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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따기 조원선

우리집뒷山에는 풀이푸르고 숲사이의시냇물, 모래바닥은 파아란풀그림자, 떠서흘러요. 그리운우리님은 어디계신고. 날마다 피어나는 우리님생각. 날마다 뒷山에 홀로앉아서 날마다 풀을따서 물에던져요. 흘러가는시내의 물에흘러서 내어던진풀잎은 옅게떠갈제 물살이 해적해적 품을헤쳐요. 그리운우리님은 어디계신고. 가엾은이내속을 둘곳없어서 날마다 풀을따서 물에던지고 흘러가...

풀따기 황영금

우리 집 뒷산에는 풀이 푸르고 숲 사이 시냇물 모래 바닥은 파란 풀 그림자 떠서 흘러요 그리운 우리 임은 어디 계신고 날마다 피어나는 우리 임 생각 날마다 뒷산에 홀로 앉아서 날마다 풀을 따서 물에 던져요

넌 쉽게 말했지만 조원선

- 어제밤 네가 나에게 말하던 그런 이유가 전부였다면 이별까지는 생각하지 못했을꺼야 숨기려 해도 느낄 수 있잖아 이미 사라진 너의 웃음을 말을 할수록 변명처럼 느껴지는 걸 우리 이제 그저 이대로 너를 지워야 하나 사랑하지 않아 처음부터 그런 말은 하지 않았지 아이처럼 맑은 너의 미소를 보며 사랑을 느낄 수 있었지 그런 말이 너에게는 어울리지 않아 그 ...

도레미파솔라시도 조원선

왜 넌 그런걸 좋아하니 어릴 때부터 들어오던 말 왜 너는 다른 애들과 같지않니 피아노치고 노래 부르면 모두들 웃으며 즐거워했지 그래서 그럼 난 어른이 되어도 계속 노래할래요 그런데 이상해 그때부터 그런 건 하지 말아라 하지 말라는건 언제나 하고 싶어지는걸 미안해요 이젠 나도 어쩔 수가 없어 도레미파솔라시도 노래를 그 무엇보다 좋아하게 되었으니까 ...

아무도, 아무것도 조원선

제풀에 식어 버릴 철없는 사랑에 나는 왜 생각 없이 전부를 걸었나 아, 아프다 견딜 수 없다 멍든 가슴을 움켜쥐고서 숨을 참는다 두 눈 꼭 감고 죽은 듯이 꼭 감은 두 눈 앞엔 캄캄한 어둠뿐 아무도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 미치도록 너무 그리워 땅을 구르며 후회해 봐도 늦어 버렸다, 소리쳐 봐도 소용없다 아, 아프다 견딜 수 없다 멍든 가슴을 움켜...

원더 우먼 조원선

너를 사랑하는 일은 놀라워 도대체 내가 아닌 사람같아 나를 바라보다 보면 멍해져 하두 집중해 너를 다 외웠어 속이 더부룩해져도 머리가 빠지근 아파도 널 만날 때면 건강한 사람 원래 둔한 머리지만 너의 대한 기억 하나하나 꼼꼼히 다 기억해내는 천재소녀 너와 길을 걸으면 영화속에 나왔던 멋있던 그 길과 멜로디 위를 걷는듯 떨려오던 우리 입맞춘 순간 내 귀...

원더 우먼(영화"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조원선

너를 사랑하는 일은 놀라워 도대체 내가 아닌 사람같아 나를 바라보다 보면 멍해져 하두 집중해 너를 다 외웠어 속이 더부룩해져도 머리가 빠지근 아파도 널 만날 때면 건강한 사람 원래 둔한 머리지만 너의 대한 기억 하나하나 꼼꼼히 다 기억해내는 천재소녀 너와 길을 걸으면 영화속에 나왔던 멋있던 그 길과 멜로디 위를 걷는듯 떨려오던 우리 입맞춘 순간 내 귀...

살랑살랑 조원선

오늘은 하루종일 어딘가에서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인지 설레는 마음 왠일인지 하늘을 보다 기분이 이상해 나도 모르는 새 한참을 웃고 있나봐 언제부터 들리는 노래소리 마음은 저 멀리 나즈막히 보사노바 오늘은 아무것도 어제와 다를 게 없는데 가만히 눈감으면 어딘가에서 살랑살랑 시원한 바람 머리카락 날려와 나도 모르는 새 한참을 웃고 있나봐 언제라도 내 마...

흉터 조원선

두번다시 볼 수 없을꺼란 얘기가 꿈결처럼 아련하게 들려와 마음속에 하고 싶은 얘기 있지만 자꾸 다른 얘기 하게 되 어린 날에 비밀스런 우리 꿈들이 환영으로 사라지려 하는데~ 넌 무표정한 얼굴로 이젠 모든걸 잊으라 하고 있니~~ 차가운 내 모습은 저 멀리 부서지고 마지막 발걸음은 서러워 더 힘든데 등뒤에서 부서져간 추억 그약속들이 어긋난지 오랜후에 ...

나의 사랑노래 조원선

언제였나 눈부신 햇살 아래로 그 햇살보다 더 환하게 웃던 그 모습 언제였을까 갑자기 내린 소나기 떨리는 마음 어쩔 줄 모르던 입맞춤 더 이상 바랄게 없었던 시간 아름다웠던 그 빛나던 기억 오늘은 유난히도 생각나 소나기라도 내려주려나 생각나 라라라 언제였나 그대가 부르던 노래 이제서야 그 멜로디를 기억하네 나의 사랑 다시는 볼 수 없지만 언제까지나 부르...

Bon Voyage (Feat. 조원선) 조원선

예쁜 수첩과 펜을 준비 한다 볕이 잘 드는 카페를 찾아서 가져갈 책과 음악을 적는다 빼놓지 말아야 할 편한 플랫 슈즈 너와 함께 지도에 색칠한다 두근두근 내 맘도 무지개 빛 보사노바 리듬 우릴 감싼다 손에 쥔 티켓과 행복한 상상 나란히 또 나란히 낯선 도시 속에 둘만의 밤 머리 위에 너의 하늘은 나의 하늘 눈부신 햇살 함께 눈을 뜬다 너와 꼭 해...

기다립니다 (Feat. 조원선) 조원선

오랜만에 머리를 새로 했어요 우울해 보인다는 얘기에 참 우습죠? 한동안 연락 못했던 친구들 요샌 매일 만나죠 몇일전에 흠뻑 취해도 봤어요 어지러운 기분 그런대로.. 참 우습죠? 그렇게 지저분하던 내 방 온종일 치우기도 하고 돌아보면 아직도 그곳엔 애띤 모습 날 놀려대던 짖궂은 나의 그대 서 있는데 정말 좋아했떤 하얀 미소 지으면서 알고 싶어 내가 뭘 ...

보낸다 조원선

차가운 바람을 크게 한번 마시고 다시 후- 뱉는다 어느새 자라난 머리카락 잘라내고서 후- 뱉는다 너의 이름을 부른다 참 오랜만에 불러본다 무거운 발걸음 크게 한번 내딛고 다시 후- 뱉는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겨울이 다시 오는 소리 너를 이제는 보낸다 너를 보낸다 차가운 바람을 크게 한번 마시고 다시 후- 뱉는다 어느새 자라난 머리카락 잘라내...

Bon Voyage 조원선

★Bon Voyage (조원선)★..Lr우 예쁜 수첩과 펜을 준비 한다 볕이 잘 드는 카페를 찾아서 가져갈 책과 음악을 적는다 빼놓지 말아야 할 편한 플랫 슈즈 너와 함께 지도에 색칠한다 두근두근 내 맘도 무지개 빛 보사노바 리듬 우릴 감싼다 손에 쥔 티켓과 행복한 상상 나란히 또 나란히 낯선 도시 속에 둘만의 밤 머리 위에 너의

I Don`t Want U 조원선

나의 대답을 원하겠지만 말을 할 수가 없어 어쩌면 이제 남은 말은 없는지도 나는 오래 전에 부서졌고 아무 이유도 없이 어쩌면 이제 이유같은건 없어 네가 모르는 사이 너의 손 끝에 나의 심장은 더이상 뛰질 않고 내가 느낄 수 있는 단 한가지 나는 더이상 I Don't Want U 나는 오래 전에 부서졌고 아무 이유도 없이 어쩌면 이제 이유같은건 없...

도레미파솔라시도 조원선

왜 넌 그런걸 좋아하니 어릴 때부터 들어오던 말 왜 너는 다른 애들과 같지않니 피아노치고 노래 부르면 모두들 웃으며 즐거워했지 그래서 그럼 난 어른이 되어도 계속 노래할래요 그런데 이상해 그때부터 그런 건 하지 말아라 하지 말라는건 언제나 하고 싶어지는걸 미안해요 이제는 나도 어쩔 수가 없어 도레미파솔라시도 노래를 그 무엇보다 좋아하게 되었으니까...

살랑 살랑 조원선

?오늘은 하루종일 어딘가에서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인지 설레는 마음 웬일인지 하늘을 보다 기분이 이상해 나도 모르는 새 한참을 웃고 있나 봐 언제부터 들리는 노래소리 마음은 저 멀리 나지막이 보사노바 오늘은 아무것도 어제와 다를 게 없는데 가만히 눈 감으면 어딘가에서 살랑살랑 시원한 바람 머리카락 날려와 나도 모르는 새 한참을 웃고 있나 봐 언제라도 ...

그대여 안녕 조원선

레이 강 - 그대여 안녕히 그대 품에 내가 아닌 다른 누가 있다 해도 It`s alright, It`s alright 가끔 꾸는 꿈속에도 나의 자린 없다해도 It`s alright, It`s alright 안녕히 그대여 안녕히 나 이제 그대를 모르니 영원히 이제는 영원히 내 안에 그대는 없으니 매일 아침에 눈을 떠도 그대 곁에 없다해도 It`s alr...

그래 그건 그렇고 조원선

약속이나 한 듯이 정해져 있었던 시간이 되었다고 알려주네 우리 둘의 이야기 이제는 시간이 되었다고 고장 나 버린 알람 소리 어떻게 해봐도 꺼지질 않는데 미안하다 그런 말도 이제 하지 말자 모든 정성을 다해 잘 보내 주자 그래 그건 그렇고 그동안 우리 둘 다 수고가 많았다 하지만 이제 마지막 인사를 하자 여행을 떠날까 모험과 낭만이 있는 곳 아니...

백치미 조원선

?닳아빠진 웃음과 무심한 말투 너의속은 알수가없어 나사빠진 표정과 반쯤 감긴눈 이제그만 내버려둬요 낡아빠진 머리칼 가르는 손짓 그저그런 세상따위엔 시큰둥한 표정과 애?은 눈빛 이제그만 내버려둬요 보일듯이 보이지 않는 너의마음 그 깊은곳 나 잡을수없네 터져버린 웃음을 가리는 손등 너의속은 알수가없어 나사빠진 표정과 야릇한 눈빛 가는대로 내버려둬요 잡힐듯...

하루하루 조원선

하루하루가 또 지나가고 이제는 그런대로 웃고 있는 내 얼굴도 이젠 그런대로 낯설어 보이지 않아 너를 잊고 살아간다는 일 그저 아무렇지도 않은 척 시간은 흘러 믿을 수 없이 이렇게 지워가나봐 잊지는 못하겠지 생각이 나겠지 오랜 시간이 지나도 널 잊지는 못하겠지 그럴 수는 없겠지 이젠 다 지나버린 얘기지만 하루하루가 또 지나가고 이제는 그런대로 언젠가...

우울한 편지 조원선

(전주 - 41초) 일부러 그랬는지 잊어버렸는지 가방 안 깊숙이 넣어 두었다가 헤어지려고 할 때 그제서야 내게 주려고 쓴 편질 꺼냈네 (간주 - 7초) 집으로 돌아와서 천천히 펴 보니 예쁜 종이 위에 써 내려간 글씨 한 줄 한 줄 또 한 줄 새기면서 나의 거짓 없는 마음을 띄웠네 (간주 - 5초) 나를 바라볼 때 눈물짓나요 마주친 두 눈이...

원더우먼 (Saintbinary 초자연 Mix) 조원선

너를 사랑하는 일은 놀라워 도대체 내가 아닌 사람 같아 너를 바라보다 보면 멍해져 하도 집중해 너를 다 외웠어 속이 더부룩해져도 머리가 빠지근 아파도 널 만날 때면 건강한 사람 원래 둔한 머리지만 너에 대한 기억 하나하나 꼼꼼히 다 기억해내는 천재 소녀 너와 길을 걸으면 영화 속에 나왔던 멋있던 그 길과 멜로디 위를 걷는 듯 떨려오던 우리 입 맞춘...

원더우먼 조원선

너를 사랑하는 일은 놀라워 도대체 내가 아닌 사람 같아 너를 바라보다 보면 멍해져 하두 집중해 너를 다 외웠어 속이 더부룩해져도 머리가 빠지근 아파도 널 만날때면 건강한 사람 원래 둔한 머리지만 너의 대한 기억 하나하나 꼼꼼히 다 기억해내는 천재소녀 ** 너와 길을 걸으면 영화속에 나왔던 멋있던 그 길과 멜로디 위를 걷는 듯 떨려오던 우리 입 맞...

영원 속에* 조원선

영원한 건 없다고 입버릇처럼 넌 말했었지 멀어지는 기억을 잡아 두려 애쓰진 말라고 내가 사는 이곳엔 너의 흔적이 너무 많아서 미안해 아직도 난 널 보내지 못했어 아직도 난 그 끝이 보이지 않는 영원 속에 있어 그때도 이만큼 난 너를 생각했을까 손 내밀면 닿는 곳에 함께 있었는데 이제서 뭘 후회하는지 아니 너의 탓은 아니야 그건 너의 탓이 아니야 내가 ...

베란다에서 조원선

아침부터 비는 부슬부슬 창문을 열어보니 쌀쌀해진 바람 재채기를 벌써 몇 번이나 했는지 이런 날은 그냥 빈둥빈둥 콧노래나 부르다 오늘 커피는 다른 날보다 조금 진하게 마셔볼까 (humming..) 오후가 되니 비는 그치고, 베란다에 앉아서 바쁘게 걸어가는 사람들 가만히 바라보다 누군가 쳐다보는 느낌에 주위를 둘러보니 길건너 담장 위에 나를 보는 뚱뚱...

I Will Never 조원선

표정을 숨긴 채 서로를 속이는 게 당연해져 버린 눈앞의 세상은 날 흔들리게 만들어 모두가 날 밀어내도 I'm gonna find you 널 놓치지 않을게 I'm still fighting for you I'm gonna find you 난 멈추지 않을게 I will never give up on you 모두가 그렇듯 점점 변해 가는 게 당연해져 버린 ...

영원속에 조원선

?영원한 건 없다고 입버릇처럼 넌 말했었지 멀어지는 기억을 잡아 두려 애쓰진 말라고 내가 사는 이곳엔 너의 흔적이 너무 많아서 미안해 아직도 난 널 보내지 못했어 아직도 난 그 끝이 보이지 않는 영원 속에 있어 그때도 이만큼 난 너를 생각했을까 손 내밀면 닿는 곳에 함께 있었는데 이제서 뭘 후회하는지 아니 너의 탓은 아니야 그건 너의 탓이 아니야 내가...

가리워진 길 조원선

보일 듯 말 듯 가물거리는 안개속에 싸인 길 잡힐 듯 말 듯 멀어져 가는 무지개와 같은 길 그 어디에서 날 기다리는지 둘러 보아도 찾을 수 없네 그대여 힘이 되주오 나에게 주어진 길 찾을 수 있도록 그대여 길을 터주오 가리워진 나의 길 이리로 가나 저리로 갈까 아득하기만 한데 이끌려 가듯 떠나는 이는 제 갈길을 찾았나 손을 흔들며 떠나 보낸 뒤 외로움...

영원 속에 조원선

?영원한 건 없다고 입버릇처럼 넌 말했었지 멀어지는 기억을 잡아 두려 애쓰진 말라고 내가 사는 이곳엔 너의 흔적이 너무 많아서 미안해 아직도 난 널 보내지 못했어 아직도 난 그 끝이 보이지 않는 영원 속에 있어 그때도 이만큼 난 너를 생각했을까 손 내밀면 닿는 곳에 함께 있었는데 이제서 뭘 후회하는지 아니 너의 탓은 아니야 그건 너의 탓이 아니야 내가...

또 하루 조원선

하루 지나고 또 하루 언젠가 우리 행복하게 말하고 싶은데 너와 함께 있고 싶어 눈 뜨면 다시 그 자리 잘살고 있니 물어도 어떤 말을 할까 찾지 못한 채 남아 있어 언젠가 언젠가는 아직 늦지 않은 걸까 또 하루 흘러가고 난 어디쯤 와있는 걸까 집으로 가는 길에 너에게 전화를 할까 지금 네가 너무 보고 싶다고 눈 뜨면 다시 또 하루 멈추지 않고 걸어...

영원 속에? 조원선

영원한 건 없다고 입버릇처럼 넌 말했었지 멀어지는 기억을 잡아 두려 애쓰진 말라고 내가 사는 이곳엔 너의 흔적이 너무 많아서 미안해 아직도 난 널 보내지 못했어 아직도 난 그 끝이 보이지 않는 영원 속에 있어 그때도 이만큼 난 너를 생각했을까 손 내밀면 닿는 곳에 함께 있었는데 이제서 뭘 후회하는지 아니 너의 탓은 아니야 그건 너의 탓이 아니야 내가 ...

서두르지 말아요 (Duet With 존박) 조원선

서둘지 말아요 아직은 천천히 들려줄게요 우리의 시간이 좀 느리게 흘러도 서두르지 말아요 내 얘기가 재미있나요 웃음이 많은 건가요 나도 이렇게 크게 웃는 내 목소리 얼마 만인지 몰라 우리 둘의 사랑 영원히 함께해 그럴 리 없을 거예요 그런 줄 알면서도 말해볼까 지금 당신이 아니면 안 될 것 같다고 You are the sunshine of my life...

영원 속에…♨♥♨ºº 〓…조원선

?영원한 건 없다고 입버릇처럼 넌 말했었지 멀어지는 기억을 잡아 두려 애쓰진 말라고 내가 사는 이곳엔 너의 흔적이 너무 많아서 미안해 아직도 난 널 보내지 못했어 아직도 난 그 끝이 보이지 않는 영원 속에 있어 그때도 이만큼 난 너를 생각했을까 손 내밀면 닿는 곳에 함께 있었는데 이제서 뭘 후회하는지 아니 너의 탓은 아니야 그건 너의 탓이 아니야 내가...

Before The Dawn 조원선

짙은 안개 속에 갇혀 어디론가 이끌리는 듯 사라지지 않는 기분 좋은 떨림 시간은 멈춘 것 같아 까만 밤의 선율 속에 춤을 추는 별들처럼 나조차 모르게 허공 속을 걸어 너에게로 빠져가 흩날리는 꽃잎들 사이로 햇살보다 눈부신 너를 봤어 헤매어 찾았던 그 반짝임 꿈속 어딘 것 같아 오직 너에게 뜨고 지는 하나뿐인 저 달이 되고 싶어 이대로 내 맘 너의...

Billy's Bar 조원선

조용한 리듬에 바져 어둠속에 너와 Drive 하고 있어. 파티 분위기에 많은 사람 모인 Billy’s Bar. 뉴 올리안즈 스타일 재즈속에 빠져. 마치 흑백영화 속 주인공처럼. 댄스 플로어에 나가 너를 안고 춤을 췄지. 아무런 걱정도 없이 술에 취할 뿐이야. 모두 다 행복해 보여. 바 앞에 많은 사람들 떨치지 못한, 나의 허무와 부끄런 나의 막막함...

저녁식사 조원선

내가 울고 웃었던 이곳 서울 하늘에 소리없이 어둠이 내려 깊이를 잴 수 없는 고독과 나른함이 오랜만에 약속으로 지워져 잘 다려진 셔츠와 아끼던 내 새 구두 거울앞에 날 비춰보네 그 속에는 언제나 일상에 지쳐있던 예전 나의 모습 보이질 않네 영화속 주인공처럼 오늘 하루만은 내 자신을 속이고 싶어 촛불과 멋진 노래 그리고 둘만의 은밀한 얘기 나이를 먹을수...

원더 우먼 (Saintbinary 초자연 Mix) 조원선

너를 사랑하는 일은 놀라와 도대체 내가 아닌 사람 같아 너를 바라보다 보면 멍해져 하두 집중해 너를 다 외웠어 속이 더부룩해져도 머리가 빠지근 아파도 널 만날때면 건강한 사람 원래 둔한 머리지만 너의 대한 기억 하나하나 꼼꼼히 다 기억해내는 천재소녀 너와 길을 걸으면 영화 속에 나왔던 멋있던 그 길과 멜로디 위를 걷는 듯 떨려오던 우리 입맞춘 순간 내...

무정(無情) ? 조원선

무정 (無情) - 조원선 나의 귓가에 늘 맴도는 아련한 그 목소리 숨이 막힐 듯 다가오는 깨어질 듯한 이 먼길에 낯 설은 나의 미래 이젠 뒤로 한채 저멀리 날아 가버린 꿈들의 아쉬움이 미칠 듯 사라져 아무도 믿을 수 없기에 나 이제 이곳을 벗어나 돌아가려해 간주중 그래!

U&Me&Him (너 나 그리고 그) 조원선

U & Me & Him (너 나 그리고 그) 작사 문대현 작곡 이원희 노래 조원선 들려와 그 목소리가 웬일인지 낯설지 않아 떠올라 그의 향기는 어느샌가 나를 감싸고 있어 묻지마 변했냐고 모르겠어 왜 흔들리는지 참 이상해 언제부터인가 나는 너를 느낄수 없었어 빠랄라빱빠 빠랄라빱빠 빠랄라빱빠 빠랄라빱빠 빠랄라빱빠 빠랄라빱빠

꽃이 지다 조원선

돌아가고 싶다 혼잣말을 하며 쓴웃음이 머문 너의 입술이 닿는다 쓰러질 듯 높은 하이힐을 신고 넌 고개를 젖혀 눈물 짓는다 흩뿌려지는 저 하얀 꽃잎은 달빛에 비쳐 춤을 추고 있네 그대가 흐느끼는 이 밤에 향기는 널 휘감고 내게 말한다 떠나라 애초 모르던 남처럼 눈이 부셔 달 빛을 피한 채 나는 시들고 꽃이 떠난다. 푸른 눈물은 멈추듯 떨어져 여린 가슴...

Bon Voyage (Vocal 조원선) 조원선

예쁜 수첩과 펜을 준비 한다 볕이 잘 드는 카페를 찾아서 가져갈 책과 음악을 적는다 빼놓지 말아야 할 편한 플랫 슈즈 너와 함께 지도에 색칠한다 두근두근 내 맘도 무지개 빛 보사노바 리듬 우릴 감싼다 손에 쥔 티켓과 행복한 상상 나란히 또 나란히 낯선 도시 속에 둘만의 밤 머리 위에 너의 하늘은 나의 하늘 눈부신 햇살 함께 눈을 뜬...

천천히 조원선

다시 하루는 천천히 일그러져 어제는 겨우 오늘이 되고 오늘은 내일이 되어줄까 비뚤어진 어깨 잠시 쉬어갈 시간 너무 많은 소리를 들었고 지금은 아무 말도 말기로 해요 천천히 사라지네 참을 수 없던 모든 것 천천히 무뎌지네 믿을 수 없던 모든 것 다시 하루는 천천히 일그러져 어제는 겨우 오늘이 되고 오늘은 내일이 되어줄까 천천히 사라지네 참을 수 없던 모...

I Don't Want U 조원선

나의 대답을 원하겠지만 말을 할 수가 없어 어쩌면 이제 남은 말은 없는지도 나는 오래 전에 부서졌고 아무 이유도 없이 어쩌면 이제 이유같은건 없어 네가 모르는 사이 너의 손 끝에 나의 심장은 더이상 뛰질 않고 내가 느낄 수 있는 단 한가지 나는 더이상 I Don't Want U 나는 오래 전에 부서졌고 아무 이유도 없이 어쩌면 이제 이유같은건 없어 ...

원더 우먼 (Saintbinary 초자연Mix) 조원선

너를 사랑하는 일은 놀라워 도대체 내가 아닌 사람같아 너를 바라보다 보면 멍해져 하도 집중해 너를 다 외웠어 속이 더부룩해져도 머리가 빠지근 아파도 널 만날때면 건강한 사람 원래 둔한 머리지만 너에 대한 기억 하나하나 꼼꼼히 다 기억해 내는 천재소녀 너와 길을 걸으면 영화속에 나왔던 멋있던 그 길과 멜로디 위를 걷는 듯 떨려오던 우리 입맞춘 순간 내...

U&Me&Him (너 나 그리고 그) 조원선

들려와 그 목소리가 웬일인지 낯설지 않아 떠올라 그의 향기는 어느샌가 나를 감싸고 있어 묻지마 변했냐고 모르겠어 왜 흔들리는지 참 이상해 언제부터인가 나는 너를 느낄수 없었어 빠랄라빱빠*8 기억해 어느날인가 니가 왔듯 그도 내게 왔어 미안해 기다렸나봐 오늘처럼 널 떠나버릴 나를 용서해 날 지워줘 이제는 어쩔수가 없는데 나도 알아 사랑이었는데 그래서...

무정(無情) 조원선

나의 귓가에 맴도는아련한 니? 목소리숨이 막힐 듯 다가오네헤어질듯한? 이 먼 길에낯설은 나의 미래이젠 뒤로 한채저 멀리 날아가버린그날의? 아쉬움은미칠듯 사라져아무도 믿을 수 없기에나 이제 이곳을 벗어나돌아가려해 그래 이렇게 도저히 더어두운 이 미래에내게 소리쳐 불러봐도나와 넌 갖혀 있어 낯설은 너의 웃음이젠 뒤로 한채저 멀리 날아가버린그 날의 아쉬움은...

놓아줘 (Feat. 조원선) 캐스커 (Casker)

날 놓아줘 이제는 너의 말을 믿을 수 없어 놓아줘 슬픔이 나의 목을 조르기 전에 눈부신 기억은 식어버린 이 찻잔처럼 이미 지난 얘기 되돌릴 수는 없어 너도 알고 있었잖아 날 놓아줘 병든 맘 이제 더는 기댈 수 없어 놓아줘 어쩌면 내겐 다행인 지도 몰라 날 내려줘 절망을 향해 달리던 길 위에서 내려줘 그만 해 이쯤에서 멈췄으면 해 맑은 날 환하게 웃...

한마디 (feat. 조원선) 정재원(a.k.a 적재)

벽에 기대 혼자 서럽게 흐느끼던 날 감싸 안아주고 널 사랑한다는 작은 방에 혼자 외로이 앉아있던 날 토닥여 주고 참 미안하다는 이 한마디가 어려웠나요 그 한마디가 힘든 건가요 이기적인가요 내가 너무한 건가요 난 참 원했어요 그 한마디를 가끔은 모든 게 거짓이었으면 해 이 모든 게 이 세상이 내 존재까지도 내 기억 어디에도 나에겐 없는 당신의 날...

고스란히 (Feat. 조원선) 빌리어코스티

?어제와 너무 달라져 버린 상상조차 할 수 없던 오늘의 하루가 믿기지 않아 아무리 생각해도 우연히 너를 만난 그 날이 흐르고 또 흘러가도 눈을 가릴 수록 선명해지는 그 날의 그 모습 아무 말도 없이 내게 다가와 환하게 빛나던 그대의 미소 아직도 그 시간 그 마음 속에 고스란히 남아 있는 듯 지워지지 않는 그대 향기와 그댈 닮아 버린 나의 말투가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