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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Omni Ver.) 채수현

?한 번 모른 척했었고 두 번 참아도 보았고 숱하게 지켜온 믿음은 무엇도 변하는 것 없이 이렇게 사라져 속고 속이는 사랑에 점점 길들여지는 듯 진실을 탐한 적도 없고 거짓에 분노하지 않고 이렇게 덮혀져 워 내 목을 조여 오는 아름다운 너희들은 희망이라 부르고 워 온 몸이 타는 듯이 기분 좋은 너희들은 사랑이라 부르지 바로 눈 앞에 보이는 이 긴 미로의...

Omni Five Deez

(When in the world are you going to settle downAnd start doing something with yourself?)Hook 2XI know what you wanna know(An intellectual, fate offers no hint)I see what you wanna see(I think I mig...

태엽시계 (Omni Ver.) 김정균 (a.k.a 김거지)

?고장난 시계를 차고 널 기다려 멈춰진 시계를 차고 널 기다려 네 귀엔 아직 들리니 내 심장처럼 두근거리던 초침의 떨림이 네 시간은 어디쯤이니 내 기다림은 이미 그리움 되어 고장난 초침이 가리키던 그 시간 그 공간 그때의 너 멈춰진 시침이 가리키던 그 기억 그 추억 그때의 나 몇 시니 많이 늦었겠지만 몇 시니 많이 기다렸겠지만 다시 태엽을 감아 너에게...

달려간다 (Omni Ver.) 흔적

이제야 길을 걸어 가네너무 늦은 건 아닌가 싶어힘차게 달려온 이 세상이이제는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아하늘로 올라 날개 펴고더 높이 올라 바람 타고훨훨 날아가 기억을 더듬어 두 눈을 감고서달빛이 비추는 곳을 향해머나먼 길을 홀로 떠나가슴을 펴고 하늘을 날아서친구를 찾아서 나는 간다드넓은 바다로 구름을 따라서애타게 찾던 내 그곳을 향해서끝까지 달려간다빗속...

태엽시계 (Omni Ver.) 김거지

고장난 시계를 차고 널 기다려 멈춰진 시계를 차고 널 기다려 네 귀엔 아직 들리니 내 심장처럼 두근거리던 초침의 떨림이 네 시간은 어디쯤이니 내 기다림은 이미 그리움 되어 고장난 초침이 가리키던 그 시간 그 공간 그때의 너 멈춰진 시침이 가리키던 그 기억 그 추억 그때의 나 몇 시니 많이 늦었겠지만 몇 시니 많이 기다렸겠지만 다시 태엽을 감아 너에게 ...

너에게 간다 (Omni Ver.) 김성윤

?옷은 무얼 입을지 머린 잘 다듬었는지 혹시 향수 냄새가 너무 진하게 나지는 않는지 내가 늦진 않을지 날씬 흐리진 않은지 혹시 너도 나처럼 많은 생각에 잠을 설쳤는지 너에게 간다 뛰는 심장 소리 사이를 지나 널 보러 간다 두려운 마음을 뚫고 너에게 간다 감춰뒀던 속마음이 나를 무너지게 해 혹시 터져 나올까 나는 너무 두려워 나는 널 원하지만 너를 묶어...

그사람이 생각나면 (Omni Ver.) 배영경

?기억하니 그때의 우리가 주홍빛 수를 놓은 그 길가엔 영원히 속삭일 것 같았던 너의 음성도 불러 보지만 아무 대답이 없네 사랑했고 아파도 했기에 아무일 없는 척 난 지내왔어 영원히 노래할 것 같았던 우리 사랑도 불러보지만 아무 소용이 없네 너와나 걸었던 미련뿐인 사랑에 아직도 커다란 상처뿐인 사랑에 널 보낸다는 생각 해 본적이 없기에 그런 나였기에 그...

오늘에 머물다 (Omni Ver.) 젬젬

이른 아침 눈을 떴을 때어둑어둑한 내 방 가득나를 짓누르는 무거운 공기한숨가득 방에 퍼지고다시 잠이 들길 바라며눈을 감아 보는 나아 습관처럼 눈물이 흐르고 흘러서내 베개 적시고우 습관처럼 너를 또기억해 내고 추억하는바보 같은 나오늘이 무슨날이였는지넌 기억할까아직도 난 그 자리에멈춰 서성이는데아무것도 흐르지 않아시간도 바람도그날에 우리도 남아이렇게 머물...

하루의 끝 (Omni Ver.) 흔적

저 멀리 떨어지는 태양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무심한 듯 하루를 보내고 나면나는 또 혼자가 되어있네숨 막히던 여름이 가고서늘해진 동네에 앉아난 왜 살아가는지 생각해보면그래 모든 게 이유가 있어요란스럽던 하루가잠잠해지는 이 시간공원을 거닐다 파란 하늘을 보니참아 온 눈물이 왜 흘러내리는지나를 둘러싼 사람들 속에나는 더 이상 물러날 수 없어이제야 난 다시 길...

자전거 (노래 박정희) 채수현

바람이 불어와 나는 자전거를 타 천천히 시작되는 자전거 페달을 밟아 나는 생각했지 지금의 나와 똑같아 빨리 시작되지도 않고 빨리 끝나지도 않는 나는 오늘도 자전거를 탄다 나는 오늘도 바람을 가른다 때론 힘들게 오르고 때론 쉽게 내려오는 자전거 가고 싶은 곳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지만 이렇게 가다보면 사람도 만나 바람도 만나 시간도 만나 어느덧 ...

추억의 소야곡 채수현

다시 한번 그 얼굴이 보고 싶어라 몸부림치며 울며 떠난 사람아 저 달이 밝혀주는 이 창가에서 이 밤도 너를 찾는 이 밤도 너를 찾는 노래 부른다 불러도 대답 없는 흘러간 사랑 차라리 잊으리라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 슬프다

아씨 채수현

옛날에 이 길은 꽃가마 타고 말탄님 따라서 시집가던 길 여기던가 저기던가 복사꽃 곱게 피어있던 길 한세상 다하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엔 노을이 섧구나 옛날에 이 길은 새색시 적에 서방님 따라서 나들이 가던 길 어디선가 저 만치서 뻐꾹새 구슬피 울어대던 길 한세상 다하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엔 노을이 섧구나 어디선가 저 만치서 뻐꾹새 구슬피...

꽃다발 채수현

샤랄라라 꽃다발 샤랄라라 꽃다발사랑 사랑 꽃이 피어나 활짝 피어났네요사랑밖에 난 몰라 (샤랄라라라)당신밖에 난 몰라 (샤랄라라라)바로 지금 당신만이 내 마음 흔들어요아주 매력적이야 (샤랄라라라)아주 자극적이야 (샤랄라라라)일편단심 내 사랑아 당신만이 내 남자사랑이 더 싹트게 꽃처럼 아껴주세요그토록 찾던 이상형 그 사람 당신이야샤랄라라 뿌려요 샤랄라라 ...

순리와 마주치다 채수현

밤새 얘길 나눴던 그 시간들 난 지금도 잊지 못하고 지금 이곳은 너무 어두워서 내 모습 조차 보이질 않네요 그대 날떠나가 정말 행복한가요 무뎌져 버린 눈물속에 아물지못한 상처 속에그대가 있죠 예전과 같듯이 너무 익숙해져 버린 그대손길과 눈길 난 지금도 지우질 못해지금 이곳은 너무 숨이막혀와 내 모습 조차 보이질 않아 난 지쳐가는데 날 떠나가 정말 행복...

Callous 채수현

처음으로 다져진 아무 느낌 없는 가장 평범한 우리의 모습들거짓을 말하고 오해로 가득찬가장 불편한 너와의 대화들어디서 시작된건지어디로 가야하는지이젠 궁금하지도 않아 언제쯤 쉴 수 있을지 또 언제쯤 끝이 나는지 그것 뿐한없이 울창하던 우리의 감정들은뿌리만 남겨진채로 잘려져가한없이 선명하던 어제의 다짐들도어둠속 바람을 따라 흩어져 가말하지 않아도 그저 눈빛...

그만 웃어줘 채수현

웃으며 말해 웃으며 보고 웃으며 한참을 걸어 웃으며 위로해 웃으며 안고 웃으며 사랑을 나눠 강요하는 건 아냐 가짜라는 것도 알아 그런 사이 아니잖아 그만 웃어줘 그만 웃어줘 강요하는 건 아냐 가짜라는 것도 알아 그런 사이 아니잖아 그만 웃어줘 그만 웃어줘 그만 그만 그만 웃어줘 그만 웃어줘

유산가 채수현

화란춘성하고 만화방창이라 때 좋다 벗님네야 산천경개를 구경을 가세 죽장망혜 단표자로 천리강산 들어를 가니만산홍록들은 일년일도 다시 피어 춘색을 자랑노라 색색이 붉었는데창송취죽은 창창울울헌데 기화요초 난만중에 꽃 속에 자든 나비 자취 없이 날어난다유상앵비는 편편금이요 화간접무는 분분설이라 삼춘가절이 좋을시고도화만발점점홍이로구나 어주축수애산춘이라던 무릉도...

소춘향가 채수현

춘향의 거동봐라 오인손으로 일광을 가리고 오른손 높이 들어저 건너 죽림 보인다 대 심어 울 하고 솔 심어 정자라 동편에 연정이요서편에 우물이라 노방에 시매고후과요 문전에 학종선생류 긴 버들 휘늘어진 늙은 장송 광풍에 흥을 겨워 우줄 활활 춤을 춘다사립문 안에 삽사리 앉어 먼 산을 바라보며 꼬리치는 저 집이오니 황혼에 정녕히 돌아를 오소 떨치고 가는 형...

출인가 채수현

풋고추 절이김치 문어 전복 곁들여 황소주 꿀 타 향단이 들려 오리정으로 나간다 오리정으로 나간다어느 년 어느 때 어느 시절에 다시 만나그리던 사랑을 품 안에 품고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에 어화 둥개 내 건곤이제 가면 언제 오료 오만 한을 일러 주오명년춘색 돌아를 오면 꽃 피거든 만나 볼까놀고 가세 놀고 가세 너고 나고 나고 너고만 놀고 가세곤히 든 잠...

적벽가 채수현

삼강은 수전이요 적벽은 오병이라 난데없는 화광이 충천하니 조조가 대패하여 화용도로 행할 즈음에응포일성에 일원대장이 엄심갑옷에 봉투구 저켜 쓰고 적토마 비껴 타고 삼각수를 거스릅시고봉안을 크게 뜹시고 팔십 근 청룡도 눈 우에 선뜻 들어 엡다 이놈 조조야 날다 길다 허시는 소래 정신이 산란하여 비나이다 비나이다잔명을 살으소서 소장의 명을 장군전하에 비나이...

평양가 채수현

갈까 보다 가리 갈까 보다 임을 따라 임과 둘이 갈까 보다잦은 밥을 다 못 먹고 임을 따라 임과 둘이 갈까 보다부모 동생 다 이별하고 임을 따라 임과 둘이 갈까 보다불붙는다 불이 불붙는다 평양성내 불이 불붙는다평양성내 불이 불붙으면 월선이 집에 항여 불 갈세라월선이 집에 불이 불붙으면 육방관속이 제가 제 알리라가세 가세 노리 놀러 가세 월선이 집에 노...

형장가 채수현

형장 태장 삼모진 도리매로 하날 치고 짐작할까 둘을 치고 그만둘까삼십도에 맹장하니 일촌간장 다 녹는다걸렸구나 걸렸구나 일등춘향이 걸렸구나사또분부 지엄하니 인정일랑 두지 마라국곡투식 하였느냐 엄형중치는 무삼 일고살인도모 하였느냐 항쇄족쇄는 무삼 일고관전발악하였느냐 옥골최심은 무삼 일고불쌍하고 가련하다 춘향 어미가 불쌍하다먹을 것을 옆에다 끼고 옥 모퉁이...

집장가 채수현

집장군로 거동을 봐라 춘향을 동틀에다 쫑그라니 올려 매고 형장을 한 아름을 디립다 덤썩 안어다가 춘향의 앞에다가 좌르르 펼뜨리고 좌우 나졸들이 집장배립하여 분부 듣주어라 여쭈어라 바로 바로 아뢸 말쌈 없소 사또안전에 죽여만 주오집장군로 거동을 봐라 형장 하나를 고르면서 이놈 집어 느긋느긋 저놈 집어 능청능청 춘향이를 곁눈을 주며 저 다리 들어라 골 부...

방물가 채수현

서방님 정 떼고 정 이별한대도 날 버리고 못 가리라금일송군 임 가는 데 백년소첩 나도 가오날 다려 날 다려 날 다려가오 한양낭군님 날 다려가오나는 죽네 나는 죽네 임자로 하여 나는 죽네네 무엇을 달라고 하느냐 네 소원을 다 일러라제일명당 터를 닦어 고대광실 높은 집에 내외분합 물림퇴며 고불도리 선자추녀 헝덩그렇게 지어나 주랴네 무엇을 달라고 하느냐 네...

제비가 채수현

만첩산중 늙은 범 살진 암캐를 물어다 놓고 에 어르고 노닌다 광풍의 낙엽처럼 벽허 둥둥 떠나간다일락서산 해는 뚝 떨어져 월출동령에 달이 솟네 만리장천에 울고 가는 저 기러기제비를 후리러 나간다 제비를 후리러 나간다 복희씨 맺은 그물을 두루쳐 메고서 나간다망당산으로 나간다 우이여 어허어 어이구 저 제비 네 어데로 달어나노백운을 박차며 흑운을 무릅쓰고 반...

십장가 채수현

전라좌도 남원 남문 밖 월매 딸 춘향이가 불쌍하고 가련하다하나 맞고 하는 말이 일편단심 춘향이가 일종지심 먹은 마음 일부종사 하쟀더니 일각일시 낙미지액에 일일칠형 무삼 일고둘을 맞고 하는 말이 이부불경 이내 몸이 이군불사 본을 받어 이수중분백로주 같소 이부지자 아니어든 일구이언은 못하겠소셋을 맞고 하는 말이 삼한갑족 우리 낭군 삼강에도 제일이요 삼춘화...

선유가 채수현

가세 가세 자네 가세 가세 가세 놀러 가세 배를 타고 놀러를 가세 지두덩기여라 둥게 둥덩 덩실로 놀러 가세앞집이며 뒷집이라 각위 각집 처자들로 장부간장 다 녹인다동삼월 계삼월 호양도 봉봉 돌아를 오소 아나 월선이 돈 받소가던 임은 잊었는지 꿈에 한 번 아니 보인다 내 아니 잊었거든 젠들 설마 잊을소냐가세 가세 자네 가세 가세 가세 놀러 가세 배를 타고...

달거리 채수현

네가 나를 볼 양이면 심양강 건너와서 연화분에 심었던 화초 삼색도화 피었더라이 신구 저 신구 잠자리 내 신구 일조낭군이 네가 내 건곤이지 아무리 하여도 네가 내 건곤이지정월이라 십오일에 망월하는 소년들아 망월도 하려니와 부모 봉양 생각세라이 신구 저 신구 잠자리 내 신구 일조낭군이 네가 내 건곤이지 아무리 하여도 네가 내 건곤이지이월이라 한식날에 천추...

귀티나는 남자 채수현

달달한 눈빛이었어 포근한 가슴이었어좋아서 만났던 그 사람(좋아서 만났던 그 사람)너무나 사랑한 그 사람(너무나 사랑한 그 사람) 귀티가 나던 그 사람땅거미 지던 어느 날 나를 떠나간 당신천만 번 물어 보아도 내겐 오직 당신 뿐사랑아 사랑아 내게 다시 돌아 와 주오이 생명 다하도록 못잊을 당신 내 사랑서산에 해가 저물면 가슴에 되살아 나네매력이 넘치던 ...

직녀 채수현

세상이 우릴 갈라 놓아도 이대로 돌아서면 안돼요 겨울이 가면 봄이 오겠죠 그 때까지라도 갈수록 커져만 가는 그 댈 향한 그리움 이대로 멈춰선다면 아픔도 늘어만 가요 칠월 초이렛날에 은하수 건너 오실건가요 빗물처럼 흐르는 나의 눈물이 보이시나요 멀리서 나를 부르는 목소리 꿈인지 환청인지 몰라도 간절한 소망 천계에 닿게 살펴 주옵소서 영원한 사랑을

섬집아기 (Feat. 주윤서) 채수현

엄마가 섬그늘에 굴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 노래에 팔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아리랑 (Feat. 강찬욱, 김정일, 김요엘, 김진리, 김소리, 하유정, 이미라) 채수현

아리랑 아리랑 아리라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서투른 내 노래 (Omni Ver.) 배영경

<서투른 내 노래> 우리가 걸어갈 길 어디까지인지 그 누구도 알 수 없지만 내 곁에 있어줄 그대 이 노래 들어요 그대 위해 나는 또 노래 합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 봄이 올 때쯤엔 이 노래보단 밝은 노래로 그대의 두 눈에 그대의 마음에 깊이 간직할 그런 노래 쓰고파 사랑하는 나의 그대여 내 노랠 들어요 서투른 내 감정을 이렇게 전해요 사랑...

Let Me In (Omni Ver.) 유근호

?우린 마치 풀리지 않은 컵의 물감처럼 서로 엉켜 하얀 침대를 어지럽히다 둘만 아는 말들로 귓속을 간지럽히고 달아 오른 너의 등 뒤를 타고 내려가 숨을 멈 춰 눈을 마 주 쳐 내 안에 머물러줘 날 감싸줘 너의 손으로 오늘 밤 Let me in 널브러진 옷들 위에서 우린 춤을 추네 네가 뱉는 음악은 날 더 급하게 하고 낮게 깔린 조명은 너의 몸짓을 비추...

Qui Solum Deum Die Priester

Qui Solum Deum Testo della canzone Qui Solum Deum carum legit in omni fide solida Quem mirabiliter servabit in omni vita miscra Quicumque deo confidit non in arena construit Qui diuvant nos nam curae durae

What To Pray For (Omni Ver.) Recordame

?Hide your claw and your tooth Smile like a puppy and say I\'m not going to hurt you I\'m not going to hurt you Down on your knees As if you earnestly join your hands but you don\'t know what to pr...

이름 (feat. 채수현) 소금지

사실 오래전부터 사라진건 아닐까 작은 몸과 마음이 더 작아진건 아닐까 지워져 버린 이름일까 무슨 문제인건지 뭐가 잘못된건지 하루를 꼬박 세워도 다시 살아있는 나 사라지듯 살아있는 그대들 사이에 고독으로 남아있는 이름 사실 오래전부터 사라진건 아닐까 사라지듯 살아있는 그대들 사이에 고독으로 남아있는 이름 멀어지듯 굽어있는 그대들 사이에 고독으로 남아있는...

고독 Omni One

고독하고 고독하게 날 가두면 고독하고 고독하게 날 가두면 더 나을까

Blowing in the Wind Omni One

Blowing in the Wind Blowing in the Wind Blowing in the Wind Blowing in the Wind

Run Away From You Omni One

I am about to close the door. Run away from you I am about to close the door. Run away from you

입만 산 베짱이 Omni One

귀찮아 모든 게 귀찮아 사랑받기도 사랑을 주기도 베짱이

일각여삼추 (Guitar Ver.) (Remastered Ver.) 윤제

늘 똑같은 이 밤에 그려지는 내 사랑아 늘 혼자인 이 밤에 찾아오는 내 사랑아 잠을 깨요 그대 닮은 환상 하나가 고운 옷 입고 저만치 떨어져 춤을 추면 오 그대 환상 껴안고 귓가에 대고 나지막이 속삭이죠 세상 그 어떤 낯선 곳엘 가도 투명한 날개 짓으로 그대에게 가요 때마침 불어오는 바람 한 줄기에 진한 그리움 하나 실어 보내요 잘 있어요 나의 사랑

Special Track 유산가 이춘희, 채수현

화란춘성하고 만화방창이라 때 좋다 벗님네야 산천경개를 구경을 가세 죽장망혜 단표자로 천리강산 들어를 가니만산홍록들은 일년일도 다시 피어 춘색을 자랑노라 색색이 붉었는데창송취죽은 창창울울헌데 기화요초 난만중에 꽃 속에 자든 나비 자취 없이 날어난다유상앵비는 편편금이요 화간접무는 분분설이라 삼춘가절이 좋을시고도화만발점점홍이로구나 어주축수애산춘이라던 무릉도...

건드렁 채수현, VOŁOSI

건드렁건드렁 건드렁건드렁 건드렁건드렁거리고 놀아 보자왕십리 처녀는 왕십리처녀는 풋나물 장사로 나간다지 고비 고사리 두릅나물 용문산채를 사시래요건드렁건드렁 건드렁건드렁 건드렁건드렁거리고 놀아 보자누각골처녀는 누각골처녀는 쌈지 장사로 나간다지 쥘쌈지 찰쌈지 육자비빔을 사시래요건드렁건드렁 건드렁건드렁 건드렁건드렁거리고 놀아 보자건드렁건드렁 건드렁건드렁 건드...

애원성 채수현, VOŁOSI

에- 술취한 강산에 호걸이 춤추고 돈 없는 천지엔 영웅도 우누나 에- 얼싸 좋다 얼널널거리고 상사디야 에- 무심한 저 달이 왜 이다지도 밝아 울적한 심회를 어이 풀어 볼까 에- 얼싸 좋다 얼널널거리고 상사디야 에- 금수강산이 아무리 좋아도 정든 임 없으면 적막강산이라 에- 얼싸 좋다 얼널널거리고 상사디야 에- 상사~ 상사~ 상사~ 디야~ 상사~ 상사~ 상사~ 디야~

일각여삼추 (Remastered Ver.) 윤제

늘 똑같은 이 밤에 그려지는 내 사랑아 늘 혼자인 이 밤에 찾아오는 내 사랑아 잠을 깨요 그대 닮은 환상 하나가 고운 옷 입고 저만치 떨어져 춤을 추면 오 그대 환상 껴안고 귓가에 대고 나지막이 속삭이죠 세상 그 어떤 낯선 곳엘 가도 투명한 날개짓으로 그대에게 가요 때마침 불어오는 바람 한 줄기에 진한 그리움 하나 실어 보내요 잘 있어요 나의 사랑

일각여삼추 (Original Ver.) 윤제 (Yunje)

늘 똑같은 이 밤에 그려지는 내 사랑아 늘 혼자인 이 밤에 찾아오는 내 사랑아 잠을 깨요 그대 닮은 환상 하나가 고운 옷 입고 저만치 떨어져 춤을 추면 오 그대 환상 껴안고 귓가에 대고 나지막이 속삭이죠 세상 그 어떤 낯선 곳엘 가도 투명한 날개 짓으로 그대에게 가요 때마침 불어오는 바람 한 줄기에 진한 그리움 하나 실어 보내요 잘

일각여삼추 (Original Ver.) 윤제(Yunje)

늘 똑같은 이 밤에 그려지는 내 사랑아 늘 혼자인 이 밤에 찾아오는 내 사랑아 잠을 깨요 그대 닮은 환상 하나가 고운 옷 입고 저만치 떨어져 춤을 추면 오 그대 환상 껴안고 귓가에 대고 나지막이 속삭이죠 세상 그 어떤 낯선 곳엘 가도 투명한 날개 짓으로 그대에게 가요 때마침 불어오는 바람 한 줄기에 진한 그리움 하나 실어 보내요 잘

일각여삼추 (Original Ver.) 윤제

늘 똑같은 이 밤에 그려지는 내 사랑아 늘 혼자인 이 밤에 찾아오는 내 사랑아 잠을 깨요 그대 닮은 환상 하나가 고운 옷 입고 저만치 떨어져 춤을 추면 오 그대 환상 껴안고 귓가에 대고 나지막이 속삭이죠 세상 그 어떤 낯선 곳엘 가도 투명한 날개 짓으로 그대에게 가요 때마침 불어오는 바람 한 줄기에 진한 그리움 하나 실어 보내요 잘 있어요 나의 사랑

일각여삼추 (Guitar Ver.) 윤제

늘 똑같은 이 밤에 그려지는 내 사랑아 늘 혼자인 이 밤에 찾아오는 내 사랑아 잠을 깨요 그대 닮은 환상 하나가 고운 옷 입고 저만치 떨어져 춤을 추면 오 그대 환상 껴안고 귓가에 대고 나지막이 속삭이죠 세상 그 어떤 낯선 곳엘 가도 투명한 날개 짓으로 그대에게 가요 때마침 불어오는 바람 한 줄기에 진한 그리움 하나 실어 보내요 잘 있어요 나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