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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나 조영남

끝 끝없는 바람 저 험한 산 위로 나뭇잎 사이로 불어가는 아 자유의 바람 저 언덕 위로 물결같이 춤추던 님 무명 무실 무감한 님 나도 님과 같은 인생을 지녀볼래 지녀볼래 물결 건너편에 황혼에 젖은 산 끝보다도 아름다운 아 나의 님 바람 뭇 느낌 없이 진행하는 시간 따라 무명 무실 무감한 님 나도 님과 같은 인생을 지녀볼래 지녀볼래

그대 그리고 나 조영남

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 돛단배처럼 그대 그리고 낙엽 떨어진 그 길을 정답게 거닐던 그대 그리고 흰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텅빈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나 하나의 사랑 조영남

혼자만이 그대를 알고싶소 혼자만이 그대를 갖고싶소 혼자만이 그대를 사랑하여 영원히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싶소 혼자만을 그대여 생각해주 혼자만을 그대여 사랑해주 혼자만을 그대는 믿어주고 영원히 영원히 변함없이 사랑해주

사랑의 의지 조영남

그대 버린다해도 외롭지 않아요 그대 가버린다해도 무섭지않아요 나는 알고 있답니다 당신의 온 마음 차지하기엔 나의 마음 너무 적다는것 그대 싫다고해도 나화내지 않아요 그대 원망해도 서럽지 않아요 빠~~~~~~~~~~~ 나는 알고 있답니다 당신의 온 마음차지하기엔 나의 마음 너무 적다는것 그대 나버린다 해도

나 주를 멀리 떠났다 조영남

주를 멀리 떠났다 (복음찬송 239장) - 조영남 주를 멀리 떠났다 이제 옵니다 죄의 길에 시달려 주여 옵니다 그 귀한 세월 보내고 이제 옵니다 뉘우치는 눈물로 주여 옵니다 이제 왔으니 내 집을 찾아 주여 나를 받으사 맞아 주소서 바랄 것이 무언가 우리 주 에수 날 위해 돌아가심만 믿고 옵니다 이제 왔으니 내 집을 찾아

나 하나의 사랑 (Remake, 71년 11월 발표) 조영남

혼자만이 그대를 알고 싶소 혼자만이 그대를 갖고 싶소 혼자만이 그대를 사랑하여 영원히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 싶소 영원히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 싶소 혼자만을 그대여 생각해 주 혼자만을 그대여 사랑해 주 혼자만을 그대여 믿어주고 영원히 영원히 변함 없이 사랑해 주

나 여기 살리라 조영남

여기 살리라 - 조영남 언덕에 앉아 강물을 보니 오 숲이 있고 흰구름이 흐르네 그리운 모습이 손짓을하네 헤어지지 말자고 여기서 살자고 아아 정다운 목소리 다정하게 속삭여주네 간주중 푸른 하늘 아래 여기 살리라 꽃 피고 물 맑은 빛나는 이 강산에 우리가 자라난 어머니 품안 오곡 백과 무르익는 살기 좋은 이 강산 떠나지 않으리

그대 그리고 나.mp3 조영남

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돛단배처럼 그대 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돛단배처럼 그대 그리고 낙엽 떨어진 그 길을 정답게 걸었던 그대 그리고 흰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텅빈 마음을 달래며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도시여 안녕 조영남

바이 바이 바이 정든 도시여~ 굳바이 너를 두고 돌아간다~~~ 바이 바이 바이 정든 도시여~ 굳바이 돌~아갈 집이 있단다 라디오 T V 도 없고 신문 잡지도 없고 전화 한통 걸려오지 않는 아주 한적한 곳에 논 갈고 밭 가는 나의 진짜 집으로 돌아간다~ 도시여 안~녕 바이 바이 바이 정든 도시여~ 굳바이 너를 두고

도시여 안녕 조영남

바이 바이 바이 정든 도시여~ 굳바이 너를 두고 돌아간다~~~ 바이 바이 바이 정든 도시여~ 굳바이 돌~아갈 집이 있단다 라디오 T V 도 없고 신문 잡지도 없고 전화 한통 걸려오지 않는 아주 한적한 곳에 논 갈고 밭 가는 나의 진짜 집으로 돌아간다~ 도시여 안~녕 바이 바이 바이 정든 도시여~ 굳바이 너를 두고

날 보내주오 (Help Me) 조영남

날 보내주오 당신 계신 그 곳에 난 먼길 찾아 여기 왔네 날 품어주오 당신의 넓은 품에 내 피곤한 몸 맡기려오 예전엔 나의 마음 교만하여 홀로 길 찾아 헤맸으나 이제 나의 고집 다 버리고 겸손하게 무릎 굻고 애원하오 주여 날 데려가 주 당신계신 그 집에 거기서 쉬기 원하네 날 안아 주오 따뜻한 당신 품에

카루소 조영남

쏠레멘트에 노을지는 쓸쓸한 해변가를 그대 모습 찾아 나홀로 걷고 있네 수평선 저너머 아련히 들려오 누구를 위한 노래인가 사랑의 세레나 그댈 사랑해 진정 그댈 사랑해 그대없이 나는 그대없인 난 못산다오 쏠레멘트에 밀려오는 외로운 파도소 브람스의 선율처럼 저음으로 들려오는 잊으려해도 잊을 수 없는 우리의 사랑 내뺨위에 흐르

날 보내주오 조영남

예전엔 나의 마음 교만하-여 홀로 길 찾아 헤맸으나 이제 나의 고집 다 버리-고 겸손하게 무릎 굻고 애원하오 주여 날 데려가 주- 당신계신 그 집에 거기서 쉬기 원하네 날 안아 주오 따뜻한 당신 품에 내 지친 영혼 잠들도록? 예전엔 나의 마음 교만하여 홀로 길 찾아 헤맸으나?

도시여 안녕 조영남

바이 바이 바이 정든 도시여 굳바이 너를 두고 돌아간다 바이 바이 바이 정돈 도시여 굳바이 두고 온 집이 있단다 라디오 티비도 없고 신문 잡지도 없고 전화 한 통 걸려오지 않는 아주 한적한 곳에 논 갈고 밭가는 나의 진짜 집으로 돌아간다 도시여 안녕 빌딩도 인파도 없고 공해도 소음도 없고 열쇠하나 사용하지 않는 아주

도시여 안녕 조영남

도시여 안녕 조영남 바이 바이 바이 정든 도시여 굳바이 너를 두고 돌아간다 바이 바이 바이 정돈 도시여 굳바이 두고 온 집이 있단다 라디오 티비도 없고 신문 잡지도 없고 전화 한 통 걸려오지 않는 아주 한적한 곳에 논 갈고 밭가는 나의 진짜 집으로 돌아간다 도시여 안녕 빌딩도 인파도 없고 공해도 소음도 없고

도시여 안녕 조영남

도시여 안녕 조영남 바이 바이 바이 정든 도시여 굳바이 너를 두고 돌아간다 바이 바이 바이 정돈 도시여 굳바이 두고 온 집이 있단다 라디오 티비도 없고 신문 잡지도 없고 전화 한 통 걸려오지 않는 아주 한적한 곳에 논 갈고 밭가는 나의 진짜 집으로 돌아간다 도시여 안녕 빌딩도 인파도 없고 공해도 소음도 없고

선한목자 조영남

선한 목자 길잃고 헤맬 때 선한 목자 늘 돌보아 주셨네 날 찾으시고 힘 센 팔로 인도해 주신 주님 그 아무도 날 해치않게 보호해 주시네 선한 목자 날 인도해 주소서 선한목자 그 곁에 있겠네 날 찾으시고 힘 센팔로 인도해주신 주님 그 아무도 날 해치않게 보호해 주시네 선한목자 날 인도해 주소서 선한 목자 그곁에 있겠네

나는 예수 따라가는(387장) 조영남

나는 예수 따라가는 십자가 군사라 주 이름 증거하기를 왜 주저하리요 다른 군사 피흘리며 나가서 싸울 때 혼자 편히 앉아서 바라만 보리요 다른 사람 어찌든지 주님의 용사되리 나는 주의 군사되어 충성을 맹세하여 내가 승리하기까지 주 은혜로 싸우리 주의 용사된 나에게 주의 일 맡기소서 . 2.

가을 비 우산 속 조영남

그리움이 눈처럼 쌓인 거리를 혼자서 걸었네 미련때문에 흐르는 세월따라 잊혀진 그 얼굴이 왜 이다지 속눈썹에 또 다시 떠오르나 정다웠던 그 눈길 목소리 어딜 갔나 아픈 가슴 달래며 찾아 헤매이는 가을 비 우산 속에 이슬 맺힌다 잊어야지 언젠가는 세월의 흐름 속에 혼자서 잊어야지 잊어봐야지 슬픔도 그리움도 혼자서 잊어야지

가을비 우산속 조영남

-가을비 우산속- 그리움이 눈처럼 쌓인 거리를 혼자서 걸었네 미련 때문에 흐르는 세월 따라 잊혀진 그 얼굴이 왜 이다지 속눈썹에 또다시 떠오르나 정다웠던 그 눈길 목소리 어딜 갔나 아픈 가슴 달래며 찾아 헤매이는 가을비 우산 속에 이슬 맺힌다 -간주중- 잊어야지 언젠가는 세월 흐름 속에 혼자서 잊어야지 잊어 봐야지 슬픔도

떠나는 마음 (71년 5월 발표) 조영남

그대 두고 떠나는 내 마음 한 없이 한 없이 울고만 싶네 그래도 사나이기에 웃으며 떠나야지 마저 운다면 너는 더 울겠지 서러워마오 내 사랑 그대여 언젠가는 또 다시 만날 날이 있겠지

노래는 나의 인생 조영남

아득히 머나먼 길을 따라 뒤돌아 보면은 외로운 길 비를 맞으며 험한 길 헤쳐서 지금 여기 있네 끝없이 기나긴 길을 따라 꿈 찾아 걸어온 지난 세월 괴로운 일도 슬픔의 눈물도 가슴에 묻어 놓고 나와 함께 걸어가는 노래만이 나의 생명 언제까지나 나의 노래 사랑하는 당신 있음에 언제까지나 나의 노래 아껴주는 당신 있음에 아득히 머나먼 길을 따라 뒤돌아 보면은

날 보내 주오 (Help Me)(복음성가, 76년 8월 발표) 조영남

날 보내주오 당신계신 그곳에 난 먼길 찾아 여기왔네 날 품어주오 당신의 넓은 품에 나의 피곤한 몸 맡기려오 * 예전엔 나의 마음 교만하여 나홀로 길 찾아 헤맸으나 이젠 나의 고집 다 버리고 겸손하게 무릎꿇고 애원하오 주여 날 데려가줘 당신계신 그곳에 그곳에 쉬기 원하네 날 안아주오 따뜻한 당신품에 내 지친 영혼

옛 생각 조영남

뒷동산 아지랑~이 할미~꽃 피면 꽃댕기 매고 놀~던 옛 친구 생각난다 그 시절 그리~워 동산에 올라보면 놀던 바위 외롭고 흰구름만 흘러간~다 모두 다 어디갔나 모두 다 어디갔나 혼자 여기 서서 지난 날을 그~리~네 그 시절 그리~워 동산에 올라보면 놀던 바위 외롭고 흰구름만 흘러간~다 모두 다 어디갔나 모두 다 어디갔나

옛 생각 조영남

뒷동산 아지랑~이 할미~꽃 피면 꽃댕기 매고 놀~던 옛 친구 생각난다 그 시절 그리~워 동산에 올라보면 놀던 바위 외롭고 흰구름만 흘러간~다 모두 다 어디갔나 모두 다 어디갔나 혼자 여기 서서 지난 날을 그~리~네 그 시절 그리~워 동산에 올라보면 놀던 바위 외롭고 흰구름만 흘러간~다 모두 다 어디갔나 모두 다 어디갔나

모란동백 조영남

모란은 벌써 지고 없는데 먼산에 뻐꾸기 울면 상냥한 얼굴 모란아가씨 꿈속에 찾아 오네 세상은 바람불고 고달파라 어느 변방에 떠돌다 떠돌다 어느 나무 그늘에 고요히 고요히 잠든다 해도 또 한번 모란이 필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동백은 벌써 지고 없는데 들녘에 눈이 내리면 상냥한 얼굴 동백아가씨 꿈속에 웃고 오네 세상은 바람불고

모란동백 조영남

모란은 벌써 지고 없는데 먼 산에 뻐꾸기 울면 상냥한 얼굴 모란 아가씨 꿈속에 찾아오네 세상은 바람 불고 고달파라 어느 변방에 떠돌다 떠돌다 어느 나무 그늘에 고요히 고요히 잠든다 해도 또 한번 모란이 필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동백은 벌써 지고 없는데 들녘에 눈이 내리면 상냥한 얼굴 동백 아가씨 꿈속에 웃고 오네

제비*** 조영남

정답던 얘기 가슴에 가득하고 푸르른 저 별빛도 외로워라 사랑했기에 멀리 떠난님을 언제나 모습 꿈속에 있네 먹구름 울고 찬 서리 친다 해도 바람 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고운 눈망울 깊이 간직한 채 당신의 마음 품으렵니다 아 아 그리워라 잊지 못할 내 님이여 지금 어디 방황하고 있나 어둠 뚫고 흘러내린 눈물도 기다림 속에 님을 그리네

지 금 조영남

지금 지금 우리는 그 옛날의 우리가 아닌걸 웃는 내가 알고 있는 만큼 너도 알아 단지 지금 우리는 달라졌다고 먼저 말할 용기가 없을 뿐 아 저만치 와 있는 이별이 정녕코 무섭진 않아 두 마음에 빛바램이 쓸쓸해 보일 뿐이지 진정 사랑했는데 우리는 왜 사랑은 왜 변해만 가는지 지금 지금 우리는 그 옛날의 열정이 아닌걸

지 금 조영남

지금 지금 우리는 그 옛날의 우리가 아닌걸 웃는 내가 알고 있는 만큼 너도 알아 단지 지금 우리는 달라졌다고 먼저 말할 용기가 없을 뿐 아 저만치 와 있는 이별이 정녕코 무섭진 않아 두 마음에 빛바램이 쓸쓸해 보일 뿐이지 진정 사랑했는데 우리는 왜 사랑은 왜 변해만 가는지 지금 지금 우리는 그 옛날의 열정이 아닌걸

모란동백(mr-미니) 조영남

모란은 벌써 지고 없는데 먼 산에 뻐꾸기 울면 상냥한 얼굴 모란 아가씨 꿈속에 찾아오네 세상은 바람불고 고달파라~ 어느 변방에 떠돌다 떠돌다 어느 나무 그늘에 고요히 고요히 잠든다 해도 또 한 번 모란이 필 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 동백은 벌써 지고 없는데 들녘에

미련 조영남

그대가 나를 떠나고 혼자라는 사실 때문에 얼마나 많은 밤을 숨죽여 살아 왔는지 어느덧 비는 내려와 젖어드는 너의 생각에 아무 소용없는 기다림이 부담스러워 보고 싶어서 눈을 뜰수가 없어 살아있는 순간 조차 힘겨우니까 이젠 버릴수도 없어 널 그리는 습관들 그만 지쳐 잠들것 같아 잊을수 있을것 같아 스스로 위안도 하지만 버리고 버려도 끝이 없는 너의 그리움 미워했었어

무반주 발라드 (신예선 소설 동명 테마송) 조영남

별 하나로 사랑했네 빠바밤 빰 빠바바바밤 눈이 부신 별이었네 빠바밤 빰 빠바바바밤 비가 되고 눈이 되고 빠바밤 빠바바밤 그리움이 되어 버렸네 빠바밤 빠바바밤 사랑이 잘못이라면 뉘우치기라도 하련만 사랑이 욕심이라면 그 욕심 버리기라도 하련만 보이지 않는 바람으로 쉴 새 없이 나를 흔들어 청춘은 몰랐네 젊음이 치러야 하는 대가를 아아 몰랐네 아득한 물결 속엔

나처럼 살지마세요 조영남

젊어선 모든 것들이 내 뜻대로 될 것 같았죠 보이는대로 들리는대로 음음음 내맘대로 살았죠 이제와 돌이켜보니 모든 것이 달라보여요 내가 믿었던 신념과 생각 많이 후회됩니다 나만이 진실이라고 나만이 올바르다고 그대에게 철없이 상처만 주었었던 그대여 나를 용서하지 말아요 이세상 끝날까지 참회하며 살겠소 오오 나처럼 살지 마세요 남은 것은 고독뿐이죠 다른 사랑을

나 같은 죄인 살리신(405장) 조영남

1 ,나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잃었 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큰죄악에서 건지신 주 은혜 고마워 나처음 믿은 그 시간 귀하고 귀하다 이제껏 내가 산것도 주님의 은혜라 또 나를 장차 본향에 인도해 주시리 거기서 우리 영원히 주님의 은혜로 해처럼 밝게 살면서 주 찬양 하리라

제비 조영남

정답던 얘기 가슴에 가득하고 푸르른 저 별빛도 외로워라 사랑했기에 멀리 떠난 님을 언제나 모습 꿈속에 있네 먹구름 울고 찬서리 친다해도 바람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고운 눈망울 깊이 간직한채 당신의 마음 품으렵니다 아아 그리워라 잊지못할 내님이여 지금 어디 방황하고 있나 어둠뚫고 흘러내린 눈물도 기다림속에 님을 그리네 바람따라 제비

이일병과 이쁜이 조영남

하나 몸 간수도 못하던 내가 총 메고 싸움터에 나섰습니다 부모님 말씀도 안듣던 내가 조국의 부름에 따랐습니다 훈련소서 더벅머리 잘라 버릴땐~ 서러움의 눈물을 흘렸지만은 예 예 예 지금은 산뜻한 군복을 입고 호미 대신 총을 멘 멋장이라오 물지게도 제대로 못지던 내가 거치른 훈련도 받아 넘기고 뛰었다하면 구보길 20여리에 감기 한

생각 조영남

뒷동산 아지랑이 할미꽃피면 꽃 댕기 매고 놀던 옛 친구 생각난다 *그 시절 그리워 동산에 올라보면 놀던 바위 외롭고 흰 구름만 흘러간다 모두다 어디갔나 모두다 어디갔나 혼자 여기 서서 지난날을 그리네 * 반복

솔로의 노래 조영남

누가 혼자 있고 싶어서 혼자 있는 줄 아세요 누가 외롭고 싶어서 외로운 줄 아세요 날씨가 미치도록 화창해도 괜히 싫고 어쩌다 함박눈이 내려도 시큰둥 남이 팔짱 끼고 걸어가는 뒷모습만 바라봐도 공연히 쓸쓸해져요 이것이 혼자 사는 사람의 속맘이랍니다 끓는 라면 냄비에 국물 흘러 넘칠 때 영화관 매표소에 홀로 섰을 때 불꺼진 방 혼자

바닷가에서 조영남

파도 소리 들리는 쓸쓸한 바닷가에 나홀로 외로이 추억을 더듬네 그대 내 곁을 떠나 멀리 있다 하여도 내 마음 속 깊이 떠나지 않는 꿈 서러워라 아 새소리만 바람 타고 처량하게 들려 오는 백사장이 고요해 파도 소리 들리는 쓸쓸한 바닷가에 흘러간 옛날의 추억에 잠겨 홀로 있네

왜 그런지 조영남

음 - 음 왜 그런지 울렁거려요 나도 몰래 가슴이 울렁거려요 음- 음 왜 그런지 달아 올라요 나도 몰래 얼굴이 달아 올라요 꽃이 피는 내 마음 보는 사람 없어도 홀로 수줍은 그 까닭을 당신은 아세요 음 - 음 왜 그런지 두근거려요 나도 몰래 가슴이 두근거려요 와 (반복) 두근거려요 드근거려요

제비 조영남

정답던 얘기 가슴에 가득하고 푸르른 저 별빛도 외로워라 사랑했기에 멀리 떠난 님을 당신의 모습 꿈속에 있네 먹구름 울고 찬서리 친다해도 바람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고운 눈망울 깊이 간직한채 당신의 모습 품으렵니다 아아 그리워라 잊지못할 내님이여 지금 어디 방황하고 있나 어둠뚫고 흘러내린 눈물도 기다림속에 잠들어 있네 바람따라 제비

제비 조영남

정답던 얘기 가슴에 가득하고 푸르른 저 별빛도 외로워라 사랑했기에 멀리 떠난님을 언제나 모습 꿈속에 있네 먹구름울고 찬서리 친다해도 바람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고운 눈망울 깊이 간직한채 당신의 마음 품으렵니다 아 아 그리워라 잊지못할 내님이여 지금 어디 방황하고 있나 어둠 뚫고 흘러내린 눈물도 기다림속에 님을 그리네 바람따라

제비 조영남

정답던 얘기 가슴에 가득하고 푸르른 저 별빛도 외로워라 사랑했기에 멀리 떠난님을 언제나 모습 꿈속에 있네 먹구름울고 찬서리 친다해도 바람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고운 눈망울 깊이 간직한채 당신의 마음 품으렵니다 아 아 그리워라 잊지못할 내님이여 지금 어디 방황하고 있나 어둠 뚫고 흘러내린 눈물도 기다림속에 님을 그리네 바람따라

제비 (멕시코민요) 조영남

정답던 얘기 가슴에 가득하고 푸르른 저 별빛도 외로워라 사랑했기에 멀리 떠난 님을 당신의 모습 꿈속에 있네 먹구름 울고 찬서리 친다해도 바람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고운 눈망울 깊이 간직한채 당신의 내모습 품으렵니다 아 아 그리워라 잊지 못할 내 님이여 지금 어디 방황하고 있나 어둠 뚫고 흘러내린 눈물도 기다림속 잠들어 있네 바람따라

내고향 충청도 (76년 발표) 조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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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아 조영남

내 사랑 내 생명 그대만이 내 행복 내 사랑아 처음 만난 그 순간에 나의 모든 것을 바쳐도 다시 못올 저 먼곳에 날 버리고 떠났네 내 사랑 내 행복 고독 속에 홀로 버리지 말아주 울며 떠나 보낸 사람을 이젠 만날 길이 없지만 가슴 깊이 새긴 그 이름 끝내 잊지 못하네 내 사랑 내 생명 그대만이 내 태양 내 사랑아 사랑아

밤하늘의 부르스 조영남

밤하늘의 부르스 - 조영남 아름다운 밤 희미한 달빛 아래서 그대에게 사랑을 속삭이노라 밤 하늘에 천사의 노래 들려 올 때 별들은 우리의 사랑을 축복하리 아름다운 밤 희미한 달빛 아래서 들리어 오는 밤 하늘의 노래 간주중 희미한 달빛 아래서 사랑을 속삭이노라 밤 하늘에 천사의 노래 들려 올 때 별들은 우리의 사랑을 축복하리 아름다운 밤

제 비 조영남

정답던 얘기 가슴에 가득~하~고 푸르른 저 별빛도 외로워~~라 사랑했기에 멀리 떠난 님~을 언제나 모습 꿈속에 있네 먹구름 울고 찬서리 친다~해~도 바람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고운 눈망울 깊이 간직한~채 당신의 마음 품으렵니다 아 아 그리~워~라 잊지 못할 내 님이여 지금 어디 방황하고 있나 어둠 뚫고 흘러내린 눈물도

가을비 우산 속 조영남

그리움이 눈처럼 쌓인 거리를 혼자서 걸었네 미련 때문에 흐르는 세월따라 잊혀진 그 얼굴이 왜 이다지 속눈썹에 또 다시 떠오르나 정다웠던 그 눈길 목소리 어딜갔나 아픈 가슴 달래며 찾아 헤매이는 가을비 우산속에 이슬 맺힌다 <간주중> 잊어야지 언젠가는 세월 흐름속에 나혼자서 잊어야지 잊어봐야지 슬픔도 그리움도 나혼자서 잊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