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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온다 철가방 프로젝트

술 한 잔 할까 어차피 내가 자청한 일인걸 어차피 내가 자청한 일인걸 그녀가 없는 세상은 살기 싫다 울부짖는 사람들의 맘을 그땐 왜 몰랐을까 그녀가 없는 세상은 살기 싫다 울부짖는 사람들의 맘을 바보라고 놀리지는 마 그녀가 없는 세상은 살기 싫다 울부짖는 사람들의 맘을 그땐 왜 몰랐을까 나는 왜 몰랐을까 그녀가 없는 세상은 살기 싫다 울부짖는 사람들에게도 봄날은

모연천강지곡 철가방 프로젝트

보고도 못 본 척 외면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아 멀쩡한 제비다리 강제로 분지르고 대박이 터지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아 비켜라 비켜라 길을 비켜라 나 비록 니가 보기엔 비켜라 비켜라 길을 비켜라 잘난 구석 하나 없어도 비켜라 비켜라 길을 비켜라 술 한 잔에 노래 한 소절 비켜라 비켜라 길을 비켜라 이 세상 부러울 거 하나 없네 제비온다 제비가 온다

나이만 먹었습니다 철가방 프로젝트

온 세상 푸르던 젊은 날에는 가난에 사랑도 박탈당하고 역마살로 한 세상 떠돌았지요 걸음마다 그리운 이름들이 떠올라서 하늘을 쳐다보면 눈시울이 젖었지요 생각하면 부질없이 나이만 먹었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알 수 있지요 그리운 이름들은 모두 구름 걸린 언덕에서 키 큰 미루나무로 살아갑니다. 바람이 불면 들리시나요 그대 이름 나지막히 부르는 소리 바람이 ...

사랑 노래나 불러보자 철가방 프로젝트

만나고 헤어지고 슬퍼지고 돌아서서 나도 몰래 사랑을 하고 바람처럼 왔다갔다 모르겠어 그렇게 세월도 흘러가고 하늘은 비내리고 바다가 되고 바다는 구름되고 하늘이 되고 바람처럼 왔다갔다 모르겠어 그렇게 세월도 흘러가고 헤메이다 님 생각에 달을 보니 내마음도 네마음도 하나라네 헤메이다 님 생각에 별을 보니 온 곳도 갈 곳도 하나라네 에헤야 사랑 노래나 ...

나이만 먹었습니다 철가방 프로젝트

온 세상 푸르던 젊은 날에는 가난에 사랑도 박탈당하고 역마살로 한 세상 떠돌았지요 걸음마다 그리운 이름들이 떠올라서 하늘을 쳐다보면 눈시울이 젖었지요 생각하면 부질없이 나이만 먹었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알 수 있지요 그리운 이름들은 모두 구름 걸린 언덕에서 키 큰 미루나무로 살아갑니다. 바람이 불면 들리시나요 그대 이름 나지막히 부르는 소리 바람이 불면...

개나리 철가방 프로젝트

빨간색 선글라스를 낀 사람이 개나리를 빨간색이라고 우깁니다 파란색 선그라스를 낀 사람이 개나리를 파란색이라고 우깁니다 내가옳다 네가 틀려 두사람이 멱살을 잡고 싸웁니다 하지만 개나리는 노란색 꽃입니다 봄이되면 제일 먼저 피어나는 꽃 햇볕을 닮은 눈부신 꽃입니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제 말 들리시나요 이 사람들 아직도 선글라스를 끼고 있네 저러니 세상을...

그대가 떠나면 철가방 프로젝트

그대는 눈빛 하나로도 내 온가슴 불지피고 그대는 손끝 하나로도 내 온핏줄 잠재운다 그대는 한마디 말로도 내 온세월 다스리고 그대는 한소절 노래로도 내 온마음 잠재운다 그대가 떠난다면 떠나고 만다면 아무것 아무것도 남지 않으리 오 그대가 떠난다면(떠난다면) 떠나고 만다면(떠나고 만다면) 아무것 아무것도(아무것도) 남지 않으리 우 우 우

원성애가 철가방 프로젝트

희뿌연 안개 사이로 새벽 비는 내리고 가습기에 수증기마저 날 울적 하게 하지만 내 곁에 앉아 졸고 있는 그녀의 고운 눈가엔 어느새 말라버린 눈물 자욱 그리고 밀려오는 고통 너에게 해줄 것이 너무나 많은데 이렇게 누워 널 지켜보는 내 모습 정말 싫어 며칠 남지 않은 나의 마지막 시간에 그댈 만난 걸 감사해 그리고 미안해 *울지 마라 네가 흘린 눈물만...

풍경 철가방 프로젝트

가을밤 산사 대웅전 위에 보름달 떠오른다 소슬한 바람 한자락에도 풍경소리 맑아라 때로는 달빛속에서 속절없이 낙엽도 흩날리고 때로는 달빛속에서 속절없이 부처도 흩날린다 삼라만상이 절로 아름답거늘 다시 무슨 깨우침에 고개를 돌리랴 밤이면 처마밑에 숨어서 큰 스님의 법문을 도둑질하던 저 물고기는 (저 물고기는) 저 물고기는 (저 물고기는) 보름달 속에 들...

울고 있더라 철가방 프로젝트

오늘따라 유난히 그리운 이름 하나 서산 어스름 속에 서성이더니 술 취해 흥얼흥얼 노래 부르며 개떡같은 세상아 잘 있거라 나보다 먼저 하늘로 떠난 사람 나보다 먼저 하늘로 떠난 사람 아직도 서럽게 울고 있더라 아직도 서럽게 울고 있더라

철가방을 위하여 철가방 프로젝트

짜짜라 짜짜라 짜라짜라라라 짜라라 짜짜라 짜짜라 짜라짜 두구두구 두구두구 두구두구 두구두두 짜라짜라짜라 짜짜라 짜라 짜장면 헤이 오늘도 태양은 떠오르겠지 오늘도 세상은 복잡하겠지 나는야 철가방 배달의 기수 부르기만 하시면 어디든 달려갑니다 면발이 길까요 인생이 길까요 일단은 살아봐야 아는 거지요 번개가 빠를까요 철가방이 빠를까요

춘천체 걸린 달 철가방 프로젝트

이외수 작사 / 김성호 작곡 복사꽃 눈발처럼 날리는 봄밤 달빛 아름다운 길을 걸어가는 할아버지 이 세상 어디에 무릉이 있느냐고 물었더니 가만히 지팡이 들어 내 가슴을 가리키네 춘천에 휘영청 달은 밝은데 (춘천에 휘영청 달은 밝은데) 춘천에 휘영청 달은 밝은데 (춘천에 휘영청 달은 밝은데) 복사꽃 눈발처럼 날리는 봄밤 복사꽃 물에 흘러 어디로 가나...

안개중독자 철가방 프로젝트

안개중독자 (작사: 이외수 작곡: 김성호) 사랑아 그대가 떠나고 세상의 모든 길들이 지워진다 나는 아직도 안개중독자로 공지천을 떠돌고 있다 * 흐리게 지워지는 풍경 너머 어디쯤 지난 날 그대에게 엽서를 보내던 우체국이 매몰되어 있을까 길 없는 허공에서 일어나 길 없는 허공에서 스러지는 안개처럼 그토록 아파한 나날들도 손금 속에 각인되지 않은 채로 소...

방황의 계절 철가방 프로젝트

독약보다 짙은 고독 술잔에 풀어 쓰라린 젊음을 달래던 시절 황량한 거리에는 바람이 불고 나는 허기진 영혼으로 방황했었네 이제 가거라 어둠의 나날들아 노래 속으로 새벽이 오리니 노래 속으로 사랑도 오리니 비록 하늘에 먹장구름 짙다 하여도 나는 아노라 태양의 찬란함을

안개 중독자 철가방 프로젝트

사랑아 그대가 떠나고 세상의 모든 길들이 지워진다 나는 아직도 안개중독자로 공지천을 떠돌고 있다 흐리게 지워지는 풍경 너머 어디쯤 지난 날 그대에게 엽서를 보내던 우체국이 매몰되어 있을까 길 없는 허공에서 일어나 길 없는 허공에서 스러지는 안개처럼 그토록 아파한 나날들도 손금 속에 각인되지 않은 채로 소멸한다 결국 춘천에서는 방황만이 진실한 사랑의 ...

인생 철가방 프로젝트

인생 - 철가방 프로젝트 인생 인생 인생 인생 인생 인생 나 아무것도 모른 체 울면서 울면서 이 세상에 태어났네 엄마와 아빠의 사랑으로 무럭 무럭 자라났네 나 아무것도 모른 체 즐겁게 즐겁게 어린 시절 지나갔네 그 시절 그 추억 잊을 수 없어 내 몸 속에 남아 있네 아아아 인생 꽃 같이 피고 있네 아아아 인생 물 같이 흐르고 있네 인생 인생

그대가 떠난다면 철가방 프로젝트

그대는 눈빛 하나로도 내 온가슴 불지피고 그대는 손끝 하나로도 내 온핏줄 잠재운다 그대는 한마디 말로도 내 온세월 다스리고 그대는 한소절 노래로도 내 온마음 잠재운다 그대가 떠난다면 떠나고 만다면 아무것 아무것도 남지 않으리

우리 한번 얘기해보자 철가방 프로젝트

우리한번 얘기해보자 - 철가방 프로젝트 우리한번 얘기 해보자 할말 못 할말 털어놓고 하늘같이 마음 활짝 열고 바다 같이 정말 시원하게 어릴때 같이 싸울땐 싸우고 어릴 때 같이 웃을 땐 웃으면 우리의 사랑 끝이 없어라 우리의 우정 끝이 없어라 간주중 우리한번 얘기 해보자 할말 못 할말 털어놓고 하늘같이 마음 활짝 열고 바다 같이 정말

고등어 철가방 프로젝트

어느 먼 바다의 꿈을 너는 기억하는지 돌아와 내 설운 가슴 앞에 누워도 너는 푸르다 소금으로 소금으로 한 세상 지켜 낼 수 있다면 바다깊이 단 한번도 잠기지 못한 내 청춘 너무 서럽다 힘차게 깊은 어둠 속에 잠기지 못한 내 청춘 내 청춘 오래도록 너무 서럽다 오늘도 물빛 멀리 해는 떠오르는지 기나긴 내 슬픈 가슴 안에 수평선 멀고 붉은 해 저 먼곳에 ...

짬뽕과 짜장면 철가방 프로젝트

철가방 프로젝트 - 짬뽕과 짜장면 짬뽕을 시킬까 짜장면을 시킬까 중국집에 시킬 때면 헷갈린다 헷갈려 아야어여오요우 아야어여오요우 짬뽕을 시키면 짜장면이 먹고 싶고 짜장면을 시키면 짬뽕이 먹고 싶네 아야어여오요우 아야어여오요우 한 두번 시키는 것도 아닌데 시킬 때마다 내 마음이 흔들려 한식집, 일식집, 설렁탕집, 해장국집 냉면집

철가방 프로젝트

어릴 적 어느 날 추운 밤에눈이 내리던 밤에아빠가 있는 곳초라한 간판 걸린 집으로 들어갔지빨개진 아빠의 얼굴을 보며한 숨을 크게 쉬며나지막히 물었지 술이 맛이 있냐고아빠는 말씀 하셨지어른들의 음료수란다친구와 술 한잔 마신 뒤에집 앞에 기대서서 조금 비틀거리며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가아버지를 보았지단잠에서 일어난 아버지먼저 말씀하셨지밥은 먹었냐예라는 말 ...

원성애가 (願成愛歌) 철가방 프로젝트

희뿌연 안개 사이로 새벽 비는 내리고가습기에 수증기마저 날 울적 하게 하지만내 옆에 앉아 졸고 있는 그녀의 고운 눈가엔어느새 말라버린 눈물 자욱그리고 밀려오는 고통너에게 해줄 것이 너무나 많은데이렇게 누워 널 지켜보는 내 모습 정말 싫어며칠 남지 않은 나의 마지막 시간에그댈 만난 걸 감사해 그리고 미안해울지 마라 네가 흘린 눈물만으로도충분해 이제부터...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 철가방 프로젝트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 한 그루 나무를 보라 바람부는 날에는 바람부는 쪽으로 흔들리나니 꽃 피는 날이 있다면 어찌 꽃 지는 날이 없으랴 온 세상을 뒤집는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밤에도 소망은 하늘로 가지를 뻗어 달빛을 건지더라 더러는 인생에도 겨울이 찾아와 일기장 갈피마다 눈이 내리고 참담한 사랑마저 소식이 두절되더라 가끔씩 그대 마...

춘천에 걸린 달 철가방 프로젝트

복사꽃 눈발처럼 날리는 봄밤달빛 아름다운 길을 걸어가는 할아버지이 세상 어디에 무릉이 있느냐고 물었더니가만히 지팡이 들어 내 가슴을 가리키네춘천에 휘영청 달은 밝은데춘천에 휘영청 달은 밝은데춘천에 휘영청 달은 밝은데춘천에 휘영청 달은 밝은데복사꽃 눈발처럼 날리는 봄밤복사꽃 물에 흘러 어디로 가나달빛 아름다운 밤에 들려오는 강물소리이세상 어디에 사랑이 ...

아버지와 술 철가방 프로젝트

어릴 적 어느 날 추운 밤에눈이 내리던 밤에아빠가 있는 곳초라한 간판 걸린 집으로 들어갔지빨개진 아빠의 얼굴을 보며한 숨을 크게 쉬며나지막히 물었지 술이 맛이 있냐고아빠는 말씀 하셨지어른들의 음료수란다친구와 술 한잔 마신 뒤에집 앞에 기대서서 조금 비틀거리며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가아버지를 보았지단잠에서 일어난 아버지먼저 말씀하셨지밥은 먹었냐예라는 말 ...

봄감기 철가방 프로젝트

겨울에 얼어죽은가래나무 빈 가지에겨울에 얼어죽은가래나무 새 한 마리날아와 울 때까지봄밤에도 몇 번이나 눈이 내리고더러는 언 빨래들 살을 부비며새도록 잠을 설치는 소리황사 바람이 불고흐린 산들이 떠내려가고다음날 이마 가득금줄무늬로 햇빛 어리어문득 그리운 이름하나 떠올리면살아 죄 없을 사람들은이미 죽어서 풀잎이 되고봄감기 어지러운 머리맡봄밤에도 몇 번이나...

May 비 철가방 프로젝트

비가 오네요 시원한 바람도 불고요말라버린 눈물이 다시 흐르죠그대가 가네요 저 하늘의 별처럼박혀버린 내 사랑도 함께 가네요나는 여기 있네요 별빛 같은 눈물이돌아서는 그대 발걸음 비춰주네요그대가 떠나가면 구름처럼 흘러가면가려있던 내 모습이 다시 또 빛나죠May 비 May 비May 비 May 비May 비 May 비May 비 May 비비의 향기 그대로만 젖었...

나를 대신해 철가방 프로젝트

무더운 사막 아스팔트 위에차갑게 내어뱉는 담배 한 모금나만을 다독이며 걸어오던 길고개 들어 돌아보면 다시 제자리하늘에 던져진 작은 구름 위에내리쬐듯 떨어지는 너의 목소리나만을 다독이며 걸어오던길이제는 너를 보며 살고 싶어라다시는 오지않을 세상에다시는 만나지 못할 널 위해기댈 수 없어 서있는 저 바위산처럼다시는 다시는 혼자이지 않으리나만을 다독이던 나만...

들개의 눈 철가방 프로젝트

내 눈은 들개처럼 붉다내 눈은 들개처럼 붉다봉의산 삼악산 구봉산에 올라안개에 젖어있는 이 도시를 굽어본다내 눈은 춤을 추는 불꽃내 눈은 춤을 추는 불꽃오월의 장미처럼 시월의 단풍처럼불타는 내 가슴은 눈부신 한낮의 태양저 넓은 세상으로 한걸음만 나아가어깨를 부딪치며 힘차게 걸어보자저 넓은 세상으로 한걸음만 나아가어깨를 부딪치며 힘차게 뛰어보자어깨를 부딪...

수국화 철가방 프로젝트

가녀린 샛바람이 숨을 고르고오늘은 언덕위로 놀러왔어요떠날 때는 엉긴 손짓 내젓더만요오늘은 마음씨도 풀어졌어요저 멀리 읍내장터 내다보며는바람 따라 우리 님도 오실 거 인데우리 님 구두끈 동여맬 틈에소슬바람 한발 먼저 오실텔게요겨우내 말라버린 손목이지만오늘은 욕심만치 꽃을 모으고서우리 님 오실 때엔 안겨 주리다수국화 한 다발을 안겨 주리다종일토록 피는 마...

봄날은 온다 보이스

봄날은 온다 봄날은 온다 언젠간 올거야 좌절하지마 포기하지마 희망은 있는거야 봄날은 온다 봄날은 온다 분명히 올거야 그때까지는 참아내고 이겨내야해 세상 사는게 힘들어도 언젠가는 대박 난다 주문을 걸어 힘을 내면서 화이팅 해보는거야 정말 봄날은 온다 봄날은 온다 분명히 찾아올거야 쓰러지지마 벌떡 일어나 자신감을 가져봐 진짜 봄날은 온다

봄날은 온다 투티스,영호

우리가 지금 걷는길은 아픔과 시련이지만 추운 겨울에도 강물은 흐르듯 봄오면 꽃길이될꺼야 우리가 지켜낸 이삶은 내 아이가 걷게될 세상 아무리 힘들어봐 나는 이길을간다 아침이 밝아 올테니 이밤이 지나 아침이 오면 아이의 볼에 입을 맞추며 아가 잘될꺼야 함께있으니 아파도 아침은 온다.

봄날은 온다 최강

내가내가 바로바로 넘버원 내일의 넘버원 찬란한 봄날은 온다 비바람을 헤치며 입술을 깨물며 앞만보고 달려 왔다 후회는 없다 지나간 날들 모두모두 잊어버리고 오로지 꿈을위해 달리고 달린다 앞서가는 인생들아 길을 비켜라 잘났다고 으시대며 폼잡지말고 아 세상사 누가 알아 아무도 몰라 내일의 넘버원은 바로바로바로 나다 눈보라를 헤치며 두주먹 꼭쥐고 꿈을

봄날은 온다 나두머

온다던 그날이었지 큰 나무 서 있던 거기서 밤새워 기다려도 오지 않았지 웃는 달이 싫었어 내 사랑 어디에 시간만 흘러가 벚꽃들 떨어져 봄날이 가네 꽃피는 봄날에 우리 만났던 청춘의 어디쯤이었겠지 참새들 쌕째잭 노래 부를 때 나도 따라 불렀어 긴 한숨 내쉬며 몇 해가 갔지 님의 모습 모두 잊어버렸지 한심한 백구 녀석 졸고 있을 때 나도 따라 하품만 그래도 봄날은

내 생애 봄날은 화성인

봄날은 온다 봄날은 온다 언젠간 올거야 좌절하지마 포기하지마 희망은 있는거야 봄날은 온다 봄날은 온다 분명히 올거야 그때까지는 참아내고 이겨내야해 세상 사는게 힘들어도 언젠가는 대박 난다 주문을 걸어 힘을 내면서 화이팅 해보는거야 정말 봄날은 온다 봄날은 온다 분명히 찾아올거야 쓰러지지마 벌떡 일어나 자신감을 가져봐 진짜 봄날은 온다 봄날은 온다 금방 찾아올거야

무적 철가방 올라이즈 밴드

철가방 하나 뒤에 싣고서 빛나는 빨간 딸딸이 타고 온동네 방네 주름잡는 내 이름은 짱깽이 짱깽이라 비웃지 마라 짱깽이라 놀리지 마라 우리동네 주름잡는 나는 무적 짱깽이 부탄가스 둘러메고서 온동네 방네 촐랑거리는 얄팍한 가스 배달 까돌이와는 비교하지 말아라 짱깨에도 급이 있단다 누구나 다 같은건 아니지 신속, 정확, 친절까지 갖춘 난 천하무적

무적 철가방 올라이즈 밴드

철가방 하나 뒤에 싣고서 빛나는 빨간 딸딸이 타고 온동네방네 주름잡는 내 이름은 짱깽이 짱깽이라 비웃지 마라 짱깽이라 놀리지 마라 우리 동네 주름잡는 나는 무적 짱깽이 부탄가스 둘러메고서 온동네방네 촐랑거리는 얄팍한 가스배달 까돌이와는 비교하지 말아라 짱깨에도 급이 있단다 누구나 다 같은건 아니지 신속정확 친절까지 갖춘 난

무적 철가방 올라이즈 밴드

철가방 하나 뒤에 싣고서 빛나는 빨간 딸딸이 타고 온동네방네 주름잡는 내 이름은 짱깽이 짱깽이라 비웃지 마라 짱깽이라 놀리지 마라 우리 동네 주름잡는 나는 무적 짱깽이 부탄가스 둘러메고서 온동네방네 촐랑거리는 얄팍한 가스배달 까돌이와는 비교하지 말아라 짱깨에도 급이 있단다 누구나 다 같은건 아니지 신속정확 친절까지 갖춘 난

무적 철가방 올라이즈 밴드

철가방 하나 뒤에 싣고서 빛나는 빨간 딸딸이 타고 온동네 방네 주름잡는 내 이름은 짱깽이 짱깽이라 비웃지 마라 짱깽이라 놀리지 마라 우리동네 주름잡는 나는 무적 짱깽이 부탄가스 둘러메고서 온동네 방네 촐랑거리는 얄팍한 가스 배달 까돌이와는 비교하지 말아라 짱깨에도 급이 있단다 누구나 다 같은건 아니지 신속, 정확, 친절까지 갖춘 난 천하무적

달려라 달려 컬투

이제 시작이다 내 인생에 봄날은 온다 이제 시작이다 내 인생에 봄날은 온다 넘어지고 쓰러져도 다시 뛰어라 해 뜰 날이 올 때까지 달려라 달려 사나이로 태어나서 두 주먹 믿고 살며 못난 인생이라지만 그래도 꿈은 있다 서럽다고 울지 마라 아파도 울지 마라 시린 눈물 닦아내며 두 주먹 불끈 쥔다 세상 살이 혼자라도 사나이 외롭지 않아 가슴 속에

달려라 달려 컬투(Cultwo)

내 인생에 봄날은 온다.

남자의 술 Mr.싱싱

한잔 술에 취해버려 두 잔 술에 흐르는 눈물 남자의 술 여자 입술 내 인생에 건배를 한다 늦었다고 생각 마라 인생에 봄날은 온다 지금부터 시작이다 인생에 꿈을 마신다 한잔 술에 젖어버려 두 잔 술에 흐르는 눈물 남자의 술 여자 입술 내 인생에 건배를 한다 늦었다고 생각 마라 인생에 봄날은 온다 지금부터 시작이다 인생에

서울의 봄 권성모

겨울이 오려는지 벌써 창문 밖엔 흰 바람 그대를 보내고 나는 알았네 꼭 다시 온다 믿었는데 헛된 바램조차 잔인해 다시는 못 온다 말해 주었네 꿈이었나 한낮 봄날에 짧았던 한 때가 어리석은 질투와 던져 버린 꽃 같은 청춘을 다시 소리치며 발 구르고 무릎 꿇고 기도하던 여름을 지나 내 심장이 달아올라 너의 가을 속을 헤집는다 해도 나는 기억 하네 꽃이 핀 줄 알았는데

무적 철가방 (Instrumental) 올 라이즈 밴드

철가방 하나 뒤에 싣고서 빛나는 빨간 딸딸이 타고 온동네방네 주름잡는 내 이름은 짱깽이 짱깽이라 비웃지 마라 짱깽이라 놀리지 마라 우리 동네 주름잡는 나는 무적 짱깽이 부탄가스 둘러메고서 온동네방네 촐랑거리는 얄팍한 가스배달 까돌이와는 비교하지 말아라 짱깨에도 급이 있단다 누구나 다 같은건 아니지 신속정확 친절까지 갖춘 난

봄날은 이선희

없어 그 많은 기대와 놓친 꿈들이 모든 봄에 묻어 돌아오겠지 아름다운 날이었다 내 한 시절의 너와의 사랑은 단 한 번의 그 봄이었다 부르지 않아도 내게 와준 모든 건 머물러갈 뿐이라고 날 머물다간 모든 이름처럼 꽃들은 피어난다 가장 시린 겨울 지나 여린 고개를 든다 봄날이었다 아~ 그땐 다 몰랐지만 우리 웃고 울고 떠들며 좋았다 봄날은

봄날은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들던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 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열아홉 시절은

남자의술 신인선

한잔 술에 취해버려 두 잔 술에 흐르는 눈물 남자의 술 여자 입술 내 인생에 건배를 한다 늦었다고 생각 마라 인생에 봄날은 온다 지금부터

남자의 술 (트로트) 신인선

한잔 술에 취해버려 두 잔 술에 흐르는 눈물 남자의 술 여자 입술 내 인생에 건배를 한다 늦었다고 생각 마라 인생에 봄날은 온다 지금부터

남자의 술 오늘의신곡//Mr.싱싱

한잔 술에 취해버려 두 잔 술에 흐르는 눈물 남자의 술 여자 입술 내 인생에 건배를 한다 늦었다고 생각 마라 인생에 봄날은 온다 지금부터 ?

새끼손가락 프리미엄 프로젝트

오늘 날씨 왠지 너처럼 맑아 몇 마디 글로 내 맘을 담아본다 하루 온종일 끄적거리다 너의 생각에 몇 장 째인지 넌 알까 나는 알아 말을 하지 않아도 말을 하는 것처럼 들려와 내 귓가에 계속 나도알아 지구 반대 편에도 다른 별에 있어도 너만은 알아볼꺼야 두근두근 설레였던 길을 걸어본다 별과 같은 내 맘 빛으로 물들어 온다 둘이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