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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손가락 최백호

지난날 너와내가 잔디밭에 앉아서 할 말을 대신하던 하얀 새끼손가락 풀잎에 물들던 우리들의 이야기가 손가락 마디마다 남아있는 것같아 마음의 꿈을심던 그 시절이 생각나면 가만히 만져보는 하얀 새끼손가락 풀잎에 물들던 우리들의 이야기가 손가락 마디마다 남아있는 것 같아 마음의 꿈을심던 그 시절이 생각나면 가만히 만져보는 하얀 새끼손가락

새끼손가락 애니마토

TO. SY 어디부터 어떤 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어색하고 멋쩍게 굴기 싫어 준비했어 혹시 멋없게 보여도 이건 진심이야 꽤 오래동안 함께 하면서 가끔 그런 게 불만이었어 왜 넌 나만 보는건지 다른 사람들처럼 친구와의 모임을 자주 갖거나 즐거운 취미를 갖거나 아무렇지 않은 척 바쁘게 지낼 수도 있는데 왜 멍청한 나만 보는 거야 저 밖엔 즐길 것들이...

새끼손가락 정은지

정은지 - 새끼손가락 기억 하나요 그대와 약속 했던 날 눈물이 차올랐지만 걱정말라며 웃었죠 이게 마지막일까 한참동안 바라봤었죠 새끼손가락 걸고 워어어어 약속했잖아요 다시 돌아온다고 제발 기억 해줘요 워어어어 돌아오지 않아도 그대 행복하다면 you 후 후 후 후~ you 후 후 후 후~ 새끼손가락 걸고 워어어어어~ 약속했잖아요

새끼손가락* Apink

눈을 감았다 뜨면 멀어져있고 다시 감았다 뜨면 보이질 않아 오늘도 너를 그리다 또 하루가 길어져 이젠 어디서 볼 수 있니 난 오늘도 이렇게 너만 찾는데 눈을 감아도 입 막아도 네가 새어 나와서 날 비추는 저 달빛에 불러도 보고 흘러나오는 네 이름에 다시 눈물이 흘러 돌아온다 약속했잖아 이 손가락 걸고 랄라라 라라 라라 라리라 라라 라라 랄라라 ...

새끼손가락 Apink

?눈을 감았다 뜨면 멀어져 있고 다시 감았다 뜨면 보이질 않아 오늘도 너를 그리다 또 하루가 길어져 이젠 어디서 볼 수 있니 난 오늘도 이렇게 너만 찾는데 너만 찾는데 눈을 감아도 입 막아도 네가 새어 나와서 날 비추는 저 달빛에 불러도 보고 흘러나오는 네 이름에 다시 눈물이 흘러 돌아온다 약속했잖아 이 손가락 걸고 랄라라 라라 라라 라리라 라라 라라...

새끼손가락 에이핑크

눈을 감았다 뜨면 멀어져있고 다시 감았다 뜨면 보이질 않아 오늘도 너를 그리다 또 하루가 길어져 이젠 어디서 볼 수 있니 난 오늘도 이렇게 너만 찾는데 눈을 감아도 입 막아도 네가 새어 나와서 날 비추는 저 달빛에 불러도 보고 흘러나오는 네 이름에 다시 눈물이 흘러 돌아온다 약속했잖아 이 손가락 걸고 랄라라 라라 라라 라리라 라라 라라 랄라라 ...

새끼손가락 에이핑크(Apink)

?눈을 감았다 뜨면 멀어져 있고 다시 감았다 뜨면 보이질 않아 오늘도 너를 그리다 또 하루가 길어져 이젠 어디서 볼 수 있니 난 오늘도 이렇게 너만 찾는데 너만 찾는데 눈을 감아도 입 막아도 네가 새어 나와서 날 비추는 저 달빛에 불러도 보고 흘러나오는 네 이름에 다시 눈물이 흘러 돌아온다 약속했잖아 이 손가락 걸고 랄라라 라라 라라 라리라 라라 라라...

새끼손가락 프리미엄 프로젝트

생각에 몇 장 째인지 넌 알까 나는 알아 말을 하지 않아도 말을 하는 것처럼 들려와 내 귓가에 계속 나도알아 지구 반대 편에도 다른 별에 있어도 너만은 알아볼꺼야 두근두근 설레였던 길을 걸어본다 별과 같은 내 맘 빛으로 물들어 온다 둘이여서 따뜻했던 이 거리가 춥다 단 둘이 단 둘이 또 너와 함께 걷고싶어 꼭 약속해 새끼손가락

새끼손가락 정은지(에이핑크)

정은지 - 새끼손가락 기억 하나요 그대와 약속 했던 날 눈물이 차올랐지만 걱정말라며 웃었죠 이게 마지막일까 한참동안 바라봤었죠 새끼손가락 걸고 워어어어 약속했잖아요 다시 돌아온다고 제발 기억 해줘요 워어어어 돌아오지 않아도 그대 행복하다면 you 후 후 후 후~ you 후 후 후 후~ 새끼손가락 걸고 워어어어어~ 약속했잖아요

새끼손가락 에이핑크 (Apink)

눈을 감았다 뜨면 멀어져 있고 다시 감았다 뜨면 보이질 않아 오늘도 너를 그리다 또 하루가 길어져 이젠 어디서 볼 수 있니 난 오늘도 이렇게 너만 찾는데 너만 찾는데 눈을 감아도 입 막아도 네가 새어 나와서 날 비추는 저 달빛에 불러도 보고 흘러나오는 네 이름에 다시 눈물이 흘러 돌아온다 약속했잖아 이 손가락 걸고 랄라라 라라 라라 라리라 라라 라라 ...

새끼손가락 Apink (에이핑크)

눈을 감았다 뜨면 멀어져있고 다시 감았다 뜨면 보이질 않아 오늘도 너를 그리다 또 하루가 길어져 이젠 어디서 볼 수 있니 난 오늘도 이렇게 너만 찾는데 눈을 감아도 입 막아도 네가 새어 나와서 날 비추는 저 달빛에 불러도 보고 흘러나오는 네 이름에 다시 눈물이 흘러 돌아온다 약속했잖아 이 손가락 걸고 랄라라 라라 라라 라리라 라라 라라 랄라라 ...

새끼손가락 김승진

원자폭탄이 떨어졌을 때 나는 태어나지도 않았네 할아버지가 히로시마에 살고 계셨다네 내 왼손가락은 태어날 때부터 한덩어리로 붙어있었죠 언제나 주머니속에 숨어있는 나의 왼손 우우 우~ 우~ 우~ 우~ 버섯구름이 피어 오를때 우린 무엇인지도 몰랐지 할아버지의 핏속을 통해 전해 내려온줄 내 왼손가락은 한덩어리여서 제일 불쌍한 새끼 손가락 봉숭아 물 한번...

새끼손가락 이미옥

언젠가 만날 사람이 이제야 나타났네요 내 눈에 보여 그대모습은 내 사람 이에요 당신을 사랑합니다 내 마음 받아주세요 나도 모르게 다가왔네요 날 안아 주세요 이 사랑 영원히 가져 갈래요 내가 원하던 사랑 당신의 가슴에 안겨 봅니다 시간이 이대로 멈춰집니다 세월리 흘러흘러 백발이 된다해도 새끼손가락 걸며 약속해줘요 나만을

새끼손가락 정종숙

지난날 너와내가 잔디밭에 앉아서 할 말을 대신하던 하얀 새끼손가락 풀잎에 물들던 우리들의 이야기가 손가락 마디마다 남아있는 것같아 마음의 꿈을심던 그 시절이 생각나면 가만히 만져보는 하얀 새끼손가락 풀잎에 물들던 우리들의 이야기가 손가락 마디마다 남아있는 것 같아 마음의 꿈을심던 그 시절이 생각나면 가만히 만져보는 하얀 새끼손가락

새끼손가락 강경화

새끼 손가락 - V.A. 그 시절 그 노래 지난 날 너와 내가 잔디밭에 앉아서 할 말을 대신하던 하얀 새끼 손가락 풀잎에 물들던 우리들의 이야기가 손가락 마디마다 남아있는 것 같아 마음의 꿈을 심던 그 시절이 생각나면 가만히 만져보는 하얀 새끼 손가락 간주중 풀잎에 물들던 우리들의 이야기가 손가락 마디마다 남아있는 것 같아 마음의 꿈을 심던 그 시절이...

새끼손가락 남궁옥분

지난 날 너와 내가 잔디밭에 앉아서 할말을 대신하던 하얀 새끼 손가락 풀잎에 물들던 우리들의 이야기가 손가락 마디마다 남아 있는 것 같아 마음에 꿈을 싣던 그 시절이 생각 나면 가만이 만져 보는 하얀 새끼 손가락 풀잎에 물들던 우리들의 이야기가 손가락 마디마다 남아 있는 것 같아 마음에 꿈을 싣던 그 시절이 생각 나면 가만이 만져 보는 하얀 새끼 손가락

새끼손가락 유지니

나를 사랑 한다면날 정말 사랑한다면마음 아파 하지마세요내가 더 아프니까요나를 사랑한다면날 정말 사랑한다면당신의 새끼 손가락만큼날 사랑해 주세요다치고 쓰라릴때 감싸주세요하얀 반창고로감싸안아 주세요나를 진심으로 사랑하신다면당신의 숨 소리에한 숨 베어 내지 마세요상처가 아물거든어루만져 주세요혹시 가려거든다 낳거든 그 때 가세요다치고 쓰라릴때 감싸주세요하얀 ...

새끼손가락 가윌 (Gawill)

새끼손가락 걸고 장담했던 너의 그 약속의 표정을 난 잊을 수 없어 그새 또 빠르게 나빠진 시력 내 방에 걸린 달력 깨닫는 게 오래 걸려 보이지 않는 숫자 다가오지 않을 날짜 허공에 올린 두 손 무색하게 내려놨어 피라미드에서 날 해방해 주오 때가 됐어 우릴 저곳으로 데려다줄 새끼손가락 걸고 장담했던 너의 그 약속의 표정을 난 잊을 수 없어 끝내 바로

낭만에 대하여 최백호

궂은 비 내리는 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잔에다 짙은 색스폰 소릴 들어보렴 샛빨간 립스틱에 나름대로 멋을 부린 마담에게 실없이 던지는 농담사이로 짙은 색스폰 소릴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 나이에 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냐마는 왠지 한 곳이 비어있는 내 가슴이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밤늦은 항구에서 그야말로 연락선 선창가에서 돌아...

낭만에 대하여 최백호

궂은비 내리는 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잔에다 짙은 섹소폰 소릴 들어보~렴 새빨간 립스틱에 나름대로 멋을 부린 마담에~게 실없이 던지는 농담 사이로 짙은 섹소폰 소릴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나이에 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냐만은 왠지 한곳이 비어있는 내~~가슴에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밤 늦은 항구에서 그야말로 연락선 선창가에서...

내마음 갈 곳을 잃어 최백호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낙엽지면 서러움이 더해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눈길을 걸으며 눈길을 걸으며 옛 일을 잊으리라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마음 갈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마음...

영일만 친구 최백호

바닷가에서 오두막 집을 짓고 사는 어릴적 내 친구 푸른 파도 마시며 넓은 바다의 아침을 맞는다 누가 뭐래도 나의 친구는 바다가 고향 이란다 갈매기 나래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날 뛰는 가슴 안고 수평선 까지 달려 나가는 돛을 높이 올리자 거친 바다를 달려라 영일만 친구야

그쟈 최백호

봄날이 오며는 뭐하노 그~쟈 우리는 너무멀리 떨어져 있는데 꽃잎이 피며는 뭐하노 그~쟈 우리는 너무멀리 떨어져 있는데 *그래도 우리맘이 하나가되어 암만 날이가도 변하지 않으면 조금은 외로워도 괜찮다 그~쟈 우리는 너무너무 사랑하니까

입영전야 최백호

아쉬운 밤 흐뭇한 밤 뽀얀 담배연기 둥근 너의 얼굴 보이고 넘치는 술잔엔 너의 웃음이 정던우리 헤어져도 다시만날 그날까지 자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잔을 들어라 지난날들 돌아보면 숱한 우리의 얘기 넓은 너의 가슴열리고 마주쥔 두손에는 사나이 정이 내나라 위해 떠나는 몸 뜨거운 피는 가슴에 자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잔을 들어라 자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영일만 친구 최백호

바닷가에서 오두막 집을 짓고 사는 어릴적 내 친구 푸른 파도 마시며 넓은 바다의 아침을 맞는다 누가 뭐래도 나의 친구는 바다가 고향 이란다 갈매기 나래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날 뛰는 가슴 안고 수평선 까지 달려 나가는 돛을 높이 올리자 거친 바다를 달려라 영 일 만 친구야 ************************** 갈...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최백호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낙엽지면 설움이 더 해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눈 길을 걸으며 눈 길을 걸으며 옛 일을 잊으리라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

보고 싶은 얼굴 최백호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발길이 휩쓸고 지나간 허황한 거리에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발길이 휩쓸고 지나간 허황한 거리에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청사포 최백호

해운대 지나서 꽃피는 동백섬 해운대를 지나서 달맞이 고개에서 바다로 무너지는 청사포 언제부터인가 푸른 모래는 없고 발 아래 포구에는 파도만 부딪치어 퍼렇게 퍼렇게 멍이 드는데 해운대 지나서 바다와 구름 언덕 해운대를 지나서 달맞이 고개에서 청사포를 내려보면 여인아 귓가에 간지럽던 너의 속삭임 아직도 물결위에 찰랑이는데 찰랑거리는데 순정의 첫키스 열정...

애비 최백호

가불어 말라터진 논바닥 같은 가슴이라면 너는 알겠니 비바람 몰아치는 텅빈 벌판에 홀로선 솔나무 같은 마음이구나 그래 그래 그래 너무 예쁘다 새하얀 드레스에 내 딸모습이 잘 살아야 한다 행복해야한다. 애비 소원은 그것뿐이다 아장 아장 걸음마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자라 내곁을 떠난다니 강처럼 흘러버린 그 세월들이 이 애비 가슴속엔 남아 있구나 그...

고독 최백호

가물거리던 별빛마저 잠이 든 밤하늘에 이름 모를 새 한마리 슬피 울며 외로이 날아가네 나의 고독은 어둠에 묻혀 밤마다 더 깊은데 모닥불 하나 피워 앉은 이내 가음엔 추억만 남아있네 산다는 것의 깊고 깊은 의미를 아직은 아직은 나는 몰라도 밤이 가도 아침이 밝아오듯이 인생이란 돌고 또 도는 것인가 그 누구인가 불어주는 쓸쓸한 피리소리 밤이 새도록 잠...

영일만 친구 최백호

바닷가에서 오두막 집을 짓고 사는 어릴적 내 친구 푸른 파도 마시며 넓은 바다의 아침을 맞는다 누가 뭐래도 나의 친구는 바다가 고향이란다 갈매기 나래 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날 뛰는 가슴 안고 수평선까지 달려 나가는 돛을 높이~ 올리자 거친 바다를 달려라 영~~~~~일만 친구야 갈매기 나래 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날 뛰는 가슴 안고 수평선까지...

낙엽은 지는데 최백호

마른잎 굴러 바람에 흩날릴때 생각나는 그 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왜 이다지 그리워하면서 왜 당신을 잊어야 하나요 낙엽이지면 다시 온다던 당신 어이해서 못오나 낙엽은 지는데 마른잎 굴러 바람에 흩날릴때 생각나는 그 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지금도 서로 서로 사랑하면서 왜 이렇게 헤어져야 하나요 낙엽이 지면 그리워지는 당신 만날수가 없구려 낙엽은 지는데

보고싶은얼굴 최백호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발길이 휩쓸고 지나간 허황한 거리에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발길이 휩쓸고 지나간 허황한 거리에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아내에게 쓴 마지막 편지 최백호

너의 이름 지현이라고 했다 손을 담그면 손끝이 시려 올 것만 같은 가을의 하늘아래서 우리는 만났다 나는 너의 애달픈 눈빛을 잊을수가 없다 고개를 숙이면 너의 영혼마저 쏟아져 버릴 것 같았다 지현아 너는 그때 스물 하나의 꽃다운 나이 였다 서른 여섯이 되도록 내가 한일은 무엇일까 엘비스 프레슬리를 좋아했고 두 아이의 아버지였고 목숨을 나눌 친구가 있...

어이 최백호

나 떠나고 당신남으면 험한 이세상 어찌살래 나 남고 당신떠나면 혼자 그먼길 어찌갈래 손 꼭잡고 살아도 같이 갈수없는 이길 사랑하며 살지 용서하며 살지 긴세월 짧은 인생 웃고 울며 살지 아이들자라 제갈길가고 하늘아래 둘만 남으면 내가 항상 곁에 있을게 내가 항상 지켜줄게 마주보고 살아도 따로 가야하는 이길 사랑하며 살지 용서하며 살지 긴세월 짧은 인...

길 위에서 최백호

?긴꿈이였을까 저 아득한 세월이 거친 바람속을 참 오래도 걸었네 긴꿈이였다면 덧없게도 잊힐까 대답없는 길을 나 외롭게 걸어왔네 푸른잎들 덮고 새들노래를 하던 뜰의 옷에 견딜 어여쁜 시간은 지나고 고마웠어요 스쳐간 그 인연들 아름다웠던 추억에 웃으며 인사를 해야지 아직 나에게 시간이 남았다면 이 밤 외로운 술잔을 가득히 채우리 푸른하늘...

얼굴 최백호

자꾸만 생각이 납니다 해 맑은 얼굴 언제나 티없이 웃었던 그 하얀 얼굴 행여 다시 만날까 돌아온 그 길목엔 바람만 바람만 맴을 돌고 자꾸만 뒤돌아 봅니다 그 고운 얼굴

내마음 갈곳을 잃어 최백호

내마음 갈 곳을 잃어 최백호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낙엽지면 설음이 더해요 차라리 하얀겨울에 떠나요 눈길을 걸어면 눈길을 걸어면 옛일을 잊어리라 *거리엔 어둠이내리고 안개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버리면 내맘은 갈 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겨울에 떠나요 하얀겨울에 떠나요 Tweet

낭만에 대하여 최백호

궂은비 내리는 날 ...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잔에다 짖은 섹스폰 소리 들어보렴 새빨간 립스틱에 나름대로 멋을 부린 마담에게 실없이 던지는 농담사이로 짖은 섹스폰 소리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나이에 시련의 달콤함이야 잊겠냐마는 왠지 한곳이 비어있는 내 가슴이 ~~~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밤늦은 항구에서 그야말로 연락선 ...

애비 최백호

가뭄으로 말라터진 논바닥 같은 가슴이라면 너는 알겠니 비바람 몰아치는 텅빈 벌판에 홀로선 솔나무 같은 마음이구나 그래 그래 그래 너무 예쁘다 새하얀 드레스에 내 딸모습이 잘 살아야 한다 행복해야한다. 애비 소원은 그것뿐이다 아장 아장 걸음마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자라 내곁을 떠난다니 강처럼 흘러버린 그 세월들이 이 애비 가슴속엔 남아 있구나 그...

낭만에 대하여 최백호

궂은비 내리는 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잔에다 짙은 섹소폰 소릴 들어보~렴 새빨간 립스틱에 나름대로 멋을 부린 마담에~게 실없이 던지는 농담 사이로 짙은 섹소폰 소릴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나이에 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냐만은 왠지 한곳이 비어있는 내~~가슴에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밤 늦은 항구에서 그야말로 연락선 선창가에서...

너를 사랑해 최백호

바람에 흔들리는 가로등 불빛 아래 비에 젖은 너 마지막 술잔을 채우는 쓸쓸한 웃음의 계절은 가고 **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그 한 마디 이제는 가슴을 가슴을 찌르는 사랑이여 통곡이여 어깨에 젖어드는 빗속에 서면 언제라도 떠오르는 보고 싶은 얼굴 남아있는 그 목소리는 너를 사랑해 **

뛰어 최백호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 봐요 부딪치는 빗방울이 즐거워요 울적했던 마음들 활짝 열고 뛰어 봐요 두 두 두 두 두 두 두 두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 봐요 부딪치는 빗방울이 즐거워요 메말랐던 가슴들 비에 흠뻑 젖어봐요 두 두 두 두 두 두 두 두 사~라~져 버려라 슬픈 이야기들 흩~어~져 버려라 뛰는 내발길에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 봐요 부딪치는 빗방울이 ...

낭만에 대하여 최백호

궂은비 내리는 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잔에다 짙은 섹스폰 소릴 들어보렴 샛빨간 립스틱에 나름대로 멋을부린 마담에게 실없이 던지는 농잠사이로 짙은 섹스폰 소릴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 나이에 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나마는 왠지 한곳이 비어있는 내 가슴이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밤늦은 항구에서 그야말로 연락선 선창가에서 돌아올...

아름다운 시절 (드라마 `참 좋은 시절` 삽입곡) 최백호

?내 그리웠던 날들이 조용히 저물어가고 추억을 헤는 별들이 가슴 위로 뜨는 밤 그 별빛처럼 흐르던 그대와 나의 이야기 이제는 사라져버린 꿈결 같은 약속들 어디로 갔나요 그 눈부시던 눈동자 세상 가득히 퍼져가던 그대 향기와 따뜻한 음성 그 아름다운 날들이 바람에 흩어졌어도 귓가에 아직 들리는 지난 날의 속삭임 어디에 있나요 그 타오르던 입술과 내 맘 아...

촛불하나 최백호

촛불하나 최백호 이렇게 지쳐 지쳐 살다가 가야하는 인생 다시온단 기약도 할수없이 세월에 세월에 밀리어 가네 늦은밤 외로운 가로등 아래 차가운 내그림자 초라한데 그래도 가슴속에 따뜻한 촛불하나 당신만 당신만 믿고사네 밀며는 쓰러질듯 살다가 가라면 가는 인생 발아래 어둠만 가득한데 바람만 바람만 막누나 정을 준 사람들은 뒤돌아서고

낭만에 대하여 최백호

궂은비 내리는 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잔에다 짙은 섹소폰 소릴 들어보렴 새빨간 립스틱에 나름대로 멋을 부린 마담에~게 실없이 던지는 농담 사이로 짙은 섹소폰 소릴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 나이~에 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냐만은 왠지 한곳이 비어있는 내 가슴이~~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밤 늦은 항구에서 그야말로 연락선 선창가에서 ...

남자 최백호

이세상이란 커다란 어둠과 같아 이 세상이란 폭풍의 바다와 같아 우린 스스로 빛을 찾아야해 또하나의 빛이 되어야해 우린 파도와 싸워 이겨야 해 거칠 것 없다 후회도 없다 한점의 미련도 없다 가슴을 열면 두려움도 없다 가슴을 열면 두려움도 없다 한 점의 눈물도 없다 인생은 단 한번 다시오지 않는다 뒤돌아 보지마라 남자로 왔다가 남자로 간다

그 쟈 최백호

봄날이 오며는 뭐하노 그쟈 우리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데 꽃잎이 피며는 뭐하노 그쟈 우리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데 그래도 우리 맘이 하나가 되어 암만 날이가도 변하지 않으면~~~ 조금은 외로워도 괜찮다 그쟈 우리는 너무너무 사랑하~니까 그래도 우리 맘이 하나가 되어 암만 날이 가도 변하지 않으면~~~ 조금은 외로워도 괜찮다 그쟈 우리는 너무너무 ...

낭만에 대하여 최백호

궂은 비 내리는 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잔에다 짙은 색스폰 소릴 들어보렴 샛빨간 립스틱에 나름대로 멋을 부린 마담에게 실없이 던지는 농담사이로 짙은 색스폰 소릴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 나이에 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냐마는 왠지 한 곳이 비어있는 내 가슴이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밤늦은 항구에서 그야말로 연락선 선창가에서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