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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오면 (Feat. 정준일) 조정치

꽃피는 따듯한 계절이 오면 또, 집에만 있지 말고 거리를 나서 봐 참 아껴 두던 예쁜 옷 꺼내 입고 안경잡이들 시선 뺏으며 도도히 걸어 봐 하지만, 겨울 오면 날 기억해 줘 함께 걷던 이 거리 위로 흰 눈 덮혀 그 시절 우리 모습 떠올라, 눈물 흐를 때 이 노랠 들어 줘 유난히 겨울을 타던 날, 끝내 품었던 널 위한 이 노래.

겨울이 오면 조정치 Feat. 정준일

꽃피는 따듯한 계절이 오면 또, 집에만 있지 말고 거리를 나서 봐 참 아껴 두던 예쁜 옷 꺼내 입고 안경잡이들 시선 뺏으며 도도히 걸어 봐 하지만, 겨울 오면 날 기억해 줘 함께 걷던 이 거리 위로 흰 눈 덮혀 그 시절 우리 모습 떠올라, 눈물 흐를 때 이 노랠 들어 줘 유난히 겨울을 타던 날, 끝내 품었던 널 위한 이 노래.

겨울이 오면 조정치

꽃피는 따듯한 계절이 오면 또, 집에만 있지 말고 거리를 나서 봐 참 아껴 두던 예쁜 옷 꺼내 입고 안경잡이들 시선 뺏으며 도도히 걸어 봐 하지만, 겨울 오면 날 기억해 줘 함께 걷던 이 거리 위로 흰 눈 덮혀 그 시절 우리 모습 떠올라, 눈물 흐를 때 이 노랠 들어 줘 유난히 겨울을 타던 날, 끝내 품었던 널 위한 이 노래.

조정치 겨울이 오면

꽃피는 따듯한 계절이 오면 또, 집에만 있지 말고 거리를 나서 봐 참 아껴 두던 예쁜 옷 꺼내 입고 안경잡이들 시선 뺏으며 도도히 걸어 봐 하지만, 겨울 오면 날 기억해 줘 함께 걷던 이 거리 위로 흰 눈 덮혀 그 시절 우리 모습 떠올라, 눈물 흐를 때 이 노랠 들어 줘 유난히 겨울을 타던 날, 끝내 품었던 널 위한 이 노래.

사랑가 (Feat. 정인) 조정치

자꾸 놀고 싶어 너랑 있으면 자꾸 눕고 싶어 너만 만지고 해야 할 일 참 많은데도 큰일이야 산책하고 싶어 두 손 꼭 잡고 멀리 어디든 갈까 모두 때려치우고 go go 자 떠나자고 너랑 나랑 니 품에 파고들 때면 감싸는 향기에 퐁당 숨어 버리고파 장난치는 고양이처럼 이리 와 업고 놀자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이 내 사랑이로다 아매도 내 사랑이야 너는 내 ...

나의 허세 (Feat. 김C) 조정치

좁은 처마 밑 나는 비를 피하네. 이미 무릎 밑 모두 젖어버렸네. 월센 내지만 쉴 곳이 없네. 우산 있지만 갈 곳이 없네. 넓은 도로 위 나는 너를 피했네. 이미 두 볼 위 모두 젖어 버렸네. 숨은 차지만 멈출 수 없네. 뛰고 있지만 벗어날 수 없네. 나의 허세, 지나치네 어제 본 드라마 때문에. 나의 허세 지나치네 집에 가서 뭐 좀 먹을까, 배부...

마성의 여인 (Feat. 정인) 조정치

마성의 여인 (feat.

연애의 맛 (Feat. Kinie.K) 조정치

Good morning baby 일어나 널 만나러 가려고 준비해 오늘 make up이 잘 돼야 할 텐데 예뻐 보여야 할 텐데 Oh 오늘 뭐를 입을까 Umm 짧은 치마를 입어볼까 거울 속 날 보니 웃음이나 어머 나 미쳤나 봐 뭐랄까 있잖아 나 여기 마음이 뛰잖아 콩닥콩닥 오 이건 무슨 맛일까 너무 달콤하잖아 So sweet 너도 내 맘 같을 거야 ...

Folk Singer (Feat. 오소영) 조정치

그 시절은 덧없이 갔고 난 어느새 이 나이 너 원하던 그 모습으로 나 이렇게 노래해. I'm a folk singer for you I'm a folk singer for you 가눌 수 없는 슬픔을 담은 너의 노래 I'm a folk singer for you I'm a folk singer for you 낡은 기타 무던한 표정 넌 어느새 내...

겨울이오면 정준일

꽃피는 따듯한 계절이 오면 또, 집에만 있지 말고 거리를 나서 봐 참 아껴 두던 예쁜 옷 꺼내 입고 안경잡이들 시선 뺏으며 도도히 걸어 봐 하지만, 겨울 오면 날 기억해 줘 함께 걷던 이 거리 위로 흰 눈 덮혀 그 시절 우리 모습 떠올라, 눈물 흐를 때 이 노랠 들어 줘 유난히 겨울을 타던 날, 끝내 품었던 널 위한 이 노래.

키스 잘하는 법 (Feat. 레이디제인) 조정치

어쩌고 저쩌고 됐고 no no no 이런 거 저런 거 좋단 방법들 뭘 준비해왔든 간에 너는 아니야 넌 그냥 너라서 좋아 어설픈 흉내는 제발 no no no 능숙한 손길이 좋단 착각들 뭘 주워들었든 간에 그게 아냐 난 그냥 너라서 좋아 아주 천천히 서로를 살펴주는 게 좋아 늘 똑같은 흐르는 시간 특별한 나 만들어줘 점점 깊숙이 서로를 배워 나가고 싶어 ...

혹시 설마 어쩌면 (Feat. 김그림) 조정치

헷갈리는 농담에 반응을 못 했지 아주 조금 내 얼굴이 빨개진 순간 눈치챈 걸까 왜 오늘따라 실실 웃는지 너의 옆모습을 자꾸 훔쳐보다가 아주 잠깐 너와 눈이 마주친 순간 왜 그런 걸까 왜 오늘은 또 무시하는지 툭 까놓고 물어볼까 좋은 건지 싫은 건지 자꾸만 신경이 쓰여 너의 작은 행동 하나 그 하나에 의밀 찾게 돼 혹시 설마 어쩌면 널 좋아하는 걸까 아...

날 치료해 주세요 (Feat. 사비나앤드론즈) 조정치

차가운 그 손 올려줘요 뜨거운 이마 위로 가까이 와요 들어줘요 숨차게 뛰는 가슴 그랬었죠 시간이 지나면 나아졌죠 예전에는 뭔가 달라요 이만큼 아픈 적은 없어요 힘들어요 날 치료해 주세요 들춰진 상처가 예뻐서 나도 모르게 웃죠 언제 다친 지도 몰라요 점점 더 쓰려 와요 알고 있죠 수많은 대가를 치러야죠 준비됐죠 눈 감아요 잠깐 따끔해도 괜찮아요 참을게요...

°U¿i 정준일

아나요 얼마나 힘겨운지 침묵이 무엇을 말하는지 힘겨운 새벽, 아침이 밝아올 때 쯤이면 조금 나아지겠죠 하루, 또 하루가 지나가고 이 겨울이 지나가면 익숙해질 수 있을까요. 아득하기만 한 그대의 따스한 손길 쉽게 잊지는 못할겁니다 아마도 좀처럼 무뎌지지 않는, 그대란 사람의 흔적들..

겨울 정준일

[ 정준일 /겨울 ] 차가운 새벽공길 지나 어두운 밤거리를 달려, 숨차게 언덕을 올라 하늘을 바라다보면 그대뿐입니다. 아나요 얼마나 힘겨운지 침묵이 무엇을 말하는지 힘겨운 새벽, 아침이 밝아올 때 쯤이면 조금 나아지겠죠 하루, 또 하루가 지나가고 이 겨울이 지나가면 익숙해질 수 있을까요.

꿈속의 연애 (Feat. 연진 of 라이너스의 담요) 조정치

밤이 되면 창가에 앉아 오늘 본 그댈 떠올려봐 잠들었을까 깨어있을까 오늘 내 생각 했을까 한숨을 후 뱉고 눈을 감아 별들이 끝없이 반짝이는 그곳 꽃잎 영원히 시들지 않는 곳 몰라 어디든 그대를 세상 끝까지 데려가고 싶어 내 손을 잡아요 꿈을 꾸고 있다면 깨기 전에 제발 눈을 뜨면 나 혼자 아침 아무 일도 없던 어젯밤 좋다 말았지 속이 쓰렸지 다시 ...

달콤한 휴식 (Bonus Track) (정준일, 임헌일 (By Mate)) 정준일

비치는 바다를 보다 다시 꿈을 꾸네 구름에 앉아빗방울 담아 건배를 어둠이 빛이 될 때까지 기나긴 시간 숨 가쁘게 한 달리기 끝에는 달콤한 휴식이니까 번의 사랑들과 이별도 추억으로새겨 둬 저기 저 하늘에 구름에 앉아 빗방울 담아 건배를 어둠이 빛이 될 때까지 기나긴 시간 숨 가쁘게 한 달리기 에는 달콤한 휴식이니까 아침이 오면

PLASTIC (Feat. 비와이_BewhY) 정준일

밖에를 좀 나가보려고 했는데 오 이런 뭐가 너무 많아서 그날따라 차도 좀 많은 것 같고 자외선이 안 좋다고들 하는데 공기도 막 탁한것만 같고 오 이런, 뭐가 너무 많아서 I’m not gonna do anything 누가 날 제발 좀 멈춰줘 누가 날 제발 좀 멈춰줘 누가 날 제발 좀 멈춰줘 누가 날 제발 save me please save me...

우리 (Feat. YunB) 정준일

Perfect perfect perfect Perfect perfect perfect Perfect perfect perfect Perfect perfect perfect Perfect 완벽 ah I wanna be flawless Perfect the keys from New Orleans Perfect 우리 ah the shape of a lotu...

치과에서 (Feat. 조정치) 윤종신

선생님의 하늘색 마스크 한심해하네 그 동안 이 아픈 걸 어떻게 참아왔냐고 제가 너무 미련하죠 하고 말하려 해도 이미 마취제로 굳어버린 혀 구멍뚫린 하늘색 헝겁이 나를 덮는다 그 하늘 위로 그려지는 아직 선명한 얼굴 이 와중에 떠오르는 너는 도대체 뭐니 그라인더 윙하고 나를 향하네 진작 찾아와야 했어 진작 잊어버려야 했는데 두려워서 가끔 한번씩 몸서...

그린라이트 (Feat. 조정치) 이선경

?하루 종일 채널을 돌리다가 마감 직전 산 원피스 지난주에 소개팅했던 그 애 만날 때 입어야지 집까지 데려다 주면서 사랑을 고백한 너 수줍게 키스를 나눴지 그 후로 연락이 안되네 믿을 수 없어 알바 때문인가 기말고사라 바쁜가 마녀사냥에 사연 보내볼까 눌러주세요 그린라이트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삼일이 지나가도록 카톡의 프로필은 자꾸 바꾸면서 내 ...

잘 지내 조정치

★~ 묻지 않을 거야 니가 어디 있는지 한없이 헤매이는 우린 같은 처진걸 아무 인사도 없이 떠나가 버린 널 난 이미 세 번 용서했으니 기억나지 않아 마음 아프지 않아 잠시 감겨진 눈에 모두 잊혀졌는걸 수 많은 얘기들의 끝 페이지처럼 언젠가 다시 만날 테니까 잘 지내 * 알 수 없을 거야 우리 다시 만날 때 같은 모습의 서로를 착각이라 믿겠지 ...

조정치

꽃. 힘없이 마른 땅 위 잎새 한잎 떨군다, 한숨 내쉰다. 또 지는 해, 온데없이 이른 청춘을 보낸 내 맘 같구나. 색 만발할 때에 누굴 위해 뽐냈나. 뜻이 고운 이름도 없이 그 향기 옅어지네. 찬 바람 불지 않는데, 잎새 남은 봉우리 떨구는구나 님 찾아올 때에 왜 마중하지 못했나. 시든 가지 뻗지 못해, 님 뒷모습 멀어지네. 꼭 시리운 계절 버텨...

사랑은 한 잔의 소주 조정치

사랑은 한 잔의 소주 같다고나 할까 어쩜 우린 가장 좋은 때를 감정이란 이유로 망치지 밝은 날을 방구석에 쓸어 담으며 좋은 음식 앞에서도 소화 안돼 그래 그건 거짓말인 거야 그럴듯한 영원의 약속들 시간가면 뜸해지는 뜨거운 표현 신제품도 히트 치면 맛 떨어지듯이 모두 변하지 사랑은 한 잔의 소주 끝을 알면서 또 한잔 들이키는 유혹 깨어나면 어딜지 ...

달려가 조정치

?술을마시지 않아도 난 취했어 숨을 쉬고있어도 난 죽어있어 너무도 따듯한 방에서만 살아서 따듯한 마음을 잃었지 깨어나지않아도 난 갈수있어 소리내지않아도 난 노래할수있어 저어두운 하늘 검은 태양과같은 너와 나의 노래를 달려봐 저 건너 너에게 이신호가 떨어지기전에 그뜨거운 품에 한동안 잊고살았던 곳에 흔하지않아도 난 갈수있어 소리내지않아도 난 노래할수있...

늙은 언니의 충고 조정치

6. 늙은 언니의 충고 이것 봐 쥐 잡아 먹었냐고 새빨간 입술을 공격해도 소심한자 허벅지 뜯는 밤 결국 입맞춤 받는 건 새빨간 입술 가져봐 진짜로 원한다면 친구도 허락치 않을 사랑 잠긴 상자 어둠 속 보석이 더욱 찬란히 빛나는 법 Chorus 입술은 빨갛게 사랑은 뜨겁게 인생은 즐겁게 이 밤이 가기 전에 늙은 언니의 충고 이리와 근심은 거기 두고...

위로 조정치

위로가 될까 이해한다는 말 함께 울어도 이 밤 지나면 잊을 말 위로해 줄게 사람이 다 그래 좋은 날만 모여 서롤 위해 기도해 위로가 될까 쉬어 간다는 말 등받이 없는 의자 위 걸친, 짧은 쉼 위로해 줄게 삶은 길지 않아 전화기 약정 몇번 지나면 끝날 삶 위로가 될까

너와 난 조정치

1. 너와 난 널 누구보다 좋아하지만 이해가 안 돼, 그 많은 욕심들 모든 것 다 줄 수는 없잖아, 니가 어떻든 난 나도 소중해 난 거기까진걸 Chorus 너무 달라, 아무리 이름, 성별, 나이, 직업 달라도 이렇게 우린 너무 달라, 어쨌든 얼굴, 학교, 고향, 부모 달라도 너와 난 서로 넌 예전보다 나아졌지만, 용서가 안 돼, 그 많은 변명들 ...

너 [ft장재인&김정환] (1986년 해바라기) 조정치

?너 너의 그리움은 사랑 알게 했고 너의 젖은 눈은 눈물 알게 했고 내게 하나뿐인 너 난 사랑한다고 말을 하고픈데 슬픈 이별도 사랑이라고 얘기해주던 너 떠나보낼 수 있는 마음이 생기질 않아 우린 눈물로 지루한 밤을 세워야하나 잃어버린 눈물 잃어버린 세월 잃어버린 내 청춘 잃어버린 눈물 잃어버린 세월 잃어버린 내 청춘 너 너의 그리움은 사랑 알게 했고 ...

우리의 시대 조정치

언제나 내 앞의 잔은 가득 차 있었고 세상은 날 맞아 양갈래 길을 터 주었지 광장의 한가운데 팔 벌리고 누워 승리의 기운을 한껏 느끼던 우리의 시대. 어느덧 깃발 아래 바람 잔잔해지고 높게 쌓아 올린 벽 틈으로 이끼가 자랐지 어스름한 골목 귀퉁이에 서서 그들의 행진을 곁눈질 하던 우리의 시대 우리의 시대 우리의 시대 우리의 시대 우리의 시대 오,...

새벽 조정치

?좋은 구경 다 하고 또 먼길을 떠나네 이 동네 사람들에게 난 어떻게 기억될까 누군가와 다투고 또 누굴갈 사랑했지 그 소중했던 짐들도 들고 갈 순 없는 몸 어두운 새벽길 그대 잠든 창문 앞 피지 않은 꽃잎에 못다한 말들 적어 보네 처음 가는 낯선 길 두려운 맘 없으니 나를 찾지 마시고 아름답게 추억하며 조용한 내 방 정리해주오 한숨 못 잔 얼굴로 일그...

Waltz For Sue 조정치

어두운 커튼 사이 희미한 달빛과 날 부르는 너의 손끝 따라 흩날리는 꽃잎들 나의 허릴 감싸네. 가벼운 발끝 아래 밟히는 구름과 날 이끄는 너의 몸짓 따라 일렁이는 감각들 우린 밤을 새워 춤추네 맞닿은 두 볼 위로 은밀한 멜로디, 그대 품을 내주오~ 메마른 입술위로 뜻 모를 미소만, 아무 대답 없어도 오늘밤 우린 연인이어라~ 향긋한 숨결 사이 흐...

다시 만나라 조정치

지나치게 큰 목소리로 마지막 인사를 했지 삐뚤어진 웃음을 지으며 넌 뒤로 물러섰지 누구와도 교차될 수 없는 삶 늘 그렇듯 너마저 밀쳐낸 걸까 다시 만나라 너의 맘 전해라 터질 듯한 심장이 부르는 그 말을 해라 사랑할 시간도 없을 만큼 한참을 바빴었지 어디에도 날 기억하는 사람은 없었다지 무엇 하나 남겨질 수 없는 삶 또 그렇게 널 다시 지나쳤...

치과에서 조정치

선생님의 하늘색 마스크 한심해하네 그 동안 이 아픈 걸 어떻게 참아왔냐고 제가 너무 미련하죠 하고 말하려 해도 이미 마취제로 굳어버린 혀 구멍뚫린 하늘색 헝겁이 나를 덮는다 그 하늘 위로 그려지는 아직 선명한 얼굴 이 와중에 떠오르는 너는 도대체 뭐니 그라인더 윙하고 나를 향하네 진작 찾아와야 했어 진작 잊어버려야 했는데 두려워서 가끔 한번씩 몸서리치...

기분이 나빠 조정치

이른 아침 부은눈위로 내리쬐는 햇살내가 가장 좋아하는반찬 위 머리칼기다리는 전화는 오지 않고옆집아이 시끄런 기타소리만기지게 쭉 필 때삐끗하는 목과 허리작동이 되질 않는어제 산 드라이어신고 나갈 신발 위까만 주름빨대 꽃은 우유유통 기한은 어제기분이 나빠하루 종일 기분이 나빠되는 일 없이 지나간 하루널 보는 것 만으로행복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아늘 그렇진...

치유 조정치

눈물 닦고 가라앉혀 돌아가긴 늦었어 두려워도 날 믿어줘 깨어나면 꿈일 뿐 순결한 너의 가슴에 흉하게 남은 상처를 예리하게 도려내어 아물도록 편히 쉬렴 어리석은 오해들로 이토록 멀리 왔나 이 순간이 난 행복해 끝내 함께 할테니 간절한 나의 기도에 끔찍한 고통 멈추면 참아왔던 뜨거운 눈물 내 품으로 쏟아내렴

유언 조정치

우리들 삶에 약속된 것 없으니 준비할 일이 있던가좀 이르지만 추억이라 말하고 폼나게 뒤돌아 선다 너와 나 서로 오해한 적 없으니 설명할 일이 있던가 염치없지만 이해하라 말하고 다소곳하게 잠든다 아쉬운 맘으로 꺾어가려 하지는 말기를 송이송이 피었다 계절 지나가면 시들어지길 훔치지 않고 바람에 떨군 눈물 땅위로 천천히 스며 그리움 전해 들은 다음 생들...

봄이 오면 뭐 (With HyeNa) adamHan (정준일)

봄이 오면 뭐 어쩌라구요 괜한 바람 살랑살랑 불어온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너도 나도 봄봄봄 노래하니까 또 흔들리네요 흔들리네요 바보같이 난 또 노래하니까 흔들리네요 흔들리네요 바보같이 난 또 관심 없어요 봄은 봄이죠 손이 많이 가는 연애는 바라지 않아요 모두가 저 꽃이 예쁘다고 해도 나에겐 그저 호수에 던진 돌일 뿐이죠 혹시나 하는 맘에

정준일 새겨울

기나긴 겨울의 밤 추위와 외로움 계절을 견디며 봄을 틔우던 나무 우리도 그들처럼 죽음 같은 일 년 긴 잠을 자다가 깨어났을 때 즈음 푸르른 새 잎사귀와 분홍빛 꽃을 다시 새로운 시작 지저귀는 저기 하늘아래 새들과 바다에 부서지던 태양의 빛 저기 저 높은 언덕 너머 날 기다리던 엄마의 품으로 후회와 눈물로 더럽혀진 나약한 아들의 귓가에 떨리는 목소...

04 겨울 정준일 1집

아나요 얼마나 힘겨운지 침묵이 무엇을 말하는지 힘겨운 새벽, 아침이 밝아올 때 쯤이면 조금 나아지겠죠 하루, 또 하루가 지나가고 이 겨울이 지나가면 익숙해질 수 있을까요. 아득하기만 한 그대의 따스한 손길 쉽게 잊지는 못할겁니다 아마도 좀처럼 무뎌지지 않는, 그대란 사람의 흔적들..

겨울이 오면 임재범, 테이

좋은일이라도 있을까 혹시 니가 돌아와줄까 말을 걸어올듯한 낮은 하늘이 또 한번 설레게 해 제법 눈이 쌓인 그 골목 너와 나 둘만의 발자욱 얼어붙은 두 손도 녹게 할만큼 따뜻했던 지난 겨울밤 눈이와 그리운 그날밤처럼 반가운 니소식처럼 추억의 문을 열고 마치 니가 오는 것 같아 돌아와 아직 날 기억한다면 아직 날 사랑한다면 외로운 내 발자욱 곁으로 ...

겨울이 오면 임지훈

*흰눈이 오는 겨울이 오면 떠나간그대가 돌아올까 밤이 새도록 눈물흘려도 허전한 마음 쌓이는데 돌아올 기약도하지않고 야속히 떠난그사람은 우리가 떠나온 그계절을 영원히 잊지못할텐데 다시 겨울이 오면 찬바람부는 겨울이 오면 떠나간 그대가 돌아올까 잊으려 해도 잠못이루며 외로운 이마음 어이하나 (잊으려 해도 잠못이루며 외로운 이마음 어이하나)

겨울이 오면 김건모

지난 겨울은 내게 너무도 길었어. 너를 내게서 데려갔기에.. 눈이 내리면 혼자 울고 있었지. 널 눈물과 바꾼 채로. 다시 하얀 겨울은 슬픔에 지친. 내게 눈물을 준비하라 하지만.. 지난 날들은 언제나 겨울이었어. 널 지울 수 없었기에. 항상 내 마음속엔 하얀 눈이 내렸지. 지난 겨울로 떠난 널 그리며. 하얀 눈이 내리면 다시 걷고 있겠지 너의 흔적이...

겨울이 오면 김건모

지난 겨울은 내게 너무도 길었어 너를 내게서 데려갔기에~ 눈이 내리면 혼자 울고 있었지 널 눈물과 바꾼채로 다시 하얀 겨울은 슬픔에 지친 내게 눈물을 준비하라 하지만~ 지난 날들은 언제나 겨울이었어 널 지울수 없었기에 항상 내 마음속엔 하얀 눈이 내렸지~ 지난 겨울로 떠난 널 그리며~ 하얀 눈이 내리면 다시 걷고 있겠지~ 너의 흔적이 남겨진 거리를 올...

겨울이 오면 김건모

지난 겨울은 내게 너무도 길었어. 너를 내게서 데려갔기에.. 눈이 내리면 혼자 울고 있었지. 널 눈물과 바꾼 채로. 다시 하얀 겨울은 슬픔에 지친. 내게 눈물을 준비하라 하지만.. 지난 날들은 언제나 겨울이었어. 널 지울 수 없었기에. 항상 내 마음속엔 하얀 눈이 내렸지. 지난 겨울로 떠난 널 그리며. 하얀 눈이 내리면 다시 걷고 있겠지 너의 흔적이...

겨울이 오면 김건모

지난 겨울은 내게 너무도 길었어 너를 내게서 데려갔기에~ 눈이 내리면 혼자 울고 있었지 널 눈물과 바꾼채로 다시 하얀 겨울은 슬픔에 지친 내게 눈물을 준비하라 하지만~ 지난 날들은 언제나 겨울이었어 널 지울수 없었기에 항상 내 마음속엔 하얀 눈이 내렸지~ 지난 겨울로 떠난 널 그리며~ 하얀 눈이 내리면 다시 걷고 있겠지~ 너의 흔적이 남겨진 거리를 올...

겨울이 오면 블랙레터

겨울이 오면, 또다시 겨울이 오면 아름답게 시작했던 우리 사랑도 겨울이 오고 다시 봄위 온뒤에 말라버렸던 눈물도 이제 다시 흘러내릴까? 흔한 사랑얘기만, 지루했던 노래들도... 이제 왠일인지 더욱더 슬퍼지는데.. 고물이 된 라디오, 잦아드는 노래는 쓰라리는 마음들까지 감싸주네요..

겨울이 오면 김필

찬 바람이 불어오면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 단잠을 깨우며 내린 눈꽃처럼 아름다워 단 한순간이라 해도 너만의 시간 속에 들어갈 수만 있기를 널 보며 꿈꾸던 사랑이 시작되기를 나 기도해 가을이 오면 생각나는 한 사람 붉은 낙엽처럼 세상을 물들이는 아닌 척해봐도 태연한 척해봐도 수줍은 널 보면 사랑인 걸 알 수 있어 너만이 내 사랑

겨울이 오면 임재범&테이외

좋은 일이라도 있을까.. 혹시 니가 돌아와줄까.. 말을 걸어 올듯한 낮은 하늘이 또 한번 설레게 해.. 제법 눈이 쌓인 그 골목.. 너와 나 둘만의 발자욱.. 얼어붙은 두 손도 녹게 할 만큼 따뜻했던 지난 겨울 밤.. 눈이 와.. 그리운 그날 밤처럼.. 반가운 니 소식처럼.. 추억의 문을 열고 마치 니가 오는 것 같아.. 돌아와.. 아직 날 기억...

겨울이 오면 오상아

OH 이길을 걸으면 생각나 눈이 오는 이길을 우린함께 언제나 같이 다녔지 너와의 추억이 이곳에 아직 남겨져있어 너와나 마치문신 처럼 어떡해 나 너를 잊지못해 시간이 흘러 또 겨울이오면 니가 그리워져 어느새 또 새 하얀 겨울이 오면 잊었던 니가 나를 찾아와 (나를 찾아와) 우리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