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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생각 조영남

뒷동산 아지랑~이 할미~꽃 피면 꽃댕기 매고 놀~던 친구 생각난다 그 시절 그리~워 동산에 올라보면 놀던 바위 외롭고 흰구름만 흘러간~다 모두 다 어디갔나 모두 다 어디갔나 나 혼자 여기 서서 지난 날을 그~리~네 그 시절 그리~워 동산에 올라보면 놀던 바위 외롭고 흰구름만 흘러간~다 모두 다 어디갔나 모두 다 어디갔나

옛 생각 조영남

뒷동산 아지랑~이 할미~꽃 피면 꽃댕기 매고 놀~던 친구 생각난다 그 시절 그리~워 동산에 올라보면 놀던 바위 외롭고 흰구름만 흘러간~다 모두 다 어디갔나 모두 다 어디갔나 나 혼자 여기 서서 지난 날을 그~리~네 그 시절 그리~워 동산에 올라보면 놀던 바위 외롭고 흰구름만 흘러간~다 모두 다 어디갔나 모두 다 어디갔나

옛 생각 조영남

뒷동산 아지랑이 할미꽃 피면 꽃댕기 매고 놀던 옛친구 생각난다 *그시절 그리워 동산에 올라보면 놀던 바위 외롭고 흰구름만 흘러간다 모두다 어디갔나 모두다 어디갔나 나혼자 여기 서서 지난날을 그리네.

생각 조영남

뒷동산 아지랑이 할미꽃피면 꽃 댕기 매고 놀던 친구 생각난다 *그 시절 그리워 동산에 올라보면 놀던 바위 외롭고 흰 구름만 흘러간다 모두다 어디갔나 모두다 어디갔나 나 혼자 여기 서서 지난날을 그리네 * 반복

옛 이야기 조영남

그대와 사랑은 지난 이야기 내 마음 속 깊이 새겨진 추억이여 낙엽은 떨어져 쌓여진 거리를 그대와 둘이서 거닐던 추억이여 꽃은 피고 또 피고 세월은 흘러가도 내 마음의 상처를 달랠 길 없네 그대와 사랑은 이야기지만 내 마음 속 깊이 그대는 남아있네 꽃은 피고 또 지고 세월은 흘러가도 내 마음의 상처를 달랠 길 없네 그대와 사랑은 이야기지만 내 마음

옛 생각..Q..(MR).. 조영남(반주곡)

꽃 댕-기 매고 놀-던 친-구 생-각 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후렴.. 그 시-절 그-리-워 동-산에 올-라 보면.. 놀-던 바--위 외-롭고 << 흰 구름-만 흘-러 간-다.. 모-두 다-- 어디 갔나 모-두 다-- 어디 갔나..<<< 나 혼자..

옛이야기 조영남

이야기 - 조영남 그대와 사랑은 지난 이야기 내 마음 속 깊이 새겨진 추억이여 낙엽은 떨어져 쌓여진 거리를 그대와 둘이서 거닐던 추억이여 꽃은 피고 또 피고 세월은 흘러가도 내 마음의 상처를 달랠 길 없네 그대와 사랑은 이야기지만 내 마음 속 깊이 그대는 남아있네 간주중 꽃은 피고 또 지고 세월은 흘러가도 내 마음의 상처를 달랠

겨울밤 조영남

함박눈이 쌓인 겨울 밤이 깊어 헤어졌던 친구들은 즐거우네 멀어진 추억 곱게곱게 키워서 웃음의 꽃을 피네 즐거움의 젖어서 겨울밤을 새우네 즐거운 겨울밤 멀어진 추억 곱게곱게 키워서 웃음의 꽃을 피네 즐거움의 젖어서 겨울밤을 새우네 즐거운 겨울밤

부모 조영남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 때 겨울의 기나긴 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 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나와 이 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 날을 내가 부모 되어서 알아보리라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 때 겨울의 기나긴 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 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나와 이 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날을 내가 부모

황혼의 월츠 조영남

한없이 가는 세월 잡을 수 없는 세월 멀리간 그대의 추억 나는 알고 싶지 않소 얼마나 많은 그대는 안겼을까 쓰라린 그대의 추억 나는 알고 싶지 않소 언제나 알고 싶은 그대의 슬픈 추억 그누가 묻더라도 고백해선 안될 그대의 슬픈추억도 난 사랑하고 싶소 그대는 영원한 내 사랑 잊지 못할 황혼의 왈츠 언제나 알고 싶은 그대의 슬픈 추억 그누가 묻더라도 고백해선

고향 생각 조영남

해는져서 어두운데 찾아오는 사람없어 밝은 달 만 쳐다보니 외롭기 한이없다 내동무 어데두고 이홀로 않아서 이일 저일을 생각하니 눈물만 흐른다 고향하늘 쳐다보니 별떨기만 반짝거려 마음없는 별을보고 말전해 무엇하랴 저달도 서쪽하늘 다넘어 가건만 단잠 못이루어 애를쓰니 이밤을어이해

친구여 조영남

꿈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따라 흐르고 친구여 모습은 어딜 갔나 그리운 친구여 일 생각이 날 때마다 우리 잃어버린 정 찾아 친구여 꿈속에서 만날까 조용히 눈을 감네 슬픔도 기쁨도 외로움도 함께했지 부푼 꿈을 안고 내일을 다짐했던 우리 굳센약속 어디에 꿈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따라 흐르고 친구여 모습은 어딜갔나 그리운

친구야 조영남

꿈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따라 흐르고 친구여 모습은 어딜 갔나 그리운 친구여 일 생각이 날 때마다 우리 잃어버린 정 찾아 친구여 꿈속에서 만날까 조용히 눈을 감네 슬픔도 기쁨도 외로움도 함께했지 부푼 꿈을 안고 내일을 다짐하던 우리 굳센약속 어디에 꿈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따라 흐르고 친구여 모습은 어딜갔나 그리운

푸른 언덕 조영남

물방아 개울가에 철쭉꽃이 피던 날 향내어린 하늘가엔 추억이 피었어 아지랑이 봄빛타고 희망을 찾아 아득한 지평선엔 꿈이 어렸소 녹음 진 잔디 위에 파랑새가 울던 날 붉개 핀 화원 속에 옛사랑이 깃들었어 언덕 넘어 바람타고 희망을 찾아 그리운 순정 속에 꿈이 길었어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조영남

가을엔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낙엽지면 서러움이 더해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눈길을 걸으며 눈길을 걸으며 일을 잊으리라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 마음은 갈 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내 마을 갈곳을 잃어 조영남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낙엽지면 서러움이 더해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눈길을 걸으며 눈길을 걸으며 일을 잊으리라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 마음은 갈 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내마음 갈곳을 잃어 조영남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낙엽지면 서러움이 더해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눈길을 걸으며 눈길을 걸으며 일을 잊으리라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 마음은 갈 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Green Green Grass Of Home 조영남

꿈속에 그려보는 머나먼 고향아 모습 변치 않고 지금도 잘있느냐 사랑하는 부모형제 어릴 때 같이 놀던 친구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야 타향살이 서러워도 꿈 속에 그려보는 고향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야 앞 마을 냇가에 물레방아 소리 뒷동산 종달새 지저귀는 노래소리 아 꿈 속에 들려오는 어머님의 자장 노래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야 아 언제나 가보려나 꿈

나그네 설움,비 내리는 고모령 조영남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죽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소리 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타관땅 밟아서 돈 지 십년 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에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 * * 어머님의 손을 놓고 떠나올 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비 내리는 고모령 조영남

선창가 고동 소리 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타관 땅 밟아서 돈 지 십년 넘어 반 평생? 사나이 가슴 속에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고향의 푸른잔디 조영남

꿈속에 그려보는 머나 먼 고향아 모습 변치않고 지금도 잘 있느냐 사랑하는 부모 형제 어릴때~ 같이 놀던 친구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야 타향살이 서러워도 꿈속에~ 그려보는 고향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야 앞마을 냇~가에 물레방아 소리 뒷동산 종달새 지저귀는 노래소리 아 꿈속에 들려오는 어머님의 자장노래 소리 푸르고 푸른

고향의 푸른잔디 조영남

꿈속에 그려보는 머나 먼 고향아 모습 변치않고 지금도 잘 있느냐 사랑하는 부모 형제 어릴때~ 같이 놀던 친구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야 타향살이 서러워도 꿈속에~ 그려보는 고향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야 앞마을 냇~가에 물레방아 소리 뒷동산 종달새 지저귀는 노래소리 아 꿈속에 들려오는 어머님의 자장노래 소리 푸르고 푸른

가고파 조영남

길이 아 아까와라 아까와 두고 온 내 보금자리에 가 안기자 가 안겨 쳐녀들 어미 되고 동자들 아비 된 사이 인생의 가는 길이 나뉘어 이렇구나 인생의 가는 길이 나뉘어 이렇구나 잃어진 내 기쁨의 길이 아까와라 아까와 일하여 시름 없고 단잠 들어 죄 없는 몸이 그 바다 물소리를 밤낮에 듣는구나 벗들아 너희는 복된 자다 부러워라 부러워

나처럼 살지마세요 조영남

젊어선 모든 것들이 내 뜻대로 될 것 같았죠 보이는대로 들리는대로 음음음 내맘대로 살았죠 이제와 돌이켜보니 모든 것이 달라보여요 내가 믿었던 신념과 생각 많이 후회됩니다 나만이 진실이라고 나만이 올바르다고 그대에게 철없이 상처만 주었었던 나 그대여 나를 용서하지 말아요 이세상 끝날까지 참회하며 살겠소 오오 나처럼 살지 마세요 남은 것은 고독뿐이죠 다른 사랑을

옛 생각 아이더트리탑스

십년이가도 무슨일이 있어도 우리사랑 영원할 줄 알았어 낡은 사진속에 웃는 모습처럼 영원히 정말 우린 다를 줄만 알았어 헤어지던 날 어쩌면 그렇게 난 눈물없이 너를 떠나 보냈는지 모르겠어 마지막 이라는게 실감이 안나 다시 예전처럼 너를 안고 니 손을잡고 그럴 수 없다는게 돌아서 가는데 이제야 미칠 것 같아 나 다시 널 원해 그댈

옛 생각 아이 더 트리 탑스(I the Tri top`s)

십년이 가도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리 사랑 영원할줄 알았어 낡은 사진 속에 웃는 모습처럼 영원히 정말 우린 다를줄만 알았어 헤어지던 날 어쩌면 그렇게 난 눈물없이 너는 떠나 보냈는지 모르겠어 마지막이라는 그 실감이 안나 다시 예전처럼 너를 안고 네 손을 잡고 그럴 수 없다는게 돌아서 가는데 이제야 미칠것 같아 나 다시 널 원해 그댈 생각에

옛 생각 아이더트리탑스 [I the Tritop\'s]

십년이가도 무슨일이 있어도 우리사랑 영원할 줄 알았어 낡은 사진속에 웃는 모습처럼 영원히 정말 우린 다를 줄만 알았어 헤어지던 날 어쩌면 그렇게 난 눈물없이 너를 떠나 보냈는지 모르겠어 마지막 이라는게 실감이 안나 다시 예전처럼 너를 안고 니 손을잡고 그럴 수 없다는게 돌아서 가는데 이제야 미칠 것 같아 나 다시 널 원해 그댈

옛 생각 트리탑스(Tritops)

십년이 가도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리 사랑 영원할 줄 알았어 나의 사진속에 웃는 모습처럼 영원히 정말 우린 다를줄만 알았어 헤어지던 날 어쩌면 그렇게 난 눈물없이 너를 떠나 보냈는지 모르겠어 마지막이라는게 실감이 안나 다시 예전처럼 너를 안고 니 손을 잡고 그럴 수 없다는 게 앞서가는데 이제야 미칠 것 같아 나 다시 널 원해 그댈 생각에 슬퍼져

옛 생각 극렬

따뜻한 바람 부는 오늘 같은 날에는 푸른 신천을 보며 난 누워있겠지 날아가는 저 새에 내 눈은 따라 가네 지쳐있는 내 마음을 위로하면서   생각에 빠져서 생각에 빠져서 포근함을 느끼며 난 잠이 들어버렸네   북적한 시장 길은 점점 잊혀져가네 울고 웃던 그날의 수많은 조각들 쓸쓸해진 내 맘을 감추고 싶진않네 아쉬움에 그리움에 눈을

옛 생각 유지성

뒷동산 아지랑이 할미꽃 피면 꽃댕기 매고놀던 옛친구 생각난다 그시절 그리워 동산에 올라보면 놀던 바위 외롭고 흰구름만 흘러간다 모두다 어디갔나 모두다 어디갔나 나혼자 여기서서 지난날을 그리네 그시절 그리워 동산에 올라보면 놀던 바위 외롭고 흰구름만 흘러간다 모두다 어디갔나 모두다 어디갔나 나혼자 여기서서 지난날을 그리네

옛 생각 극렬파괴기구

따뜻한 바람 부는 오늘 같은 날에는 푸른 신천을 보며 난 누워있겠지 날아가는 저 새에 내 눈은 따라 가네 지쳐있는 내 마음을 위로하면서   생각에 빠져서 생각에 빠져서 포근함을 느끼며 난 잠이 들어버렸네   북적한 시장 길은 점점 잊혀져가네 울고 웃던 그날의 수많은 조각들 쓸쓸해진 내 맘을 감추고 싶진않네 아쉬움에 그리움에 눈을 감으면   생각에

옛 생각 김성원

뒷동산 아지랑이 할미꽃 피면 꽃댕기 매고 놀던 옛친구 생각난다 *그시절 그리워 동산에 올라보면 놀던 바위 외롭고 흰구름만 흘러간다 모두다 어디갔나 모두다 어디갔나 나혼자 여기 서서 지난날을 그리네.

옛 생각 조수경

파도가 밀려왔다 밀려가는 바닷가에서 아련히 떠오르는 추억에 해가 저문다 소라껍질 줏어 모아 모래성 쌓고 뛰놀던 시절 그 시절이 생각이 나네 저 바다 끝에서 끝까지 파란 꿈을 수놓던 소꿉친구 간 곳 없고 파도만이 나를 반기네 달이 가고 해가 가도 모래성 쌓고 뛰놀던 시절 그 시절이 생각이 나네 저 바다 끝에서 끝까지 파란 꿈을 수놓던 소꿉 친구 간 곳 없고

옛 생각 트리탑스

십년이가도 무슨일이 있어도 우리사랑 영원할 줄 알았어 낡은 사진속에 웃는 모습처럼 영원히 정말 우린 다를 줄만 알았어 헤어지던 날 어쩌면 그렇게 난 눈물없이 너를 떠나 보냈는지 모르겠어 마지막 이라는게 실감이 안나 다시 예전처럼 너를 안고 니 손을잡고 그럴 수 없다는게 돌아서 가는데 이제야 미칠 것 같아 나 다시 널 원해 그댈 생각에 슬퍼져 세월이 가면

사랑없인 난 못살아요 조영남

밤 깊으면 너무 조용해 책 덮으면 너무 쓸쓸해 불을 끄면 너무 외로워 누가 내곁에 있으면 좋겠네 이 세상 사랑없이 어이 살수 있나요 다른 사람은 몰라도 사랑없인 난 못 살아요 한낮에도 너무 허전해 사람틈에 너무 막막해 오가는 말 너무 덧없어 누가 내곁에 있으면 좋겠네 이 세상 사랑없이 어이 살수 있나요 다른 사람은 몰라도 사랑없인 난 못살아요 다...

모란동백 조영남

모란은 벌써 지고 없는데 먼산에 뻐꾸기 울면 상냥한 얼굴 모란아가씨 꿈속에 찾아 오네 세상은 바람불고 고달파라 나 어느 변방에 떠돌다 떠돌다 어느 나무 그늘에 고요히 고요히 잠든다 해도 또 한번 모란이 필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동백은 벌써 지고 없는데 들녘에 눈이 내리면 상냥한 얼굴 동백아가씨 꿈속에 웃고 오네 세상은 바람불고 덧없어라 나 어느 ...

모란동백 조영남

모란은 벌써 지고 없는데 먼 산에 뻐꾸기 울면 상냥한 얼굴 모란 아가씨 꿈속에 찾아오네 세상은 바람 불고 고달파라 나 어느 변방에 떠돌다 떠돌다 어느 나무 그늘에 고요히 고요히 잠든다 해도 또 한번 모란이 필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동백은 벌써 지고 없는데 들녘에 눈이 내리면 상냥한 얼굴 동백 아가씨 꿈속에 웃고 오네 세상은 바람 불고 덧없어라 나 ...

사랑없인 못 살아요 조영남

밤 깊으면 너무 조용해 책 덮으면 너무 쓸쓸해 불을 끄면 너무 외로워 누가 내 곁에 있으면 좋겠네 이 세상 사랑없이 어이 살 수 있나요 다른 사람 몰라도 사랑없인 난 못 살아요 한 낮에도 너무 허전해 사람 틈에 너무 막막해 오가는 말 너무 덧없어 누가 내 곁에 있으면 좋겠네 이 세상 사랑없이 어이 살 수 있나요 다른 사람 몰라도 사랑없인 난 못 살...

제비 조영남

정답던 얘기 가슴에 가득하고 푸르른 저 별빛도 외로워라 사랑했기에 멀리 떠난 님을 언제나 모습 꿈속에 있네 먹구름 울고 찬서리 친다해도 바람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고운 눈망울 깊이 간직한채 당신의 마음 품으렵니다 아아 그리워라 잊지못할 내님이여 나 지금 어디 방황하고 있나 어둠뚫고 흘러내린 눈물도 기다림속에 님을 그리네 바람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당...

사랑없인 못살아요 조영남

밤 깊으면 너무 조용해 책 덮으면 너무 쓸쓸해 불을 끄면 너무 외로워 누가 내곁에 있으면 좋겠네 이 세상 사랑없이 어이 살수 있나요 다른 사람은 몰라도 사랑없인 난 못 살아요 한낮에도 너무 허전해 사람틈에 너무 막막해 오가는 말 너무 덧없어 누가 내곁에 있으면 좋겠네 이 세상 사랑없이 어이 살수 있나요 다른 사람은 몰라도 사랑없인 난 못살아요 다...

지금 조영남

지금 지금 우리는 그 옛날이 아닌 것 분명 네가 알고 있는 만큼 나도 알아 단지 지금 우리는 달라졌다고 먼저 말할 용기가 없을 뿐 아 저만치 와 있는 이별이 정녕코 무섭지는 않아 두마음에 빛바램이 쓸쓸해 보일 뿐이지 진정 사랑했는데 우리는 왜 사랑은 왜 변해만 가는지 지금 지금 우리는 그 옛날이 열정이 아닌 것 분명 내가 알고 있는 만큼 너도...

지금 조영남

지 금 조영남 작사 : 김수현 작곡 : 조영남 지금 지금 우리는 그 옛날의 우리가 아닌걸 분명 내가 알고 있는 만큼 너도 알아 단지 지금 우리는 달라졌다고 먼저 말할 용기가 없을 뿐 아 저만치 와 있는 이별이 정녕코 무섭진 않아 두 마음에 빛바램이 쓸쓸해 보일 뿐이지 진정 사랑했는데 우리는 왜 사랑은 왜 변해만 가는지

딜라일라 조영남

I saw the light on the night that I've passed by her window. I saw the flickering shadows of love on her blinds She was my woman as she deceived me I watched and went out of my mind. My my my deli...

불꺼진 창 조영남

오늘 나는 우울해 왜냐고 묻질 마세요 아직도 나는 우울해 그녀집 갔다온 후에 오늘밤 나는 보았네 불꺼진 그대 창가를 희미한 두 사람의 그림자를 오늘밤 나는 보았네 누군지 행복할꺼야 무척이나 행복할꺼야 그녀를 만난 그 사내가 나는 부럽기만 하네 불꺼진 그대 창가를 오늘 난 서성거렸네 서성대는 내 모습이 서러워서 말없이 돌아서 왔네

딜라일라 조영남

밤 깊은 골목길 그대 창문앞 지날때 창문에 비치는 희미한 두 그림자 그대 내 여~인 날 두고 누구와 사랑을 속삭이나 오~ 나의 딜라일라 왜 날 버리는가 불타는 이 가슴 달랠길 없어 복수에 불타는 가슴만 가득찼네 밤 깊은 골목길 그대 창문앞 지날때 창문에 비치는 희미한 두 그림자 그대 내 여~인 날 두고 누구와 사랑을 속삭이나 오~ 나의 딜라일라 왜 날...

화개장터 조영남

화개장터 조영남 전라도와 경사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줄기따라 화개장터엔 아랫말 하동사람 윗마을 구례사람 닷새마다 어우러져 장을 펼치네 구경 한번 와보세요 보기엔 그냥 시골 장터지만 있어야 할건 다 있구요 없을건 없답니다 화개장터 광양에선 삐걱삐걱 나룻배타고 산청에선 부릉부릉 버스를 타고 사투리 잡담에다 입씨름 흥정이

은퇴의노래 조영남

제발 나같이 오래 된 가수한테 은퇴란 말은 마세요 몸은 비록 최희준 선배지만 마음만은 에치오티랍니다 제발 나같이 오래 된 가수한테 은퇴란 말은 마세요 다른 직업엔 퇴직금도 있지만 가수한텐 퇴직금도 없답니다 제발 나같이 불행한 가수한테 은퇴란 말은 마세요 평생에 가수왕 한번도 못해보고 가요톱텐 한번도 못꼈답니다 제발 나같이 불행한 가수한테 ...

내고향 충청도 조영남

작사:조영남 작곡:외국곡 일사후퇴때 피난 내려와 살다 정든 곳 두메나 산골 태어난 곳은 아니었지만 나를 키워준 고향 충청도 내 아내와 내 아들과 셋이서 함께 가고싶은 곳 논과 밭사이 작은 초가집 내 고향은 충청도라오 어머니는 밭에 나가고 아버지는 장에 가시고 나와 내 동생 논길을 따라 메뚜기잡이 하루가 갔죠 내 아내와 내 아들과 셋이서 함께 ...

낙엽은 지는데 조영남

마른잎 굴러 바람에 흩날릴때 생각나는 그 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왜 이다지 그리워하면서 왜 이렇게 잊어야 하나 낙엽이지면 다시 온다던 당신 어이해서 못오나 낙엽은 지는데 지금도 서로 서로 사랑하면서 왜 이렇게 헤어져야 하나 낙엽이 지면 그리워지는 당신 만날수는 없구나 낙엽은 지는데

사랑이란 조영남

밥뚜와리와리 밥뚜와리와리 우 밥 밥 진정 그대가 원하신다면 그대 위해 떠나겠어요 헤어지기가 섭섭하지만 묵묵히 나는 떠나겠어요 행여 그대가 거짓말일까봐 다시한번 애원합니다 헤어지기가 너무 섭섭해 다시 한번 애원합니다 사랑이란 이런건가요 (밥뚜와리와리 밥뚜와리와리) 너무나도 안타까워요 (밥뚜와리와리 밥뚜와리와리) 사랑이란 이런건가요 (밥뚜와리와리 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