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아산아 채송화

철없던 시절 떠나가던 날 뻐꾹새도 슬피 울었지 서러움에 목이 메였지 아산만을 바라보며 너무나 고달픈 가난이 싫어서 눈물을 삼켜야 했다 소녀의 어린 꿈 묻어 버린 낯설은 타향 땅에서 모지게 살았네 원망도 사치다 그립다 말도 못했다 거친 파도 소리에 서러워서 울었다 내 고향 아산아 지평선 넘어 해돋이 우리 부모님 얼굴 그리움에 불러본다

아산아 김우란

철없던 시절 떠나가던 날 뻐꾹새도 슬피 울었지 서러움에 목이 메였지 아산만을 바라보며 너무나 고달픈 가난이 싫어서 눈물을 삼켜아 했다 소녀의 어린 꿈 묻어 버린 낯설은 타향 땅에서 모질게 살았네 원망도 사치다 그립다 말도 못했다 거친 파도 소리에 서러워서 울었다 내 고향 아산아 지평선 넘어 해돋이 우리 부모님 얼굴 그리움에 불러본다 나를 품은

채송화 소리타래

어두워지는 너의 얼굴을 보며 힘들었을 지난 시간들을 떠올려봐 많이도 참고 참았었구나 벗들을 원망하지도 않으며 눈에 고이는 너의 눈물을 보며 사과못한 작은 잘못들을 뉘우치네 너무나 미안 미안하구나 세상을 원망하지도 않은 너인데 너의 아픔앞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 너무 슬프구나 그래도 언제나 니 옆에 있겠다는 약속을 해 작...

채송화 소리타래

어두워지는 너의 얼굴을 보며 힘들었던 시간들을 떠올려 봐 많이도 참고 참았었구나 벗들을 원망하지도 않으며 눈에 고이는 너의 눈물을 보며 사과 못한 작은 잘못들을 뉘우치네 너무나 미안 미안하구나- 세상을 원망하지도 않은 너인데 **너의 아픔 앞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 너무 슬프구나- 그래도 언제나 니 곁에 있겠다는 약속을 해 ...

배 띄워라 채송화

1절: 배~띄~워라~ 배~띄~워라~ 아이야~ 벗님네야~ 어~서가자~배띄워라~ 동서남북 바람불제 언제나 기다리나 술익고~ 달~이뜨니~ 이때가 아니드냐~ 배띄워라~ 배띄워라~ 아이야~ 벗님네야~ 배띄워서 어서가자~ 바람이 없으면~노를 젓고~ 바람이~ 불~면 돗을 올리자~ 강건너~ 벗님네들~ 앉아서~ 기다리랴 그리워~ 서럽다고~ 울기만~ 하랴~ 2절: 배띄...

배 띄워라 @채송화@

배 띄워라 - 채송화 00;15 20 배~~~띄~~~워라~~~~00;25 배~띄~워라~ 00;32 36 40 44 아이야~~~~ 벗님네야~~~ 어~서가자~배띄워라~ 00;55 동서남북 바람불제 언제나 기다리나 술익고~~~ 달~이뜨니~ 이~~때가 아니드냐~ 배띄워라~ 배띄워라

당신은 나비 채송화

당신은 나비 나는 꽃잎이라면마음대로 사랑할텐데외로운 가슴에 찾아온다면내가 정말 사랑할텐데가슴을 열어놓고내게 와줘요여기여기 내가있어요마음대로 사랑하고마음대로 떠나가는나는 꽃잎당신은 나비당신은 나비 나는 꽃잎이라면마음대로 사랑할텐데외로운 가슴에 찾아온다면내가 정말 사랑할텐데가슴을 열어놓고내게 와줘요여기여기 내가 있어요마음대로 사랑하고마음대로 떠나가는나는꽃...

회룡포 채송화

내 것이 아닌 것을 멀리 찾아서휘돌아감은 그 세월이 얼마이더냐물 설고 낯 설은 어느 하늘 아래빈 배로 나 서 있구나채워라 그 욕심 더해가는이 세상이 싫어 싫더라나 이제 그 곳으로 돌아가련다내 마음 받아주는 곳아 어머니 품 속 같은 그 곳회룡포로 돌아가련다채워라 그 욕심 더해가는이 세상이 싫어 싫더라나 이제 그 곳으로 돌아가련다내 마음 받아주는 곳아 어...

두 여인 (Cover Ver.) 채송화

한 사람이 두 여인을 사랑해도 되는건가요어쩌면 좋아 어쩌면 좋아 안 되는 줄 알면서도어차피 인생은 속는 거라고 그 누가 말을 했던가그냥 갈래요 그냥 갈래요 어차피 정든 두 여인이 세상에 내가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한 사람만 사랑할래요한 사람이 두 여인을 사랑해도 되는 건가요어쩌면 좋아 어쩌면 좋아 안 되는 줄 알면서도어차피 인생은 연극이라고 그 누가 말...

이것이 인생 (Cover Ver.) 채송화

그 무엇을 잡으려고 그리도 찾아 헤멨나한 세상 왔다가는 나그네 인생 우리네 인생 가고 오는 저 세월에 미련을 두지 마오 가져 갈 수 없는 짐 무거운 짐에 뭐 그리 아까워 이고 지고 안고 있나 나 떠나면 빈손인 것을 그 무엇을 잡으려고 그리도 찾아 헤 멨나 한 세상 왔다가는 나그네 인생 우리네 인생가고 오는 저 세월에 미련을 두지 마오가져 갈 수 없는 ...

이정표 없는 거리 (Cover Ver.) 채송화

이리가면 고향이요 저리가면 타향인데 이정표 없는 거리 헤메도는 삼거리길 이리갈까 저리갈까 차라리 돌아갈까 세갈래길 삼거리에 비가 내린다 바로가면 경상도길 돌아가면 전라도길 이정표 없는 거리 저리가면 충청도길 와도그만 가도그만 반겨줄 사람없고 세갈래길 삼거리에 해가 저문다

새벽길 (Cover Ver.) 채송화

사랑은 하늘 가에 메아리로 흩어지고 그 이름 입술 마다 맴 돌아서 아픈데 가슴에 멍 든 상처 지울 길 없어라 정답던 님의 얼굴 너무나도 무정해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 짙은 새벽 길 꽃 잎은 눈 처럼 창 가에 내리는 밤 기러기 날개 끝에 부쳐 보는 사연은 사랑이 병이 되어 찾아 온 가슴에 뜨겁던 님의 입김 너무나도 차가워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 짙은 새벽 길

채송화 피는고향 김부자

연분홍 채송화가 피는 내 고향 그 꽃 속에 두고온 그님에 모습 한송이 채송화에 그리움이 사무쳐 눈물은 방울방울 이슬 되어도 채송화 피는계절 기다려 지네 연분홍 채송화가 피어 날 때는 내 마음은 머나먼 고향을 가네 보고푼 그 사람은 소식 한장 없어도 채송화 꽃잎 속에 그 꽃잎 속에 고향도 그 모습도 아롱저 있네

꽃밭에서 이젠어린이동요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 채송화 도 봉숭아도 한창입니다 아빠가 매어놓은 새끼 줄따라 나팔꽃도 어 울리게 피었습니다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 채송화 도 봉숭아도 한창입니다 아빠가 매어놓은 새끼 줄따라 나팔꽃도 어 울리게 피었습니다

담밑에 채송화(도종환詩) 혜화동푸른섬

담 밑에 채송화 오손도손 피었는데 함께 부른 노래 한 줄 눈물 납니다. ♪♬ 담 밑에 채송화 오손도손 피었는데 함께 부른 노래 한 줄 눈물 납니다. 함께 부른 노래 한 줄 눈물 납니다. . . .

나의 동산 임지훈

눈부신 아침 밝아오는 햇살 그 아침이 아름다워 착한사람들이 모여사는 동산 그동산이 나는 좋아 하늘엔 새가 날고 산엔 꽃이 피고 음 아름다워 나의 동산 푸르른 저 하늘 흰 구름 흐르는 시냇물 조약돌 가슴에 담고 살아갈래 십년전 땅강아지 십년전 채송화 십년전 내마음 어디로 갔나 눈부신 아침 밝아오는 햇살 그 아침이 아름다워

꽃마리 꽃말이 조하윤

꽃마리 꽃은 정말 조그매하다 얼마나 조그매하냐면 채송화 눈곱보다 조금 더 조그매하다 그렇게 조그매한 애가 나를 자기 앞에 바짝 꿇어앉히더니 뭐랬는 줄 아니 자기를 잊지 말래 그 조그매한 눈을 똑바로 뜨고 꼭 그렇게 말하더라니까 발음도 아주 조그매했지 꾳마리 꽃은 정말 조그매하다 얼마나 조그매하냐면 채송화 눈곱보다 조금 더 조그매하다 그렇게 조그매한 애가 나를

복사꽃 연정 바니걸스

복사꽃 필때 오신다던 임 석류꽃 피어도 아니오시네 찔레꽃 피면 장미꽃 피는 뒤동산에 푸른 별 뜨고 새 우는 심심 산천에는 채송화 꽃잎이 송이 송이 피어서 꽃타령 좋을시고 내맘도 피네 매화꽃 필때 오신다던 임 국화 꽃 피어도 아니오시네 들국화 피면 소쩍새 우는 새마을에 꼬끼오 닭 울고 새우는 심심산천에는 채송화 꽃잎이 송이 송이 피어서 꽃타령 좋을시고 내맘도

명성황후 ◆공간◆ 최유정

그마음을어~찌~하~라~~~고~~~~~ ★~♪~♬~간~주~중~♪~♬~★ 2)구중궁궐~~~~돌아보며~~~~ 삼백리길~떠~~나올~때~~~~ 찢어~~진~~~~가~슴~안~고~~~~ 북두칠성~바~라~보~며~~~~ 원한맺~힌~~~~아~픈~사~연~~~~ 인왕산~에비는마~~음~~~~~ 아느~냐~~~~모르느냐~~~~ 산~아산아

이 슬픔을 팔아서 성바오로딸 수도회

이 슬픔을 팔아서 조그만 꽃밭 하날 살까 이 슬픔을 팔면 작은 꽃밭 하나 살 수 있을까 이 슬픔 대신에 꽃밭이나 하나 갖게 되면 키 작은 채송화는 가장자리에 그 뒤쪽엔 해맑은 수국을 심어야지 샛노랗고 하얀 채송화 파아랗고 자주빛 도는 수국 그 꽃들은 마음이 아파서 바람소리 어느 먼 하늘을 닮았지 나는 이 슬픔을 팔아서 자그만 꽃밭 하날 살 거야 저 혼자 꽃밭이나

참 잘했지 아이노래 어린이들

을밑에 꽃씨 몇 알 심어놓고서 까맣게 나는 잊고 지내 왔는데 어느새 싹이트고 줄기가 자라 채송화 봉숭화꽃 활짝 피었네 그때 꽃씨 뿌리길 참 잘했지 그때 꽃씨 뿌리 길 참 잘했지

사랑섬 임은자

인생길 흐르듯 옮겨댄 발걸음 사랑섬 그속에 향긋함 가득한 뽀얀점하나 심겨진 민들레 노랗게 채송화 빨갛게 제비꽃망울 흐드러진 사랑섬 함께피워가세 인정도 사랑도 평생을감동하도록 살짝쿵 잠깐만 가슴속 머무는게 아니고 사랑섬 콩콩 심겨서 살아가자고

참 잘했지 박예림

울밑에 꽃씨 몇알 심어 놓고서 까맣게 나는 잊고 지내왔는데 어느새 싹이 틔고 줄기가 잘라 채송화 봉숭아꽃 활짝 피었네 그때꽃씨 뿌리길 참 잘했지 그때꽃씨 뿌리길 참 잘했지 날마다 겨우겨우 메꾸는 일기 에이참 귀찮은걸 뭣 하러 쓰나 쓰면서 투덜대던 꼬부랑 글씨 먼훗날 읽어보니 웃음 터지네 그때일기 써놓길 참 잘했지 그때일기 써놓길 참 잘했지

참 잘 했지 Various Artists

울밑에 꽃씨 몇알 심어 놓고서 까맣게 나는 잊고 지내왔는데 어느새 싹이 틔고 줄기가 자라 채송화 봉숭아꽃 활짝 피었네 그때꽃씨 뿌리길 참 잘했지 그때꽃씨 뿌리길 참 잘했지 날마다 겨우겨우 메꾸는 일기 에이참 귀찮은걸 뭣 하러 쓰나 쓰면서 투덜대던 꼬부랑 글씨 먼훗날 읽어보니 웃음 터지네 그때일기 써놓길 참 잘했지 그때일기 써놓길 참 잘했지

음악을 좋아하지요(Feat. 조예경) 동요사랑회

베란다 화분에 조롱조롱 방울토마토 마당가에 파릇파릇 상추 고추 모종 기름진 땅 넓은 땅 아니라서 미안하다면 음악 들려주세요 무럭무럭 잘 자라라 음악으로 속삭여 주세요 쑤욱쑤욱 잘 자라라 옥상 텃밭에 파릇파릇 풋고추들 울타리 밑 빨강 노랑 봉숭아 채송화 기름진 땅 넓은 땅 아니라서 미안하다면 음악 들려주세요 룰루랄라잘 자라라 음악으로 속삭여 주세요 쭈욱쭈욱

참 잘했지 Various Artist

울밑에 꽃씨몇알 심어 놓고서 까맣게 나는잊고 지네 왔는데 어느세 싹이트고 줄기 가자라 채송화 복숭아꽃 활짝 피었네 끄때 꽃씨 뿌리길 참 잘했지 끄때 꽃씨 뿌리길 참 잘했지 2.

복사꽃 필 때 박귀희

복사꽃 필때 - 박귀희 복사꽃 필 때에 오신다던 님 석류꽃 피어도 아니 오시네 찔레꽃 피면 장미꽃 피는 뒷동산에 푸른 별 뜨고 새우는 심심산천에는 채송화 꽃잎이 송이송이 피어서 꽃타령 좋을시고 내 마음도 피네 간주중 매화꽃 필 때에 오신다던 님 국화꽃 피어도 소식이 없네 들국화 피면 소쩍새 우는 뒷동산에 꼬끼오 달 울고 그립던 화려강산에는 무궁화

참잘했지 별나특

울 밑에 꽃씨 몇알 심어놓고서 까맣게 나는 잊고 지내 왔는데 어느새 싹이 트고 줄기가 자라 채송화 봉숭아꽃 활짝 피었네 그 때 꽃씨 뿌리길 참 잘했지 그 때 꽃씨 뿌리길 참 잘했지 날마다 겨우겨우 메꾸는 일기 에이참 귀찮은걸 뭐하러 쓴담 쓰면서 투덜대던 꼬부랑 글씨 먼 훗날 읽어보니 웃음 터지네 그 때 일기 써놓길 참 잘했지 그 때 일기 써놓길 참 잘했지

참 잘했지 (MBC 창작동요대회 장려상 2001년) 김경은

울 밑에 꽃씨 몇 알 심어 놓고서 까맣게 나는 잊고 지내 왔는데 어느새 싹이 트고 줄기가 자라 채송화 봉숭아 꽃 활짝 피었네 그때 꽃씨 뿌리길 참 잘했지 그때 꽃씨 뿌리길 참 잘했지 날마다 겨우겨우 메 꾸는 일기 에이 참 귀찮은걸 뭣 하려 쓴담 쓰면서 투덜대던 꼬부랑 글씨 먼 훗날 읽어 보니 웃음 터지네 그때 일기 써 놓길 참 잘했지 그때 일기 써 놓길

참 잘 했지 임지은

울밑에 꽃씨 몇 알 심어 놓고서 까맣게 나는 잊고 지내 왔는데 어느새 싹이 트고 줄기가 자라 채송화 봉숭아꽃 활짝 피었네 그 때 꽃씨 뿌리길 참 잘했지 그 때 꽃씨 뿌리길 참 잘했지 날마다 겨우겨우 메꾸는 일기 에이 참 귀찮은 걸 뭣하러 쓰나 쓰면서 투덜대던 꼬부랑 글씨 먼훗날 다시 보니 웃음 터지네 그 때 일기 써 놓길 참 잘했지 그 때 일기 써 놓길

어머니 은중가 (Cover Ver.) 삼명사합창단 외 2명

어미 잃은 두견새는 종소리에 날아올라 서러운 울음소리 매화향기 사라지네 어머니 고운 영혼 영단으로 모시고 반야의 다관으로 그리움을 다리네 첫눈이 언덕 같은 그리움에 쌓이면 비에도 녹지 않는 어머니의 산마루 바람이 소리 없이 허공을 지나면 눈에도 젖지 않는 어머니의 하늘 길 스님요 부르는 정다움에 소리는 세 갈래 눈물자국 남기우고 떠나셨네 생전을 기억하는 채송화

내 동생(Feat. 김규리) 동요사랑회

또랑또랑 눈이 큰 꼬맹이는요 채송화 꽃처럼 예쁜 내 동생 아직은 글을 몰라 못 읽으면서 공부하는 내 책을 자꾸 가져갑니다 어쩌다 컴퓨터로 게임을 하면 엄마에게 쪼르르 고자질쟁이 손 들고 벌서는 내 곁에 서서 자기도 벌선다고 손을 듭니다 종다리처럼 재잘대는 꼬맹이는요 꽃마리 꽃처럼 예쁜 내 동생 아직은 글을 몰라 못 읽으면서 공부하는 내 책을 자꾸 가져갑니다

Camille's Song 나윤선

아주 오랜 봄날 오후 흘러가는 강물결을 따라 아버지 날 태워주셨죠 자전거엔 노을과 나 아지랑이 들길에는 그날 같은 다정한 목소리 미소도 다 그대로인데 누워계신 나의 아버지 아버지 누워 계신 동안에 함께 가꾼 꽃밭 채송화 피고 또 지어 피고 또 지어간 곳 없네 아버지 아지랑이 들길에는 그날 같은 다정한 목소리 미소도 다 그대로인데 누워계신 나의 아버지

눈물이 그리운 날엔 앵그리파더

눈물이 그리운 날엔 햇살에 빛나던 우리 이야기 설레던 겨울의 향기 채송화 꽃잎에 물든 이야기 비오는 새벽 하늘의 연주 들려와 새하얀 아침 그림의 세상 봐 눈물이 그리운 날엔 한없이 거닐던 새벽의 달빛 고요한 마음의 바램 감성화 꽃잎의 나비 이야기 태양의 바다 파도의 노래 들려와 꿈꾸는 하루 아름다움을 느껴 * 붉은 하늘 속 노을 빛 처럼 가슴

눈물이 그리운 날엔 앵그리파더(Angry father)

눈물이 그리운 날엔 햇살에 빛나던 우리 이야기 설레던 겨울의 향기 채송화 꽃잎에 물든 이야기 비오는 새벽 하늘의 연주 들려와 새하얀 아침 그림의 세상 봐 눈물이 그리운 날엔 한없이 거닐던 새벽의 달빛 고요한 마음의 바램 감성화 꽃잎의 나비 이야기 태양의 바다 파도의 노래 들려와 꿈꾸는 하루 아름다움을 느껴 * 붉은 하늘 속 노을 빛 처럼

아버지 권진원

아주 오랜 어느날 오후 흘러가는 강물결을 따라 아버지 날 태워 주셨죠 자전거에 노을을 담아 아지랑이 들길에는 그 날 같은 다정한 목소리 미소도 다 그대로 인데 누워계신 나의 아버지 아버지 누워계신 동안에 함께 가꾼 꽃밭 채송화 피고 또 지어 피고 또 지어 간 곳 없네 아버지 아지랑이 들길에는 그 날 같은 다정한 목소리 미소도 다 그대로

인형의집 주현미

내가 지은 집 울타리엔 못난이 호박도 심고 채송화 봉선화 맨드라미도 코스모스도 심고. 작은 대문에는 당신 이름이 적힌 예쁜 문패도 달 거야. 행복이 가득한 인형의 집에서 깨소금 냄새 피며 살 거야. 2. 사랑하는 그대 가슴을 열어봐 내가 거기 들어가 살게.

인형의 집 주현미

내가 지은 집 울타리엔 못난이 호박도 심고 채송화 봉선화 맨드라미도 코스모스도 심고. 작은 대문에는 당신 이름이 적힌 예쁜 문패도 달 거야. 행복이 가득한 인형의 집에서 깨소금 냄새 피며 살 거야. 사랑하는 그대 가슴을 열어봐 내가 거기 들어가 살게.

노란장화 이즐리 (Easily)

신고 나왔던 노란장화 하지만 햇살 비추던 교실 아쉬워 창 밖 하늘만 보네 점심시간 뒤에 있을 체육시간 새로산 내장화가 더러워질까 무서운 체육선생님의 화난 얼굴 이걱정 저걱정에 한 숨만 쉬네 차라리 꾀병이라도 부려야 할것 같은 느낌 우우우 어느새 하늘 가득히 꽉찬 먹구름 어느새 눈에 가득 슬프던 내얼굴이 미소로 바뀔때쯤 짝궁의 이상스럽다는 눈빛 창 밖 화단 채송화

엄마 듣고 있니 유기영

지난 계절에 엄마와 둘이서 웃으며 심었던 채송화 꽃이 그늘진 담밑에 곱게 피어도 신경안써 그 꽃 같이 봐줄 엄마 없으니 지난 가을에 엄마와 둘이서 손잡고 걸었던 언덕 너머 길 가을이 다시와 낙엽 쌓여도 상관없어 그 길 같이 걸을 엄마 없으니 엄마 어디 있어 내가 혼잔 걸 알고있니 (나 세상을 살다가) 혼자 세상 살다가 (지쳐갈땐

엄마 듣고 있니 유기영

지난 계절에 엄마와 둘이서 웃으며 심었던 채송화 꽃이 그늘진 담밑에 곱게 피어도 신경안써 그 꽃 같이 봐줄 엄마 없으니 지난 가을에 엄마와 둘이서 손잡고 걸었던 언덕 너머 길 가을이 다시와 낙엽 쌓여도 상관없어 그 길 같이 걸을 엄마 없으니 엄마 어디 있어 내가 혼잔 걸 알고있니 (나 세상을 살다가) 혼자 세상 살다가 (지쳐갈땐

눈물이 그리운 날엔 Angry Father

눈물이 그리운 날엔 햇살에 빛나던 우리 이야기 설레던 겨울의 향기 채송화 꽃잎에 물든 이야기 비오는 새벽 하늘의 연주 들려와 새하얀 아침 그림의 세상 봐 눈물이 그리운 날엔 한 없이 거닐던 새벽의 달빛 고요한 마음의 바램 감성화 꽃잎의 나비 이야기 태양의 바다 파도의 노래 들려와 꿈꾸는 하루 아름다움을 느껴 붉은 하늘 속 노을 빛처럼 가슴

두유 노우 독도 소금과 후추

바다안개, 바람, 휘몰아치는 파도를 하늘이 잠재워 독도에 올라서면, 땅 채송화, 해국, 번행초와 텃새인 괭이갈매기, 여름새인 슴새, 바다제비들이 우리를 반겨 주네. 동도에 장군바위, 초지와 천장굴. 서도에는 탕건봉, 물골과 식목지.

고향집 가세 정태춘,박은옥

내 고향집 뒷뜰의 해바라기 울타리에 기대어 자고 담 너머 논둑길로 황소마차 덜컹거리며 지나가고 무너진 장독대 틈 사이난장이 채송화 피우려 푸석한 스레트 지붕위로 햇살이 비쳐 오겠지 에헤 에헤야, 아침이 올게야 에헤 에헤야, 내 고향 집 가세 내 고향집 담 그늘의 호랭이 꽃 기세 등등하게 피어나고 따가운 햇살에 개흙 마당 먼지만 폴폴 나고

고향집 가세 박은옥

내 고향집 뒤 뜰의 해바라기 울타리에 기대어 자고 담 너머 논 둑 길로 황소 마차 덜컹거리며 지나가고 무너진 장독대 틈 사이로 난쟁이 채송화 피우려 푸석한 스레트 지붕 위로 햇살이 비쳐오겠지 에헤야, 아침이 올게야 에헤야, 내 고향집 가세 내 고향집 담 그늘의 호랭이꽃 기세등등하게 피어나고 따가운 햇살에 개흙 마당 먼지만 폴폴 나고 툇마루 아래

고향집가세 정태춘, 박은옥

음 내 고향 집 뒤뜰의 해바라기 울타리에 기대어 자고 담 너머 논둑길로 황소마차 덜컹거리며 지나가고 음 무너진 장독대 틈 사이로 난쟁이 채송화 피우려 푸석한 스레트 지붕위로 햇살이 비춰 오겠지 에헤 에헤야 아침이 올게야 에헤 에헤야 내 고향 집 가세 내 고향 집 담 그늘의 호랭이 꽃 기세등등하게 피어나고 따가운 햇살의 개흙마당 먼지만 폴폴 나고 음 툇마루 아래

고향집 가세 정태춘, 박은옥

내 고향 집 뒷뜰의 해바라기 울타리에 기대어 자고 담 너머 논둑길로 황소마차 덜컹거리며 지나가고 음, 무너진 장독대 틈 사이로 음, 난장이 채송화 피우려 음, 푸석한 스레트 지붕위로 햇살이 비쳐 오겠지 에헤야, 아침이 올게야 에헤야, 내 고향집 가세 내 고향 집 담 그늘의 호랭이 꽃 기세 등등하게 피어나고 따가운 햇살에 개흙 마당 먼지만

고향집가세 정태춘

내 고향집 뒷뜰의 해바라기 울타리에 기대어 자고 담 너머 논둑길로 황소마차 덜컹거리며 지나가고 음, 무너진 장독대 틈 사이로 음, 난장이 채송화 피우려 음, 푸석한 스레트 지붕위로 햇살이 비쳐 오겠지 에헤 에헤야, 아침이 올게야 에헤 에헤야, 내 고향 집 가세 내 고향집 담 그늘의 호랭이 꽃 기세 등등하게 피어나고 따가운 햇살에 개흙

고향집 가세 정태춘

고향집 가세 내 고향집 뒷뜰의 해바라기 울타리에 기대어 자고 담 너머 논둑길로 황소마차 덜컹거리며 지나가고 음, 무너진 장독대 틈 사이로 난장이 채송화 피우려 푸석한 스레트 지붕위로 햇살이 비쳐 오겠지 에헤 에헤야, 아침이 올게야 에헤 에헤야, 내 고향 집 가세 내 고향집 담 그늘의 호랭이 꽃 기세 등등하게 피어나고 따가운 햇살에

고향집가세 정태춘

내 고향집 뒷뜰의 해바라기 울타리에 기대어 자고 담 너머 논둑길로 황소마차 덜컹거리며 지나가고 음, 무너진 장독대 틈 사이로 음, 난장이 채송화 피우려 음, 푸석한 스레트 지붕위로 햇살이 비쳐 오겠지 에헤 에헤야, 아침이 올게야 에헤 에헤야, 내 고향 집 가세 내 고향집 담 그늘의 호랭이 꽃 기세 등등하게 피어나고 따가운 햇살에 개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