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낙엽은 지는데 최백호

마른잎 굴러 바람에 흩날릴때 생각나는 그 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왜 이다지 그리워하면서 왜 당신을 잊어야 하나요 낙엽이지면 다시 온다던 당신 어이해서 못오나 낙엽은 지는데 마른잎 굴러 바람에 흩날릴때 생각나는 그 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지금도 서로 서로 사랑하면서 왜 이렇게 헤어져야 하나요 낙엽이 지면 그리워지는 당신 만날수가 없구려

낙엽은 지는데 조영남

마른잎 굴러 바람에 흩날릴때 생각나는 그 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왜 이다지 그리워하면서 왜 이렇게 잊어야 하나 낙엽이지면 다시 온다던 당신 어이해서 못오나 낙엽은 지는데 지금도 서로 서로 사랑하면서 왜 이렇게 헤어져야 하나 낙엽이 지면 그리워지는 당신 만날수는 없구나 낙엽은 지는데

낙엽은 지는데 백호빈

마른잎 굴~러 바람에 흩날릴 때 생각나는 그 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왜 이다지도 그리움 안~~고 왜 당~신을 잊어야 하~나요 낙엽이 지~면 다시 온다던 당~신 어이해서 못 오나 낙엽은 지~는데 지금도 서~~로 그리워 하~면서 왜 이~렇게 잊어야 하~나요 낙엽이 지~면 다시 온다던 당~신 어이해서 못 오나 낙엽은 또 지~는데

낙엽은 지는데 조영남

마른잎 굴러 바람에 흩날릴때 생각나는 그사람 오늘도기다리네 왜 이다지 그리워 하면서 왜 이렇게 잊어야 하나요 낙엽이 지면 다시 온다던 당신 어이해서 못오나 낙엽은 지는데 지금도 서로 서로 사랑하면서 왜 이렇게 헤어져야 하나 낙엽이 지면 그리워 지는 당신 만날수가 없구나 낙엽은 지는데

낙엽은 지는데 최배호

마른잎굴러 바람에 흣날릴때 생각나는 그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왜 이다지 그리워 하면서 왜 이렇케 잊어야하나 낙엽이지면 다시 온다던당신 어이해서 못오나 낙엽은 지는데 마른잎굴러 바람에 흣날릴때 생각나는 그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지금도 서로서로 사랑하면서 왜이렇케 헤여져야하나 낙엽이지면 그리워지는 당신 만날수가 없구나 낙엽이 지는데

낙엽은 지는데 백호빈

마른잎 굴~러 바람에 흩날릴 때 생각나는 그 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왜 이다지도 그리움 안~~고 왜 당~신을 잊어야 하~나요 낙엽이 지~면 다시 온다던 당~신 어이해서 못 오나 낙엽은 지~는데 지금도 서~~로 그리워 하~면서 왜 이~렇게 잊어야 하~나요 낙엽이 지~면 다시 온다던 당~신 어이해서 못 오나 낙엽은 또 지~는데

낙엽은 지는데 최진희, 강촌사람들, 이상화

1.마른잎 굴러 바람에 흩날릴 때 생각나는 그 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왜 이다지(도) 그리(워 하면서)움 안고 왜 당`신을 잊어야 하(는가)나요 낙엽(이)은 지(며 오신다던)면 다시 온다던 당신 어이해서 못 오나 낙엽은 지는데 ,,,,,,,,,,,,,.2 왜~~~데. (213)

낙엽은 지는데 이상화

마른잎 굴러 바람에 흩날릴때 생각나는 그 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왜 이다지 그리워하면서 왜 당신을 잊어야 하는가 낙엽이지면 오신다던 당신 어이해서 못오나 낙엽은 지는데 - 간 주 중- 왜 이다지 그리워하면서 왜 이렇게 잊어야 하는가 바람이 불면 오신다던 당신 만날수도 없구나 낙엽은 지는데 낙엽은 지는데

낙엽은 지는데 공성빈

마른잎 굴러 바람에 흩날릴때 생각나는 그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왜 이다지 그리워 하면서 왜 당신은 잊어야 하나요 낙엽이 지면 다시 온다던 당신 어이해서 못오나 낙엽은 지는데 마른잎 굴러 바람에 흩날릴때 생각나는 그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지금도 서로서로 사랑하면서 왜 이렇게 헤어져야 하나요 낙엽이 지면 그리워 지는 당신 만날수가 없구려 낙엽은

낙엽은 지는데 임청화

눈이 흩어져 날리며 낙엽은 쓸쓸히 날리고 온 산이 붉게 물들어버렸네 소슬한 바람 스치네 낙엽은 옛날을 못 잊어 그 밑을 홀연히 맴돌고 솔바람 자꾸 불어와 날려도 거기 떠날 줄 모르네 눈이 내리는 창가에 나 홀로 쓸쓸히 앉아서 사랑의 산을 마주보며 그대 오기 기다리네 내 맘 흔들어 놓고서 낙엽 따라 가버린 그대여 나도 그대 따라 가리라 홀로 가버린

낙엽은 지는데 배용

마른잎 굴러 바람에 흩 날릴때 생각나는 그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왜 이다지 그리워 하면서 왜 이렇게 잊어야 하나 낙엽이 지면 다시 온 다던 당신 어이해서 못 오나 낙엽은 지는데 2. 지금도 서로 서로 사랑하면서 왜 이렇게 헤어져야 하나 낙엽이 지면 그리워 지는 당신 만날수가 없구나 낙엽은 지는데

낙엽은 지는데 유지성

마른잎 굴러 바람에 흩 날릴때 생각나는 그 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왜 이렇게 그리워 하면서 왜 당신을 잊어야 하나 낙엽이 지면 다시 온다던 당신 어이해서 못오나 낙엽은 지는데 2. 지금도 서로 서로 그리워 하면서 왜 이렇게 잊어야 하나요 낙엽이 지면 다시 온다던 당신 어이해서 못오나 낙엽은 지는데

낙엽은 지는데 권윤경

마른잎 굴러 바람에 흩날릴때 생각나는 그 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왜 이렇게 그리워 하면서 왜 당신을 잊어야 하나요 낙엽이 지면 다시 온다던 당신 어이해서 못오나 낙엽은 지는데 2. 지금도 서로 서로 그리워 하면서 왜 이렇게 잊어야 하나요 낙엽이 지면 다시 온다던 당신 어이해서 못오나 낙엽은 지는데

낙엽은 지는데 양진수

마른잎 굴러 바람에 흩 날릴때 생각나는 그 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왜 이다지 그리움 안고 왜 당신을 잊어야 하나요 낙엽이 지면 다시 온다던 당신 어이해서 못 오나 낙엽은 지는데 2. 왜 이다지 그리움 안고 왜 당신을 잊어야 하나요 낙엽이 지면 다시 온다던 당신 어이해서 못 오나 낙엽은 지는데

낙엽은 지는데 진송남

시원한 바람 부는 목장의 오후 뜨거운 태양 아래 그대와 같이 양떼를 몰고서 휘파람 불며 언덕 길 너머로 달려서 간다 시원한 바람 부는 목장의 오후 뜨거운 태양 아래 그대와 같이 흰구름 졸고 있는 목장의 오후 그늘진 풀밭에서 그대와 둘이 벤조를 퉁기며 합창을 하며 즐거운 하루를 노래 부른다 흰구름 졸고 있는 목장의 오후 그늘진 풀밭에서 그대와 둘이

낙엽은 지는데 최진희 외 2명

1.마른잎 굴러 바람에 흩날릴 때 생각나는 그 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왜 이다지(도) 그리(워 하면서)움 안고 왜 당`신을 잊어야 하(는가)나요 낙엽(이)은 지(며 오신다던)면 다시 온다던 당신 어이해서 못 오나 낙엽은 지는데 ,,,,,,,,,,,,,.2 왜~~~데. (213)

낙엽은 지는데 김명성

마른 잎 굴러 바람에 흩날릴 때 생각나는 그 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왜 이렇게 그리워하면서 왜 당신을 잊어야 하나 낙엽이 지면 다시 온다던 당신 어이해서 못 오나 낙엽은 지는데 지금도 서로 사랑을 하면서 왜 당신을 보내야 하나 낙엽이 지면 그리워지는 당신 만날 수가 없구나 낙엽은 지는데

낙엽이 지는데 조영남

낙엽은 지는데 작사 김양화 작곡 임석호 노래 조영남 마른잎 굴러 바람에 흩날릴때 생각나는 그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왜 이다지 그리워 하면서 왜 이렇게 잊어야 하나 낙엽이 지면 다시 온다던 당신 어이해서 못오나 낙엽은 지는데@ 지금도 서로서로 사랑하면서 왜 이렇게 헤어져야 하나 낙엽이 지면

Goin` Home 최백호

짙은수염은 하얗게 변하고 그만큼 세상도 변했네 길은 어두워 지는데 별 빛은 빛나네. 남겨진 시간을 세월이 밀어내어도 무심히 살아왔지.

낙엽은지는데 진송남

진송남 낙엽은 지는데 마른잎굴러~~ 바람에 흩날릴때 생각나는 그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왜 이다지 그리워 하면서 왜 당신은 잊어야 하나요 낙엽이 지는데 다시 온다던 당신 어이해서 못오나 낙엽은 지는데 『빈*맘』 지금도 쓸쓸히 사랑 하면서 왜 이렇게 헤여져 야하나 낙엽이 지면 그리워 지는당신 만날수가 없구나 낙엽은

낙엽은 지는데 (Cover Ver.) 최정애

마른잎 굴러 바람에 흩날릴때 생각나는 그 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왜 이다지 그리워하면서 왜 이렇게 잊어야 하나 낙엽이지면 다시온다던 당신 어이해서 못오나 낙엽은 지는데 지금도 서로서로 사랑하면서 왜 이렇게 헤어져야 하나 낙엽이 지면 그리워지는 당신 만날수가 없구나 낙엽은 지는데

낙엽은 지는데(213) (MR) 금영노래방

마른잎 굴러 바람에 흩날릴 때 생각나는 그 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왜 이다지도 그리움 안고 왜 당신을 잊어야 하나요 낙엽이 지면 다시 온다던 당신 어이해서 못 오나 낙엽은 지는데 지금도 서로 그리워 하면서 왜 이렇게 잊어야 하나요 낙엽이 지면 다시 온다던 당신 어이해서 못 오나 낙엽은지는데

낙엽은지는데 (Cover Ver.) 김주연

마른잎 굴러 바람에 흩날릴 때 생각나는 그 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왜 이다지 그리워하면서 왜 이렇게 잊어야 하나 낙엽이 지면 다시 온다던 당신 어이해서 못 오나 낙엽은 지는데 지금도 서로서로 사랑하면서 왜 이렇게 헤어져야 하나 낙엽이 지면 그리워 지는 당신 만날수가 없구나 낙엽은 지는데

낙엽은지는데 (Cover Ver.) 대사냥

마른잎 굴러 바람에 흩날릴 때 생각나는 그 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왜 이다지 그리워하면서 왜 이렇게 잊어야 하나 낙엽이 지면 다시 온다던 당신 어이해서 못 오나 낙엽은 지는데 지금도 서로서로 사랑하면서 왜 이렇게 헤어져야 하나 낙엽이 지면 그리워 지는 당신 만날수가 없구나 낙엽은 지는데

가을에 떠난 사람 태양희

고궁의 담길을 혼자 거닐다 낙엽을 밟는 소리 혼자 들으면 어디선가 날 부르는 그대 목소리 사랑하고 있다고 낙엽을 밟으며 가을에 떠난 사람 가을은 왔는데 낙엽은 지는데 그때 그사람 돌아오지 않네 기러기 줄지어 울며 가는 밤 달빛이 너무 밝아 잠 못 이루고 밤하늘에 그려보는 그대 눈동자 잊을길이 없어라 낙엽을 밟으며 가을에 떠난 사람 가을은 왔는데 낙엽은 지는데

무얼 생각하세요 문성호

무얼 생각하세요 그냥 걸어요 스쳐 지난 사랑은 지워 버려요 무얼 생각하세요 그냥 걸어요 사무치는 아픔은 묻어버려요 가슴속에 남겨진 지나간 옛 이야기 슬피 울던 그 밤도 잊어버려요 어떤 들에도 꽃은 피듯이 어떤 숲에도 낙엽은 지는데 어느 가슴에 사랑이 일고 또 어느 마음엔 그리움만 남을까 무얼 생각하세요 그냥 걸어요 무얼 생각하나요

왜 아니올까 유혜자

내곁에 떨어지는 낙엽 보았네 그님이 내게준 마지막 사연 겨울은 가고 새봄이 오면 낙엽은 무덤되고 새싹이 트네 내곁에 돋아나는 생명 보았네 돌처럼 굳어진 나의 마음에 거룩한 새생명 다시 또 탄생해 꽃은 피고 지는데 왜 아니올까 먼하늘 바라보며 생각해봐요 그님을 못잊어 생각해봐요 내맘에 계절은 언제나 바뀌나 꽃은 피고 지는데 왜 아니올까

Goin` Home 최백호/Russell Ferrante

짙은수염은 하얗게 변하고 그만큼 세상도 변했네 길은 어두워 지는데 별 빛은 빛나네. 남겨진 시간을 세월이 밀어내어도 무심히 살아왔지.

Goin` Home 최백호, Russell Ferrante

짙은수염은 하얗게 변하고 그만큼 세상도 변했네 길은 어두워 지는데 별 빛은 빛나네. 남겨진 시간을 세월이 밀어내어도 무심히 살아왔지.

Goin\' Home 최백호, Russell Ferrante

짙은수염은 하얗게 변하고 그만큼 세상도 변했네 길은 어두워 지는데 별 빛은 빛나네. 남겨진 시간을 세월이 밀어내어도 무심히 살아왔지.

Goin' Home Russell Ferrante, 최백호

어둠 속의 차창에 비춰진 낯선 얼굴이 나를 본다 짙은 수염은 하얗게 변하고 그만큼 세상도 변했네 길은 어두워 지는데 별빛은 빛나네 남겨진 시간을 세월이 밀어내어도 무심히 살아왔지 내 등에 기대인 어린 꿈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이제 집으로 돌아가네 하루가 저물어 가는데 웃음 소리 가득한 저기 따뜻한 내 집이 보이네 작은 소망들 이루어 가면서 지친 삶을 이겨내리

첫사랑 꽃순이 들고양이들

바람이 불어오네 바람이 불어와 나뭇가지 사이로 꽃바람 불어 꽃순이 시집을 간다네 삼돌이를 울렸네 꽃순이 그리워 꽃순이 그리워 애태우던 삼돌이 다듬이 소리가 다듬이 소리가 그 가슴을 때리네 바람이 불어오네 낙엽은 지는데 삼돌이는 외로워 꽃순이하고 다정히 떡방아 찧던날 그시절을 그리네

그대는 가고 여운

그대는 가고 쓸쓸한 거리에 낙엽은 지고 황혼이 지는데 아 사무치는 아 그리움에 아득한 옛 추억을 못 잊어서 나 홀로 운다 그대는 떠나 세월은 흐르고 강물도 흘러 슬픔을 씻는데 아 흩어지는 아 그 목소리 아득한 메아리가 그리워서 나 홀로 운다

그대는 가고 이필원

그대는 가고 쓸쓸한 거리에 낙엽은 지고 황혼이 지는데 아, 사무치는, 아, 그리움에 아득한 옛 추억을 못 잊어서 나 홀로 운다 2. 그대는 떠나 세월은 흐르고 강물도 흘러 슬픔을 씻는데 아, 흩어지는, 아, 그 목소리 아득한 메아리가 그리워서 나 홀로 운다

머나먼타인 양수경

두눈을 감으면 가까이 있는데 눈뜨면 그대는 머나먼 타인 세월의 씨를 뿌려 추억의 연을 날리면 내 빈가슴에 바람으로 실려오는 그대 이렇게 낙엽은지는데 그대는 날 잊었나요 그 많은 세월로도 지울 수 없는 그 이름도 모습도 사람이어라 세월의 씨를 뿌려 추억의 연을 날리면 내 빈가슴에 바람으로 실려오는 그대

머나먼 타인 양수경

두눈을 감으면 가까이 있는데 눈뜨면 그대는 머나먼 타인 세월의 실을풀어 추억의 연을 날리면 내 빈 가슴에 바람으로 실려오는 그대 이렇게 낙엽은지는데 그대는 날 잊었나요 그 많은 세월로도 지울수 없는 그 이름도 모습도 사랑이어라 세월의 실을 풀어 추억의 연을 날리면 내 빈가슴에 바람으로 실려오는 그대

고향하늘은 멀어도 오기택

해 는 서산에 지고 바람은 차게 부는데 초생 달이 외롭게 비치니 떠나온 고향 그리워지네 그리웁다 내말 전해다오 고향 하늘 정든 땅 두고온 그대여 그리워라 별 은 하늘에 뜨고 낙엽은 흩어 지는데 옛 사랑은 가슴에 새로워 지나간 옛날 더듬어보네 그리웁다 내말 전해다오 고향 하늘 정든 땅 두고온 그대여 그리워라

낙엽아 말해주지 신경자

낙엽아 말해주지 - 신경자 그대를 보내고 발길을 돌리면서 남 몰래 한없이 울었네 낙엽은 지는데 사랑하다 이별이란 꼭 와야 하나 이렇게 괴로운 줄 낙엽아 말해주지 너마저 몰랐더냐 간주중 그대를 보내고 발길을 돌리면서 남 몰래 한없이 울었네 낙엽을 밟으며 사랑이란 미련 때문에 잊을 수 없나 이렇게 괴로운 줄 낙엽아 말해주지 너마저 몰랐더냐

낭만에 대하여 최백호

궂은 비 내리는 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잔에다 짙은 색스폰 소릴 들어보렴 샛빨간 립스틱에 나름대로 멋을 부린 마담에게 실없이 던지는 농담사이로 짙은 색스폰 소릴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 나이에 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냐마는 왠지 한 곳이 비어있는 내 가슴이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밤늦은 항구에서 그야말로 연락선 선창가에서 돌아...

낭만에 대하여 최백호

궂은비 내리는 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잔에다 짙은 섹소폰 소릴 들어보~렴 새빨간 립스틱에 나름대로 멋을 부린 마담에~게 실없이 던지는 농담 사이로 짙은 섹소폰 소릴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나이에 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냐만은 왠지 한곳이 비어있는 내~~가슴에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밤 늦은 항구에서 그야말로 연락선 선창가에서...

내마음 갈 곳을 잃어 최백호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낙엽지면 서러움이 더해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눈길을 걸으며 눈길을 걸으며 옛 일을 잊으리라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마음 갈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마음...

영일만 친구 최백호

바닷가에서 오두막 집을 짓고 사는 어릴적 내 친구 푸른 파도 마시며 넓은 바다의 아침을 맞는다 누가 뭐래도 나의 친구는 바다가 고향 이란다 갈매기 나래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날 뛰는 가슴 안고 수평선 까지 달려 나가는 돛을 높이 올리자 거친 바다를 달려라 영일만 친구야

그쟈 최백호

봄날이 오며는 뭐하노 그~쟈 우리는 너무멀리 떨어져 있는데 꽃잎이 피며는 뭐하노 그~쟈 우리는 너무멀리 떨어져 있는데 *그래도 우리맘이 하나가되어 암만 날이가도 변하지 않으면 조금은 외로워도 괜찮다 그~쟈 우리는 너무너무 사랑하니까

입영전야 최백호

아쉬운 밤 흐뭇한 밤 뽀얀 담배연기 둥근 너의 얼굴 보이고 넘치는 술잔엔 너의 웃음이 정던우리 헤어져도 다시만날 그날까지 자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잔을 들어라 지난날들 돌아보면 숱한 우리의 얘기 넓은 너의 가슴열리고 마주쥔 두손에는 사나이 정이 내나라 위해 떠나는 몸 뜨거운 피는 가슴에 자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잔을 들어라 자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영일만 친구 최백호

바닷가에서 오두막 집을 짓고 사는 어릴적 내 친구 푸른 파도 마시며 넓은 바다의 아침을 맞는다 누가 뭐래도 나의 친구는 바다가 고향 이란다 갈매기 나래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날 뛰는 가슴 안고 수평선 까지 달려 나가는 돛을 높이 올리자 거친 바다를 달려라 영 일 만 친구야 ************************** 갈...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최백호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낙엽지면 설움이 더 해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눈 길을 걸으며 눈 길을 걸으며 옛 일을 잊으리라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

보고 싶은 얼굴 최백호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발길이 휩쓸고 지나간 허황한 거리에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발길이 휩쓸고 지나간 허황한 거리에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청사포 최백호

해운대 지나서 꽃피는 동백섬 해운대를 지나서 달맞이 고개에서 바다로 무너지는 청사포 언제부터인가 푸른 모래는 없고 발 아래 포구에는 파도만 부딪치어 퍼렇게 퍼렇게 멍이 드는데 해운대 지나서 바다와 구름 언덕 해운대를 지나서 달맞이 고개에서 청사포를 내려보면 여인아 귓가에 간지럽던 너의 속삭임 아직도 물결위에 찰랑이는데 찰랑거리는데 순정의 첫키스 열정...

애비 최백호

가불어 말라터진 논바닥 같은 가슴이라면 너는 알겠니 비바람 몰아치는 텅빈 벌판에 홀로선 솔나무 같은 마음이구나 그래 그래 그래 너무 예쁘다 새하얀 드레스에 내 딸모습이 잘 살아야 한다 행복해야한다. 애비 소원은 그것뿐이다 아장 아장 걸음마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자라 내곁을 떠난다니 강처럼 흘러버린 그 세월들이 이 애비 가슴속엔 남아 있구나 그...

고독 최백호

가물거리던 별빛마저 잠이 든 밤하늘에 이름 모를 새 한마리 슬피 울며 외로이 날아가네 나의 고독은 어둠에 묻혀 밤마다 더 깊은데 모닥불 하나 피워 앉은 이내 가음엔 추억만 남아있네 산다는 것의 깊고 깊은 의미를 아직은 아직은 나는 몰라도 밤이 가도 아침이 밝아오듯이 인생이란 돌고 또 도는 것인가 그 누구인가 불어주는 쓸쓸한 피리소리 밤이 새도록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