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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최진희, 이상화, 강촌사람들

?사랑하는 사람의 그 이름을 끝내 부르지 못해 그리움 하나로 잊혀져 가는 내 이름 석자 등을 돌려 내게서 등돌려 가는 사람이여 그대 말없이 떠나라 다신 돌아오지 말아라 바람에 스치우는 그대 그리운 말 이젠 잊으리라 노을 한 자락에도 떨어지는 이 눈물은 씻어지리라 살다 살다 외로워질 때 나보다 더 그대 외로울 때 그 때 그리워지리라 잊혀진 내 이름 석자...

바위섬 최진희, 강촌사람들, 이상화

?1.파도가 부서지는 바위섬 인적없던 이 곳에 세상 사람들 하나 둘 모여 들더니 어느밤 폭풍우에 휘말려 모두 사라지고 남은 것은 바위섬과 흰 파도라네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다시 태어나지 못해도 너를 사랑해 이제는 갈매기도 떠나고 아무도 없지만 @나는 이곳 바위섬에 살고 싶어라 ,,,,,,,,,,,,2. 바~~~라 , 나~~...

둘이 걸었네 최진희, 강촌사람들, 이상화

?1.둘이 걸었네 어제 그 길을 불`빛따라 우`산도 없이 오늘 밤에는 가로등` 불이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수 많은 사람들의 오가는 기쁨 꿈꾸는 거리마다 수 많은 사연 둘이 걸었네 (어제 그 길을 불빛따라 우`산도 없이 오늘 밤에는 가로등` 불이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사이로 속삭이며 둘이 걸었네 오늘밤 에는 가로등 불이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만나면 하...

못잊어서 또 왔네 최진희, 이상화, 강촌사람들

못잊어서 또 왔네 - 최진희 못 잊어서 또 왔네 미련 때문에 못 잊어서 또 왔네 그대 보고파 차가운 추억이나 달래보려고 울며가던 내가 왔네 못 잊어 왔네 그리운 님 찾아서 내가 또 왔네 못 잊어서 또 왔네 그리다 지쳐 못 잊어서 또 왔네 상처가 아파 차가운 추억이나 달래보려고 울며가던 내가 왔네 못 잊어 왔네 그리운 님 찾아서 내가 또

아직도 못다한 사랑 최진희, 이상화, 강촌사람들

?오늘도 갈대밭에 저홀로 우는 새는 내 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아득히 밀려오는 또렷한 그 소리는 잃어버린 그 옛날에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음에 지쳐버린 내 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나요 난 몰라요 이 가슴에 아직도 못다한 사랑 지난밤 꿈속에서 저 홀로 우는 여인 내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아득히 밀려오는 또렷한 그 소리는 잃어버린 그 옛날에...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최진희, 이상화, 강촌사람들

?1.찬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면 따스하던 너의 두 뺨이 몹시도 그리웁구나 푸르던 잎 단풍으로 곱게 곱게 물들어 그 잎새의 사랑의 꿈(을) 고이 간직 하였더니 @아하~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 지면 꿈도따라 가는 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찌하오 어찌하오 너와 나의 사랑의 꿈(인) 낙엽따라 가버렸으니 ,,,,,,,,,,,...

내 이름은 구름이여 최진희, 이상화, 강촌사람들

?기다려요 한마디에 긴긴세월 살아온 나 갈길 잃어 서성이는 내 이름은 구름이여 그리워도 그대 위해 이슬처럼 잊으리라 보고파도 그대 위해 옛 일처럼 잊으리라 밤새워 기도하던 이 마음 달래봐도 갈길 잃어 서성이는 내 이름은 구름이여 그리워도 그대 위해 이슬처럼 잊으리라 보고파도 그대 위해 옛 일처럼 잊으리라 밤새워 기도하던 이 마음 달래봐도 갈길 잃어...

낙엽은 지는데 최진희, 강촌사람들, 이상화

?1.마른잎 굴러 바람에 흩날릴 때 생각나는 그 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왜 이다지(도) 그리(워 하면서)움 안고 왜 당`신을 잊어야 하(는가)나요 낙엽(이)은 지(며 오신다던)면 다시 온다던 당신 어이해서 못 오나 낙엽은 지는데 ,,,,,,,,,,,,,.2 왜~~~데. (213)

여정 (하필이면) 최진희, 이상화, 강촌사람들

?떨어진 꽃잎 위에 바람이 불고 쏟아지는 빗소리에 밤은 깊은데 하필이면 이런 날 길 떠난 사람 잊을 수 있거들랑 잊으라던 말 나 혼자 서글퍼서 잠 못 이룰 때 창밖을 스쳐가는 저 바람 소리 덧없는 외로움에 나를 재운다 미워도 내 사랑은 그대 뿐인데 기다려도 기다려도 안 오는 사람 잡는 나를 달래며 또 온다 하더니 그리워 잠이 들면 꿈에나 보고 반가워...

당신도 울고 있네요 최진희, 이상화, 강촌사람들

?당신이 울고 있네요 잊은 줄 알았었는데 찻잔에 어리는 추억을 보며 당신도 울고 있네요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을 그 누가 알았던가요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듯이 당신도 울고 있네요 한때는 당신을 미워했지요 남겨진 상처가 너무 아파서 당신의 얼굴이 떠오를 때면 나 혼자 방황했었죠 당신도 울고 있네요 잊은 줄 알았었는데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듯이 당신도 울고...

흔적 최진희, 강촌사람들, 이상화

?1.이제는 가도 되는 건가요 어두워진 거리로 오늘만은 왠지 당`신 앞에서 울고` 싶지 않아요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속에서 살아가야` 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 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 지을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 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2. 어~~~을 , 기~~을. (1403)

그 겨울의 찻집 최진희, 이상화, 강촌사람들

?1.바람속으로 걸어 갔어요 이른 아침에 그 찻집 마른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하~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2. 아~~~아 , 아~~아. (1454)

꼬마인형 최진희, 이상화, 강촌사람들

?그날밤 황홀한 시간을 난 잊을 수가 없어요 세상에 태어나서 맨 처음 당신을 알고 말았죠 말없이 흐르던 눈물을 난 감출 수가 없었네 창문에 부딪치는 빗방울을 하나 둘 세고 있었죠 늦어도 그날까지 약속만을 남겨둔 채로 밤이 지나고 새벽 먼길을 떠나갈 사람이여 부서지는 모래성을 쌓으며 또 쌓으며 꼬마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늦어도 그날까지 약...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최진희, 이상화, 강촌사람들

?그대에 옷자락에 매달려 눈물을 흘려야했나요 길목을 가로막고 가지말라고 애원해야 했나요 떠나가버린 그대 때문에 내 모습이 야위어가요 아무에게도 말을 못하고 남 모르게 가슴아파요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한번쯤 다시 만나 생각해봐요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떠나가버린 그대 때문에 내 모습이 야위어가요 아무에게도 말을 못하고 남...

꿈의 대화 최진희, 이상화, 강촌사람들

?땅거미 내려앉아 어두운 거리에 가만히 너에게 나의 꿈 들려주네 에 에~ 너의마음 나를 주고 나의그것 너받으리 우리의 세상을 둘이서 만들자 아침엔 꽃이피고 밤엔 눈이온다 들판에 산위에 따뜻한 꽃누리 네가제일 좋아하는 석양이 질때면 내가제일 좋아하는 언덕에 올라 나즈막히 소리 맞춰 노래를 부르자 작은손 마주잡고 지는해 바라보자 에 에~ 조용한 호숫가에...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최진희, 이상화, 강촌사람들

?너를 보내는 들판에 마른 바람이 슬프고 내가 돌아선 하늘에 살빛 낯달이 슬퍼라 오래토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등이 휠것같은 삶에 무게여 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그길로 이젠 그누가 있어 이외로움 견디며 살까 이젠 그누가 있어 이가슴 지키며 살까 아~~~~~~~ 저하늘에 구름이나 될까 너있는 그먼땅을 찾아나설까 사람아 사람아 ...

행복의 나라로 강촌사람들,이상화,최진희

장막을 걷어라 너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떠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 한번 또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위로 나를 걷게 해주세 봄과 새들의 소리 듣고 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 마음을 만져주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접어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 들어 생각에 도취했소 벽의 작은 창가로 흘러드는 산뜻한 노는 아이들 소리 아하 나는 살겠소 태양만 ...

비가 이상화

1.사랑하~아아는 사람~아암의 그이름~으으음을 끝내 부르지못해 그~으리움 하나~아아로 잊혀~어져가는 네이름 석자~하아 등을돌~오오올려 내게서 등돌~오호오올려 가는 사람이여 그래 말없이 떠나라 다시~히이이 돌아오지 말아라 @ 바람에 스치우는 그~흐으대 그리움맘 이~히이이젠 잊으리~이라 노을 한자락에도 떨어~허어지는 이~히이 눈물은 씻어지리~이라~아~아아...

비가 최진희

사랑하는 사람에 그 이름을 끝내 부르지 못해 그리움 하나로 잊혀져가는 내 이름 석 자 등을 돌려 내게서 등 돌려 가는 사람이여 그래 말없이 떠나라 다시는 돌아오지 말아라 바람에 스치우는 그대 그리운 맘 이제는 잊으리라 노을 한 자락에도 떨어지는 이 눈물은 씻어지리라 살다 살다 외로워질 땐 나보다 더 그대 외로울 땐 그땐 그리워지리라 잊혀 진 내 이름 ...

비가 (트로트 카페) 최진희

사랑하는 사람에 그 이름을 끝내 부르지 못해 그리움 하나로 잊혀져가는 내 이름 석 자 등을 돌려 내게서 등 돌려 가는 사람이여 그래 말없이 떠나라 다시는 돌아오지 말아라 바람에 스치우는 그대 그리운 맘 이제는 잊으리라 노을 한 자락에도 떨어지는 이 눈물은 씻어지리라 살다 살다 외로워질 땐 나보다 더 그대 외로울 땐 그땐 그리워지리라 잊혀 진 내 이름 ...

비와찻잔사이 강촌사람들

지금 창밖엔 비가 내리죠 그대와 난 또 이렇게 둘이고요 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 할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지금 창밖엔 낙엽이 져요 그대 모습은 낙엽 속에 잠들고 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 할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그대 모습은 낙엽속에 있고 내 모습은 찻잔속에 잠겼네 그대 모습은 낙엽속에 낙엽속에 낙엽속에 잠겼어요 ********

사랑했지만 강촌사람들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 앉은 먼지 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퍼지는 그대 음성 빗속으로 사라져버려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져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그렇게 멀리서 바라볼 뿐 다가설 수 없어 지친 그대 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때론 눈물도

빗물 최진희

빗물 - 최진희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날이 생각이 나네 옷깃을 세워주면서 우산을 받쳐준 사람 오늘도 잊지 못하고 빗속을 혼자서 가네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돌아보며 는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 사람 생각이 나네

내가 만일 강촌사람들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빰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대위해 노래하겠어 엄마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함께 있으니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오~ 이런 나의 마음을 내가 만일 구름이라면 그대 위해 비가

최진희

우리 처음 만난 날 비가 몹시 내렸지 쏟아지는 빗속을 둘이 마냥 걸었네 흠뻑 젖은 머리에 물방울이 돋아가 그대모습 아련히 내 가슴에 남아있네 먹구름아 모여라 하늘까지 모여라 소낙비야 내려라 천둥아 울리렴 오늘 비가 내리네 추억처럼 내리네 내 가슴에 내리네 눈물처럼 내리네 먹구름아 모여라 하늘까지 모여라 소낙비야 내려라 천둥아 울리렴

@@최진희@

비 - 최진희 00;28 우리 처음 만난 날 비가 몹시 내렸지 쏟아지는 빗속을 둘이 마냥 걸었네 흠뻑 젖은 머리에 물방울이 돋아던 그대모습 아련히 내 가슴에 남아있네 먹구름아 모여라 하늘가득 모여라 소낙비야 내려라 천둥아 울리렴~~~으으음으``~~ 오늘 비가 내리네 추억처럼 내리네 내 가슴에 내리네 눈물처럼 내리네 02;52 먹구름아

@최진희@

비 - 최진희 00;28 우리 처음 만난 날 비가 몹시 내렸지 쏟아지는 빗속을 둘이 마냥 걸었네 흠뻑 젖은 머리에 물방울이 돋아던 그대모습 아련히 내 가슴에 남아있네 먹구름아 모여라 하늘가득 모여라 소낙비야 내려라 천둥아 울리렴~~~으으음으``~~ 오늘 비가 내리네 추억처럼 내리네 내 가슴에 내리네 눈물처럼 내리네 02;52 먹구름아

비와 외로움 이상화

낯설은 이 비가 내 몸을 적시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선-술집에서 생각하는 그대모습 * 길가에 가로등 내 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그- 까페에서 생각하는 그대 모습 그대가 내곁에서 멀어져 바람 속에 묻힐- 때 또다시 길을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 반 복

추억 속의 사랑 이상화

비가 오는 거리에서 우산을 같이 쓰고 죽도록 사랑했지만 떠나버린 그 사람 우연히 카페에서 만난 사람 이름 모를 그 사람 그 웃음 그 눈매가 옛사랑을 닮았네 아 아 잊지 못할 추억속의 그 사람 사랑했던 그 사람을 말없이 떠나보내고 오늘도 잊지 못해 애태우는 내 마음 우연히 카페에서 만난 사람 이름 모를 그 사람 그 웃음 그 눈매가 옛사랑을 닮았네

사랑했지만 이상화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앉은 먼지 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퍼지는 그대 음성 빗속으로 사라져버려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뿐 다가설 수 없어 지친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돌아올 수 밖에 없는 너 최진희

머물렀던 저 구름도 바람 따라 흘러가 듯이 내 곁에 머물던 다정했던 너 무슨 바람 따라 나를 떠났나 세월 두고 언젠가 나를 두고 언젠가 돌아올 수 밖에 없는 너 나는 알고 있어요 나는 믿고 있어요 이제는 내게 발길을 돌려요 그리워요 보고파요 비가 되어 나를 찾아요 머물렀던 저 구름도 바람 따라 흘러가 듯이 내 곁에 머물던 다정했던 너

사랑하기 좋은날 /최진희

주룩주룩 비가 내린다 빗소리는 음악이 된다 바람에 떨어지는 낙엽은 외로운 가슴에 눈물이여라 두근두근 가슴이 뛴다 내가 이래도 되는 것인지 멈춰버린 사랑의 역에 고동치듯 들어오는 사랑 내 나이에 무슨 사랑 생각지도 못한

봄비 최진희

1.봄비 속에 떠난 사람 봄비 맞으며 돌아왔네 그때 그날은 그때 그날은 웃으면서 헤어졌는데 @오늘 이` 시간 오늘 이` 시간 너무나 아쉬워 서로가 울면서 창밖`을 보네~에헤~~에 봄비가 되어 돌아온 사람 비가 되어 가슴 적시네 ,,,,,,,,,,2. 오~~~네. (416)

사랑하기 좋은 날 (트로트) 최진희

주룩주룩 비가 내린다 빗소리는 음악이 된다 바람에 떨어지는 낙엽은 외로운 가슴에 눈물이여라 두근두근 가슴이 뛴다 내가 이래도 되는 것인지 멈춰버린 사랑의 역에 고동치듯 들어오는 사랑 내 나이에 무슨 사랑 생각지도 못한 인연 꿈속에서 가끔 보았던 그 사람이 여기 있구나 사랑하기 좋은 날이야 춤이라도 추고 싶구나 이제 내가 무얼 바랄까

영동 부르스 최진희

헤어지기 싫어서 애태우던 그날 밤 비 눈물에 얼룩진 그대의 모습 어차피 떠나야 할 인연이기에 미련없이 보냈건만 잊지 못할 그 추억 그날 밤 터미널엔 비가 내렸지 아 영동 아 영동 영동 부르스 그대와 만나던 곳 서초동 주점에는 들 창문을 때리는 밤 비 소리뿐 뒤돌아 올 수 없는 그대이지만 술잔을 마주 놓고 행복만을 빌었소

나는 가야지 최진희

겨울이 가고 따뜻한 해가 웃으며 떠 오면 꽃은 또 피고 아양 떠는데 웃음을 잃은 이 마음 비가 개이고 산들바람이 정답게도 불면 새는 즐거이 짝을 찾는데 노래를 잊은 이 마음 아름다운 꿈만을 가슴 깊이 안고서 외로이 외로이 저 멀리 나는 가야지 사랑을 위해 사랑을 버린 쓰라린 이 마음 다시 못 오는 머나먼 길을 말 없이 나는 가야지

사랑하기 좋은날 최진희

주룩주룩 비가 내린다 빗소리는 음악이 된다 바람에 떨어지는 낙엽은 외로운 가슴에 눈물이여라 두근두근 가슴이 뛴다 내가 이래도 되는 것인지 멈춰버린 사랑의 역에 고동치듯 들어오는 사랑 내 나이에 무슨 사랑 생각지도 못한 인연 꿈속에서 가끔 보았던 그 사람이 여기 있구나 사랑하기 좋은 날이야 춤이라도 추고 싶구나 이제 내가 무얼 바랄까

사랑하기 좋은날 (Inst.) 최진희

주룩주룩 비가 내린다 빗소리는 음악이 된다 바람에 떨어지는 낙엽은 외로운 가슴에 눈물이여라 두근두근 가슴이 뛴다 내가 이래도 되는 것인지 멈춰버린 사랑의 역에 고동치듯 들어오는 사랑 내 나이에 무슨 사랑 생각지도 못한 인연 꿈속에서 가끔 보았던 그 사람이 여기 있구나 사랑하기 좋은 날이야 춤이라도 추고 싶구나 이제 내가 무얼 바랄까 죽더라도 원이 없겠네 두근두근

어떤 사랑하나 최진희

많은 세월을 따라 서로 다른 길 걷고 있었지 하나의 별이 떨어진 흔적도 없이 밤은 그렇게 또 다시 내게 머물고 기댈 곳 없는 난 등이 휠 것만 같은 그 아픔속의 슬픈 삶을 살지 나 아닌 다른 사람 품에 안고서 행복해하는 사람을 위해 한 사람을 떠나보내고 아쉬움과 마주쳤을 땐 웃음질 수 밖에 없던 내 마음속에 슬픔을 닮은 비가

비가 최진희 외 2명

사랑하는 사람의그 이름을 끝내 부르지 못해그리움 하나로 잊혀져 가는내 이름 석자등을 돌려 내게서등돌려 가는 사람이여그대 말없이 떠나라다신 돌아오지 말아라바람에 스치우는 그대 그리운 말이젠 잊으리라노을 한 자락에도 떨어지는이 눈물은 씻어지리라살다 살다 외로워질 때나보다 더 그대 외로울 때그 때 그리워지리라잊혀진 내 이름 석자바람에 스치우는 그대 그리운 ...

최진희 메들리 최진희

헤어졌던가 만남도 헤어짐도 아픔이었지 가던 길 돌아서면 루루 루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머~~멀어져간 사람아 사내맘을 불질러 놓고서 오~~온다간다 말없이 떠난 님아 야속하오 첫사랑 꽃순이 내 사랑 꽃순이 꽃피는 봄이 돌아오면은 내 곁에 오려나 꽃순이 바람에 구름 가듯 구름에 바람 가듯 그렇게 가야합니까 동지섣달 비가

파도 강촌사람들

외로운내마음이 불러보는옛노래 언젠가 당신이 불러준 그리웠던 그노래 지금은 어디에서 그노래를 부를까 그리워 찾아온 바닷가 파도만 밀려오네 아~~ 내님아 사랑하는 내님아 아~~~~내님아 야속한내님아 밀려간 파도처럼 헤어져간 여인아 그리워서 그리워서 불러보는 내님아 아~~~~내님아 사랑하는 내님아 아~~~~내님아 야속한내님아 밀려간 파도처럼 헤어져간 여인...

야화 강촌사람들

별빛을 살라먹고 별빛을 살라먹고 그 향기 그림으로 밤에 피는 너는 야화 *무량한 너의 기도 내 맘을 달래주고 화사한 너의 웃음 가슴에 남았는데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바람이 부는대로 오늘도 흩날리며 끝없이 기다리는 밤에 피는 너는 야화 *반복

그저 바라 볼 수 만 있어도 강촌사람들

이 밤 한마디 말없이 슬픔을 잊고져 멀어진 그대의 눈빛을 그저 잊고져 작은 그리움이 다가와 두 눈을 감을때 가슴을 스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오 *그저 바라볼수만 있어도 좋은 사람 그리워 떠오르면 가슴만 아픈 사람 우리 헤어짐은 멀어도 마음에 남아서 창문 흔들리는 소리에 돌아보는 마음

내님의 사랑은 강촌사람들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봄바람에 아롱대는 언덕 저편 아지랑이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푸른 물결 흰파도 곱게 물든 저녁노을 사랑하는 그대여 내품에 돌아오라 그대 없는 세상 난 누굴 위해 사나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가을바람에 떨어진 비에 젖은 작은 낙엽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새하얀 눈길 위로 남겨지는 발자욱들 사랑하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강촌사람들

<강촌사람들 -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흩어진 날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 것을 헤매인 마음 보내드려요.

얼룩 고무신 강촌사람들

구비구비 고갯길을 다 지나서 돌다리를 쉬지않고 다 지나서 행여나 잠들었을 돌이 생각에 눈에뵐 산들이 멀기만 한데 구불구불 비탈길을 다 지나서 소나기를 맞으면서 다 지나서 개구리 울음소리 돌이생각에 꿈속에 고무신을 다시 보았네 어~허 우리 돌~이 우리돌~이 얼룩고무신 어~허 우리 돌~이 우리돌~이 얼룩고무신 구불구불 비탈길을 다 지나서 소나기를 ...

하얀 면사포 강촌사람들

창밖에 낙엽지고 그대 떠나가면 허전한 내마음을 달랠길없다오 웃으며 떠나야할 당신이기에 새하얀 면사포에 얼룩이질때 남몰에 내눈에는 눈물 고였다오 창밖에 낙엽지고 그대 떠나가면 허전한 내마음을 달랠길없다오 한쌍의 비둘기 날아갈때에 막다른 골목길에 기대어 서서 당신의 행복만을 빌고 있었다오

내님의사랑은 강촌사람들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봄바람에 아롱대는 언덕 저편 아지랑이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푸른 물결 흰파도 곱게 물든 저녁노을 사랑하는 그대여 내품에 돌아오라 그대 없는 세상 난 누굴 위해 사나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가을바람에 떨어진 비에 젖은 작은 낙엽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새하얀 눈길 위로 남겨지는 발자욱들 사랑하는...

그 겨울의 찻집 강촌사람들

<강촌사람들 - 그 겨울의 찻집> 바람 속으로 걸어 갔어요 이른 아침의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 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