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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 최수빈

하얗고 하얀 날 너는 태어났고 빛나디 빛나는 너는 나의 친구야 순아 순아 너의 옆을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우리 저 무지개다리서 만나자 순이 내 꿈에 나와 나랑 산책을 떠나자 평생 함께 있을 수 있는 저 곳으로 떠나자 떠나자 밝았고 밝은 널 나는 좋아했고 가엽고 가여운 너를 내가 지킬게 순아 순아 너의 옆을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우리

다행히 여전한 것 최수빈

세상은 쉼 없이 돌아가고 발맞춰 걷지 못한 나는 모든 게 버겁고 힘들어 느린 나는 느리게 살아야 하는데 묵묵히 걸어온 고된 길에 그래도 버틸 수 있던 건 언제나 나의 오른 편에 아니면 왼편에서 손 내밀던 당신 누구 하나 알아주지 않는 삭막한 세상에 외로운 세상에 유일하게 위로가 되는 것 당신의 손길이 따뜻한 손길이 다행히 여전한 것 누구 하나 알아주지...

괜찮아요 (신곡 트로트) 최수빈

왜 내가 우는지 정말 그대는 아시나요 왜 내가 우는지 정말 그대는 아시나요 당신의 그 마음 내가 알아요 내가 알고 있어요 두 손을 주세요 내가 잡아줄게요 슬픈 날도 가고 어려움도 모두 지나가지요 괜찮아요 그대 괜찮아요 나 당신 사랑하니까 괜찮아요 그대 괜찮아요 당신 곁에 내가 있어요 괜찮아요 그대 괜찮아요 나 당신 믿어줄게요 왜 내가 우는지 정말 그...

네 마음은 왜 내 마음 같지 않을까 최수빈

같은 차를 마시고 같은 음식을 먹고 같은 길을 걸으며 같은 풍경 보고 있지만 우리는 왜 이렇게 다른 맘을 갖고 있을까 모든 게 달라도 하나만 같다면 좋을 텐데 하루에도 수십 번씩 궁금하고 답답해져 어쩔 땐 화가 나기도 해 나 혼자 이러는 거 바보 같아 보일 수 있겠지만 네 마음은 왜 이렇게 내 마음과 같지 않을까 왜 이렇게 다른 걸까 나는 너인데 너는...

괜찮아요 최수빈

왜 내가 우는지 정말 그대는 아시나요 왜 내가 우는지 정말 그대는 아시나요 당신의 그 마음 내가 알아요 내가 알고 있어요 두 손을 주세요 내가 잡아줄게요 슬픈 날도 가고 어려움도 모두 지나가지요 괜찮아요 그대 괜찮아요 나 당신 사랑하니까 괜찮아요 그대 괜찮아요 당신 곁에 내가 있어요 괜찮아요 그대 괜찮아요 나 당신 믿어줄게요 왜 내가 우는지 정말 그...

좋아하는 사람의 좋아하는 사람 최수빈

그렇지만 쉽게 포기 안됐어요 포기 못한다고 해봐야 말할 수 있는 것도 아니긴 하지만 별 의미 없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맘이 자꾸 흘러가서 붙잡느라 혼자 시끄러워요 말할까 고민도 많이 해봤지만 언제나 한걸음 느려서 가끔 꿈을 꿔요 당신의 옆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이 내가 되는 꿈 시시콜콜했던 당신의 일상을 듣는 꿈 행복한 꿈 가끔 꿈을 꿔요 당신의 옆자리에...

비 소식이 있었나요? 최수빈

오늘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었나요 나는 전혀 듣지 못했는데요 덕분에 젖을 만큼 젖고 추울 만큼 추운 하루를 보낸걸요 그대 떠나간다는 예고를 했었나요 나는 전혀 알아채지 못했어 덕분에 젖을 만큼 울고 아플 만큼 아픈 일상을 보내죠 우리 이렇게 될 걸 다 알고 있었나요 모른 척했었나요 왜 나만 몰랐나요 사실 비가 오는 건 하늘에 써 있어요 그대의 얼굴에는...

사랑의 비 최수빈

사랑의 비를 줘요 사랑의 비를 줘요. 사랑의 비를 주세요 사랑의 비를 줘요 사랑의 비를 줘요 사랑을 가득 채워줘요 당신에게 나는 어떤 사람입니까 살다보면 무관심해 지는 겁니까 아침에 해어져서 하루를 돌고 돌아 저녘에 하는 말 뻔 하네요 이제는 나에게도 당신이 필요해요 사랑하는 당신 마음 필요해요 그래요 쉬고 싶은 당신마음 이해해요 하지만 내 맘...

넝쿨째 굴러온 당신 최수빈

누가 누가 뭐라고 해도 당신만을 사랑해 온 세상이 변해도 나 하나만 끝까지 지켜줄 사람 그댈 사랑해 너를 사랑해 넝쿨째 내게로 굴러온 당신 항구 잃은 나에게 등불이 돼 준 당신 언제 언제까지나 변치 않을 사람아 나를 나를 데려가 주오 당신 곁에 영원히 내 손으로 당신을 이 세상에 최고로 만들때 까지 그댈 사랑해 너를 사랑해 넝쿨째 내게로 굴러온 당신 ...

우리 둘이 최수빈

나는 너무나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로 순진한 맘으로 당신도 오직 나만을 사랑해 줘요 이 세상에서 제일로 순결한 맘으로 루비루비 루 나는 행복해요 루비루비 루 정말 좋아 지금 이 행복이 영원하길 매일 기도해요 지금 이 기쁨이 영원하길 매일 기도해요 그대와 나 손을 잡고 낙원으로 가요 우리 둘의 사랑으로 꿈을 이뤄가요 우리 둘이면 우리 둘이면...

지나 가는 비 최수빈

지나 가는 비에 마음을 다 적시고 길을 잃은 사슴처럼 떨고 있어요 피하지도 못하게 갑자기 와서 당신은 떠나 갔어요 구름 걷힌 하늘에 마음을 다 뺏기고 가슴 타는 기다림에 울고 있어요 한 순간에 왔다간 그 사람을 못잊어 오늘도 기다랍니다 내린 비 보다 더 많은 사랑 알면서도 모르는 체 돌아선 당신 비야 비야 비야 나를 울린 비야 당신은 지나 가는 비

서울 아가씨 최수빈

갈매기 날아드는 저 넓은 한강에 사랑을 기다리는 서울 아가씨 유람선 뱃길 따라 세월은 가고 떠나간 그님은 언제 오려나 사랑아 내 사랑아 네가 보고 싶구나 그리움을 싣고서 물안개 피어나는 저 넓은 한강에 사랑을 기다리는 서울 아가씨 유람선 뱃길 따라 세월은 가고 떠나간 그님은 언제 오려나 사랑아 내 사랑아 정말 보고 싶구나 그리움을 싣고서 저 강물에 띄...

사랑의 자리 최수빈

바람이 불어와도 생각이 나고 구름이 쉬어 가도 생각이 난다 기약도 없이 소식도 없이 떠나 버린 야속한 님아 낙엽이 떨어져도 생각이 나고 강물이 흘러 가도 생각이 난다 돌아 온 다고 약속 해 놓고 오지 않는 무정한 님아 사랑이 머물던 자리 그리움이 머물던 자리 그님은 어디 가고 어디 가고 돌아 올 줄 모르나

사랑할거야 최수빈

내 마음을 흔들어 놓은 그대여 단 한번의 만남이라 생각했는데 나를 슬쩍 지나 갔던 자욱이 잊혀 지지 않고 이렇게 남아 밀려 오는 그리움이 너무나 커서 뜬 눈으로 지새운 밤이 별처럼 많아 그대를 난 사랑하고 있나봐 자꾸만 설레이는 가슴 나 이토록 사랑에 빠져 있어요 그댄 지금 어디 있는지 언제라도 내 옆에 지나 가시면 사랑한다 말을 할거야 내 마음을 흔...

사랑한다던 최수빈

이젠 지나가 버린 추억이기에 난 웃을 수 있죠 다신 그대 모습을 볼 순 없겠지만 이젠 보내 줘야죠 그대의 뒷모습 아련하게 눈물 되어 나를 적시겠지만 사랑한다던 그 말 거짓 아니죠 아름다웠던 우리의 사랑을 지울 수 없죠 아프지 않게 더 힘들지 않게 그대로만 그댈 간직할 게요 자꾸만 눈물이 미련하게 흘러나와 나를 적시겠지만사랑한다던 그 말 거짓 아니죠아름...

내게 돌아와 (zyn Remix) 최수빈

나는 몰랐어네가 다른 남자 앞에서그렇게 웃는 표정 지을 줄이야사실은 말야 네가 아니길 바랬어난 비참해져만 가는 것 뿐이야 ~오 베이비나를 바라봐, 왜 자꾸 내 맘 떠나니내 가슴은널 기다리고 있어오, 지구 멸망 할 때 까지오, 우주가 갈라 질 때 까지언제나 난 여기에 있으니까 !내게 내게 돌아와줘오, 한 번 더 기회를 줘더 이상, 아무 소용이 없단 걸 ...

내게 돌아와 (0kilo Remix) 최수빈

나는 몰랐어네가 다른 남자 앞에서그렇게 웃는 표정 지을 줄이야사실은 말야 네가 아니길 바랬어난 비참해져만 가는 것 뿐이야 ~오 베이비나를 바라봐, 왜 자꾸 내 맘 떠나니내 가슴은널 기다리고 있어오, 지구 멸망 할 때 까지오, 우주가 갈라 질 때 까지언제나 난 여기에 있으니까 !내게 내게 돌아와줘오, 한 번 더 기회를 줘더 이상, 아무 소용이 없단 걸 ...

내게 돌아와 (NooHiK Remix) 최수빈

나는 몰랐어네가 다른 남자 앞에서그렇게 웃는 표정 지을 줄이야사실은 말야 네가 아니길 바랬어난 비참해져만 가는 것 뿐이야 ~오 베이비나를 바라봐, 왜 자꾸 내 맘 떠나니내 가슴은널 기다리고 있어오, 지구 멸망 할 때 까지오, 우주가 갈라 질 때 까지언제나 난 여기에 있으니까 !내게 내게 돌아와줘오, 한 번 더 기회를 줘더 이상, 아무 소용이 없단 걸 ...

사랑해도 혼나지 않는 꿈 최수빈

오랜만에 아주 푹 잤어요알람 없이 눈을 뜬 아침지저귐이 들려와요꿈이 생각나요평소처럼 난 당신을 사랑하고 있었어요바라만 봐도 그저 좋았어요그렇지만 사랑해도 혼나지 않았어요나에게도 누구에게도그렇기에 꿈인 걸 알았어요처음으로 맘껏 보았어요그대의 미소 띤 얼굴여느 때와 다름없이가벼운 대화들평소처럼 난 당신을 사랑하고 있었어요바라만 봐도 그저 좋았어요그렇지만 ...

겨울노래 (with 김지웅) 최수빈

지나간 울다만내 슬픔 맺혀있는 밤거칠게 쓰여진미움 섞인 흔적과조그만 꽃 하나에어설픈 웃음 짓던 날남은 꽃의 향기가뒤돌아보게 만들어포근한 구름처럼나를 감싸안아걸어왔던 지나간울고 웃던 나의 모든 시간도다가올 날들도Love you all희미한 햇살도 잿빛의 구름도Love you all해져버린 날도슬픔없는 밤도Love you all(Through the ti...

내게 돌아와 최수빈

나는 몰랐어네가 다른 남자 앞에서그렇게 웃는 표정 지을 줄이야사실은 말야 네가 아니길 바랬어난 비참해져만 가는 것 뿐이야 ~오 베이비나를 바라봐, 왜 자꾸 내 맘 떠나니내 가슴은널 기다리고 있어오, 지구 멸망 할 때 까지오, 우주가 갈라 질 때 까지언제나 난 여기에 있으니까 !내게 내게 돌아와줘오, 한 번 더 기회를 줘더 이상, 아무 소용이 없단 걸 ...

Time Goes By 최수빈

기억해 너와 나의 97’ night 지나간 추억을 짙게 남기고 차갑던 공기도 뜨겁던 네 입술도 이렇게 온 몸이 기억하는 데- Wait for the minuet, 오, 마음 속엔 Waiting 나 그리움에 지친 밤을… 널 보며 말해 Wait for the minuet, 오, 가슴 속엔 Hating 널 붙잡고 싶지만 너무 지나버린 시간… 닿을 수 없던…...

월요일을 내어준다는 건 최수빈

바쁜 하루였죠아침 눈을 뜨고 잠들 때까지정신없는 하루였죠어디서부터 나였고어디서부터 내가 아닌지 모를 하루그런 날이 돌고 돌아서다시 시작되는 날이 왔네요그대도 바쁘잖아요 분명 그럴 텐데요헌데 어떻게 오늘 내 앞에 서 있는 거죠사실 난 상관없어요 되려 좋은 걸요시작에 그대가 있으니 그럴 수밖에요많은 날을 돌고 돌아서겨우 마주한 그대의 모습을놓치기 싫어요그...

네가 나의 불행이었느냐 묻는다면 최수빈

아니 난 한치 망설임도 없이아니라고 답할 거야혹여 불행이라 할지라도같은 선택이었겠지그래 모든 날이 행복이라부를 수는 없을 테지허나 이만큼 행복했는데약간의 불행쯤이야누군가 네가 나의 불행이었느냐 묻는다면한치 망설임도 없이 아니라고 말할 거야넌 내게 희망이었고 앞선이었어아픔은 내가 감당하면 될 몫인 거야사실 모든 날을 행복했다말해도 괜찮을 거야아마 내게 ...

Fly High 최수빈

안갯속에 가려져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아멈춰 섰던 지난날 겁이 많던 어린 나의 가리워진 길 그 끝에 밝게 빛나던 나만의저 별들에게 나 내 마음을 전해가려져 알 수 없는 이 세상에때론 까마득한 어둠이 나를 삼키지 못하게밝게 비춰줘멈춰 섰던 지난날 겁이 많던 어린 나의가리워진 길 그 끝에 밝게 빛나던 나만의저 별들에게 나 내 마음을 전해가려져 알 수 없는 ...

하루에도 창밖을 몇 번씩 최수빈

어느새 습관이 된 지나가는 사람들 속에누군갈 찾는 일아무리 둘러봐도 원하는 이 보이지 않아익숙한 체념뿐하루에도 창밖을 몇 번씩쳐다보는지 몰라 한 번쯤서성이는 네 모습을기웃하는 네 모습을 보게 될까 봐하루에도 창밖엔 수많은사람들이 어딘가 향하고다시 돌아오는데그중에 너 하나 있길바라는 맘은 욕심일까옅어질만할 텐데 오히려 더 선명해지는그런 기억이야어쩌다 마...

마음 최수빈

나의 그대 오늘도 생각에 잠기는지 돌릴 수 없는 마음만 잡은 채 그 어느 날 다짐했던 많은 것들에 저마다의 마음을 다 껴안지 못해 괴로워했던 그대 지난날 이제 와 보니 모두 사랑임을 알게 되고 그대 오늘도 혼자인 밤을 언젠가는 지금 사소한 이 마음을 그리워하게 되는 날이 올까 어쩌면 그땐 다정한 마음만 쓰게 될까 그러길

친애하는 최수빈

친애하는 당신에게이제 아스라한 당신에게진심 눌러 쓴 편지를고이 접어 보내오어떤 말로 시작할지를 몰라안녕이란 글자 올려놨는데당신에게 느껴지는 안녕과내게 느껴지는 의미 다르면 어쩔까요친애하는 당신에게이젠 아스라한 당신에게못다한 말들 햐얀 종이 위에다고이 접어 보내오어떤 말을 이어가야 좋을지밤낮으로 고민해 봤는데당신에게 가장 하고 싶던 말그 말 없으면 아무...

그날의 진심은 진심이었어요 최수빈

그날의 진심은 다 진심이었어요수줍어 절로 숙여지던 고개도뭐 하나 제대로 말 못 하던 모습도그날의 고백은 다 진심이었어요수줍어 절로 숙여지던 순간에대단한 용기였어요 알고 있나요얼마나 많이 좋아했는지애태워 했는지 꿈을 꿨는지난 알 수 없었죠 처음 마주한그 마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그날에 모든 것이 내겐 선명해요가을에 맞는 나뭇잎의 색깔과그 옆에 웃던 네 ...

물음은 있는데, 답은 없네 최수빈

저 멀리서 보이는 발걸음마저내겐 충분한 설렘이야그 걸음이 내게로 다가올수록밤새 연습했던 그 말을꺼내야 하는데 네가 가까워질수록이상하게 내 용기는 멀어져가옷차림 선명해지는 그 정도의 거리에서나만 들릴 목소리로 조용히 속삭이네허공에 뜬 내 물음은 너에게 닿지 못해아래로 아래로 떨어져만 가는데물음은 있는데 오는 답은 없네마음은 있는데 받아주는 이 없네나란한...

사랑은 그자리에 최수빈

이대로 우린 끝인가요 아무말 없이 끝인가요 날사랑한다던 그말은 아무소용 없는건가요 그렇게 홀로 가버리면 아무말없이 가버리면 남겨진 빈자리 그림자 이젠 지워야 하나요 발길에 부딪치는 추억들은 여전히 남아 있는데 아직하지 못한 이야기들이 이렇게 남아 있는데 그대의 말들이 손길이 나의 가슴에 사랑을 속삭이는데 날두고 가버린 당신이지만 사랑은 그자리에

참좋은말 (최수빈) Various Artists

사랑해요 이 한마디 참 좋은 말 우리시구자고 나면 주고받는 말 사랑해요 이 한마디 참 좋은말 엄마 아빠 일터길 때 주고받는 말 이 말이 좋아서 온종일 신이 나지요 이 말이 좋아서 온종일 신이 나지요 이 말이 좋아서 온종일 가슴이 콩닥콩닥인대요 사랑해요 이 한마디 참 좋은 말 나는 나는 이 한마디가 정말 좋아요 사랑 사랑해요

순이 나잇어클락

오겠다고 편지 한장 써 두고 아파 누운 홀어미 대신하여 먼 길을 떠났다오 순이를 아무도 못 보셨소 뒷동산에 어여삐 핀 꽃 따다가 밤새 만든 꽃 가락지 주려 했소 (간주) 더러워진 년이라 욕 들을까 겁이나서 못 오는지 돌아오는 길이나 기억할까 그게 더 걱정이라오 아무도 못 봤소 꽃은 벌써 몇 해를 더 피었소 스물 되면 내 각시 된다 하였소 순이

순이 선우정아

?널 만나지 않아도 좋아 아니 아예 안 만나는 게 좋겠어 만약 널 코 앞에서 마주치게 되면 내 표정은 무너지게 될거야 Because I\'m just out of control 네 눈도 못 쳐다볼 게 뻔한 걸 내 자린 그냥 여기 이렇게 멀찍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 는 순 이 순전히 너만을 네가 어디서 무얼하든 이유같은 거 없이 널 좋아하는 이 난 순...

순이 봄 여름가을겨울

흐린 오후 하늘가에 검붉은 노을 걸리면 길 건너 회색 건물 위로 하얀 미소 떠오른다 김 서린 창에 글을 쓰던 너의 하얀 손 끝에 파란색 우산 건네며 우린 그렇게 만났지 스쳐 지나 버린 인연 돌이킬 수 있다면 돌아갈 수 없는 저 하늘 너머 날아갈 수만 있다면 잊혀진 시간의 강을 건너 너를 품에 안을 수 있을 텐데 창가에 편지를 놨다 아쉬움을 함께 접어 ...

순이 나잇어클락(Night O`Clock)

한 장 써 두고 아파 누운 홀어미 대신하여 먼 길을 떠났다오 순이를 아무도 못 보셨소 뒷동산에 어여삐 핀 꽃 따다가 밤새 만든 꽃 가락지 주려 했소 더러워진 년이라 욕 들을까 겁이 나서 못 오는지 돌아오는 길이나 기억할까 그게 더 걱정이라오 아무도 못 봤소 꽃은 벌써 몇 해를 더 피었소 스물 되면 내 각시 된다 하였소 순이

순이 선우정아 (SUNWOO JUNG A)

?널 만나지 않아도 좋아 아니 아예 안 만나는 게 좋겠어 만약 널 코 앞에서 마주치게 되면 내 표정은 무너지게 될거야 Because I\'m just out of control 네 눈도 못 쳐다볼 게 뻔한 걸 내 자린 그냥 여기 이렇게 멀찍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 는 순 이 순전히 너만을 네가 어디서 무얼하든 이유같은 거 없이 널 좋아하는 이 난 순...

순이 Night O'Clock

떠나갔소 꽃이 피는 봄 되면 오겠다고 편지 한 장 써 두고 아파 누운 홀어미 대신하여 먼 길을 떠났다오 순이를 아무도 못 보셨소 뒷동산에 어여삐 핀 꽃 따다가 밤새 만든 꽃 가락지 주려 했소 더러워진 년이라 욕 들을까 겁이 나서 못 오는지 돌아오는 길이나 기억할까 그게 더 걱정이라오 아무도 못 봤소 꽃은 벌써 몇 해를 더 피었소 스물 되면 내 각시 된다 하였소 순이

Lonely - 최수빈 Remix 최사랑

메말라 버려진 밤죽어가려 하는 저 달도빛나려 해 night무심코 나는 라디올 틀어끝이 없는 길속에서나홀로 소리쳐 볼 거야변할 건 없어 이 공기마저숨 차오르는걸Very lonely night light나는 너무 바빠 아파하느라환한 달빛에 난 또 길을 잃어가Very lonely night time아무것도 할 수 없어 난도망치고 싶은데 저 달이 자꾸만 살려...

물들어 (Feat. 최수빈) 뮤지쿡(MusiCook)

긴 영화가 끝나면먹먹한 가슴에꽃 한 송이 핀다긴 음악이 흐르면잊혀진 사랑도다시 한번 물들어나는 빨갛게파랗게너와 함께 물들어또 비라도 내리는 날이면 너와 나온 세상 우리의 색으로 물들어가너는 파랗게하얗게 내린눈처럼새하얀 눈처럼참 햇살 좋은 날에눈부신 하늘이널 떠오르게 해너도 나 그리웠다고말해줄 수 있니나를 안아줘나는 빨갛게파랗게너와 함께 물들어또 비라도...

여전히 내겐 순이

<여전히 내겐...> 아무리 뒤집어보고 바로보아도, . . . . . . . . . . . . . . . . . . . . . . 여전히 내겐 친구뿐인거 같아.^^

Im Sorry 순이

<Im Sorry...> 미안해 애들아... 생각해보면.... 미안한 일이, 미안하다고 말해야 될 일들이... 너무도 많은거 같은데... 친구라는 이유로... 그동안 무심코 지나쳐 왔었어. 그런데도 우린... 너무나 잘 지내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그동안 나를 이해해준 너희의 이해력에.. 난 또 미안해질 뿐이야... ...

Whats Goin On 순이

이건 너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가사...^^ <새장속의 친구> 파란 하늘이 유난히 맑아서 좁은 새장을 풀려난 새처럼 모두 낡은 기억은 이제는 몰아내고 싶어 잦은 슬픔은 이제는 모두 안녕 창백한 거리를 달려가고 싶어 묻어나지 않는 가슴속 말은 가득해도 어둔 조명에 얼굴을 적셔 두고서 아무 말도 하지 않던 나의 친구여 잦은 슬픔은 이제는...

우연 순이

<우연> 미영,윤주,정미,지애,현주... 이렇게 각기 이름도 다르지... 생김새도 다르지... 생각들도 다르지... 이렇게 많이 다른 우린... 기막힌 우연으로 만났지만... 우연으로 모이게 된 각기 다른 조각들이... 인연의 하나가 되기 위해선 서로가 깍여 끼워지려는 노력이 필요한 거 같아. 힘들어도 우리말야... 절...

내겐 그런 친구가 있었지 순이

<내겐 그런 친구가 있었지...> 요즘에서야.. 너희들 한명 한명의 모습들이 선명히 보이는거 같아. 요즘에서야.. 서로의 닮은 구석을 찾으려 애쓰는거 같기도 하구... 미영아~! 윤주야~! 정미야~! 지애야~! 나의 그런 친구들아~ 요즘들어 우리들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뒤에 고3이라는 힘든 굴레에 못이겨 조금씩...지쳐가는 ...

상심의 새벽 순이

<상심의 새벽...> 오늘밤처럼... 이렇게 친구들을 많이 생각해보며 지새우기도 처음인거 같아. 정말 상심의 새벽인거 같아... 고민고민 끝에... 결국 어떤 해답을 얻으며 아침을 맞이할런지...^^ 상심의 새벽은 길기만 하다!

Crazy 순이

<Crazy...ㅋㅌㅋㅌ> '미치지 않고선 어떤 일도 할 수 없다.' 라는 말처럼... 우리 자기가 좋아하고 만족하는 일에 한번 미쳐보자~! 그래서 그 어떤 일도 우린 해보자!

사랑의 밧줄 순이

(밧줄로 꽁꽁 밧줄로 꽁꽁 단단히 묶어라 내사랑이 떠날수 없게) 사랑의 밧줄로 꽁꽁 묶어라~ 내사랑이 떠날수 없게 당신없는 세상은 단하루도 나혼자서 살수가 없네 바보같은 떠난다니 바보같이 떠난다니 나는나는 어떻하라고 밧줄로 꽁꽁 밧줄로 꽁꽁 단단히 묶어라 내사랑이 떠날수 없게 (밧줄로 꽁꽁 밧줄로 꽁꽁 단단히 묶어라 내사랑이 떠날수 없게) 사랑의 밧줄...

누구나 하는 생각들로 순이

<누구나 하는 생각들로..> 누구나 하는 생각들로.. 결국엔 남는건 자신뿐이라고들 하지... 그래도 그게 전부라고.. 전부일꺼라고는 믿고 싶지 않은게... 우리들 마음이잖아. 그래.. 결국에 남는 자신... 그 자신속에 정말 나밖에 없을까? 내가 있기까지.. 나의 추억과, 나의 생각을 나누게 한것은 결코 내가 아니라는거...

누구나 하는 생각들로 remix 순이

d아야, 넌 왜 그리 예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