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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지산

바람이 차갑게 느껴져 아무것도 하기가 싫은 가만히 앉아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뒤돌아 볼 것도 없어요 오늘은 비가 오잖아 눈이 오잖아 뭐라도 탓하고 싶은 그런 날은 혼자 가만있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달라질 건 없어요 오늘이 지나도 스위치를 내려요 모든 걸 멈춰요 아무 생각 말아요 지난 일에 마음이 쓰이죠 다가올 날들도 두렵겠죠 불안하죠 조급하죠

Without You I'm Nothing 지산

그대로 이렇게 여기서 멈출 거라면 발을 붙잡아 향하게 하진 않았을 거야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없을 거라면 고개를 들어 너를 담아내진 않았을 텐데 말이야 그냥 이대로 그대로 이렇게 내 모습 그대로 안아주었으면 해 떠날 수 없다고 너 없인 안된다고 돌아서서 우리 기억으로 남을 수 없다고 그대여 이대로 그대여 여기서 그대여 모든 걸 모든 걸 다하여 나는 너에게로

모든 것이 이유 지산

네가 참 간절히 그리워 그리움은 그리움대로 슬픔은 슬픔으로 받아들이려 했던 마음이 너무도 낯설어 모든 것이 이유가 되기도 이유가 될 수 없기도 빛나던 기억들이 어느덧 바래져가네 차갑기만 해 차갑기만 해 온기는 증발되었어 우리가 참 좋아하던 동네의 거리들도 낯설기만 해 낯설기만 해 혼자 걷는 이 거리는 모든 것이 이유가 되기도 아무것도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이다흰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이야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네 그냥 이대로 하루 종일 시간이 가버렸음 좋겠어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이야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네 그냥 이대로 하루 종일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어 뭐라고 하는 사람 없고 꼭 해야 하는 일들도 없고 그냥 이대로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낼 수만 있다면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이야

순간에 오는 순간 지산

어느 살며시 다가온 너 수줍은 미소를 띠며 바라보네 조심스레 한 걸음 더 다가가서 숨이 닿는 거리에 우릴 놓아놓고 말해요 눈을 봐요 손을 잡아요 느껴요 건드려요 나의 마음을 내가 있던 곳에 너를 채우고 비워질 수 없는 벽을 만들어 움직일 수 없는 공간에 앉아서 변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네 어느 살며시 다가온 너 수줍은

너는 그대로 빛난다 지산

길가에 이름 모를 여린 꽃 하나가 나를 보며 괜찮다고 속삭여주었네 너는 그대로 빛난다 바람에 흔들리던 나뭇가지가 제자리를 서성이던 나에게 말했네 너는 그대로 빛난다 너는 그대로 빛난다 내 눈앞에 드리워진 너른 바다로 힘을 내자 천천히 걷자 속도는 중요치 않아 널 그리며 지내온 날이 그리며 바랬던 밤이 넌 그대로 그대로 빛난다

집으로 가는 길 지산

언덕 넘어 집으로 돌아가는 길 문방구 앞에 놓인 오락기 하나가 오라 손 짓 하네 주머니를 탈탈 꺼내든 동전 한 닢 손에 쥐고 다가가 조용히 건네고 그 앞에 앉았는데 귀 기울여 니 목소리 들으려 그런데 넌 노래를 부르지 않아 그 노래 눈을 감고 기다려 보아도 여전히 넌 노래를 부르지 않아 그 노래 그 노랠 들으려 이렇게 (넌 노래를

집으로 가는길 지산

언덕 넘어 집으로 돌아가는 길 문방구 앞에 놓인 오락기 하나가 오라 손 짓 하네 주머니를 탈탈 꺼내든 동전 한 닢 손에 쥐고 다가가 조용히 건네고 그 앞에 앉았는데 귀 기울여 니 목소리 들으려 그런데 넌 노래를 부르지 않아 그 노래 눈을 감고 기다려 보아도 여전히 넌 노래를 부르지 않아 그 노래 그 노랠 들으려 이렇게 넌 노래를 부르지 않아 앉아서 넌

모두가 다른 나날들 지산

아침 일찍 일어나 생각을 했어 어제와 같은 오늘이 오늘과 같을 내일이 기다리겠지 한숨이 저절로 나와 그래도 계속 쫓기듯 세수를 하고 빈속에 커피를 마시며 어제와 같은 시간에 어제와 같은 버스를 기다리는데 늘 보던 사람 머리가 짧아졌어 잘 어울려 뒤돌아 보면 모두가 다른 나날들 그 속에서 살아가 매일매일이 반복되지만 기계같이 보내진 않을 거야 매일 다른

멀리 달아나 지산

너는 멀리 멀리 가고 나는 애써 바라본다 사실은 내가 멀리 멀리 가고 너는 그 자리에 곧게 서 있다 너는 그 자리에 우두커니 표정도 보이지 않는다 멀리 달아날게 그림자도 보이지 않는 곳까지 멀리 달아날게 마음이 일 때마다 퍼지는 푸른빛의 공허함을 힘껏 누르다 터져 나온 생각이 자꾸 끌어내려 곁에 남을 자신이 없어 떠날 자신이 없기도 해 느닷없는 희망을 품기도

멍하니 와인루프 (Wine Loop)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가만히 누워 잠들고 싶어 습관처럼 떠오르는 걱정에 잠기지 않게 멍하니 잠들고 싶어 일어나지 않을 일을 걱정하면서 쓸데없는 하루를 보내고 나쁜 일을 굳이 다시 되새기면서 괜히 우울해지곤 해 행복해 보이려 애를 쓰고 애써 웃어봐도 어두운 먹구름만 덮여져 이유도 없는 슬픔이 가득 채워 하루 이틀 쌓여가 아무것도

와락 (Feat. 여기) 지산

목을 잡던 맘을 놔요 손을 내밀어 줄게 아직까지 삶은 푸른단 걸 곁에 아무도 없다는 생각이 드나요 그래요 알아요 그 맘을 알아요 무게가 삶을 짓눌러 Sometimes, Sometimes, Sometimes 모든걸 놓는 꿈을 꾸겠죠 안녕 안녕 안녕 Please don\'t go away. Please don\'t go away 내가 끌어 안아 줄게...

Muddle 지산

메모를 했어 엉킨 마음을 흰 종이에 적었어 그럼 정리가 될 줄 알았어 그런데 여전히 나는 여전히 나는 알 수가 없네 샬라 샤랄랄라 you make me muddle 헌데 나쁘지 않아 샬라 샤랄랄라 you make me feel alright 종이를 덮고 전화기를 만지작 십 분 만에 통화버튼 신호음에 맞춰 가슴이 두근 설레임 반 걱정 반 그런데 넌 ...

시작 지산

가느란 어깨를 들어 올리고 커다란 눈으로 이야길 하네 말이 없어도 불편하지 않아 웃기지 않아도 웃음이 나오는걸 우리는 작은 방안에 앉아있지만 멀리 있듯 서로를 그리워하네 조금 더 가까이 너에게 다가갈게 따뜻한 이 밤이 지나가기 전에 새벽녘 집으로 가는 택시 안 설렜던 기억을 다시 머금네 마법이었다면 풀리지 않기를 원하고 원해서 이뤄진 꿈이기를 우...

선명해지는 시간 지산

가느란 어깨를 들어 올리고 커다란 눈으로 이야길 하네 말이 없어도 불편하지 않아 웃기지 않아도 웃음이 나오는걸 우리는 작은 방안에 앉아있지만 멀리 있듯 서로를 그리워하네 조금 더 가까이 너에게 다가갈게 따뜻한 이 밤이 지나가기 전에 새벽녘 집으로 가는 택시 안 설렜던 기억을 다시 머금네 마법이었다면 풀리지 않기를 원하고 원해서 이뤄진 꿈이기를 우...

Ever 지산

아름답던 기억이 안타까운 날들이 되어가고 머물렀던 기억이 멀어지는 낭만이 되어가는 이 시간이 이 기억이 웃네. 잃어버린 것도 아닌데 너의 흔적 너의 모습은 어디 있나 묻어버린 것도 아닌데 타고 있던 나의 심장은 또 어디에 이 시간이 이 기억이 안타깝던 추억이 머리를 흐트러 놓은 머물러 있던 기억이 내가 바라는 대로 내가 느끼는 대로 할 수 있다면 그곳...

Again 지산

애틋했던 마음은 이젠 너에겐 없는거니 우리에겐 없는 마음 마음 없는 표정들 차마 뱉지 못한 한숨 소리 온종일 나의 곁에서 재잘거리던 그때로 돌아가 멈춰 버렸으면 때때로 그때를 그리네 쉴새 없이 뛰던 가슴 멈추지 않았던 웃음 그날이 오지 않을 까봐 맘 조리던 내 모습 어디에 익숙해진 시간을 다시 되돌린 순 없겠지만 따뜻했던 마음은 그대로 온종일 나의 곁...

눈으로 말해요 Heart Part 1 지산

목청껏 진실이라 말을 하던 사람들 눈을 깜빡이고 수줍게 속삭이듯 말을 하던 사람들 얼굴을 붉히네 눈으로 말해요 심장으로 말해요 거친 입 다물고 눈으로 말해요 심장으로 말해요 거친 입 다물고

괜찮아 지산

우리 말하지 않았지 손끝으로 전해진 따뜻함 그걸로 충분했으니까 기억해 우리가 나누던 시간 그 시간들 꿈처럼 아련해졌지 손잡고 함께 걸었던 길들과 나란히 어깰 마주대던 의자 온몸을 끌어 안고서 거센 바람을 막아준 당신의 그 사랑을 나는 언제나 줄까 입술에 실어 보아도 닿지 않는 마음 목이 터져라 불러도 대답없는 당신의 마음 그리고 남겨진 많은 시간들 아...

It's Not Your Fault 지산

너 무슨 생각을 하니 뭐라고 말 좀 해봐 답답하잖아 너 얼굴을 찡그리고 두 눈이 붉어진채로 내게와 울었잖아 뭘그리 중요한것뿐인데 alright alright alright 넌 내가 필요해 무릎을 끓어안고 어깨를 늘어뜨린 너의 뒷모습 마음을 끌어안고 체온을 나눠줄테니 움직이지마 alright alright alright 네 잘못이 아니란걸 알잖아 alr...

그래, 순간 지산

지나가면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순간이야 지금 문득 그리워질 날들이야 오늘 이 하루하루가어제를 살아온 것도 내일을 살아가는 것도 바로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나야 이 순간순간을너를 안고서 눈을 바라보고 다시 못 볼 것처럼 간절한 마음으로 짧았던 인사와 떨리던 목소리 남겨질 오늘을 멀리서 보지 않게 오늘이 지나기 전에 지금 이 순간에 그대여 그대여 내일이 ...

눈으로 말해요 Heart Pt.1 지산

목청껏 진실이라 말을 하던 사람들 눈을 깜빡이고 수줍게 속삭이듯 말을 하던 사람들 얼굴을 붉히네 눈으로 말해요 심장으로 말해요 거친 입 다물고 눈으로 말해요 심장으로 말해요 거친 입 다물고 목청껏 진실이라 말을 하던 사람들 눈을 깜빡이고 수줍게 속삭이듯 말을 하던 사람들 얼굴을 붉히네 눈으로 말해요 심장으로 말해요 거친 입 다물고 눈으로 말해요 심장으로 말해요 거친 입 다물고

아름답구나 지산

그 때 우리 마음이 우리의 생각이 너무나 닮아서 눈길이 닿는 곳마다 손길이 적시는 곳마다 녹아내리네 우리 그 때 그 시절이 그 때 그 사랑이 아름답구나 정말 아름답구나 우리가 나누던 어설프던 마음이 아름답구나 정말 아름답구나 처음 그 때 그 마음을 그 때의 생각을 기억하나요 모습이 아른거렸지만 나는 제자리 마음이 아련해졌지만 그대로

숨, 쉼, 섬 지산

눈을 감아 들리는 소리를그려 보이는 것을잡으려 손을 들어가벼운 바람의 소리를 들어봐 여행자의 마음이 되어봐백 미터 달리기 선수처럼긴장하고 살던 날들은 잠시 잊고서발에 땅이 흠뻑 닿도록천천히 걸어봐여행자의 걸음이 되어봐오 여기가 섬이 되고그 섬에서 숨을 쉬고손을 들어 기지개를 펴고서나른하게 나른하게 쉬어봐여기가 섬이 되고여기가 숲이 돼여기서 숨을 쉬고여...

9월이 되면 습관처럼 감기에 걸려 앓아 지산

9월이 되면 습관처럼 감기에 걸려 앓아 난 여전히 여름에 머물러 있어 계절이 지나 달이 바뀌고 바람은 차갑다 난 제자리 난 그대로 경계에 서있다 자리를 비워두고 무엇을 채우려는지도 모른 채 기다리네 마음을 숨겨두고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 내밀던 손이 부끄러워 숨긴다 숨긴다 자리를 비워두고 무엇을 채우려는지도 모른 채 기다리네 마음을 숨겨두고 아무 일도...

난 여전히 여름에 머물러 있어 지산

9월이 되면 습관처럼 감기에 걸려 앓아 난 여전히 여름에 머물러 있어 계절이 지나 달이 바뀌고 바람은 차갑다 난 제자리 난 그대로 경계에 서있다 자리를 비워두고 무엇을 채우려는지도 모른 채 기다리네 마음을 숨겨두고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 내밀던 손이 부끄러워 숨긴다 숨긴다 숨긴다 9월이 되면 습관처럼 감기에 걸려 앓아 난 여전히 여름에 머물러 있어 계...

툭툭 남소현

헤어진 지 며칠째 멍하니 바라본 하늘은 이런 내 맘을 아는지 따뜻한 위로가 되네요 그대도 나와 같을까 괜한 생각에 오늘은 아무것도 하기 싫은 네가 생각나는 그런 내일이 오면 다시 또 네 생각이 나 함께했던 술 한 잔은 달았는데 지금은 홀로 남겨진 채 그대를 그리워해 또 또 너를 그려본다 잊어야 덜 힘들 텐데 자꾸 네 생각에

툭툭 (Vocal 정은우) 노르웨이 숲

헤어진 지 며칠째 멍하니 바라본 하늘은 이런 내 맘을 아는지 따뜻한 위로가 되네요 그대도 나와 같을까 괜한 생각에 오늘은 아무것도 하기 싫은 네가 생각나는 그런 내일이 오면 다시 또 네 생각이 나 함께했던 술 한 잔은 달았는데 지금은 홀로 남겨진 채 그대를 그리워해 또, 또 너를 그려본다 잊어야 덜 힘들 텐데 자꾸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씨 웅이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씨 멍하니 앉아 밖을 보다가 문득 떠오르는 너의 미소 이번 봄에도 어김 없구나 잊혀질 만큼 해가 바뀌어도 필듯 말듯한 벚꽃나무가 금세 너를 데리고 와 또 한번 너를 안고 말았네 잊혀질 만큼 해가 바뀌어도 필듯 말듯한 벚꽃나무가 금세 너를 데리고 와 또 한번 너를 안고 말았네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씨 나를 꼭 만나야 한다던

말하는 감자 1DAY

) [00:46.01] 내 것도 아닌 것 같은데 [00:50.73] 난 책임감도 없는 놈이 됐어 [00:55.33] 나 이랬다저랬다 휘둘리고 [00:59.11] (휘둘리고) [01:00.13] 머릴 쥐어 짜내며 살긴 싫고 [01:03.61] (살긴 싫고) [01:04.69] 아무것도 하기 싫은 [01:07.33] 말만 하는 감자 [01:13.59

산다는 건 (LIFE IS) 바람이

이젠 익숙해져 가네 매 계절이 가는 것도 내 계절만 빠른 것도 이해하기 싫었지만 어른이 돼버린 지금 다 알 것 같은 기분 아니 사실 알기 싫은 아직 어린애야 사실은 어릴 적 친구들과 했던 약속 가끔 혼자 우울함에 마시는 밤도 아침 해가 떠오르면 얕게 드는 잠도 나쁘지 않아 또 네가 없는 나도 사람들은 다 사랑하며 살아가 그거 하나만 나도 매일 바라봐 이뤄지길

무기력 dudebs(듀뎁스)

오랜만에 느즈막히 눈을 떠 온몸이 무거워진 듯 한참 누워있다가 한 잔 물을 마시네 핸드폰을 꺼 연락이 올 데도 없지만 마음에 바람이 분 듯 갈 길을 몰라 나 괜히 혼자 있고 싶은 음 됐어 뭘 애써 바쁘게 움직일 필요 없다 생각하며 한숨 돌릴래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it’s just a sunny but a little gloomy day 하루 종일 누워서

Come On (송골매-모여라) ares

학교를 가기 싫은 사람 공부를 하기 싫은 사람 장사를 하기 싫은 사람 모여라(모여라) 회사를 가기 싫은 사람 장사를 하기 싫은 사람 모두 함께 나를 따라 모여라(모여라) 학교를 가기 싫은 사람 공부를 하기 싫은 사람 장사를 하기 싫은 사람 모여라(모여라) 회사를 가기 싫은 사람 장사를 하기 싫은 사람 모두 함께 나를 따라 모여라(모여라

Come On 아레스

학교를 가기 싫은 사람 공부를 하기 싫은 사람 장사를 하기 싫은 사람 모여라 모여라 회사를 가기 싫은 사람 장사를 하기 싫은 사람 모두 함께 나를 따라 모여라 모여라 학교를 가기 싫은 사람 공부를 하기 싫은 사람 장사를 하기 싫은 사람 모여라 모여라 회사를 가기 싫은 사람 장사를 하기 싫은 사람 모두 함께 나를 따라 모여라 모여라 아침부터

너는 그대로 빛난다 지산 (JISAN)

길가에 이름 모를 여린 꽃 하나가 나를 보며 괜찮다고 속삭여주었네 너는 그대로 빛난다 바람에 흔들리던 나뭇가지가 제자리를 서성이던 나에게 말했네 너는 그대도 빛난다 너는 그대로 빛난다 내 눈앞에 드리워진 너른 바다로 힘을 내자 천천히 걷자 속도는 중요치 않아 널 그리며 지내온 날이 그리며 바랬던 밤이 넌 그대로 그대로

하기 싫은 말 먼데이 키즈

발걸음이 무거워져 그대를 울리러 가는 길은 정말 하기 싫은 말 오늘 해야 하죠 눈물 닮은 안녕 더는 내 곁에 있으면 힘들어 안 돼요 그댈 위해 헤어져야만 해 그대가 없어서 눈물 나겠지만 나 혼자 이 아픔 모두 가져갈게요 그대란 세상이 오직 전부인 이 남잔 두고서 떠나요 부디 저 멀리 그대가 보여 가까워질 수록 흐려져요 너무 익숙해져서

하기 싫은 말 먼데이키즈(Monday Kiz)

발걸음이 무거워져 그대를 울리러 가는 길은 정말 하기 싫은 말 오늘 해야 하죠 눈물 닮은 안녕 더는 내 곁에 있으면 힘들어 안 돼요 그댈 위해 헤어져야만 해 그대가 없어서 눈물 나겠지만 나 혼자 이 아픔 모두 가져갈게요 그대란 세상이 오직 전부인 이 남잔 두고서 떠나요 부디 저 멀리 그대가 보여 가까워질 수록 흐려져요 너무 익숙해져서

우담바라 (Feat. 지산) 기린

이 비를 맞으며 이렇게 이 눈물 감추려 이렇게 이리 아파하며 그렇게 이리 원망하며 그렇게 다가 갈 수가 없는 멈춰설 수도 없는 오랜 기다림 끝에 피어난 그댄 꽃이라네 먼 이곳에서 바라보고 먼 이곳에서 불러봐도 슬픔속에서 아파하고 슬픔속에서 원망해도 보이지 않을 나 들리지 않을 그대 오랜 기다림 끝에 피어난 그댄 내게 허락 될 수만 있다면 내눈 이 귀가...

지산 초교 교가 Various Artists

우리 맑은 웃음으로 지산은 더욱 푸르고 우리 깊은 배움으로 이 나라 더 높다 사랑하는 지산아 하늘처럼 푸르러라 사랑하는 지산아 산처럼 높아라 우리 서로 사랑하며 친구를 세워주고 우리 예쁜 노래로 지산을 세우자 사랑하는 친구야 하늘처럼 푸르러라 사랑하는 지산아 산처럼 높아라

안 해도 돼 조규찬

나 아니면 큰 일 것 같다는 생각 안 해도 돼 조금 놀면 큰 일 것 같다는 생각 안 해도 돼 아픈데도 안 아픈 척 하려는 생각 화나는데 안 그런 척 억지웃음 안 지어도 돼 하고 싶은 일은 해도 돼 하기 싫은 일은 안 해도 돼 인생이 정말 마라톤일까 지금 걷는 길이 소중한 걸 하고 싶은 일은 해도 돼 하기 싫은 일은 안 해도

도롱뇽 어느새

1) 열두시 사십 이분에 일어났어 오월이 와도 난 몹시 추워 이빨을 닦으며 거울을 보니 짓눌린 머리는 팔십년대 펑크 스타일 껌벅거리는 내 흐릿한 눈 내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는 올챙이였나 하기 싫은 일은 정말 하기 싫어 싫어 오랫동안 너무 추워 움직일 수 없었네 보기 싫은 놈은 정말 보기 싫어 싫어 작열하는 태양을 노려보며 등을 말리고

돛단배 아롱

꿈 바람 타고 떠나고 싶어 멀리 이렇게도 좋은 날엔 하늘을 보면 떠나고 싶어 멀리 돛을 달고 떠나가네 어릴 적 나를 잘 이끌었던 마음이 이젠 나를 놓질 않고 어느새 훌쩍 더 커버린 몸이 무겁게만 느껴지네 하루는 흔들리고 또 하루는 멈춰 서도 괜찮아 좋은 날은 오니까 한 발씩만 나아가면 돼 바람 타고 떠나와 멀리 어디쯤에 있을진 모르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나보다

JONGNO HYPNOSIS THERAPY

하기 싫은 건 안 할래 한 번뿐인 인생 내 맘대로 할래 울 아빠도 반대 안 해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살래 죽음을 향한 레이스 후회를 남기고 가긴 싫어 고민하는 사이 지나가는 차례 지기만 하다가 가기 싫어 화만 내다가 가긴 싫어 참기만 하다가 가긴 싫어 도 넌 안 빨래 겉만 번지르르하고 속은 텅텅 빈 애들을 팰래 모든 걸 무시해 버리고 pop that 아무것도

너무 싫은 일 백지영

집에서처럼 입고 길을 걷다 우연히 너를 떡 하니 마주치는 일 그때도 그랬지만 여전히 산뜻하게 아무렇지 않듯 웃는 너 보는 일 너의 팔짱을 끼고 빤히 쳐다 보며 무심하게 서있는 사람 그 사람이 누군지 묻지 않아도 알면서 굳이 관계를 또 묻는 나 정말로 너무 싫은 일 상상조차 하기 싫던 그런 일 다시 만나길 매일 원해도 이렇게 만큼은

Day off 백식 (Baeksik)

내일 걱정까지 사잖아 나 가사를 적어 반복 또 반복 미완성곡은 백곡을 넘겼어 여기서 또 나뉘어 모두가 다 좋아하긴 할까 지우고 작업 개구려 접어 아니야 됐어 부담감 버려 그냥 이곡도 버려 될 수 없어 like 유재석 기뻤다가 슬펐다가 계단을 올랐다 내렸다가 웃었다가 울었다가 입꼬리 올렸다가 내렸다가 오르락 내리락 기분이 이래 또 하루 종일 누워만 있는데도 아무것도

마음대로해 DJ DOC

마음대로 노래한번 해보세요 마음대로 춤을한번 춰보세요 짜증나고 답답할땐 니 맘대로 흔들어요 공부하기 싫은 사람 일하기 싫은 사람 하기 싫으면 하지마 남 눈치 보지마 억지로 웃지말고 억지로 참지말고 억지로 하지마 니맘대로 해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아요 웃으면서 흔들흔들어요 우리 함께 해봐요 또다시 다시 아픔이 온다해도 우리 함께 한다면 우리들에 미래는 정말로

마음대로 해 DJ. DOC

작사 : 김창렬 작곡편곡 : virus 마음대로 노래한번 해보세요 마음대로 춤을한번 춰보세요 짜증나고 답답할땐 니 맘대로 흔들어요 공부하기 싫은 사람 일하기 싫은 사람 하기 싫으면 하지마 남 눈치 보지마 억지로 웃지말고 억지로 참지말고 억지로 하지마 니맘대로 해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아요 웃으면서 흔들흔들어요 우리 함께 해봐요 또다시 다시 아픔이 온다해도

마음대로 해 DJ DOC

마음대로 노래한번 해보세요 마음대로 춤을한번 춰보세요 짜증나고 답답할땐 니 맘대로 흔들어요 공부하기 싫은 사람 일하기 싫은 사람 하기 싫으면 하지마 남 눈치 보지마 억지로 웃지말고 억지로 참지말고 억지로 하지마 니맘대로 해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아요 웃으면서 흔들흔들어요 우리 함께 해봐요 또다시 다시 아픔이 온다해도 우리 함께 한다면 우리들에 미래는 정말로 행복한

귀찮아 죽겠네 김조현

그런 날이 있지 아무것도 하기 싫은 그런 가끔 있지 그런 아니 자주 있지 그런 자연스레 눈을 감고 당연하듯 찾아오네 눈 떠지면 시작되는 내 몸을 감싸는 모든 게 귀찮은 그런 기분 나는 또 오늘을 살겠지 내일이 없는 거처럼 오늘도 나는 달리겠지 상관없어 day off 귀찮아 죽겠네 가만히 누워 뒤척이다 천장을 바라보니 거울에 비친 듯이 한심한 두심한

Forever Young BUMZU, 한동근

When I was Young 어른들이 말했던 지금 난 그 모습처럼 사는 것 같애 그럼 뭐해 마음 한 켠이 뻥 뚫려 멍청해 이제 행복한 법도 까먹고 화투성이 바보 같아 차라리 먼지가 속 편해 보여 Oh Ah 앞은 깜깜한데 혼자 길을 잃은 기분이야 나도 내 꿈도 하고 싶은 게 많고 하기 싫은 건 안 했던 그때로 난 떠날래 For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