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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면 3년 짧으면 1년 주선미

가면은 아니 오고 모른 체 잊는 것은 아니지만은 길면 3년 짧으면 1년 잠깐만 당신 곁을 떠나있는 것이라오. 외로워도 참고 살아요. 그리워도 참고 살아요. 아~ 돌아갈 그날까지 ~간 주 중~ 안녕하며 돌아서는 그대 입술에 슬픈 미소 머금은걸 나는 보았네.

길면3년 짧으면 1년 주현미

안녕하며 돌아서는 그대 두 눈에 슬픈 이슬 맺히는 걸 나는 보았네 가며는 아니오고 모른체 잊는 것은 아니지만은 길면 3년 짧으면 1년 잠깐만 당신 곁을 떠나있는 것이라오 외로워도 참고 살아요 그리워도 참고 살아요 아~ 돌아올 그날까지 간주중 안녕하고 돌아서는 그대 입술에 슬픈 미소 머금은 걸 나는 보았네 가시면 아니오고 모른체

길면 3년 짧으면 1년 최연화

길면 3년 짧으면 1년 - 최연화 안녕하며 돌아서는 그대 두 눈에 이슬처럼 맺힌 눈물 나는 보았네. 가면은 아니 오고 모른 체 잊는 것은 아니지만은 길면 3년 짧으면 1년 잠깐만 당신 곁을 떠나있는 것이라오. 외로워도 참고 살아요. 그리워도 참고 살아요.

길면 3년 짧으면 1년 이미자

길면 3년 짧으면 1년 - 이미자 안녕하며 돌아서는 그대 두 눈에 슬픈 이슬 맺히는 걸 나는 보았네 가시면 아니오고 모른체 잊는 것은 아니지마는 길면 3년 짧으면 1년 잠깐만 당신 곁을 떠나 있는 것이라오 외로워도 참고 살아요 그리워도 참고 살아요 아~ 돌아갈 그날까지 간주중 안녕하며 돌아서는 그대 입술에 슬픈 미소 머금은 걸 나는 보았네

길면 3년 짧으면 1년 주현미

안녕하며 돌아서는 그대두눈에 이슬처럼 맺힌눈물 나는 보았네 가며는 아니오고 모른체 있는것은 아니지만은 길면3년 짧으면 1년 잠깐만 당신곁을 떠나있는 것이라오 외로워도 참고 살아요 그리워도 참고 살아요 아마 돌아갈 그날까지 안녕하며 돌아서는 그대입술에 슬픈미소 머금은걸 나는 보았네 가시면 아니오고 모른체 있는것은 아닌줄 알지만

길면 3년 짧으면 1년 주현미

안녕하며 돌아서는 그대 두~~눈~에 슬픈 이슬 맺히는걸 나는 보았네 가시면 아니 오고 모른체 있는 것은 아니~지~ 마~~~~는 길면 삼~년 짧으면~ 일~년 잠깐만 당신 곁을 떠나 있는 것이라~오 외로워도 참고 살아요 그리워도 참고 살아요 아~ 돌아~갈 그 날~~까~지 안녕하며 돌아서는 그대 입~~술~에 슬픈 미소 머금은걸

길면 3년 짧으면 1년 주현미

안녕하며 돌아서는 그대 두~~눈~에 슬픈 이슬 맺히는걸 나는 보았네 가시면 아니 오고 모른체 있는 것은 아니~지~ 마~~~~는 길면 삼~년 짧으면~ 일~년 잠깐만 당신 곁을 떠나 있는 것이라~오 외로워도 참고 살아요 그리워도 참고 살아요 아~ 돌아~갈 그 날~~까~지 안녕하며 돌아서는 그대 입~~술~에 슬픈 미소 머금은걸

길면 3년 짧으면 1년 성민지

안녕하며 돌아서는 그대 두 눈에 슬픈 이슬 맺히는 걸 나는 보았네 가면은 아니 오고 모른 체 있는 것은 아니지만은 길면 3년 짧으면 1년 잠깐만 당신 곁을 떠나 있는 것이라오 외로워도 참고 살아요 그리워도 참고 살아요 아아 돌아갈 그날까지 안녕하며 돌아서는 그대 입술에 슬픈 미소 머금은 걸 나는 보았네 가시면 아니오고 모른 체 있는 것은

길면 3년 짧으면 1년 정슬

안녕하며 돌아서는 그대 두 눈에 슬픈 이슬 맺히는 걸 나는 보았네 가면은 아니 오고 모른 체 있는 것은 아니지만은 길면 3년 짧으면 1년 잠깐만 당신 곁을 떠나있는 것이라오 외로워도 참고 살아요 그리워도 참고 살아요 아아 돌아갈 그날까지 안녕하며 돌아서는 그대 입술에 슬픈 미소 머금은 걸 나는 보았네 가시면 아니 오고 모른 체 있는

길면 3년 짧으면 1년 강달림

안녕하며 돌아서는 그대 두 눈에 슬픈 이슬 맺히는 걸 나는 보았네 가면은 아니 오고 모른 체 잊는 것은 아니지만은 길면 3년 짧으면 1년 잠깐만 당신 곁을 떠나있는 것이라오 괴로워도 참고 살아요 그리워도 참고 살아요 아~ 돌아 갈 그날까지 안녕하며 돌아서는 그대 입술에 슬픈 미소 먹음은 걸 나는 보았네 가시면 아니오고 모른 체 잊는 것은 아닌

길면 3년 짧으면 1년 기호진

안녕하며 돌아서는 그대 두눈에 이슬처럼 맺힌눈물 나는 보았네 가며는 아니오고 모른체 잊는것은 아니지만 길면 3년 짧으면 1년 잠깐만 당신곁을 떠나있는 것이라오 외로워도 참고 살아요 그리워도 참고 살아요 아 돌아갈 그날까지 안녕하며 돌아서는 그대 입술에 슬픈미소 머무는걸 나는 보았네 가시면 아니오고 모른체 잊는것은 아닌줄 알지만 길면 3년 짧으면 1년 잠깐만

길면 3년 짧으면 1년 유민지

안녕하며 돌아서는 그대 두눈에 이슬처럼 맺힌눈물 나는 보았네 가며는 아니오고 모른체 잊는것은 아니지만 길면 3년 짧으면 1년 잠깐만 당신곁을 떠나있는 것이라오 외로워도 참고 살아요 그리워도 참고 살아요 아~~돌아올 그날까지 안녕하고 돌아서는 그대 입술에 슬픈미소 머금는걸 나는 보았네 가면은 아니오고 모른체 잊는것은 아닌줄 알지만 길면 3년

길면 3년 짧으면 1년 김준규, 강달님

가시면 아니 오고 모른 체 잊는 것은 아니지만은 길면 3년 짧으면 1년 잠깐만 당신 곁을 떠나있는 것이라오. 외로워도 참고 살아요. 그리워도 참고 살아요. 아~돌아올 그날까지 ~간 주 중~ 안녕하고 돌아서는 그대 입술에 슬픈 미소 머금은걸 나는 보았네. 가시면 아니 오고 모른 체 잊는 것은 아닌 줄 알지만 길면 3년

길면 3년 짧으면 1년 주현미, 김준규

안녕하며 돌아서는 그대두눈에슬픈이슬 맺히는걸 나는 보았네가면은 아니오고모른체 있는것은 아니지만은길면3년 짧으면1년잠깐만 당신곁을 떠나있는 것이라오외로워도 참고살아요그리워도 참고살아요아아 돌아갈 그날까지안녕하며 돌아서는 그대입술에슬픈미소 머금은걸 나는보았네가시면 아니오고모른체 있는것은 아닌줄 알지만길면3년 짧으면1년잠깐만 당신곁을 떠나있는 것이라오외로워...

길면 삼년 짧으면 일년 주현미

길면 삼년 짧으면 일년 - 주현미 안녕하며 돌아서는 그대 두 눈에 슬픈 이슬 맺히는 걸 나는 보았네 가시면 아니 오고 모른채 잊는 것은 아니지만은 길면 3년 짧으면 1년 잠깐만 당신 곁을 떠나 있는 것이라오 외로워도 참고 살아요 그리워도 참고 살아요 아~ 돌아올 그 날까지 간주중 안녕하며 돌아서는 그대 입술에 슬픈 미소 먹음은 걸 나는

길면3년 짧으면1년 주현미

안녕하며 돌아서는 그대 두눈에 이슬처럼 맺힌눈물 나는 보았네 가며는 아니오고 모른체 잊는것은 아니지만 길면 3년 짧으면 1년 잠깐만 당신곁을 떠나있는 것이라오 외로워도 참고 살아요 그리워도 참고 살아요 아~~돌아올 그날까지 안녕하고 돌아서는 그대 입술에 슬픈미소 머금는걸 나는 보았네 가면은 아니오고 모른체 잊는것은 아닌줄 알지만 길면 3년

길면3년짧으면1년(주현미MR) 경음악

안녕하며 돌아서는 그대두눈에 이슬처럼 맺힌눈물 나는 보았네 가며는 아니오고 모른체 있는것은 아니지만은 길면3년 짧으면 1년 잠깐만 당신곁을 떠나있는 것이라오 외로워도 참고 살아요 그리워도 참고 살아요 아아 돌아갈 그날까지 안녕하며 돌아서는 그대입술에 슬픈미소 머금은걸 나는 보았네 가시면 아니오고 모른체 있는것은 아닌줄 알지만

길면 3년 짧으면 1년(2964) (MR) 금영노래방

안녕하며 돌아서는 그대 두--눈-에 슬픈 이슬 맺히는걸 나는 보았네 가시면 아니 오고 모른체 있는 것은 아니-지- 마----는 길면 삼-년 짧으면- 일-년 잠깐만 당신 곁을 떠나 있는 것이라-오 외로워도 참고 살아요 그리워도 참고 살아요 아- 돌아-갈 그 날--까-지 안녕하며 돌아서는 그대 입--술-에 슬픈 미소 머금은걸 나는 보았네 가시면 아니 오고 모른체

길면3년 짧으면 1년 주현미, 김준규

안녕하며 돌아서는 그대 두 눈에 슬픈 이슬 맺히는 걸 나는 보았네 가시면 아니 오고 모른체 잊는 것은 아니지마는 길면 삼 년 짧으면 일 년 잠깐만 당신 곁을 떠나있는 것이라오 외로워도 참고 살아주오 그리워도 참고 살아주오 아 돌아갈 그날까지 안녕하며 돌아서는 그대 입술에 슬픈 미소 머금은 걸 나는 보았네 가시면 아니오고 모른체 잊는

너와 나는 (시인: 이해인) 송도영

♠ 너와 나는 ♠ 돌아도 끝없는 등근 세상 너와 나는 밤낮을 같이 하는 두 개의 시계바늘 네가 길면 나는 짧고 네가 짧으면 내가 길고 사랑으로 못 박히면 돌이킬수 없네 서로를 받쳐주는 원 안에 빛을 향해 눈뜨는 숙명의 반려 한순간도 쉴 틈이 없는 너와 나는 영원을 똑딱이는 두 개의 시계바늘

3년 6개월 씨크릿

작곡: 강지원, 작사: 강지원, 박경욱, 편곡: 강지원 잊을 수가 없어요 함께한 시간 3년 6개월이라는 오랜 시간 많이 힘들었어요 많이 기다렸어요 아픈 시간 속에서 날 놓아줄게요 my love Rap 점점 무겁게 늘어지는 두 어깨 하지만 이제 펼칠 거야 숨겨둔 날개 누구보다 높게 올라가 I’m so fly 3년 6개월이란 시간은 내겐 약

닐리리사랑 주선미

일락서산에 달-이밝으면 잊었던님이 오신다기에 가슴은쿵덕쿵 방아를찌는데 길이멀어 못들으시나 닐리리야 닐리리야 청-춘이 가고 닐리리야 닐리리야 지-는해를 잡아맬수없구나 일-구월심 기다린님아 이밤도 나를 울리려느냐 애-간장이 다-타기전에 날찾아다오 내-사랑아 >>>>>>>>>>간주중<<<<<<<<<< 청사초롱에 불-밝혀서 임오시는길 비추렸더니 떠나간내님...

닐리리사랑(MR) 주선미

일락서산에 달-이밝으면 잊었던님이 오신다기에 가슴은쿵덕쿵 방아를찌는데 길이멀어 못들으시나 닐리리야 닐리리야 청-춘이 가고 닐리리야 닐리리야 지-는해를 잡아맬수없구나 일-구월심 기다린님아 이밤도 나를 울리려느냐 애-간장이 다-타기전에 날찾아다오 내-사랑아 >>>>>>>>>>간주중<<<<<<<<<< 청사초롱에 불-밝혀서 임오시는길 비추렸더...

사랑이미워졌다면 주선미

주선미-사랑이미워졌다면 1절~~~○ 그래그래 갈테면 가라 너 잘나고 나 못났는데 가지말라고 슬픈눈으로 애원한들 돌아서겠니 떠나가버린 그마음을 잡으려는 내마음이 어리석지 가는님을 잡지말고 오는님을 막지마라 누가말했나 가는너는 보내주마 웃으면서 가거라 사랑이 미워졌다면~@ 2절~~~○ 그래그래 갈테면 가라 너 잘나고

닐리리사랑-★ 주선미

주선미-닐리리사랑-★ 1절~~~○ 일락서산에 달이밝으면 잊었던님이 오신다기에 가슴은 쿵덕쿵 방아를 찌는데 길이멀어 못들으시나 닐리리야 닐리리야 청춘이 가고 닐리리야 닐리리야 지는해를 잡아맬수없구나 일구월심 기다린님아 이밤도 나를 울리려느냐 애간장이 다타기전에 날찾아다오 내사랑아~@ 2절~~~○ 청사초롱에 불밝혀서

닐리리사랑~♧ 주선미

주선미-닐리리사랑~♧ 1절~~~○ 일락서산에 달이밝으면 잊었던님이 오신다기에 가슴은 쿵덕쿵 방아를 찌는데 길이멀어 못들으시나 닐리리야 닐리리야 청춘이 가고 닐리리야 닐리리야 지는해를 잡아맬수없구나 일구월심 기다린님아 이밤도 나를 울리려느냐 애간장이 다타기전에 날찾아다오 내사랑아~@ 2절~~~○ 청사초롱에 불밝혀서

목포는 항구다 주선미

영산강 안개 속에 기적이 울고 삼학도 등대 아래 갈매기 우는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똑딱선 운다 유달산 잔디 위에 놀던 옛날도 동백꽃 쓸어 안고 울던 옛날도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추억의 고향

개나리 처녀 주선미

개나리 우물가에 사랑 찾는 개나리 처녀종달새가 울어 울어 이팔청춘 봄이 가네어허야 얼씨구 타는 가슴 요놈의 봄바람아늘어진 버들가지 잡고서 탄식해도 낭군님 아니 오고 서산에 해 지네~간 주 중~석양을 바라보며 한숨짓는 개나리 처녀소쩍새가 울어 울어 내 얼굴에 주름지네어허야 얼씨구 무정코나 지는 해 말 좀해라성황당 고개 너머 소 모는 저 목동아 가는 길 ...

삼다도 소식 주선미

삼다도라 제주에는 아가씨도 많은데 바닷물에 씻은 살결 옥같이 귀엽구나 미역을 따오리까 소라를 딸까 비바리 하소연이 물결 속에 꺼져가네 음 ~ 물결에 꺼져가네 삼다도라 제주에는 돌멩이도 많은데 발부리에 걷어채는 사랑은 없다던가 달빛이 지새드는 연자방앗간 밤새워 들려오는 콧노래가 구성지다 음 ~ 콧노래 구성지다

돌지않는 풍차 주선미

사랑도 했다 미워도 했다 그러나 말은 없었다 소낙비 사랑에는 마음껏 웃고 미움이 서릴 때면 몸부림을 치면서 말없이 살아온 그 오랜 세월을 아~~~ 아~~~ 돌지 않은 풍차여 울기도 했다 웃기도 했다 그래도 한은 없었다 눈물이 흐를 때는 조용히 울고 웃음이 피어나면 너털웃음 속에서 말없이 지내온 기나긴 세월을 아~~~ 아~~~ 돌지 않는 풍차여

일자상서 주선미

아버님전에 어머님전에 눈물로 일자상서 올리나이다 타향 객지 직장살이 불효한 딸 자식은 주야장천 근심 걱정 떠날 날이 없으신 우리 부모 만수무강 비옵나이다 아버님전에 어머님전에 밤 새운 마고자를 부치옵니다 회갑에도 못 가 뵈온 죄 많은 딸 자식의 마음인들 편하리까 목이 메는 이 사연 부모님의 용서만을 비옵나이다

정동대감 주선미

영을 넘고 강을 건너 남도 천리를 헤어져 그린 그 님 찾아 가는 데 철없이 따라 오는 어린 손이 차갑구나 자장자장 잘 자거라 아가야 잠 들어라 이슬 내려 젖은 길이 멀기도 하다 사랑 찾아 임을 찾아 운명의 길을 천 리라도 만 리라도 찾아 가련다 등에 업힌 어린 자식 칭얼칭얼 우는데 자장자장 잘 자거라 아가야 잠 들어라 눈물에 젖은 길이 멀기만 하다

원점 주선미

사랑했던 그 사람을 말없이 돌려 보내고 원점으로 돌아서는 이 마음 그대는 몰라 수많은 사연들을 네온불에 묻어놓고 무작정 사랑을 사랑을 넘어버린 나는 나는 정말 바보야 눈물 속에 피는 꽃이 여자란 그 말 때문에 내 모든 걸 외면한채 당신을 사랑했어요 수많은 사연들을 네온불에 묻어 놓고 무작정 가슴을 가슴을 열어버린 나는 나는 정말 바보야

닐리리 사랑 주선미

일낙서산에 달이 밝으면 잊었던 님이 오신다기에가슴은 쿵덕쿵 방아를 찧는데길이 멀어 못 들으시나닐리리야 닐리리야 청춘이 가도닐리리야 닐리리야 지는 해를 잡아맬 수 없구나일구월신 기다린 님아이 밤도 나를 울리려느냐애간장이 다 타기 전에날 찾아다오 내 사랑아청사초롱에 불 밝혀서님 오시는 길 비추렸더니떠나간 내 님아 언제나 오려나기다리다 가슴만 타네닐리리야 ...

내마음 별과 같이 주선미

산노을에 두둥실 홀로가는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마음을 부평초 같은 마음을 한송이 구름꽃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유랑별처럼 내 마음 별과 같이 저 하늘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나리 강바람에 두둥실 길을 잃은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갈 길을 나그네 떠나갈 길을 찬란한 젊은 꿈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몸이라지만 내 마음 별과 같이 저 하늘 별이 되어 영원히 빛 나리

무명초 주선미

남몰래 지는 꽃이 너무도 서러워떨어지는 잎새마다 깊은 사연 서리네따스한 어느 봄날 곱게도 태어나서애꿎은 비바람에 소리없이 지는구나아~ 지는 꽃도 한 떨기 꽃이기에웃으며 너는 가느냐그 누가 그 이름을 무명초라 했나요떨어지는 잎새마다 깊은 사연 서리네밤새워 피어나서 그밤에 몰래 지니너무도 애처로워 마른 가슴 적시네아~ 지는 꽃도 한 떨기 꽃이기에웃으며 너...

사랑의 자리 주선미

바람이 불어와도 생각이 나고구름이 쉬어가도 생각이 난다.기약도 없이 소식도 없이떠나버린 야속한 님아사랑이 머물던 자리 그리움이 머물던 자리그 님은 어디 가고 어디 가고 돌아올 줄 모르나~간 주 중~낙엽이 떨어져도 생각이 나고강물이 흘러가도 생각이 난다. 돌아온다고 약속해 놓고 오지 않는 무정한 님아사랑이 머물던 자리그리움이 머물던 자리그 님은 어디 가...

장희빈 주선미

구중궁궐 긴 마루에 하염없이 눈물짓는 장희빈아 님 고이든 그 날 밤이 차마 그려 치마폭에 목메는가 대전마마 뫼시던 날에 칠보단장 화사하던 장희빈아 버림 받은 푸른 한에 흐느껴서 화관마저 떨리는가

장록수 주선미

가는 세월 바람타고 흘러가는 저 구름아수많은 사연 담아 가는 곳이 어드메냐구중궁궐 처마 끝에 한 맺힌 매듭 엮어눈물 강 건너서 높은 뜻 걸었더니부귀도 영화도 구름인 양 간 곳 없고어이타 녹수는 청산에 홀로 우는가한 조각 구름 따라 떠도는 저 달님아한 많은 사연 담아 네 숨은 곳 어드메냐곤룡포 한 자락에 구곡간장 애태우며안개 강 건너서 높은 뜻 키웠더니...

새벽길 주선미

사랑은 하늘가에 메아리도 흩어지고 그 이름 입술마다 맴돌아서 아픈데 가슴에 멍든 상처 지울 길 없어라 정답던 님의 얼굴 너무나도 무정해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 짙은 새벽길 ~간 주 중~ 꽃잎이 눈처럼 창가에 내리는 밤 기러기 날개 끝에 부쳐보는 사연을 사랑이 병이 되어 찾아온 가슴에 뜨겁던 님의 입김 너무나도 차거워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 짙은 새벽길

똑똑한 여자 주선미

당신은 똑똑한 여자 내 사랑 똑똑한 여자 이리보고 저리 봐도 매력이 넘쳐흘러요 이 세상에 당신만나 사랑을 알았고 행복의 꿈을 꾸며 살아가는 남자요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나 당신 바라보면 행복해요 업어주고 안아주고 당신은 똑똑한 여자 ~간 주 중~당신은 똑똑한 여자 내 사랑 똑똑한 여자 이리보고 저리 봐도 매력이 넘쳐흘러요 이 세상에 당신만나 사랑...

날 버린 남자 주선미

사랑이 야속 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하더라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어쩔 수가 없더라 여자이기 때문에나를 두고 떠나가면 떠나버리면 정 때문에 나는 어떡해날 울린 남자 날 버린 남자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사랑한 게 잘못이더라~간 주 중~사랑이 야속 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하더라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어쩔 수가 없더라 여자이기 때문에나를 두고 떠나가...

정말 좋았네 주선미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세월 그 세월이 가는 줄도 모르고 불타던 두 가슴에 그 정을 새기면서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고 그 밤이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이별 그 이별이 오는 줄도 모르고 푸르던 두 가슴에 참사랑 새기면서 마음을 주고 마음을 받고 그때가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남자는 속으로 운다 주선미

남자가 깊은 밤에 홀로울적엔 그리워 우는 것은 아니야 보고파 우는 것도 아니야 미련은 더더욱 아니야 버림받은 내 청춘은 술잔을 붙잡고 사랑의 노래를 부른다 이별의 노래를 부른다 다시 못 올 내 사랑아 웃으면서 큰소리치지만 남자는 속으로 운다~간 주 중~ 여자가 깊은 밤에 슬피 울적엔 그리워 우는 것은 아니야 보고파 우는 것도 아니야 미련은 더더욱 아니...

어제 같은 이별 주선미

사랑이 아닌 줄 알면서도돌아서지 못한 내가 내가 바보야철없이 그러는 게 아니었는데그렇게는 못한다 할 걸하나둘씩 부서지는 꿈같은 사연정을 주고 눈물 주고 떠나간 당신아~ 미워 미워 당신이 미워라처음 만난 그때 나에게 무슨 말을 하셨던가요아니야 아니야 당신이 아니야내가 내가 바보야진실이 아닌 줄 알면서도냉정하지 못한 내가 내가 바보야섣불리 그러는 게 아니...

사나이 눈물 주선미

지금가지 않으면 못 갈것 같아 아쉬움만 두고 떠나야겠지여기까지가 우리 전부 였다면 더 이상은 욕심이겠지피할 수 없는 운명 앞에 소리내어 울지 못하고까만 숯덩이 가슴 안고 삼켜버린 사나이 눈물 이별할 새벽 너무 두려워이대로 떠납니다돌아서서 흘린 내 눈물 속에 우리들의 사랑 묻어 버리면못다 부른 나의 슬픈 노래도 바람으로 흩어 지겠지피할 수 없는 운명 앞...

꽃을 든 남자 주선미

외로운 가슴에 꽃씨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 수 있게 새벽에 맺힌 이슬이 꽃잎에 내릴 때부터 온통 나를 사로잡네요 나는야 꽃잎 되어 그대 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 나는 꽃을 든 남자외로운 가슴에 꽃씨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 수 있게 새벽에 맺힌 이슬이 꽃잎에 내릴 때부터 온통 나를 사로잡네요 나는야 꽃잎 되...

남자의 눈물 주선미

이별의 밤을 새우고 바람처럼 떠나간 당신그렇게도 정을 주며 사랑했던 사람인데소리치며 통곡한들 소용 있나요그까짓 것 사랑이란 바람인 것을 가거라 가거라 정마저 가거라아∼ 가슴에 젖어드는 남자의 눈물~간 주 중~이별의 밤을 새우고 구름처럼 떠나간 당신그렇게도 정을 주며 기약했던 사람인데가슴 치며 통곡한들 소용 있나요그까짓 것 사랑이란 바람 같은 것가거라 ...

미스 고 주선미

미스 고 미스 고 나는 너를 사랑했었다짧은 순간 내 가슴에 머물다간그 흔적 너무 크더라시인처럼 사랑하고 시인처럼 스쳐간 너계곡처럼 깊이패인 그리움만 남긴 너미스 고 미스 고 나는 나는 사랑의 삐에로~간 주 중~미스 고 미스 고 나는 너를 사랑했었다짧은 순간 내 가슴에 머물다간그 흔적 너무 깊더라시인처럼 사랑하고 시인처럼 가버린 너계곡처럼 깊이패인 그리...

화류춘몽 주선미

꽃다운 이팔청춘 눈물이 웬 말이며알뜰한 첫 사랑이 이별이 웬 말이냐얼룩진 분단장을 다듬는 얼굴위에모질게 짓밟히는 낙화신세이름마저 기생이냐 누구에 죄더냐술 취한 사람에게 주정도 받았으며돈 많은 사람에게 괄시도 받았다오밤늦은 자동차에 지친 몸담아 싣고뜨거운 두 뺨 위에 흘린 눈물천한 것이 기생이냐 직업이 원수다~간 주 중~꽃다운 이팔청춘 눈물이 웬 말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