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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숭아꽃 진영후

우물가에 곱게 핀 하얀 봉숭아 순이의 손톱 위에 몰래 스며 들어와 환하고 아름답게 피어났어요 봉숭아 혼이 되어 피어났어요 갈바람에 봉숭아꽃 지고 없지만 손톱에 핀 봉숭아는 지지를 않고 가을이 다 가도록 피어 있어요 봉숭아 혼이 되어 피어났어요

연어야 연어야 진영후

푸르른 강물 거슬러 헤엄치는 연어야 너의 맑은 눈빛이 참 아름답구나 부푼 가슴 설렘 입가에 머금고 힘차게 오르는 너의 길 따라 나도 함께 가고파 노래하며 가고파 연어야 연어야 노래하며 가고파 푸르른 강물 거슬러 헤엄치는 연어야 너의 힘찬 몸짓이 참 든든하구나 막막한 두려움 마음에 숨기고 끝없이 오르는 너의 길 따라 나도 함께 가고파 노래하며 가고파 노래하며 가고파

잔디밭에는 진영후

잔디밭에는 잔디만 한 바람끼리 와서 논다 뒹굴기도 하고 공차기도 하고 일 바쁜 개미 등 타기도 하고 발 뻗고 누운 해님 행여 깰까 봐 기침도 꾹 참고 뒤꿈치도 들고 잔디밭에는 잔디만 한 바람기리 와서 논다 잔디 닮아 손이 파란 아기 바람이

산새 진영후

숲 사이로 겨우 트인 파란 하늘을 바람이 삼켰다가 뱉어 놓아요 포르르 산새들은 재미있다고 삐루루 뱃종뱃종 얘기합니다 옹달샘 맑은 물을 날마다 먹고 산나리 웃음 속에 사는 산새들 듣는 이 없어도 고운 소리뿐 삐루루 뱃종뱃종 얘기합니다 듣는 이 없어도 고운 소리뿐 뱃종 삐루루 삐루루 삐루루 얘기합니다

춤추는 갈매기 진영후

흰 물결이 밀려오는 바닷가에서춤을 추는 갈매기 떼 바라봅니다스르르르 파도가 밀려오면은파르르르 물결 위에 잘도 놉니다흰 모래가 밀려오는 바닷가에서물결 소리 들으면서 춤을 춥니다또르르 사뿐사뿐 맴돌면서니나니나 니나니나 잘도 놉니다흰 모래가 밀려오는 바닷가에서 물결 소리 들으면서 춤을 춥니다또르르르 사뿐사뿐 맴돌면서니나니나 니나니나 잘도 놉니다니나니나 니나...

!***내 사랑 꽃님이***! 장성아

눈감고 눈을 떠도 오직 당신이 봉숭아꽃 손톱에 물들이듯 내 가슴 내 심장에 물들여놓고 향기 품은 그 입술로 나를 사랑한 내 사랑 꽃님이는 무엇을 할까 삼 년만 기다리자 약속했건만 무정한 세월을 대답이 없네 바람으로 편지 쓰고 달님에게 전합니다 내 사랑 꽃님이를 찾아 달라고 눈감고 눈을 떠도 오직 당신이 봉숭아꽃 손톱에

주부의 일생 하늬엘

주부의 일생을 살며 거칠어진 손을 보니 그 옛날 아리따웠던 내 어머니 생각해요 예전엔 모든 것들이 힘들어 눈물 흘렸죠 빨래며 집안일이며 모두가 힘드셨었죠 봉숭아꽃 물들이며 예쁘던 꿈이 많던 소녀가 이제는 주름도 많아져 흰머리 늘어가죠 주부의 일생을 살며 굽어지신 몸을 보니 그 옛날 아리따웠던 내 어머니 생각해요 예전엔 모든 것들이 힘들어

봉숭아꽃물 (MR) 최향

ㅡ지ㅡ워ㅡㅡ 지는ㅡ데ㅡ에ㅡㅡㅡ 37초)ㅡ내 가슴에 붉ㅡ게 물ㅡ든 ㅡ당신의ㅡㅡ 정은ㅡ 44초)ㅡ아직ㅡ도ㅡ 남아ㅡ 있ㅡ네ㅡ요ㅡ 눈물로 지ㅡ워보ㅡㅡ고ㅡ ㅡ세월로 퍼내ㅡ봐도ㅡ 지울 수 없ㅡ어 줄어들지가ㅡ 않ㅡ아ㅡㅡㅡㅡ))) 사랑이 이런건가ㅡ요ㅡ오ㅡㅡ 정이란 이런건가ㅡ요ㅡㅡㅡ 13초)ㅡ애를 써도 ㅡㅡ잊을 수ㅡ 없ㅡㅡ어ㅡㅡㅡ 하ㅡ아ㅡ아ㅡ아ㅡ아ㅡ 봉숭아꽃

봉숭아 문대성

봉숭아 문대성 봉숭아 꽃이 필때~는 소녀처럼 웃~던 어머니 한잎두잎 연분홍색~ 당신손에 내손에 물둘고 (후렴) 첫눈이 올때~까지 지워지지 않으면 첫사랑 맺어진다 놀리시던 어머니 뜨~락에 피워있는 봉숭아꽃 저~리~도~ 곱디 고운데 봉숭아~ 꽃은 피는데

우리집 꽃밭(노래) 2단 구구단

- 우리집 꽃밭 1) 우리집 앞마당 조그만 꽃밭에 봉숭아꽃 장미꽃 예쁘게 피어서 호랑나비 손님이 놀다가지요 2) 우리집 앞마당 조그만 꽃밭에 채송화꽃 나팔꽃 예쁘게 피어서 호랑나비 손님이 놀다가지요 3) 우리집 앞마당 조그만 꽃밭에 해바라기 다일리아 예쁘게 피어서 희나비 손님이 놀다가지요

꽃물손가락 Various Artists

하얀 눈이 첫 눈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지난 여름 봉숭아꽃 물 들인 예쁜 열 손가락 귀엽고 빨간 손톱이 자꾸만 작아지고 있어요 다 없어지기 전에 첫눈오면 행운이 온대요 손가락 펴고 하늘을 쳐다보며 첫눈을 기다려요 하얀 첫눈 겨울을 기다리는 빨간 내 손톱

참 잘했지 박예림

울밑에 꽃씨 몇알 심어 놓고서 까맣게 나는 잊고 지내왔는데 어느새 싹이 틔고 줄기가 잘라 채송화 봉숭아꽃 활짝 피었네 그때꽃씨 뿌리길 참 잘했지 그때꽃씨 뿌리길 참 잘했지 날마다 겨우겨우 메꾸는 일기 에이참 귀찮은걸 뭣 하러 쓰나 쓰면서 투덜대던 꼬부랑 글씨 먼훗날 읽어보니 웃음 터지네 그때일기 써놓길 참 잘했지 그때일기 써놓길 참 잘했지

참 잘 했지 Various Artists

울밑에 꽃씨 몇알 심어 놓고서 까맣게 나는 잊고 지내왔는데 어느새 싹이 틔고 줄기가 자라 채송화 봉숭아꽃 활짝 피었네 그때꽃씨 뿌리길 참 잘했지 그때꽃씨 뿌리길 참 잘했지 날마다 겨우겨우 메꾸는 일기 에이참 귀찮은걸 뭣 하러 쓰나 쓰면서 투덜대던 꼬부랑 글씨 먼훗날 읽어보니 웃음 터지네 그때일기 써놓길 참 잘했지 그때일기 써놓길 참 잘했지

내 어머니 이효정

곱게 물든 복사꽃 볼에 아침햇살 물들어 갈때 뜨락에 봉숭아꽃 따다가 내손 곱게 물들이셨지 석양빛에 고운마음 살포시 감추시던 어머니 내어머니 사랑하는 내어머니 흐르는 강물따라 모든 시름 잊으시고 세월속의 삶의 노래 곱게 곱게 엮어놓았네 2.

참잘했지 별나특

울 밑에 꽃씨 몇알 심어놓고서 까맣게 나는 잊고 지내 왔는데 어느새 싹이 트고 줄기가 자라 채송화 봉숭아꽃 활짝 피었네 그 때 꽃씨 뿌리길 참 잘했지 그 때 꽃씨 뿌리길 참 잘했지 날마다 겨우겨우 메꾸는 일기 에이참 귀찮은걸 뭐하러 쓴담 쓰면서 투덜대던 꼬부랑 글씨 먼 훗날 읽어보니 웃음 터지네 그 때 일기 써놓길 참 잘했지 그 때 일기 써놓길 참 잘했지

참 잘 했지 임지은

울밑에 꽃씨 몇 알 심어 놓고서 까맣게 나는 잊고 지내 왔는데 어느새 싹이 트고 줄기가 자라 채송화 봉숭아꽃 활짝 피었네 그 때 꽃씨 뿌리길 참 잘했지 그 때 꽃씨 뿌리길 참 잘했지 날마다 겨우겨우 메꾸는 일기 에이 참 귀찮은 걸 뭣하러 쓰나 쓰면서 투덜대던 꼬부랑 글씨 먼훗날 다시 보니 웃음 터지네 그 때 일기 써 놓길 참 잘했지 그 때 일기 써 놓길

세월이 그린 시 이명주

세상에 처음나온 아기새들은 포근한 어미품만 있는줄알죠 나 역시도 그대품만을 사랑으로 알고 삽니다 가슴속에 봉숭아꽃 빨갛게 물들이고 깊은 사랑의 고운 향기가 바람에 실려올때면 그대 뜨거운 사랑 앞에서 자꾸만 눈물이 나려 합니다 온 세상 연초록잎 꽃등을 켜면 계절은 다시한번 돌아오지요 그대 사랑 깊어 갈수록 내사랑도 깊어 집니다 내마음이 단풍처럼

조그만 꽃에도 저마다 빛깔이 있지요 굴렁쇠 아이들

조그만 꽃에도 저마다 빛깔이 있지요 백창우 시, 백창우 곡 노란 빛깔 민들레꽃 하얀 빛깔 냉이꽃 보라 빛깔 분꽃 분홍 빛깔 살구꽃 자주 빛깔 할미꽃 빨간 빛깔 복숭아꽃 철마다 산에 들에 곱게 피어 있지요 노란 빛깔 씀바귀꽃 하얀 빛깔 질경이꽃 보라 빛깔 도라지꽃 분홍 빛깔 붓꽃 자주 빛깔 나팔꽃 빨간 빛깔 봉숭아꽃 철마다 산에

내어머니 이효정

곱게 물든 복사꽃 볼에 아침햇살 물들어갈 때 뜨락에 봉숭아꽃 따다가 내 손 곱게 물들이셨지 석양빛에 고운 마음 살포시 감추시던 어머니 내 어머니 사랑하는 내 어머니 흐르는 강물 따라 모든 시름 잊으시고 세월 속의 삶의 노래 곱게 곱게 엮어놓았네 나 어릴 때 뒷동산에서 진달래꽃 곱게 필적에 그 날의 소쩍새는 지금도 변함 없이 울고 있을까

돌아보면 (Vocal By 손유나) 차광호

한장 한장 넘겨본다 하염없이 소중했던 기억을 가끔 떠올려본다 그 어릴적 나를 어렴풋이 기억이 나 손 위에 물들인 봉숭아꽃 예쁘다 그때가 아름다웠던 그때 그 순간들이 오랜 시간이 흐르고 지금 나를 돌아볼 때 좋았던 기억 슬펐던 기억 모두 애틋한 추억으로 내 마음 속 깊숙히 자리한 모든 기억들을 웃음이 많던 풋풋했었던 행복했던

엄마의노래 강철

작곡 외국곡 저녁노을 곱게 물든 엄마와 뛰놀던 그 강변에 이제는 커다랗게 어른이 되어 돌아왔는데 사는 것이 힘에 겨워 엄마를 잊고 살아온 세월 철없이 엄마 속을 아프게 했던 내가 왔어요 아-아 너무나 보고 싶은데 소리 없는 그리움만 되돌아오고 나를 위해 불러주던 엄마의 낮은 그 노랫소리 꼭 한번 단 한번만이라도 그 노랠 듣고 싶어요 봉숭아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