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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훗날 우리 (Vocal 김민기 Of 투엣) 타임브릿지

문득 널 그리워하다가도 가끔은 널 잊기도 해 우리의 깊어진 계절 예쁜 그림처럼 남겨진 얘기 밤하늘 별빛마저 잠들고 어둠 속 꿈조차 가려질 때 함께일 땐 항상 빛났던 그때의 우리가 참 그리워 훗날 우리 다시 만나는 그 날 너에게 꼭 전하고 싶어 너라는 큰 우주 안에 내가 품던 꿈이 바로 너였다는 걸 가을비 내리던 날 서로의

운명인가봄 (feat. 김민기 Of 투엣, 멜로니) 타임브릿지

촉촉하게 비 내리던 밤 한잔하자던 친구의 전화에 사는 게 힘들다며 술잔을 기울이던 그 날 혼자인게 어느새 익숙해져만가 왠지 문득 난 두려워지고 맘처럼 쉽지 않아서 한숨 쉬던 내 모습 운명처럼 그때 문이 열리고 점점 네가 내게 다가온거야 모든게 멈추고 너만 보이고 또 들리던 순간 빛처럼 환한 너의 미소로 캄캄했던 내 맘은 하얀 구름이 되고 꽃잎이 흩날려...

여느날의 내가 어느날의 너에게 (Vocal 투엣, 민유) 타임브릿지

지친 하루 끝에 온전히 혼자가 된 잠못드는 밤 작은 마음에 어른이 되면 다를 것 같던 삶이 보통날의 연속일 때 어디로 가야할지 얼마나 가야할지 아득하기만한 이 길에서 바람을 타고 들려오는 노래 속에 새하얀 구름 꿈 속의 널 생각해 너완 다른 내가 언젠가는 네가 될 수 있게 별처럼 있어줘 늘 볼 수 있게 작은 마음에 익숙해지면 무뎌질 것 같던 날...

누구에게나 아름다운 시절은 있다 (Vocal 투엣, 영은) 타임브릿지

잘 지내니 문득 네가 생각나 가만히 떠올려 봐도 고맙고 또 미안해 닿을 수 없는 이 말 몇 번 이나 되뇌어 언제부터였을까 떠오르지가 않아 그토록 사랑했던 너와 나 왜 우린 헤어졌는지 너무 다른 생각에 더는 갈수 없던 길 서러운 가을하늘 슬프도록 반짝인 너 참 예뻤는데 수줍게 입 맞출 때 붉어진 네 두 뺨이 참 예뻤는데 까만 밤하늘아래 별처럼 빛나던...

헤매이다 (Vocal 채하) 타임브릿지

심장이 멎는 줄 알았어 갑작스러운 너의 연락에 잘 지냈냐는 그 말 한마디에 다 무너지잖아 난 또 아프잖아 아무 말 없이 너의 손을 잡고 걷던 길모퉁이에서 너와 나눴던 그 속삭임들 다시 떠오르잖아 지워지지가 않아 우리 같이 걸었던 시간을 혼자서 헤매다가 그 꿈의 끝에서 주저앉아 울었어 이제 오지 않을 널 다 알면서도 계속 난 기다리잖아

이별감기 (Vocal 폴림) 타임브릿지

참 낫질 않아 그대라는 열병은 한동안 괜찮다가도 다시 또 아픔이 되어 찾아와 또 눈물이 나고 또 가슴이 아파 내맘 속 빈틈없이 사랑한 너잖아 사랑이 사랑인줄 모르고 이별이 이별인줄 몰랐던 조금은 위태롭고 불안했던 날들 그때의 우리 널 더 이해했더라면 너라는 따뜻한 온길 잃고 맘이 무너질 듯 아파 하룰 울어도 이틀을 앓아도

기억의 미학 (Vocal 영은) 타임브릿지

이맘때 쯤 일거야 하얀 눈 내리던날 하염없이 널 기다리며 애태운 날이 너무 많은 생각들로 널 지치게 하던 시간 속 아파했던 또 반짝였던 우리가 있어 아련히 새겨진 그날을 거닐다 나도 모르게 미소 짓게 돼 예쁜 동화 같아 내 맘속 짙게 물들었던 그날의 슬픔도 밤하늘 별처럼 점점 빛나는 기억의 조각 우리 이별했던 그날

수수께끼 (Vocal 채하) 타임브릿지

?문득 그런 날 있잖아 지금 내가 살아 숨쉬는 이 시간과 공간이 하염없이 궁금해지는 그런 순간 아직도 어색하기만 한 내 이름과 거울에 비친 내 얼굴 조차 왠지 낯설어 보이는 그런 날 있잖아 참 궁금해 그 때 빨개졌던 너의 두 볼이 참 궁금해 점점 널 닮아갈 내 모습이 참 궁금해 우리가 밤하늘 저 별처럼 반짝일 수 있을지 문득 그런 날 있잖아 창밖에 빗...

세젤예 (Vocal 미키드) 타임브릿지

베시시 웃을땐 뭐든 다 해주고파 내 두 팔에 매달릴 땐 널 품에 안고 날고 싶어 커다란 네 두 눈이 작아지며 내 품에 안길 땐 향긋한 꽃내음이 가득해 무슨 이유인지 넌 자꾸 심술을 부려 아무리 네가 그래도 그저 미소 짓게 돼 찡그리지마 동그란 이마에 못생긴 주름이 생기잖아 세상에서 제일 예쁜 너를 위해 에메랄드 빛 푸른 바다를 보여줄게 널 향해 언...

멈춘시계 (Vocal 주보라) 타임브릿지

비겁한 변명이라도 할 걸 그랬나봐 지독히도 깊은 내 맘은 저물지를 않아 너라는 빛을 잃고 비틀거리는 나 아득한 시간에 갇혀 한 걸음도 뗄 수 없어 그 누구도 그 무엇도 너 없이는 아무 의미 없잖아 네가 있던 그 계절에 네가 있던 그 공간에 모든 것이 멈춘 채 점점 더 또렷해져가 고장난 내 마음은 멈춘 시곗바늘처럼 제 자리에 서있어 널 잃게 된 그날부...

여전하구나 (Vocal 오윤혜) 타임브릿지

잘 지냈냐는 너의 그 말에 숨겨온 추억이 스쳐가 편하게 웃으며 보고싶던 너인데 웃으려 할수록 가슴이 자꾸 메어와 무슨 말부터 해야 좋을지 묻고 싶은게 참 많은데 차마 하지 못해 그때의 나처럼 그저 그렇게 널 바라보고만 있어 여전하구나 참 지독히도 사랑했던 넌 아이 같은 그 미소도 여리고 슬픈 그 두 눈도 여전하구나 너란 꿈을 꿨던 내 맘이 이렇게 아...

말해 (Vocal INY) 타임브릿지

네 입술만 보여 솔직히 이럴 땐 네 여자이고 싶어져 그 품에 안긴 채 언제든 자연스럽게 입 맞추는 날 상상해 애써 감정을 숨기려 해봐도 너 역시 날 보는 눈빛이 달아 말해 사랑한다고 네 맘에 내가 있다고 네게 취해버린 이 밤 나를 안아줘 이제 난 못 참겠어 어떻게 이런 맘을 더 억눌러 오늘 밤 내게 다 말해 그냥 이대로 헤어지긴 싫어 애타는 내 맘을 ...

꽉 안아주지 그랬어 (Vocal. 마지) 타임브릿지

우리 이제 헤어지자 그 말에 한참을 바라보던 너 아무 말 없이 그저 내 손을 놓아주던 네가 너무나 미워진다 온통 너로 가득했던 나인데 이별을 말하는 내게 아무것도 아무말도 하지 않았던 거 너도 알고 있던거야 꽉 안아주지 그랬어 사랑을 시작했던 그때와 달라져서 참 많이 미안하다고 꽉 안아주지 그랬어 정말 사랑했다고 그랬다면 나 지금처럼 아프진 않을텐데 견디기엔

향기가 배게 (Feat. 김민기 Of 투엣) 노르웨이 숲

이른 아침 눈을 떠 아직도 너의 향기가 남아 은은하게 코끝에 스치면 너의 하룰 알 것 같아 향기가 배게 안아줘 그리움에 익숙하지 않아서 좋은 향기를 품으면 네가 오늘도 보일 것 같아 나 이별에 익숙하지 않아서 너를 잊지 못하나 봐 우리 사소했던 하나하나가 생각나 잠시라도 내 방에 향기가 밸 수 있게 다녀갔으면 너의 향기가 그리워 소란했던

그날의 온도 (Vocal 민유) 타임브릿지

요즘 듣는 노래는 뭔지 무슨 생각하고 사는지 너의 고민은 뭔지 자꾸만 널 묻고 싶어 나와 다른 듯 같은 듯 널 만나면 기분이 좋아 점점 너에게 물들어 아름다운 너의 빛으로 널 향한 내 마음 널 좋아하는 맘 모두 빈틈없이 표현해볼까 지금 이 순간이 너무 소중해 날 한가득 채운 미소가 참 좋아 네 품에 안길 땐 네 따스함이 참 좋아 자꾸만 널 듣고 싶...

기억의 숲 (Vocal 미키드)*? 타임브릿지?

뒤엉켜진 생각 속을 하염없이 걷다 수없이 썼다 구겼던 내 맘 한 켠에 적힌 마음속에 맺혀있던 그대를 꺼내죠 아픈 기억조차 무뎌지나봐 아직도 내 손 끝에 남은 그대의 온기가 바람결에 흩어질까 난 두려워 눈을 감으면 그대가 내게 불어와 그대라는 향기가 내 맘의 창을 열고서 하늘빛 담은 그대가 내게 불어와 그대라는 사람을 온전히 느낄 수 있어 끝없이 그...

기억의 숲 (Vocal 미키드) 타임브릿지

뒤엉켜진 생각 속을 하염없이 걷다 수없이 썼다 구겼던 내 맘 한 켠에 적힌 마음속에 맺혀있던 그대를 꺼내죠 아픈 기억조차 무뎌지나봐 아직도 내 손 끝에 남은 그대의 온기가 바람결에 흩어질까 난 두려워 눈을 감으면 그대가 내게 불어와 그대라는 향기가 내 맘의 창을 열고서 하늘빛 담은 그대가 내게 불어와 그대라는 사람을 온전히 느낄 수 있어 끝없이 그...

그대가 불어와 (Vocal 손주희) 타임브릿지

뒤엉켜진 생각 속을 하염없이 걷다 수없이 썼다 구겼던 내 맘 한 켠에 적힌 마음속에 맺혀있던 그대를 꺼내죠 아픈 기억조차 무뎌지나봐 아직도 내 손 끝에 남은 그대의 온기가 바람결에 흩어질까 난 두려워 눈을 감으면 그대가 내게 불어와 그대라는 향기가 내 맘의 창을 열고서 하늘빛 담은 그대가 내게 불어와 그대라는 사람을 온전히 느낄 수 있어 끝없이 그...

소란한 사랑이 끝나면 (Vocal 한겨울) 타임브릿지

또 한숨이 나와 세상이 다 알 수 있게 널 사랑한 그 날들 어떻게 지워야 할까 다신 없을 것 같던 그 시간을 우릴 담았던 사진들 아직도 내 방 가득한 네 물건들 지우고 버리면 모두 다 사라질까 소란하게 사랑했던 그날들 이해할 수 없던 것을 이해하려 했던 그 시간 속 노력했던 너와 아파했던 내가 있어 사랑할 수 없던 것을 사랑하려 했던 그 시간 속 놓지...

잊고있던, 또 잇고있던 (Vocal. 지유) 타임브릿지

참 오랜만이야마주한 내가 어색한지수줍게 웃는 네가모든 게 그대로인 게 아파너 없이 지나간 수많은 계절스쳐간 수많은 인연그렇게 널 하얗게 지운 줄 알았는데아물지가 않아잊고 있던, 또 잇고 있던기억의 숲을 건너 널 찾아추억이었던 너와의 계절다시 영원이 될 수 있다면긴 밤 긴 달닿지 못한 맘을 넌 알까길 잃은 밤하염없이 걷다 보니어느새 네 앞에 있어그렇게 ...

이 밤을 살아가는 너에게 (Vocal. 지유) 타임브릿지

이 밤 소란스러운 하루의 끝에서 왠지 어딘가 쓸쓸한듯한 이 밤 왜 난 이렇게도 허전할까 아름다워 더 아픈 그 날들이 서러워서 자꾸만 눈물이 나 애써 버텨온 내 모든 게 다 무너지나봐 좀 쉬어도 돼 하루의 끝에서 좀 기대도 돼 잠들 수 없는 이 밤 어떤 위로의 말조차 네게 건넬 수도 없는 이 밤 너무 아파 스치듯 빛났던 그 날들로 이 밤을 견뎠음 해 이...

너로 가득 짙어가는 이 밤 (Vocal 한겨울) 타임브릿지

고요한 새벽 하늘 잠들지 못한 하얀 달빛이 내 맘을 비춰 너와 함께 했던 시간을 다시 걸어 끝이 보이지 않는 너라는 별과 꿈의 조각들 날 다시 빛나게 해 너에게로 내가 갈게 너로 가득 짙어가는 이 밤 눈부시게 예쁜 꿈을 안고 너에게 잠겨 빈틈없이 담아 둘 거야 밤하늘에 수놓아 내린 꽃 가만히 난 너의 품에 안겨 지금 이 순간 아름다운 우리만의 밤...

문득, 투엣

문득 생각이 나 우리 함께했던 모습 정말 행복했던 시간이 점점 흐릿해져 온다 너의 얼굴을 그 온기를 난 전부 기억하려 애써본다 보내려다 아쉬워서 또 말을 걸어 보곤 한다 그대를 정말 사랑했구나 뒤늦은 후회를 알면서 아픈 미소만 짓고 있는 네 모습이 보여 그대를 정말 사랑했구나 어리석었던 지난날들의 내 모습 후회만 남은 우리의 만남

이 밤을 살아가는 너에게 (Vocal. 지유)♡♡♡ 타임브릿지

이 밤 소란스러운 하루의 끝에서 왠지 어딘가 쓸쓸한듯한 이 밤 왜 난 이렇게도 허전할까 아름다워 더 아픈 그 날들이 서러워서 자꾸만 눈물이 나 애써 버텨온 내 모든 게 다 무너지나봐 좀 쉬어도 돼 하루의 끝에서 좀 기대도 돼 잠들 수 없는 이 밤 어떤 위로의 말조차 네게 건넬 수도 없는 이 밤 너무 아파 스치듯 빛났던 그 날들로 이 밤을 견뎠음 해 이...

우린 사랑했기에 투엣

멍하니 널 바라보다 왠지 모를 어색한 감정에 늘 그랬듯 생각에 잠겨서 행복했던 그때를 떠올려 밤을 새워 나누던 대화가 입술이 말라 적막한 침묵만 서로의 기준이 달라서 그대가 바랜 모습들은 내가 아닌 거죠 떠나는 그 뒷모습을 잊지 못하죠 힘겨워도 그댈 참고 있는 날 봐요 함께했던 추억도 사라지나요 감당할 아픔이죠 우린 사랑했기에 그렇게 우린 이별을 ...

날개만 있다면 김민기

너머엔 무엇이 있을까 난 왜 여기에 이렇게 있는 것일까 왜 저 시냇물은 저리로 흘러만 갈까 왜 이 세상은 넓기만 할까 날아가고 싶어 날아가고 싶어 시냇물을 건너 푸른 들판 지나 날개만 있다면 가보고 싶어 잣나무 수풀 저 산 너머로 저 나뭇가지 위 떠가는 흰구름 구름 저편에 눈부신 햇님은 왜 저 위에서만 외롭게 떠 계실까 파란 하늘은 얼마나

날개가 있다면 김민기

무엇이 있을까 난 왜 여기에 이렇게 있는 것일까 왜 저 시냇물은 저리로 흘러만 갈까 왜 이 세상은 넓기만 할까 날아가고 싶어 날아가고 싶어 시냇물을 건너 푸른 들판 지나 날개만 있다면 가보고 싶어 잣나무 수풀 저 산 너머로 저 나뭇가지 위 떠가는 흰구름 구름 저편에 눈부신 햇님은 왜 저 위에서만 외롭게 떠 계실까 파란 하늘은 얼마나

날개만 있다면 - 노래극 개똥이 중에서 김민기

무엇이 있을까 난 왜 여기에 이렇게 있는 것일까 왜 저 시냇물은 저리로 흘러만 갈까 왜 이 세상은 넓기만 할까 날아가고 싶어 날아가고 싶어 시냇물을 건너 푸른 들판 지나 날개만 있다면 가보고 싶어 잣나무 수풀 저 산 너머로 저 나뭇가지 위 떠가는 흰구름 구름 저편에 눈부신 햇님은 왜 저 위에서만 외롭게 떠 계실까 파란 하늘은 얼마나

잘가오 김민기

잘가오 길 가는 친구야 이 노래 들어요 나 가진 것 하나 없어도 이 노래 드려요 언제나 또 다시 만나게 될는지 잘가시오 친구여 부디 안녕히

사라지네 (Vocal. 이스마엘) ProjectMoon

그림자를 쫓던 나날들 남은 건 허망한 기억 불길이 나를 태운 것처럼 내 손엔 잿빛 먼지뿐 쉼 없이 달려왔던 나를 죄여오던 시간들 이조차그리워질까 훗날 언젠가는 돌이켜 볼 기억 속에 미소 지을 수 있기를 내게 남은 알 수 없는 시간과 이제는 나아가야 할 때 자신을 태워 사라져 가는 촛불과 닮아 있구나 숨 고를 새도 없이 떠밀려 던져진 날 속에 내 길을 갈

사라지네 (Vocal. 히스클리프) ProjectMoon

그림자를 쫓던 나날들 남은 건 허망한 기억 불길이 나를 태운 것처럼 내 손엔 잿빛 먼지뿐 쉼 없이 달려왔던 나를 죄여오던 시간들 이조차 그리워질까 훗날 언젠가는 돌이켜 볼 기억 속에 미소 지을 수 있기를 내게 남은 알 수 없는 시간과 이제는 나아가야 할 때 자신을 태워 사라져 가는 촛불과 닮아 있구나 숨 고를 새도 없이 떠밀려 던져진 날 속에 내 길을 갈

사라지네 (Vocal. 그레고르) ProjectMoon

그림자를 쫓던 나날들 남은 건 허망한 기억 불길이 나를 태운 것처럼 내 손엔 잿빛 먼지뿐 쉼 없이 달려왔던 나를 죄여오던 시간들 이조차 그리워질까 훗날 언젠가는 돌이켜 볼 기억 속에 미소 지을 수 있기를 내게 남은 알 수 없는 시간과 이제는 나아가야 할 때 자신을 태워 사라져 가는 촛불과 닮아 있구나 숨 고를 새도 없이 떠밀려 던져진 날 속에 내 길을 갈

사라지네 (Vocal. 싱클레어) ProjectMoon

그림자를 쫓던 나날들 남은 건 허망한 기억 불길이 나를 태운 것처럼 내 손엔 잿빛 먼지뿐 쉼 없이 달려왔던 나를 죄여오던 시간들 이조차 그리워질까 훗날 언젠가는 돌이켜 볼 기억 속에 미소 지을 수 있기를 내게 남은 알 수 없는 시간과 이제는 나아가야 할 때 자신을 태워 사라져 가는 촛불과 닮아 있구나 숨 고를 새도 없이 떠밀려 던져진 날 속에 내 길을 갈

사라지네(Vocal. 로쟈) ProjectMoon

그림자를 쫓던 나날들 남은 건 허망한 기억 불길이 나를 태운 것처럼 내 손엔 잿빛 먼지뿐 쉼 없이 달려왔던 나를 죄여오던 시간들 이조차 그리워질까 훗날 언젠가는 돌이켜 볼 기억 속에 미소 지을 수 있기를 내게 남은 알 수 없는 시간과 이제는 나아가야 할 때 자신을 태워 사라져 가는 촛불과 닮아 있구나 숨 고를 새도 없이 떠밀려 던져진 날 속에 내 길을 갈

먼 훗날 노래를 찾는 사람들

나 그곳에서 보았네 완전한 평화 피로 물든 저녁놀 인간의 세상비출때 나 의로운 자 사는자 죽어간 넋이 평등을 이루었네 사랑을 이루었네 먼훗날 우리 그날에 먼훗날 우리 그날에 부할꿈 피어나는 훗날 함성비 내리는 여름 더이상 손뼉치는 다음 축복눈 내리는 겨울 먼훗날 우리 그날에 먼훗날 우리 그날에 부할꿈 피어나는 훗날 함성비 내리는 여름 더이상

먼 훗날 홍대입구

A song of my love A song of my love ye he he 널 처음 본 순간 손끝이 떨렸어 내 눈에 들어온 거야 우리 함께 했었던 그 카페 안에서 사랑이 번졌던 거야 가끔 네 얼굴의 찡그림이나 귀찮은 잔소리조차 늘 5월의 세레나데처럼 들려 날 미치게 해 귀엽게 눈웃음치며 갖은 애교 부릴 때면 이 세상 아무것도 부러울

사라지네 (Vocal. 돈키호테) ProjectMoon

그림자를 쫓던 나날들 남은건 허망한 기억 불길이 나를 태운 것처럼 내 손엔 잿빛 먼지 뿐 쉼 없이 달려왔던 나를 죄여오던 시간들 이조차 그리워질까 훗날 언젠가는 돌이켜 볼 기억 속에 미소 지을 수 있기를 칠흑 같은 밤 속에서도 별은 반드시 빛나고 있었다네! 보이지 않는가? 자, 지금 떠나세! 저 별을 향해!

식구 생각 김민기

분홍빛 새털구름 하하 고운데 학교나간 울 오빠 송아지 타고 저기 오네 읍내 나가신 아빠는 왜 안오실까 엄마는 문만 빼꼼 열고 밥지을라 내다 보실라 미류나무 따라서 곧게 난 신작로 길 시커먼 자동차가 흙먼지 날리고 달려가네 군인가신 오빠는 몸 성하신지 아빠는 씻다말고 산만 바라보시네 이웃집 분이네는 무슨 잔치 벌였나 서울서 학교

먼 훗날 정동원 (Jeong Dong Won)

찬바람 슬슬 불어오면 여린 목소리로 날 부르던 너의 모습이 스쳐간다 안부를 내게 묻는 듯 훗날 오랜 훗날 우리 다시 만날 그날에 서로의 어깨를 한 번씩 툭 두드려줄까 같은 꿈 같은 곳을 함께 꿈꾸며 바라보던 추억 그리워하며 My friend My friend 내게 바라는 것도 없이 그저 내 미소만을 원하고 세상에서 제일 친했던

먼 훗날* 정동원

찬바람 슬슬 불어오면 여린 목소리로 날 부르던 너의 모습이 스쳐간다 안부를 내게 묻는 듯 훗날 오랜 훗날 우리 다시 만날 그날에 서로의 어깨를 한 번씩 툭 두드려줄까 같은 꿈 같은 곳을 함께 꿈꾸며 바라보던 추억 그리워하며 My friend (마이 프랜드) 루~~~~~~~ My friend (마이 프랜드) 내게 바라는 것도 없이

식구생각 김민기

분홍빛 새털구름 하하 고운데 하교나간 울 오빠 송아지 타고 저기 오네 읍내 나가신 아빠는 왜 안오실까 엄 마는 문만 빼꼼 열고 밥지을라 내가 보실라 미류나무 따 라서 곧게 난 신작로 길 시커면 자동차가 흙먼지 날리고 달려가네 군인가신 오빠는 몸 성한신지 아빠는 씻다말 고 산만 바라보시네 이웃집 분이네는 무슨 잔치 버 렸나

식구생각 김민기

식구생각 분홍빛 새털구름 하하 고운데 학교 나간 울 오빠 송아지 타고 저기 오네 읍내 나가신 아빠는 왜 안오실까 엄마는 문만 빼꼼 열고 밥지을라 내다 보실라 미류나무 따라서 곧게 난 신작로 길 시커먼 자동차가 흙먼지 날리고 달려가네 군인가신 오빠는 몸 성하신지 아빠는 씻다말고 산만 바라보네 이웃집 분이네는 무슨 잔치 벌였나

설월화 (Vocal 이서한) 그네

사시사철 좋은 풍경을 바라보며 해를 보냈죠 많은 걸 놓고 적은 걸 얻은 그런 해를 보냈죠 사시사철 좋은 풍경에 함께이길 간절히 바라고 바랬죠 바램은 언제나 이뤄질 수 없단 걸 누구보다 알고 있으니 괜찮을 법한데 눈과 달의 꽃이에요 사시사철 좋은 풍경을 함께 느끼고 싶어요 어디 있나요 함께 볼 순 없겠지만 잊지 마요 언젠가 다시 마주할 우리 그날 손 닿을 수

내가 지금껏 임현정

4:57초 *내가 지금껏 노래할수 있는건 사랑만을 주던 나의 가족이 있기에 내가 지금껏 노래할수 있는건 나의 노랠 기다리던 사람들이 있기에 내가 지금껏 쓰러지지 않은건 항상 나의 편에 서 준 친구들이 있기에 내가 지금껏 쓰러지지 않은건 지친 내가 기대어 쉴곳이 있기에

작은 연못 김민기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않지만 옛날 이 연못엔 예쁜 붕어 두마리 살고 있었다고 전해 지지요.

작은 연못 김민기

작은 연못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 것도 살지 않지만 옛날 이 연못엔 예쁜 붕어 두 마리 살고 있었다고 전해지지요 깊은 산 작은 연못 어느 맑은 여름날 연못 속의 붕어 두 마리 서로 싸워 한 마리는 물위에 떠오르고 여린 살이 썩어 들어가 물도 따라 썩어 들어가 연못 속에선 아무 것도 살 수

...Ing (Vocal 이지우, 신희정) 크로키

그대의 사랑에 더 설레 봐요 서로가 행복할 이유를 만들죠 지나온 어제가 다 추억이 되어 기억에 미소 지을 수 있죠 우리 앞에 펼쳐질 아름다운 세상을 봐요 이렇게 우린 서로 사랑하고 있잖아 * 그댈 사랑할 수 있기에 이보다 더 큰 행복은 없죠 그 어떤 흔들림에도 약해지지는 말아요 그댈 믿고 사랑할 수 있음에 난 고마운 걸요 서로의

...Ing (Vocal 이지우, 신희정) 크로키/이지우/신희정

...ing (작사/작곡:전재원 편곡:전재원,박종현) 그대의 사랑에 더 설레 봐요 서로가 행복할 이유를 만들죠 지나온 어제가 다 추억이 되어 기억에 미소 지을 수 있죠 우리 앞에 펼쳐질 아름다운 세상을 봐요 이렇게 우린 서로 사랑하고 있잖아 * 그댈 사랑할 수 있기에 이보다 더 큰 행복은 없죠 그 어떤 흔들림에도 약해지지는

바람 별 우리 김민기

그때의 바람과 별 그리고 우리 자꾸 기억에서 맴돌아 세상에 우리만 남겨진 것 같이 너무 고요했는데 제법 쌀쌀한 날씨에 두 손에 온기를 나누고 추위를 핑계 삼아 서로의 품을 느꼈지 사실은 있잖아 이렇게 계속 있고 싶어서 밤하늘의 별을 괜히 세어 보자고 했어 벌써 넌 잊었겠지만 그날의 바람과 별 우리 너무 좋았었는데 나를 바라보던 눈빛과 환하게 웃던 너의 미소가

사라지네(Vocal. 이상) ProjectMoon

향기香氣가 만개滿開 한다 나는 거기 묘혈을 판다 그림자를 쫓던 나날들 남은 건 허망한 기억 불길이 나를 태운 것처럼 내 손엔 잿빛 먼지뿐 향기가 만개滿開 한다 나는 거기 묘혈을 판다 묘혈도 보이지 않는다 보이지 않는 묘혈 속에 나는 들어 앉는다 나는 눕는다 쉼 없이 달려왔던 나를 죄여오던 시간들 이조차 그리워질까 훗날 언젠가는 돌이켜 볼 기억 속에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