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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젠 네가 싫다 조영남

아름답던 우리 사랑이 끝이 나도 좋다 흘러가는 추억쯤으로 그렇게 묻혀도 좋다 한 세상을 정히 살아내자면 아픔도 어딘가 소용 있겠지 작은 바람에도 쉽게 흔들리는 그대가 이젠 싫다 오리라 오리라 수 없은 거짓말 하염없이 기다리는 나도 싫다 사랑도 청춘도 모두 흘러 가는데 흘러가는 시간에 잡혀 목 매고 살지 말자고 다짐다짐 해보아도 때때로 그말이

지금 조영남

지금 지금 우리는 그 옛날이 아닌 것 분명 네가 알고 있는 만큼 나도 알아 단지 지금 우리는 달라졌다고 먼저 말할 용기가 없을 뿐 아 저만치 와 있는 이별이 정녕코 무섭지는 않아 두마음에 빛바램이 쓸쓸해 보일 뿐이지 진정 사랑했는데 우리는 왜 사랑은 왜 변해만 가는지 지금 지금 우리는 그 옛날이 열정이 아닌 것 분명 내가 알고

지금 조영남

지금 지금 우리는 그 옛날이 아닌 것 분명 네가 알고 있는 만큼 나도 알아 단지 지금 우리는 달라졌다고 먼저 말할 용기가 없을 뿐 아 저만치 와 있는 이별이 정녕코 무섭지는 않아 두마음에 빛바램이 쓸쓸해 보일 뿐이지 진정 사랑했는데 우리는 왜 사랑은 왜 변해만 가는지 지금 지금 우리는 그 옛날이 열정이 아닌 것 분명 내가 알고

물방아 도는 내력 조영남

벼슬도 싫다 만은 명예도 싫어 정든땅 언덕위에 초가집 짓고 낮이면 밭에 나가 길삼을 매고 밤이면 사랑방에 새끼 꼬면서 새들이 우는 속을 알아 보련다 2. 서울이 좋다지만 나는야 싫어 흐르는 시냇가에 다리를 놓고 고향을 잃은 길손 건너게 하며 봄이면 버들 피리 꺽어 불면서 물방아 도는 내력 알아 보련다

휘어진 인생 조영남

바람이 분다고 쓰러지더냐 너를 사랑했다고 내가 늙지 않더냐 내인생아 천천히가라 내영혼이 시간에 맞춰 춤추는게 싫다 어떻게 살 것인가 맴돌다가는 청춘 그 어떤 길을가도 바꿀 수 없는 선택 그것이 운명일테지 하늘이 허락한 삶에 수많은 꿈을꿨다 그러나 별이 뜨고 또다시 별이 지니 인생이 휙 가더라 휘어진 인생아 슬퍼말아라 지지않는 꽃은 죽지않는 꽃은 향기가 없다

난 네가 좋아 조영남

네가 좋아 너무너무 좋아 좋아 난 네가 좋아 너무너무 좋아 좋아 꼬집고 싶도록 난 네가 좋아 좋아 난 네가 미워 너무너무 미워 미워 난 네가 미워 너무너무 미워 미워 꼬집고 싶도록 난 네가 미워 미워 난 네가 좋아요 너무너무 좋아요 외로움에 지친 나를 포근히 감싸주는 네 맘이 난 네가 좋아요 너무너무 좋아요 난 네가 미워요 너무너무

왜 그런지 조영남

음 - 음 왜 그런지 울렁거려요 나도 몰래 가슴이 울렁거려요 음- 음 왜 그런지 달아 올라요 나도 몰래 얼굴이 달아 올라요 꽃이 피는 내 마음 보는 사람 없어도 나 홀로 수줍은 그 까닭을 당신은 아세요 음 - 음 왜 그런지 두근거려요 나도 몰래 가슴이 두근거려요 와 (반복) 두근거려요 드근거려요

애모의 노래 조영남

내 마음 나도 모르게 꿈같은 구름 타고 천사가 미소를 짖는 지평선을 날으네 구만리 사랑길을 찾아 헤매는 그대는 아는가 나의 넋을 나는 짝잃은 원앙새 나는 슬픔에 잠긴다 <간주중> 내 마음 나도 모르게 꿈같은 구름 타고 천사가 미소를 짖는 지평선을 날으네 구만리 사랑길을 찾아 헤매는 그대는 아는가 나의 넋을 나는 짝잃은 원앙새

옥경이 조영남

희미한 불빛아래 마주 앉은 당신은 언젠가 어디선가 본듯한 얼굴인데 고향을 물어보고 이름을 물어봐도 잃어버린 이야긴가 대답하지 않네요 바라보는 눈길이 젖어 있구나 너도 나도 모르게 흘러간 세월아 어디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았는지 물어도 대답없이 고개숙인 옥경이 <간주중> 바라보는 눈길이 젖어 있구나 너도 나도 모르게 흘러간

바람과 나 조영남

끝 끝없는 바람 저 험한 산 위로 나뭇잎 사이로 불어가는 아 자유의 바람 저 언덕 위로 물결같이 춤추던 님 무명 무실 무감한 님 나도 님과 같은 인생을 지녀볼래 지녀볼래 물결 건너편에 황혼에 젖은 산 끝보다도 아름다운 아 나의 님 바람 뭇 느낌 없이 진행하는 시간 따라 무명 무실 무감한 님 나도 님과 같은 인생을 지녀볼래 지녀볼래

바람과나 조영남

끝 끝없는 바람 저 험한 산 위로 나뭇잎 사이로 불어가는 아 자유의 바람 저 언덕 위로 물결같이 춤추던 님 무명 무실 무감한 님 나도 님과 같은 인생을 지녀볼래 지녀볼래 물결 건너편에 황혼에 젖은 산 끝보다도 아름다운 아 나의 님 바람 뭇 느낌 없이 진행하는 시간 따라 무명 무실 무감한 님 나도 님과 같은 인생을 지녀볼래 지녀볼래

집 구경 오세요 조영남

작지만 세 식구의 집이죠 적지만 앉을 곳은 있지요 호화로운 강남 땅에 아파트는 아니지만 저희 집에 놀러 좀 오세요 내 집은 나의 손으로 뜯어 넓히고 꽃들을 심었죠 이젠 먹고사는데 큰 걱정 없어요 저희 집에 놀러들 오세요 작지만 애들 놀이터도 꾸몄죠 좁지만 저의 서재도 꾸몄죠?

집구경 오세요 (Come On In) '76 조영남

작지만 세 식구의 집이죠 적지만 앉을 곳은 있지요 호화로운 강남 땅에 아파트는 아니지만 저희 집에 놀러 좀 오세요 내 집은 나의 손으로 뜯어 넓히고 꽃들을 심었죠 이젠 먹고사는데 큰 걱정 없어요 저희 집에 놀러들 오세요 작지만 애들 놀이터도 꾸몄죠 좁지만 저의 서재도 꾸몄죠?

내 곁에 있어주 조영남

나는 네가 좋아서 순한 양이되었지 풀밭 같은 너의 가슴에 내 마음은 뛰어 놀았지 내 곁에 있어주 내 곁에 있어주 할 말은 모두 이것 뿐이야 내 곁에 있어주 내 곁에 있어주 내 너을 위하여 웃음을 보이잖니 손목을 잡으며 슬픔을 감추며 내 곁에 있어주 <간주중> 나는 네가 좋아서 순한 양이되었지 풀밭 같은 너의 가슴에 내 마음은

너는 예뻐 조영남

너는 예뻐 - 조영남 친구들 모인 자리에서 우연히 너를 소개받아 친구처럼 지내자 했는데 널 처음 본 순간 네가 좋아져 난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너를 만나면 말을 해야지 입에서만 빙빙 도는 말 너는 너무 예뻐 너는 너무 착해 친구보단 애인이 좋겠다 간주중 어제도 네가 보고 싶어 수십 번 전활 걸었는데 걸 때마다 대답이 없어 혹시 너한테서

너 '78 조영남

너 `78 - 조영남 낙엽지던그 숲속에서 하얀 모래밭에 떨리는 손 잡아주던 너 별빛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 나를 위해 기도하던 너 웃음지며 눈 감은 너 네가 내 곁을 떠난뒤 나는 외로운 집시처럼 긴긴 밤 태워 버린 숱한 나날들 나는 오늘도 추억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너의 너의 너 간주중 낙엽지던그 숲속에서 하얀 모래밭에 떨리는

조영남

낙엽지던 숲 속에 하얀 모래밭에 떨리는 손 잡아주던 너 별빛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 나를 위해 기도해주던 너 *웃음지며 눈감은 너 네가 내곁은 더나간뒤 나는 외로운 짚시처럼 긴긴 밤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나는 오늘도 추억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나의 너의 넋

비내리는 고모령 조영남

어머님의 손을 놓고 떠나올 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턱을 넘어 오던 그날 밤이 그리웁고나 맨드라미 피고 지고 몇 해이던가 물방아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 내리던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그집 앞 조영남

오가며 그 집 앞을 지나노라면 그리워 나도 몰래 발이 머물고 오히려 눈에 띨까 다시 걸어도 되오면 그 자리에 서 졌습니다 오늘도 비 내리는 가을 저녁에 외로이 이 집 앞을 지나는 마음 잊으려 옛날 일을 잊어 버리려 불빛에 빗줄기를 세며 갑니다

그집앞 조영남

그집 앞 - 조영남 오가며 그 집 앞을 지나노라면 그리워 나도 몰래 발이 머물고 오히려 눈에 띨까 다시 걸어도 되오면 그 자리에 서 졌습니다 간주중 오늘도 비 내리는 가을 저녁에 외로이 이 집 앞을 지나는 마음 잊으려 옛날 일을 잊어 버리려 불빛에 빗줄기를 세며 갑니다

잊어야해 조영남

곱게 물든 단풍잎 하나가 가을 바람에 흔들리다가 그만 떨어져 애처롭게 갈 곳 몰라 헤메이네 그대 떠난 지난 가을날도 가을바람은 불어댔었지 바로 그 자리에 홀로 서서 그대 생각에 잠겨있네 잊어야 해 잊어야 해 너무 너무 가슴이 아프지만 잊어야 해 잊어야 해 이젠 아주 잊어야 해 곱게 물든 단풍잎 하나가 가을 바람에 흔들리다가 그만 떨어져

지금(mr-미니) 조영남

우리는 왜 사랑은 왜 변해만 가는지 ===================================== 지금 지금 우리는 그옛날의 열정이 아닌걸 분명 내가 알고있는만큼 너도알아 단지 지금 우리는 헤어지자고 먼저 말할 자신이 없을 뿐 아~저만치 와있는 안녕이 그다지 슬프진 않아 두 가슴에 엇갈림이 허무해 보일뿐이지 아닌척 서로 웃으며 이젠

지 금 조영남

쓸쓸해 보일 뿐이지 진정 사랑했는데 우리는 왜 사랑은 왜 변해만 가는지 지금 지금 우리는 그 옛날의 열정이 아닌걸 웃는 내가 알고 있는 만큼 너도 나 알아 단지 지금 우리는 헤어지자고 먼저 말할 용기가 없을 뿐 아 저만치 와 있는 안녕이 그다지 슬프진 않아 두 가슴에 엇갈림이 허무해 보일 뿐이지 아닌척 서로 웃으며 이젠

지금 조영남

두마음에 빛바램이 쓸쓸해 보일 뿐이지 진-정 사랑했는데 우리는 왜 사랑은 왜 변해만 가는지 지금 지금 우리는 그 옛날의 열정이 아닌 것 분명 내가 알고 있는 만큼 너도 알아 ~ 단지 지금 우리는 헤어지자고 먼저 말할 자신이 없을 뿐 아~ 저만치 와있는 안녕이 그다지 슬프진 않아 두 가슴의 엇갈림이 허무해 보일 뿐이지 아닌 척 서로 웃으며 이젠

지 금 조영남

쓸쓸해 보일 뿐이지 진정 사랑했는데 우리는 왜 사랑은 왜 변해만 가는지 지금 지금 우리는 그 옛날의 열정이 아닌걸 웃는 내가 알고 있는 만큼 너도 나 알아 단지 지금 우리는 헤어지자고 먼저 말할 용기가 없을 뿐 아 저만치 와 있는 안녕이 그다지 슬프진 않아 두 가슴에 엇갈림이 허무해 보일 뿐이지 아닌척 서로 웃으며 이젠

미련 조영남

그대가 나를 떠나고 혼자라는 사실 때문에 얼마나 많은 밤을 숨죽여 살아 왔는지 어느덧 비는 내려와 젖어드는 너의 생각에 아무 소용없는 기다림이 부담스러워 보고 싶어서 눈을 뜰수가 없어 살아있는 순간 조차 힘겨우니까 이젠 버릴수도 없어 널 그리는 습관들 나 그만 지쳐 잠들것 같아 잊을수 있을것 같아 스스로 위안도 하지만 버리고 버려도 끝이 없는 너의 그리움 미워했었어

지금 조영남

지 금 조영남 작사 : 김수현 작곡 : 조영남 지금 지금 우리는 그 옛날의 우리가 아닌걸 분명 내가 알고 있는 만큼 너도 알아 단지 지금 우리는 달라졌다고 먼저 말할 용기가 없을 뿐 아 저만치 와 있는 이별이 정녕코 무섭진 않아 두 마음에 빛바램이 쓸쓸해 보일 뿐이지 진정 사랑했는데 우리는 왜 사랑은 왜 변해만 가는지

나그네 설움,비 내리는 고모령 조영남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죽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소리 옛 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타관땅 밟아서 돈 지 십년 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에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 * * 어머님의 손을 놓고 떠나올 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딸 이야기 조영남

딸 하나를 두게 됐죠 부부의 금실이 좋아서도 아니고 하늘이 내린 선물이었죠 안개꽃 같은 딸 하날 원했는데 나의 조그마한 꿈이 이뤄진 거죠 딸 생기던 날에 나는 마음을 먹었죠 이제 남은 세상 착하게 산다고 이 세상 어디에 내 딸보다 어여쁜 것이 있을 수 있나요 난 바보 같지만 때도 없이 내 딸 얘기 내 딸 자랑만 하고 싶어요 나도

LOVE STORY 조영남

하늘 저편에 오색 구름이 꽃을 피워줄때에 어느 사랑에 이야기를 들으라 영원한 사랑의 이야기를 엮어가며 마음 가득히 그대 모습이 웃어줄때에 태양처럼 내 가슴은 불타올라 뜨거운 내 사랑은 흘러 넘치네 내마음속에 내마음속에 그대 가슴도 타오를까 그대 마음도 사랑할까 태양처럼 영원히 빛날까 나도 모르겠네 그 마음 영원속으로 사라져 가는 그 마음

비 내리는 고모령 조영남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어머님의 손을 놓고 돌아설 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오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턱을 넘어오던 그날 밤이 그리웁구나 맨드라미 피고 지고 몇해이던가 물방앗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내리던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거울 조영남

늘 반대로 움직이지 뚫어져라 쳐다봐도 또 거꾸로 비웃듯이 항상 그렇게 같은 듯 다른 방향으로 내 맘은 이렇게 변한 듯한데 어쩜 그렇게도 그대로인지 가끔은 너무나 익숙해져서 어떤 게 진짜 내 원래 모습인지 정말 헷갈리곤 해 그댄 그만 봐도 된다고 그만 봐야 한다고 이젠 그만 보라고 하네 그대만 바라보기에도 모자란 시간 차갑고 작은 세상에 갇혀 있네 물끄러미

아들 조영남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네가 태어나던 그 날 밤 엄마 아빠는 정말로 기뻤지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천사 같은 너의 모습에 우린 언제나 즐겁고 행복했었지 밤엔 엄마가 너에게 따뜻한 우유를 먹여주었지 낮엔 아빠가 네 곁을 돌보며 언제나 놀아주었지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너는 크면서 언제나 말했지 자유를 갖고 싶다고 졸라댔지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변해

지금(한키내림) @조영남

[00:08]지금 [00:09]조영남 [00:10] [00:11] [00:12]지금 [00:16]지금 우리는 그 옛날의 우리가 아닌 것 [00:24] [00:25]분명 [00:28]내가 알고 있는 만큼 너도 알아 ~ [00:37]단지 지금 우리는 [00:45]달라졌다고 먼저 말할 자신이 없을 뿐 [00:56]아 ~ 저만치 와있는 이별이

날 보내 주오 (Help Me)(복음성가, 76년 8월 발표) 조영남

날 보내주오 당신계신 그곳에 난 먼길 찾아 여기왔네 날 품어주오 당신의 넓은 품에 나의 피곤한 몸 맡기려오 * 예전엔 나의 마음 교만하여 나홀로 길 찾아 헤맸으나 나 이젠 나의 고집 다 버리고 겸손하게 무릎꿇고 애원하오 주여 날 데려가줘 당신계신 그곳에 나 그곳에 쉬기 원하네 날 안아주오 따뜻한 당신품에 내 지친 영혼

사막의 전갈 조영남

감자먹였네 어쩌면 시골 총각이 될 지 몰라 장가도 못가고 감자밭을 일구며 외롭게 살지 몰라 꽃신 한 켤레 사주며 마음을 잘 써볼걸 어쩌면 좋아 생각도 안나네 언제적인지 친구가 물어온 먹이를 살짝 나 몰라 냅다 튄 적있는데 나중에 태어나서 음 어찌될까 베풀면 복이요 받으면 업인데 한평생 물어뜯기만 하였네 또 다시 전갈이 되면 어찌하나 전생엔 나도

내 사랑아 조영남

내 사랑 내 생명 그대만이 내 행복 내 사랑아 처음 만난 그 순간에 나의 모든 것을 바쳐도 다시 못올 저 먼곳에 날 버리고 떠났네 내 사랑 내 행복 고독 속에 나 홀로 버리지 말아주 울며 떠나 보낸 사람을 이젠 만날 길이 없지만 가슴 깊이 새긴 그 이름 끝내 잊지 못하네 내 사랑 내 생명 그대만이 내 태양 내 사랑아 사랑아

모정은 가득히 조영남

그대 날 두고 멀리 가더니 영영 잊었나 나를 잊었나 우리 지난날 사랑의 약속 이제 모두다 물거품이네 비내리던 그밤에 둘이 같이 거닐면 오고가는 사람에 부러운 눈초리 그땐 미쳐 몰랐지 행복했던 순간을 생각하면 무얼해 이젠 지나간 옛날 그대 나두고 멀리 가더니 영영 잊었나 나를 잊었나 우리 지난날 사랑의 약속 이제 모두다

지금(조영남) 임태경

않아 두 마음의 빛바램이 쓸쓸해 보일뿐이지 진정 사랑했는데 우리는 왜 사랑은 왜 변해만 가는지 지금 지금 우린 그 옛날의 열정이 아닌 걸 분면 내가 알고 있는만큼 너도 알아 단지 지금 우리는 헤어지자고 먼저 말할 자신이 없을 뿐 아~ 저만치 와 있는 안녕이 그다지 슬프진 않아 두 가슴에 엇갈림이 허무해 보일뿐이지 아니척 서로 웃으며 이젠

민달팽이 (Studio Live) 조영남

꾸물 꾸물 걷다가 보면 하루 하루 다가오겠지 기다리는 그대 품을 더듬어 쉬는 그 날 사랑한다 그대 목소리 내 맘 속에 먹먹해지게 기다리는 그대 품을 더듬어 쉬는 그 날 쏟아지는 이슬비도 몰아치는 실바람도 무섭지 않아 집을 벗어나 짐을 벗어놔 숨어있지 않아도 돼 이젠 꾸물 꾸물 걷다가 보면 하루 하루 다가오겠지 사랑한다 그대 목소리 내 맘 속에 먹먹해지게 기다리는

깜박깜박 조영남

요즘 야 야 우리 친구들 하는 말 약속을 하고도 뒤돌아서면 깜박 깜박 돋보기 없으면 신문도 이젠 못봐 못봐 아 누가 어느 누가 지는 노을을 아름답다 했던가 하지만 인생이 그런거라면 후회없이 즐기는거야 우리 멋지게 살자 (멋지게 살자) 즐기며 그렇게 (즐기며 그렇게) 미련 없이 후회도 없이 그래 야 야 내 인생 내가 사는거야

니가 너무 싫다 정이한 (더 넛츠), 강혜연

나만 사랑한다던 니 입술도 나만 바라보던 너의 눈빛도 이젠 너무 싫어서 니가 너무 미워서 이제 우리 그만 하자 이젠 상처가너무 나 깊어서 아물 지도않아 너무 아파서 이젠 너무 지쳐서 니가 너무 미워서 이제 우리 그만 하자 마지막까지 왜 이렇게 이기적이야 항상 내가 너에게 맞췄잖아 이젠 나도 지쳤어 너도 같은 맘이잖아 우리 그만 하자

김군에 관한 추억 조영남

그토록 구성지게 잘 부르던 내 친구여 너의 기타 치던 솜씨는 일류였지 너의 노래속엔 뜻이 있었지 단지 노래를 불러 출세 하기가 너무도 쑥스러워 말없이 가곤 소식 없는 친구여 가버린 내 친구여 세상 사는게 힘겹다던 친구여 내 친구여 우리네 세상 살이가 얼마나 힘든가 빵 공장에 나가 일 해봐야 겠다던 친구여 가버린 내 친구여 이젠

여보 조영남

비둘기같은 짝은 못 돼도 난 이 순간 행복하오 여보 꽃 한송이 건네준 적 없고 생일 한번 못 챙겨준 나의 주변 할 말이 없구려 여보 당신의 모든 게 고마워도 손 한번 감싸주지 못했던 나를 이해해 주겠지 여보 무교동 어느 음악감상실에서 당신과 내가 처음 만났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여보 소꼽친구처럼 얘재하면서 세상 모르게 재미만 있던 그 때가 이젠

싫다 피아노맨

지금 내 앞에 있는 니가 웃을때면 나는 또 말문이 막혀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널 보지만 사실 난 지금 자꾸 떨린다 넌 정말 좋은 친구라 얘길 하며 한잔하잔 너의 그 말이 나를 항상 주저하게해 하지만 오늘 난 이렇게 친구로만 지내고 있는 우리가 싫다 이젠 너에게 모든걸 다 말하고 싶어 널 좋아해 사실 난 널 첨 본 순간 그 때

싫다 피아노맨 (김세정)

지금 내 앞에 있는 니가 웃을 때면 나는 또 말문이 막혀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널 보지만 사실 난 지금 자꾸 떨린다 넌 정말 좋은 친구라 얘길 하며 한잔하잔 너의 그 말이 나를 항상 주저하게 해 하지만 오늘 난 이렇게 친구로만 지내고 있는 우리가 싫다 이젠 너에게 모든걸 다 말하고 싶어 널 좋아해 사실 난 널 첨 본 순간 그때 시작된

싫다 장덕철

지금 내 앞에 있는 니가 웃을 때면 나는 또 말문이 막혀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널 보지만 사실 난 지금 자꾸 떨린다 넌 정말 좋은 친구라 얘길 하며 한 잔 하잔 너의 그 말이 나를 항상 주저하게 해 하지만 오늘 난 이렇게 친구로만 지내고 있는 우리가 싫다 이젠 너에게 모든걸 다 말하고 싶어 널 좋아해 사실 난 널 첨 본 순간 그때 시작된

최진사댁 셋째딸 (Al Wilson-The Snake) 조영남

못됐어\" 하고 그녀는 소릴 질렀습니다 \"네가 물면 독이 있잖아, 난 이제 죽는 거잖아\" \"입 다물어요, 이 바보같은 아줌마야\" 앙큼한 녀석이 대꾸했습니다 \"아줌마도 잘 아실텐데, 날 데려오기 전에는 난 뱀이었어 \"아줌마, 제가 여기 있게 해주세요 꼭 그렇게 해주세요 아줌마 절 받아 주세요\" 하고 뱀은 애원했답니다 =======

비가 내리면 네가 떠난다 하동균

내가 나도 모르게 누가 볼까봐 두눈을 가린다. 헤어져 달라는 잔인한 그말은 나를 땅끝에 주저 앉힌다. 산산히 부서진 내 가슴아 날이 선 이별이 두려워도 애써 웃음져라 그녀 앞에서 못나긴 싫다 가녀린 떨림도 멈춰 내라 이까짓 이별로 난 절대로 초라해질수 없다 눈물이 나도 조금만 버티자. 제발. 운다.

거짓말도 보여요 김선엽

이젠 거짓말을 하지 마요. 내가 너무 비참하잖아. 거짓말을 하지 마요. 내가 너무 비참하잖아. 떠나가도 괜찮아요. 이제는 내가 보내 주겠어(x2) 왜 그렇게 말해요. 나도 눈물이 나잖아요. 그러면 내가 쉽게 보낼 거라 생각했나요 뭘 그렇게 망설여요. 내 맘이 아프잖아요. 그렇게 내가 싫증 났었나요. 이젠 내가 싫다 말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