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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꽃 주세은

산굽이 돌아돌아 걸어 오시는 우리 누나 고향길 돌아돌아 꽃바람으로 오시는 누나 다소곳이 언덕에 앉아 쪽빛하늘 입에 물고 별님 같은 잔미소로 하늘대는 우리 누나 얼굴 오솔길 돌아돌아 걸어 오시는 우리 누나 고향길 그리운 길 까치 소리로 오시는 누나 수줍게 구름에 올라 파란하늘 한입 물고 달님 같은 잔미소로 미소짓는 우리 누나 얼굴

도라지꽃 황영금

도라지꽃 풀초롱꽃 홀로 폈네 솔바람도 잠자는 산골짜기 옛부터 흘러온 흰물 한줄기 한밤중엔 초록별 내려 몸씻는 소리.

도라지꽃 대전 시립 합창단

보라색 고운 꽃 도라지꽃 아기 별이 잠시 내려와 나비와 친구되어 뿌리내린 예쁜 도라지 꽃 작은 꿀벌 찾아와 예기 나누고 꽃나라 요정들이 미소 짓지요 보라색 고운 꽃 도라지 꽃 친구 별이 그리워져서 아침이 올때면 은빛이슬 맷혀있대요.

도라지꽃 정수라

언제쯤 오시렵니까 세월은 흘러가는데 내 가슴이 한숨으로 보랏빛 멍이 듭니다 혹시나 내 얼굴 보이실까 떠나지 못하고 이 자리 이 곳에 마음 담아 기다려 봅니다 다시 봄날이 오면 봄날이 오면 나는 나는 아프지 않고 그대 사랑안에서 뿌리를 내린 도라지 꽃이 될래요 (도라지야 도라지야 누구를 기다리느냐) (도라지는 도라지는 한사람만 기다립니다) 혹시나...

도라지꽃 정슬

언제쯤 오시렵니까 세월은 흘러가는데 내 가슴이 한숨으로 보랏빛 멍이 듭니다 혹시나 내 얼굴 보이실까 떠나지 못하고 이 자리 이곳에 마음 담아 기다려 봅니다 다시 봄날이 오면 봄날이 오면 나는 나는 아프지 않고 그대 사랑 안에서 뿌리를 내린 도라지 꽃이 될래요 혹시나 내 이름 부르실까 떠나지 못하고 밤하늘 별빛을 동무 삼아 기다려 봅니다 다시 봄날이 ...

도라지꽃 신유진

보라색 고운꽃 도라지 꽃 아기별이 잠시 내려와 나비와 친구되어 뿌리내린 예쁜 도라지 꽃- 작은 꿀벌 찾아와 얘기 나누고 꽃나라 요정들이 미소짓지요- 보라색 고운꽃 도라지 꽃 친구별이 그리워져서 아침이 올때면 은빛이슬 맺혀 있대요

도라지꽃 정경순

박화목 詩, 윤용하 曲 도라지꽃 풀초롱꽃 홀로 폈네 솔바람도 잠자는 산골짜기 옛부터 돌 ~ 돌 ~ 흘러온 흰 물 한 줄기 한 밤 중엔 초록별 내려 몸 씻는 소리 도라지꽃 풀초롱꽃 홀로 폈네 솔바람도 잠자는 산골짜기 옛부터 돌 ~ 돌 ~ 흘러온 흰 물 한 줄기 한 밤 중엔 초록별 내려 몸 씻는 소리 [출처] 가곡 '도라지꽃' -

도라지꽃 박성욱

보라색 고운 꽃 도라지꽃 아기별이 잠시 내려와 나비와 친구 되어 뿌리 내린 예쁜 도라지꽃 작은 꿀벌 찾아와 얘기 나누고 꽃나라 요정들이 미소 짓지요 보라색 고운 꽃 도라지꽃 친구별이 그리워져서 아침이 올때면 은빛 이슬 맺혀있대요

도라지꽃 주미림

보라색 고운 꽃 도라지꽃 아기별이 잠시 내려와 나비와 친구되어 뿌리 내린 예쁜 도라지꽃 작은 꿀벌 찾아와 얘기 나누고 꽃나라 요정들이 미소 짓지요 보라색 고운 꽃 도라지꽃 친구별이 그리워져서 아침이 올 때면 은빛 이슬 맺혀있대요

도라지꽃 Various Artists

도라지꽃 풀초롱꽃 홀로 피었네 솔바람이 잠자는 곳 산골짜기 옛부터 졸졸 흘러온 흰물한 줄기 한밤중에 초록불내며 몸씻는소리 도라지꽃 풀초롱꽃 홀로 피었네 솔바람이 잠자는 곳 산골짜기 옛부터 졸졸 흘러온 흰물한 줄기 한밤중에 초록불내며 몸씻는소리

도라지꽃 이윤지

보라색 고운 꽃도라지꽃 아기별이 잠시 내려와 나비와 친구되어 뿌린 내린 예쁜 도라지꽃 작은 꿀벌 찾아와 얘기 나누고 꽃나라 요정들이 미소짓지요보라색 고운 꽃도라지꽃친구별이 그리워져서 아침이 올 때면은 빛이슬 맺혀 있대요

도라지꽃 이설이

보라색 고운 꽃 도라지꽃 아기별이 잠시 내려와 나비와 친구되어 뿌리내린 예쁜 도라지꽃 작은 꿀벌 찾아와 얘기 나누고 꽃나라 요정들이 미소 짓지요 보라색 고운 꽃 도라지꽃 친구별이 그리워져서 아침이 올 때는 은빛이슬 맺혀 있대요 보라색 고운 꽃 도라지꽃 아기별이 잠시 내려와 나비와 친구되어 뿌리내린 예쁜 도라지꽃 작은 꿀벌 찾아와 얘기 나누고 꽃나라 요정들이

도라지꽃 권한경

바람에 흔들리는 보라색 도라지꽃 지나 한 손에는 작은 물병 어항이 될 거예요 어항이 될 거예요 할머니 주름 같은 고랑 위에서 자 두 팔을 벌려 미끄러지지 않게 요리조리 도망치는 작은 움직임 해가 지기 전에 돌아가야 해 바람에 흔들리는 보라색 도라지꽃 지나 한 손에는 작은 물병 어항이 될 거예요 하루살이들처럼 수많은 별 깜빡거릴 때마다 반짝거리는 것

아낌없이 주는 나무 주세은

언제나 그곳에 나를 반겨주는 아주커다란 나무하나 시원한그늘도 동그란 열매도 모두 나에게 주었어요 주르륵 소낙비 겨울바람이 불어도 따가운 햇살이 내려도 두 팔로 하늘 만들어 변함없는 푸른세상을 주었어요 아낌없이 모두 주는 엄마아빠 닮은나무 고마워요 사랑해요 이제는 내가 꼭 안아주고 지켜줄게요

하얀 찔레꽃 주세은

산모퉁이 돌아가는길 꼬불 꼬불 돌아가는길 산자락에 곱게 피어난 찔레꽃 하얀 찔레꽃 할아버지댁에 가는 풀빛 고운길 찔레꽃 향기나는길 할아버지댁에 발길 머무는 찔레꽃 하얀 찔레꽃 산모퉁이 돌아가는길 꼬불 꼬불 돌아가는길 산자락에 곱게 피어난 찔레꽃 하얀 찔레꽃 우리 누나 시집갈때 피던 찔레꽃 우리 누자 좋아하던꽃 우리 누나 보고파서 다시 와보는 찔레꽃 ...

오늘은 주세은

오늘은 꽃바람이 살랑 살랑 불어오니 멀리있는 내 친구가 생각이 난다 오늘은 봄 햇살이 반짝 반짝 비춰주니 멀리있는 내 친구가 생각이 난다 꽃바람에 내 친구 향기가 봄햇살에 내 친구 얼굴이 자꾸만 자꾸만 생각이 나 보고 싶다 오늘은 친구에게 편지를 띄워 볼까 새봄을 담은 노오란 꽃잎에

달뜨는 바닷가 주세은

보름달이 두둥실 뜨는 밤이 찾아 오며는 수평선에 은물결이 살랑 살랑 밀려오고 모래톱에 은빛 조개 소곤 소곤 속삭이면 어디선가 들려오는 인어들의 노래소리가 자장가 되어 바다를 가만 가만 잠 재워요 아기별이 반짝거리는 밤이 찾아오며는 섬마을에 등대불이 깜박 깜박눈을 뜨고 모래톱에 비단 조개 속살 속살 속삭이면 어디선가 들려오는 진주 조개 노래 소리가 자...

그리운 친구들 주세은

흘러가는 흰 구름 바라 보며는 아련한 친구얼굴 떠오르는데 그리운 나의 마음 편지에 담아 먼 곳 친구들에게 띄워 보낸다 어디선가 날아오는 제비 한 마리 친구들의 소식들을 가져왔을까 금강산 하늘 위로 날아갈 때에 우리의 마음 담아 가져가주렴 어느새 내 마음은 백두산까지 날아가서 친구들과 웃음 짓는데 언젠가 손과 손을 마주...

노래로 꿈꾸는 세상 주세은

잠든 세상 깨우는 노랫 소리가 들려요 파란하늘 웃음 가득 싣고 빛이 되어요 두근 두근 설레는 마음 담아 부르는 새콤 달콤 노랫소리 따라 꿈이 열려요 노래로 꿈꾸는 행복한 세상 내마음이 즐거워 져요 노래로 나누는 따뜻한 마음 우리함께 불러 보아요

엄마의 이야기 주세은

이따금씩 내게 들려 주시던 엄마의 어릴적 이야기 나도 너만할땐 꿈많은 아이였지 모든것이 새로웠지 때로는 슬프고 때로는 외롭고 때로는 많이 힘들어도 엄만 날마다 큰꿈 또 새꿈을 가지셨다죠 나도 엄마처럼 꿈을 키우며 언제나 푸르게 살래요 항상 감사하며 예쁘게 자라기를 두손모아 기도해요 때로는 슬프고 때로는 외롭고 때로는 많이 힘들어도 나는 날마다 큰꿈 또...

아빠 주세은

하늘은 유난히 맑고 바람도 잔잔한 날에 아빠와 함께 거닐던 그 조용한 바닷가 아빠는 날 보고 말했지 바다처럼 넓게 크라고 아무리 거친 파도라도 참고 이겨내라고 아빠 그때는 그 말뜻이 무엇인지 몰랐어요 하지만 지금은 그 마음을 알 것 같아요 멀리선 기적이 울고 연꽃이 만발한 날에 아빠와 함께 거닐던 그 고요한 호숫가 아빠는 웃으며 말했...

꿈 발자국 주세은

바위 틈에 작은 꽃은 바람이 뿌려 놓은 발자국 가지마다 돋는 잎은 나무의 희망 발자국 꿈 꾸는 거리마다 피어나 아름다운 세상 만들어 새로운 희망을 얘기해요 꿈 발자국 내 마음에 품은 꿈은 한 발짝 두 발짝 세상 가득 그릴래요 멋진 나의 모습으로

꼴찌를 위하여 주세은

지금도 달리고 있지 하지만 꼴찌인 것을 그래도 내가 가는 이길은 가야되겠지 일등을 하는것 보다 꼴찌가 더욱 힘들다 바쁘게 달려가는 친구들아 손잡고 같이 가보자 보고픈 책들을 실컷 보고 밤하늘에 별님도 보고 이 산 저 들판 거닐면서 내 꿈도 지키고 싶다 어설픈 일등 보다는 자랑스런 꼴찌가 좋다 가는길 포기하지 않는다면 꼴찌도 괜찮을거야

꿈을 찾아서 주세은

노을물이 흘러가고 저녁별이 떠오르면 내 마음 물결 따라 노란 별이 흘러가요 손잡고 놀러가요 우리들의 낙원에 살짜기 손 내밀어 노란 별을 건져봐요 별 하나 미소 짓고 별 하나 꿈을 꾸고 별 하나 행복하고 별 하나 사랑하고 하늘의 수많은 별을 보며 나만의 꿈 키워가요 살짜기 손 내밀어 나의 별을 건져봐요

나비 가는 길 주세은

하얀 나비 훨훨 날아가는 길 숲속 하얀 꽃길 잠자는 아기꽃 깨울까봐 가만 가만 날아간다 가다가 힘들면 풀잎에 앉아 개울물 얘기듣고 바람이 전해주는 꽃내음에 마음 설렌다 꿈 찾아 희망 찾아 하얀 나비 날아가는 길 나도 따라 가고싶어 하얀 나비 날아가는 길

봄날 아침 주세은

봄날 아침 아지랑이 말갛게 피어 오르면 노오란 나의꿈도 살그머니 피어 올라요 앞동산에 옹기 종기 모여있는 개나리처럼 지난 겨울 움츠렸던 어깨 활짝 펴고서 파아란 하늘을 수놓는 나비처럼 아지랭이 봄빛 같은 꿈을 활짝 펴고 싶어요

바람소리와 꽃씨 주세은

저 들에는 노루들이 함께 뛰놀고 하늘에는 새들이 마음놓고 오고 간다 보고싶다 친구야 마주 보며 웃고싶다 갈 수 없는 저 산 너머 그리운 얼굴 바람 소리 새 소리로 너는 내게 말하고 민들레 꽃씨에 내 얼굴 담아 보낸다

바다에게 주세은

바다야 너는 항상 맑고 푸르고 깊었어 모두에게 힘을 주고 행복 느끼게 해주었지 넌 너무나도 많은 것들을 우리에게 주기만 했어 이젠 우리가 아파하는 너를 위해 힘이 되어 줄게 바다야 힘내렴 모두가 널 응원 하고 있잖아 바다야 힘내렴 하나되어 너를 도울께 넌 예전의 그 모습 꼭 찾을 수 있을거야

떠난다는 건 주세은

곱게 물든 나뭇잎이 떨어지는 건 귀여운 새 잎 돋게 할 준비라지요 아름답던 꽃들이 쉬이 지는 건 맺은 열매 영글게 할 준비라지요 떠난다는 건 슬픈 일만은 아니랍니다 더 큰 희망을 갖게 해주기 때문이죠 어린 새가 둥지를 떠나가는 건 혼자서도 살아갈 준비라지요 우리들도 만났다 헤어지는 건 다시 만날 꿈 때문이죠 우리들도 만났다 헤어지는 ...

큰 그늘 나무 주세은

시골 들판 가운데 나무들이 서있는 곳은 학교가 있던자리 아이들이 뛰놀던 마당 넓은 그늘 가장 큰 나무 아름드리 느티나무가 시원한 바람 매미소리로 지난 이야기 들려줘요 봄 소풍 여름 냇가 가을 운동회 겨울 눈사람 어디에서 살고있을까 그 얼굴들 보고싶대요

도라지꽃(장영재) Various Artists

보라색 고운꽃 도라지꽃 아기별이 잠시내려와 나비와친구되어 뿌린내린 예쁜도라지꽃 작은꿀벌찾아와 얘기나누고 꽃나라 요정들이 미소짓지요 보라색고운꽃 도라지꽃 친구별이 그리워져서 아침이올때면 은빛이슬 맺혀있대요

도라지꽃 (Feat. 박성온) 안성훈

언제쯤 오시렵니까 세월은 흘러가는데 내 가슴이 한숨으로 보랏빛 멍이 듭니다 혹시나 내 얼굴 보이실까 떠나지 못하고 이 자리 이 곳에 마음 담아 기다려 봅니다 다시 봄날이 오면 봄날이 오면 나는 나는 아프지 않고 그대 사랑 안에서 뿌리를 내린 도라지 꽃이 될래요 (도라지야 도라지야 누구를 기다리느냐 도라지는 도라지는 한 사람만 기다립니다) 혹시나 내...

도라지 꽃 박성욱

보라색 고운꽃 도라지꽃 아기 별이 잠시내려와 나비와 친구되어 뿌리내린 예쁜 도라지꽃~ 작은 꿀벌 찾아와 얘기나누고 꽃 나라 요정들이 미소 짓지요~ 보라색 고운꽃 도라지꽃 친구별이 그리워져서 아침이 올때면 은빚 V이슬 맺혀 있데요~~~

도라지 꽃 Various Artists

보라색 고운꽃 도라지꽃 아기별이 잠시 내려와 나비와 친구되어 뿌리 내린 예쁜 도라지꽃 작은 꿀벌 찾아와 얘기 나누고 꽃나라 요정들이 미소 짓지요. 보라색 고운꽃 도라지꽃 친구별이 그리워져서 아침이 올 때면 은빛이슬 맺혀있대요.

꽃의 노래 도라지 꽃 Various Artists

도라지꽃 유경환 작시/박지훈 작곡 산속에 핀 도라지꽃 하늘의 빛으로 물들어 있네 옥색치마 여민 자락 기다림에 물들어 있네 물들었네 도라지꽃 봉오리에 한 줌의 하늘이 담겨져 있네 눈빛 맑은 산노루가 목축이고 지나가네 비취이슬 눈썰미에 고운 햇살 입맞추고 저녁노을 지기 전에 꽃봉오리가 오므리네 꽃입술에 물든 하늘 산바람이 비켜가네 꽃송이에

도라지 (2015 Ver.) 장태희

돌아돌아 돌아온다고 도라지 씨 뿌려놓고 도라지꽃 피어나면 사랑을 하자든 당신 기다림이 퍼저버린 보라빛 내사랑을 혼자 시들게 두실렴니까 벌나비가 유혹 하게 두실렴니까 돌아돌아 돌아와 주어요 도라지님 내사랑아 돌아돌아 돌아온다고 도라지 씨 뿌려놓고 도라지꽃 피어나면 사랑을 하자든 당신 기다림이 퍼저버린 보라빛 내사랑을 혼자 시들게 두실렴니까

도라지 장태희

돌아 돌아 돌아온다고 도라지 씨뿌려놓고 도라지꽃 피어나면 사랑을 하자던 당신 기 다림에 터져버린 보랏빛 내사랑을 혼자 시들게 두시렵니까 벌 나비가 유혹하게 두시렵니까 돌아 돌아 돌아와줘요 도라지님 내사랑아 돌아 돌아 돌아온다고 도라지 씨뿌려놓고 도라지꽃 피어나면 사랑을 하자던 당신 기 다림에 터져버린 보랏빛 내사랑을 혼자 시들게

도라지 꽃 정경순

박화목 詩, 윤용하 曲 도라지꽃 풀초롱꽃 홀로 폈네 솔바람도 잠자는 산골짜기 옛부터 돌 ~ 돌 ~ 흘러온 흰 물 한 줄기 한 밤 중엔 초록별 내려 몸 씻는 소리 도라지꽃 풀초롱꽃 홀로 폈네 솔바람도 잠자는 산골짜기 옛부터 돌 ~ 돌 ~ 흘러온 흰 물 한 줄기 한 밤 중엔 초록별 내려 몸 씻는 소리 [출처] 가곡 '도라지꽃' -

도라지 (2015 Ver. 2) 장태희

돌아 돌아 돌아온다고 도라지 씨뿌려놓고 도라지꽃 피어나면 사랑을 하자던 당신 기다림에 터져버린 보랏빛 내사랑을 혼자 시들게 두시렵니까 벌 나비가 유혹하게 두시렵니까 돌아 돌아 돌아와줘요 도라지님 내사랑아 돌아 돌아 돌아와줘요 도라지꽃 내사랑아

도라지꽃 (feat. 박성온) (MR) 안성훈

언제쯤 오시렵니까세월은 흘러가는데내 가슴이 한숨으로보랏빛 멍이 듭니다혹시나 내 얼굴 보이실까떠나지 못하고이 자리 이 곳에 마음 담아기다려 봅니다다시 봄날이 오면봄날이 오면나는 나는 아프지 않고그대 사랑 안에서뿌리를 내린도라지 꽃이 될래요(도라지야 도라지야 누구를 기다리느냐도라지는 도라지는 한 사람만 기다립니다)혹시나 내 이름 부르실까떠나지 못하고밤하늘...

이화령 조은성

이화령 굽이굽이 산허리 화전밭 백도라지 씨앗심고 포기마다 눈물 심고 허기진배 움켜쥐고 그 험한 세월을 소쩍새 밤 새워 구슬피 우는 밤 달빛아래 우리어머니 배틀 소리 어딜갔나 아-아아아 화전밭 도라지꽃 곱게도 피었건만 이화령 굽이굽이 산허리 화전밭 백도라지 씨앗심고 포기마다 눈물 심고 허기진배 움켜쥐고 그 험한 세월을 소쩍새 밤

도라지 꽃 황영금

도라지꽃 풀초롱꽃 홀로 폈네솔바람도 잠자는 산골짜기옛부터 흘러온 흰물 한줄기한밤중엔 초록별 내려 몸씻는 소리.

도라지고갯길 김상진

연보라색 도라지꽃. 피던고갯길. 사나이가슴에 사랑을주고 가버린정든님. 이별서러워 이슬비도 하염없이오는데. 첫사랑에울고웃던.첫사랑에울고웃던. 도라지고갯길. 백도라지 꽃잎이. 지던고갯길. 사나이가슴을 그리움주고. 떠나간 천리길. 잊지못해서산새들도 구슬프게우는데. 첫사랑에울고웃던 첫사랑에울고웃던. 도라지고갯길.

도라지고갯길 반주곡

연보라색 도라지꽃. 피던고갯길. 사나이가슴에 사랑을주고 가버린정든님. 이별서러워 이슬비도 하염없이오는데. 첫사랑에울고웃던.첫사랑에울고웃던. 도라지고갯길. 백도라지 꽃잎이. 지던고갯길. 사나이가슴을 그리움주고. 떠나간 천리길. 잊지못해서산새들도 구슬프게우는데. 첫사랑에울고웃던 첫사랑에울고웃던. 도라지고갯길.

도라지 꽃 (Cover Ver.) SRB Project

보라색 고운 꽃 도라지 꽃 아기별이 잠시 내려와 나비와 친구 되어 뿌리내린 예쁜 도라지꽃 작은 꿀벌 찾아와 얘기 나누고, 온 나라 요정들이 미소 짓지요 보라색 고운 꽃 도라지 꽃 친구별이 그리워져서 아침이 올 때면 은빛이슬 맺혀 있대요

도라지 고갯길 문주란

연보라색 도라지꽃 피던 고갯길 사나이 가슴에 사랑을 주고 가버린 정든 님 이별이 서러워 이슬비도 하염없이 오는데 첫사랑에 울고 웃던 첫사랑에 울고 웃던 도라지 고갯길 백도라지 꽃잎이 지던 고갯길 사나이 가슴에 그리움 주고 떠나간 정든 님 잊지 못해서 산새들도 구슬프게 우는데 첫사랑에 울고 웃던 첫사랑에 울고 웃던 도라지 고갯길

도라지 고갯길 나운도

연보라색 도라지꽃 피던 고갯길 사나이 가슴에 사랑을 주고 가 버린 정든 님 이별이 서러워 이슬비도 하염없이 우는데 첫사랑에 울고 웃던 첫사랑에 울고 웃던 도라지 고갯길 백도라지 꽃잎이 지던 고갯길 사나이 가슴에 그리움 주고 떠나간 정든 님 잊지 못해서 산새들도 구슬프게 우는데 첫사랑에 울고 웃던 첫사랑에 울고 웃던 도라지 고갯길

벗에게 (시인: 이해인) 송도영

♠ 벗에게 ♠ 너는 내 안에서 고은 잇속 드러내며 살짝 웃는다 이슬 달고 피어난 하얀 도라지꽃 날마다 정성껏 너를 가꾼다 네가 꽃을 피워 나에겐 사랑이 되고 네가 살아와서 나의 눈물은 반작이는 구슬이 된다 세월이 가도 젊음만 퍼올리는 영혼의 샘가에서 순결한 눈짓 마주하여 피리 불다가 우리는 조용히 하나가 된다

도라지 꽃 박순복

산 속에 핀 도라지 꽃 하늘 빛 물들었네 옥색치마 여민 자락 기다림에 젖어있네 비취 이슬 눈썰미에 고운 햇살 입 맞추네 꽃입술에 물든 하늘 산바람이 비켜가네 도라지꽃 봉오리에 한 줌 하늘 담겨있네 눈빛 맑은 산짐승들 목 축이고 지나갔네 저녁 노을 지기 전에 꽃봉우리 오므리네 꽃 송이에 담긴 하늘 산그늘이 젖어있네

도라지고갯길 (Cover Ver.) 이사랑

연보라색 도라지꽃 피던 고갯길 사나이 가슴에 사랑을 주고 가버린 정든 님 이별이 서러워 이슬비도 하염없이 오는데 첫사랑에 울고 웃던 첫사랑에 울고 웃던 도라지 고갯길 백도라지 꽃잎이 지던 고갯길 사나이 가슴에 그리움 주고 떠나간 정든 님 잊지 못해서 산새들도 구슬프게 우는데 첫사랑에 울고 웃던 첫사랑에 울고 웃던 도라지 고갯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