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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산 타령 지창수

시고산이 우르르 함흥차 떠나는 소리에 잠못드는 큰애기는 담보짐만 싼다네 어라어랑 어허야 어야디야 에 사랑아 산수갑산 머루다래는 얼크러 설크러 졌는데 나는 언제 님을 만나 얼크러 설크러 질거나 어랑어랑 어허야 어야디야 에 사랑아 가을바람 소슬하니 낙엽이 우수수 지고요 풀벌래는 울고울어 이내 심사를 달래네 어랑어랑 어허야 어야디야 에 사랑아

신고산 타령

신고산이 우~루루 함흥차 떠나는 소~리에~ 잠못 드는 큰 애기는 단보짐만 싼~다~네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디야 내~ 사랑~아~~ 산수갑산 머루 다래는 얼크러 설크러 졌~는데~ 나는 언제 임을 만나 얼크러 설크러 질~거~나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디야 내~ 사랑~아~~ 가을바람 소슬하니 낙엽이 우수수 지~고요~ 풀벌레는 울고 울어 이 내 심...

신고산 타령

신고산이 우~루루 함흥차 떠나는 소~리에~ 잠못 드는 큰 애기는 단보짐만 싼~다~네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디야 내~ 사랑~아~~ 산수갑산 머루 다래는 얼크러 설크러 졌~는데~ 나는 언제 임을 만나 얼크러 설크러 질~거~나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디야 내~ 사랑~아~~ 가을바람 소슬하니 낙엽이 우수수 지~고요~ 풀벌레는 울고 울어 이 내 심...

신고산 타령 김부자

신고산이 우루루 함흥차 가는 소리에 두보산 큰 애기 단봇짐만 싼다네 어랑 어랑 어허야 어허야 디어라 모두다 내사랑이로다 공산명월 두견이는 피나게 슬프게 우는데 강산에 비친달은 쓸쓸히 나만을 비쳐주네 어랑 어랑 어허야 어허야 디어라 모두다 내사랑이로다 가을바람 소슬하니 낙엽이 우수수 지고요 귀뚜라미 슬피우니 님의 생각이 절로나네 어랑 어랑 어허야 어...

신고산 타령 이상화

1.신고산이~이이 우~루루우~루우우 함흥차 떠나는 소리에~에 잠못~오옷 드는 큰 애기는 단(반)보짐만 싼다~아아네~에 어랑 어랑 어어허어야~아 어허어야~아 디이이야 모두가 내 사랑 내 사랑 이로~오오다 ,,,,,,,,2. 산~안수갑산 머루 다래~에는 얼크러 설크러 졌는~으은데~에에 나는 언제(지게) 임을 만나 얼크러 설크러~어 질거~허어어나 어랑~~~...

신고산 타령 김용임

신고산타령-김영임 신고산이 우루루루 함흥차 떠나는 소리에 구고산 큰 애기 밤 봇짐만 싸누나 어랑 어랑 어허야 어허야 디야 내 눈안에 사랑이로다 가을바람 서슬하니 낙옆이 우수수지고요 귀뚜라미 슬피울어 남은 간장을 다녹이네 어랑 어랑 어허야 어허야 디야 모두다 내사랑이로다 모두다 내사랑이로다

신고산 타령 장민

?신고산이 우루루루 함흥 차 가는 소리에 구고산의 큰애기들 밤 봇짐만 싸누나 어랑 어랑 어허야 어허야 더허야 모두가 내 사랑아이로다 삼수갑산 머루 다래는 얼크러 설크러졌는데 나는 언제 님을 만나 얼크러 서크러지느냐 어랑 어랑 어허야 어허야 더허야 모두가 내 사랑이로다 가지마라 잡은 손 야멸치게 떼치고 궁초댕기 팔라당 황초령 고개를 넘누나 어랑 어랑...

신고산 타령 민승아

신고산 타령 - 민승아 신고산이 우루루 함흥차 떠나는 소리에 잠못 드는 큰 애기 단봇짐만 싼다네 어랑어랑 어허야 어야 디야 내 사랑아 산수갑산 머루다래는 얼클어설클어 졌는데 나는 언제 님을 만나 얼클어설클어 질꺼나 어랑어랑 어허야 어야 디야 내 사랑아 간주중 가을 바람 소슬하니 낙엽이 우수수 지고요 꿀벌레는 울어울어 이 내 심사를 달래네 어랑어랑

신고산 타령 예림

신고산이 우루루 함흥차 떠나는 소리에 잠못 드는 큰 애기 단봇짐만 싼다네 어랑어랑 어허야 어야 디야 내 사랑아 산수갑산 머루다래는 얼클어설클어 졌는데 나는 언제 님을 만나 얼클어설클어 질꺼나 어랑어랑 어허야 어야 디야 내 사랑아 가을 바람 소슬하니 낙엽이 우수수 지고요 꿀벌레는 울어울어 이 내 심사를 달래네 어랑어랑 어허야 어야 디야 내 사랑아 신고산...

신고산 타령 이춘희

신고산 타령 - 이춘희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신고산이 우루루 함흥차 가는 소리에 구고산 큰 애기 밤 봇짐만 싼다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휘늘어진 낙락장송 휘여덥석 잡구요 애달픈 이내 진정 하소연이나 할까나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간주중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삼수갑산 머루 다래는

신고산 타령 데블스

신고산이 우루루루~~ 화물차 가는 소리에 구공산 큰애기 반봇짐만 싼다네 어랑어랑 어허야 어허야 데야 내사랑아 공산야월 두견이는 피나는 슬피 울고요 강신의 어린 달빛 쓸쓸히 빛춰있네 어랑어랑 어허야 어야 데헤야 내사랑아 가을바람 소슬하니 낙엽이 우수수 지고요 귀뚜라미 슬피 울어 남은 간장을 다썩인다 어랑어랑 어야 어허야 데야 내 사랑아

신고산 타령 Various Artists

신고산이 우루루 함흥 차 가는 소리에 구고산 큰 애기 밤 봇짐만 싸누나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디야라 모두가 내 사랑이로다 가을바람 소슬하니 낙엽이 우수수 지고요 귀뚜라미 슬프울어 남은 간장을 다 녹인다 가을바람 소슬하니 낙엽이 우수수지고요 귀뚜라미 슬프울어 남은 간장을 다 녹이네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디야라 모두가 내 사랑이로다

신고산 타령 이호연, 전숙희

신고산이 우루루 함흥 차 가는 소리에 구고산 큰애기 밤 봇짐만 싸누나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가을 바람 소슬하니 낙엽이 우수수 지고요 귀뚜라미 슬피 울어 남은 간장 다 썩이네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신고산 타령 유옥선과 훼밀리

신고산이 우루루 함흥차 떠나는 소리에 두보산 큰 애기는 반 봇짐만 싼 다네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디야 니가 내 사랑이로다삼수갑산 머루 다래는 얼크러 설크러 졌는데나는 언제 임을 만나 얼크러 설크러 질거나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디야 니가 내 사랑이로다가을 바람 소슬하니 낙옆이 우수수지고요 귀뚜라미 슬피 울어 남은 간장 다 썩이네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디...

신고산 타령 황태음

신고산이 우루루루 함흥 차 가는 소리에구고산 큰 애기 밤 봇짐만 싼다네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삼수갑산 머루 다래는 얼크러 설크러 졌는데나는 언제 님을 만나 얼크러 설크러 지느냐아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공산 야월 두견이는 피나게 슬피 울구요강심에 어린 달빛 쓸쓸히 비춰있네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삼개골 큰 애기 정...

어랑 타령 (신고산 타령) 안소라

어랑 어랑 어허야 어허야 더허야 내 사랑아 신고산이 우르르 자동차가는 소리에 도봉산 큰 애기 단봇짐만 싼다 어랑 어 랑 어허야 어허야 더허야 내 사랑아 가을바람 소슬한이 낙엽이 우수수 지고요 귀뜨라미 슬피울어 남에 담장을 다 썩이네 어랑 어랑 어허야 어허야 더허야 내 사랑아

신고산 타령, 궁초댕기 김보연

신고산 타령 / 궁초댕기 김보연 어랑어랑 어허야 어야더야 내 사 랑아 공산야월 두견이는 피나게 슬피 울고 강심에 어 린달빛 쓸쓸히 비춰 있 네 어랑어랑 어허야 어야더야 내 사 랑아 지저기는 산새들아 너는 무삼 회포있어 밤이가고 날이새 도 저 대도록 우느 냐 어랑어랑 어허야 어야더야 내 사 랑아 <간주중> 울적한 심회를 풀길이 없어

신고산 타령, 궁초댕기 서의철 가단

<신고산 타령> 신고산(新高山)이 우루루 함흥차(咸興車) 가는 소리에, 구고산(舊高山) 큰 애기 반봇짐만 싸누나 어랑어랑 어허야 어허야더야 내 사랑아 삼수갑산(三水甲山) 머루 다래는 얼크러설크러 졌는데, 나는 언제 임을 만나 얼크러설크러 지느냐?

민요메들리 이박사

.........신고산 타령 .........뱃노래 .........한오백년 .........진도아리랑 .........강원도아리랑 .........새타령

신고산타령 송소희

신고산 타령 신고산이 우루루루 함흥차 가는 소리에 구고산 큰애기 밤봇짐만 싸누나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데야 모두다 내 사랑이로다 가을바람 소슬하니 낙엽이 우수수 지고요 귀뜨라미 슬피울어 남의 간장을 다 녹이네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데야 모두다 내 사랑이로다 모두다 내 사랑이로다

청산에 살어리랏다 야운

에루화 좋다 지화자 저절씨구 삼천리강산 노래꽃 만발 했으니 에루화 좋다 지화자 저절씨구 천년만년 청산에 살어리랏다 굽이 굽이 산길을 따라 강원도라 정선 아리랑 제주도의 오들뻐기는 두무데 당실 두무데 당실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에루화 좋다 지화자 저절씨구 삼천리강산 노래꽃 만발 했으니 에루화 좋다 지화자 저절씨구 천년만년 청산에 살어리랏다 황해도라 몽금포 타령

님의 등불 지창수

★☆★☆★☆★☆★☆★☆★☆★☆★☆ 동쪽에서 부는 바람 이내 옷깃 스칠라 서쪽에서 부는 바람 이내 살갗 스칠라 하나밖에 없는 내님이여 누가 볼까 두렵소 장뚝 뒤에 숨길까 이내 등뒤에 숨길까 세찬 비바람 불어도 거센 눈보라가 닥쳐도 나는 영원한 당신의 등불이 되리라 세월따라 변하는게 이내 얼굴 잊더냐 강물처럼 흘러가는 가는 세월 야속하오 내 영혼을 ...

각설이타령 지창수

강원도 금강산~

울긴 왜 울어 지창수

(하도 많이 해서 기가 다 빠졌어) (그래서 할칼) (박수 안 치는데 내가 미쳤다고) (이런 얘기 하나) (자, 지창수 제.. 처..)

고쟁이와 스님염불 지창수

치마저고리 입고 가는것은 예의를 벗어나는것 고쟁이 옷 입고서 절에 갔당... 스님은 뒤에서 목탁을 두들며 염불하시고 어머님은 고쟁이 옷을 입고 스님 앞에서 부처님한테 빕니다. 비나니다비나니다부처님전 비나이다 칠성님도 비나니요 올경재가경재만큼 모든일이 잘안풀려 오니 모든일이 잘풀려서 맘가득대 태평성대 이루옵소서... 어머님은 이렇게 부처님한테 비시고 스...

단장에 미아리고개 지창수

미아리 눈물고개 님이떠난 이별고개 화약연기 앞을가려 눈못뜨고 헤메일때 당신은 철사줄로 두손 꽁꽁 묶인채로 뒤돌아 보고 또 돌아보고 맨발로 절며절며 끌려가신 이 고개여 한많은 미아리 고개 아빠를 그리다가 어린걱은 잠이들고 동지섣달 기나긴 밤 북풍한설 몰아칠때 당신은 감옥살이 그얼마나 고생을 하오 십년이가도 백년이가도 살아만 돌라오소 울고 넘던 이 고개...

장타령 (각설이타령) 지창수

장타령〈각설이타령〉 - 지창수 얼씨구나 들어간다 절씨구 씨구 들어간다 각설이 품바타령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 왔어 기왕이면 이래뵈도 정승판서 자재로 팔도나 감사를 마다시고 돈 한푼에 팔려서 각설이로 돌아왔네 지리고 지리고도 잘한다 품바도 더 잘한다 네 선생이 누구실까 나보다도 잘한다 시전서전 읽어느냐

장타령 지창수

장타령〈각설이타령〉 - 지창수 얼씨구나 들어간다 절씨구 씨구 들어간다 각설이 품바타령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 왔어 기왕이면 이래뵈도 정승판서 자재로 팔도나 감사를 마다시고 돈 한푼에 팔려서 각설이로 돌아왔네 지리고 지리고도 잘한다 품바도 더 잘한다 네 선생이 누구실까 나보다도 잘한다 시전서전 읽어느냐

기다릴거야 신고산

이별을 말 할거라 느꼈었지만 나는 너에게 사랑한다는 그말할 수 없었지 슬픔을 감추어도 눈물이 고여 더이상 나를 볼수 없다고 너는 내게 말했지 이젠 나를 위해 슬퍼하지 마 나를 떠나가는 그 순간부터 우리 행복했던 기억속에서 너는 나를 지워버리겠지만 제발 이것만은 잊지말아줘 너를 지켜오던 나의 눈빛을 다음생에 태어나는 그날 그 순간에서 난 너를 꼭 기...

님의 등불 지창수

?동쪽에서 부는바람 이내옷깃 스칠라 서쪽에서 부는바람 이내살갗 스칠라 하나밖에 없는 내님이여 누가 볼까 두렵소 장독뒤에 숨길까 이내등뒤에 숨길까 세찬비바람이 불어도 거센눈보라가 닥쳐도 나는 영원한 당신의 등불이 되리라 세월따라 변하는게 님의얼굴 이드냐 강물처럼 흘러가는 가는세월이 야속하오 하나밖에 없는 내님이여 누가 볼까 두렵소 장독뒤에 숨길까 이내...

한오백년 지창수

한 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 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백사장 세모래 밭에 칠성당을 놓고 님 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간주중 꽃 답던 내 청춘 절로 늙어 남은 반생을 어느 곳에다 뜻 부칠꼬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살자는데 ...

한많은 대동강 지창수

한많은 대동강 - 지창수 한많은 대동강아 변함없이 잘 있느냐 모란봉아 을밀대야 네 모양이그립구나 철조망이 가로 막혀 다시 만날 그 때까지 아~ 소식을 물어본다 한많은 대동강아 간주중 대동강 부벽루야 뱃노래가 그립구나 귀에 익은 수심가를 다시 한 번 불러본다 편지 한 장 전할 길이 이다지도 없을쏘냐 아~ 썼다가 찢어버린 한 많은 대동강아

추억의 소야곡 지창수

추억의 소야곡 - 지창수 다시 한 번 그 얼굴이 보고 싶어라 몸부림 치며 울며 떠난 사람아 저 달이 밝혀 주는 이 창가에서 이 밤도 너를 찾는 이 밤도 너를 찾는 노래 부른다. 간주중 다시 못 올 옛사랑이 안타까워라 못생긴 내 마음만 원망 하건만 그래도 못 잊어서 이 한밤에도 그 이름 불러보는 그 이름 불러보는 서글픈 밤아

까치가 울면 지창수

까치가 울면 - 지창수 산까치가 울면 까치가 울면 오늘은 반가운 오늘은 반가운 소식이 있으려나 기다려도 기다려도 서울간 그 사람은 오지를 않네 오지를 않네 오늘도 산까치는 나를 속였나 간주중 산까치가 울면 까치가 울면 오늘은 반가운 오늘은 반가운 손님이 오시려나 기다려도 기다려도 서울간 그 사람은 오지를 않네 오지를 않네 오늘도 산까치는

간데요 글쎄 지창수

간데요 글쎄 - 지창수 가야 한데요 가야 한데요 이한잔 커피를 마시고 나면 처음으로 돌아가야 한데요 자기밖에 모르도록 모르도록 만들어 놓고 남의 사람 되려고 간데요 글쎄 남의 사람 되려고 간데요 글쎄 싸늘한 커피 잔에 이별을 남기고 글쎄 가야 한데요 간주중 글쎄 간데요 글쎄 간데요 이한잔 커피를 마시고 나면 타인으로 돌아가야 한데요 자기밖에

처녀 뱃사공 지창수

처녀 뱃사공 - 지창수 낙동강 강바람이 치마폭을 스치며 군인 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 큰애기 사공이면 누가 뭐라나 늙으신 부모님을 내가 모시고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간주중 낙동강 강바람이 안 가슴을 헤치며 고요한 처녀 가슴 물결이 이네 오라비 제대 하면 시집 보내마 어머님 그 말씀에 수줍어질 때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서울아 평양아 지창수

서울아 평양아 - 지창수 눈 감고 걸어가도 반나절 거리가 사십 년을 걷는구나.

울긴 왜울어 지창수

울긴 왜 울어 - 지창수 울지마 울긴 왜 울어 고까짓것 사랑 때문에 빗속을 거닐며 추억일랑 씻어버리고 한 잔 술로 잊어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이별이 아니더냐 울지마 울긴 왜 울어 바보처럼 울긴 왜 울어 간주중 울지마 울긴 왜 울어 고까짓것 미련 때문에 흐르는 강물에 슬픔일랑 던져버리고 돌아서서 웃어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연극이 아니더냐 울지마

처녀뱃사공 지창수

낙동강 강바람이 치마폭에 스치면 군인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 큰애기 사공이면 누가 뭐래나 늙으신 부모님은 내가 모시고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낙동강 강바람에 앞가슴을 헤치면 고요한 처녀 가슴 물결이 이네 오라비 제대하면 시집보내마 어머님 그말씀에 수줍어질 때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잃어버린 30년 지창수

1.비가 오나 눈이오나 바람이부나 그리웠던 삼 십 년 세월 의지 할 곳 없는 이 몸 서러워하며 그 얼마나 울었던가요 우리형제 이제라도 다시 만나서 못다 한 정 나누는데 어머님, 아버님, 그 어디에 계십니까 목 메이게 불러봅니다 2.내일일까 모레일까 기다린것이 눈물 맺힌 삼 십 년 세월 고향 잃은 이 신세를 서러워하며 그 얼마나 울었던가요 우리남매 ...

청춘고백 지창수

헤여지면 그리웁고 만나보면 시들하고 몹쓸것 이 내심사 믿은다 믿어라 변치말자 누가 먼저 말했던가 아~~생각하면 생각사로 죄많은 내청춘 좋다할때 뿌리치고 싫다할때 달겨드는 모를것 이 내마음 봉오리 꺽어서 울려놓고 본채만채 왜 했던가 아~~생각하면 생각사로 죄많은 내청춘

진도 아리랑 지창수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 (부분반복) 가지마오 가지마오 저달이 떴다 지거든 그제사가오 * (부분반복) 청천 하늘엔 잔별도 많고 이내 가슴엔 수심도 많다 (간주) 문경 세재는 이별고개 굽어진 굽이굽이가 눈물에 젖네 * (부분반복) 놀다가세 놀...

용두산 에레지 지창수

용두산아 용두산아 너만은 변치말자 한발올려 맹세하고 두발딛어 언약하던 한계단 두계단 일백구십사 계단에 사랑심어 다져놓은 그사람은 어디가고 나만홀로 쓸쓸히도 그시절 못잊어 아~~못잊어 운다 용두산아 용두산아 그리운 용두산아 세월따라 변하는게 사람의 마음이냐 둘이서 거닐던 일백구십사 계단에 즐거웠던 그시절은 그어디로 가버렸나 잘있거라 나는간다 꽃피던 용두...

어차피 떠난사람 지창수

눈물를 보였나요 내가 울고 말았나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 잊어야지 어차피 떠난사람

못난 내청춘 지창수

못난 내 청춘 - 지창수 누구를 원망해 이 못난 내 청춘을 분하게도 너를 잃고 돌아서는 이발길 아~ 야속타 생각을 말자 해도 이렇게 너를 너를 못 잊어 운다 잘있거라 나는 간다 부디부디 행복하여라 간주중 쓰라린 이별에 사랑을 빼앗기고 돌아서는 발길 위에 떨어지는 이 눈물 아~ 무정타 누구를 원망하랴 이제는 너를 너를 찾지 않으마 잘있거라

잘있거라 부산항 지창수

아~~ 잘있거라 부산항구야 미스김도 잘 있어요 미스리도 안녕히 온다는 기약이야 없으련만은 기다리는 순정만 버리지마라 버리지마라 아~~ 또다시 찾아오마 부산 항구야 <간주후전체반복>

대지의 항구 지창수

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에 말을 매는 나그네야 해가젖는냐 쉬지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에 길을 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어리는 항구 찾아 가거라 흐르는 주마등 동서라 남북 피리부는 나그네야 봄이 왔느냐 쉬지말고 쉬지를 말고 꽃밥고 길를 물어 물에 어리는 물에어리는 항구 찾아 가거라

대동강 편지 지창수

대동강아 내가왔다 을밀대야 내가왔다 우표없는 편지속에 한세월 묻어놓고 가슴은 낯설은 나그네 되어 칠백리 고향길을 찾아 왔다고 못본체 마라 못본채 마라 반겨주려마 대동강아 내가왔다 부벽루야 내가왔다 주소없는 겉봉투에 너의얼굴 그리다가 눈보라치던 밤 달도없는 밤 울면서 떠난길을 돌라왔다고 못본채하네 못본채하네 반겨주려마

신토불이 지창수

너는 누구냐 나는 누구냐 이 땅에 태어난 우리 모두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야 압구정 강남거리 여기는 어디냐 순이는 어디가고 미쓰리만 있느냐 쇼윈도의 마네킹이 외제품에 춤을 추네 쌀이야 보리야 콩이야 팥이야 우리 몸엔 우리껀데 남의것을 왜 찾느냐 고추장에 된장 김치에 깍두기 잊지마라 잊지마 너와 나는 한국인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야 간 ...

연상의 여인 지창수

이제는 잊어야할 당신의 얼굴에서 수줍던 지난날의 내모습을 봅니다 <후렴> 내 젊음를 역어서 내 영혼를 엮어서 사랑했던 여인 연상의 여인 못다한 사랑이 못다한 내 노래가 그리운 마음에서 당신곁을 스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