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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어가는 것 최영

쉬운건 아니지 쉽다곤 못 하지 걷기 시작한 아이처럼 쓰러져 울다가 지치며 배웠던 혼자의 외로움 해질 무렵 가슴 시리게 내 가슴으로 파고들던 노을들 더 이상 나의 눈빛을 흐려지게 하진 않겠지 모든걸 다 잃은듯 또 생각되어도 미처 알지 못한 꿈들이 살아있는걸 애쓰고 또 애쓰며 가지 않아도 물이 흘러가듯 어른이 되어 가는 해질 무렵 가슴 시리게 내 가슴으로 파고들던

내가 될수 없는 너 최영

버릴수만 있다면 버려야지 애써 추억이라고 부를 뿐 그 모두가 아픈 기억인걸 두번 다시 볼 수 없는 모습이 된다는 것이 이별을 슬프게 생각되게 하지 이 세상의 누구도 내가 될 순 없는 내 가슴 모두 주고 싶은 사랑의 아픔밖에는 더 이상 아무것도 바래선 안 되는 거지 너 하나를 위해서 눈물 흘려 보아도 영원히 내가 될 수 없는 너 너만의 너 이 세상의 누구도

보여줄수 없니! 최영

얼마나 더 사랑해야 나는 너를 알 수 있을까 너에게로 가는 길이 너무 멀어 나에겐 너무나 아직도 나는 모르겠어 이젠 알 때도 된 같은데 얼마나 더 많은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을까 보여줄 수 없니! 진정한 너의 모습 이젠 너의 마음 속에 쌓아 올린 마음의 벽을 모두 허물고 너의 마음을 보여줄 수 없니!

넌 잠시 여행을 떠났을 뿐 최영

이 밤도 나를 얻을 수 없는 약속처럼 멀어져간 너를 기다리고 있어 나에게 주었던 너의 사랑이 너무 많아 그 사랑을 기다리는 건 아닐지 이미 오래 전부터 익숙해져버린 모든 그 많은 날들을 두고 또 다시 다른 사랑을 찾아 떠날 수는 없잖아 이대로 보낼 수는 없잖아 아무도 널 대신 할 수없어 재울 수 있는건 너뿐이야 이별을 남기지 않을래 넌 잠시 여행을 떠났을

어른이 되어가는 나무들의 이야기 이설희

조그만 씨앗 하나 흙에서 나와 제법 자라난 어느 날에 이렇게 말을 하네 가지를 나눌 거야 우뚝 설 수 있을 같아 꿈의 가지 줄기를 나누면서 조금 어른이 되어볼래 하나에 하나 하나에 둘 가지를 나누면서 하나가 아닌 더 큰 세상 꿈꾸는 나무 될래 하늘 가득 꿈 가지를 채우면서 큰 나무가 될래

어른이 되어가는 꿈 올라이즈 밴드

나도 어른이 되고 싶어요 라고 말하던 아이 시절엔 금빛 복숭아 은빛 무지개 구름타고 하늘로 오르는 꿈을 꾸었죠 어른이 되어가는 꿈 한여름 낮 소나기 흠벅내린 하늘처럼 어른이 되어가는 꿈 눈덮힌 개울위로 아지랑이 피어오는 꿈 어른이 되어가는 꿈 한여름날 새벽의 안개 자욱한 길 희미한 산새소리와 풀벌레 울음속에 길 잃은 너의 목소리

돌아보지마 최영

뒤돌아보지마 이 순간 그대 그 눈빛 가슴에 묻어둘 거야 차마 전할 수도 없었던 말 맘속 깊이 간직하며 살 거야 이 순간 그대 그 미소 두 눈에 담아둘 거야 자꾸 커져가는 이 마음도 맘속 깊이 간직하며 살게 뒤돌아보지마 그만하면 된 거야 아무도 모를 거야 아무 일도 없었던 거야 잘한 일이라고 후회는 없다고 스쳐간 인연의 끝이야 다신 돌아보지마 ...

하지 못한 말 최영

최영..하지 못한 말 언젠가 부터 넌 나에게 꿈이였어 그속에 살아있었어 하지만 이젠 난 너에게 짐일뿐야 결국 떠난 너를 잡지 못한 나 너의 사랑이 아니여도.. 나에겐 니가 남겨둔 깊은 아픔 소리없는 눈물로 달래보려해 니앞에서 하지 못했던 그 말 이제는 다 잊어버렸어 다 거짓이였어 하지마.. . .

사랑은 쉬운게 아닌걸 최영

?넌 거짓을 말해도 아무런 느낌도 없이 그렇게 태연하지만 때로는 한번쯤 내눈에 비친 슬픔도 알아줘 쉽지는 않겠지만 넌 아무런 뜻없이 사랑한다고 쉽게 말하지만 난 한번도 너의 따뜻한 마음 느낄 수가 없는데 언제쯤 너도 알게 될까 사랑은 그렇게 쉬운게 아닌걸 넌 아무런 뜻없이 마지막이란 말 쉽게 하지만 난 그런 너의 뒷모습을 보며 허탈해질 수 밖에 언제쯤...

타인의 그늘 최영

나 그대를 향해 먼길을 걸어 왔는데그대의 마음속에는 타인이 앉아 있었네나 미련을 두고 쓸쓸히 돌아섰지만그대를 그리워하는 이 마음 지울수 없네나는 울고 말았네 돌아서서 울고말았네나는 울고 말았네 텅빈가슴 젖고 말았네나 그대를 향해 먼길을 걸어왔는데그대는 나를 외면한 타인의 그늘이었네나는 울고 말았네 돌아서서 울고말았네나는 울고 말았네 텅빈가슴 젖고 말았...

내가 만약 시인이라면 최영

내가 만약 시인이라면 눈물같은 시를 쓰겠지 내사랑은 눈물없이는 생각할수없으닌깐 내가만약 새가된다면 파랑새로 태어날거야 내사랑은 행복했지만 잡을수는 없었으닌깐 사랑의 슬픔은 강물처럼 끝이 없어도 사랑의 진실은 영원히 남아있는가 내가 만약 꽃이핀다면 물망초로 피어나겠지 내사랑은 가버렸지만 그대 나를 잊지말라고 (간주) 내가 만약 시인이라면...

그녀 머리에 꽃을 최영

오늘은 왠지 그녀가 다른 어떤 날과는 달라 보이네언제나 새침하던 그녀 표정이 어쩐지 슬퍼 보이네그녀 머리에 한송이 빨간 장미꽃을 꽂아 주고파나만이 느껴왔던 그대 사랑이 달라져 보이기 전에비오는 거리 오후는 왠지 너무 쓸쓸해빗방울에 젖은 머리가 마르길 기다리지만거리를 밝히던 불빛같은 그때처럼오늘도 나는 새침한 그녀 머리에 꽃을머리에 꽃을 우~비오는 거리...

내안에 없는 너 최영

오랜 그리움도 쌓이면 가슴이 타버리잖아함께 했던 의미도이해할 수 없는 빛바랜 가슴을 느낄 수 없어내안에 없는 너이기에희미해져 버린 따스한 기억도 잊으려 했지만생각나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그댈어떻게 보낼 수 있겠니갈 수밖에 없다며 보낼 순 있어마지막 모습만은 내게 보여줘단 한 번만이라도 얘기해줘날 사랑한다고그 순간 영원히 간직할꺼야희미해져 버린 따스한 ...

너도 나처럼 최영

넌 햇살처럼 하얀 얼굴 붉히며내게 다가와 손 내밀지만왠지 그런 너의 표정이 내겐 너무 낯설어너의 그 모습 난 감싸지 못 해비내린 오후 하늘가에 앉아서너의 얼굴을 바라보다가 문득 젖은너의 두 눈에 서툰 눈물 보았어오직 나만을 위한 너의 슬픔을떠나려할 때를 알았던 그런 아이가 되어먼 길을 홀로 떠나려는 여행자처럼 길었던방황의 끝을 만나기 위해 너도 나처럼...

사랑의 꿈 최영

부드러운 미소 따스한 그대의 손길그늘진 외로움을 달래려 사랑한건 아녜요내가 지금까지 그대를 사랑한다는 것엔아무런 이유도 없었어요 그 어떤 이유도오! 그대와 그려왔던 꿈들은 꿈이 되어버려도언제까지나 우리 함께 지녔던 의미를 바꿀 수는 없는거야난 영원히 곁에 있어요사랑은 떠나가지 않아가슴으로 가슴으로 느껴보아요 나의 사랑을오! 그대와 그려왔던 꿈들은 꿈이...

당신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최영

골목길을 지나 길가에 나서니눈앞에 꽃파는 아줌마예쁘게 포장해준 장미꽃한송이 가슴에 꼭 안고서무슨 말을 할까 뭐라고 전할까이 생각 저 생각하던 끝에당신의 생일을 축하합니다화려한 음악과 불빛속에 펼쳐진당신의 생일 축하파티 온 세상을 다 주고픈건너를 사랑하기 때문일거야오늘은 당신을 위한 날 당신의 생일입니다우리의 빈 잔 높이 들어요 우정과 사랑을 담아요그리...

어젯밤도 잠 못잤어 최영

어젯밤도 잠을 못 잤어도대체 몇 번이나 잠을 깬 건지눈감으면 떠오르는 너의 모습에매일매일 너를 상상해어제 봤던 드라마 속에사랑에 빠진 주인공처럼눈감으면 떠오르는 너의 모습에매일매일 너를 상상해이게 사랑일까?(아닐 꺼야)사랑일까?(참아야해)이게 사랑일까?(정신 차려)사랑일까?내가 왜 사랑을 미치지 않고서두번 다시 하지 않겠다고 워~~!이게 사랑일까?(아...

하지못한 말 최영

오늘같이 찬바람이 불어오면 생각이 나는 그 사람 그저 힘들었던 아픔도 계절을 타고 좋았던 기억들만 남고 해질녘 노을 진 한강을 보니 생각이 나는 그 사람 잊어야겠지 그래야겠지 보내야겠지 좋은 사람 만나 웃으며 더 사랑받으며 살아 잘해주지 못한 내 못난 기억은 잊고 살아 힘들던 날의 기억들 행복했던 날의 추억 고마웠다고 미안하다고 비틀대며 집으로 가는 ...

어른이 되면서 김성호

이젠 서로가 너무나 커버린 모습 지난 기억엔 아직도 들려오는 웃음들 그대로인데 함께 얘기한 우리의 푸른 바램들 언제부턴가 잊혀져지기 시작한 날이 우리에게서 꿈을 꿀 수 있는 시간이 그리 많지는 않은데 어른이 되어가는 이유로 다 버리려하네 이젠 서로가 너무나 무뎌진 모습 아픔 두려워 어렵게 다가오는 사랑도 포기하려해

어른이 되면서 김성호

이젠 서로가 너무나 커버린 모습 지난 기억엔 아직도 들려오는 웃음들 그대로인데 함께 얘기한 우리의 푸른 바램들 언제부턴가 잊혀져지기 시작한 날이 우리에게서 꿈을 꿀 수 있는 시간이 그리 많지는 않은데 어른이 되어가는 이유로 다 버리려하네 이젠 서로가 너무나 무뎌진 모습 아픔 두려워 어렵게 다가오는 사랑도 포기하려해

내가 가야 할 길 Mr.2

그저 내뜻과는 다른 길을 가야하는건 달콤한 유혹이 날 흔들고 지날땐 모든 것을 버리고도 싶었던거야 하지만 그러기엔 내가 가야할 길 너무나도 멀고 소중한 걸 알아 아직도 내게 자신이 없어 무엇보다도 나는 두려웠던 거야 약해지지말아 더 먼 걸음위해 잠시 한걸음 쉬어가는 것뿐 무너지지 않아 힘든 시간 속에 조금씩 우린 강한 어른이

물어본다 이승환

어렸을적 그리던 네 모습과 순수한 열정을 소망해 오던 푸른 가슴의 그 꼬마 아이와 어른이 되어가는 사이 현실과 마주쳤을때 도망치지 않으려 피해가지 않으려 내 안에 숨지 않게 나에게 속지 않게 Oh 그런 나이어 왔는지 나에게 물어본다 부끄럽지 않도록 불행하지 않도록 uh 않도록 푸른 가슴의 그 꼬마 아이는 무엇을 잃고 무엇을

물어본다 리플렉스(Reflex)

많이 닮아있는 건 같으니 어렸을 적 그리던 네 모습과 순수한 열정을 소망해오던 푸른 가슴의 그 꼬마 아이와 어른이 되어가는 사이 현실과 마주쳤을 때 도망치지 않으려 피해가지 않으려 내 안에 숨지 않게 나에게 속지 않게 오 그런 나이어 왔는지 나에게 물어본다 부끄럽지 않도록 불행하지 않도록 워어어 않도록 푸른 가슴의 그 꼬마 아이는 무엇을

물어본다 리플렉스

많이 닮아있는 건 같으니 어렸을 적 그리던 네 모습과 순수한 열정을 소망해오던 푸른 가슴의 그 꼬마 아이와 어른이 되어가는 사이 현실과 마주쳤을 때 도망치지 않으려 피해가지 않으려 내 안에 숨지 않게 나에게 속지 않게 오 그런 나이어 왔는지 나에게 물어본다 부끄럽지 않도록 불행하지 않도록 워어어 않도록 푸른 가슴의 그 꼬마 아이는 무엇을

물어본다 정세운

많이 닮아있는 건 같으니 어렸을 적 그리던 네 모습과 순수한 열정을 소망해오던 푸른 가슴의 그 꼬마 아이와 어른이 되어가는 사이 현실과 마주쳤을 때 도망치지 않으려 피해가지 않으려 내 안에 숨지 않게 나에게 속지 않게 오 그런 나이어 왔는지 나에게 물어본다 부끄럽지 않도록 후회하지 않도록 오 않도록 푸른 가슴의 그 꼬마아이는

세상의 비밀 황명하

제목:세상의 비밀 작사,작곡-염경철 편곡-김광석,염경철 *너무 멀리 와버린걸까 가슴 속의 참 불빛을 모르는 척 살아갈 수 없어서 모르는 척 살아갈 수 없어서 무작정 따라가고 있구나 오늘도 *내가 살아가는 이유 중엔 사랑이 되어가는 여행 모르는 척 살아갈 수 없어서 모르는 척 살아갈 수 없어서 무작정 따라가고 있구나 오늘도

다시한번더 (Feat. 최영) LUKA

저 멀리 바라봐 그곳엔 내가 있잖아곁에 있지 않더라도 함께인걸 느낄수있어난 두렵지 않아 내곁엔 니가 있잖아그 어떤 어려움 우린 이겨 낼수있어더 높이 높이 날아봐 더 넓은 세상이 보일꺼야 나와함께 (1.2.3.4 Let's Go!) 같이 가는 거야 힘이들고 험난해도(또봇!)너와 함께라면 이겨낼수 있을꺼야때론 넘어지고 흔들려도 내 손 놓지마(또봇!)두손 ...

The Party is not over yet. 미립(Me_Lip)

이 비트는 Lo-fi 내 이상은 Too High 좀 많이 먹고 마셔서 늘 혈압이 높아 두 아이의 아빠 좀 서툰 게 많아 그래서 와이프한테 듣는 잔소리도 많아 슈프림팀이 말했지 Beautiful Struggle 내 처지는 마법사들 사이에 숨어있는 머글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지는 관심 밖 Everything is by design 애들 아침밥 어른이 되니 꿈이 없어지는

기억, 길 준엽 (junyup)

하루 또 하루 흘러가는 시간속에 오늘도 수고했다는 너의 위로 무거웠던 걸음뒤로 가벼운 술한잔에 행복했던 추억속에 또하루를 지나보내 우리들의 함께한 시간들과 행복했던 기억들과 눈물흘린 감정들을 하나하나 간직할 수 있게 이젠 어른이 되어가는 모습보며 보고픈 친구들을 기억하며 하룰보내 우리들의 함께한 시간들과 행복했던 기억들과 눈물흘린 감정들을 하나하나

돌아보지마 최영 (01)

뒤돌아보지마 이 순간 그대 그 눈빛 가슴에 묻어둘 거야 차마 전할 수도 없었던 말 맘속 깊이 간직하며 살 거야 이 순간 그대 그 미소 두 눈에 담아둘 거야 자꾸 커져가는 이 마음도 맘속 깊이 간직하며 살게 뒤돌아보지마 그만하면 된 거야 아무도 모를 거야 아무 일도 없었던 거야 잘한 일이라고 후회는 없다고 스쳐간 인연의 끝이야 다신 돌아보지마 그날의 그...

왜 나만 코다 브릿지

길고 길었던 하루 흘러가듯 같은 자리에 어느새 멈춰 버린 같은 아이가 뒤처진 어른이 되어가는 길 부서진듯한 하루하루가 수많은 조각들로 맞춰지겠지 도대체 왜 대체 왜 또 나도 잘 하고 싶었어 남들처럼 그냥 웃고서 아무것도 모르던 부푼 꿈을 안고서 보던 세상과 너무 다른 듯한데 나만 혼자인듯해 버려져 버린 작은 조각들을 맞춰보지만 또다시 한번 더 실망을

이승환 - 물어본다 이승환 - EBS 스페이스 공감

많이 닮아있는 건 같으니 어렸을 적 그리던 네 모습과 순수한 열정을 소망해오던 푸른 가슴의 그 꼬마 아이와 어른이 되어가는 사이 현실과 마주쳤을 때 도망치지 않으려 피해가지 않으려 내 안에 숨지 않게 나에게 속지 않게 오 그런 나이어 왔는지 나에게 물어 본다 부끄럽지 않도록 불행하지 않도록 워워어 않도록 푸른 가슴의 그 꼬마아이는

물어 본다 다스리다님>>이승환

많이 닮아있는 건 같으니 어렸을 적 그리던 네 모습과 순수한 열정을 소망해오던 푸른 가슴의 그 꼬마 아이와 어른이 되어가는 사이 현실과 마주쳤을 때 도망치지 않으려 피해가지 않으려 내 안에 숨지 않게 나에게 속지 않게 오 그런 나이어 왔는지 나에게 물어 본다 부끄럽지 않도록 불행하지 않도록 워워어 않도록 푸른 가슴의 그 꼬마아이는 무엇을

물어본다 박시환???

많이 닮아있는 건 같으니 어렸을 적 그리던 네 모습과 순수한 열정을 소망해오던 푸른 가슴의 그 꼬마 아이와 어른이 되어가는 사이 현실과 마주쳤을 때 도망치지 않으려 피해가지 않으려 내 안에 숨지 않게 나에게 속지 않게 오 그런 나이어 왔는지 나에게 물어 본다 부끄럽지 않도록 불행하지 않도록 워워어 않도록

물어본다 박시환

많이 닮아있는 건 같으니 어렸을 적 그리던 네 모습과 순수한 열정을 소망해오던 푸른 가슴의 그 꼬마 아이와 어른이 되어가는 사이 현실과 마주쳤을 때 도망치지 않으려 피해가지 않으려 내 안에 숨지 않게 나에게 속지 않게 오 그런 나이어 왔는지 나에게 물어 본다 부끄럽지 않도록 불행하지 않도록 워워어 않도록

시작하는 너희들을 위해 (Feat. 명승주) JUNI MUSIC(쥬니뮤직)

겨울이 가고 봄이 오듯 끝을 지나 출발점에 선 너희들을 항상 응원할게 싸우다가도 화해하고 울다가도 예쁘게 웃을 새로운 시작을 늘 응원할게 모든게 처음이라 낯설겠지만 새롭게 그려갈 너의 꿈을 지켜볼게 지치고 힘들때 물론 있겠지만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일뿐 잘해낼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아 씩씩한 학교생활 입학축하해 처음 만난 선생님과 친구들이지만 서로 도와가며

책갈피 (Feat. seoseo) 톰너드 (Tomnerd)

밝게 핀 꽃잎은 언젠가는 시드니까 그래서 당연한 게 또 무서워지는 걸까 당연한 걸 당연하지 않도록 그게 사랑이니까 우리 추억을 모은 앨범 한 페이지 속 책갈피로 꽂아 둔 마른 꽃은 그때의 화사함은 더 이상 없더라도 영원히 아름다울 테니까 1, 2, 3, 4, 5 시간의 페이지를 넘겨봐 어떻게 우리가 만나게 됐을까 아직 어린 나와 너 우리가 됐잖아 사랑하면서 어른이

물어 본다 이승환

많이 닮아있는 건 같으니 어렸을 적 그리던 네 모습과 순수한 열정을 소망해오던 푸른 가슴의 그 꼬마아이와 어른이 되어가는 사이 현실과 마주쳤을 때 도망치지 않으려 피해가지 않으려 내 안에 숨지 않게 나에게 속지 않게 오 오 그런 나이어 왔는지 나에게 물어 본다 부끄럽지 않도록 불행하지 않도록 워 워 워 않도록 푸른 가슴의 그 꼬마아이는

입을 채운 물건 이호석

쓰고 남은 위에 쌓인 쓰고 달은 닳고 남은 뒤에 놓인 달고 짠 입 속에 남은 입 속에서 낡은 씹을수록 교묘히 스며드는 미움이 다음엔 마음이 되어가는 끊을 수 없는 입맛의 끈질김 짜고 남은 통 옆에 누운 짜고 매운 맺고 끊은 삶에 끼어든 아주 시큼한 입 속에 남은 입 속에서 낡은 씹을수록 교묘히 스며드는 미움이 다음엔

사랑, 어른이 더필름

짧게 말하기 되묻지 말기 어린애처럼 사소한 말투에 서운해 말기 한번 더 듣기 귀담아 주기 당신이 원한 그 말이 아니라 그대 말 듣기 아프지 말기 쉽게 오해도 말기 그대의 얘기 돌려 듣지 말고 그대로 듣기 기다려 주기 자꾸 무언가를 바라지 않기 사랑하게 되는 일이란 어른이 되는 화내지 말기 우릴 더 믿기 하고픈

사랑의 기술 이길승

노래로도 말씀으로도 이미 익숙하다고 생각했지만 날이 갈 수록 찾아보는 횟수가 늘어만가는 구절이네요 감정과 생각과 말로는 쉽지만 실천이 늘 어렵기 때문이예요 사람은 느낌따라 가는 게 아니라 기술이 분명히 있음을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자세히 일러주셨음을 기억하면서 조금씩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가는 같아 감정과 생각과 말로는 쉽지만

난 네가 행복하길 빌어 보보베리 (BoBoBerry), 이재성

기억나니 우리 서로 마주 보고 울고 웃던 특별하기만 했던 하루하루 추억하고 싶어서 난 담아보았어 나의 기억들을 첫사랑도 이별도 아닌데 나 너무도 힘겨웠어 그래도 빌었어 맘 한켠엔 행복하길 네가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함께 있더라도 난 네가 행복하길 빌어 사랑을 알려주고 떠났던 이별은 아프다는 것도 난 배운 같아 이젠 더 성숙한 내가 되어가는 같아 난

졸업 여일밴드

이제 한시름 덜어놓은 걸까 앞으로 펼쳐질 일들이 어떨지 몰라서 두려울꺼야 많이 괴로울꺼야 아마 넌 몇 년간 입던 교복은 남의 옷이 되어 버리고 바쁘게 뛰어가던 그 언덕길들은 나완 상관없겠지 너와 나에겐 그동안 보고싶던 드라마도 보고 한동안 잊고 지낸 친구도 만나고 첫 눈을 기다리듯 어른이 되어가는 하루를 내내 기다릴거야 이젠 준비가

Q-list 큐리스트 (Q-list)

Q list is a real I'm original 나를 깔보는 사람들 묻고서 나 혼자서 여행을 떠나 물론 I love you mom 어른이 되어가는 첫걸음 내 앞길은 내가 책임져 다시 한번 말하지만 진짜로 I love you papa Miss you 이게 진심이 아니래도 난 가는 중 그냥 계속해서 그럭저럭 사는 중 그냥 막 해볼 거 다 해보는 중 인생의

참지마 (Feat. 에이민) Billy Magnolia (빌리 매그놀리아)

Hold on hold on hold on say no 오늘 할 일을 미뤄 내일로 우리는 벌써 어른이 됐고 서른을 바라봐 이제 곧 나는 아직 그대로인데 세상은 변해 so fast 슬퍼도 웃는 삐에로 인생 홀로 남겨졌지 외롭게 울고 싶음 울어도 돼 너만 괜찮다면 내가 감정 쓰레기통이 돼줄게 화내고 싶음 화내도 돼 너만 괜찮다면 내가 키다리 아저씨가 돼줄래 oh

친구에게 예영싱 (YeYoungSing)

우리는 말야 거침없는 파도와 같아 우리는 아직 한 치 앞길 모르는 애송이 우리의 꿈은 넓고 아름다워 혼자선 할 수 없기에 서로가 필요해 어제와 다른 내일을 기대하면서 우리 끝까지 올라가보자 니가 날 부르면 어디든 달려갈게 내가 널 부르면 언제든 와주겠니 시간이 흘러도 처음 만난 그때처럼 우리 늘 함께 하자 영원히 우리는 아직 어른이 되어가는 중이야 두렵겠지만

해피엔딩 (Feat. 김윤재) Musist

언젠가 날 끌어안고 웃던 널 기억하면 허울 없이 행복한 그때가 생각나 웃음이 나 어색한 인사를 나누며 또 만날 핑계를 찾던 그때의 우리가 가끔 생각이 나 날 웃음 짓게 했어 하루 또 하루 이어지는 우리 둘만의 이야기들이 자꾸만 쌓이고 모여 두꺼운 동화책이 되어가는 같아 한 장 또 한 장 소중한 얘기 우리 둘만의 이야기 해피엔딩이 다가와 넌

왜 나만 코다 브릿지 (Coda Bridge)

[00:13.80]길고 길었던 하루 [00:20.70]흘러가듯 같은 자리에 [00:27.30]어느새 멈춰 버린 같은 아이가 [00:34.40]뒤처진 어른이 되어가는 길 [00:40.70]부서진듯한 하루하루가 [00:46.80]수많은 조각들로 맞춰지겠지 [00:52.10]도대체 왜 대체 왜 또 [00:59.10]나도 잘 하고 싶었어 남들처럼 그냥

next one (다음) Dime

지금부터가 중요하지. to the next one. on to the next one, on to the next one Jay Z는 아니지만 나도 계속 나아가, 먹어가는 것은 나이뿐인데 그렇다고 어른이 되어가는 것은 아닌데, on to the next one, on to the next one Jay Z는 아니지만 계속 새로 나아가, fuck.

녹이상제 살지게 먹여 (시인: 최영) 구민

★ 고 시 조 ~^* 녹이상제(霜蹄) 살지게 먹여 시냇물에 씻겨 타고. 용천설악(龍泉雪鍔) 들게 갈아 두러메고. 장부(丈夫)의 위국충절(爲國忠節)을 세워볼까 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