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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신작로길 차오름

아~ 잊지 못할 고향 신작로길 고향 신작로길 추억이 묻어 있는 길 꼬까신 사러 가신 우리 엄마 기다리던 길 세월에 묻혀버린 신작로길이 왜 이리 작게 보일까 아~ 잊지 못할 고향 신작로길 흙바람 날리면서 덜컹대던 시골버스는 장에 가신 우리 엄마 한 보따리 이고 오시네 세월에 묻혀버린 신작로길이 왜 이리 작게 보일까 아

노란 신호등 차오름

멈춰라 가지마 아니야 달려라 맘에 노란 신호등 빨간불 들어오면 멈추면 되고 파란 불 들어오면 가면 된다 애매한 노란불이 헷갈리는 노란불이 갈까 말까 망설여진다 사랑도 마찬가지 이별도 마찬가지 선택은 힘이 들었다 노란불 경고등이 시간을 주는데도 욕심은 달려간다 당신 하나 땜에 사랑한 그대 땜에 멈출 수 없는 마음 멈춰라

달래야 차오름

사랑한다 나의 달래야 달래 달래 나의 달래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사람 사랑 나의 달래야 곁에 올 때는 사뿐사뿐이 안길 땐 푹 안겨라 사랑 달래 달래야 사랑해 너만을 사랑해 나에겐 언제나 너뿐야 사랑한다 나의 달래야 사랑한다 나의 달래야 달래 달래 나의 달래야 자기 없으면 나는 못 살아 사랑 나의 달래야 곁에

오늘도 달린다 차오름

오늘도 달린다 나는 달린다 행복에 고속도로를 희망도 싣고 사랑도 싣고 꿈도 싣고 오늘도 나는 달린다 쭉쭉 뻗은 앞길을 막지를 마라 비켜라 내가는 길 막지를 마라 인생길 살다보니 별거 없더라 휫바람 불며 달려 가리라 굽이굽이 오가는 길 인생길에 내가는 길 막지를 마라 오늘도 달린다 나는 달린다 희망에 고속도로를 인생도 싣고 세월도

묻어버린 아픔 차오름

흔한게 사랑이라지만 나는 그런 사랑 원하지 않아 바라만 봐도 괜히 그냥 좋은 그런 사랑이 나는 좋아 변한 건 세상이라지만 우리 사랑 이대로 간직하면 먼훗날 함께 마주앉아 둘이 얘기할 수 있으면 좋아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모든 걸 맡길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어둠이 내려와

가학산에서 차오름

새벽이슬 맞으며 그대 눈물을 흘렸다 달이 뜨고 소쩍새 울면 님을 볼 수 있을까~~ 가학산 동굴 앞에 기도하던 당신의 눈을 보며 언제쯤 별을 따다 당신께 드릴 수 있을까~~ 밤하늘 반짝이는 저 별빛은 당신의 선물이었나 가학산에 찬란한 저 달빛은 당신의 사랑이었나 사랑해요 고마워요 잊지 못할 가학산에서~~~ 새벽닭 우는소리에 뒷모습 애달퍼라 귀뚜라미 소쩍새

멍울꽃 차오름

가슴에 멍울꽃만 두고 가신 울어머니 사계절이 지나가도 멍울꽃은 지워지지 않네요 받는 사랑 모르시고 주는 사랑만 아신 당신 사랑빛 남겨놓고 어디로 가셨나요 세상살이 힘들때마다 사무치게 그리운 당신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그 사랑을 어떻게 잊을까요 받는 사랑 모르시고 주는 사랑만 아신 당신 사랑빛 남겨놓고 어디로 가셨나요 세상살이 힘들때마다

애인 차오름

사랑해선 안되나요 정이 들면 안되나요 주고 싶은 사랑도 받고 싶은 그 정도 우리들은 안되나요 이미 엎질러진 물인걸 이미 깨진 유리잔인걸 이제 와서 어떡해요 이미 사랑해버린걸 알아요 나도 알아요 맺지 못한다는 걸 조금만 시간을 줘요 내가 돌아설 수 있게 이미 엎질러진 물인걸 이미 깨진 유리잔인걸 이제 와서 어떡해요 이미 사랑해버린걸 알아요 나도 알아요...

형님 차오름

나의 형님 어디있나요 보고 싶은 나의 형님 오늘따라 그리워지네 나를 믿어준 형님 일년이 가고 십년이 가도 잊을 수 없는 그리운 형님 사랑이 뭔지 의리가 뭔지 남자가 뭔지 알게 해줬네 울지 말아라 후회 말아라 험한 세상에 비굴하지 마라 나의 형님 어디있나요 보고 싶은 나의 형님 오늘따라 그리워지네 나를 믿어준 형님 돈 없어도 기죽지 마라 잘나가도 겸손...

바이바이 차오름

갈테면 가거라 가버려라 미련도 후회도 하나 없다 너보다 샤방샤방한 여자 얼마든지 널렸으니까 오늘만 아플거야 내일은 웃을거야 새로운 사랑을 찾아 룰루랄라지 이별에 아파해서 뭐해 운다고 옛사랑이 오나 내가 싫어 떠나버린 여자 쿨하게 바이바이지 갈테면 가거라 가버려라 미련도 후회도 하나 없다 너보다 쭉쭉빵빵한 여자 지천으로 깔렸으니까 오늘만 아플거야 내일...

그대를 사랑하오 차오름

한번만 딱 한번만 그댈 볼 수만 있다면 모질고 나빴던 날 용서를 빌고 싶소 야위어진 그댈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져 웁니다 이젠 모든 걸 해줄 수 있는데 그댄 어디 있나요 오늘 밤 안에 오늘 밤 안에 그대를 봐야 하오 하지 못한 말 하고 싶은 말 그댈 사랑한다고 이룰 수 없는 사랑이란 생각에 려워했던 나 이젠 모든 걸 해줄 수 있는데 그댄 어디 있나요 ...

은실아 차오름

은실아 왜 갔니 날 두고 어디로 갔니 일편단심 너 하나만 바라보는 나였잖니 꽃만 봐도 가슴 아리고 별만 봐도 눈물이 난다 너의 그 이름을 불러본다 내사랑 은실아 아 나의 은실아 은실아 왜 갔니 날 두고 어디로 갔니 일편단심 나 하나만 사랑했던 너였잖니 꽃이 지고 낙엽이 지면 내마음도 따라 운단다 너의 그 이름을 불러본다 내사랑 은실아 아 나의 은실아...

개똥아 밥먹어라 (MR) 차오름

1절 "개똥아ㅡ 밥 먹어라아아ㅡ"" 17초))사랑하ㅡㅡ는ㅡ 우리ㅡㅡ 개ㅡ똥ㅡㅡㅡ이ㅡㅡ 24초))걸ㅡㅡ쭉ㅡ한 막걸ㅡㅡ리ㅡ 맛ㅡ 31초)매일매일 ㅡㅡ생ㅡㅡ각이 ㅡㅡ나네ㅡ 38초)또랑에서ㅡㅡ 미ㅡ꾸라지 ㅡㅡ잡던ㅡ 시절ㅡ ㅡ옛ㅡ추억 ㅡㅡ생ㅡ각이ㅡㅡ 나네ㅡ 51초)굴뚝ㅡㅡ마다ㅡㅡ 뭉게ㅡ구름ㅡ 피ㅡㅡ어나며))ㅡ 누룽지 탄내 ㅡㅡ시ㅡㅡ골ㅡ 어ㅡ귀ㅡㅡㅡㅡ ...

나를 가져가 차오름

지금 바로 나를 가져가 가져가 가져가 나를 가져가 송두리째 통째로 가져가 다줄게 다줄게 나를 다줄게 송두리째 통째로 다줄게 누나가 원하면 뭐든지 다줄게 지금 바로 여기서 다줄게 누나만 볼거야 누나가 최고야 지금 바로 나를 가져가 지금 바로 나를 가져가 가져가 가져가 나를 가져가 송두리째 통째로 가져가 해줄게 해줄게 내가 해줄게 송두리째 통째로 해줄게 ...

삼척에서 차오름

삼척에서 만났던 사람 삼척에서 헤어진 사람 그리워서 보고싶어서 나 여기 찾아왔네 배나들이 그 바닷가 장미꽃 한아름 나에게 안기며 사랑한다 고백했던 너는 정녕 어딜갔나 다정한 목소리 뜨거운 몸짓이 가슴안에 남아있어 다시 내게로 돌아와다오 기다릴게 삼척에서 삼척에서 만났던 사람 삼척에서 헤어진 사람 못 잊어서 생각이나서 또다시 찾아왔네 둘이 걷던 ...

으라차차 차오름

으라차차 으라차차 으라으라으라으라으라차차으라차차 으라차차으라차차 으라차차 으라차차으라차차 으라차차 으라차차다시 뛰어라 벌떡 일어나우리 모두 함께 달리자넘어져도 일어나쓰러져도 일어나다시 뛰어라태풍이 몰아쳐도다시 뛰어라비 바람 몰아쳐도다시 뛰어라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지금부터 다시 시작해뛰어라~~ 뛰어라~~아~ 대한민국달려라~~ 달려라~~아~ 대한민국다시 뛰...

농다리에서 차오름

생거진천 문백면 구곡리굴티마을 세금천 농다리아~~ 농다리에서동이 트면 해질 때까지어머니는 물길을 잡고아버지는 돌을 다듬어놓은 다리가 천년의 세월이구나휘몰아치는 폭풍우에도얼어붙은 한파 속에도모진 세월 천년의 세월 그대로구나차디찬 물속에도 변함없구나이십팔수 이십팔칸 붉은색 물고기는아버지의 사랑이었나 ~~ 생거진천 문백면 구곡리굴티마을 세금천 농다리아~~ ...

돈타령 차오름

뭐니뭐니 해도 돈이 좋구나뭐니뭐니 해도 돈이 좋구나뭐니뭐니 해도 돈이 좋구나돈벼락 맞고 잘 살아보세돈벼락 맞고 잘 살아보세뭐니뭐니 해도 돈이 좋구나~~어제도 돈타령 오늘도 돈타령내일도 돈타령 언제나 돈타령있어도 걱정이고 없어도 걱정이다있는 놈이나 없는 놈이나 모두 다 돈타령돈주면 좋은 놈 안주면 나쁜 놈아둥바둥 돈따라 가는구나뭐니뭐니 해도 돈이 좋구나...

울돌목에서 차오름

(어찌할꼬~ 어찌할꼬~어~허 어~~~허 어찌하리오~~~)하늘이 이곳에 나를 보냈나~~휘감아 몰아치는 물때에 울음소리~~거친 회오리 슬픈 바다여~~~어찌 달래여 잠재울까나산도 울고 바다도 운다저~ 물때에 소리는~~님을 잃은 여인들에 통곡에 소리였나~~~~들리는가~~ 들리는가~~하늘도 울고 땅도 운다울부짖는 너에 한도 피맺힌 나에 한도울돌목에 묻는다~~...

그 옛날 윤영철

덜컹덜컹 신작로길 꿈을실은 소달구지 보리쌀한말 감자한포대 우리식구 행복했던 그시절이 어느새 반백년 흘러가버렸네 휴대폰 하나로 살아가는 이세상 정없는 타향의나그네 고향이어딘지 잊고살면서미음은행복한가봐 돌아가고파 그때그시절 그옛날이 너무그리워 덜컹덜컹 신작로길 사랑실은시골버스 보리쌀한말 감자한포대 신랑각시 행복했던 그시절이 어느새 반백년흘러가버렸네 휴대폰하나로

고향 임창제

고독이 밀려와 창가에 기대서면 실바람 불어와 마음 흔들고 가네 하늘을 떠돌다 고향 가는 길이면 구름이 전해 줄래 보고픈 님에게 바람이 전해 줄래 외로운 이 마음 고독이 밀려와 창가에 기대서면 실바람 불어와 마음 흔들고 가네 하늘을 떠돌다 고향 가는 길이면 구름이 전해 줄래 보고픈 님에게 바람이 전해 줄래 외로운 이

고향 동요

1.고향 고향 고향 박꽃 피는 고향 담밑에 석류 익은 아름다운 고향 2.고향 고향 고향 바다 푸른 고향 석양에 놀을 따라 물새 우는 고향

고향 박궁

황금들녘 출렁이는 호남 평야 고향 눈에 선한 넓은 평야 향긋한 흙의 냄새 철부지로 태어나서 꿈을 노래하던 곳 아 아 어찌 어찌 잊을까 아름다운 고향 산천 꿈에라도 못 잊겠네 어린 시절 친구들 꿈에라도 못 잊겠네 기러기 떼 날으는 남쪽 나라 고향 눈에 선한 산과 바다 향긋한 풀 냄새 손톱에 봉숭아 꽃 붉게 물들이던 곳 아 아

고향 정태춘

서산에 노을은 타는데 서산에 노을은 타는데 서산에 노을은 타는데 맘도 불 붙어 타는데 저문 산 언덕에 소나무 저문 산 언덕에 소나무 저문 산 언덕에 소나무 세상의 한 그루 소나무 어둔 들 가운데 하얀 말 어둔 들 가운데 하얀 말 어둔 들 가운데 하얀 말 맘에 묶여진 하얀 말 방 한 구석의 손가방 방 한 구석의

고향 박일순

저 구름도 흘러가는데 저 바람도 흘러가는데 가고 싶은 고향에 언제나 돌아가나 그리운 친구들 언제나 다시 만나나 뒷동산에 올라 옹기종기 모여 옛날 얘기 주고 받았지 해 가는 줄 모르고 밤 깊은 줄 모르고 이리저리 뛰며 놀았지 그리운 고향엔 오늘 저녁도 가고픈 고향엔 오늘 저녁도 친구들은 모여 옛날 얘기 주고 받겠지 저 강물도 흘러가는데 저 철새도

나그네의 옛이야기 (Live) 신촌블루스

오솔길을 거닐며 옛 생각에 젖어보네 하늘 떠다니는 구름이 마음 같아 종일토록 헤매이다 좁은 신작로길 멀리 달려가는 시외버스 먼지 속에 옛날 철모르던 아이들 시절이 꿈처럼 떠오르네 * 이젠 다시 못 올 아름다운 무지개 시절 풀밭 언덕위로 바람 불어가고 마음 근심걱정 하나 없던 행복한 시절 언제나 다시 또 오려나 흐르는 강물

나그네의 옛 이야기 Various Artists

오솔길을 거닐며 옛 생각에 젖어보네 하늘 떠다니는 구름이 마음 같아 종일토록 헤매이다 좁은 신작로길 멀리 달려가는 시외버스 먼지 속에 옛날 철모르던 아이들 시절 꿈처럼 떠오르네 * 이젠 다시 못 올 아름다운 무지개 시절 풀밭 언덕위로 바람 불어가고 맘 근심걱정 하나 없던 행복한 시절 언제나 다시 오려나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면서

고향 박진도

나 살던 고향으로 돌아가 살고 싶네 지금쯤 고향에 꽃이 피고 있겠지 흙 내음 꽃 내음 황소 몰고 논밭 갈아 씨 뿌리며 노래하며 부모님 계신 곳 고향에 가고 싶네 그리운 고향에 개구쟁이 친구들아 풀벌레 우는 소리 나 어릴 때 뛰어 놀던 그리운 고향에 흙 내음 꽃 내음 황소 몰고 논밭 갈아 씨 뿌리며 노래하며 부모님 계신 곳

고향 서수남

바람만 스쳐가도 외로워지고 구름만 바라봐도 눈물이 나요 외롭고 슬플 땐 언제나 고향을 찾아가는 나는 방랑자 풀 냄새 흙 냄새 시냇물 소리 잊은 것은 아니리 언젠가는 돌아가리 어머니 품 속 같은 고향으로 꽃잎을 바라봐도 외로워지고 낙엽이 떨어져도 쓸쓸해져요 지치고 괴로울 땐 언제나 고향을 찾아가는 나는 방랑자 밤이면 달빛 아래 반딧불 놀이

고향 심재준

고향을 떠나온 지 어언 삼십 년 그리워 못 가본 지 어언 삼십 년 서글픈 맘을 어루만져 줄 나 살던 고향이 그립습니다 바람에 날리는 너의 작은 날개는 이리로 저리로 자꾸 흔들리네 바람아 구름아 나를 데려가 다오 그리운 부모님과 나 살던 곳으로 고향을 떠나온 지 어언 사십 년 꿈에도 못 가본 지 어언 사십 년 인생사 넋두리 모두 들어줄 나 살던 고향이

고향 김철민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나네 바람개비 손에 쥐고 보리밭지나 신작로길을 달리던 어린 시절과 함께 놀던 친구들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나네 은빛으로 눈부신 바다 조각구름 한가로이 바람에 실려 이리로 저리로 떠다니던 그가을 아~ 나 언제나 돌아가려나 돌담위에 햇살과 유채꽃 향기롭게 가슴으로 피어나는 아~ 그리운

고향 최성민

어느 누구 미워하지 않는 순박한 고향 떠나올 땐 속상해도 떠나왔는데 타향살이 십수년에 고향의 그리움은 더욱 깊어요 용서해요 못가는 이 마음 너무나 괴로워 언젠간 가겠지 금의환향 아닐지라도 어느 누구 미워하지 않는 순박한 고향 돌아설 땐 안올거야 다짐했는데 타향살이 십수년에 고향의 그리움은 더욱 깊어요 미워마요 못가는 이 마음 너무나 슬퍼 언젠간 가겠지

고향 문희옥

예성강 은빛 물결이 노을에 물들 때면 할머니의 팔베개에 잠들곤 했었다 말씀하시던 아버지 살아 생전에 가야만 한다고 먼 산 보며 눈물 흘리시던 아버지의 꿈이 이제 왔는데 왜 그렇게 서두셨나요 당신의 꿈이 내게 남아서 찾아온 고향 ♣♬ 술잔을 기울이시며 목놓아 부르던 이름 할머니의 옛날 얘기 참 구수했었다 말씀하시던 아버지 살아 생전에

고향 유로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나네 바람개비 손에 쥐고 보리밭 지나 신작로 길을 달리던 어린 시절과 함께 놀던 친구들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나네 은빛으로 눈부신 바다 조각구름 한가로이 바람에 실려 이리로 저리로 떠다니던 그 하늘 아 나 언제나 돌아 가려나 돌담 위에 햇살과 유채꽃 향기롭게 가슴으로 피어나는 아 그리운 그 곳으로 눈을 감으면

고향 문준영

저구름 가는 그곳 고향이 지금도 나를 부르네 물장구 치며 놀던 그 시절이 어제같이 생각되는데 (후렴) 그리워 그리워서 불러보아도 가고픈 내고향 메아리만 남기고 보고픈 친구 언제 다시 만나려나 향수에 젖은 마음 달랠길 없어 오늘도 고향 하늘 바라만 보네 오늘도 고향하늘 바라만 보네

사월 단풍 타는 마음 최정자

새벽까지 울고가네 정든님이 오시려나 구비구비 신작로길 뻐스마다 만원일세 맑은물에 머리감고 비단치마 곱게차려 정든님께 보이려고 길목에 나가 마중섰네 그리움에 애타는마음 시월단풍 타는 마음 맑은물에 머리감고 비단치마 곱게차려 정든님께 보이려고 길목에 나가 마중섰네 그리움에 애타는마음 시월단풍 타는 마음

고향 신날새(Shin Nal Sae)

부품가슴으로 바라보네 삶의 여정들 열 걸음 후에 내모습을 알순 없어 불안해 하지만 이길에 끝에 내가 보아온 또 꿈꾸어 왔던 그날의 모습을 기대하므로 당당히 맞서 봅니다 * 그리움 가득한 이마음 주님 새겨놓으신 고향 바라보며 지친 내모습 보며 흐뭇한 웃음 지으신 그분 생각하며 이 마음 지키리

고향 니쥬 (nijuu)

바람결에 코스모스 흔들리면 난 잊고 있던 기억들에 마음 설레어요 내가 처음 집을 떠난 날 반짝이는 나의 별이 홀로 울던 날 세련된 도시 난 괜히 부끄러운 옷자락을 감추곤 했지 우리 엄만 웃는 얼굴이 참 예뻐요 보고싶은 얼굴 이름들 모래 위에 그리고 또 지웠지 아빠가 선물해준 달 긷는 시집엔 내가 그토록 미워했던 고향 이야기 가득해 우리 엄만 웃는 얼굴이

고향 소리사랑

고향 - 소리사랑 두고 온 고향 하늘가에 노을빛 물들면 쇠방울 울리며 물 건너던 풀피리 초동아 그리워 그 시절 그리워 꿈마다 가는 고향 그리워 그 곳 사람들 꿈마다 보는 얼굴 우리는 모두가 고향 떠나 꿈 찾는 나그네 마음은 언제나 고향 길을 찾아가는 노스탈쟈 그리워 그 시절 그리워 꿈마다 가는 고향 그리워 그 곳 사람들 꿈마다 보는 얼굴

고향 곽성삼

동틀녘 숲과 새들 어우러져 지친 몸 일으켜 줄 신들의 나라보다 위대한 진정코 살아있는곳 부모 형제 지킨 고향에 나 돌아가는 날 유성으로 사라진 별도 고향하는 찾겠지

고향 이난영

흘러간 고향길에서 둘이서 놀던 그 옛날이여 고요한 달빛에 젖어 정답게 속삭이던 밤 그대는 그 어데로 갔는가 다시 못올 꿈이었던가 흘러간 고향길에는 찬비만 둥그렇고나 라라라랄라 라라랄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랄라 라라랄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정들은 고향길에서 순정에 어린 그대와 나는 언제나 변치 말자고 손잡고 맹세했건만

고향 김복주

고향 고향은 무엇이기에 너를 떠난 사람들은 그리워하며 그리도 못 잊어 보고 싶고 가고 싶어하는가 아마도 고향은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안기어 잠들었던 포근한 어머니의 품이었고 어머니의 치마자락에 매달려 응석부리고 떼질할때부터 고향을 알았으니 철없던 소꼽시절 이 작은 가슴에 소중하게 새겨진 시골의 풀 한포기 조약돌 하나 나무

고향 김용

고향 고향은 무엇이기에 너를 떠난 사람들은 그리워하며 그리도 못 잊어 보고 싶고 가고 싶어하는가 아마도 고향은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안기어 잠들었던 포근한 어머니의 품이었고 어머니의 치마자락에 매달려 응석부리고 떼질할때부터 고향을 알았으니 철없던 소꼽시절 이 작은 가슴에 소중하게 새겨진 시골의 풀 한포기 조약돌 하나 나무 한그루 시냇가에서

탱자나무 울타집 남상규

종달새 울음따라 어머님의 손을잡고 걸어가던 신작로길 탱자나무 울타리집에 석류가 익어가던 그 어느날 밤 일러주신 그목소리 너무 생각 나 술잔을 채우면서 한없이 울었다오 흐르는 강물따라 흘러가는 구름따라 걸어가는 시오리길 탱자나무 울타리집에 싸립문 열어놓고 달려 나와서

나그네의 옛 이야기 신촌 블루스

오솔길을 거닐며 옛 생각에 젖어보네 하늘 떠다니는 구름 마음 같아 종일토록 헤매이나 좁은 신작로길 멀리 달려가는 시외버스 먼지 속에 옛날 철모르던 아이들 시절 꿈처럼 떠오르네 이젠 다시 못 올 아름다운 무지개시절 풀밭 언덕위로 바람 불어가고 맘 근심 걱정 하나 없던 행복한 시절 언제나 다시 오려나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면서 옛 노래를 불러보네

나그네의 옛이야기 신촌 블루스

오솔길을 거닐며 옛생각에 젖어보네 하늘 떠다니는 구름 내맘 같아 종일토록 헤매이나 좁은 신작로길 달려가는 시외버스 먼지 속에 옛날 철모르던 아이들 시절 꿈처럼 헤메이네 이젠 다시못올 아름다운 무지개시절 풀밭언덕위로 바람불어가고 내맘 근심걱정 하나 없던 행복한 시절 언제나 다시 오려나.

시월 단풍타는 마음 최정자

시월 단풍타는 마음 - 최정자 새벽 까치 울고가네 정든 님이 오시려나 구비구비 신작로길 뻐스마다 만원일세 맑은 물에 머리 감고 비단치마 곱게 차려 정든 님께 보이려고 길목에 나가 마중섰네 그리움에 애타는 마음 시월 단풍 타는 마음 간주중 맑은 물에 머리 감고 비단치마 곱게 차려 정든 님께 보이려고 길목에 나가 마중섰네 그리움에 애타는 마음 시월

고향 Kim, Hyeon-Seong

산꿩이 알을 품고 뻐꾸기 제철에 울건만, 마음은 제 고향 지니지 않고 머언 항구(港口)로 떠도는 구름. 오늘도 뫼끝에 홀로 오르니 흰 점꽃이 인정스레 웃고, 어린 시절에 불던 풀피리 소리 아니나고 메마른 입술에 쓰디쓰다.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하늘만이 높푸르구나.

고향 조수미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려뇨 산꿩이 알을 품고 뻐꾸기 제철에 울건만 마음은 제 고향 지니지 않고 머언 하늘만 떠도는 구름 오늘도 메 끝에 홀로 오르니 흰점꽃이 인정스레 웃고 어린 시절에 불던 풀피리 소리 아니나고 메마른 입술이 쓰디쓰다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하늘만이 높푸르구나

고향 천리마

아버지 고향은 광주 어머니 고향은 혜산 아 나의 고향은 평양 세고향 합치면 모두의 고향이 될 하나의 고향 하나의 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