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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울던 파리 (Cover Ver.) 최창희

내가 울던 파리 내가 울던 파리 라일락꽃은 피었건만 또 다시 피었건만 파리의 지붕 밑에 거닐던 그대여 지금 어디 사라졌나 사랑의 마돈나여 내가 울던 파리 내가 울던 파리 눈물의 추억만이 남아 또 다시 울던 파리여 파리의 지붕 밑에 거닐던 그대여 지금 어디 사라졌나 사랑의 마돈나여 내가 울던 파리 내가 울던 파리 눈물의 추억만이 남아 또 다시 울던 파리여

마음의 고향 (Cover Ver.) 최창희

낯 설은 지붕 밑에 떠돌건마는 내가 항상 그리는 마음의 고향에는 꽃 구름이 산마루에 아롱거리고 물레방아 돌아 가는 마을 언덕에 나물 냄새 풍긴다 양 떼가 논다 궂은 비 맞고 사는 신세이건만 내가 항상 더듬는 마음의 고향에는 녹두새가 노래하는 콩밭이 있고 쌍돛배가 드나드는 정든 포구엔 모래같이 수 많은 전설이 있다

전화통신 (Cover Ver.) 최창희

여보세요 미스김 안녕하세요여기는 청파동 청년 박이요지나간 일요일은 약속한대로하루 종일 극장 앞에 비를 맞으며기다리게 하였으니 고맙습니다여보세요 박선생 오해마세요남의 속 모르는 무정한 말씀지나간 일요일은 감기 몸살에하루 종일 빈 방에서 쓸쓸히 홀로여자 마음 몰라주니 야속합니다여보세요 미스김 정말 미안해아니요 박선생 천만의 말씀닥쳐올 일요일은 단 둘이 만...

꽃중의 꽃 (Cover Ver.) 최창희

꽃 중의 꽃 무궁화꽃 삼천만의 가슴에 피었네 피었네 영원히 피었네 백두산 상상봉에 한라산 언덕 위에 민족의 얼이 되어 아름답게 피었네 별 중의 별 창공의 별 삼천만의 가슴에 빛나네 빛나네 영원히 빛나네 이 강산 온 누리에 조국의 하늘 위에 민족의 꽃이 되어 아름답게 피었네

나룻터 고향길 (Cover Ver.) 최창희

봄 버들 나룻터에 빨래하는 아가씨 내 고향 내 집에도 봄이 왔더냐 주막집 막걸리에 목을 적신 나그네 흘러서 흘러 흘러 칠백리가 멀다네 고향길이 멀다네 고향을 이별한 지 오년이라 반 십년 뱃사공 주름살이 깊어졌구나 나루터 뱃노래에 눈물 씻는 나그네 찾아서 간다 간다 칠백리를 간다네 고향길을 간다네

대동강 달밤 (Cover Ver.) 최창희

붉은 꿈 푸른 꿈이 흘러간 강 언덕에 오늘도 두 젊은이 말없이 서 있고나 울고 샌 그날 밤도 달만은 고왔건만 대동강 그 달빛이 다시금 꿈같소 능라도 여울물에 달빛은 부서지고 마음에 아로새긴 추억은 흐트러져 강물을 바라보며 말없이 울었건만 대동강 그 달빛은 무심도 하였소

사랑찾아 칠백리 (Cover Ver.) 최창희

산을 넘고 강을 건너 임 찾아 칠백 리 길 찾아본 곳곳마다 뜬소문이 나를 속이네 눈보라치던 그 밤 움켜잡던 그 손길이 회오리 눈바람에 끊어졌네 헤어졌네 전라도라 경상도라 떠도는 칠백 리 길 가는 곳 타관 땅에 꿈자리만 마냥 외로워 지는 해 뜨는 달만 속절없이 오고가니 언제나 그대 만나 안겨보리 웃어보리

외나무 다리 (Cover Ver.) 최창희

복사꽃 능금꽃이 피는 내고향 만나면 즐거웠던 외나무-다리 그리운 내 사랑아 지금은 어데 새파란 기슴속에 간직한 꿈을 못잊을 세월속에 날려 보내리 어여쁜 눈섭달이 뜨는 내고향 둘이서 속삭이던 외나무다리 헤어진 그날밤아 추억은 어디 싸늘한 별빛속에 숨은 그 님은 괴로운 세월속에 어이 잊으리

원일의 노래 (Cover Ver.) 최창희

내 고향 뒷동산 잔디밭에서 손가락을 걸면서 약속한 순정을 옥녀야 잊을 쏘냐 헤어질 운명 차가운 밤하늘에 웃음을 팔더라도 이제는 모두 잊고 내 품에 잠들어라 덧없이 흘러간 세월이지만 앞으로 올 즐거울 내일을 믿고서 옥녀야 잊어다오 지나간 운명 내 몸이 변하여도 모두다 비웃어도 다시는 안 떠나리 내 품에 잠들어라

여옥의 노래 (Cover Ver.) 최창희

불러도 대답없는 님의 모습 찾아서 외로이 가는 길엔 낙엽이 날립니다 들국화 송이송이 그리운 마음 바람은 말없구나 어드메 계시온지 거니는 발자욱 자욱마다 넘치는 이 마음 그리움을 내 어이 전하리까 소나무 가지마다 그리운 말씀 호수도 잠자는 밤 어드메 계시온지 그날의 손길을 가슴 속에 지니고 이 목숨 다 하도록 부르다 가오리다

마음의 자유천지 (Cover Ver.) 최창희

백금에 보석 놓은 왕관을 준다해도 흙냄새 땀에 젖은 배적삼만 못하더라 순정에 샘이 솟는 내 젊은 가슴 속에 내 맘 대로 버들 피리 꺾어도 불고 내 노래 곡조 따라 참새도 운다 세상을 살수 있는 황금을 준다해도 보리밭 갈아 주는 얼룩소만 못하더라 희망에 싹이 트는 내 젊은 가슴 속엔 내 맘 대로 토끼들과 얘기도 하고 내 담배 연기 따라 세월도 간다

사나이 우는 마음 (Cover Ver.) 최창희

사나이 우는 마음 저 달만이 아는가 외로운 갈매기야 너도 이별이란다 고향에 찾아와도 그 사람은 어디 가고 싸늘한 밤 바람에 눈물짓는 해변에 달빛에 깨어지는 파도 소리 구슬퍼 그리운 추억 찾아 임을 찾아왔건만 어여쁜 그 모습을 잊어야만 하는가 불러도 간 곳 없는 그림자를 부여안고 거니는 발길 위에 떨어지는 저 달빛 어느 곳 살더라도 행복하여 주렴 아

별만이 아는 인생 (Cover Ver.) 최창희

별만이 아는 이 가슴을 혼자서 안고 몸부림쳐보아도 그리운 그대 만날 길 없어 밤새도록 밤새도록 나는 울었네 사라져 가는 옛추억을 생각다 못해 길을 막아 보아도 그 시절 행복 찾을 길 없어 밤새도록 밤새도록 나는 울었네 맺을 길 없는 인연만을 꿈으로 돌려 웃음 웃어 보아도 허무한 세월 잡을 길 없어 밤새도록 밤새도록 나는 울었네

물새야 왜 우느냐 (Cover Ver.) 최창희

물새야 왜 우느냐 유수같은 세월을 원망 말아라 인생도 한 번 가면 다시 못 오고 뜬세상 남을 거란 청산 뿐이다 아 물새야 울지를 마라 물새야 왜 우느냐 천 년 꿈의 사직을 생각 말아라 강물도 너와 같이 울 줄 몰라서 백사장 벗을 삼고 흘러만 가리 아 물새야 울지를 마라

청춘은 산맥을 타고 (Cover Ver.) 최창희

산들 바람 숨을 쉬네 물 소리가 들려 오네 물 소리가 타오르는 태양 아래 눈 부시는 한 나절 무거운 가슴의 베일 벗어 던지고 아~ 가잔다 청춘 산맥 청춘 산맥 우리를 부른다 풀 향기가 아늑 하네 달콤하게 풍겨 오네 풀 향기가 흘러가는 흰 구름이 손짓하는 산 넘어 휘파람 불면은 새 소리도 정다워 아~ 소리쳐 부르잔다 부르잔다 젊은 이 노래를

보슬비 오는 거리 (Cover Ver.) 최창희

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젖어들어 상처난 내사랑은 눈믈뿐인데 아~~타버린 연기처럼 자취없이 떠나버린 그사람 마음은 돌아올 기약없네 보슬비 오는 거리에 밤마져 잠이들어 병들은 내사랑은 한숨뿐인데 아~~쌓이는 시름들이 못견디게 괴로워도 흐르는 눈물은 빗속에 하염없네

노래는 나의 인생 (Cover Ver.) 최창희

아득히 머나먼 길을 따라뒤 돌아 보며는 외로운 길비를 맞으며 험한 길 헤쳐서지금 나 여기 있네끝없이 기나 긴 길을 따라꿈 찾아 걸어 온 지난 세월괴로운 일도 슬픔의 눈물도가슴에 묻어놓고나와 함께 걸어가는노래만이 나의 생명언제까지나 나의 노래사랑하는 당신 있음에언제까지나 나의 노래아껴주는 당신 있음에아득히 머나먼 길을 따라뒤 돌아 보며는 외로운 길비를 ...

내가 울던 파리 윤일로

내가 울던 파리 내가 울던 파리 라일락꽃은 피었건만 또다시 피었건만 파리의 지붕밑에 거닐던 그대여 지금 어데 사라졌나 사랑의 마돈나여 내가 울던 파리 내가 울던 파리 눈물의 추억만 남아 또다시 울던 파리.

내가 울든 파리 윤일로

내가 울든 파리 - 윤일로 내가 울던 파리 내가 울던 파리 라일락꽃은 피었건만 또 다시 피었건만 파리의 지붕 밑에 거닐던 그대여 지금 어디 사라졌나 사랑의 마돈나여 내가 울던 파리 내가 울던 파리 눈물의 추억만이 남아 또 다시 울던 파리여 간주중 파리의 지붕 밑에 거닐던 그대여 지금 어디 사라졌나 사랑의 마돈나여 내가 울던 파리 내가 울던

내가 울던 파리 윤일로

내가 울던 파리 내가 울던 파리 라일락 꽃은 피었건만 또다시 피었건만 파리의 지붕밑에 거닐던 그~대여 지금 어데 사라졌나 사랑의 마돈나여 내가 울던 파리 내가 울던 파리 눈물의 추억만~ 남어 또다시 울던 파리여 파리의 지붕밑에 거닐던 그~대여 지금 어데 사라졌나 사랑의 마돈나여 내가 울던 파리 내가 울던 파리 눈물에 추억만

내가 울던 파리 윤일로

내가 울던 파리 내가 울던 파리 라일락 꽃은 피었건만 또다시 피었건만 파리의 지붕밑에 거닐던 그~대여 지금 어데 사라졌나 사랑의 마돈나여 내가 울던 파리 내가 울던 파리 눈물의 추억만~ 남어 또다시 울던 파리여 파리의 지붕밑에 거닐던 그~대여 지금 어데 사라졌나 사랑의 마돈나여 내가 울던 파리 내가 울던 파리 눈물에 추억만

해운대엘레지 (Cover Ver.) 이승희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헤어지지 말자고 맹세를 하고 다짐을 하던 너와 내가 아니냐 세월은 가고 너도 또가고 나만 혼자 외로이 그때 그 시절 그리운 시절 못잊어 내가 운다 울던 물새도 어데로 가고 조각달도 흐르고 바다마저도 잠이들었나 밤이 깊은 해운대 나는가련다 떠나가련다 아픈마음 안고서 정든 백사장 정든 동백섬 안녕히 잘있거라

해운대에레지 (Cover Ver.) 소선영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헤어지지 말자고 맹세를 하고 다짐을 하던 너와 내가 아니냐 세월은 가고 너도 또가고 나만 혼자 외로이 그때 그 시절 그리운 시절 못잊어 내가 운다 울던 물새도 어데로 가고 조각달도 흐르고 바다마저도 잠이들었나 밤이 깊은 해운대 나는가련다 떠나가련다 아픈마음 안고서 정든 백사장 정든 동백섬 안녕히 잘있거라

해운대엘레지 (Cover Ver.) 김대성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헤어지지 말자고 맹세를 하고 다짐을 하던 너와 내가 아니냐 세월은 가고 너도 또 가고 나만 혼자 외로히 그때 그 시절 그리운 시절 못 잊어 내가 운다 울던 물새도 어디로 가고 조각달도 흐르고 바다마저도 잠이 들었나 밤이 깊은 해운대 나는 가련다 떠나가련다 아픈 마음 안고서 정든 백사장 정든 동백섬 안녕히 잘 있거라

봄날은간다 (Cover ver.) 김란이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봄날은간다 (Cover Ver.) 서천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내가울던파리 윤일로

1))) 내-가 울던 파리 내-가 울던 파리 라일락 꽃-이 피었건만 또다시피었건만 파리의 지붕밑에~ 거닐던 그-대여~ 지금어디 사라졌나 사랑의 마돈-나여 내-가 울던 파리 내-가 울던 파리 눈물의 추-억만 남아 또 다시 울던 파리-여~ 2))) 파리의 지붕밑에 거닐던 그-대여 지금어디 사라졌나 사랑의 마돈-나여

비내리는명동거리 (Cover Ver.) 미녀와 야수

비내리는 명동거리 잊을 수 없는 그 사람 사나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말없이 떠난 사람아 나는 너를 사랑했다 이 순간까지 나는 너를 믿었다 잊지 못하고 사나이 가슴속에 비만 내린다 비내리는 명동거리 사랑에 취해 울던 밤 뜨거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울면서 떠난 사람아 나는 너를 떠났어도 이 순간까지 나는 너를 사랑해 잊을 수 없다 외로운 가슴속에 비만 내린다

나는울었네 (Cover Ver.) 이사랑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 달이 날 속일 줄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루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오마던 그 님은 소식 없고 나만 홀로 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새도록 나는 울었소 나는 속았네 나는 속았네 무정한 봄바람에 달도 기울고 별도 흐르고 강물도 흘러갔소 가슴에 안겨 흐느껴 울던 그대여 어딜 가고 나만 홀로 이 밤을 새워 울어보련다 쓸쓸한 밤

봄날은 간다 (Cover Ver.) 진여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봄날은 간다 (Cover Ver.) 양연희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 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 편지 내 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카스바의 여인 (Cover Ver.) 지우

담배연기 희미하게 자욱한 카스바에서 이름마저 잊은채 나이마저 잊은채 춤추는 슬픈 여인아 그날 그 카스바에 그날 그 자리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하고 낮설은 내 가슴에 쓰러져 한없이 울던 그 사람 오늘밤도 눈물에 젖어 춤추는 카스바의 여인 외로움을 달래려고 찾아온 카스바에서 어디에서 본듯한 한번쯤은 만난듯한 춤추는 슬픈 여인아 그날 그 카스바에 그날 그 자리에서

메밀꽃 필무렵 (Cover Ver.) 양연희

내가 얼마나 외롭게 했는지 꿈에 한 번 나오지 않아 비 내린 강가에 연어 떼처럼 돌이킬 수 없는 내 사랑 내가 얼마나 힘들게 했는지 그대 울던 모습만 남아 소란한 밤 사이 별똥별처럼 내 마음에 콕 박힌 당신 새끼 손가락 걸고 영원을 약속했던 내 사랑은 지금 어디에 슬픈 초승달이 기울면 하얀 메밀 꽃길 따라서 그댈 찾아 떠나가겠소 처음 가는 세상 나

카스바의 여인 (Cover Ver.) 김대성

담배 연기 희미하게 자욱한 카스바에서 이름 마저 잊은 채 나이 마저 잊은 채 춤추는 슬픈 여인아 그 날 그 카스바로 그 날 그 자리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하고 낯설은 내 가슴에 쓰러져 한없이 울던 그 사람 오늘 밤도 눈물에 젖어 춤추는 카스바의 여인 외로움을 달래려고 찾아온 카스바에서 어디에서 본 듯한 한 번 쯤은 만난 듯한 춤추는 슬픈 여인아 그 날 그 카스바로

봄날은 간다 (Cover Ver.) 전건식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냄새에 봄날은 간다

목포는 항구다 (Cover Ver.) 양연희

영산강 안개속에 기적이 울고 삼학도 등대아래 갈매기 우는 그리운 내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똑딱선 운다 유달산 잔디위에 놀던 옛날도 동백꽃 쓸어안고 울던 옛날도 그리운 내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추억의 고향

살아있는 가로수 (Cover Ver.) 이재은

찬바람 부는 날도 비 오는 날도 허리띠 졸라메고 말고삐 잡고 땀방울에 눈물 적신 인생의 역로 지금은 황혼 길을 가고 있지만 살아있는 가로수엔 봄이 오네 꽃이 피네 가슴이 무너지던 슬픈 역사도 술 취해 울던 때도 옛날 이야기 바람 부는 네거리에 낙엽과 같이 이제는 석양길에 홀로 섰지만 살아있는 가로수엔 봄이 오네 꽃이 피네

사나이 결심 (Cover Ver.) 양연희

사나이 가는 길 앞에 웃음만이 있을소냐 결심하고 가는 길 가로 막는 폭풍이 어이 없으랴 푸른 희망을 가슴에 움켜 안고 떠나 온 정든 고향을 내 다시 돌아갈 땐 열구비 도는 길마다 꽃잎을 날려 보리라 세상을 원망하면서 울던 때도 있었건만 나는 새로 눈 위에 발자국을 남기고 날아가면서 남아 일생을 어이타 연기처럼 헛되이 보내오리까 이 몸이 죽어서 세상을 떠날지라도

나는 울었네 (Cover Ver.) 양연희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 달이 날 속일 줄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룻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오마던 그 님은 소식 없고 나만 홀로 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 새도록 나는 울었소 나는 속았네 나는 속았네 무정한 봄바람에 달도 기울고 별도 흐르고 강물도 흘러갔소 가슴에 안겨 흐느껴 울던 그대는 어딜가고 나만 홀로 이 밤을 새워 울어보련다 쓸쓸한 밤

남 몰래 피는 꽃 (Cover Ver.) 이명희

남몰래 피는꽃은 향기도 부끄러워서 꽃잎에 맺힌 이슬은 수줍은 눈물이어라 미움도 그리움도 세월속에 웃어버리고 사랑에 울던 남자도 이별에 울던 여자도 웃으며 눈물 짓는다 아-아- 바람속에 오늘도 우는 남몰래 피는 꽃이여 남몰래 피는꽃은 향기도 부끄러워서 꽃잎에 맺힌 이슬은 수줍은 눈물이어라 미움도 그리움도 세월속에 웃어버리고 사랑에 울던 남자도 이별에 울던 여자도

파리 언체인드

내 삶을 모두 잊고 아무도 모르게 너의 살가죽을 벗겨 나를 만들어가지 두려워할 필요는 없어 아무도 모르니 그 거짓의 끝에서 내가 원한 나로 변해갈테니 내 이름을 지우고 아무도 모르게 너의 살가죽을 벗겨 나를 써내려가지 두려워할 필요는 없어 아무도 모르니 그 거짓의 끝에서 나는 변해가는가 난 빌고 또 빌었어 아무도 나의 thorn을 보지

가는 봄 오는 봄 (Cover Ver.) 양연희

하늘마저 울던 그밤에 어머님을 이별을 하고 원한의 십년 세월 눈물 속에 흘러갔네 나무에게 물어봐도 돌뿌리에 물어봐도 어머님 계신 곳은 알 수 없어라 찾을 길 없어라 비둘기가 울던 그밤에 눈보라가 치던 그날에 어린 몸 갈 곳 없어 낯선 거리 헤매이네 집집마다 찾아봐도 목메이게 불러봐도 차거운 별빛마져 홀로 지새네 홀로 지새우네

비 내리는 명동거리 (Cover Ver.) 정윤덕

비내리는 명동거리 잊을 수 없는 그 사람 사나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말없이 떠난 사람아 나는 너를 사랑했다 이 순간까지 나는 너를 믿었다 잊지 못하고 사나이 가슴속에 비만 내린다 비내리는 명동거리 사랑에 취해 울던 밤 뜨거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울면서 떠난 사람아 나는 너를 사랑했다 이 순간까지 나는 너를 사랑해 잊을 수 없다 외로운 가슴속에 비만 내린다

여러분 (Cover Ver.) 박장순

네가 만약 괴로울 때면 내가 위로해 줄게 네가 만약 서러울 때면 내가 눈물이 되리 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때 내가 내가 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 허전 하고 쓸쓸할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친구야 나는 너의 형제야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야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기쁨이야 네가 만약 외로울 때면 내가 친구가 될께 네가 만약 기쁠 때면 내가 웃음이

내가좋아하는사람 (Cover Ver.) 조세정

내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내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누구 누구 누구 일까요 화내지 않으면서 찡그리지 않으면서 바다같이 속 깊은 당신입니다 살면서 할 말 못할 말 없는 사람 어디 어디 있겠냐 만은 그래도 머금고 사는 스폰지 같은 당신이라면 내 모든 것 다 주겠네요 내가 좋아 하는 사람 당신이니까 내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내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사모당 (Cover Ver.) 배정은

어머니 어머니 우리 어머니 인자서야 내가 왔네 내가 왔네 내가 온들 알랑가 내가 간들 알랑가 아이고 아이고 울어메야 비가오나 눈이오나 애타게도 기다리던 정자나무 가지엔 한서린 찬바람만 불고 어머니 어머니 울어메야 인자서야 내가 왔네 어머니 어머니 우리 어머니 인자서야 내가 왔네 내가 왔네 비가 온들 알랑가 눈이 온들 알랑가 아이고 아이고 울어메야

내가이러려고 (Cover Ver.) 황문옥

내가 이러려고 사랑을 했나 잘못된 사랑 인연에 우네 내가 이러려고 너를 믿었나 때늦은 후회를 하네 사랑도 미움도 나에겐 사치였나 이제와 누구를 탓하고 원망하랴 하늘아 하늘아 너에게 물어보자 내가 이러려고 사랑을 했나 내가 이러려고 사랑을 했나 서로 외로워서 사랑 했는데 내곁에 이젠 아무도 없네 서로 의지했던 우리 사인데 이별의 눈물 흘리네 사랑도 미움도 나에겐

내가이러려고 (Cover ver.) 홍정민

내가 이러려고 사랑을 했나 잘못된 사랑 인연에 우네 내가 이러려고 너를 믿었나 때늦은 후회를 하네 사랑도 미움도 나에겐 사치였나 이제와 누구를 탓하고 원망하랴 하늘아 하늘아 너에게 물어보자 내가 이러려고 사랑을 했나 내가 이러려고 사랑을 했나 서로 외로워서 사랑 했는데 내곁에 이젠 아무도 없네 서로 의지했던 우리 사인데 이별의 눈물 흘리네 사랑도 미움도 나에겐

100세사랑 (Cover Ver.) 김두일

그언제나 변함없을 것만 같은 내 사랑이 오늘밤에 다른 사랑 찾아 가려 하네 이몹쓸 가난 내가 원수야 눈맞은 사랑 너도 야속해 사랑아 내~ 사랑아 그사랑에 가면 안돼요 내가 아는 그사랑은 눈맞추다 가는사랑 내가 아는 내사랑은 끝이 없는 아리랑 사랑 영원토록 변함없을 것만 같은 내 사랑이 나를 두고 다른 사랑 따라 가려 하네 이몹쓸 가난 내가 원수야 눈맞은

파리 파리 파리 해파리 댄스 박나연, 김규리

파리 파리 파리 해파리 댄스 말랑말랑 젤리를 닮은 해파리 살랑살랑 둥실둥실 헤엄쳐요 파리 파리 파리 파리 파리 파리 파리 파리 파리 해파리 댄스 유리처럼 투명한 해파리 흐느적 흐느적 헤엄쳐요 파리 파리 파리 파리 파리 파리 파리 파리 파리 해파리 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