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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 말하다 캐스커

더 다가서도 닿을수 없는 너는 늘 ... 떨려오는 불안한 공기 내겐 갈 수 없는곳 ... 볼 수 없는곳 ... 유령같은 너는 거기에 난 . 들킬것 같은 이 마음속의 동요를 ... 견딜수 없는 희미한 흔적 내겐 갈 수 없는곳 ... 볼 수 없는곳 ... 유령같은 너는 거기에 난 . 바보처럼 계속 여기에 ... 난 .

그녀에게 말하다 캐스커(Casker)

더 다가서도 닿을수 없는 너는 늘 ... 떨려오는 불안한 공기 내겐 갈 수 없는곳 ... 볼 수 없는곳 ... 유령같은 너는 거기에 난 . 들킬것 같은 이 마음속의 동요를 ... 견딜수 없는 희미한 흔적 내겐 갈 수 없는곳 ... 볼 수 없는곳 ... 유령같은 너는 거기에 난 . 바보처럼 계속 여기에 ... 난 .

이별을 말하다 아이(I)

나만 아프고 나 혼자 울께요 제발 그대는 지금처럼 웃어요 나만 힘들고 나만 애써 볼께요 그대 눈물까지도 내게 줘요 아픈 추억만 내 맘에 담았죠 제발 그대는 아파하지 말아요 함께 웃던 일 함께 행복했던 일 그 시간들만 그 순간들만 내가 지워낼께요 감히 그대를 나 그대를 사랑했었나봐요 가슴한쪽이 내몸 반쪽이 그대였었나봐요 그대없인 완전하지 못한 나를...

이별을 말하다 아이

나만 아프고 나 혼자 울게요 제발 그대는 지금처럼 웃어요 나만 힘들고 나만 애써볼게요 그대 눈물까지도 내게 줘요 아픈 추억만 내 맘에 담았죠 제발 그대는 아파하지말아요 함께 웃던 일, 함께 행복했던 일 그 시간들만 그 순간들만 내게 지워낼게요 감히 그대를 나 그대를 사랑했었나봐요 가슴한쪽이 내몸 반쪽이 그대였었나봐요 그대 없인 완전하지 못한...

달, 말하다 프롬 (Fromm)

?푸른밤 외로운 달빛의 노래 stay by my stay by my stay my side 하나둘씩 꺼져가는 창가의 불빛 시끄럽던 오늘 하루도 꺼져가네 푸른밤 외로운 달빛의 노래 stay by my stay by my stay my side 모든게 잠든 밤 그대도 단 꿈을 꿀 때 어둠에 저민 난 여기남아 널 노래해 그대 오늘은 잠들지 말고 내 곁을 지...

Single을 말하다 주형진

집으로 돌아오는 낯선 창밖풍경은 괜한 서러운 마음 외로움만 더해 기억도 까마득한 마지막 이별한 날 반복된 혼자만의 시간 무딘 나를 만들지 이제는 습관처럼 굳어진 쓸쓸한 미소만 눈물조차도 말라버린 나는 사라져가네 지나간 추억들을 애써 꺼내 위로하지만 이미 비어진 맘을 채워주기엔 그저 무의미해 이제는 겨울처럼 차가운 쓸쓸한 마음만 우는 일조차 없어...

이별을 말하다 포 튠

찬란한 봄날에 따듯한 바람과 함께 너를 날려 보낸다 꼭 행복 해야돼 뻔하고 뻔한말 뱉고 갔다 뒤도 안보고 나와함께 했던 시간 모두 지우길 행복했던 순간 모두 사라져주길 우리 하나 였던 시간 잠시 였음을 아무 이유 없이 스쳤던 시간으로 돌아 가자 차가운 바람이 우리의 추억을 감싸 멀리 멀리 떠난다 나와함께 했던 시간 모두 지우길 행복했던 순간 모...

이별을 말하다 김용진

나만 아프고 나 혼자 울게요 제발 그대는 지금처럼 웃어요 나만 힘들고 나만 애써볼게요 그대 눈물까지도 내게 줘요 아픈 추억만 내 맘에 담았죠 제발 그대는 아파하지말아요 함께 웃던 일, 함께 행복했던 일 그 시간들만 그 순간들만 내게 지워낼게요 감히 그대를 나 그대를 사랑했었나봐요 가슴한쪽이 내몸 반쪽이 그대였었나봐요 그대 없인 완전하지 못한 나를...

친구를 말하다 주형진

오늘 유난히 어두운 니 표정 힘없는 목소리로 하는 말 요즘 참 힘들다 사는게 그렇다 어렵게 꺼낸 진심 너의 힘겨운 얘기에 그저 난 참 많이 미안해 한잔 더 마실까 사는 게 그렇지 뭐 어설픈 위로는 않을게 말하지 않아도 다 알던 우린데 무심했던 날 용서해 하지만 친구여 약해진 모습은 언제나 꼭 내 앞에서만 손에 닿는 네 어깨의 뜨거움에 벅찬 ...

달, 말하다 프롬

?푸른밤 외로운 달빛의 노래 stay by my stay by my stay my side 하나둘씩 꺼져가는 창가의 불빛 시끄럽던 오늘 하루도 꺼져가네 푸른밤 외로운 달빛의 노래 stay by my stay by my stay my side 모든게 잠든 밤 그대도 단 꿈을 꿀 때 어둠에 저민 난 여기남아 널 노래해 그대 오늘은 잠들지 말고 내 곁을 지...

이별을 말하다 나윤선

이렇게 널 찾아온 이유야 너와는 더이상 해볼게 없단것 언젠가 부터 서로 알고 있단것 너도 나와같이 느끼고 있다는것 나 너를 더 원하지 않아 너는 더이상 날 사랑하지 않고 사랑은 우리가 시작한 이유야 이제 그 이유가 없으니 헤어져 생각해보잔 너의 결론은 나를 달랠 수 없어 끝이 없었던 고민들과 지루했던 미련의 밤은 차가운 이순간을 위해 난 이제 널 버린...

비밀을 말하다 주형진

?솔직히 요즘 자신 없어요 갈수록 점점 그래요 말은 못해요 안 그런 척 하죠 그게 참 어렵네요 잘 지내냐는 안부에 당연하다며 웃어도 나 안 괜찮아 다 거짓말이야 입을 막은 채 외치는 고백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어디로 가야 할지 알지 못해도 버텨내야 하죠 cause life goes on 어디에서나 태연히 행복한 척 웃어봐도 나 안 괜찮아 다 거짓말이...

눈으로 말하다 용승

날 처음 만난 날 그때를 너 기억하는지 그곳에 그 미소로 내 맘을 감싸주던 너 내 눈에 너만이 보였던 시간이 멈추던 그 때를 나 어떻게 잊겠니 아직도 널 보면 설레는데 수많은 사람들 중에 널 만난걸 감사해 내 삶에 무엇보다 소중한 너만을 사랑해 너무 사랑해 이 말이 모자랄 만큼 언제까지나 내게 벅찬 가슴 안겨줄 너를 그 후로 언제나 한결같이 내 ...

사랑이 말하다 박현종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나의 사랑은 여름도 녹이지 못한 차디찬 나의 마음을 토닥토닥 다독이며 이렇게 말한다 잘 견뎌줬구나 기다려줬구나 오랜 시간의 끝에 다가온 나의 사랑은 입술을 깨물며 울음 삼키는 나에게 토닥토닥 다독이며 이렇게 말한다 잘 견뎌줬구나 기다려줬구나 우 나에게 안겨라 우 소리내 울어도 좋다 우 그대의 눈물이 그댈 아름답게 빛나게...

눈으로 말하다 히라

날 처음 만난 날 그때를 너 기억하는지 그곳에 그 미소로 내 맘을 감싸주던 너 내 눈에 너만이 보였던 시간이 멈추던 그 때를 나 어떻게 잊겠니 아직도 널 보면 설레는데 수많은 사람들 중에 널 만난걸 감사해 내 삶에 무엇보다 소중한 너만을 사랑해 너무 사랑해 이 말이 모자랄 만큼 언제까지나 내게 벅찬 가슴 안겨줄 너를 그 후로 언제나 한결같이 내 ...

이별을 말하다 김용진(보헤미안)

나만 아프고 나 혼자 울게요 제발 그대는 지금처럼 웃어요 나만 힘들고 나만 애써볼게요 그대 눈물까지도 내게 줘요 아픈 추억만 내 맘에 담았죠 제발 그대는 아파하지 말아요 함께 웃던 일 함께 행복했던 일 그 시간들만 그 순간들만 내게 지워낼게요 감히 그대를 나 그대를 사랑했었나봐요 가슴 한 쪽이 내 몸 반 쪽이 그대였었나봐요 그대 없인 완전하지 못한 ...

이별을 말하다 김용진 & 아이

나만 아프고 나 혼자 울게요 제발 그대는 지금처럼 웃어요 나만 힘들고 나만 애써볼게요 그대 눈물까지도 내게 줘요 아픈 추억만 내 맘에 담았죠 제발 그대는 아파하지말아요 함께 웃던 일, 함께 행복했던 일 그 시간들만 그 순간들만 내게 지워낼게요 감히 그대를 나 그대를 사랑했었나봐요 가슴한쪽이 내몸 반쪽이 그대였었나봐요 그대 없인 완전하지 못한...

달, 말하다 Fromm

?푸른밤 외로운 달빛의 노래 stay by my stay by my stay my side 하나둘씩 꺼져가는 창가의 불빛 시끄럽던 오늘 하루도 꺼져가네 푸른밤 외로운 달빛의 노래 stay by my stay by my stay my side 모든게 잠든 밤 그대도 단 꿈을 꿀 때 어둠에 저민 난 여기남아 널 노래해 그대 오늘은 잠들지 말고 내 곁을 지...

나쁘게 말하다 파블로프

천장을 가득 매운 담배연기가 모두 사라질 때까지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지 창백한 니 얼굴 앞에서 나는 너의 눈 과 눈 사이를 천천히 오고가다 값싸보이는 화분을 골라서 창 밖으로 집어 던졌지 어째서 너와난 이렇게 불편한 시간을 보내야하나 아마도 너의 세 마디 혀끝엔 작은 악마가 춤추고 그 사실을 알아버렸을때쯤 더 이상 난 여기에 없어 나의 직관은 또 한...

내게 말하다 포플러

내 맘 한 켠에 나약한 기억들을 모두 다 지웠어 새롭게 시작할 내 모습을 기억해헛된 바람과 무모한 욕심이라 비웃어도 좋아 지금 이 순간도 내겐 힘이 될 테니언제나 꿈꾸듯 걸어온 길 언제나 꿈꾸듯 걸어갈 길가슴에 간직한 소망들이 찬란히 펼쳐진 이 길 위에언제나 기쁨이 가득하길 언제나 믿음이 가득하길먼 훗날 돌아본 지금의 내 모습이 자랑스럽게 기억되길 바...

이별을 말하다 Four Tune

찬란한 봄날에따뜻한 바람과 함께너를 날려 보낸다꼭 행복 해야돼뻔하고 뻔한말 뱉고갔다 뒤도 안보고나와 함께 했던 시간 모두 지우길행복했던 순간 모두 사라져주길우리 하나 였던 시간 잠시 였음을아무 이유 없이 스쳤던 시간으로돌아 가자차가운 바람이 우리의 추억을 감싸멀리 멀리 떠난다나와 함께 했던 시간 모두 지우길행복했던 순간 모두 사라져주길우리 하나 였던 ...

캐스커

망설이던 난 바보다 바보다 아직 너를 담아둔채 혼자 걷는 난 느리다 느리다 느린 걸음 그 어디로 가려 했는지 말을 하려 했지만 떼어지지 않던 입술을 안아보려 했지만 내밀 수가 없던 두손을 알아주길. 지독히도 어리석은 나였음을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 내 한숨을 다시한번 다시한번 너에게 잊어가는...

꼭 이만큼만 캐스커

꼭 이만큼 이만큼만 너도 날 미워하기를 나 처럼 나 처럼만 너도 날 미워하기를 미안해 어쩔 수 없잖아 미워 할 수밖에 없잖아 이렇게 널 보내 주려면 천천히 터벅 터벅 사랑은 끝을 향해 가네 다시 돌아 올 수 없는 길을 걸어 가네. (내가 널 미워할 수 있을까) 서슴없이 성큼 성큼 사랑을 끝을 향해 가네 이제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길을 꼭 이...

Mocha 캐스커

나를 미소짓게하는 바람이 그대의 창가에도 불어온다면 살며시 입맞춰 줘요 내일쯤 다시 내게 돌아올테니 혹시 알고 있나요 지금 내 하루는 그대라는 시계로 돌아가고 있죠. 하루에도 몇번을 바라보는지 몰라요 그대를 그리고 내 마음을. 바람이 그대 창을 두드린다면 그 안에 내 향기가 느껴진다면 천천히 내게로 와요 어둡고 작은 내 밤을 밝혀줘요 힘든 하루 ...

고양이와 나 캐스커

넌 조용히 동그란 눈으로 나만 하염없이 보고 있었지 무지개 담요도 작은 방울도 너에겐 중요하지 않았던거야 넌 나 가는줄도 모르고 또 다시 너 아픈줄도 모르고 그렇게 손을 내게 건네줬어 내 기억만을 쫓아 널 돌아보지 못한 내게 넌 조용히 내 무릎에 앉아 슬쩍 졸리운듯 눈을 감았지 작은 떨림을 따스한 온기를 얼어있던 나에게 주려 한걸까 넌 나 가는줄도 모...

그대 없는 그대 곁에 캐스커

조용한 밤을 지나 새벽이 올 때엔 지친 눈물로 마른 기도로 잠드네요 수많은 오해들로 그댄 떠나지만 다시 한 번만 발을 멈추고 돌아봐요 내 맘을 내 눈을 날 아끼던 그대안의 자신을 내게 돌아와줘요 힘껏 날 안아줘요 가눌 수 없는 내 맘 받아요 나는 여기 있어요 변한 것 하나 없이 그대로 이자리에 그대 없는 그대곁에 별들도 모두 떠난 우주같은 어둠 그칠...

다시 내게 캐스커

바보같은 얘기겠지만 너만은 영원할거라 믿고 말았어 의미없이 들리겠지만 두번 다시 눈물은 없다 다짐했어 굳게닫힌 마음과 차가운 그 입술로 나에게 던져버린 얘기 now it's over 한 순간에 모든 게 이토록 무너질수 있을까 한번만... 또 한번만... 다시 내게 와줘 날 안아줘 한번의 기회도 없다는 너의 말을 거둬줘 너와 함께 걷던 거리엔 차갑게...

네게 간다 캐스커

이 길을 지나 초원 너머 네게 간다 숨 차 오르는 언덕 너머 네게 간다 가느다란 다리는 조금 떨려 와도 멈출 수가 없는 길 너에게 간다 날 불러 주렴 한결 같던 목소리로 날 데려 가렴 꿈결 같던 네 품으로 라라라라라 노래 하며 네게 간다 라라라라라 반짝이던 꿈의 바다 부드럽던 손길과 따스한 체온 (잊지 못할 기억에 네게) 늘 함께 웃어 주던 너...

네게 간다 (Piano Ver.) 캐스커

이 길을 지나 초원 너머 네게 간다 숨 차 오르는 언덕 너머 네게 간다 가느다란 다리는 조금 떨려 와도 멈출 수가 없는 길 너에게 간다 날 불러 주렴 한결 같던 목소리로 날 데려 가렴 꿈결 같던 네 품으로 라라라라라 노래 하며 네게 간다 라라라라라 반짝이던 꿈의 바다 부드럽던 손길과 따스한 체온 (잊지 못할 기억에 네게) 늘 함께 웃어 주던 너...

고양이와 나 캐스커

넌 조용히 동그란 눈으로 나만 하염없이 보고 있었지 무지개담요도 작은 방울도 너에겐 중요하지 않았던거야 넌 나 가는줄도 모르고 또 다시 너 아픈줄도 모르고 그렇게 손을 내게 건네 줬어 내 기억만을 좇아 널 돌아보지 못한 내게 넌 조용히 내 무릎에 앉아 슬쩍 졸리운듯 눈을 감았지 작은 떨림을 따스한 온기를 얼어있던 나에게 주려 한걸까 넌 나 가는줄도 모...

Undo 캐스커

나를 보고 싶었나요 나를 그리워했나요 나와 닿지 않는 거리에서 그냥 가끔 떠올려보긴 했었나요 나는 보고 싶었어요 나는 그리워했어요 그댄 어땠는지 모르지만 내겐 눈부셨던 기억 속에 살아요 어느새 다 잊어버렸나 우리가 그렸던 많은 이야기들은 끝이 아닌 듯 언제든 부르면 날아오를 듯 선명하기만 한데 나를 그리워해줘요 나를 다시 안아줘요 나는 항상 여기...

편지 캐스커

?이제는 나도 알고 있어요 얼마나 늦었는지 빛을 바랜 거짓말은 하루하루 더 나를 조이고 돌이킬 수 없게 돼버린 건 그래요 내 탓이죠 차갑게 부는 바람에선 어제와 같은 향이 나요 여전히 변하지 않은 건 나 혼자 뿐인가요 이제는 나도 알고 있어요 얼마나 늦었는지 빛을 바랜 거짓말은 하루하루 더 나를 조이고 돌이킬 수 없게 돼버린 건 그래요 내 탓이죠 굳어...

아무도 모른다 캐스커

넌 어떻게 그리도 날 또 그렇게 그리워한다며 날 이렇게 그림같은 추억속에 빠지게 만들고 또 이렇게 지쳐갈 날 넌 그렇게 너무 잘 알면서 날 어떻게 어떻게 넌 왜 이렇게 우린 또 이렇게 저렇게 흔들릴 바람속에 아무도 모르게 저마다 흔들리면서 다친 마음의 노래를 부르고 있어 우린 또 말없이 말없이 흐르는 눈물속에 붉어진 두 눈 애써 모른척 외면해야지 널 ...

너에게 캐스커

캐스커(Casker) - 너에게...Lr우★ 다가와서 나와 함께해줘 다가와서 내게 가르쳐줘 너의 눈에 담긴 꿈들을 첨엔 생각조차 할 수 없었지 나를 웃게할 사람 나를 울게할 사람 그림자뿐이던 네 뒷모습이 내겐 햇살이란걸 그때는 정말 왜 몰랐을까 다가와서 나와 함께해줘 다가와서 내게 가르쳐줘 너의 눈에 담긴 꿈들을 내게 말해줘

바랜 고백 캐스커

언제나 나는 기다려 울리는 전화는 항상 너 이길 바라는 난 좋아 가벼운 기분에 남 몰래 부르는 멜로디 어느새 입가엔 미소가 번지네 발 걸음 소리로도 난 알아 내게로 다가오고 있는 너 싱그런 커피 향기 같은 미소 너와 함께 웃음 만큼 또 눈물을 추억 만큼 또 아쉬움을 긴 시간 나눠 온 우리였지만 상관없어 지금 난 널 보면 행복해 돌아서면 다시 슬퍼도 또...

나쁘게 캐스커

좀 더 차갑게 좀 더 나쁘게 얘기해줘 지겹게 굳은 마음 놓을 수 있게 그런 말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걸 좀 더 잔인하게 좀 더 모질게 말해줘 좀 더 차갑게 좀 더 나쁘게 얘기해줘 터질 것 같은 내 심장을 죽여줘 그런 말로는 이 마음을 멈출 수 없을 걸 좀 더 잔인하게 좀 더 모질게 말해줘 생각해보면 그저 악몽 같던 기억들 서로를 품고 때론 ...

47 캐스커

넌 적당히 따뜻한 미소 언제든 나 떠나갈 수 있는 거리에서 넌 조금씩 나를 당기고 또 쉽게 날 밀어내버릴 수 있었지만 난 피할 수 없었지 무너지는 날 한번쯤 돌이켜 생각해 줄거라 믿었지 한번의 눈빛과 한번의 표정만으로 너를 기대해선 안되었지만 난 가끔씩 다정한 손길 가혹한 간절함이 내 몸을 스쳐가면 난 피할수 없었지 무너지는 날 ...

☞편지 ◈◈◈캐스커

?이제는 나도 알고 있어요 얼마나 늦었는지 빛을 바랜 거짓말은 하루하루 더 나를 조이고 돌이킬 수 없게 돼버린 건 그래요 내 탓이죠 차갑게 부는 바람에선 어제와 같은 향이 나요 여전히 변하지 않은 건 나 혼자 뿐인가요 이제는 나도 알고 있어요 얼마나 늦었는지 빛을 바랜 거짓말은 하루하루 더 나를 조이고 돌이킬 수 없게 돼버린 건 그래요 내 탓이죠 굳어...

P 캐스커

?한 시간만 더 기다리다 갈게 오지 않을걸 잘 알고 있지만 네 맘을 돌려낼 다른 방법이란 건 내겐 없으니 그냥 여기 이렇게 될 줄 모르고 이렇게 될 줄 모르고 바보처럼 한 시간만 더 기다리다 갈게 메시지라도 전하고 싶지만 너만을 원하는 나 같은 사람 이제 너는 모르니 그냥 여기 이렇게 될 줄 모르고 이렇게 될 줄 모르고 바보처럼 그저 앉아 있을 뿐 바...

천 개의 태양 캐스커

이대로 이대로 날 떠나 가나요 그래도 그대로 날 보고 있나요 눈부신 하늘과 그대 그 눈빛은 너무도 밝아서 난 볼 수 없나요 긴 햇빛 속에 있다 보면 잊혀질 줄 알았어요 눈이 멀진 몰랐어요 긴 겨울 속에 있다 보면 무뎌질 줄 알았어요 슬픔만이 흩날려요 이대로 영원히 날 울게 한대도 그대로 이곳에 머물고 싶어요 타버릴진 몰랐어요 부숴질진 몰랐어요

캐스커

숨죽인 두근거림 속에서 아무말도 못한채 나의 눈은 계속 너를 따라가 시간은 점점 나를 가두고 어색한 침묵의 넌 연기처럼 사라질 것만 같아 나의 얘길 들어줘 말을 하고 싶어 하지만 너의 이쁜 눈을 마주칠 수 없어 나를 망설이게 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빠져들 순 없을까 i'm watching you 영원히 i'm missing you 눈부시게 빛나는 ...

Blossom 캐스커

?모두 다른 사람들 같은 하루 속에서 무얼 생각하는지 모르겠어 말을 하지 않으니 알 수 없지 때론 같은 사람들 다른 하루 속에서 무얼 생각하는지 모르겠어 말을 하려다 보면 더욱 알 수 없네 때론 알기도 전에 떠나가버리곤 해 피지 못한 꽃처럼 오고 가는 사람들 피고 지는 하루 속 무얼 생각해 때론 다 안다 해도 변하지 않기도 해 그때 우리 어쩜 다른 날...

Let It Shine 캐스커

나를 봐봐 너의 앞에 있는 날 나를 잡아 그렇게만 있진마 어디서든 빛나고 있는 날 놓지마 너는 여전히 소심해 우린 시간이 없는걸 눈을 떠 눈을 떠 나를 봐 나를 봐 지금 let it shine 원한건 오로지 너뿐이야 망설일 필요는 없잖아 언제든 니가 원하면 날아갈 나는 너의 꿈이야 나를 봐봐 너의 앞에 있는 날 나를 잡아 그렇게만 있진마 어디서든 빛...

캐스커

나를 향한 당신의 미움이 조금씩 나를 타고 내려 냇물을 이루고 협곡을 따라 흐르다 얼어붙어 떠돌아다닐때 다만 남겨진 슬픈 그대 원망을 내려다 보면서 난 난 가만히 그대로 여기 있었습니다 난 난 가만히 그대로 여기 여기에 나를 향한 당신의 미움이 길고 길었던 여정 후에 이제 그 마음 검은 바다를 향해 흐르고 있네요 난 난 가만히 그대로 그댈 기...

정전기 캐스커

?거리를 나서려 문을 열다 한 순간 흠칫 놀라 버렸어 바람은 어느새 차가워져 메마른 하늘을 보네 이렇게 걷다 우연으로 너를 마주칠 수 있을까 마치 감전된 사람처럼 난 그냥 멈춰서겠지 그럴지도 그럴수도 용기 없는 말만 입안에 맴돌아 그렇다면 아니 그런대도 나는 아무렇지 않아 말없이 찾아온 슬픔으로 또다시 주저 앉아 버렸어 기억은 고장 난 시계처럼 그대...

Angel Of The North 캐스커

꿈속의 회색 천사를 찾아 현기증 나도록 하늘을 날아서 북쪽으로 거대한 날개를 펼치고서 나를 보듬어 줄 회색빛 천사는 외로운 7년을 기다렸네 내 머리속 남긴 그대의 여운만으로 나는 그대를 찾아 갈께요 북쪽하늘을 따라 금빛 초원들과 검푸른 이 길 위에서 나는 그대를 향해 손을 흔들께요 그대는 그곳에 홀로 서서 무얼 생각해요 멀리서 반겨줄 누군가를 ...

Youth 캐스커

상처에 익숙해질 쯤 아픔이 사라질 때쯤 어렴풋이 알게 되었어 말수가 줄어든 만큼 표정이 사라진 만큼 나는 멀리 와버렸단 걸 눈이 부신 찰나의 꿈이라고 이제 와 차마 말하진 못하겠어 돌이킬 수 없는 선택에 아팠고 울었던 시간이 고여 지금 내가 돼 있어 흐린 날의 비망록 까만 밤의 혼잣말 답이 없던 질문 it was my youth it was m...

Special One 캐스커

조금씩 밝아오는 아침 햇살을 맞으며 운동화 끈을 고쳐매고 숨이 차 오르도록 달려 모퉁이를 돌면 어김없이 만나게 되는 비타민 같은 너 힘들었던 어제의 무게를 던져버리고 너도 나의 손을 잡아 함께 뛰어볼까 you\'re my special one 수줍게 잡은 작은 손에 사랑을 실었네 차오르는 숨 벅찬 이 행복. 하루가 시작돼 발맞춰 달려온 길 ...

고양이와 나 (Acoustic Ver.) 캐스커

넌 조용히 동그란 눈으로 나만 하염없이 보고 있었지 무지개 담요도 작은 방울도 너에겐 중요하지 않았던거야 넌 나 가는 줄도 모르고 또 다시 너 아픈 줄도 모르고 그렇게 손을 내게 건네줬어 내 기억만을 쫓아 널 돌아보지 못한 내게 넌 조용히 내 무릎에 앉아 슬쩍 졸리운 듯 눈을 감았지 작은 떨림을 따스한 온기를 얼어있던 나에게 주려 한 걸까 ...

향 (Acoustic Ver.) 캐스커

?망설이던 난 바보다 바보다 아직 너를 담아둔채 혼자 걷는 난 느리다 느리다 느린걸음 그 어디로 가려했는지 말을 하려 했지만 떼어지지 않던 입술을 안아보려 했지만 내밀수가 없던 두 손을 알아주길 지독히도 어리석은 나였음을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 내 한숨을 다시한번 다시한번 너에게 잊어가는건 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