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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무정 최갑석

끝없는 구름바다 수평선 저 너머로 외로이 떠나가는 흰 돛배 조각배야 아 항구의 그림자 그립구나 야속구나 인생은 고해한다 오고가면 끝이란다 황혼빛 짙어지는 산마루 저 너머로 짝잃은 외기러기 서글피 울고 가니 아 사랑이 그립던가 인생살이 괴롭더냐 애달피 울고 가니 내 마음도 울고 간다

인생무정 백승태

인생무정 1.인생이란 두글자에 수많은 사연~ 사연마다 제목붙혀 노래를 만들면 사흘밤낮 노래해도 못다할 노래들 이것이 우리네 인생인가요~~ 어릿광대 춤추듯이 살아온 세월들 뜬구름 잡으려고 발버둥 쳤~지 이제는 모두가 꿈같은 이야기 세월의 흔~적을 지우지 못해 눈~물의 술잔을 비운다~~ 2.인생이란 두글자에 수많은 사연~ 사연마다 제목붙혀

고향에 찾아와도 최갑석

1.고향에 찾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러뇨 두견화 피는 언덕에 누워 풀피리 맞춰 불던 옛 친구여 흰 구름 종달새에 그려보던 청운의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어이 세워 가느냐. 2.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 실버들 향기 가슴에 안고 배 띄워 노래하던 옛 친구여 흘러간 굽이굽이 적셔보던 야릇한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어이 세워 가느냐.

삼팔선의 봄 최갑석

1.눈 녹인 산골짝에 꽃이 피누나 철조망은 녹슬고 총칼은 빛나 세월을 한탄하랴 삼팔선의 봄 싸워서 공을 세워 대장도 싫소 이등병 목숨 바쳐 고향 찾으리. 2.눈 녹인 산골짝에 꽃이 피는데 설한에 젖은 마음 풀릴 길 없고 꽃피면 더욱 슬퍼 삼팔선의 봄 죽음에 시달리는 북녁 내 고향 그 동포 웃는 얼굴 보고 싶고나.

우수 최갑석

고향에 찾아와도 1.고향에 찾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러뇨 두견화 피는 언덕에 누워 풀피리 맞취불던 옛동무여 흰구름 종달새에 그려보던 청운의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어이새워가느냐 2. 산은 옛산이로되 물은 옛물이 아니로다 실버들 향기 가슴에 안고 배뛰워 노래하던 옛동무여 흘러간 굽이굽이 적셔보는 야릇한 꿈을 어이 지녀가느냐 어이 새워가느냐

고향에 찾아와도 최갑석

고향에 찾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드~뇨 두견화 피는 언덕~에 누워 풀 피리 맞춰불던 내~ 동무여 흰~구름 종달새~에 그려~보던 청운의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어이 새워 가~느~냐 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 실버들 향기 가슴~에 안고 배 띄워 노래하던 옛~ 동무여 흘~러간 굽이 굽~이 적셔~보던 야릇한 꿈을 어이 지녀 가~느...

삼팔선의 봄 최갑석

눈 녹인 산골짝에 꽃이~ 피~누~나 철조~망은 녹슬고 총칼~은 빛~나 세월~을 한탄하랴 삼팔선의~ 봄 싸워서 공을 세~워 대장도 싫소 이등병 목숨바쳐 고향~ 찾으~리 눈 녹인 산골짝에 꽃은~ 피~는~데 설한~에 젖은 마음 풀릴~길 없~고 꽃피~면 더욱 슬퍼 삼팔선의~ 봄 죽음에서 달리~는 북녘 내 고향 그 동포 웃는 얼굴 보고~싶구~나

고향에 찾아와도 최갑석

고향에 찾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드~뇨 두견화 피는 언덕~에 누워 풀 피리 맞춰불던 내~ 동무여 흰~구름 종달새~에 그려~보던 청운의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어이 새워 가~느~냐 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 실버들 향기 가슴~에 안고 배 띄워 노래하던 옛~ 동무여 흘~러간 굽이 굽~이 적셔~보던 야릇한 꿈을 어이 지녀 가~느...

평안도 사나이 최갑석

1.불러도 대답 없는 내 고향 산천아 몸부림치며 울며 버린 그 산천아 대동강아 잘 있느냐 모란봉아 잘 있느냐 꿈길 천 리 눈물 천 리 빗소리만 구슬프고나 2.전설도 많고 많은 내 고향 산천아 어머님 홀로 두고 떠난 그 산천아 능라도야 잘 있느냐 울밀대야 잘 있느냐 꿈길 천 리 한숨 천 리 조각달만 애처롭구나 3.진달래 곱게 피는 내 고향 산천아 꿈...

삼팔선의 봄 최갑석

눈 녹인 산골짝에 꽃이~ 피~누~나 철조~망은 녹슬고 총칼~은 빛~나 세월~을 한탄하랴 삼팔선의~ 봄 싸워서 공을 세~워 대장도 싫소 이등병 목숨바쳐 고향~ 찾으~리 눈 녹인 산골짝에 꽃은~ 피~는~데 설한~에 젖은 마음 풀릴~길 없~고 꽃피~면 더욱 슬퍼 삼팔선의~ 봄 죽음에서 달리~는 북녘 내 고향 그 동포 웃는 얼굴 보고~싶구~나

삼팔선의 봄 최갑석

눈 녹인 산골짝에 꽃이~ 피~누~나 철조~망은 녹슬고 총칼~은 빛~나 세월~을 한탄하랴 삼팔선의~ 봄 싸워서 공을 세~워 대장도 싫소 이등병 목숨바쳐 고향~ 찾으~리 눈 녹인 산골짝에 꽃은~ 피~는~데 설한~에 젖은 마음 풀릴~길 없~고 꽃피~면 더욱 슬퍼 삼팔선의~ 봄 죽음에서 달리~는 북녘 내 고향 그 동포 웃는 얼굴 보고~싶구~나

항구의 인사 최갑석

항구의 인사마다 우는게 인사더냐 내력 아는 물새들아 말 좀 하여라 이 밤이 새기 전에 가야할 너를 왜 그리 못 잊느냐 정든 에레나야 부어라 이 술잔을 이 한밤이 다가도록 간주중 항구의 사랑이란 눈물의 사랑이냐 말 못하는 이 사연을 그 누가 아랴 하룻밤 정을 두고 떠나는 사람 어디에 붙잡느냐 눈물의 에레나야 떠도는 마도로스 이 한밤이 ...

사랑 최갑석

사랑 - 최갑석 순옥아 네 마음을 내가 모르랴 차라리 모르는게 행복이구나 괴로운 가슴 속에 오고 가는 마음 그것이 사랑보다 더 높은 사랑 간주중 순옥아 네 인생을 어이 모르랴 번연이 알면서도 할 수 없구나 애달픈 꿈길 속에 주고 받는 사랑 그것이 우리들의 더 높은 사랑

타향은 외로워 최갑석

타향은 외로워 - 최갑석 한 사람의 친구도 없는 타향에 누굴 믿고 내가 왔나 울려고 왔나 만나는 사람마다 사겨본 사람마다 그렇게 그렇게도 싸늘도 한데 타향길 천 리 길엔 한도 많더라 간주중 쓸쓸한 거리에 비는 내리고 반겨줄 사람 없는 외로운 타향 그래도 미련만은 아직도 남았기에 사무친 외로움을 달래왔건만 무정한 타향 인심 나를 울리네

38선의 봄 최갑석

눈 녹인 산골짝에 꽃이 피누나 철조망은 녹슬고 총칼은 빛나 세월을 한탄하랴 삼팔선의 봄 싸워서 공을 세워 대장도 싫소 이등병 목숨바쳐 고향 찾으리 눈 녹인 산골짝에 꽃은 피는데 설한에 젖은 마음 풀릴 길 없고 꽃 피면 더욱 슬퍼 삼팔선의 봄 죽음에 시달리는 북녘 내 고향 그 동포 웃은 얼굴 보고싶구나

태평양 마도로스 최갑석

파이프 입에다 물은 싱가폴 마도로스 여자마다 사랑도 다르더냐 어느 주점이 좋더냐 정들자 이별이냐 굿바이 굿바이 비바람 몰아쳐도 태평양 건너가는 우리는 마도로스다 휘파람 불면서 웃는 싱가폴 마도로스 항구마다 사랑도 다르더냐 어느 항구가 좋더냐 오늘도 떠나간다 굿바이 굿바이 황혼이 곱게지는 수평선 바라보는 우리는 마도로스다

그리워라 부산항 최갑석

사투리도 정든항구 남쪽이라 부산항 부두 등불 붉게 키고 꽃이 피는 그날밤 정든님 손을 잡고 걸어보는 남포동 무정한 기적소리 무정한 기적소리 서러울사 이별이여 유자 꽃이 피고 지는 오륙도라 부산항 별빛 아래 등대 아래 속삭이던 첫사랑 맹세만 고이고이 내 가슴에 안고서 떠나는 마도로스 떠나는 마도로스 연기같은 사랑이여

세월은 흘러가도 최갑석

흘러 가버린 세월처럼 다시 못오는 내 청춘 초생 달빛이 희미하게 졸고 있는 가을 하늘에 부모님 생각 고향생각 옛 추억은 새로운데 늙어가는 인생이 애달퍼서 밤새워 나는 울었네 떠나 가버린 밤 열차에 차창옆에 기대 앉아 아무말 없이 눈물짓던 그 사람이 다시 그리워 희미한 반달 걸려 있는 서쪽하늘 바라보니 시드는 내 청춘이 구슬퍼서 밤새워 나는 울었네

타향설 최갑석

함박눈 부슬부슬 내리는 밤에 나 홀로 정처없이 어디로 가나 언덕길 두 손 불며 속삭인 그 사람을 낯설은 타향에서 나만이 울어야 하나 함박눈 소리없이 내리는 벌판에 외로이 걸어봐도 목메어 울어도 눈송이 꽃이 피는 내 고향 불러봐도 한송이 타향살이 이다지 나를 울리나

한많은 유랑나그네 최갑석

정처없는 발걸음에 해가 저물면 천년사직 옛노래에 그림자도 외롭고 구겨진 일기장엔 얼룩진 설움도 많은데 오늘도 전라도 내일은 경상도 정처없이 헤매도는 아 한많은 유랑 나그네 부엉새도 슬피우는 고개 넘어서 삼천궁녀 낙화암에 백마강도 슬프고 물새가 무엇을 지저귀어 구슬피 우는데 오늘은 충청도 내일은 강원도 기약없이 헤매도는 아 한많은 유랑나그네

정든 목포항 최갑석

잘 있오 그 인사가 목포항의 인사더냐 항구란 두 글자를 왜 믿었던가 남쪽바람 불적마다 쏟아지는 밤비에 하룻밤 그 사랑에 꽃이 또 핀다 꿈같은 그 청춘도 목포항에 남았더냐 캄캄한 파도위에 꽃잎만 진다 떠나가는 뱃머리는 제주도를 찾건만 등대불 물어 뜯는 사랑이 운다

아 ! 대한민국 최갑석

순옥아 네 마음을 내가 모르랴 차라리 모르는게 행복이구나 괴로운 가슴속에 오고 가는 마음 그것이 사랑보다 더 높은 사랑 순옥아 네 인생을 어이 모르랴 엄연히 알면서도 할수 없구나 애달픈 꿈길속에 주고받는 사랑 그것이 우리들의 겸허한 사랑

운명의 사랑 최갑석

순옥아 네 마음을 내가 모르랴 차라리 모르는게 행복이구나 괴로운 가슴속에 오고 가는 마음 그것이 사랑보다 더 높은 사랑 순옥아 네 인생을 어이 모르랴 엄연히 알면서도 할수 없구나 애달픈 꿈길속에 주고받는 사랑 그것이 우리들의 겸허한 사랑

고향에 찾아와도 방운아

*대사/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 주야에 흐르니 옛 물이 있을쏘냐 인걸이 물과 같아야 가고 아니 오노매라 2.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 실버들 향기 가슴에 안고 배 띄워 노래하던 옛 친구여 흘러간 굽이굽이 적셔보던 야릇한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어이 세워 가느냐 *1958년 작사/고려성 작곡/이재호 원창/최갑석

삼팔선의 봄 백설희,이미자

2.눈 녹인 산골짝에 꽃은 피는데 설한에 젖은 마음 풀릴 길 없고 꽃피면 더욱 슬퍼 삼팔선의 봄 죽음에 시달리는 북녘 내 고향 그 동포 웃는 얼굴 보고 싶고나 *1959년 원창/최갑석,대사/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