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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 흔한 거리 주현미

네온 사인 깜빡이는 하얀 불빛 아래서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이별을 슬퍼하네 얼마나 괴로우면 얼마나 슬펐으면 애써 웃음지을까 이 거리 어디엔가 사연도 많에 이 거리 불빛따라 추억도 많네 아~ 이 거리에는 이별이 흔한가봐 네온 사인 피어나는 하얀 불빛 아래서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이별에 흐느끼네 떠나야 하는 사람 보내야 하는 사람 슬픈 웃음뿐이야 이 거리 어디엔가

이별이 흔한거리 주현미

네온싸인 깜박이는 하얀 불빛 아래서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이별을 슬퍼하네 얼마나 괴로우면 얼마나 슬펐으면 애써 웃음 지을까 이 거리 어디엔가 사연도 많네 이 거리 불빛 따라 추억도 많네 아 이 거리에는 이별이 흔한가 봐 네온싸인 피어나는 하얀 불빛 아래서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이별에 흐느끼네 떠나야 하는 사람 보내야 하는 사람 슬픈 웃음 뿐이야

보슬비 오는 거리 주현미

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젖어들어 상처난 내 가슴은 눈물 뿐인데 아~타버린 연기처럼 자취없이 떠나버린 그사람 마음은 돌아올 기약없네 보슬비 오는 거리에 밤마져 잠이들어 병들은 내 사랑은 한숨 뿐인데 아~쌓이는 시름들이 못견디게 괴로워서 흐르는 눈물이 빗속에 하염없네

명동 부르스 주현미

궃은비 오는 명동의 거리 가로등 불빛 따라 쓸쓸히 걷는 심정 옛 꿈은 사라지고 언제나 언제까지나 이 밤이 다 새도록 울면서 불러보는 명동의 부르스여 깊어만 가는 명동의 거리 고요한 십자로에 술 취해 걷는 심정 그 님이 야속하다 언제나 언제까지나 이 청춘 시들도록 목메여 불러보는 명동의 부르스여

서울의 찬가 주현미

종이 울리네 꽃이피네 새들의노래 웃는 그 얼굴 그리워라 내 사랑아 내 곁을 떠나지마오 처음 만나 사랑을 맺은 정다운 거리 마음의 거리 아름다운 서울에서 서울에서 살으렵니다 봄이 또 오고 여름이 가고 낙엽은 지고 눈보라 쳐도 변함없는 내 사랑아 내 곁을 떠나지마오 헤어져 멀리 있다 하여도 내 품에 돌아오라 그대여 아름다운 서울에서 서울에서 살으렵니다

머나먼 고향 주현미

머나먼 남쪽 하늘 아래 그리운 고향 사랑하는 부모 형제 이 몸을 기다려 천리타향 낯선 거리 헤매는 발길 한잔 술에 설움을 타서 마셔도 마음은 고향 하늘을 달려갑니다 머나먼 남쪽 하늘 아래 그리운 고향 사랑하는 부모 형제 이 몸을 기다려 천리타향 낯선 거리 헤매는 발길 한잔 술에 설움을 타서 마셔도 마음은 고향 하늘을 달려갑니다

영동부르스 주현미

사랑이 피어나는 영동의 밤거리 이별도 서러운데 밤비마져 날 울리네 허전한 마음속에 떠오르는 그대모습 사랑했던 순간들이 나를 나를 울리네 밤비를 맞으면서 터벅 터벅 아 영동의 밤 부르스 님떠난 영동의 거리 쓸쓸한 영동의 거리 미워라 내곁을 떠난 그사람이 미워라 나에겐 잘못이란 사랑한 죄 뿐이야 사랑했던 순간들이 나를 나를 울리네

영동블루스 주현미

사랑이 피어나는 영동의 밤거리 이별도 서러운데 밤비마저 날 울리네 허전한 마음속에 떠오른 그대 모습 사랑했던 순간들이 나를 나를 울리네 밤비를 맞으면서 터벅 터벅 아 영동의 밤 블루스 님떠난 영동의 거리 쓸쓸한 영동의 거리 미워라 내곁을 떠난 그사람이 미워라 나에겐 잘못이란 사랑한 죄 뿐이야 사랑했던 순간들이 나를 나를 울리네

아메리칸 마도로스 주현미

1.무역선 오고 가는 부산항구 제2부두 술취한 마도로스 이별이 야속터라 닻줄을 감으면은 기적이 울고 뱃머리 돌리면은 사랑이 운다 아 아~ 아~ 항구의 아가씨 울리고 떠나가는 버리고 떠나가는 마도로스 아메리칸 마도로스 2.꽃물결 넘실대는 부산항구 제2부두 술취한 마도로스 항구가 야속터라 깃발을 올리면은 기적이 울고 테프가 끊어지면 사랑이

이태원 연가 주현미

밤 깊은 이태원 불빛 속에서 젖어버린 두 가슴 떠나갈 사람도 울고 있나요 보내는 나도 우는데 새벽 찬 바람은 가슴 때리고 쌓인 정을 지워 버려도 아~~ 못다한 사랑에 외로운 이 거리 잊지는 말아요 이태원 밤 부르스 밤 깊은 이태원 안개 속에서 말이 없던 두 사람 어디서 들리는 사랑 노래는 슬픔만 더해 주네요 새벽 찬 바람이

이태원 연가 주현미

밤 깊은 이태원 불빛 속에서 젖어버린 두 가슴 떠나갈 사람도 울고 있나요 보내는 나도 우는데 새벽 찬 바람은 가슴 때리고 쌓인 정을 지워 버려도 아~~ 못다한 사랑에 외로운 이 거리 잊지는 말아요 이태원 밤 부르스 밤 깊은 이태원 안개 속에서 말이 없던 두 사람 어디서 들리는 사랑 노래는 슬픔만 더해 주네요 새벽 찬 바람이

이태원 연가. 주현미

밤 깊은 이태원 불빛 속에서 젖어버린 두 가슴 떠나갈 사람도 울고 있나요 보내는 나도 우는데 새벽 찬 바람은 가슴 때리고 쌓인 정을 지워 버려도 아~ 못다한 사랑에 외로운 이 거리 잊지는 말아요 이태원 밤 부르스 밤 깊은 이태원 안개 속에서 말이 없던 두 사람 어디서 들리는 사랑 노래는 슬픔만 더해 주네요 새벽 찬 바람이 등을 밀어도

사랑한 사람 주현미

사랑한 사람 - 주현미 나밖에 몰랐던 사랑한그 사람 내가 싫어 돌아서 놓고 이제와 철없이 눈물은 왜 흘려 어리석은 마음 내 마음 바람불어 쓸쓸한 거리 시계탑에 저무는 하루 외로움은 나는 싫어 이제는 그만 나밖에 몰랐던 그리운 그 사람 나 하나만 사랑한 사람 간주중 눈물을 감추며 웃음을 띄우던 그렇게도 착한 당신을 울리고 온 내가 눈물은

세 번의 사랑 주현미

그리운 마음에 정처없이 걸어도 바보같은 미련 때문에 빗물이 흐르고 가슴 적시면 나도 몰래 또 찾아온 거리 아니야 잊을래 소리쳐 울어봐도 한번의 사랑 두번의 눈물 세번의 이별이여 아아 다시 다시는 사랑은 믿지 않을래 야속타 그 사랑이여 서러운 마음에 하염없이 울어도 실낱같은 미련 때문에 눈물이 흐르고 뺨을 적시면 나도 몰래 또

세 번의 사랑 (신곡 트로트) 주현미

그리운 마음에 정처없이 걸어도 바보같은 미련 때문에 빗물이 흐르고 가슴 적시면 나도 몰래 또 찾아온 거리 아니야 잊을래 소리쳐 울어봐도 한번의 사랑 두번의 눈물 세번의 이별이여 아아 다시 다시는 사랑은 믿지 않을래 야속타 그 사랑이여 서러운 마음에 하염없이 울어도 실낱같은 미련 때문에 눈물이 흐르고 뺨을 적시면 나도 몰래 또

세번의 사랑 주현미

그리운 마음에 정처없이 걸어도 바보같은 미련 때문에 빗물이 흐르고 가슴 적시면 나도 몰래 또 찾아온 거리 아니야 잊을래 소리쳐 울어봐도 한번의 사랑 두번의 눈물 세번의 이별이여 아아 다시 다시는 사랑은 믿지 않을래 야속타 그 사랑이여 서러운 마음에 하염없이 울어도 실낱같은 미련 때문에 눈물이 흐르고 뺨을 적시면 나도 몰래 또

세번의 사랑 주현미/

그리운 마음에 정처없이 걸어도 바보같은 미련 때문에 빗물이 흐르고 가슴 적시면 나도 몰래 또 찾아온 거리 아니야 잊을래 소리쳐 울어봐도 한번의 사랑 두번의 눈물 세번의 이별이여 아아 다시 다시는 사랑은 믿지 않을래 야속타 그 사랑이여 서러운 마음에 하염없이 울어도 실낱같은 미련 때문에 눈물이 흐르고 뺨을 적시면 나도 몰래 또

[2020.07] - 세 번의 사랑 주현미

그리운 마음에 정처없이 걸어도 바보같은 미련 때문에 빗물이 흐르고 가슴 적시면 나도 몰래 또 찾아온 거리 아니야 잊을래 소리쳐 울어봐도 한번의 사랑 두번의 눈물 세번의 이별이여 아아 다시 다시는 사랑은 믿지 않을래 야속타 그 사랑이여 서러운 마음에 하염없이 울어도 실낱같은 미련 때문에 눈물이 흐르고 뺨을 적시면 나도 몰래 또

세번의사랑 주현미

그리운 마음에 정처없이 걸어도 바보같은 미련 때문에 빗물이 흐르고 가슴 적시면 나도 몰래 또 찾아온 거리 아니야 잊을래 소리쳐 울어봐도 한번의 사랑 두번의 눈물 세번의 이별이여 아아 다시 다시는 사랑은 믿지 않을래 야속타 그 사랑이여 서러운 마음에 하염없이 울어도 실낱같은 미련 때문에 눈물이 흐르고 뺨을 적시면 나도 몰래 또

두줄기 눈물 주현미

그대는 가고 없어도 나 혼자 걸었네 눈물의 거리 참을 수 없는 상처만 안고 거니는 밤길 보고파 보고파서 흘러내리는 두 줄기 눈물 속에 아련히 보이는 것은 희미한 옛사랑

부산 행진곡 주현미

동서양 넘나드는 무역선의 고향은 아세아 현관이다 부산항구다 정다운 마도로스 남포동의 밤거리에는 꽃파는 젊은 아가씨들의 노래가 좋다 봄 바람 동래 온천 여름 한철 송도요 달 마중 해운대도 부산항구다 가느니 못가느니 종 열차의 벨이 운다 경상도 사투리 아가씨들의 이별이 좋다

울긴 왜울어 주현미

울지마 울긴 왜울어 고까짓것 사랑때문에 빗속을 거닐며 추억일랑 씻어버리고 한잔술로 잊어버리고 어차피 인생이란 이별이 아니드냐 울지마 울긴 왜울어 바보처럼 울긴 왜울어 울지마 울긴 왜울어 고까짓것 미련때문에 흐르는 강물에 슬픔일랑 던져버리고 돌아서서 웃어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연극이 아니드냐 울지마 울긴 왜울어 바보처럼 울긴 왜울어

정으로 사는 세상 (Inst.) 주현미

세상에 흔한 것이 여자의 눈물 거기에 약한것이 남자의 마음 이래저래 몇번 빠져들어도 사랑 그게 뭔지 난 몰라 세월에 맡겨두기엔 아까운 청춘 사랑에 웃고 이별에 울어 무엇이 남더냐 세상만사 뒤돌아 보면 가슴깊이 스미는 건 정뿐이더라 2.

인천항 갈매기야 주현미

넓고넓은 서해바다 외로운 나룻배 하나 사공은 어디가고 파도만 철석이네 연안부두 월미도에 날아드는 갈매기도 이별이 서러운지 나를 보며 슬피우네 인천항구 뱃사공아 뱃머리를 돌려다오 해저무는 서해바다 노젓는 뱃사공아 나를 두고 가지말고 뱃머리를 돌려다오 연안부도 작약도에 수많은 사연두고 사랑했던 그 사람이 나를 두고 떠나간다 인천항구 뱃사공아

울긴 왜 울어 주현미

어차피 인생이란, 이별이 아니드냐 울지마 울긴 왜 울어 바보처럼 울긴 왜 울어 울지마, 울긴 왜 울어 복받치던 미련때문에 흐르는 강물에 슬픔일랑 잊어버리고 돌아서서 웃어요 어차피 인생이란 연극이 아니드냐 울지마 울긴 왜 울어 바보처럼 울긴 왜 울어

정말 좋았네 (Inst.) 주현미

사랑 그사랑이 정말 좋았네 세월 그 세월이 가는줄도 모르고 불타던 두 가슴에 그정을 새기면서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고 그밤이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이별 그 이별이 오는줄도 모르고 푸르던 두 가슴에 참사랑 새기면서 마음을 주고 마음을 받고 그때가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정말 좋았네

정으로 사는 세상 주현미

세상에 흔한 것이 여자의 눈물 거기에 약한 것이 남자의 마음 이래 저래 몇번 빠져 들어도 사랑 그게 뭔지 잘 몰~라 세월에 맡겨~두기엔 아까운 청~~춘 사랑에 웃고 이별에 울어 무엇이 남더냐 세상만사 뒤돌~아 보면 가슴 깊이 스미는건 정 뿐~이더라 세상에 못 믿을게 남자의 약속 그 말에 매달리는 여자의 순정 이래 저래

정으로 사는 세상 주현미

세상에 흔한 것이 여자의 눈물 거기에 약한 것이 남자의 마음 이래 저래 몇번 빠져 들어도 사랑 그게 뭔지 잘 몰~라 세월에 맡겨~두기엔 아까운 청~~춘 사랑에 웃고 이별에 울어 무엇이 남더냐 세상만사 뒤돌~아 보면 가슴 깊이 스미는건 정 뿐~이더라 세상에 못 믿을게 남자의 약속 그 말에 매달리는 여자의 순정 이래 저래

정말 좋았네 주현미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세월 그 세월이 가는 줄도 모르고 불타던 두 가슴에 그 정을 새기면서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고 그 밤이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이별 그 이별이 오는 줄도 모르고 푸르던 두가슴에 참사랑 새기면서 마음을 주고 마음을 받고 그때가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울긴 왜 울어. 주현미

울지 마 울긴 왜 울어 고까짓 것 사랑 때문에 빗속을 거닐며 추억일랑 씻어버리고 한 잔 술로 잊어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이별이 아니더냐. 울지 마 울긴 왜 울어 바보처럼 울긴 왜 울어 간주중 울지 마 울긴 왜 울어 고까짓 것 미련 때문에 흐르는 강물에 슬픔일랑 던져버리고 돌아서서 웃어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연극이 아니더냐.

서산 갯마을 주현미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서산 갯마을 쪼름한 바다 바람 한도 많은데 요놈의 풍랑은 왜 이다지 사나운지 아낙네들 오지랖이 마를 날이 없구나 이슬 내리던 밤에 나 혼자 걸었네 정든 이 거리 그대는 가고 나 혼자만이 거닐은 밤길 그리워 그리워서 흘러내리는 두 줄기 눈물 속에 아련히 보인 것은 희미한 옛사랑

아메리칸 마도로스 주현미

무역선 오고 가는 부산항구 제2부두 죄 많은 마도로스 이별이 야속터라 닻줄을 감으면은 기적이 울고 뱃머리 돌리면은 사랑이 운다 아 아~ 아~ 항구의 아가씨 울리고 떠나가는, 버리고 떠나가는 마도로스, 아메리칸 마도로스 2.

아메리칸 마도로스. 주현미

무역선 오고가는 부산항구 제이부두 술 취한 마도로스 이별이 야속 터라 닻줄을 감으면 은 기적이 울고 뱃머리 돌리면 은 사랑이 운다.

사랑한사람 주현미

나밖에 몰랐던 사랑한 그사람 내가 싫어 돌아서놓고 이제와 철없이 눈물은 왜흘려 어리석은 마음 내마음 * 바람불어 쓸쓸한 거리 시계탑에 저무는 하루 외로움은 나는 싫어 이제는 그만 나 밖에 몰랐던 그리운 그사람 나 하나만 사랑한 사람 2.

아메리카 마도로스 주현미

무역선 오고가는 부산항구 제이부두 술 취한 마도로스 이별이 야속 터라 닻줄을 감으면 은 기적이 울고 뱃머리 돌리면 은 사랑이 운다.

가는 봄 오는 봄 주현미

하늘마저 울던 그 날에 어머님을 이별을 하고 원한의 십 년 세월 눈물 속에 흘러갔네 나무에게 물어 봐도 풀뿌리에 물어 봐도 어머님 계신 곳은 알 수 없어라 찾을 길 없어라 비둘기가 울던 그 밤에 눈보라가 치던 그 밤에 어린 몸 갈 곳 없어 낯선 거리 헤매이네 꽃집마다 찾아봐도 목메이게 울어봐도 차가운 별빛만이 홀로 세우네 울면서 세우네

외로운 시간표 주현미

차가운 불빛마저 흔들리는 거리 인적도 뜸해지고 바람만 슬퍼 저마다 사람들은 짝을 지어 짝을 지어 짝을 지어 걷는데 어이해서 나만은 홀로 헤메나 너무나도 사랑한 정이 아쉬워 아~ 나는 울었네

추억 속에서 주현미

추억속에서 - 주현미 그리움을 엮어서 던졌네 네가 잠든 창가에 사랑이 싹트던 그해 겨울 나는 모두 드렸네 앙상한 나무가지 마다에 내 사랑 매달려 아~ 오늘도 찬바람에 흔들리고 있는데 아~ 너는 잊었나 우~ 아쉬워 간주중 추억 속에 나 혼자 빠졌네 네가 떠난 방에 앉아 이별이 손짓한 그날 밤에 나는 무척 울었네 달빛에 젖은 너의 모습은 추억에

윤중로 연가 주현미

흐드러진 벚꽃 바람에 휘날려 온 세상 하얗게 물들인 사월의 그 밤 당신과 단 둘이서 꿈결 마냥 이 꽃 길 속을 걸었었지 꽃이 지는날 그대는 떠나가고 내겐 아픔만 남겨두고 가버린 사랑이여 아아 오늘도 눈처럼 휘휘 날린다 이제는 추억이 된 사랑이여 바람부는 거리 가로등 외로워 아련히 꽃 비만 나리는 윤중로의 밤 당신의 웃음소리 꿈결마냥

명동야곡 주현미

네온이 춤을 추는 명동의 밤거리 그 님의 손을 잡고 행복에 젖어 거닐던 거리 그 님은 떠나가고 나 혼자 외로운데 어디서 들려오는 탱고 음악이 내 마음 울리네 잊지 못할 명동의 밤 첫사랑 님을 만난 곳 잊지 못할 명동의 밤 님 또한 떠나 버린 곳 네온도 울다 네온도 울다 말 없이 꺼져버린 명동의 밤이여 잊지 못할 명동의 밤 첫사랑

잊혀진 여자 주현미

당신은 아직도 나를 기억하나요 이 거리 어디선가 헤어진 뒤로 날이면 날마다 당신 생각하다가 오늘도 하루 해가 저물어요 손수건을 꺼내서 며칠밤을 울었나 그대 나처럼 외롭고 쓸쓸한 날이면 내곁에 돌아와요 반겨줄 수 있어요 잊혀져간 잊혀져간 여자가 되긴 정말 싫어요 2.

추억속에서 주현미

<주현미>************ 그리움을 역어서 던졌네 네가 잠든 창가에....... 사랑이 싹트던 그 해 겨울 나는 모두 드렸네..... 앙상한 나무 가지 마다에 내사랑 매달려 아아아~~~오늘도 찬바람에 흔들리고 있는데... 아아아 아아 너는 잊었나?..

남자는배 여자는항구 주현미

언제나 찾아오는 부두의 이별이 아쉬워 두 손을 꼭 잡았나 눈앞에 바다를 핑계로 헤어지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보내주는 사람은 말이 없는데 떠나가는 남자가 무슨 말을해 뱃고동 소리도 울리지 마세요~ 하루하루 바다만 바라보다 눈물 지으며 힘없이 돌아오네 남자는 남자는 다 모두가 그렇게 다 아~~~~~ 아~~~~~~~ 이별의 눈물 보이고

그 여자, 그남자 주현미

사랑 흔한 그 한 마디가 왜 나를 두드리나 눈 감아 보아도 떠오르는 그 얼굴 안부 인사에 기뻐 한잔 쓸쓸한 표정에 슬퍼 한잔 이런 게 사랑일까 쉽지는 않을 거야 내 맘 나도 몰라요 조심스레 말을 건네볼까 살며시 손을 잡아볼까 아아 떨리는 마음 가슴에 두고 아닌 척 모르는 척 눈뜬장님 여자 꿀 먹은 벙어리 남자 무정한 사랑아

그 여자, 그 남자 주현미

사랑 흔한 그 한 마디가 왜 나를 두드리나 눈 감아 보아도 떠오르는 그 얼굴 안부 인사에 기뻐 한잔 쓸쓸한 표정에 슬퍼 한잔 이런 게 사랑일까 쉽지는 않을 거야 내 맘 나도 몰라요 조심스레 말을 건네볼까 살며시 손을 잡아볼까 아 떨리는 마음 가슴에 두고 아닌 척 모르는 척 눈뜬장님 여자 꿀 먹은 벙어리 남자 무정한 사랑아 사랑 알 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주현미

언제나 찾아오는 부두의 이별이 아쉬워 두 손을 꼭 잡았나 눈 앞에 바다를 핑계로 헤어지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보내주는 사람은 말이 없는데 떠나가는 남자가 무슨 말을 해 뱃고동 소리도 울리지 마세요 하루하루 바다만 바라보다 눈물 지으며 힘없이 돌아오네 남자는 남자는 다 모두가 그렇게 다 아아~ 아아~ 이별의 눈물 보이고 돌아서면 잊어

서울의 찬가 주현미, 김준규

김준규 주현미 - 서울의 찬가 종이 울리네 꽃이 피네 새들의 노래 웃는 그 얼굴 그리워라 내 사랑아 내 곁을 떠나지 마오 처음 만나서 사랑을 맺은 정다운 거리 마음의 거리 아름다운 서울에서 서울에서 살으렵니다 간주중 봄이 또 오고 여름이 가고 낙엽은 지고 눈보라쳐도 변함없는 내사랑아 내곁을 떠나지 마오 헤어져

이태원 연가..Q..(MR).. 주현미(반주곡)

아~~ 못다한 사랑에 외로운 이 거리 잊지는 말아요 이태-원 밤 부--르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간주... 밤 깊은 이태-원 안개 속에서 말이 없던 두 사람.. 어디서 들-리는 사랑 노래는 슬픔만 더-해 주네요.. 새벽 찬 바-람이 등을 밀어도 고개 돌려 뒤돌아 보던..

울긴 왜 울어 주현미, 김준규

어차피 인생이란, 이별이 아니드냐 울지마 울긴 왜 울어 바보처럼 울긴 왜 울어 울지마, 울긴 왜 울어 복받치던 미련때문에 흐르는 강물에 슬픔일랑 잊어버리고 돌아서서 웃어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연극이 아니드냐 울지마 울긴 왜 울어 바보처럼 울긴 왜 울어

아메리칸 마도로스 주현미, 김준규

무역선 오고가는 부산항구 제일부두 술취한 마도로스 이별이 야속더라 밧줄을 감으며는 기적이울고 뱃머리 돌리며는 사랑이운다 아~아~아~~~항구의 아가씨 울리고 떠나가는 버리고 떠나가는 마도로스 아메리칸 마도로스 꿈물결이 넘실대는 부산항구 제일부두 술취한 마도로스 항구가 야속더라 깃발을 올리며는 기적이울고 타이프가 끊어지면 사랑이운다 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