐정옥

사랑이 남아서 미련이 남아서 술 한 잔 넘겨 봅니다 떠난 당신 미워서 마음 쓰린 나 싫어 하늘 보며 산답니다 아픔이 남아서 슬픔이 남아서 내 가슴 껴안습니다 보고 싶은 당신을 이젠 볼 수 없어 깊은 밤 별을 보네요 외면하지 말아요 눈가에 핀 이슬 마르지 않으니 보이지도 말아요 내 곁에 당신이 올 수 없잖아요 이제는 당신을 품고 살아야 할 ...

사랑노래나 불러보자 탐정옥

만나고 헤어지고 슬퍼지고 돌아서서 나도 몰래 사랑을 하고 바람처럼 왔다갔다 모르겠어 그렇게 세월도 흘러가고 하늘은 비 내리고 바다가 되고 바다는 구름 되고 하늘이 되고 바람처럼 왔다갔다 모르겠어 그렇게 세월도 흘러가고 헤매이다 님 생각에 달을 보니 내 마음도 니 마음도 하나라네 헤매이다 님 생각에 별을 보니 온 곳도 갈 곳도 하나라네 에헤야...

추억은 강물처럼 탐정옥

별빛이 쏟아지던 그날 밤 당신은 내게 말했지 울먹이며 뒤 돌아 서서 사랑은 슬픈 거라고아 아 지금도 이별에 아픈 추억은 외로운 강변에 산산이 흩어져 달빛에 흘려 내리고 수많은 사연도 강물에 조용히 흘려만 가네아 아 지금도 이별에 아픈 추억은 외로운 강변에 산산이 흩어져 달빛에 흘려 내리고 수많은 사연도 강물에 조용히 흘려만 가네 수많은 사연도 강물에 ...

아이가 둘인데 탐정옥

나 이제 아이가 둘이예요 우린 이젠 이러면 안 되잖아요 제발 전화 하지 말아요 달콤한 그 속삭임에 내 맘 무너져 내려요 오늘 낮에 당신 전화 난 그만 보고 싶어 어떤 옷 입고 갈가 왜 이리 설레일까 보고 싶다 그의 문자 안기고 싶은 마음 짧은 치마 입어 볼까 가슴이 떨려 한 없이 흔들리는 내 마음 갈수록 깊어가는 사랑이지만 나 이제 아...

킹왕짱 탐정옥

너는 나의 짱이야 나는 너의 짱이야 너는 나의 짱이야 나는 너의 짱이야 우 린서로 킹왕짱 그이에게 물어봤어 나몸매 좀 어떠냐고 그랬더니 그이하는말 너무너무 예쁘대요그인내게 물어봤죠 자기배좀 들어갔냐고 그러길래 푸근해보여 너무보기좋다 그랬죠섹시한 에스라인 아니지만 핸섬한 브이라인 아니지만 오 호호너는 나의 짱이야 나는 너의 짱이야 이세상 오직하나 당신만...

가슴앓이 탐정옥

밤 별들이 내려와 창문 틈에 머물고 너의 말이 다가와 따듯하게 나를 안으면 예전부터 내곁에 있는 듯한 네 모습에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내게 주고 싶었는데 골목길에 돌아서 뛰어가는 네 그림자 동그랗게 네 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

바램 탐정옥

내 손에 잡은 것이 많아서손이 아픕니다등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온몸을 아프게 하고매일 해결해야 하는 일 때문에내 시간도 없이 살다가평생 바쁘게 걸어 왔으니다리도 아픕니다내가 힘들고 외로워 질 때내 얘길 조금만 들어 준다면어느 날 갑자기 세월의 한복판에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 마디지친 나를 안아 주면서사랑한다 정말 사랑한다는...

숨어우는 바람소리 탐정옥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통나무집 창가에길 떠난 소녀 같이하얗게 밤을 세우네김이 나는 차 한잔을마주하고 앉으면그 사람 목소린가숨어우는 바람소리둘이서 걷던 갈대 밭길에달은 지고 있는데잊는다 하고 무슨 이유로눈물이 날까요길 잃은 사슴 처럼그리움이 돌아오면쓸쓸한 갈대숲에숨어우는 바람소리둘이서 걷던 갈대 밭길에달은 지고 있는데잊는다 하고 무슨 이유로눈물이 날까요길...

바람아 멈추어 다오 탐정옥

1.해가 뜨면 찾아올까 바람불면 떠날 사람인데` 행여 한번(맘) 돌아보면 그대역시 외면하고 있네 바람아 멈추어다오 세월가면~어언 잊혀질까 그렇지만` 다시 생각날걸 붙잡아도 소용없어 그대는 왜 멀어져 가나 바람아 멈추어다오 난 몰라 하`아아~아~하`아아 바람아 하`아아~`아아~하`아아~아` 멈추`어다오 바람아 멈추어다오 이젠 모두~`우우 지난 일이야 그...

사랑과 이별 탐정옥

1.우린 서로가 사랑했는데 진정~엉코 사랑했었는데 돌~오호아서야만 하는가~아아요 이토록 아쉬워하면서 헤어지~이이면 보고파~아하서 잠시도 못살 것 같은데 남남이 되어 어찌하라고 보고파 어찌하라고 @만나~아고 헤어 짐이야 모~오오두가 운명이라지만 너무나~아도 짓궂기`만 했던 한 순간~안의 사랑과 이별 그러~허나 이젠 그 모~오호두~우후가 흩어진 지난날의 ...

몰라요 몰라 탐정옥

1.사랑하고 있어요 언제 언제까지나 당신은 나를(날) 몰`라도 내 맘(마음) 알` 수(순) 없어도 어서 내게 오세요 사~아랑을 드릴께요 움추린 어`깨를 펴고 내 손 꼭 잡아요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오~오오호오 이제 이제 또 다시 이별~어얼은 없을` 거예요 몰라요 몰라요 몰라요 정말` 알 수 없어요` 그렇`게 그렇`게 그렇`게 내 맘 모르...

반지 탐정옥

1.그날 노을진 마포대교 나의 눈물마저 얼어버린 차가운 강물에 반지를 던지면서 내 사전에(엔) 사랑이란 말은 없죠 비껴간 인연때문에 나 이제 울지 않아`요 그대 하`나 지워 버린다면 마음 편해~에에에 질 수 있다고 던져버린 반지~히`속`에는 어리석은 내가 있지요 @그대만을 사랑했던 나 ,,,,,,,,,,,,,,2. 비~~~~~~나 , 그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