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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품에 숨겨줄게 최유리

[00:13.80]요즘 같은 날 하루를 맘 편히 [00:20.70]살기 만만치 않죠 [00:28.30]그대 감춰둔 아픈 무게에 짓눌릴까 [00:37.40]맘이 쓰여요 [00:43.90]혼자 지쳤나요 [00:49.30]시간은 그댈 돌보지 않아 [00:55.60]그댈 나의 품에 숨겨줄게 [01:02.60]슬픈 구름이 지나갈 때까지 [01:09.80]거친 바람에

사계절 최유리

우리는 온 계절을 다 품에 안았고 우리는 온 계절을 더 사랑하게 해 손 많이 가던 너의 날들이 온통 나를 찾아와 참 어릴 때 마음 같았지 사랑은 온 계절을 다 품에 안았고 난 사랑의 그 끝을 애쓰고 안았지 난 어떤 나를 사랑해가야 하는지도 모르는 내 어릴 때 마음 같았지 잃어버린 흔적 나의 온기들 우리의 계절은 그것들과는 다르게 살아있다는 건 난 너를 바라볼

둥지 최유리

둥지 - 최유리 너 빈자리 채워 주고 싶어 내 인생을 전부 주고 싶어 이젠 너를 내 곁에다 앉히고 언제 까지나 사랑 할까봐 우리 더 이상 방황 하지마 한눈 팔지마 여기 둥지를 틀어 지난 날의 아픔은 잊어버려 스쳐 지나가는 바람처럼 이제 너는 혼자가 아니잖아 사랑하는 나 있잖아 너는 그냥 가만히 있어 다 내가 해 줄게 현실일까 꿈일까 사실일까

사실 다 거짓말이야 최유리

여전히 날 보는 네 눈은 아직 날 사랑한다 말해 이제 떠나가란 모진 말보다 따뜻한 네 목소리를 듣고만 싶은데 덧없이 부족한 이 맘이 자꾸만 너를 보고 싶다며 사랑해서 보내준다는 그 말 다 거짓말이야 떠나지 마 다시 사랑해 줄래 사실 잊지 못해 살아 다시 내 품에 널 안고서 너를 너무 사랑한다고 더는 너를 잃고 싶지 않아 다시 돌아와줘 널 사랑한 내게로 한없이

Like a Dream 최유리

너를 처음 품에 안던 그때를 기억해 아주 조그만 두 손에 입 맞추었던 어떤 말로 널 설명할까 Like a dream with you Like a dream with you 다시 한번 너를 안고서 너의 모든 밤 곁에 있을게 Good night good night good night Good night good night good night 여전히

나의 기쁨 나의 노래 최유리

별 볼 일 없는 섭섭한 밤도 있어요 오늘도 그런 밤이었죠 창을 열고 세상 모든 슬픔들에게 손짓을 하던 밤 노래가 되고 시가 될 수 있을 만큼 그만큼만 내게 오길 뒤척이다 잠 못 들던 밤이 있는 한 닿을 수 있어요 나의 기쁨 나의 노래 되어 날아가 거리를 나뒹구는 쉬운 마음 되어라 이 삐걱이는 잠자리가 나는 좋아요 제 맘을 알 수 있나요 버려지지 않고서는 가질

방황하는 젊음 최유리

나는 대체 어디서부터 잃어버린 나의 젊음을 향해 소리 한 번 일렁여 놓고 앞을 걷다 다시 만난 젊음에게 안녕 어느 날에는 그럴듯해 보일 수도 있는 젊음을 향해 어른이 되는 그날에는 알아볼 수 있게 나의 날을 알려주길 아 나의 젊음은 뭔가 새롭지 않아 중요함도 모른 채 뭐 어떻게 살아지던 괴롭지 않으려 애써야 해 그거면 돼 손 닿으려 애써도 난 그게 안 돼 어르고

유일한 사랑 최유리

유일한 사랑 - 최유리 그대는 나의 모자람을 미소로 채워주고 감싸 주는 유일한 사람 그대는 나의 마음속에 해가뜨고 지는지를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 가는길이 아무리 험하고 멀어도 우리 서로를 지켜 주리라 내가 기뻐 할때도 내가 슬퍼 할때도 언제나 내 곁에 있어 줄 사람 내가 외로울 때도 내가 아파할 때도 따뜻한 미소로 지켜줄 사람 간주중

하늘 위 최유리

내 마음이 네게 닿네 저 산 너머의 너에게 해, 달이 나를 비출 때 나는 밤낮없이 너를 그리다 나에게 불어오는 바람 그땐 날 사랑한다는 말에 하늘을 나는 나 아 꿈같던 나의 날 아직 어리고 나약하지만 아 숨 쉬던 나의 날 사랑은 모두 멍한 하늘 위에 하늘을 날아볼래 우선 널 바라보던 마음과 사랑에 빠져 흔하지 않은 말들 위로 고단한 하루 위에 우선 난 가벼운

오랜만이야 최유리

오랜만이야 나는 그동안에 사랑을 배웠고 또 해보며 살아왔어 그런데 얼마 난 가지도 못하고 애써 웃었지 다 소용없었어 오랜만이야 너는 그동안에 풀어진 얼굴을 하고 편히 웃고 있으니 마음이 편한 듯 한 켠의 아픔은 도대체 뭔지 누가 말해줄래 난 내가 어떤지 바라보다가도 모르겠어 날 알려준대도 믿을 자신이 없어 그러니 그다음은 나의 젊은 머리 자라남 끝에 다가올

단 하나 최유리

오늘 내 하루는 아쉽게도 온갖 어둠에 빛 한 줄기만 있는 날 다 지나간 하루 뭐를 어떡할 수도 없지 이런 나의 순간의 기쁨은 내 하루를 잠깐 행복에 젖게 만드니 그거면 됐다는 마음에 나는 어떡해서든 살아 이런 날엔 난 찰나의 순간에다 많은 무게를 달며 나의 날들이 꿈쩍도 않게 힘을 내고 일렁이는 그런 마음 신경 하나 안 쓴 채 살아가는 나의

이것밖에 최유리

미안하단 말도 못 해 우리의 지난날에 나는 멈춰 서서 사랑한단 말로 가득하던 우리 사랑과 너무 멀어졌어 사랑을 했고 나는 외로움과 함께 밀어붙이는 이기적인 맘 사랑을 해 또 나는 내 마음을 털어내 고된 나의 사랑들도 나의 마음 끝엔 고작 이런 노력밖에 없는 날을 보내 이 기적에 살아 정말 나를 줄게 이젠 날 돌아봐줄래 네가 없는 날에 나를

최유리

난 저기 숲이 돼볼게 너는 자그맣기만 한 언덕 위를 오르며 날 바라볼래 나의 작은 마음 한구석이어도 돼 길을 터 보일게 나를 베어도 돼 날 지나치지 마 날 보아줘 나는 널 들을게 이젠 말해도 돼 날 보며 아 숲이 아닌 바다이던가 옆엔 높은 나무가 있길래 하나라도 분명히 하고파 난 이제 물에 가라앉으려나 난 저기 숲이 돼볼래

시절사랑 최유리

꿈은 살아온 만큼 작아져가고 그리움은 만난만큼 커져가는데 못이룬 내사랑이 두고두고 가슴이 아파 꽃날 가득한 봄이 오면은 더욱 슬퍼져요 삶이 무거워 지친날에는 당신이 나의 하루가되고 불러봐도 대답없는 당신은 어디있나요 그리워 그리워 니가 너무 보고파서 빛바랜 사진속 볼을 만지며 찔림도 없이 아픈 내 가슴 가시처럼 자꾸만 파고든다 아~ 아~ 삶이 무거워 지친날에는

사랑 최유리

난 꿈처럼 사랑할 때 난 네 앞에 멈추게 돼 있어 내 눈짓도 멈추게 돼 있지 이게 나만의 사랑이야 난 꿈처럼 사랑할 때 모든 말이 멈추게 돼 있어 난 사랑이 도대체 뭔지 모르는 그런 사람이야 잃어버린 사랑을 찾아줘요 내가 모른 채 지나온 날을 비워둘 테니 내 사랑을 찾아줘요 어색한 나의 난 사랑을 할 게 내 마음을 다할 게 믿지 못하겠어

굳은살 최유리

늘 마음 아파하는 마음 그대로 이제 나 어떡해 너와 내가 알던 그곳 그날이 난 그리워서 사랑일까 아 난 아직도 그대를 그 말이야 무르던 내 손 마음 잡은 채 내 사람들 굳어져 가도록 난 매일 널 생각해 우리 둘 여전히 그런 마음인지 깊게 어울려 나에게 두려움 가득해버리진 않을까 날 계속 네게 머무르게 해줘 우리 함께 거칠어지자던 나의

욕심의 반대편으로 최유리

난 그저 네게 뭐든 되어준단 말밖에 없는 내 욕심은 끝도 없다가도 난 조금씩 멍하니 한참 동안 널 미뤄두곤 해 이제는 나 없이도 잘 사는 네가 너무 밉지만 문득 떠오르는 나의 욕심은 그 마음을 쉬게 해 작아진 나만의 작은 욕심은 어디에다 둬야 해 난 대체 어디로 가나 한번 말해볼게 언젠가 우리 그 아름다운 마음에 살아가 보는 게 어떤지

이름 최유리

당신은 참 날 사랑해 똑같은 그 어려움에 도망가지 않을게 속삭이듯 날 불러주며 나의 이름 석 자는 네가 부르지 않아도 넌 그렇게 지내렴 내가 너를 불러줄게 크게 퍼진 내 마음 절대 담지 못하게 될 때 너의 이름에 담을게 나의 눈길이 닳아 사라지지 않는 네 이름으로 지워버린 것들에다 아쉽게 지난 놓쳐버린 말을 다해 굳은 마음아 네 이름에 전해주렴 얼마만큼 내가

Dear. 승애

달빛만 남은 고요한 이 밤 그대의 오늘은 어땠나요 유난히 축 처진 그 어깨가 무거워보여 맘이 쓰여요 그댈 안아줄게 나의 품에 그대 마음이 편히 쉴 수 있을 때까지 아무 말 않고 기다릴게 사실 괜찮지 않다고 해도 돼 그대 말이면 달려갈 나일테니 그대의 끝나지 않는 새벽에 나의 새벽을 더할게 그댈 안아줄게 나의 품에 그대 마음이 편히 쉴 수 있을 때까지 아무 말

나처럼 최유리

**(간주중) 다시 날 웃게한 다시 내 맘 열어준 나의 그대를 놓치고 싶지 않아. 내가 더 많이 사랑할 뿐이죠. 오~예~ 기다리지 말아요 다음 사랑을. 지금 그대 앞에 내가 그 사람이죠. 말해줄 순 없나요. 후회없이 사랑하자고. 오~베이베 이별뒤에 깨닫지 말자고. 난 믿고싶어요.

살아간다 최유리

나는 조금만 더 올라가면 보일걸 그 말을 굳게 믿은 채 다시 살아간다 나는 조그맣게 꿈 꿔온 세상에다 내 작은 발을 내딛고 다시 살아간다 도무지 알 수 없는 말들에 너무 지쳐 마음의 문을 닫고 나는 사랑이 좋아 나의 말들이 좋아 그래 조금만 더 살아간다 나는 쉽게 오지 않을 날에 잔뜩 기대를 걸어두고 밤이 올 때 울다 부은 눈으로

회상 최유리

내 어릴 적 걷던 길엔 잊은 사람이 있나 봐 그 사람은 언제든지 나의 꿈속에 왔다 가 언젠지도 모르겠지 그저 향기만 남았으니 이 향기는 나에게로 묻어 지금에 다녀가 내 어릴 적 걷던 길엔 잊은 사람이 있나 봐 애써보니 보이는 듯 나의 눈을 찌푸려 봐 난 사랑이 있을까 봐 걱정돼 사실 나는 그 무게를 잘 아는 게 무서워지는 걸 어떻게 할 수 없다는 것도 난 아이야

다시 사랑할 수 없다면 최유리

너를 보낼게 끝내 알고 있었어 니가 변한걸 너무 두려워 외면했는걸 더 이상은 숨길 수가 없어 날 보지 않는 너 다시 사랑할 수 없다면 내가 그댈 먼저 떠날게 다시 되돌릴 수 없다면 그만 너를 보낼게 끝내 그댈 미워할 수 있다면 나도 미련없이 갈텐데 그댈 지워낼 수 있다면 이젠 웃어볼텐데 good bye 너는 저 멀리 나는 제 자리 나의

동네 최유리

아 내가 내디뎌 걷던 수많은 사람들 발자국으로 가득 찬 나의 거리 어딜 걷던 내가 아는 길이 난 너무도 기뻐서 거리만 한참을 걸었어 너도 아직 이 길에 있는지 내가 아는 이 길 위에 오 내가 아는 사람들은 내가 어른이 돼도 참 따듯한 아이야 내 마음과 같겠지 늘 이렇게 길 돌아서는 날 돌아보는 게 내 괜찮은 척이야 모르는 척해 줄래

농담 최유리

가난한 마음에 사랑을 쫓나 봐요 당신의 마음에 나의 마음이 닿아요 우리 눈 감을 때 작은 웃음을 보니 어느새 주고받는 사이가 됐나 봐요 지금 뭐라 그랬어 눈 마주치고 얘기해 사랑한단 말이었어 전부 다 아직 사랑을 얘기해 우리는 아직 멀었어 그래 우리 더 넓게 있자 우리 이 못난 말들에 사랑하는 나약한 난 애써 붙잡은 마음에 사랑을 가득 담았어 늘 웃어넘겼던

8 최유리

이 수를 사랑해 너도 그렇지 않니 참 좋았지 우리 항상 웃으며 지낸 다음 네가 좋아하는 것을 다 말해주겠다며 너는 조그맣게 말했어 영원하자 우릴 말했어 조심스레 다 나눠볼게 우리 더는 다치지 않게 늘 둥그런 너와 내가 닿아있을 이 수를 사랑해 너도 그럴 테지만 너는 어쩌면 이렇게도 내게 빠져있단 얼굴로 늘 사랑을 말해 너는 어쩜 그래 너의 사랑을 다 나의

우리의 언어 최유리

내가 네게 가지던 언어는 미안해와 괜찮다는 말 대신 사랑한다는 마음을 꾹 담은 둥그런 눈과 이어 부를 네 이름은 내게는 아름다운 세상이야 그거면 난 충분해 바라본다는 말마저 조심스럽게 하니까 우리의 사랑을 이야기해 주는 것만 같아 너에게 다 전해질진 몰라도 선명해질 너와 나의 시간을 말해주는 것만 같아서 우리는 그거면 된다 사랑하는 마음 하나면 된다 또 멀어지다

일렁이자 최유리

난 작은 돛이 달린 배를 타고 깊고 어두울 수밖에 없는 곳을 겁 없이 잘 다가가서 나를 뱉곤 해 저 일렁이는 바다와 점점 더 깊어지는 나를 봤어 도무지 알 수 없는 얼굴을 해 너도 나와 같다면 깊게 떠나가자 저 일렁이는 바다로 휘몰아치는 바람 또 바람 나를 살아가게 하는 그 덕이고 내 사랑이건만 도대체 알 수 없는 나의 마음들은 어디로 보내야 해 바다야

사랑에게 최유리

않게 사랑한다 너를 어려움에 벅차오르며 외로워하던 너를 난 다 기억해 내가 더 노력할 수 있어 어떻게 이보다 더 나를 소중해하는 건지 내가 나를 더 사랑하게 만들던 너를 기억해 사랑아 나를 더 오랜 시간 너와 애타는 마음 다해 널 보내지 않기로 해 사랑아 나는 널 마음에 가득히 채우며 날아가니 내 날개를 잡아주렴 내 사랑을 볼래 네가 나의

둘이 최유리

나는 겁이 나 이렇게나 행복할 땐 내일을 무서워해 도망치려고만 해 넌 내가 어때 잡아줄래 내가 무서워 울 때 행복에 겁이 나서 그러니 날 잡아줄래 네가 그럴 때 조금 덜 도망갈 게 이기적이란 걸 알지만 계속해 널 사랑해 받아줄래 우리가 둘이 될 때 어떤 말이라도 괜찮은 그런 마음일 때 그래 그럴 때 나를 꼭 안아줄래 작고 작은 나의

푸념 최유리

어릴 적 나의 꿈은 뭐였는지 사람들과 그저 똑같은 마음이었는지 이쯤 되면 나 같은 사람들이 있을지 조차 알고 싶은 마음 하나 없고 어떤 것들 내게로 걸어와 잠에서 덜 깼는지도 몰라 가끔은 착각이라고 여길 꿈속이라 헷갈릴만한 마음 편할 때 내 것 모두 담을 수 있는 곳 하나씩 먼지 같아 둘 멀어지는 마음 가끔씩 날 조금은 버겁기만 한

사랑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 최유리

사랑에 한번 빠지고 싶어요 아주 멋진 여자를 만나 바다가 있는 아름다운 해변을 둘이서 걷고 싶어요 가슴이 불타 올라요 눈물마저 핑 도네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를위해 무엇을 했나 세월이 다 가기전에 내 모습 변하기전에 그대와 둘이 밤을 지새며 지난날을 잊고 싶어요 사랑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 매력있는 여자를 만나 아무도 없는 무인도에서 그녀와 함께 있...

너를 보낸 이유(MR) 최유리

초라한 사랑보다 화려한 이별을 선택했어. 그것이 너를 보낸 이유가 되고 말았지 . 내 과거 속으로 들어가 추억을 지우리라. 저녁이면 지는 처럼 그렇게 잊으리라 그래도 남겨진 미련 참아도 흐르는 눈물 새 하얀 드레스 갈아 입고서 내일은 행복하리라. 내 과거 속으로 들어가 추억을 지우리라. 저녁이면 지는 처럼 그렇게 잊으리라 그래도 남겨진 미련 참...

당신만을사랑합니다 최유리

가슴속에 피어있는 그리움 하나 외로워서 불러봐요 보고파서 불러봐요 오늘밤은 함께해요 당신이 그립습니다 별을보며 약속했던 우리의 그사랑이 깨질까봐 두려워요 깨질까봐 두려워요 지금도 오직 당신 당신만을 사랑 합니다 >>>>>>>>>간주중<<<<<<<<<< 바람결에 스쳐가는 인연은 아니었는데 우리사랑 영원하자 약속했던 그사랑이 어느새 추억되...

나만 아는 이야기 최유리

Radio를 켜지 마세요 오늘은 나만 아는 이야기를 하려 해요 Radio를 듣지 마세요 당신만 모르는 얘길 하려고 해요 많이 외롭게 해서 미안해요 혼자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아직도 나를 원망하나요 아무말 하지 말아요 오늘은 내 얘길 들어봐요 아무것도 보지 말고 눈감고 내 얘길 들어봐요 너무 사랑하면 외롭다는 걸 그대 아나요 혼자 사랑하면 슬프다는 걸...

1번누르면-★ 최유리

최유리-1번누르면-★ 1절~~~○ 묻지묻지 마세요 나도나도 몰라요 전화를 걸고싶어요 어쩌다 당신마음 꼬집었는지 도대체 알수 없어요 사랑사랑 사랑은 그런가봐요 무작정 좋아지네요 묻지묻지 마세요 나도나도 몰라요 사랑이란 그런가봐요 핸드폰 열면 바로당신이 해맑게 나를 반기죠 묻지묻지 마세요 나도나도 몰라요 자꾸자꾸 그리워져요

Hold Me Back 최유리

어둠에 달빛이 날 비추고 네 눈빛 내 몸 가득 비치면 우리 둘만을 위한 Rollercoaster Rollercoaster 공간 속 선명한 너를 느껴 아무것도 준비 된 건 없어 깊이 빠져들었어 Going down with me 속도는 상관 없어 날 이끌어 조금 더 망설이지마 애태워 오늘 안전벨트는 필요없어 to you? Want you play? You...

답장 최유리

아침이 다 지나가고 오후가 다 돼가는데 낡은 서랍을 쳐다봐 수북이 쌓아둔 이야기들 무심코 하나 둘 열어 마음 담을게 아직은 우습고도 서툴지만 사랑 얘기 어색한 이야기가 오고 갔던 사람 얘기 지나간 시간 속에 홀로 나만 변했나 봐요 그때는 아무것도 아니었던 추억 얘기 얼마 전 새삼스레 지난 속마음 얘기도 이제 나 슬쩍 답장 한 번 해볼게요 낡은 서랍을 ...

인연 최유리

이제는 두번 다시 사랑때문에 울지않으리 이제는 두번 다시 나는 너를 보내지않으리 사랑 때문에 괴로웠던 지난 날들은 이제는 이제는 모두 끝이야 수많은 사람 만나 만나서 내 모든걸 다 주어봐도 때가 되면 떠나버리는 무정한 사람이더라 인연이라는 것은 때가 되어야만 만나지는 것 지난 날을 괴로워말자 언젠가 너도 괴로울테니까 이제는 두번 다시 과거 때문에 울...

꽃바람 여인 최유리

가슴이 터질 듯한 당신의 그 몸짓은 날 위한 사랑일까 섹~시한 그대 모습 한 모금 담배 연기 사랑을~ 그~리며 한 잔의 샴페인에 영혼을 팔~리라 세월에 향기인가 다가서는 당~신은 꽃바람 여인인가 나만의~ 사랑 사랑의 노예가 되어 버렸어 어쩔 수 없었네 꽃바람~ 여~ ~인 ********************************** 영혼의 사랑인...

하나뿐인 당신 최유리

하나뿐인 당신 운명처럼 만나서 처음 느낀 그대로 영원히 함께할 사람 세상엔 남자야 많고 많지만 나에겐 당신 뿐이야 여자 여자 여자의 운명은 멋진 남자 만나 사랑하며 사는거야 이 세상에 하나뿐인 하나뿐인 당신은 당신은 내인생의 전부야 운명처럼 만나서 처음 느낀 그대로 영원히 함께할 사람 세상엔 여자야 많고 많지만 나에겐 당신 뿐이야 남자 남자 남자...

잘 지내자, 우리 최유리

마음을 다 보여줬던 너와는 다르게 지난 사랑에 겁을 잔뜩 먹은 나는 뒷걸음질만 쳤다 너는 다가오려 했지만 분명 언젠가 떠나갈 것이라 생각해 도망치기만 했다 같이 구름 걸터앉은 나무 바라보며 잔디밭에 누워 한쪽 귀로만 듣던 달콤한 노래들이 쓰디쓴 아픔이 되어 다시 돌아올 것만 같아 분명 언젠가 다시 스칠 날 있겠지만 모른 척 지나가겠지 최선을 다한 넌 ...

동그라미 최유리

이대로 나 모진 사람이 된 것 같아 이 걱정의 말을 해 내가 바라보는 사람이 되어볼까 모진 구석 하나 없구나 나는 그저 마음 하나를 빌린 건데 커져가니 닮아 있구나 많은 사람 지나쳐도 난 모진 사람 오늘은 곧 사라져 가는 사람들 속에서 아니 더 큰 먼지가 되어온 날 날 바라보는 사람들 시선에 갇혀 지내도 나는 아직 모질고 거친 거야 잊고 서 있는 사람...

답답한 새벽 최유리

답답한 새벽 잠은 안 오고 불안한 생각들이 꼬리를 물고 캄캄한 시간 기댈 곳도 없는 외롭고 아픈 날들 이젠 늦어버린 숨겨둔 마음 지나친 풍경들에 눈물이 나도 그대로의 내가 참 좋다며 웃던 네가 있길 바라지만 이젠 우연이라도 바래볼 수밖에 널 바라보기만 해도 난 녹아버릴 것 같아 괜찮냐고 해줘 울지 말라고 해줘 내 손을 잡고 다 잘 될 거라고 말해줘 지...

당신뿐이야 최유리

당신 뿐이야 당신 뿐이야 나에겐 진짜 당신 뿐이야 이 세상 모든 것이 변한다 해도 나에겐 진짜 당신 뿐이야 하늘이 내려 준 보석같은 사람 내 인생의 등불 소중한 사람 당신이 있어 살맛 나고 당신이 있어 행복해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나에겐 당신 뿐이야 간주중 당신 뿐이야 당신 뿐이야 나에겐 진짜 당신 뿐이야 이 세상 모든 것이 변한다 해도 나에겐 진짜 당...

앵콜요청금지 (2022) 최유리

안돼요 끝나버린 노래를 다시 부를 순 없어요 모두가 그렇게 바라고 있다 해도 더 이상 날 비참하게 하지 말아요 잡는 척이라면은 여기까지만 제발 내 마음 설레이게 자꾸만 바라보게 하지 말아요 아무 일 없던 것처럼 그냥 스쳐 지나갈 미련인 걸 알아요 아무리 사랑한다 말했어도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때 그 맘이 부른다고 다시 오나요 아무래도 다시...

모닥불 최유리

마음 가득 따듯한 사람이 되고파요 이렇게 놀라운 생각이 문득 떠오를 때 내 많은 사람 곁에 있어 고맙다고 말하지 못하고 지나쳐가니 속상해도 모닥불에 함께 비춰 우리 모든 바람이 불어도 한 사람이 된 것처럼 내가 너무 행복해 돌아올 때 두 손 내밀어 웃어주렴 보잘것없이 그 무엇이든 좋으니 밝고 힘있게 웃어주렴 난 가끔 불편한 사람들도 울적으로 지나...

후회 최유리

혹시나 나 지난날에 돌아갈 수 있다면 밀어줘 날 어색하고 어둡던 그때로 그때도 나만큼 멀어질 사람들 있었나 모두들 다 그려낸 환상 같아 난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내 마을엔 소나기만 지나쳐가는데 난 이대로 환한 사람 또 못할까 아직은 작아 어두운 사람 바뀌어왔던 나만의 멍청한 사람 얘기 또 어떤 건 모른 척 모두 지나온 듯해 그때는 겁이 났었어...

바람 최유리

울지 않을래 슬퍼지지 않게 더는 아픈 말 없게 나 이제 사랑한단 맘으로만 가득하게 난 한 치 앞을 봐 우리는 왜 대체 놓여버린 아픔에만 무게를 두려는지 나와는 다른 마음일런지 가난하게 사랑받고만 싶어 깊은 마음에 기뻐하게 가난하게 사랑을 받고만 싶어 나는 난 한 치 앞을 봐 이미 우리는 다 놓여버린 말들에만 무게를 두었기에 아쉬움만 보인 거지 가난하게...

밤, 바다 최유리

우린 고요한 밤바다를 좋아했지 소란한 맘을 감춰줬으니 낮게 부서지는 잔잔한 노래에 가끔 한숨을 잊기도 했지 내게 불어온 바람은 퍽 차가웠지 이미 많은 걸 놓쳐 버렸지 지친 나무 틈에 몸을 숨기기엔 너무 커버린 내가 미웠지 문득 돌아보면 그날에 네 마음이 내겐 얼마나 큰 위로였는지 가끔은 넘어질 거야 오늘은 괜찮을 거야 흐트러진 마음을 쏟아내도 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