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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강을 건너지마오 천가연 & 최수호 & 김나율

바람도 쉬어넘고 구름도 쉬어넘는 천리라도 따라가고 만리라도 갈까 보다 검은 머리 파뿌리 되는 날까지 지켜준다고 내 손 잡고 눈물로 맺은 언약을 잊지 마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마지막 꽃잎일세라 이손을 놓지 못하오 님이여 움켜쥐시오 가지 마오 가지를 마오 강을 건너지 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그 강을 건너지마오 천가연 외 2명

바람도 쉬어넘고 구름도 쉬어넘는 천리라도 따라가고 만리라도 갈까 보다 검은 머리 파뿌리 되는 날까지 지켜준다고 내 손 잡고 눈물로 맺은 언약을 잊지 마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마지막 꽃잎일세라 이손을 놓지 못하오 님이여 움켜쥐시오 가지 마오 가지를 마오 강을 건너지 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마지막 꽃잎일세라 이손을 놓지

그 강을 건너지마오 양지은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그강을 건너지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검은머리 파뿌리되는 날까지 지켜준다고 내손잡고 눈물로 맺은 언약을 잊지마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마지막 꽃잎일새라 이손을 놓치못하오 님이여 움켜쥐시오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그강을 건너지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마지막

그 강을 건너지마오 전유진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그강을 건너지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검은머리 파뿌리되는 날까지 지켜준다고 내손잡고 눈물로 맺은 언약을 잊지마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마지막 꽃잎일새라 이손을 놓치못하오 님이여 움켜쥐시오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그강을 건너지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마지막

그 강을 건너지마오 김현진 (Kim Hyun Jin)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그강을 건너지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검은머리 파뿌리되는 날까지 지켜준다고 내손잡고 눈물로 맺은 언약을 잊지마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마지막 꽃잎일새라 이손을 놓치못하오 님이여 움켜쥐시오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그강을 건너지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그강을

그 강을 건너지마오 박서진

가지 마오 가지를 마오 강을 건너지 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검은 머리 파뿌리 되는 날까지 지켜준다고 내 손 잡고 눈물로 맺은 언약을 잊지 마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마지막 꽃잎일세라 이손을 놓지 못하오 님이여 움켜쥐시오 가지 마오 가지를 마오 강을 건너지 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마지막 꽃잎일세라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양지은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그강을 건너지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검은머리 파뿌리되는 날까지 지켜준다고 내손잡고 눈물로 맺은 언약을 잊지마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마지막 꽃잎일새라 이손을 놓치못하오 님이여 움켜쥐시오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그강을 건너지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김현진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그강을 건너지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검은머리 파뿌리되는 날까지 지켜준다고 내손잡고 눈물로 맺은 언약을 잊지마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마지막 꽃잎일새라 이손을 놓치못하오 님이여 움켜쥐시오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그강을 건너지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마지막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윤태화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강을 건너지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검은 머리 파뿌리 되는 날까지 지켜준다고 가슴 품고 눈물로 맺은 언약을 잊지 마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마지막 꽃잎일세라 이 손을 놓지 못하오 님이여 움켜쥐시오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강을 건너지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그 강을 건너지마오(MR) 양지은

가지마ㅡ오 가지를 마ㅡ오ㅡ 그강을ㅡ 건너지ㅡ마오ㅡ 가려ㅡㅡ거든~가ㅡ시려ㅡ거든ㅡ 이 언약ㅡ 가져가시ㅡ오ㅡ 검은 머ㅡ리 파뿌리되는ㅡ 날까지ㅡ지켜준다고ㅡ 내손잡ㅡ고 눈물로ㅡ 맺은ㅡ 언약을ㅡ 잊지마ㅡ시ㅡ오ㅡ 강물에ㅡ 떠내려ㅡ가는ㅡ 마지막ㅡ 꽃잎일ㅡ새ㅡ라ㅡ 이ㅡ손을ㅡ 놓치못ㅡ하오ㅡ 님ㅡ이여ㅡ 움켜쥐ㅡ시ㅡ오ㅡ 가지마ㅡ오 가지ㅡ를 마ㅡ오ㅡ 그강을ㅡ 건너지ㅡ마...

058 양지은 - 그 강을 건너지마오 [tcafe2a] 양지은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그강을 건너지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검은머리 파뿌리되는 날까지 지켜준다고 내손잡고 눈물로 맺은 언약을 잊지마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마지막 꽃잎일새라 이손을 놓치못하오 님이여 움켜쥐시오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그강을 건너지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윤태화@

강을 건너지 마오 - 윤태화 00;22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강을~~ 건너지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검은 머리~~ 파뿌리 되는 날까지 지켜준다고 가슴품고 눈물로 맺은 언약을 잊지 마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마지막 꽃잎일~~세라 이 손을~~ 놓지 못@하오 님이여 움켜쥐시~오 가지마~~오 가지를

돌고 돌아가는 길 김나율

산 너머 너머 돌고 돌아 뫼에 오르려니 뫼는 어드메뇨 내 발만 돌고 도네 강 건너 건너 흘러 흘러 물에 적시려니 물은 어드메뇨 내 몸만 흘러 흘러 발만 돌아 발밑에는 동그라미 수북하고 몸 흘러도 이 내 몸은 안에서 흘렀네 동그라미 돌더라도 아니 가면 어이해 물 좋고 뫼 좋아 어이해도 가야겠네 산 넘어

진정인가요 천가연

미련없다 말이 진정인가요 냉정했던 마음이 진정인가요 바닷가를 거닐며 수 놓았던 추억 잊을 수가 있을까요 돌아설 때 눈물 짓던 당신이라면 영원토록 영원토록 죽어도 못 잊을 겁니다 잊어달라 말이 진정인가요 돌아서던 마음이 진정인가요 오솔길을 거닐며 주고 받던 사랑 잊을 수가 있을까요 돌아설 때 울음 참던 당신이라면 잊으려도

&***빈말일거야***& 천가연

가려마 떠나가려마 아무 말도 하지 말고 떠나가려마 무슨 말을 하려는지 무슨 변명 하려는지 나는 이미 모두 알고 있다오 그렇게도 뜨거웁게 사랑한다 해놓고 영원토록 잊지 못할 추억들만 남기고 잊어달라는 모진 말 빈말일거야 거짓말로 그럴거야 가려마 어서 가려마 미련일랑 두지 말고 어서 가려마 이제 와서 아쉬운 듯 망설이면 무엇하나 괴로움만

아직도 사랑은 천가연

아직도 가슴은 뜨거운데 아직도 사랑은 그대로인데 우린 왜 헤어져야 하는가요 남남이 돼야 하는가요 파도가 밀리던 바닷가 나란히 거닐며 나누던 이야기 스치는 바람결에 실려오는데 그때처럼 들려오는데 아 정녕 보내야만 하는건가요 진정으로 사랑하면서 우린 서로 아무 잘못 없었는데 왜 이렇게 헤어지나요 영원토록 잊지 못할 추억들은 가슴 깊이

정든님 천가연

이제 와서 어쩌라고 이제 와서 어쩌라고 나를 두고 떠나시나요 다시 한번 생각해 봐요 그날 밤은 잊을 수 없어 사랑한다 사랑한다고 말은 왜 했나요 떠난다면 떠나신다면 내 가슴은 내 가슴은 멍든 채로 살아갈 겁니다 사랑한다 사랑한다고 말은 왜 했나요 가신다면 가시겠다면 내 마음은 내 마음은 멍든 채로 살아갈 겁니다

그댈보면 (Female Ver.) 천가연

오늘도 보네요 눈빛을 보네요 나만 사랑할 사람 먼 발치에 서서 날 기다리고 있는 그대가 바로 내 사랑 덜 자란 아이처럼 자꾸 웃음만 나와 그저 너와 함께 걸을 뿐인데 그댈 보면 그대 손 잡으면 내 하루가 너무 쉽게 지나가 사랑이란 아픔보다 기쁜 것 내가 배운 사랑이야 작은 방안에도 늘 그대 향기들만 내가 사랑할 사람

그댈보면 천가연

오늘도 보네요 눈빛을 보네요 나만 사랑할 사람 먼 발치에 서서 날 기다리고 있는 그대가 바로 내 사랑 덜 자란 아이처럼 자꾸 웃음만 나와 그저 너와 함께 걸을 뿐인데 그댈 보면 그대 손 잡으면 내 하루가 너무 쉽게 지나가 사랑이란 아픔보다 기쁜 것 내가 배운 사랑이야 작은 방안에도 늘 그대 향기들만 내가 사랑할 사람

그댈보면(2016년 KBS2 무림학교 OST) 천가연

오늘도 보네요 눈빛을 보네요 나만 사랑할 사람 먼 발치에 서서 날 기다리고 있는 그대가 바로 내 사랑 덜 자란 아이처럼 자꾸 웃음만 나와 그저 너와 함께 걸을 뿐인데 그댈 보면 그대 손 잡으면 내 하루가 너무 쉽게 지나가 사랑이란 아픔보다 기쁜 것 내가 배운 사랑이야 작은 방안에도 늘 그대 향기들만 내가 사랑할 사람

그댈 보면 천가연

오늘도 보네요 눈빛을 보네요 나만 사랑할 사람 먼 발치에 서서 날 기다리고 있는 그대가 바로 내 사랑 덜 자란 아이처럼 자꾸 웃음만 나와 그저 너와 함께 걸을 뿐인데 그댈 보면 그대 손 잡으면 내 하루가 너무 쉽게 지나가 사랑이란 아픔보다 기쁜 것 내가 배운 사랑이야 작은 방안에도 늘 그대 향기들만 내가 사랑할 사람

당신의 이름 천가연

하얀 종이 위에 무심코 적어본 이름 내 마음속에 오르내린 당신의 이름 아무리 불러도 그리워해도 지금은 한마디 대답도 없이 허공중에 허공중에 사라져 사라져 사라져가는 이름 아무리 불러도 그리워해도 지금은 한마디 대답도 없이 세월 속에 세월 속에 잊혀져 잊혀져 잊혀져 세월 속에 세월 속에 사라져 사라져 사라져가는 이름

&***사랑의 미로***& 천가연

오직 그대를 사랑했기에 행복했던 순간들 하늘 땅 만큼 가득가득히 온 세상에 축복 있었네 아 그러나 어느 날 거센 비바람이 불어와 아 우리 사랑의 촛불 꺼지고 길을 잃었네 그대를 향한 나의 진실은 가슴 깊이 뜨거운데 나는 어디로 나는 어디로 나의 사랑 길 잃은 사랑 아 그러나 어느 날 거센 비바람이 불어와 아 우리 사랑의 촛불

흥아리랑 김나율

흥이야 흥 흥 띄어라 흥이로다 흥이로구나 춘하추동 축제로다 덩실덩실 흥 띄어라 어기영차 줄을 당겨라 청이야 백이야 만세 어기영차 풍악 울려라 비켜라 나가라 이겨라 다 함께 얼싸 좋다 (얼싸 좋다) 아리랑고개 쓰리랑 고개 사통팔통 사방팔방 넘어간다 아리랑고개 쓰리랑 고개 동서남북 팔도강산 넘어간다 (이노야 야노야 에헤라) 이노야 야노야 에헤라 (이노야 ...

옥수수밭 옆에 당신을 묻고 김나율

견우직녀도 이날만은 만나게 하는 칠석날 나는 당신을 땅에 묻고 돌아오네 안개꽃 몇 송이 함께 묻고 돌아오네 살아평생 당신께 옷 한 벌 못해주고 당신 죽어 처음으로 베옷 한 벌 해 입혔네 당신 손수 베틀로 짠 옷가지 몇 벌 이웃에 나눠 주고 옥수수밭 옆에 당신을 묻고 돌아오네 당신 나중 흙이 되고 내가 훗날 바람 되어 다시 만나지는 길임을 알게 하네 ...

전화받어 (Cover Ver.) 김나율

할 말 있으니 전화 받어니가 내가 눈이 맞아 마음 맞아 서로 사랑했어우리 사랑 영원하리 엄지 약지 걸고 약속했어친구에게 급히 연락 왔어 니가 다른 여자와 있다고떨리는 마음으로 너의 전화번호 눌러봤어아무 말 말고 전화 받어 내 번호 뜨니 왜 안 받어전화도 울고 나도 울고 할말 있으니 전화 받어니가 먼저 만나자고 내 옆구리 쿡 찔렀지내가 먼저 만나자고 니...

다시 이별은 천가연

[A] 어두워지는 하늘은 하나 둘 불빛을 켜고 차마 일어서지 못하는 나는 아직도 너를 그리고 있어 그냥 스치는 인연이라고 그렇게 생각하고 바라보자고 해맑게 웃어주던 너를 사랑할 수 밖에 없었어 너를 잡고 싶었던 거야 이제와 생각해 네가 행복했을까 함께 했던 시간만큼 내가 있을까 다시 이별은 내게 오려 하지만 너무 미안해 아직 너를 사랑해 널 사랑...

초우 천가연

가슴속에 스며드는 고독이 몸부림칠 때 갈 길 없는 나그네의 꿈은 사라져 비에 젖어 우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 길 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가슴속에 스며드는 고독이 몸부림칠 때 갈 길 없는 나그네의 꿈은 사라져 비에 젖어 우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 길 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너무나 사...

왜 돌아보오 천가연

갈래면 가지 왜 돌아보오갈래면 가지 왜 돌아보오떠나갈 당신을 붙잡을 줄 알고갈래면 가지 왜 돌아보오찢어지는 아픔을 느껴야 하나요마음속에 눈물을 보아야 하나요사랑한다 말을 마오유행가 가사인 줄 아오갈래면 가지 왜 돌아봅니까지나간 일들을 잊으라니요지나간 일들을 잊으라니요사랑이 무슨 장난인가요갈래면 가지 왜 돌아보오찢어지는 아픔을 느껴야 하나요마음속에 눈물...

날 버린 남자 천가연

사랑이 야속하더라가는 당신이 무정하더라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어쩔 수가 없더라여자이기 때문에날 두고 떠나가면 떠나버리면정 때문에 나는 어떡해날 울린 남자 날 버린 남자사랑한 게 잘못이더라사랑한 게 잘못이더라사랑이 야속하더라가는 당신이 무정하더라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어쩔 수가 없더라여자이기 때문에날 두고 떠나가면 떠나버리면정 때문에 나는 어떡해...

정말 좋았네 최수호

사랑 사랑이 정말 좋았네 세월 세월이 가는 줄도 모르고 불타던 두 가슴에 정을 새기면서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고 밤이 좋았네 사랑 사랑이 정말 좋았네 사랑 사랑이 정말 좋았네 이별 이별이 오는 줄도 모르고 푸르던 두 가슴에 참사랑 새기면서 마음을 주고 마음을 받고 그때가 좋았네 사랑 사랑이 정말

나불도 연가 최수호

월출산 능선 위로 구름이 머물고 지난날의 추억들은 길벗을 삼고 굽이굽이 영산강이 바다를 감싸던 그때 나불도 왕인의 숨결인가 바람의 장난인가 뱃길도 숨죽이고 보았네 첫사랑 나불도 꽃바람 강바람만 날리네 사랑한 나불도 한 남자 한 여자가 사랑을 나눴던 그때 나불도 도갑사 인경 소리 잠을 깨우고 떨어지는 벚꽃 잎은 갈 길을 묻고 굽이굽이

그 이름 어머니 최수호

입이 없어 말 못할까 죄가 커서 말 못 할뿐 생겨나와 품안자식 허물 벗은 뒤로 잊고 사네 물가에 아이처럼 평생 가슴을 애태우다 주름 깊어진 이름 어머니 회초리 맞던 시절로 세월아 우리 엄니 돌려줘 생각 없이 말 못할까 가슴 시려 말 못 할뿐 생겨나와 품안자식 허물 벗은 뒤로 잊고 사네 객지 떠난 자식걱정 평생 가슴을 애태우다

그 이름 어머니(MR) 최수호

입이 없어 말 못할까 죄가 커서 말 못 할뿐 생겨나와 품안자식 허물 벗은 뒤로 잊고 사네 물가에 아이처럼 평생 가슴을 애태우다 주름 깊어진 이름 어머니 회초리 맞던 시절로 세월아 우리 엄니 돌려줘 생각 없이 말 못할까 가슴 시려 말 못 할뿐 생겨나와 품안자식 허물 벗은 뒤로 잊고 사네 객지 떠난 자식걱정 평생 가슴을 애태우다 청춘 멀어진 이름 어머니

용두산 에레지 최수호

용두산아 용두산아 너만은 변치말자 한 발 올려 맹세하고 두 발 딛어 언약하던 한 계단 두 계단 일백구십사 계단에 사랑 심어 다져 놓은 사람은 어디 가고 나만 혼자 쓸쓸히도 시절 못 잊어 아아 못 잊어 운다 둘이서 거닐던 일백구십사 계단에 즐거웠던 시절은 어디로 가버렸나 잘 있거라 나는 간다 꽃 피던 용두산 아아 용두산 엘레지

용두산 엘레지 최수호

용두산아 용두산아 너만은 변치말자 한 발 올려 맹세하고 두 발 딛어 언약하던 한 계단 두 계단 일백구십사 계단에 사랑 심어 다져 놓은 사람은 어디 가고 나만 혼자 쓸쓸히도 시절 못 잊어 아아 못 잊어 운다 둘이서 거닐던 일백구십사 계단에 즐거웠던 시절은 어디로 가버렸나 잘 있거라 나는 간다 꽃 피던 용두산 아아 용두산 엘레지

용두산 엘레지 (MR) 최수호

용두산아 용두산아 너만은 변치말자 한 발 올려 맹세하고 두 발 딛어 언약하던 한 계단 두 계단 일백구십사 계단에 사랑 심어 다져 놓은 사람은 어디 가고 나만 혼자 쓸쓸히도 시절 못 잊어 아아 못 잊어 운다 둘이서 거닐던 일백구십사 계단에 즐거웠던 시절은 어디로 가버렸나 잘 있거라 나는 간다 꽃 피던 용두산 아아 용두산 엘레지

부산 갈매기 최수호

지금은 어디서 내 생각 잊었는가 꽃처럼 어여쁜 이름도 고왔던 순이 순이야 파도치는 부둣가에 지나간 일들이 가슴에 남았는데 부산 갈매기 부산 갈매기 너는 정녕 나를 잊었나 지금은 어디서 내 모습 잊었는가 꽃처럼 어여쁜 이름도 고왔던 순이 순이야 그리움이 물결치면 오늘도 못 잊어 내 이름 부르는데 부산 갈매기 부산 갈매기 너는 벌써 나를 잊었나 부산

사랑 사랑 사랑 최수호

누구나 한 번쯤은 사랑에 울고 누구나 한 번쯤은 사랑에 웃고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철부지 어렸을 땐 사랑을 몰라 세월이 흘러가면 사랑을 알지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흔한 사랑 한 번 못 해본 사람 흔한 사랑 너무 많이 한 사람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누구나 한 번쯤은 사랑에 울고 누구나 한 번쯤은 사랑에 웃고 그것이 바로

사모곡 최수호

앞산 노을 질 때까지 호미 자루 벗을 삼아 화전 밭 일구시고 흙에 살던 어머니 땀에 찌든 삼베 적삼 기워 입고 살으시다 소쩍새 울음 따라 하늘 가신 어머님 모습 그리워서 이 한밤을 지샙니다 무명 치마 졸라 매고 새벽이슬 맞으시며 한평생 모진 가난 참아 내신 어머니 자나 깨나 자식 위해 신령님전 빌고 빌며 학처럼 선녀처럼 살다가

청춘을 돌려다오 최수호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의 애원이란다 못다 한 사랑도 태산 같은데 가는 세월 막을수는 없지 않으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가느냐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의 애원이란다 지나간 옛날이 어제 같은데 가는 세월 막을 수는 없지 않으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가느냐

여인의 눈물 최수호

사랑이 사랑으로 남아있나요 기억 저편 난 어디쯤에 있나 다정했던 사람이 모진 사랑이 가슴에 남아있는데 날이 그리워서 눈물이 나면 하염없이 이 길을 걷고 있네 밤새우던 웃음도 꼭 잡은 두 손도 모두 다 지난 이야기 긴 세월 속에 수 많았던 인연 늘 상처뿐인 사랑이여 아아 바람처럼 멀리 길도 없이 떠나가는가 슬픔은 흘러간다 또 나를

여인의 눈물 (MR) 최수호

사랑이 사랑으로 남아있나요 기억 저편 난 어디쯤에 있나 다정했던 사람이 모진 사랑이 가슴에 남아있는데 날이 그리워서 눈물이 나면 하염없이 이 길을 걷고 있네 밤새우던 웃음도 꼭 잡은 두 손도 모두 다 지난 이야기 긴 세월 속에 수 많았던 인연 늘 상처뿐인 사랑이여 아아 바람처럼 멀리 길도 없이 떠나가는가 슬픔은 흘러간다 또 나를 달랜다 가녀린 여인의

무시로 최수호

이미 와버린 이별인데 슬퍼도 울지 말아요 이미 때 늦은 이별인데 미련은 두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보다 더 아픈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 때 때 울어요 이미 돌아선 님이라면 미워도 미워말아요 이미 약속된 이별인데 아무 말 하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보다 더 아픈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MR) 최수호

이미 와버린 이별인데 슬퍼도 울지 말아요 이미 때 늦은 이별인데 미련은 두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보다 더 아픈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 때 때 울어요 이미 돌아선 님이라면 미워도 미워말아요 이미 약속된 이별인데 아무 말 하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보다 더 아픈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 때

내 영혼의 히로인 최수호

헝클어진 운명의 끈을 바로 잡지 못하고 사랑했던 사람을 잃어버린 채 돌이킬 수 없는 남이 되어 원점에 난 서있네 이제는 그리워해도 안되겠지 아 이제는 만나서도 안되겠지 가슴 속에 묻어둔 가슴 속에 묻어둔 내 영혼의 히로인 헝클어진 운명의 끈을 바로 잡지 못하고 사랑했던 사람을 잃어버린 채 돌이킬 수 없는 남이 되어 원점에 난 서있네 다시는 그리워해도

열두줄 최수호

가슴을 뜯는 가야금 소리 달빛 실은 가야금 소리 한 줄을 퉁기면 옛님이 생각나고 또 한 줄을 퉁기면 술 맛이 절로난다 둥기당기 둥기당기당 둥기당기 둥기당기당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어화둥둥 내 사랑아 열두줄 가야금에 실은 사연 어느 누가 달래 주리오 가슴을 뜯는 가야금 소리 구곡간장 애타는 소리 한 줄을 퉁기면 옛님이 생각나고

열두줄 (MR) 최수호

가슴을 뜯는 가야금 소리 달빛 실은 가야금 소리 한 줄을 퉁기면 옛님이 생각나고 또 한 줄을 퉁기면 술 맛이 절로난다 둥기당기 둥기당기당 둥기당기 둥기당기당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어화둥둥 내 사랑아 열두줄 가야금에 실은 사연 어느 누가 달래 주리오 가슴을 뜯는 가야금 소리 구곡간장 애타는 소리 한 줄을 퉁기면 옛님이 생각나고 또 한 줄을 퉁기면 술맛이 절로난다

유행가 최수호

유행가 유행가 신나는 노래 나도 한 번 불러본다 쿵쿵따 쿵쿵따 유행가 노래 가사는 우리가 사는 세상 이야기 오늘 하루 힘들어도 내일이 있으니 행복하구나 유행가 유행가 신나는 노래 나도 한 번 불러본다 유행가 유행가 서글픈 노래 가슴 치며 불러본다 유행가 노래 가사는 사랑과 이별 눈물이구나 시절 노래 가슴에 와닿는 당신의 노래 쿵쿵 따리 쿵쿵따 신나는

카사노바 최수호

사랑을 이야기할 때 내 눈을 바라봐 줘요 그대의 눈빛 속에 나 지금 어디 있나요 당신 땜에 아파요 아야야 아야야 잊지 못할 키스로 또다시 날 믿게 해줘 그댄 카사노바 카사노바 미치도록 뜨겁게 정말 사랑해요 사랑했어요 섹시한 남자 남자 그댄 카사노바 카사노바 사랑 장난인가요 잠깐 반짝반짝 그런 건가요 라이터 불을 켠 만큼 폭풍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