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카사노바 최수호

사랑을 이야기할 때 내 눈을 바라봐 줘요 그대의 눈빛 속에 나 지금 어디 있나요 당신 땜에 아파요 아야야 아야야 잊지 못할 키스로 또다시 날 믿게 해줘 그댄 카사노바 카사노바 미치도록 뜨겁게 정말 사랑해요 사랑했어요 섹시한 남자 그 남자 그댄 카사노바 카사노바 사랑 장난인가요 잠깐 반짝반짝 그런 건가요 라이터 불을 켠 만큼 폭풍처럼

카사노바 업타운

Dang you know how money change everything Can't understand how one can screw you over for that last grand. We began, thinking we be taller if we blue collar, what we do for dollar, and smaller dis...

카사노바 장윤정

사랑을 이야기 할때 내 눈을 바라봐줘요 그대의 눈빛속에 나 지금 어디있나요 당신땜에 아파요 아야야 아야야 잊지 못할 키스로 또다시 날 믿게해줘 그댄 카사노바 카사노바 미치도록 뜨겁게 정말 사랑해요 사랑했어요 섹시한 남자 그 남자 그댄 카사노바 카사노바 사랑 장난 인가요 잠깐 반짝 반짝 그런건가요 라이터 불을 켠만큼 폭풍처럼 강하게

카사노바 조PD

되리 이렇게 되리 오늘도 어제도 내일도 승리 나에겐 승리란 말뿐이니 사람들은 나를 껄떡이 찝쩍이 바람둥이라 부르지 아가씨만 있다면 어디든 달려가니 길거리라도 절대 상관없지 이 아가씨 저 아가씨 아무 거리낌없이 누구에게든지 baby honey 자기 우리둘이 아기자기하게 뻘짓거리 껄쭉하니 나의 모든 자매들은 나의 자기 카사노바

카사노바 조PD(조피디)

최후의 승자가 되리 (x2) psy) 오늘도 어제도 내일도 승리 나에겐 승리란 말뿐이니 사람들은 나를 껄떡이 찝쩍이 바람둥이라 부르지 아가씨만 있다면 어디든 달려가니 길거리라도 절대 상관없지 이 아가씨 저 아가씨 아무 거리낌없이 누구에게든지 baby honey 자기 우리둘이 아기자기하게 뻘짓거리 껄쭉하니 나의 모든 자매들은 나의 자기 카사노바

카사노바 손상미

같은 목소리 I'm a slave 4 u 마스카라를 쓸어 올리고 뾰족한 하이 힐 더 올리고 자존심의 콧대를 올리고 Makes me holla mellow mood 음악을 틀어 DJ 밤새도록 기분이 up되고 우 흔들리는 불빛 나를 보는 시선 맘대로 추고 싶은걸 따라 해봐 Shake it lower Take it slower 내게 다가오는 카사노바

카사노바 부가킹즈

No No 하지마쇼 나도 댁도 다 똑같다오 나도 떠나 보낸 사랑에 눈물 흘리고 가슴도 많이 아프다오 Bobby Kim Verse 1 믿거나 말거나 내 길을 가네 와인처럼 달콤하게 사랑을 해 아름다운 그대 발 닫는 곳에 장미를 깔아놓을게 *Chorus 언제나 사랑해도 휑 한 가슴 채울 수 없고 외로움 달래려고 여자를 또 울리네 카사노바

카사노바 선경

누가 누가 어서 나좀 말려줘요 그녀 때문에 정신을 차릴수 없어 멀리 바라만 봐도 한눈에 쏙 들어오는 너 오늘 하루만 같이 있어줘 오오오 사랑해 사랑해 그녀가 날 보네요 아무래도 내가 마음에 들었나 아 하 사랑해 사랑해 결국 고백했지만 그녀 한마디 애인 있어요 오늘 꽝이야 나 어서 체념하고 돌아가자 그게 진정한 카사노바야 간주~ 누가 누...

카사노바 조PD

최후의 승자가 되리 (x2) psy) 오늘도 어제도 내일도 승리 나에겐 승리란 말뿐이니 사람들은 나를 껄떡이 찝쩍이 바람둥이라 부르지 아가씨만 있다면 어디든 달려가니 길거리라도 절대 상관없지 이 아가씨 저 아가씨 아무 거리낌없이 누구에게든지 baby honey 자기 우리둘이 아기자기하게 뻘짓거리 껄쭉하니 나의 모든 자매들은 나의 자기 카사노바

카사노바 업타운

Dang you know how money change everything Can't understand how one can screw you over for that last grand. We began, thinking we be taller if we blue collar, what we do for dollar, and smaller dis...

>>>카사노바<<< 선경

1))) 누가 누가 어서 나좀 말려줘요 그녀 때문에 정신을 차릴수 없어 멀리 바라만 봐도 한눈에 쏙 들어오는 너 오늘 하루만 같이 있어줘 오오오 사랑해 사랑해 그녀가 날 보네요 아무래도 내가 마음에 들었나 아 하 사랑해 사랑해 결국 고백했지만 그녀 한마디 애인 있어요 오늘 꽝이야 나 어서 체념하고 돌아가자 그게 진정한 카사노바야 간주~ 2)...

카사노바 레이시 블루(Racy Blue)

한 눈빛으로 바라봐도 소용없어 하루에도 몇번씩 난 딴 생각을 하네 날마다 난 너를 만나봐도 재미없어 하루에도 수십번 다른여자 바라보네 단 한번도 난 사랑 하지못하네 단 한번도 넌 나를 만족 못시키고~ 너 만보고 난 살아 간다고 했지 너 만보곤 난 살아 갈수는 없지~ 난 카사노바~ 난 카리스마~ 날 가져봐라

카사노바 우림

사랑을 이야기 할때 내 눈을 바라봐줘요 그대의 눈빛속에 나 지금 어디있나요 당신땜에 아파요 아야야 아야야 잊지 못할 키스로 또다시 날 믿게해줘 그댄 카사노바 카사노바 미치도록 뜨겁게 정말 사랑해요 사랑했어요 섹시한 남자 그 남자 그댄 카사노바 카사노바 사랑 장난인가요 잠깐 반짝 반짝 그런건가요 라이터 불을 켠만큼 폭풍처럼 강하게 때로는

카사노바 HeMeets

두근 두근 하죠 제가 당신 맘을 뺏었나요 난 로맨틱해도 꽤 변태에요 알아버린 시점에 이미 늦어 버렸지만 소곤소곤대는 달콤한 언어의 마술사죠 때론 거침없게 대체로 부드럽게 그대가 원하는 걸 다 줄것 같죠 Even though 그대 울지라도 나는 어쩔 수 없이 가야만해요 새로운 사랑 다가오죠 부디 추억에 남겨요 두근 두근하죠 우리 눈빛이 스쳤나요 때로 연...

카사노바 황우림

사랑을 이야기 할때 내 눈을 바라봐줘요 그대의 눈빛속에 나 지금 어디있나요 당신땜에 아파요 아야야 아야야 잊지 못할 키스로 또다시 날 믿게해줘 그댄 카사노바 카사노바 미치도록 뜨겁게 정말 사랑해요 사랑했어요 섹시한 남자 그 남자 그댄 카사노바 카사노바 사랑 장난인가요 잠깐 반짝 반짝 그런건가요 라이터 불을 켠만큼 폭풍처럼 강하게

카사노바 조PD

최후의 승자가 되리 (x2) psy) 오늘도 어제도 내일도 승리 나에겐 승리란 말뿐이니 사람들은 나를 껄떡이 찝쩍이 바람둥이라 부르지 아가씨만 있다면 어디든 달려가니 길거리라도 절대 상관없지 이 아가씨 저 아가씨 아무 거리낌없이 누구에게든지 baby honey 자기 우리둘이 아기자기하게 뻘짓거리 껄쭉하니 나의 모든 자매들은 나의 자기 카사노바

카사노바 현진우

?싸싸 바람둥이 싸싸 바람둥이 싸싸 바람둥이 바람둥이 싸싸 바람둥이 싸싸 바람둥이 싸싸 바람둥이 바람둥이 나는야 바람둥이 바람둥이 바람둥이 끝없이 들이대는 바람둥이 바람둥이 바람둥이 이쁜이 찾아대는 바람둥이 신입사원 미쓰리도 우리동네 영자씨도 조금씩 흔들려 끝없이 흔들려 들이대는 바람둥이야 조금더 찐하게 조금만 찐찐하게 에라 바람둥이야 짜라짜짜 짜라짜...

카사노바 윤준협

사랑을 이야기 할때 내 눈을 바라봐줘요 그대의 눈빛속에 나 지금 어디있나요 당신땜에 아파요 아야야 아야야 잊지 못할 키스로 또다시 날 믿게해줘 그댄 카사노바 카사노바 미치도록 뜨겁게 정말 사랑해요 사랑했어요 섹시한 남자 그 남자 그댄 카사노바 카사노바 사랑 장난인가요 잠깐 반짝 반짝 그런건가요 라이터 불을 켠만큼 폭풍처럼

카사노바 마이진

누가 누가 어서 나 좀 말려줘요 그대 때문에 정신을 차릴 수 없어 멀리 바라만 봐도 한눈에 쏙 들어오는 너 오늘 하루만 같이 있어줘 오오오 사랑해 사랑해 그대가 날 보네요 아무래도 내가 마음에 들었나 아 하 사랑해 사랑해 결국 고백했지만 그대 한마디 (저 애인 있어요) 오늘 꽝이야 나 어서 체념하고 돌아가자 그게 진정한 카사노바야 누가 누가...

카사노바 진해성

누가 누가 어서 나 좀 말려줘요 그대 때문에 정신을 차릴 수 없어 멀리 바라만 봐도 한눈에 쏙 들어오는 너 오늘 하루만 같이 있어줘 오 오 오 사랑해 사랑해 그녀가 날 보네요 아무래도 내가 마음에 들었나 아하 사랑해 사랑해 결국 고백했지만 그녀 한마디 애인 있어요 오늘 꽝이야 나 어서 체념하고 돌아가자 그게 진정한 카사노바야 누가 누가 어서 나 좀 ...

카사노바 두리 (DooRi)

사랑을 이야기할 때 내 눈을 바라봐줘요 그대의 눈빛 속에 나 지금 어디있나요 당신땜에 아파요 아야야 아야야 잊지 못할 키스로 또다시 날 믿게 해줘 카사노바 그댄 카사노바 카사노바 미치도록 뜨겁게 정말 사랑해요 사랑했어요 섹시한 남자 그 남자 그댄 카사노바 카사노바 사랑 장난인가요 잠깐 반짝 반짝 그런건가요 라이터 불을 켠 만큼 당신땜에 아파요 아야야 아야야

카사노바 업타운(UpTown)

이렇게 왜 살아 비참한건 싫어 유혹의 손길 내게 뻗치길 기다려 왔네 이제 시간이 됐네 난 그녈 버리고 돈 앞에 무릎 꿇었네 무슨 일이든 돈이되면 OK 비굴하게 닦치는대로 쓸어담네 번지르르 겉모습만 쫘르르르 빛나는 보석에 무거운 걸음 이거야 다 내꺼야 가난은 못 참아 잘 살꺼야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나 자꾸만 내 맘구석 아파와 나는 카사노바

카사노바 테온

내 별명은 바람의 왕자온 세상을 휘젓고 다녀내 매력에 빠져드는 건내 탓이 아닌거잖아내 별명은 바람의 왕자여자들이 너무 좋아해내 매력에 넘어오는 건나도 막을 수가 없어한번 사는 거 멋진 인생마음껏 누리며 사는거야잘났으니까 즐기면서 살자누가 뭐라하던 말던나는 바람의 왕자하지만 의리는 있으니까 믿어줘수많은 여자 만나긴 해도모두가 진심인거야나는 바람의 왕자 ...

카사노바 레이시 블루

쎅한 눈빛으로 바라봐도 소용없어 하루에도 몇번씩 난 딴 생각을 하네 날마다 난 너를 만나봐도 재미없어 하루에도 수십번 다른여자 바라보네 단 한번도 난 사랑 하지못하네 단 한번도 넌 나를 만족 못시키고 너 만보고 난 살아 간다고 했지 너 만보곤 난 살아 갈수는 없지 난 카사노바 난 카리스마 날 가져봐라 가여운 눈빛으로 잡아봐도 소용없어 일주일에 몇번씩 내 그녀를

조선의 남자 최수호

조선의 남자여 헤이 땀 냄새가 펄펄 나게 뛰어다니고 피곤한 몸 쪽 잠으로 몸을 달랜다 꺾어 신은 운동화를 고쳐 신고서 꿈을 향해 나는 달린다 고된 하루가 길다 하여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 바람이 불고 파도가 쳐도 멈출 수 없는 인생아 조선의 남자여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 찬란한 내일을 꿈을 꾸는 조선의 남자 발바닥이 부르트게 뛰어다니고 허기진 배 김밥...

038 최수호 - 조선의 남자 [tcafe2a] 최수호

조선의 남자여 헤이 땀 냄새가 펄펄 나게 뛰어다니고 피곤한 몸 쪽 잠으로 몸을 달랜다 꺾어 신은 운동화를 고쳐 신고서 꿈을 향해 나는 달린다 고된 하루가 길다 하여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 바람이 불고 파도가 쳐도 멈출 수 없는 인생아 조선의 남자여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 찬란한 내일을 꿈을 꾸는 조선의 남자 발바닥이 부르트게 뛰어다니고 허기진 배 김밥으로...

그놈의 정 최수호

너를 보면 화가 난다 미워서가 아니라 그놈의 정 정 때문이야 쌓인 정 치우려고 애를 써봐도 눈물이 앞을 가리네 쓰라린 상처 달래는게 어디 너뿐이더냐 사랑이야 지우면 되지 그놈의 정 정 때문이야 미치도록 화가 난다 너를 보고 있으면 얄미운 정 정 때문이야 정을 잡고보는 내가 미워서 눈물이 앞을 가리네 아픈 사랑 달래는 게 어디 너뿐이드냐 마음이야 달래...

그 이름 어머니 최수호

입이 없어 말 못할까 죄가 커서 말 못 할뿐 생겨나와 품안자식 허물 벗은 뒤로 잊고 사네 물가에 아이처럼 평생 가슴을 애태우다 주름 깊어진 그 이름 어머니 회초리 맞던 그 시절로 세월아 우리 엄니 돌려줘 생각 없이 말 못할까 가슴 시려 말 못 할뿐 생겨나와 품안자식 허물 벗은 뒤로 잊고 사네 객지 떠난 자식걱정 평생 가슴을 애태우다 청춘 멀어진 그 ...

영영 최수호

잊으라 했는데 잊어 달라 했는데 그런데도 아직 난 너를 잊지 못하네 어떻게 잊을까 어찌 하면 좋을까 세월 가도 아직 난 너를 못 잊어 하네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 봐 아마 나는 너를 잊을 수가 없나 봐 영원히 영원히 내가 사는 날까지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 잊을 거야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봐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봐 아마 나...

042 최수호 - 월하가약 [tcafe2a] 최수호

달래도 달래도 가슴이 우는 밤 뉘 어깨에 기대어 저 달을 보시오 내 님이여 내 님이여 어이하여 못오시요 달빛아래 사랑언약 고이 새겨주오 달이뜨네 달이뜨네 달빛아래 사랑언약 저 달도 아시건만 어이해 당신만 모르시나 내 님이여 내 님이여 어이하여 못오시요 달빛아래 사랑언약 고이 새겨주오 달이뜨네 달이뜨네 달빛아래 사랑언약 저 달도 아시건만 어이해 당신만 ...

갈무리 최수호

내가 왜 이런지 몰라 도대체 왜 이런지 몰라 꼬집어 말할 순 없어도 서러운 맘 나도 몰라 잊어야 하는 줄은 알아 이제는 남인줄도 알아 알면서 왜 이런지 몰라 두 눈에 눈물 고였잖아 이러는 내가 정말 싫어 이러는 내가 정말 미워 이제는 정말 잊어야지 오늘도 사랑 갈무리 이래선 안 되는 줄 알아 지나간 꿈인 줄도 알아 그런 줄 뻔히 알면서도 마음을 ...

용두산 에레지 최수호

용두산아 용두산아 너만은 변치말자 한 발 올려 맹세하고 두 발 딛어 언약하던 한 계단 두 계단 일백구십사 계단에 사랑 심어 다져 놓은 그 사람은 어디 가고 나만 혼자 쓸쓸히도 그 시절 못 잊어 아아 못 잊어 운다 둘이서 거닐던 일백구십사 계단에 즐거웠던 그 시절은 그 어디로 가버렸나 잘 있거라 나는 간다 꽃 피던 용두산 아아 용두산 엘레지

거문고야 최수호

내 청춘이 못가게 붙잡아보자 오동잎 떨어진 달 밝은 밤에 너하고 나하고 이 밤이 가지 못하게 붙잡아보자 뚱따리뚱땅 뚱따리뚱땅 거문고야 내 청춘이 못가게 여섯줄을 퉁겨라 새파란 청춘 내 청춘을 어이 보내놓고 내가 너를 붙잡고 있으니 님이 생각난다 보고픈 내 님이 거문고야 여섯줄을 퉁겨라 달아나는 밤을 붙잡고 너를 붙잡고 뚱따리뚱땅 뚱따리뚱땅땅 오동잎 떨...

월하가약 최수호

달래도 달래도 가슴이 우는 밤 뉘 어깨에 기대어 저 달을 보시오 내 님이여 내 님이여 어이하여 못오시요 달빛아래 사랑언약 고이 새겨주오 달이뜨네 달이뜨네 달빛아래 사랑언약 저 달도 아시건만 어이해 당신만 모르시나 내 님이여 내 님이여 어이하여 못오시요 달빛아래 사랑언약 고이 새겨주오 달이뜨네 달이뜨네 달빛아래 사랑언약 저 달도 아시건만 어이해 당신만 ...

여인의 눈물 최수호

사랑이 사랑으로 남아있나요 기억 저편 난 어디쯤에 있나 다정했던 사람이 그 모진 사랑이 가슴에 남아있는데 그 날이 그리워서 눈물이 나면 하염없이 이 길을 걷고 있네 밤새우던 웃음도 꼭 잡은 두 손도 모두 다 지난 이야기 긴 세월 속에 수 많았던 인연 늘 상처뿐인 사랑이여 아아 바람처럼 멀리 길도 없이 떠나가는가 슬픔은 흘러간다 또 나를 달랜다 가녀린 ...

전복 먹으러 갈래 최수호

전복 먹으러 갈래 서해안 고속도로 타고 완도 앞 바다로 나랑 같이 가볼래 슬쩍 기대도 돼 내 팔을 어깨 위에 두르고 저 구름 따라 지금 떠나볼래 어느새 바닷바람 시원하게 불어오잖아 좋아 걱정은 마 오늘은 내가 책임진다 진짜야 너에게 좋은 것만 주고픈 마음 알까 전복 먹으러 갈래 할 일은 내일로 다 미루고 이 기분 따라 훌쩍 떠나볼래 조개구이 먹으러 ...

최수호 - 월하가약 [tcafe2a] 최수호

달래도 달래도 가슴이 우는 밤 뉘 어깨에 기대어 저 달을 보시오 내 님이여 내 님이여 어이하여 못오시요 달빛아래 사랑언약 고이 새겨주오 달이뜨네 달이뜨네 달빛아래 사랑언약 저 달도 아시건만 어이해 당신만 모르시나 내 님이여 내 님이여 어이하여 못오시요 달빛아래 사랑언약 고이 새겨주오 달이뜨네 달이뜨네 달빛아래 사랑언약 저 달도 아시건만 어이해 당신만 ...

이력서 최수호

세월아 세월아 걸음을 재촉 마라 하도 빨리가서 원망도 못했는데 왜 자꾸자꾸 등 뒤에서 나를 떠미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세상사라서 죽자 살자 욕심 많아 그 까짓 거 돈 모아도 둘러메고 짊어지고 갈 것도 아닐 텐데 훨 훨 훨 모두 털고 한 세상을 보냈더니 내 인생의 이력서 이것뿐이요 공연히 한 세상을 헤매었구나 세월아 세월아 걸음을 재촉 마라 하도 빨...

님이여 최수호

님이여 님이시여 기어이 가시나요 뒷산에 접동새가 여태도록 우는데 가시면 떠나시면 어쩌라 어쩌라고 아니 되오 못 가오 나를 두고 못 가오 이 사랑 다 주기 전에 살아가는 오늘 또 내일이 님의 향기뿐인데 님이여 님이시어 차라리 죽으려오 님이 없는 세상은 온통 암흑천지요 내 사모하는 님이여 아 내 님이여 아 내 님이여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최수호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떠오르는 당신 모습 피할 길이 없어라 가지 말라고 애원했건만 못본 체 떠나버린 너 소리쳐 불러도 아무 소용이 없어라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떠오르는 당신 모습 피할 길 없는 내 마음 가지 말라고 애원 했건만 못본 체 떠나버린 너 소리쳐 불러도 아무 소용이 없어라 앉으나 서나 당신 생...

열두줄 최수호

가슴을 뜯는 가야금 소리 달빛 실은 가야금 소리 한 줄을 퉁기면 옛님이 생각나고 또 한 줄을 퉁기면 술 맛이 절로난다 둥기당기 둥기당기당 둥기당기 둥기당기당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어화둥둥 내 사랑아 열두줄 가야금에 실은 그 사연 어느 누가 달래 주리오 가슴을 뜯는 가야금 소리 구곡간장 애타는 소리 한 줄을 퉁기면 옛님이 생각나고 또 한 줄을 퉁기면 ...

네박자 최수호

네가 기쁠 때 내가 슬플 때 누구나 부르는 노래 내려 보는 사람도 위를 보는 사람도 어차피 쿵짝이라네 쿵짝 쿵짝 쿵짜자 쿵짝 네 박자 속에 사랑도 있고 이별도 있고 눈물도 있네 한 구절 한고비 꺾어 넘을 때 우리네 사연을 담는 울고 웃는 인생사 연극 같은 세상사 세상사 모두가 네 박자 쿵짝 쿵짝 쿵짝 쿵짜자 쿵짝 네박자 속에 사랑도 있고 이별도 있고 ...

고향역 최수호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 고향역 이쁜이 곱쁜이 모두 나와 반겨주겠지 달려라 고향 열차 설레는 가슴 안고 눈 감아도 떠오르는 그리운 나의 고향역 코스모스 반겨주는 정든 고향역 다정히 손잡고 고갯마루 넘어서 갈 때 흰머리 날리면서 달려온 어머님을 얼싸안고 바라보았네 멀어진 나의 고향역

얼쑤 최수호

(얼쑤 얼쑤얼쑤) 울고불고했던 지난날은 잊고 지지고 볶고 했던 그 여자는 잊고 다른 사람 만나요 요요 요요 요요요요요 어떤 옷을 입고 갈까 고민고민 큰 거울 앞에 이런저런 포즈포즈 지금 만나러 가요 요요 요요 요요요요요 굽이굽이 이 높은 구두 신고 사뿐히 걸어가면 저기 당신 보여요 달아 달아 밝은 달아 나 좀 예쁘게 잘 좀 비춰라 이 사람 내게 혹 ...

사모곡 최수호

앞산 노을 질 때까지 호미 자루 벗을 삼아 화전 밭 일구시고 흙에 살던 어머니 땀에 찌든 삼베 적삼 기워 입고 살으시다 소쩍새 울음 따라 하늘 가신 어머님 그 모습 그리워서 이 한밤을 지샙니다 무명 치마 졸라 매고 새벽이슬 맞으시며 한평생 모진 가난 참아 내신 어머니 자나 깨나 자식 위해 신령님전 빌고 빌며 학처럼 선녀처럼 살다가 신 어머님 이제는 ...

청춘을 돌려다오 최수호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의 애원이란다 못다 한 그 사랑도 태산 같은데 가는 세월 막을수는 없지 않으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가느냐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의 애원이란다 지나간 그 옛날이 어제 같은데 가는 세월 막을 수는 없지 않으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가느냐

물레야 최수호

한밤이 지났느냐 돌아라 물레야 홀로 타는 등불마저 쓸쓸한 밤을 너 아니면 나는 어떡해 하루 이틀 기다린 님이 달이 가고 해가 가도 물레만 도네 기다려도 오지 않는 무심한 님이시여 돌아가는 물레야 한밤이 지났느냐 돌아라 물레야 홀로 타는 등불마저 쓸쓸한 밤을 너 아니면 나는 어떡해 하루 이틀 기다린 님이 달이 가고 해가 가도 물레만 도네 기다려도 오지...

무시로 최수호

이미 와버린 이별인데 슬퍼도 울지 말아요 이미 때 늦은 이별인데 미련은 두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보다 더 아픈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 때 그 때 울어요 이미 돌아선 님이라면 미워도 미워말아요 이미 약속된 이별인데 아무 말 하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보다 더 아픈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 때...

목포행 완행열차 최수호

목포행 완행열차 마지막 기차 떠나가고 늦은 밤 홀로 외로이 한잔 술에 몸을 기댄다 우리의 사랑은 이제 여기까지가 끝인가요 우리의 짧은 인연도 여기까지가 끝인가요 잘 가요 인사는 못해요 아직 미련이 남아서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 그냥 편히 웃을 수 있게 우리의 사랑은 이제 여기까지가 끝인가요 우리의 짧은 인연도 여기까지가 끝인가요 잘 가요 인사...

찔레꽃 최수호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언덕 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 고름 입에 물고 눈물 흘리며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 잊을 사람아 달 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동창생 천리 객창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작년 봄에 모여 앉아 찍은 사진 하염없이 바라보니 즐거운 시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