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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같은 사나이 주현미, 김준규

김준규 주현미 - 바보같은 사나이 사랑이 빗물되어 말없이 흘러내릴 때 사나이는 울었다네 빗물도 울었다네 세월가면 잊혀질까 세월아 말을 해다오 못잊어 못잊어서 가슴만 태우는 바보같은사나이 간주중 사랑이 빗물되어 서럽게 흘러내릴 때 사나이는 울었다네 빗물도 울었다네 세월가면 잊혀질까 세월아 말을 해다오 그리워 그리워서 가슴만

함경도 사나이 주현미, 김준규

흥남 부두 울며 새는 눈보라 치는 그 날 밤 내 자식 내 아내 잃고 나만 외로이 한이 맺혀 설움이 맺혀 남한 땅에 왔건만 부산항구 갈매기에 노래조차 슬프구나 영도다리 난간에서 누구를 기다리나 동아극장 그림 같은 피눈물 젖은 고향 꿈 내 동리 물방아도는 마을 언덕에 양떼 몰며 송아지 몰며 버들피리 불었소 농토까지 빼앗기고 이천리 길 배를 굶고

갈대의 순정 김준규

김준규 주현미 - 갈대의 순정 사나이 우는 마음을 그 누가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순정 사랑엔 약한 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마라 아~~~갈대의 순정 말없이 가신 여인이 눈물을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순정 눈물에 약한 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마라 아~~~갈대의 순정

갈대의 순정 주현미, 김준규

김준규 주현미 - 갈대의 순정 사나이 우는 마음을 그 누가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순정 사랑엔 약한 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마라 아~~~갈대의 순정 말없이 가신 여인이 눈물을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순정 눈물에 약한 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마라 아~~~갈대의 순정

나그네 설움 주현미, 김준규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없는 이발길 지나온 자국마다 눈물 고였네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길은 한이 없어라 타관땅 밟아서 돈지 십년 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에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사나이 눈물 김준규

지금가지 않으면 못갈것같아 아쉬움만 두고 떠나야겠지 여기까지가 우리전부였다면 더이상은 욕심이겠지 피할수없는 운명앞에 소리내어 울지못하고 까만숯덩이 가슴에안고 삼켜버린 사나이눈물 이별할 새벽 너무두려워 이대로 떠납니다 ...

그리움은 가슴마다 주현미, 김준규

김준규 주현미 - 그리움은 가슴마다 애타도록 보고파도 찾을 길 없네 오늘도 그려보는 그리운 얼굴 그리움만 쌓이는데 밤 하늘의 잔별 같은 수 많은 사연 꽃은 피고 지고 세월이 가도.

바보같은 사나이 주현미

사랑이 빗물 되어 말없이 흘러내릴 때 사나이는 울었다네 빗물도 울었다네 세월가면 잊혀질까 세월아 말을 해다오 못잊어 못잊어서 가슴만 태우는 바보같은 사나이

사나이 눈물 (조항조) 김준규

흘러가는 뜬구름은 바람에 가고 허무한 내청춘은 세월에 가네 취한김에 부르는 노래 끝도없는 인생의 노래 아아아 아~~뜨거운 눈물 사나이 눈물 웃음이야 주고받을 친구는 많지만 눈물로 마주앉을 사람은 없더라 취한김에 부르는 노래 박자없는 인생의 노래 아아아 아~~뜨거운 눈물 사나이 눈물 돌아보면 그다지도 먼길도 아닌데 저만큼 지는노을 날보고

만남 김준규

만남 - 김준규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그것은 우리의 바램이었어 잊기엔 너무한 나의 운명이었기에 바랄 수는 없지만 영원을 태우리 돌아보지 말아 후회하지 마라 아 바보 같은 눈물 보이지 마라 사랑해 사랑해 너를 너를 사랑해 간주중 돌아보지 말아 후회하지 마라 아 바보 같은 눈물 보이지 마라 사랑해 사랑해 너를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빗속에서 주현미

빗속을 혼자 걸으며 그대를 떠올리네요 잊고 지냈던 영롱한 추억들 날 보던 눈빛 덧없이 흘러만 왔던 우리의 시간일까요 너무 익숙해 무뎌져버린 그대 진한 향기를 이제 난 알겠어요 온 세상에 떨어진 빗물처럼 나도 몰래 눈물이 흐르네요 모진 말로 그댈 너무 아프게 했지요 바보 라서 내가 그래요 손끝에 그대 온기는 아직도 남아있어요 점점

번지없는 주막 김준규

김준규 주현미 - 번지없는 주막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비 내리는 그 밤이 애절구려 능수버들 재질하는 창살에 기대어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간 주 중 아주까리 초롱밑에 마주 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처량구려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세를 빌어도 못믿겠소 못믿겠소 울던 사람아

청춘고백 김준규

김준규 주현미 - 청춘고백 헤어지면 그리웁고 만나보면 시들하고 몹쓸 건 이내 심사 믿는다 믿어라 변치말자 누가먼저 말했던가 아~ 생각하면 생각사로 죄많은 내 청춘 간주중 입에 달면 삼켜두고 입에 쓰면 뱉어내는 모를건 이내 마음 봉오리 꺾어서 울려놓고 본체 만체 왜 했던가 아~생각하면 생각사로 죄많은 내 청춘

갈대의 순정 주현미

사나이 우는 마음을 그 누가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순정 사랑엔 약한 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는 말아라 아아 갈대의 순정 말 없이 떠난 여인이 눈물을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순정 눈물엔 약한 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는 말아라 아아 갈대의 순정

어차피 떠난 사람 김준규

김준규 주현미 - 어차피 떠난사람 눈물을 보였나요 내가 울고 말았나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 잊어야지 어차피 떠난사람 간 주 중 생각이 나던가요 그립기도 하던가요 아니야 아니야 장대같이 쏟아지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가는

비내리는 명동거리 김준규

비 내리는 명동 거리 잊을 수 없는 그 사람 사나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말없이 떠난 사람아 나는 너를 사랑했다 이 순간 까지 나는 너를 믿었다 잊지 못 하고 사나이 가슴속에 비만 내린다 ~간 주 중~ 비 내리는 명동 거리 사랑에 취해 울던 밤 뜨거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울면서 떠난 사람아 나를 두고 떠났어도 이 순간 까지 나는 너를

개나리처녀 주현미

김준규 주현미 - 개나리 처녀 개나리 우물가에 사랑찾는 개나리처녀 종달새가 울어울어 이팔청춘 봄이가네 어허야 얼시구 타는가슴 요놈의 봄바람아 늘어진 버들가지 잡고서 탄식해도 낭군님 아니오고 서산에 해지네 간주중 석양을 바라보며 한숨짓는 개나리처녀 소쩍새가 울어울어 내얼굴에 주름지네 어허야 얼시구 무정구나 지는해 말좀해라 성황당

꽃한송이 주현미

꽃 한송이 - 김준규&주현미 그 누가 꺾었나 한송이 외로운 꽃 시들은 꽃송이가 황혼 빛에 애닯구나 마음대로 꺾었으면 버리지를 말아야지 시들어 흐느낄 줄 왜 몰랐을까 싸늘한 하늘 밑에서 간주중 그 누가 버렸나 한송이 외로운 꽃 시들은 꽃송이가 애처럽게 울고 있네 부질없이 꺾었으면 버리지를 말아야지 시들어 흐느낄 줄 왜 몰랐을까 싸늘한 하늘 밑에서

물레방아 도는데 주현미

김준규 주현미 - 물레방아 도는데 돌담길 돌아서며 또 한번 보고 징검다리 건너갈때 뒤돌아 보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 타향 멀리 가더니 새봄이 오기전에 잊어버렸나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간 주 중 두손을 마주잡고 아쉬워하며 골목길을 돌아설때 손을 흔들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 타향 멀리 가더니 가을이

무너진 사랑탑 김준규, 현미래

반짝이는 별빛아래 소곤소곤 소곤대는 그날 밤 천년을 두고 변치 말자고 댕기 풀어 맹세한 님아 사나이 목숨 걸고 바친 순정 모질게도 밟아 놓고 그대는 지금 어디 단 꿈을 꾸고 있나 야속한 님아 무너진 사랑탑아 밤이 잠든 은물결이 살랑살랑 살랑대는 그날 밤 손가락 걸며 이별 말자고 울며불며 맹세한 님아 사나이 벌판 같은 가슴에다 모닥불을 질러놓고 그대는 지금

쌍쌍파티 1집 메들리 주현미&김준규

주현미, 김준규-쌍쌍파티 Vol. 1 Part 1 노래 : 주현미, 김준규 01 무정한 그 사람 떠나갈 사람 앞에, 헤여질 사람 앞에 정든 님이 울고 있네 운다고 아니 가고, 잡는다고 머물소냐 항구의 사랑이란 등대불 사랑인가 고동소리, 징소리가 내 가슴을 때려놓고 매정하게 떠나가는 무정한 그 사람아 <간주중> 온다는 기약없이

짝사랑 김준규 주현미

잡는 손을 뿌리치고 돌아서는 그 사람아 너를 두고 짝 사랑에 내 가슴은 멍 들었네 네가 잘나 일색이냐 내가 못나 바보더냐 아-- 속 시원히 말을 해다오 말 못하는 이내 마음 몰라 주는 그 사람아 네 얼굴을 볼 때마다 나도 몰래 정 들었네 네가 잘나 뽐 내느냐 내가 못나 싫은 거냐 아-- 속 시원히 말을 해다오

물레야 주현미, 김준규

?한밤이 지났느냐 돌아라 물레야 홀로타는 등불마져 쓸슬한밤을 너아니면 나는 어떻게 하루이틀 기다린님이 달이가도 해가가도 물레만도네 기다려도 오지않는 무심한 님이시여 돌아가는 물레야 한밤이 지났느냐 돌아라 물레야 홀로타는 등불마져 쓸쓸한밤을 너아니면 나는 어떻게 하루이틀 기다린님이 달이가도 해가가도 물레만도네 기다려도 오지않는 무심한 님이시여 돌아가는...

사랑 (나훈아) 주현미/김준규

이세상에 하나밖에 둘도없는 내여인아 보고또 보고 또 쳐다봐도 싫지않은 내사랑아 비내리는 여름날엔 내가슴은 우산이 되고 눈내리는 겨울날엔 내가슴은 불이 되리라 온세상을 다준데도 바꿀수없는 내여인아 잠시라도 떨어저선 못살것같은 내사랑아 행여당신 외로울땐 내가당신 친구가 되고 행여당신 우울할땐 내가당신 웃음 주리라 이세상에 하나밖에 둘도없는 내여인...

사랑가 주현미/김준규

1.에라 좋구나 에라 좋구나 우리함께 춤을 춰보자 세상시름 다잊고 흥에 겨워서 얼싸안고 춤을 춰보자 부어라 마시어라 한잔의 술을 그대와 둘이서 정들어 가는 밤 시간아 가지를 마라 나를 두고 가지를 마라 날이 새면 내사랑 떠나간다 2.에라 좋구나 정말 좋구나 우리함께 춤을 춰보자 슬픔일랑 저강물에 던져버리고 얼싸안고 춤을 춰보자 가슴에 타오르는 사랑의...

댄서의 순정 김준규 & 주현미

이름도 몰르고 성도 몰라 처음 본 남자 품에 얼싸 안겨 푸른 등불 아래 붉은 등불 아래 춤추는 댄서의 순정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섹소폰아.... 새빨간 드레스 걸쳐 입고 넘치는 글라스에 눈물 지으며 비나리는 밤도 눈나리는 밤도 춤추는 댄서의 순정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섹소폰아

가슴 아프게 주현미, 김준규

김준규 주현미 - 가슴아프게 당신과 나사이에 저 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것을 해 저문 부두에서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 같이 목메어 운다.

눈물을 감추고 주현미, 김준규

김준규 주현미 - 눈물을 감추고 눈물을 감추고 눈물을 감추고 이슬비 맞으며 나홀로 걷는 밤길 비에젖어 슬픔에 젖어 쓰라린 가슴에 고독이 넘쳐넘쳐 내아린 가슴에 넘쳐 흐른다 간 주 중 눈물을 감추고 눈물을 감추고 이슬비 맞으며 나홀로 걷는 밤길 외로움에 젖고 젖어 쓰라린 가슴에 슬픔이 넘쳐넘쳐 내아린 가슴에 넘쳐

난 정말 몰랐었네 주현미, 김준규

김준규 주현미 - 난 정말 몰랐었네 발길을 돌리려고 바람 부는대로 걸어도 돌아서지 않는 것은 미련인가 아쉬움인가 가슴에 이 가슴에 심어준 그 사랑이 이다지도 깊을줄은 난 정말 몰랐었네 아~~~~ 아~~~~ 진정 난 몰랐었네 간 주 중 발길을 돌리려고 바람 부는대로 걸어도 돌어서지 않는것은 미련인가 아쉬움인가 가슴에 이

돌아와요 부산항에 주현미, 김준규

김준규 주현미 - 돌아와요 부산항에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 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 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간 주 중 가고파 목이 메어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 헤매이던 긴긴날의 꿈이었지 언제나 말이 없던 저 물결들도 부딪쳐

울고 넘는 박달재 주현미, 김준규

김준규 주현미 - 울고넘는 박달재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넘는 우리임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오 소리쳤오 이 가슴이 터지도록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임아 둘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고향아줌마 주현미, 김준규

김준규 주현미 - 고향 아줌마 술잔을 들다말고 우는 사람아 두고온 님 생각에 눈물 뿌리며 망향가 불러주는 고향 아줌마 동동주 술타령에 밤이 섧구나 밤이 섧구나 간 주 중 들어찬 목로주점 나그네마다 넋두리 하소연에 푸념도 많아 내 고향 사투리에 고향 아줌마 나그네 인생길에 불빛만 섧다 불빛만 섧다

번지없는 주막 주현미, 김준규

김준규 주현미 - 번지없는 주막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비 내리는 그 밤이 애절구려 능수버들 재질하는 창살에 기대어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간 주 중 아주까리 초롱밑에 마주 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처량구려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세를 빌어도 못믿겠소 못믿겠소 울던 사람아

배신자 주현미, 김준규

김준규 주현미 - 배신자 얄밉게 떠난 님아 얄밉게 떠난 님아 내 청춘 내 순정을 내싸버리고 얄밉게 떠난 님아 더벅머리 사나이에 상처를 주고 너 혼자 미련없이 떠날수가 있을까 배신자여 배신자여 사랑의 배신자여 간 주 중 얄밉게 떠난 님아 얄밉게 떠난 님아 내 순정 내 행복을 짓밟아 놓고 얄밉게 떠난 님아 더벅머리 사나이에

님 (창살 없는 감옥) 주현미, 김준규

김준규 주현미 - 님 (창살없는 감옥) 목숨보다 더 귀한 사랑이건만 창살없는 감옥인가 만날 길 없네 왜 이리 그리운지 보고 싶은지 못 맺을 운명속에 몸부림치는 병들은 내 가슴에 비만 내린다 간 주 중 서로만 나 헤어진 이별이건만 맺지 못할 운명인 걸 어이하려나 쓰라린 내 가슴은 눈물에 젖어 애N#45810;히 울어봐도

파도 주현미, 김준규

김준규 주현미 - 파도 부딪혀서 깨어지는 물거품만 남기고 가버린 그 사람을 못잊어 웁니다 파도는 영원한데 그런 사랑을 맺을수도 있으련만 밀리는 파도처럼 내 사랑은 부서지고 물거품만 맴을 도네 간 주 중 그렇게도 그리운정 파도속에 남기고 지울 수 없는 사연 외로워 웁니다 추억은 영원한데 그런 이별은 없을수도 있으련만 울고픈

사랑은 나비인가봐 주현미, 김준규

김준규 주현미 - 사랑은 나비인가봐 고요한 내 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사랑을 심어놓고 나비처럼 날아 간 사람 내 가슴에 지울 수 없는 그리움 주고 간사람 그리운 내 사연을 뜬 구름아 전해 다오 아아아 아아아아아~~~~ 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봐 간 주 중 고요한 내 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사랑을 심어놓고 나비처럼 날아 간

꿈속의 사랑 주현미, 김준규

김준규 주현미 - 꿈속의 사랑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못하는 내 가슴은 이밤도 울어야 하나 잊어야만 좋을사람을 잊지 못한 죄이라서 소리없이 내 가슴은 이밤도 울어야 하나 아~ 사랑 애N#45810;은 내 사랑아 어이 맺은 하루밤의 꿈 다시 못올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뜨지 말것을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하는

바다가 육지라면 주현미, 김준규

김준규 주현미 - 바다가 육지라면 얼마나 멀고 먼지 그리운 서울은 파도가 길을 막아 가고파도 못갑니다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배 떠난 부두에서 울고있지 않을것을 아~~바다가 육지라면 이별은 없었을 것을 간 주 중 어제 온 연락선은 육지로 가는데 할말이 하도 많아 가고파도 못 갑니다 이 몸이 철새라면 이 몸이 철새라면

카츄샤 주현미, 김준규

김준규 주현미 - 카츄샤 마음대로 사랑하고 마음대로 떠나버린 첫사랑 도련님과 정든밤을 못잊어 얼어붙은 마음속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오실날을 기다리는 가엾어라 카츄샤 찬바람은 내 가슴에 흰눈은 쌓이는데 이별의 슬픔안고 카츄샤는 흘러간다 간 주 중 진정으로 사랑하고 진정으로 보내드린 첫사랑 맺은 열매 익기전에 떠났네 내가 지은

어차피 떠난 사람 주현미, 김준규

김준규 주현미 - 어차피 떠난사람 눈물을 보였나요 내가 울고 말았나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 잊어야지 어차피 떠난사람 간 주 중 생각이 나던가요 그립기도 하던가요 아니야 아니야 장대같이 쏟아지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가는

유정천리 주현미, 김준규

김준규 주현미 - 유정천리 가련다 떠나련다 어린 아들 손을 잡고 감자심고 수수심는 두메산골 내 고향에 못 살아도 나는 좋아 외로워도 나는 좋아 눈물어린 보따리에 황혼빛이 젖어드네 간 주 중 세상을 원망하랴 내 아내를 원망하랴 누이 동생 혜숙이야 행복하게 살아다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인생길은 몇굽이냐 유정천리 꽃이 피네 무정천리

고향무정 주현미, 김준규

김준규 주현미 - 고향무정 구름도 울고 넘는 울고 넘는 저 산아래 그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산골짝엔 물이 마르고 기름진 문전옥답 잡초에 묻혀 있네 간 주 중 새들도 집을 찾는 집을 찾는 저 산아래 그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충청도 아줌마 주현미, 김준규

와도 그만 가도 그만 방랑의 길은 먼데 충청도 아줌마가 한사코 길을 막네 주안상 하나놓고 마주 앉은 사람아 술이나 따르면서 따르면서 내 설움 네 설움을 엮어나 보자 서울이고 부산이고 갈 곳은 있지만은 구수한 사투리가 너무도 정답구나 눈물을 흘리면서 밤을 세운 사람아 과거를 털어 놓고 털어 놓고 새로운 아침 길을 걸어가 보자

애정이 꽃피던 시절 주현미, 김준규

김준규 주현미 - 애정이 꽃피던 시절 첫사랑 만나던 그날 얼굴을 붉히면서 철없이 매달리며 춤추던 사랑의 시절 활짝 핀 백합처럼 우리사랑 꽃필 때 아 ~~~~~ 떠나버린 첫사랑 생각이 납니다 애정이 꽃피던 시절 간 주 중 첫사랑 만나던 그날 행복을 꿈꾸면서 철없이 매달리며 춤추던 사랑의 시절 곱게 핀 장미처럼 우리사랑 꽃필

임 그리워 주현미, 김준규

김준규 주현미 - 임 그리워 물어 물어 찾아왔오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밤바람만 몰아치는데 그 님은 보이질 않네 저 달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곳을 울며 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간곳이 없네 물어 물어 찾아왔오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강바람만 멀어지는데 그 님은 오시질 않네 저 달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물레방아 도는데 주현미, 김준규

김준규 주현미 - 물레방아 도는데 돌담길 돌아서며 또 한번 보고 징검다리 건너갈때 뒤돌아 보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 타향 멀리 가더니 새봄이 오기전에 잊어버렸나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간 주 중 두손을 마주잡고 아쉬워하며 골목길을 돌아설때 손을 흔들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 타향 멀리 가더니 가을이

흑산도 아가씨 주현미, 김준규

김준규 주현미 - 흑산도 아가씨 남몰래 서러운 세월은 가고 물결은 천번 만번 밀려오는데 못견디게 그리운 아득한 저 육지를 바라보다 검게 타 버린 검게 타 버린 흑산도 아가씨 간 주 중 한없이 외로운 달빛을 안고 흘러온 나그넨가 귀양살인가 애타도록 보고픈 머나먼 그 서울을 바라보다 검게 타 버린 검게 타 버린 흑산도

우수 주현미, 김준규

김준규 주현미 - 우수 맺지 못할 인연일랑 생각을 말자 마음의 다짐을 받고 또 받아 한백번 달랬지만 어쩔 수 없네 잊으려해도 잊지못할 그대모습 그려볼때 밤비는 끝없이 소리없이 내 마음 들창가에 흘러 내린다 간 주 중 맺지못할 사랑일랑 생각을 말자 아쉬운 미련만 남고 또 남아 잊으려 했었지만 잊을 길 없네 빗줄기 속에

마포종점 주현미, 김준규

김준규 주현미 - 마포종점 밤 깊은 마포종점 갈곳없는 밤전차 비에 젖어 너도 섰고 갈곳 없는 나도 섰다 강건너 영등포에 불빛만 아련한데 돌아오지 않을 사람 기다린들 무엇하나 첫사랑 떠나간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간 주 중 저 멀리 당인리에 발전소도 잠든 밤 하나 둘씩 불을 끄고 깊어가는 마포종점 여의도 비행장엔 불빛만 쓸쓸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