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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아침, 세상에 남겨진 건 청하나

어느 아침 세상에 남겨진 나 하난가 여느 때와는 다른 고요함에 창을 내다봤지 어질러진 세상이 낯설어 한참을 멍하니 무엇이 맞고 틀린 건지 알 수 없었네 어젯밤 구겨버린 이룰 수 없는 것만 적힌 일기 잠들기 전 쓴 말이 문득 떠올라 모든 게 사라졌으면 오늘따라 하루는 끝도 없이 길어지네 난 그새 몇 밤이 지난 지도 잊고 말아 닿지 않는 목소릴 보냈네 단 몇

celty 청하나

꿈속 가장자리 밟고 새어나간 기억 날 태운 그 말이 이끄는 대로만 걸어 그저 안된다고만 가르치던 어른들 말과 달리 경계는 차갑지도 날카롭지도 않았네 그래도 역시 아닌 것 같아 기다린 것과는 전혀 다른 이 도시 그것도 이 거리에서 만나게 된 셀티 누군가가 말해줬어 찾고 있는 아주 가까이 있다고 셀티 셀티 오랜 책장에나 있을법한 그림책 잘은 기억나지 않아 바랜

36.2℃ 청하나

조심스럽게 묻는 너는 이런 때마저 다정해 그게 내 걸음을 붙잡지만 돌이킬 수 없다는 느꼈어 웬일인지 눈물은 나지 않았지 나답지 않게 말이야 미지근해지는 사랑이 우리 체온 보다 낮아질 때 손 닿지 않을 곳으로 멀어져 가고 있는 너 차게 스민 공기에 띄워보내는 꽤 오랜 나날 우릴 덥혔던 바람 더 이상 위태롭지 않다는 걸 알겠지 이젠 네 품에서 벗어날 때가 온

한낮의 달 청하나

한동안 흐리게 보였던 세상은조금씩 우릴 향해 모습을 드러내이제야 선명히 보이는 세상은날 가두려 하지 않는단 걸 알아한동안 내게는 감정이란 것들이느껴지지 않아 모르는 척했지만이제야 비로소 당신의 세상이날 끌어당기고 있다는 걸 알아나와는 전혀 다른 너의 기록들 속에서같은 시간을 느끼고 울음을 삼켰어너도 아직 그때와 같은 꿈을 꾸고 있어한동안 내게는 감정이...

잠겨가는 세상에서 청하나

이 세상을 가득 채운 것은날이 지날수록 나에게로 스며우리 색을 잃은 듯해 되찾으려 해도본래 색이란 게 있었나같은 시간을 나눠가졌던 그 아이도몸에 묻은 말들을 알아차리지도 못한 채불투명한 빗속을 보고오늘은 참 맑다 했어넌 물든 손을 뻗어 날 붙잡았어넌 젖었던 옷도 부끄러이 여기지 않아이 세상을 가득 채운 것은날이 지날수록 나에게로 스며온 마음을 가득 담...

남겨진 독백 김종서

새벽을 지나 잿빛 거리로 차가운 바람이 불때면 그 바람에 묻은 너의 목소리 조금씩 조금씩 들려 창문 너머로 멀어진 별빛 아직 남은 어둠 사이로 언제나 그렇게 날 바라보며 말없이 웃고만 있지~ 눈물같은 한숨이~~ 비가 되어 내리~고~ 이 어둠이 다 지나가 아침이 내게로 와도 또 다른 그 어느 세상에 다시 널~ 보~~~~리 창문

남겨진 독백 김종서

새벽을 지나 잿빛 거리로 차가운 바람이 불때면 그 바람에 묻은 너의 목소리 조금씩 조금씩 들려 창문 너머로 멀어진 별빛 아직 남은 어둠 사이로 언제나 그렇게 날 바라보며 말없이 웃고만 있지~ 눈물같은 한숨이~~ 비가 되어 내리~고~ 이 어둠이 다 지나가 아침이 내게로 와도 또 다른 그 어느 세상에 다시 널~ 보~~~~리 창문

남겨진 독백 김종서

새벽을 지나 잿빛거리로 차가운 바람이 불때면 그바람에 묻는 너의 목소리 조금씩 조금씩 들려 창문너머로 멀어진 별빛 아직 남은 어둠 사이로 언제나 그렇게 날 바라보며 말없이 웃고 만 있지 눈물같은 한숨이 비가 되어 내리고 이 어둠이 다 지나가 아침이 내게로 와도 또다른 그 어느 세상에 다시 널 보리

남겨진 독백 김종서

새벽을 지나 잿빛거리로 차가운 바람이 불때면 그바람에 묻는 너의 목소리 조금씩 조금씩 들려 창문너머로 멀어진 별빛 아직 남은 어둠 사이로 언제나 그렇게 날 바라보며 말없이 웃고 만 있지 눈물같은 한숨이 비가 되어 내리고 이 어둠이 다 지나가 아침이 내게로 와도 또다른 그 어느 세상에 다시 널 보리

남겨진 독백 김종서

새벽을 지나 잿빛거리로 차가운 바람이 불때면 그바람에 묻는 너의 목소리 조금씩 조금씩 들려 창문너머로 멀어진 별빛 아직 남은 어둠 사이로 언제나 그렇게 날 바라보며 말없이 웃고 만 있지 눈물같은 한숨이 비가 되어 내리고 이 어둠이 다 지나가 아침이 내게로 와도 또다른 그 어느 세상에 다시 널 보리

남겨진 독백 (Left Monolog) 김종서

새벽을 지나 잿빛 거리로 차가운 바람이 불때면 그 바람에 묻은 너의 목소리 조금씩 조금씩 들려 창문 너머로 멀어진 별빛 아직 남은 어둠 사이로 언제나 그렇게 날 바라보며 말없이 웃고만 있지 눈물같은 한숨이 비가 되어 내리고 이 어둠이 다 지나가 아침이 내게로 와도 또 다른 그 어느 세상에 다시 널 보리 창문 너머로 멀어진 별빛 아직

뻔한 고백송 M4

터질 듯 뛰는 심장이 나 너무 떨려서 미칠 것 같아 세상에 그대와 나 둘만 남은 듯..

뻔한 고백송 (Feat. 최수진) M4

터질 듯 뛰는 심장이 나 너무 떨려서 미칠 것 같아 세상에 그대와 나 둘만 남은 듯..

뻔한 고백송 엠포(M4)

터질 듯 뛰는 심장이 나 너무 떨려서 미칠 것 같아 세상에 그대와 나 둘만 남은 듯..

뻔한 고백송 (Feat. 최수진) 엠포(M4)

터질 듯 뛰는 심장이 나 너무 떨려서 미칠 것 같아 세상에 그대와 나 둘만 남은 듯..

남겨진 독백 (Live) 김종서

새벽을 지나 잿빛거리로 차가운 바람이 불때면 그바람에 묻는 너의 목소리 조금씩 조금씩 들려 창문너머로 멀어진 별빛 아직 남은 어둠 사이로 언제나 그렇게 날 바라보며 말없이 웃고 만 있지 눈물같은 한숨이 비가 되어 내리고 이 어둠이 다 지나가 아침이 내게로 와도 또다른 그 어느 세상에 다시 널 보리

어느 늦은 아침 주 (Joo)

찬 그리움들 재밌다며 나에게 빌려주었던 너의 책은 읽지 못한 채로 나의 침대 머리맡에 여전히 누워있어 언제쯤이면 버려질까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갈수록 너와 함께였던 날이 멀어질수록 그만큼 아직 내 맘속에 있는 넌 점점 작아지긴 할까 사라질까 언제인가 아침에 눈을 뜨고 머릿속은 온통 어지러워 그런 사이에 문득 처음에 떠오르는

어느 늦은 아침 JOO

빼곡히 찬 그리움들 재밌다며 나에게 빌려주었던 너의 책은 읽지 못한 채로 나의 침대 머리맡에 여전히 누워있어 언제쯤이면 버려질까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갈수록 너와 함께였던 날이 멀어질수록 그만큼 아직 내 맘속에 있는 넌 점점 작아지긴 할까 사라질까 언제인가 아침에 눈을 뜨고 머릿속은 온통 어지러워 그런 사이에 문득 처음에 떠오르는

어느 아침 Sage

바람에 흩날리는 저 꽃잎들이 나를 스쳐가면 따스한 어느 아침 저 햇살 너머 내게 비춰주네 밤하늘 비춰 반짝이던 저 보석 같은 별들도 내게 설레인 마음을 주고 있어 세상이 너무 아름다운 것만큼 햇살 가득한 눈부신 새하얀 빛 이 순간을 간직하고 싶어 따스한 어느 아침 저 햇살 너머 내게 비춰주고 창밖에 날린 꽃들 내 맘 가득 설레게 해 새벽녘 빛을 비춰주던

어느 아침 김대연

다 지워졌다 생각했어 어느새 무뎌져 버린 모든 아픔들이 살아야 하니까 그랬던 건지 단지 미웠던 건지 널 떠올리는 것조차 난 싫었는데 내 꿈에 나타나 버린 널 붙잡고 울어버린 아침 난 아무것도 못 해 그날처럼 심장이 아파와 눈물만 흐르고 있어 잊은척 하니까 살아진 건데 아직 네 안에 갇혀 널 사랑한 기억마저 지우려는데 왜 꿈에 나타난 거니 다 잊고 살아야 하는

너와 나 그리고 그리움 유니어스

한 숨을 내쉬며 거리를 나서보면 숨가삐 달리는 사람들에 발걸음은 그 속에 누군가 나를 보는 눈 빛은 내 심장 박동을 멈추게 하려나 내게 남겨진 시간은 없어 오직 너만이 look at me 미칠듯 보고파 널 찾고 있지만 넌 항상 내곁을 맴돌기만 할 뿐 너와 나 전쟁은 끝나지 않았어 마지막 소원은 널 잊어 버리는것 내게 남겨진 시간은 없어

Melancholy 하현상

가지 말란 말들이 나 이렇게 멈추네요 떠나지 말란 말들이 나 이렇게 맴도네요 아무도 살지 않는 기나긴 밤이야 그 미소 띤 기억이 이제는 이상해 바닥이 닿지 않는 깊은 서랍이야 그 희미한 기억에 나 그래 너만을 바라고 있는 아침 안에서 떠나버리는 햇살 속에서 잠깐이라도 머물러줄래 지금 이렇게 또 가버리면 어떡하라고 또 남겨진 어떡하라고 현실이 아니라 말해줄래

LOL 여자친구

그냥 미소만 말구 소리내서 웃어줄래 LOL YEAH 첨엔 어색해도 행복해진대 믿어보자 한번만 LOL YEAH 파도를 닮았나 바람을 닮았나 난 네가 웃을 땐 딴 데 온 것 같아 항상 지금처럼 소리내 말해줘 네 마음 전부 외울 수 있게 내가 보여 줄 놀라운 세상의 반의 반의 반도 넌 못 본거야 작은 발자국 하나 남겨진 적 없는 새로운 세상을

LOL 여자친구 (GFRIEND)

그냥 미소만 말구 소리내서 웃어줄래 LOL YEAH 첨엔 어색해도 행복해진대 믿어보자 한번만 LOL YEAH 파도를 닮았나 바람을 닮았나 난 네가 웃을 땐 딴 데 온 것 같아 항상 지금처럼 소리내 말해줘 네 마음 전부 외울 수 있게 내가 보여 줄 놀라운 세상의 반의 반의 반도 넌 못 본거야 작은 발자국 하나 남겨진 적 없는 새로운 세상을

아침 서지영

우수워져 그래도 날 바라봐 줄 것만 같아서 기다리고 있는 내가 싫어지네 B')문을 나서면 이젠 다신 그대를 못 볼거란 사실에 나 숨쉬기에도 너무 힘들어요 상상조차 싫던 아픔이 다가왔죠 C')내게로 돌아와 끊임없이 입가에 맴도는 말 잔인하게 돌아서는 그대를 하염없이 붙잡고서 하고픈 말 쓸데없는 내 자존심에 그댈 보내야만 했던 난 바보지만 남겨진

아침 Various Artists

지친 몸으로 노랠 들으며 난 눈을 감아요 오늘 아침도 그대의 창엔 해가 들어왔는지 어디쯤에 서서 그대는 나를 생각하나요 어느 하늘 아래 그대는 해를 맞이하나요 자꾸만 난 서성이는데 텅빈 방안에 홀로 앉으면 난 외로워져요 이젠 그대를 볼 수 없다는 생각만으로 어디쯤에 서서 그대는 나를 생각하나요 어느 하늘 아래 그대는 해를 맞이 하나요

아침 위퍼

지친 몸으로 노랠 들으며 난 눈을 감아요 오늘 아침도 그대의 창엔 해가 들어왔는지 * 어디쯤에 서서 그대는 나를 생각하나요 어느 하늘 아래 그대는 해를 맞이 하나요 자꾸만 난 서성이는데 2.

아침 위퍼(Weeper)

어느 하늘 아래 그대는 해를 맞이 하나요.. 자꾸만 난 서성이는데.. 텅빈 방안에 홀로 앉으면 난 외로워져요.. 이젠 그대를 볼 수 없다는 생각만으로 어디쯤에 서서 그대는 나를 생각하나요 어느 하늘 아래 그대는 해를 맞이 하나요 한없이 난 헤매이는데..

아침 Weeper

지친 몸으로 노랠 들으며 난 눈을 감아요 오늘 아침도 그대의 창엔 해가 들어 왔는지 어디쯤에 서서 그대는 나를 생각 하나요 어느 하늘 아래 그대는 해를 맞이 하나요 자꾸만 난 서성이는데 텅빈 방 안에 홀로 앉으면 난 외로워져요 이젠 그대를 볼 수 없다는 생각만으로 어디쯤에 서서 그대는 나를 생각 하나요 어느 하늘 아래 그대는 해를 맞이 하나요 한없이 난 헤매이는데

아침 서지영

우수워져 그래도 날 바라봐 줄 것만 같아서 기다리고 있는 내가 싫어지네 B')문을 나서면 이젠 다신 그대를 못 볼거란 사실에 나 숨쉬기에도 너무 힘들어요 상상조차 싫던 아픔이 다가왔죠 C')내게로 돌아와 끊임없이 입가에 맴도는 말 잔인하게 돌아서는 그대를 하염없이 붙잡고서 하고픈 말 쓸데없는 내 자존심에 그댈 보내야만 했던 난 바보지만 남겨진

고호의 아침 퓨 어

영원한 휴식을 찾았지만 자화상에 비친 그의 외로움은 아직도 끝을 맺지 못하고 있다 우린 참 외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어 아침이 끝나갈 무렵 혼자 남겨지는 많은 사람들의 숱한 기억속에서도 해야할 많은 말들은 그저 남겨진 채~ 우린 참 외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어 지친 일상과 그래도 아름답던 날들 소중했던 시간들은 빛을 바래가고

고호의 아침 퓨 어

영원한 휴식을 찾았지만 자화상에 비친 그의 외로움은 아직도 끝을 맺지 못하고 있다 우린 참 외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어 아침이 끝나갈 무렵 혼자 남겨지는 많은 사람들의 숱한 기억속에서도 해야할 많은 말들은 그저 남겨진 채~ 우린 참 외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어 지친 일상과 그래도 아름답던 날들 소중했던 시간들은 빛을 바래가고

인연 홍세민

인생이 강이라면 사랑은 무엇이요 정보다 슬픈 것이 인연이라고 그 어느 누가 말을 했나요 세상에 태어나서 버린 무엇이며 얻은 무엇이요 당신을 만났으니 후회나 없이 살아가겠어요 눈물이 술이라면 한숨은 무엇이요 술보다 진한 것이 인연이라고 그 어느 누가 말을 했나요 세상에 태어나서 떠난 누구이며 남은 그 누구요 당신을 만났으니 후회나

Shout The Hope 나마스테

사람들은 모두 말하지 어쩔 수가 없어 어쩔 수가 없어 하지만 세상에 어느 하나도 아무런 없어 아무런 없어 상처는 단단해지고 너는 좀 더 강해질거야 Shout the hope 네 꿈을 포기 하지마 Shout the hope 세상에 어느 하나도 아무런 것은 없어. 없어.

그리움 X-Project

찬 바람만 휘날리는 어느 밤 정신 없이 내달려온 나의 길 사라져버린 기억들이 다시 떠오르는 이 밤 익숙해져 버린 나의 생활속에서 남겨진 빛이 바랜 그리움 또 다른 시작이 찾아온대도 변함없이 빛이 바랠 그리움 이 시간이 지나면 다 사라질지도 모르는 일상 속에 모든 걸 뒤로 한 채 잊혀져 버린 그리움의 느낌 다시 되돌려줘 익숙해져 버린

아침 소풍 [포크]

어느 새 밤은 다 지나가 버리고 아침이 나의 창문 틈 새로 스며들어 날 깨우면 지난 밤 꿈속에 너의 모습 문득 떠올라 수화기를 집으면 졸린 너의 목소리 너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은 많지만 난 그저 아침을 담은 웃음으로 너에게 이렇게 너에게 보내는 아침아침

아침 소풍

어느 새 밤은 다 지나가 버리고 아침이 나의 창문 틈 새로 스며들어 날 깨우면 지난 밤 꿈속에 너의 모습 문득 떠올라 수화기를 집으면 졸린 너의 목소리 너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은 많지만 난 그저 아침을 담은 웃음으로 너에게 이렇게 너에게 보내는 아침아침

김명기

나 살아있음에 이 세상에 가끔은 힘들고 아주 외로울때도 사는 언제나 힘든 나날들 가슴속 남겨진 나의 꿈들을 아직은 잘 몰라도 아련히 내가 아는 그것은 바로 노래야 노래를 부를땐 행복해 사는 언제나 힘든 나날들 가슴속 남겨진 나의 꿈들을 아직은 잘 몰라도 아련히 내가 아는 그것은 바로 노래야 노래를 부를땐 행복해

Coin 퍼플레이디 블루스

우리는 동전의 양면처럼 힘겨운 시간 기대왔기에 그대가 내 곁에 없다는 세상에 서 있을 수 없다는 것 우리는 동전의 양면처럼 서로 다른 곳을 바라봤기에 그대를 똑바로 볼 수 없었지 나 세상에 홀로 남겨진 이유 이 시간을 되돌려 돌아갈 수 있다면 이 시간을 되돌려 나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난.

그리움 X-Project

찬 바람만 휘날리는 어느 밤 정신 없이 내달려온 나의 길 사라져버린 기억들이 다시 떠오르는 이 밤 익숙해져 버린 나의 생활속에서 남겨진 빛이 바랜 그리움 또 다른 시작이 찾아온대도 변함없이 빛이 바랠 그리움 이 시간이 지나면 다 사라질지도 모르는 일상 속에 모든 걸 뒤로 한 채 잊혀져 버린 그리움의 느낌 다시 되돌려줘 익숙해져 버린 나의 생활속에서

후회없이 노래하리라 통세연

우연히 들려오던 노래 언젠가 머물던 이 자리 지친 내 몸을 기댄 어느 오후에 공원 잊고 지냈던 귓가에 노래 너무도 빠른 일상의 나날 사는 게 지친 내 꿈의 날개 나름 다했던 청춘 지지 않았던 욕심 어느 공원에 남겨진 추억 미련이 없을 수가 있을까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다행일 거야 그토록 아파했던 모든 게 지나가고 무뎌지면 다 괜찮은 추억 지나온 모든

남겨진 독백 김종서

새벽을 지나 잿빛거리에 차가운 바람이 불때면 그 바람에 묻은 너에 목소리 조금씩 조금씩 들려 창문 넘어로 멀어진 별빛 아직 나는 어둠 사이에 언제나 그렇게 바라 보며 말없이 웃고만 있지 눈물같은 한숨이 비가되어 내리고 이 어둠이 다지나가 아침이 내게로 와도 또다른 그 어두운 세상에 다시 널 보리 창문 넘어로

남겨진 건 권영민

나 아직까지 네 생각에 가슴이 아파 너도 가끔은 나처럼 내 생각에 아프진 않은지 우리가 함께 걷던 그 길에서 너를 불러본다 사랑한다 속삭이던 너를 떠올리며 혹시나 너를 마주칠까 가슴 설레어본다 변한건 하나 없는데 남겨진 너를 기다리는 나 나 아직까지 네 생각에 가슴이 아파 너도 가끔은 나처럼 내 생각에 아프진 않은지 우리가

내가 그리워지면 트래비스

생각해 봤어 니가 없는 날..생각만으로 눈물이 흘러 나의 눈에 담긴 세상에..너는 사랑한다 말했지 너없이 살아 갈 나를 믿는지 너없이 살아갈 넌 자신있는지 기다림만이 남겨진 나를 사랑하게 해 니가 없다는 이유 하나로 모든 것들이 낯설게보여 늘 함께이던 이 길도 처음 본 것만같아 세상 많은 사람을 다시 만나도 어느 누가 너보다 나를 사랑한대도

내가 그리워지면... 트래비스

생각해 봤어 니가 없는 날..생각만으로 눈물이 흘러 나의 눈에 담긴 세상에..너는 사랑한다 말했지 너없이 살아 갈 나를 믿는지 너없이 살아갈 넌 자신있는지 기다림만이 남겨진 나를 사랑하게 해 니가 없다는 이유 하나로 모든 것들이 낯설게보여 늘 함께이던 이 길도 처음 본 것만같아 세상 많은 사람을 다시 만나도 어느 누가 너보다 나를 사랑한대도

비키니 I

계절 중에 언제가 제일 좋냐고 내게 물으면 아~ 두말하면 잔소리 여름 아니겠어 (썸머가 제일 좋아) 수영장엔 쭉빠진 몸매 비키니 입은 여자들 아~ 만약 그런 풍경 없다면 아 물론 짜증이지 (비키니 제일 좋아) 요런 요상한 취미에 아침 눈을 뜨면은 난 바로 수영장에 출근해 내 삶을 유지시키지 이런 완벽한 여름을 준비하기 위해서 봄부터 내 몸매를 가꾸며

간덕분이야 Various Artists

.- 매일 아침 밥 먹는 Mom 덕분 매일 아침 가뿐한 간 덕분 이대리가 예뻐진 성형 덕분 회의시간 쌩쌩한 간 덕분 덕분인건 세상에 많아 간 덕분에 모두가 좋아 막내사원 개기는 , 빽 덕분 열받아도 꾹참는난, 간 덕분 밤샘 야근 퇴근 않는 팀장 덕분 그~래~도 활기찬 간 덕분 덕분인건 세상에 많아 간 덕분에 모두가 좋아 간 덕분이야

혼자 떠나는 여행 김화수

언제나 안개속에는 이별의 향기 나만의 슬픔이 부서져 내리는 거리를 걸었어 희미한 졸음에 겨운 새벽 가로수들이 젖은 머리카락 쓸어 올리면서 날 바라 보는데 가슴이 텅빈 우체통 저 혼자 바뀌는 신호등 차가운 새벽 바람에 난 자꾸만 눈물이 나려하는 거야 알 수 없는 외로움일랑 데리고 어디론가 떠나가려해 남겨진 슬픔과 너의 이름마저 아름다운

하나뿐인 당신 안채영

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나나 야야 야이야아 그대여 야야 야이야아 그대여 하나뿐인 당신 하나뿐인 당신 그대 이름은 부모님 야 야 야 야 당신은 하나뿐이야 이 세상에 나홀로 덩그러니 남겨진 것 같을 때 어느 때나 따뜻하게 안아주던 그 온기 울고불고 후회할 땐 늦을 때라네 떠난 후엔 내 가슴에 한 뿐이라네

하나뿐인 당신 [방송용] 안채영

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나나 야야 야이야아 그대여 야야 야이야아 그대여 하나뿐인 당신 하나뿐인 당신 그대 이름은 부모님 야 야 야 야 당신은 하나뿐이야 이 세상에 나홀로 덩그러니 남겨진 것 같을 때 어느 때나 따뜻하게 안아주던 그 온기 울고불고 후회할 땐 늦을 때라네 떠난 후엔 내 가슴에 한 뿐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