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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 어머니 최수호

입이 없어 말 못할까 죄가 커서 말 못 할뿐 생겨나와 품안자식 허물 벗은 뒤로 잊고 사네 물가에 아이처럼 평생 가슴을 애태우다 주름 깊어진 이름 어머니 회초리 맞던 시절로 세월아 우리 엄니 돌려줘 생각 없이 말 못할까 가슴 시려 말 못 할뿐 생겨나와 품안자식 허물 벗은 뒤로 잊고 사네 객지 떠난 자식걱정 평생 가슴을 애태우다

그 이름 어머니(MR) 최수호

입이 없어 말 못할까 죄가 커서 말 못 할뿐 생겨나와 품안자식 허물 벗은 뒤로 잊고 사네 물가에 아이처럼 평생 가슴을 애태우다 주름 깊어진 이름 어머니 회초리 맞던 시절로 세월아 우리 엄니 돌려줘 생각 없이 말 못할까 가슴 시려 말 못 할뿐 생겨나와 품안자식 허물 벗은 뒤로 잊고 사네 객지 떠난 자식걱정 평생 가슴을 애태우다 청춘 멀어진 이름 어머니

사모곡 최수호

앞산 노을 질 때까지 호미 자루 벗을 삼아 화전 밭 일구시고 흙에 살던 어머니 땀에 찌든 삼베 적삼 기워 입고 살으시다 소쩍새 울음 따라 하늘 가신 어머님 모습 그리워서 이 한밤을 지샙니다 무명 치마 졸라 매고 새벽이슬 맞으시며 한평생 모진 가난 참아 내신 어머니 자나 깨나 자식 위해 신령님전 빌고 빌며 학처럼 선녀처럼 살다가

부산 갈매기 최수호

지금은 어디서 내 생각 잊었는가 꽃처럼 어여쁜 이름도 고왔던 순이 순이야 파도치는 부둣가에 지나간 일들이 가슴에 남았는데 부산 갈매기 부산 갈매기 너는 정녕 나를 잊었나 지금은 어디서 내 모습 잊었는가 꽃처럼 어여쁜 이름도 고왔던 순이 순이야 그리움이 물결치면 오늘도 못 잊어 내 이름 부르는데 부산 갈매기 부산 갈매기 너는 벌써 나를 잊었나 부산

어머니 이상번

어머니 - 이상번 불러보고 또 불러도 다정한 이름 이 한 몸 길러주신 이름 석자 사랑이 아무리 커도 마음에 비길까 하늘이고 땅이어라 사랑 은혜 오늘도 고향 하늘 바라보면서 만수무강 빕니다 간주중 철이 없던 시절엔 잘못을 몰랐어요 이제는 마음 알았습니다 눈시울 뜨겁도록 가슴이 메이도록 당신의 것 다 주어도 부족해 하시고

어머니 이동현

어머니 - 이동현 불러보고 또 불러도 다정한 이름 이 한 몸 길러주신 이름 석자 사랑이 아무리 커도 마음에 비길까 하늘이고 땅이어라 사랑 은혜 오늘도 고향 하늘 바라보면서 만수무강 빕니다 간주중 철이 없던 시절엔 잘못을 몰랐어요 이제는 마음 알았습니다 눈시울 뜨겁도록 가슴이 메이도록 당신의 것 다 주어도 부족해 하시고

정말 좋았네 최수호

사랑 사랑이 정말 좋았네 세월 세월이 가는 줄도 모르고 불타던 두 가슴에 정을 새기면서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고 밤이 좋았네 사랑 사랑이 정말 좋았네 사랑 사랑이 정말 좋았네 이별 이별이 오는 줄도 모르고 푸르던 두 가슴에 참사랑 새기면서 마음을 주고 마음을 받고 그때가 좋았네 사랑 사랑이 정말

나불도 연가 최수호

월출산 능선 위로 구름이 머물고 지난날의 추억들은 길벗을 삼고 굽이굽이 영산강이 바다를 감싸던 그때 나불도 왕인의 숨결인가 바람의 장난인가 뱃길도 숨죽이고 보았네 첫사랑 나불도 꽃바람 강바람만 날리네 사랑한 나불도 한 남자 한 여자가 사랑을 나눴던 그때 나불도 도갑사 인경 소리 잠을 깨우고 떨어지는 벚꽃 잎은 갈 길을 묻고 굽이굽이

용두산 에레지 최수호

용두산아 용두산아 너만은 변치말자 한 발 올려 맹세하고 두 발 딛어 언약하던 한 계단 두 계단 일백구십사 계단에 사랑 심어 다져 놓은 사람은 어디 가고 나만 혼자 쓸쓸히도 시절 못 잊어 아아 못 잊어 운다 둘이서 거닐던 일백구십사 계단에 즐거웠던 시절은 어디로 가버렸나 잘 있거라 나는 간다 꽃 피던 용두산 아아 용두산 엘레지

용두산 엘레지 최수호

용두산아 용두산아 너만은 변치말자 한 발 올려 맹세하고 두 발 딛어 언약하던 한 계단 두 계단 일백구십사 계단에 사랑 심어 다져 놓은 사람은 어디 가고 나만 혼자 쓸쓸히도 시절 못 잊어 아아 못 잊어 운다 둘이서 거닐던 일백구십사 계단에 즐거웠던 시절은 어디로 가버렸나 잘 있거라 나는 간다 꽃 피던 용두산 아아 용두산 엘레지

용두산 엘레지 (MR) 최수호

용두산아 용두산아 너만은 변치말자 한 발 올려 맹세하고 두 발 딛어 언약하던 한 계단 두 계단 일백구십사 계단에 사랑 심어 다져 놓은 사람은 어디 가고 나만 혼자 쓸쓸히도 시절 못 잊어 아아 못 잊어 운다 둘이서 거닐던 일백구십사 계단에 즐거웠던 시절은 어디로 가버렸나 잘 있거라 나는 간다 꽃 피던 용두산 아아 용두산 엘레지

사랑 사랑 사랑 최수호

누구나 한 번쯤은 사랑에 울고 누구나 한 번쯤은 사랑에 웃고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철부지 어렸을 땐 사랑을 몰라 세월이 흘러가면 사랑을 알지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흔한 사랑 한 번 못 해본 사람 흔한 사랑 너무 많이 한 사람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누구나 한 번쯤은 사랑에 울고 누구나 한 번쯤은 사랑에 웃고 그것이 바로

어머니

어머니 - 륜 어느덧 작아진 어머니의 뒷모습 속에 수많은 아픔과 눈물 사랑의 흔적이 있죠 나의 철없던 어린 시절의 가시들도 어리석었던 원망도 가슴에 묻으셨죠 오래된 사진 속에 웃으며 꿈꿔왔던 미래들은 가족이란 이름 뒤에 접어 둔채 고운 얼굴엔 주름이 거울 속의 모습에 한숨 짓진 마세요 세상에 무엇과도 비교 할 수 없는 내겐 아름다운

청춘을 돌려다오 최수호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의 애원이란다 못다 한 사랑도 태산 같은데 가는 세월 막을수는 없지 않으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가느냐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의 애원이란다 지나간 옛날이 어제 같은데 가는 세월 막을 수는 없지 않으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가느냐

여인의 눈물 최수호

사랑이 사랑으로 남아있나요 기억 저편 난 어디쯤에 있나 다정했던 사람이 모진 사랑이 가슴에 남아있는데 날이 그리워서 눈물이 나면 하염없이 이 길을 걷고 있네 밤새우던 웃음도 꼭 잡은 두 손도 모두 다 지난 이야기 긴 세월 속에 수 많았던 인연 늘 상처뿐인 사랑이여 아아 바람처럼 멀리 길도 없이 떠나가는가 슬픔은 흘러간다 또 나를

여인의 눈물 (MR) 최수호

사랑이 사랑으로 남아있나요 기억 저편 난 어디쯤에 있나 다정했던 사람이 모진 사랑이 가슴에 남아있는데 날이 그리워서 눈물이 나면 하염없이 이 길을 걷고 있네 밤새우던 웃음도 꼭 잡은 두 손도 모두 다 지난 이야기 긴 세월 속에 수 많았던 인연 늘 상처뿐인 사랑이여 아아 바람처럼 멀리 길도 없이 떠나가는가 슬픔은 흘러간다 또 나를 달랜다 가녀린 여인의

무시로 최수호

이미 와버린 이별인데 슬퍼도 울지 말아요 이미 때 늦은 이별인데 미련은 두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보다 더 아픈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 때 때 울어요 이미 돌아선 님이라면 미워도 미워말아요 이미 약속된 이별인데 아무 말 하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보다 더 아픈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MR) 최수호

이미 와버린 이별인데 슬퍼도 울지 말아요 이미 때 늦은 이별인데 미련은 두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보다 더 아픈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 때 때 울어요 이미 돌아선 님이라면 미워도 미워말아요 이미 약속된 이별인데 아무 말 하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보다 더 아픈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 때

내 영혼의 히로인 최수호

헝클어진 운명의 끈을 바로 잡지 못하고 사랑했던 사람을 잃어버린 채 돌이킬 수 없는 남이 되어 원점에 난 서있네 이제는 그리워해도 안되겠지 아 이제는 만나서도 안되겠지 가슴 속에 묻어둔 가슴 속에 묻어둔 내 영혼의 히로인 헝클어진 운명의 끈을 바로 잡지 못하고 사랑했던 사람을 잃어버린 채 돌이킬 수 없는 남이 되어 원점에 난 서있네 다시는 그리워해도

열두줄 최수호

가슴을 뜯는 가야금 소리 달빛 실은 가야금 소리 한 줄을 퉁기면 옛님이 생각나고 또 한 줄을 퉁기면 술 맛이 절로난다 둥기당기 둥기당기당 둥기당기 둥기당기당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어화둥둥 내 사랑아 열두줄 가야금에 실은 사연 어느 누가 달래 주리오 가슴을 뜯는 가야금 소리 구곡간장 애타는 소리 한 줄을 퉁기면 옛님이 생각나고

열두줄 (MR) 최수호

가슴을 뜯는 가야금 소리 달빛 실은 가야금 소리 한 줄을 퉁기면 옛님이 생각나고 또 한 줄을 퉁기면 술 맛이 절로난다 둥기당기 둥기당기당 둥기당기 둥기당기당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어화둥둥 내 사랑아 열두줄 가야금에 실은 사연 어느 누가 달래 주리오 가슴을 뜯는 가야금 소리 구곡간장 애타는 소리 한 줄을 퉁기면 옛님이 생각나고 또 한 줄을 퉁기면 술맛이 절로난다

유행가 최수호

유행가 유행가 신나는 노래 나도 한 번 불러본다 쿵쿵따 쿵쿵따 유행가 노래 가사는 우리가 사는 세상 이야기 오늘 하루 힘들어도 내일이 있으니 행복하구나 유행가 유행가 신나는 노래 나도 한 번 불러본다 유행가 유행가 서글픈 노래 가슴 치며 불러본다 유행가 노래 가사는 사랑과 이별 눈물이구나 시절 노래 가슴에 와닿는 당신의 노래 쿵쿵 따리 쿵쿵따 신나는

카사노바 최수호

사랑을 이야기할 때 내 눈을 바라봐 줘요 그대의 눈빛 속에 나 지금 어디 있나요 당신 땜에 아파요 아야야 아야야 잊지 못할 키스로 또다시 날 믿게 해줘 그댄 카사노바 카사노바 미치도록 뜨겁게 정말 사랑해요 사랑했어요 섹시한 남자 남자 그댄 카사노바 카사노바 사랑 장난인가요 잠깐 반짝반짝 그런 건가요 라이터 불을 켠 만큼 폭풍처럼

사라지는 최수호

어쩌면 살아가는 날들 중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그런 너의 마음을 알지 못한 난 너를 바라보며 웃고 있었지 같이 걸을까 좀 더 거닐까 이젠 싫은가 대답없는 너 좀 더 거닐까 저기 가볼까 정말 싫은가 말이 없는 너 예견했던 날이 왔고 나의 미소는 소멸해버렸지 너의 손등에 남긴 내 입맟춤 그게 너를 지켜주길 바랄 뿐 같이 걸을까 좀 더 거닐까 이젠 싫은가

어머니 그루브스팟(Groove Spot)

거짓과 위선에 길들여져 버린 내게 언제나 똑같은 믿음 주고 지금까지 날 지켜주신 크신 사랑이 이제 조금 아주 조금 느껴져요. Cb 1. 어둠과 절망 속에 고통받는 내 맘을 따듯한 손길로 감싸주신 분. 이제 다시 그리운 이름 내 어머니를 생각해 그대 크신 사랑에 나 감사드리네. Cb 2.

너무합니다 최수호

마지막 한마디 말은 나를 사랑한다고 돌아올 당신은 아니지만 진실을 말해줘요 떠날 땐 말없이 떠나가세요 날 울리지 말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떠나간 당신은 야속하지만 후회하지 않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어머니 김보연

이 세상의 많은 이름 중에 날 있게 한 가장 소중한 사람 늘 곁에 두고도 깨닫지 못했죠 내 뒤에서 늘 함께 해왔는데 수 많았던 계절들을 지나 거울 속의 내 모습 바라볼 때 어느새 커버린 나의 등 뒤로 한 없이 작아진 내 어머니 나와 함께 한 세월의 흔적과 또 나를 위해 흘렸던 눈물까지도 아깝지 않다고 당신의 기쁨이라고 날 안으셨죠

얼쑤 최수호

(얼쑤 얼쑤얼쑤) 울고불고했던 지난날은 잊고 지지고 볶고 했던 여자는 잊고 다른 사람 만나요 요요 요요 요요요요요 어떤 옷을 입고 갈까 고민고민 큰 거울 앞에 이런저런 포즈포즈 지금 만나러 가요 요요 요요 요요요요요 굽이굽이 이 높은 구두 신고 사뿐히 걸어가면 저기 당신 보여요 달아 달아 밝은 달아 나 좀 예쁘게 잘 좀 비춰라

황성옛터 최수호

황성옛터에 밤이 되니 월색만 고요해 폐허에 서린 회포를 말하여 주노나 아 외로운 저 나그네 홀로 잠 못 이루어 구슬픈 벌레 소리에 말없이 눈물 져요 성은 허물어져 빈터인데 방초만 푸르러 세상이 허무한 것을 말하여 주노나 아 가엾다 이 내 몸은 무엇 찾으려 끝없는 꿈의 거리를 헤매어 있노라 아아 한없는 이 심사를 가슴 속 깊이 품고 이 몸은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최수호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그대를 만나고 내가 사는 이곳 라라라라 랄라 라라라 Oh my sunshine 사랑에 빠진 한 남자는 밤새도록 잠도 못 이루고 라랄라라 노래만 부르네 그녀를 생각하네 사랑에 빠진 남자는 밤새도록 전화기만 붙잡아 미소 짓는 한 남자가 나란 걸 모르지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그대를 만나고 내가 사는 이곳 별빛보다 더 아름다워 그대는 그런

어머니 BK김보연

이 세상의 많은 이름 중에 날 있게 한 가장 소중한 사람 늘 곁에 두고도 깨닫지 못했죠 내 뒤에 늘 함께 해왔는데 수많았던 계절들을 지나 거울 속의 내 모습 바라볼때 어느새 커버린 나의 등 뒤로 한 없이 작아진 내 어머니 나와 함께한 세월의 흔적과 또 나를 위해 흘렸던 눈물까지도 아깝지않다고 당신의 기쁨이라고 날 안으셨죠 아무것도 바라지 않던 아무것도 원하지

이력서 최수호

세월아 세월아 걸음을 재촉 마라 하도 빨리가서 원망도 못했는데 왜 자꾸자꾸 등 뒤에서 나를 떠미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세상사라서 죽자 살자 욕심 많아 까짓 거 돈 모아도 둘러메고 짊어지고 갈 것도 아닐 텐데 훨 훨 훨 모두 털고 한 세상을 보냈더니 내 인생의 이력서 이것뿐이요 공연히 한 세상을 헤매었구나 세월아 세월아

분위기 좋고 최수호

분위기 좋고좋고 느낌이 와요와요 준비는 됐어됐어 오메 좋은 거 분위기 좋고좋고 폼도 좋구나 좋아 준비는 됐어됐어 나는 행복해 내 인생에도 꽃이 핀다 내 사랑에도 꽃이 핀다 분위기 좋고좋고 느낌이 와요와요 준비는 됐어됐어 아따 좋은 거 분위기 좋고좋고 폼도 좋구나 좋아 준비는 됐어됐어 나는 행복해 사랑이 온다와요 옵니다 옵니다와요 느낌이 와요와요 오메 좋은 거

망부석 최수호

밝아 찾아보니 처마 끝엔 빈 둥지만이 구구 만리 머나먼 길 다시 오마 찾아가나 저 하늘에 가물 거리네 에헤야 날아라 헤이야 꿈이여 그리운 내 님 계신 곳에 푸른 하늘에 구름도 둥실둥실 떠가네 높고 높은 저 산 너머로 내 꿈마저 떠가라 두리둥실 떠가라 오매불망 내 님에게로 깊은 밤 잠 못 이뤄 창문 열고 밖을 보니 초생달만 외로이 떴네 멀리 떠난 내 님 소식

Drive Away 최수호

짙은 어둠이 옅어져버린 어느덧 붉고 푸르게 변해버린 새벽과 아침의 경계사이 여백의 틈을 따라 달려가네 흘러가는 풍경 속에 담긴 마주하는 바람 속에 여민 쉽지않은 낯선 나날들과 쉽지않던 날선 과거들이 바람을 타고 흘러 거울 속 달의 뒷편을 넘어 유성을 향했어 온전한 나만의 시간을 달리고 있잖아 본연의 나를 마주한다고 해도 괜찮아 누구나 나약한 어둠이 있단걸

쓰리랑 최수호

닐니리 노래하세 놀아보세 놀아보세 흥겨웁게 한잔 술에 물 탄 듯이 놀아보세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모래도 같은 세월 둥글둥글 놀아보세 아리아리 아리랑 (아리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 쓰리랑 (쓰리 쓰리 쓰리랑) 아리아리 쓰리 쓰리 넘어간다 아리랑 고개를 쓰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여보시오 여보시오 날 좀 보소 나를 두고 떠나가면 아니 되오 이 사람 저 사람 요 사람

그이름 어머니 진성

입이 없어 말 못할까 죄가 커서 말 못 할뿐 생겨나와 품안자식 허물 벗은 뒤로 잊고 사네 물가에 아이처럼 평생 가슴을 애태우다 주름 깊어진 이름 어머니 회초리 맞던 시절로 세월아 우리 엄니 돌려줘 생각 없이 말 못할까 가슴 시려 말 못 할뿐 생겨나와 품안자식 허물 벗은 뒤로 잊고 사네 객지 떠난 자식걱정 평생 가슴을 애태우다 청춘 멀어진

아버지 어머니 최연수

힘들고 외로울때면 소리없이 마음속에 다가와 생각나게하는 이름 아버지 어머니 이 세상 어떤이름보다 가장 귀하고 따뜻합니다 이 세상 어떤 향기보다 가장아름답고 오래갑니다 마음 지처 약해있을때 남모르게 마음속에 찾아와 사랑에 향기 전하는 이름 아버지 어머니 힘들고 외로울때면 소리없이 마음속에 다가와 생각나게하는 이름 아버지 어머니 이 세상 어떤이름보다

그리운 이름 신지아

창살 저 편 멀리 아침해가 따스한 손길로 어루만지는 곳에 떠오르는 그리운 얼굴 지나는 실바람이 소리없이 내게 다가와 속삭이듯 전하는 꿈속에도 그리운 이름 어머니~ 짙은 어둠 밝히는 한조각 달빛처럼 굵은 쇠창살도 녹일 우리 어머니 맑은 눈물 어머니~ 열아홉 꽃같은 젊음 묻어버린 미싱대위에 야윈 두손으로 간직해 온 그리운 이름 흐린 불빛아래 뜬눈

그 이름 어머니 진성

입이 없어 말 못할까 죄가 커서 말 못 할뿐 생겨나와 품안자식 허물 벗은 뒤로 잊고 사네 물가에 아이처럼 평생 가슴을 애태우다 주름 깊어진 이름 어머니 회초리 맞던 시절로 세월아 우리 엄니 돌려줘 생각 없이 말 못할까 가슴 시려 말 못 할뿐 생겨나와 품안자식 허물 벗은 뒤로 잊고 사네 객지 떠난 자식걱정 평생 가슴을 애태우다 청춘 멀어진

그 이름 어머니 정서주

입이 없어 말 못 할까 죄가 커서 말 못 할 뿐 생겨나와 품 안 자식 허물 벗은 뒤로 잊고 사네 물가에 아이처럼 평생 가슴을 애태우다 주름 깊어진 이름 어머니 회초리 맞던 시절로 세월아 우리 엄니 돌려줘 생각 없이 말 못 할까 가슴 시려 말 못 할 뿐 생겨나와 품 안 자식 허물 벗은 뒤로 잊고 사네 객지 떠난 자식 걱정 평생 가슴을 애태우다 청춘 멀어진

그 이름 어머니 오유진

입이 없어 말 못 할까 죄가 커서 말 못 할 뿐 생겨나와 품 안 자식 허물 벗은 뒤로 잊고 사네 물가에 아이처럼 평생 가슴을 애태우다 주름 깊어진 이름 어머니 회초리 맞던 시절로 세월아 우리 엄니 돌려줘 생각 없이 말 못 할까 가슴 시려 말 못 할 뿐 생겨나와 품 안 자식 허물 벗은 뒤로 잊고 사네 객지 떠난 자식 걱정 평생 가슴을 애태우다 청춘 멀어진

어머니 조혜진

부르고 불러도 애닯은 이름 어머니어머니 어머니어머니 이못난 자식을 최고라 하시던 세상 하나뿐인 내 어머니 보고또 보아도 그리운 얼굴 어머니어머니 어머니어머니 이못난 자식을 보듬어 주시던 세상 하나뿐인 내 어머니 자식이 아프면 밤새워 그곁을 지키던 어머니 당신은 아프다 소리없이 혼자서 지새운 밤이여 더이상 아프지마세요 더이상

그리운 이름 노래를 찾는 사람들

창살 저편 멀리 아침해가 따스한 손길로 어루만지는 곳에 떠오르는 글운 얼굴 지나는 실바람이 소리없이 내게 다가와 속삭이듯 전하는 꿈 속에도 그리운 이름 어머니 짙은 어둠 밝히는 한조각 달빛처럼 굵은 쇠창살도 녹일 우리 어머니 맑은 눈물 어머니 열아홉 꽃같은 젊음 묻어 버린 미싱대 위에 야윈 두 손으로 간직해온 그리운 이름 흐린 불빛 아래

조선의 남자 최수호

조선의 남자여 헤이 땀 냄새가 펄펄 나게 뛰어다니고 피곤한 몸 쪽 잠으로 몸을 달랜다 꺾어 신은 운동화를 고쳐 신고서 꿈을 향해 나는 달린다 고된 하루가 길다 하여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 바람이 불고 파도가 쳐도 멈출 수 없는 인생아 조선의 남자여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 찬란한 내일을 꿈을 꾸는 조선의 남자 발바닥이 부르트게 뛰어다니고 허기진 배 김밥...

038 최수호 - 조선의 남자 [tcafe2a] 최수호

조선의 남자여 헤이 땀 냄새가 펄펄 나게 뛰어다니고 피곤한 몸 쪽 잠으로 몸을 달랜다 꺾어 신은 운동화를 고쳐 신고서 꿈을 향해 나는 달린다 고된 하루가 길다 하여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 바람이 불고 파도가 쳐도 멈출 수 없는 인생아 조선의 남자여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 찬란한 내일을 꿈을 꾸는 조선의 남자 발바닥이 부르트게 뛰어다니고 허기진 배 김밥으로...

그놈의 정 최수호

너를 보면 화가 난다 미워서가 아니라 그놈의 정 정 때문이야 쌓인 정 치우려고 애를 써봐도 눈물이 앞을 가리네 쓰라린 상처 달래는게 어디 너뿐이더냐 사랑이야 지우면 되지 그놈의 정 정 때문이야 미치도록 화가 난다 너를 보고 있으면 얄미운 정 정 때문이야 정을 잡고보는 내가 미워서 눈물이 앞을 가리네 아픈 사랑 달래는 게 어디 너뿐이드냐 마음이야 달래...

영영 최수호

잊으라 했는데 잊어 달라 했는데 그런데도 아직 난 너를 잊지 못하네 어떻게 잊을까 어찌 하면 좋을까 세월 가도 아직 난 너를 못 잊어 하네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 봐 아마 나는 너를 잊을 수가 없나 봐 영원히 영원히 내가 사는 날까지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 잊을 거야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봐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봐 아마 나...

042 최수호 - 월하가약 [tcafe2a] 최수호

달래도 달래도 가슴이 우는 밤 뉘 어깨에 기대어 저 달을 보시오 내 님이여 내 님이여 어이하여 못오시요 달빛아래 사랑언약 고이 새겨주오 달이뜨네 달이뜨네 달빛아래 사랑언약 저 달도 아시건만 어이해 당신만 모르시나 내 님이여 내 님이여 어이하여 못오시요 달빛아래 사랑언약 고이 새겨주오 달이뜨네 달이뜨네 달빛아래 사랑언약 저 달도 아시건만 어이해 당신만 ...

갈무리 최수호

내가 왜 이런지 몰라 도대체 왜 이런지 몰라 꼬집어 말할 순 없어도 서러운 맘 나도 몰라 잊어야 하는 줄은 알아 이제는 남인줄도 알아 알면서 왜 이런지 몰라 두 눈에 눈물 고였잖아 이러는 내가 정말 싫어 이러는 내가 정말 미워 이제는 정말 잊어야지 오늘도 사랑 갈무리 이래선 안 되는 줄 알아 지나간 꿈인 줄도 알아 그런 줄 뻔히 알면서도 마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