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본척
지나버렸더라면
좀더 니가
냉정했더라면
굳이 나를
감싸줘야 할
이유마저도
넌 찾지 않았을텐데
너무 멀리 온 건 아닌지
널 위해서라도
날 몰랐던 그때로 널
보내야 할텐데
사랑해
그래서 우린 안돼
나조차 부담스러운 내가
어떻게 날 믿어달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겠니
오늘도
맘에 없는 말들로
너를 아프게 할지 몰라
줄 것 없는 사랑을
난 버리지 못하고
맴돌기만할
소중한 건 너란 걸 잊고 있었던 거야.
더 이상 슬픈 이별은 없어.
My darling You 이젠 너를 보내지 않아.
힘겹던 지난 시간 속에 넌 언제나 간절한 나의 바램이란 걸.
나 알고 있기에...
(Narration 헤어져 있던 시간동안
내가 할수있는건 아무것도 없었어.
널 그리다 잠들고 널 꿈꾸다 깨어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