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계절의 경계선 최문석

어제보다 바람이 조금 변 했어 스치는 이 바람이 내 눈을 감겨 함께였던 그 많은 계절 중에서 오늘이 기억 나는 건 슬픈 바람 때문 인 걸까 흘러가는 시간에 너를 떠 내렸는데 어느새 나를 찾아온 이 계절의 경계선 에 서서 지운 줄로 알았던 네가 나를 찾아와 흘러가는 시간 만큼 너는 바래 졌지만 하지만 제 아무리 세월이라 할 지라도

겨우... 최문석/최문석

알고 있어 다는 걸 다 알아 널 쳐다보지도 못 하는 나 아무렇지 않으려 하면 할 수록 더욱 바보 같은 짓만 하게 되 많은 말을 모으고 모으고 모으고 모아서 겨우 겨우 겨우 네 옆에 앉았지만 바라보는 먼 산이 저 별들이 아득아득 해지고 오늘도 안 되는구나 접은 마음을 들고 준비했던 많은 말을 뒤로 한 체 돌아서려는데 그래 네가 그 두 눈으로 나를 바...

비에 젖은 밤 (Feat. 임헌일) 최문석

?나 힘겹게 잠이 들은 새벽 빗소리에 눈을 떠 창을 두드리는 그 소리에 이끌려 이 거리로 나섰어 우산을 든 한쪽 팔에는 촉촉히 젖은 네 머릿결 비에 젖은 내 한쪽 어깰 바라보며 괜찮다며 우산을 밀며 미소 짓던 넌 이제 다른 우산 속을 걸으면서 이제 다른 어깨 위에 기대겠지 비에 젖은 내 어깨를 감싸주는 이 비만이 나를 위로하네 이제 다른 우산 속을 걸...

나는 아직 최문석

최문석..나는 아직 내일이 찾아오면 나를 떠나가겠죠 걸음마다 미소지으며 눈부신 불빛아래 하얀 부케를 들고 내게도 눈인사하겠죠 그대만을 그대만을 사랑했던 많은 시간들을 어떡하죠 나는 아직 보낼 수 없어요 잊을 수 없어요 그댈 고백할 걸 그랬죠 이렇게 되기 전에 그대가 내 맘 가졌다고 아껴주고 싶다고 함께있고 싶다고 말이라도 할

그리움의 무게 최문석

오늘 같은 하늘 아래를 걷고 있자면 네가 저기 미소 짓고 서 있을 까봐 우연히 걷던 길 가에 단지 그저 널 닮은 옆 모습 하나에 꼭 잡고 있던 내 맘을 나도 모르게 떨어뜨려 나 또 이렇게 무너져 내리며 나 쏟아진 내 맘을 주워 담네 나 이 맘을 들고 네게 가고 싶지만 너도 날 그리워할 꺼 라는 자신이 없어 나 또 이렇게 무너져 내리며 나 쏟아진 ...

그리움의 무게 (Feat. 고상지밴드) 최문석

?오늘 같은 하늘 아래를 걷고 있자면 네가 저기 미소 짓고 서 있을까봐 우연히 걷던 길가에 단지 그저 널 닮은 옆모습 하나에 꼭 잡고 있던 내 맘을 나도 모르게 떨어뜨려 나 또 이렇게 무너져 내리며 나 쏟아진 내 맘을 주워 담네 나 이 맘을 들고 네게 가고 싶지만 너도 날 그리워 할 거라는 자신이 없어 자신이 없어 나 또 이렇게 무너져 내리며 나 쏟아...

좋은걸 최문석

?어디가 좋은 거냐고 넌 내게 묻지만 대답 하려 애써봐도 할 수 가 없는걸 그래 나 부족한 거 알아 내가 못난 것 도 알아 하지만 내 맘은 커져만 가는걸 너는 장난 인줄 알아 내 마음 어떤지 몰라 나는 너 없인 안 되는걸 난 그냥 네가 난 그냥 네가 오 좋은걸 좋은 걸 좋은 걸 네가 너라는 이유 만으로 내겐 너무나 완벽 한데 그래도 네가 정말로 네가 ...

떠나가라 최문석

우리 헤어질까 너의 한마디가 오늘도 가슴을 찌른다 함께한 추억과 니 뒷모습이 눈앞에서 부서져내린다 사랑했던 사람아 행복했던 추억아 떠나가라 흔적도 없이 그립다해도 남은 후회는 없다 잊는다 너를 사랑이 떠나간 차가운 자리에 우리 헤어짐만 남아서 지우고 싶은데 너의 목소리 바람따라 내 곁을 맴돈다 사랑했던 사람아 행복했던 추억아 떠나가라 흔적도 ...

충분해 최문석

문을 두드릴까 전활 걸까 고민 하다가 행여 잠들었을지 몰라 나 잠시 기다려 너무 늦을 날 기다리다 지쳐 잠들었을 널 생각하며 무심한 내 맘을 또 혼자서 탓 해 오늘을 위해 많은 선물을 준비 해 왔지만 오 난 바보같이 또 늦어 버렸어 항상 잘 해 주겠다며 널 붙잡지만오 난 그런 널 위해 해준 게 없는데 이런 날 기다려준 너 곁에만 있어줘 내게 행복은 ...

겨우... 최문석

?알고 있었다는 걸 다 알아 널 쳐다보지도 못 하는 나 아무렇지 않으려 하면 할수록 더욱 바보 같은 짓만 하게 돼 많은 말을 모으고 모으고 모으고 모아서 겨우 겨우 겨우 네 옆에 앉았지만 바라보는 먼 산이 저 별들이 아득 아득 해지고 오늘도 안 되는구나 접은 마음을 들고 준비했던 많은 말을 뒤로 한 채 돌아서려는데 그래 네가 그 두 눈으로 나를 바라보...

그대여 최문석

늘 반복된 하루에 지칠 때도 됐지만 늘 짓는 그 미소 뒤엔 많은 아픔이 감춰 있겠지 미안하다 말하려는 나에게 말없이 기대오는 너 조용히 손을 잡는 너에게 나 지금 할 말이 있어 그대여 나 가진 건 없지만 이거 하나만은 자신 있어 나 세상을 바꿀 힘은 없지만 너 하나 웃게 만들 수 있는걸 그러니 지금 잡은 그 손 놓지 말아요 늘 반복된 상처에 지칠 때도...

말해줘 최문석

?그래 네가 없는 하루를 겨우 저 멀리 보내고 날 덮는 밤을 따라서 너로 나를 덮어 가득 덮고 있었던 네가 나를 향해 미소 짓기 시작하면 자꾸 자꾸 자꾸 생각나서 나를 누르는 이 밤의 무게에 숨죽이다 결국 혹시 내가 이 밤을 못 이겨 이 맘을 들고서 네게 달려가면 잘 참았다 말해줘 너도 힘들었다 말해줘 보고 싶었다 말해줘 종일 참고 있었던 네가 나를 ...

그대 하루의 끝에 최문석

어김없이 해가 저물어 허무했던 하루라 느낄 때 사는 게 이런 건가 싶을 때 그대의 위로가 되고파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이 찾아와도 아무런 설레임이 없을 때 그대의 사랑이 되고파 지난날들이 후회로 밀려와도 걱정 말아요 다 괜찮으니 그댈 사랑해 세상이 변해가도 잊지 말아요 내가 그대 곁에 있음을 세월 속에 희미해지는 우리의 처음 그 느낌도 변해가...

남겨진 시간 앞에서 최문석

많은 사람들 그 속에서걸어가는 내 모습처럼아무 표정 없이 사는 요즘이점점 자연스러워져마음 깊은 곳 이야기는가벼운 농담으로 넘겨그런 피상적 관계 속에서텅 빈 마음이 느껴져이 길 끝에아무것도 기다리지않는다는 걸 알지만제멋대로흘러가는 긴 시간이못내 아쉬운 것 같아나의 마음과 상관없이 그 인연이 끝나버린 이들그냥 고맙고 미안할 뿐이야모두 잘 지내나요?그래 ...

너의 기억 끝에서 최문석

바쁘게 지내온십 년이 넘는 시간 동안의 난우리의 기억을잊어본 적은 없었던 것 같아아무 의미 없겠지만아무 대답 없겠지만한 번은 말하고 싶었어미안해 너에게아픈 시간을 준 건다가올 미래가 두려웠던바보 같은 나였어세상을 살다가힘든 일이 생겨도더 나은 내일을 꿈꾸었던너의 그 마음 변치 않길너무긴 세월을떠나보낸 후에야 비로소 난깨닫게 되었네내겐 사랑이 가장 중요...

눈부신 날에 최문석

그때 우린정해진 목적지 없이무작정 떠나곤 했었지모든 것이마냥 좋기만 했었던눈부셨던 그날의 기억예쁜 옷을 입고입가엔 미처감추지 못한행복 가득한그대의 미소를 보면서대뜸 사랑한다 말하는나의 품에 안기면보이지 않아도웃고 있는 그댈느낄 수 있었지나를 위해 준비한맛있는 음식꺼내면서 질끈 묶었던긴 생머리 이내몇 가닥 내려와내 마음을 설레게 했지같이 걸어가다갑자기 ...

그때를 기다려, Wait for that time 최문석

어느샌가봄은 또 찾아오고어김없이 떠오르는그때의 너와 나 그래잊고 싶은일들도 많았지만그조차도 소중한걸이제야 알 것만 같은데시간 속에흩어진 추억 속에희미한 기억 속에살아온 날들과남겨진 미래도어김없이 그 끝은오겠지만담담히 그 순간을만날 수 있을까?소리 없는기쁨의 순간들은오랜 영화 한 장면처럼다른 이의 삶인듯해현실 속에지쳐 힘들어하던나의 어깨 토닥여주던보고 ...

노래를 만들어주는 사람 최문석

한 번도 경험하지못했던 시간들을만들어주는 사람그런 사람누구도 알아주지않았던 내 마음을노래해 주는 사람그런 사람초상화를 그려주는거리의 화가처럼노래를 만들어주는 사람멈출 수 없는시간 속에힘겹고 험한세상 속에짤막한 노래가 되어나의 위로가 되어주는 사람따뜻함이 전해지는겨울의 커피처럼행복을 만들어주는 사람멈출 수 없는시간 속에힘겹고 험한세상 속에설레는 봄날이 ...

지금 최문석

내 마음을 아는가요그댈 아는 그 누구보다그대를 생각한다고말할 수 있어요함께했던 이 하루도너무 빨리 지나갔네요늦은 밤 그대 생각에잠들 수 없네요그대는 아나요내 마음을얼마나 그댈 사랑하는지오늘도 난 그대 품에안겨 잠들고 싶어요그래요 난 사실 이 세상에영원한 사랑은 없다 믿었죠이젠 알아요 중요한 건영원하길 바라는 내 마음이란 걸한 번뿐인 삶이기에사랑하며 살...

경계선 등아

음 단맛을 더 올릴까뭐가 들어간지도 모르게입꼬리를 더 당겨볼까아무런 의심도 할 틈이 없도록음 매혹적인 시선에 끌려순식간에 해치워 버릴까군침을 흘리고 있는 건먹게 되는 쪽 아니 먹히는 쪽일까걱정하지마 아직은 제정신이니까 걱정하지마 아직은 제정신이고 싶어 넘치는 찻잔 속욕망의 정점 그 뒷맛을 봤다는 짜릿함에이성을 놓고선을 넘어오면 네 존재마저 앗...

경계선 레토

우우 내일은 점점우우 알 수가 없어다가올 시간들가치있는 모든 것사라져 버리고 너를 볼 수가 없어도망친 모두들그리움을 말해도떠나가 버리고더이상 일어설 수 없는 나 뿐인걸넌 왜 포기할 수 있는 것을 간직하고 있는건지알려줄 수 없을까넌 왜 어리석은 기댈갖고 아직까지 춤을 추며꿈을 꾸고 있을까우우 기억은 남아우우 길을 떠나가버려진 음악들꺼내보려 해봐도잊혀져 ...

모데라토 (With 최문석) 딩클리

처음엔 좋았어 나도 그랬어 근데 말야 요즘 넌 빨라 네가 이럴수록 부담스러워 자꾸 도망만 치게 돼 천천히 다가와 줄래 나도 널 좋아해 어디 안가 Moderato 보통 빠르기로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게 다가와줘 널 처음 보던 날 우린 나란히 걸었지 손끝이 스치며 이는 전기가 찌릿찌릿 수줍은 맘 들킬 까봐 땅만 보고 걸었어 그냥 걸었어 너의 발걸음을 어...

모데라토 (With 최문석) 딩클리 (DinkleLee)

?처음엔 좋았어 나도 그랬어 근데 말야 요즘 넌 빨라 네가 이럴수록 부담스러워 자꾸 도망만 치게 돼 천천히 다가와 줄래 나도 널 좋아해 어디 안가 Moderato 보통 빠르기로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게 다가와줘 널 처음 보던 날 우린 나란히 걸었지 손끝이 스치며 이는 전기가 찌릿찌릿 수줍은 맘 들킬 까봐 땅만 보고 걸었어 그냥 걸었어 너의 발걸음을 어느...

Adore (With 최문석) LIMZY

처음 너를 본 순간나의 세상은 멈췄어끌릴 수밖에 없던 운명처럼메말라왔던 세상이 너로 물들어얼어있던 맘에 다가와 준 그대따스히 안고선 나를 녹여주네오랜 기다림에 지쳐있던 그대내게 기대도 돼 이젠 기대도 돼시간이 멈췄으면 stay in my eyes이 손놓지 않을게더 깊게 품을게이대로 영원히꿈꿀 수 있게 (Mmm Mmm)어떤 것도 널 대신할 수 없게그대 ...

사랑의 경계선 박우철

끊어진 인연의 강을 당신과 나 사이에 두고 타는 가슴 어쩌지를 못해 눈물만 떨굽니다 사랑의 경계선을 넘지 못했던 바보같은 미련이 울어 건너 건너 시간의 늪을 건너 당신께 가고 싶지만 바람속의 길을 잃은 운명의 배는 세월만 태우고 가네요 2) 애달픈 이별의 강을 당신과 나 사이에 두고 시린 가슴 어쩌지를 못해 고개만 떨굽니다 사랑의 경계선을 넘지...

어른의 경계선 이츠

아니 모르겠어아직도 남았어?알아야 하는 것도모르면 안 되는 것도억지로 떠먹은나이라는 밥은뱉을 수도 없어서삼킬 수밖에얼마나 더 울고 더 아파해야그나마 가까워질 수 있을까얼마나 많은 것을 참아내야그제야 넘을 수 있게 될까부담에 결린 어깨는자꾸만 뻐근해제대로 된 어른이라그런 게 있긴 할까내 속에는 빼곡하게아이로 채워져있어아무것도 모르고 싶어얼마나 더 울고 ...

Boundary 허밍 어반 스테레오

모든 경계엔 꽃이 핀다는 함민복 시인 말처럼 꽃이 피기를 바라며 쭉 경계선 긋기 쭉 경계선 긋기 쭉 경계선 긋기 쭉 경계선 긋기 넌 거기 나는 여기 넌 거기 난 여기 넌 거기 난 여기 밟지도 타 넘지도 말기 넌 거기 난 여기 넌 거기 나는 여기 넌 거기 난 여기 밟지도 넘어오지 조차도 말기 난 너란 애로 말기 Boundary

나라

달리는 버스 안에서 인스타 피드를 보다가 무심코 본 초 겨울 하늘이 예뻐서 바삐 달려가는 바깥 풍경들을 가만히 보고있었어 노란하늘색 풍경에 잠겨 지나다보니 금세 어둑해진 하늘이 날 반겨주더라 어느새 멀어져만 가는 널 잡지도 못하게 어느새 어둑해진 날 바라봐 경계선 없이 스며들었던 너 날 바라봐줘 경계선 없이 저물어만 가 잠깐의 너였지만 oh 날 달리는

계절의 길목에서 소리새

☆★☆★☆★☆★☆★☆★ 언제나 만나려나 가을에 떠난 여인 이렇게 눈이 내려도 돌아오지를 않네 창가에 기대서서 별들만 바라보면 보고싶은 그대생각에 그리움만 밀려오네 *(바람에 촛불도 꺼지고 겨울밤은 깊어가는데 그대는 내마음 흔들고 그냥 그렇게 떠나버렸네 아~아~ 계절의 길목에서서 그대오길 기다리네 아~아~ 계절의 길목에서서 긴 밤을

계절의 길목에서 소리새

언제나 만나려나 가을에 떠난 여인 이렇게 눈이 내려도 돌아오지를 않네 창가에 기대서서 별들만 바라보면 보고싶은 그대 생각에 그리움만 밀려오네 바람에 촛불도 꺼지고 겨울밤은 깊어 가는데 음~ 그대는 내 마음 흔들고 그냥 그렇게 떠나버렸네 아~ 계절의 길목에 서서 그대오길 기다리네 아~ 계절의 길목에 서서 긴긴밤을 지새우네

계절의 끝에서 페퍼톤스

축제를 열자 사랑하는 사람에게 짧은 인사를 남기며 숨가쁜 날 잠시 쉬어갈 환한 창가를 찾길 흩날리던 벚꽃잎 위로 그 설레이던 봄날이 끝나고 뜨겁디 뜨거웠던 여름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고서 가슴 시리던 찬바람에 눈부신 가을 햇살이 저물어 다시 또 겨울이 찾아오면 또 다른 시작 덜컹대는 2호선에 지친 몸을 싣고서 서둘러 온 이른 계절의

계절의 시작 참깨와 솜사탕/참깨와 솜사탕

우린 문득 같은 날 계절을 넘었지 이상하리만큼의 설렘을 안고서 아마도 이 계절의 문턱에는 무수한 느낌들이 있는가 봐요 그대만이 날 비추는 빛이 될 수 있고 그대만이 내 맘 속에 한 계절로 머물 수 있단 걸 우린 문득 같은 날 계절을 넘었지

계절의 끝 벨 에포크

푸른 저 파도처럼 빛나던 계절은 이제 끝나 가고 조금 얼굴을 들면 시리게 와 닿는 싸늘한 바람만 가득 차가운 이 곳 들리지 않는 낮선 말들 또 어디를 향해 가는지 알 수도 없는 많은 사람 날 향한 저 달에 이제는 금방이라도 울 것 같아 날 꼭 안으면서 모두 다 잘 될 거라고 속삭여줘 모두 제 자릴 찾아 멀리 떠나가는 그런 계절의

계절의 시작 참깨와솜사탕

우린 문득 같은 날 계절을 넘었지 이상하리만큼의 설렘을 안고서 아마도 이 계절의 문턱에는 무수한 느낌들이 있는가 봐요 그대만이 날 비추는 빛이 될 수 있고 그대만이 내 맘 속에 한 계절로 머물 수 있단 걸 우린 문득 같은 날 계절을 넘었지

계절의 문틈 Six (식스)

계절의 문틈 사이로 너를 데려가 주곤 해 너만이 머물던 그때 이렇게 너를 데려가 흘러간다 지나간다 흘러간다 지나간다 계절의 문틈 사이가 너를 데려가야만 한다면 너에게 미친 아이가 그렇게 떠내려가네 흘러간다 지나간다 네 곁으로 나를 찾게 계절의 문틈 사이가 너에게 소리로 남아 너만이 들을 수 없는 이 노래 들을 수 있게

계절의 문틈 식스(Six)

계절의 문틈 사이로 너를 데려가 주곤 해 너만이 머물던 그때 이렇게 너를 데려가 흘러간다 지나간다 흘러간다 지나간다 계절의 문틈 사이가 너를 데려가야만 한다면 너에게 미친 아이가 그렇게 떠내려가네 흘러간다 지나간다 네 곁으로 나를 찾게 계절의 문틈 사이가 너에게 소리로 남아 너만이 들을 수 없는 이 노래 들을 수 있게

계절의 시작 참깨와 솜사탕

우린 문득 같은 날 계절을 넘었지 이상하리 만큼의 설렘을 안고서 아마도 이 계절의 문턱에는 무수한 느낌들이 있는가 봐요 그대 만이 날 비추는 빛이 될 수 있고 그대 만이 내 맘 속에 한 계절로 머물 수 있단 걸 우린 문득 같은 날 계절을 넘었지

계절의 시작 피쉬볼

?결코 쉽지 않았던 방황에서 너를 향한 사랑은 자꾸만 무력해졌어 넌 나에게 없는 것만 찾으려 애썼고 난 그런 널 더 많이 소망했지 왜 너는 나에게 그렇게 차가웠으며 왜 나는 너에게 그토록 뜨거웠을까 담담한 오늘 막연한 내일 여전히 너를 추억하겠지 스치는 바람이 아름다웠고 흩날리는 꽃잎마저 고마웠고 세상의 고통도 안아주고 싶던 계절에 너를 만났고 너를 ...

계절의 끝자락 김새벽

계절이 변해가는 나의 어떤 시간 속에서 지난 일기장을 뒤적거리다 너의 추억 꺼내 보는데 우리가 사랑했던 지난 시간들이 나에게 정말 행복했던 하루하루를 너와 함께 선물했었어 너무도 행복했던 너와 함께 했던 시간이 계절이 변해가듯 나의 삶 속에 지나간 추억이 되어 잊혀져 가나 봐 어느덧 너와 걷던 우리 아름답던 날들도 서로 사랑하며 울고 웃었던 모든 것이...

계절의 끝에서 솔지

흰 바람이 두 볼에 스쳐갈 때 떠오르는 계절을 닮았던 사람 흩날리는 나뭇잎이 쌓이는 거리 내 손끝을 감싸 쥐던 한 사람 유난히도 차갑던 나의 가슴에 적당한 온기를 불어주었던 날들이 여지껏 나 버텨낸 걸음 걸음이 되어 용기를 내 살아갈 수 있었어 한 사람을 사랑하고 그 맘을 간직하는 건 시간에 기대어 나를 달래는 일 문득 혼자 깨어날 때 떠오른 하나...

계절의 우리 이하이

함께했던 그 모든 계절 [00:23.00]고요한 설렘 속에 [00:27.90]시간은 가고 [00:32.50]오지 않을 것만 같던 순간 [00:38.80]소리 없이 찾아왔어 [00:43.90]우리에게도 [00:49.00]하루의 작은 틈마다 [00:53.80]조용한 마음속 [00:59.10]느리게 파도가 일어 [01:03.60]여린 햇살이 비추던 계절의

계절의 것들 SAGA

사랑했었던 여름의 것들 맑고 밝은 나의 마음들 마르지 않는 오랜 서러움 새로 쌓이는 낯선 모습들 서늘한 밤이 오면 한구석이 외로워지고 저 많은 사람들 모두 집으로 가는데 더 이상 돌아볼 수 없으니 앞으로만 가야 하네 사랑했었던 계절의 것들 가득했던 너의 웃음들 머물지 않는 나의 외로움 새로 쌓이는 우리 처음들 서늘한 밤이 오면 하염없이 걷고 싶고 난 혼자 남으면

계절의 끝 벨 에포크(Bell Epoque)

푸른 저 파도처럼 빛나던 계절은 이제 끝나 가고 조금 얼굴을 들면 시리게 와 닿는 싸늘한 바람만 가득 차가운 이 곳 들리지 않는 낮선 말들 또 어디를 향해 가는지 알 수도 없는 많은 사람 날 향한 저 달에 이제는 금방이라도 울 것 같아 날 꼭 안으면서 모두 다 잘 될 거라고 속삭여줘 모두 제 자릴 찾아 멀리 떠나가는 그런 계절의 끝 푸른 저

계절의 뒷모습 임인건

Instrumental

계절의 노래 리차드파커스

한 겨울이 지나고 따듯한 봄이 오면 얼어붙었던 네 맘도 녹일 수 있을까 살며시 숨겼던 내 맘을 훔쳐가버리곤 다시 돌려주지 않고 넌 사라졌어 여름도 지나고 또 슬픈 계절이 왔어 널 데려갔던 가을은 널 아직 돌려줄 준비가 안됐나봐 꺼내지 못한 내 마음은 토라져버리고 다시 돌아오지 않고 넌 가버렸어 라랄라라라라라 라랄라라라라라 라랄라라라라라 라랄라라라 라랄...

계절의 끝에서 페퍼톤스 (PEPPERTONES)

우리 지금 여기서 작은 축제를 열자 사랑하는 사람에게 짧은 인사를 남기며 숨가쁜 날 잠시 쉬어갈 환한 창가를 찾길 흩날리던 벚꽃잎 위로 그 설레이던 봄날이 끝나고 뜨겁디 뜨거웠던 여름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고서 가슴 시리던 찬바람에 눈부신 가을 햇살이 저물어 다시 또 겨울이 찾아오면 또 다른 시작 덜컹대는 2호선에 지친 몸을 싣고서 서둘러 온 이른 계절의

계절의 시작 참솜 (Chamsom)

우린 문득 같은 날 계절을 넘었지 이상하리 만큼의 설렘을 안고서 아마도 이 계절의 문턱에는 무수한 느낌들이 있는가 봐요 그대 만이 날 비추는 빛이 될 수 있고 그대 만이 내 맘 속에 한 계절로 머물 수 있단 걸 우린 문득 같은 날 계절을 넘었지

계절의 끝 코가손

계절의 끝은 시작된 곳을 돌아와 그 동안 나를 지켜본 것처럼 그래 너에게 했던 말들 우리가 함께 보낸 밤들 모두 말이 없는 여기 거리 위로 후두둑 개들이 지나간 자리 위에 그대로 남아있는 지난 내 단어들 길이 없는 골목 뒤에 웃는 네가 서성거려 개들이 지나간 자리 위에 그대로 남아있는 지난 내 단어들 길이 없는 골목 뒤에 웃는

계절의 사이에서 코쿠

계절에 사이엔 늘 비가 오네요 그때마다 맘이 좀 공허해지죠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공허해지죠 좀 더 어렸을 땐 잘 몰랐나봐요 계절이 지나는지 마냥 좋았나봐요 나이가 들수록 좋은일만 생길줄 알았는데 무기력해지는 내 모습이 좀 불안해지는 내 마음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마음이 아파와요 언젠간 나아지겠죠 오늘도 계절에 사이에서 나는 창밖을 바라보네요

계절의 끝에서 SUMIN (수민)

다만 우리 지금 여기서 작은 축제를 열자 사랑하는 사람에게 짧은 인사를 남기며 숨 가쁜 날 잠시 쉬어갈 환한 창가를 찾길 흩날리던 벚꽃잎 위로 그 설레이던 봄날이 끝나고 뜨겁디 뜨거웠던 여름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고서 가슴 시리던 찬바람에 눈부신 가을 햇살이 저물어 다시 또 겨울이 찾아오면 또 다른 시작 덜컹대는 2호선에 지친 몸을 싣고서 서둘러 온 이른 계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