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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있어요 조아애

잘있어요 있어요 그 한마디 였었네 가세요 가세요 인사만 했었네 달빛어린 호숫가에 앉아 내님 모습 나홀로 새기며 또다시 오겠지 또다시 오겠지 기다립니다 있어요 있어요 그 한마디 였었네 가세요 가세요 인사만 했었네

이별의 부산정거장 조아애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정거장 가세요 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한 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래도 잊지 못할 판자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에 아가씨가 슬피 우네 이별의 부산정거장 서울 가는 십이 열차에 기대 앉은 젊은 나그네 시름없이 내다보는 창 밖에 등불이 존다 쓰라린 피난살이 지내고 보니 그래도 끊지 못할 순정 때문에

달과 함께 별과 함께 조아애

1.행복했던 그~흐으 시절 다~아가고 나만 혼자 이~이렇게 남~암아서 달과 함께 별과 함께 지난 얘기하고 있어요 아아~하아~아아~아아~아 아아~하아~아아~아~하아 생각하~아면은 생각 할수록~옥 그~으때를 못~온잊어 행복했던 그 시`절 다 가고 나만 혼자 이~이렇게 남~암아서 달과 함께 별과 함께 지난 얘기하고 있어요 ,,,,,,,,,,2. 행~~~~요.

사랑이 뭐길래 조아애

사랑이 뭐길래 - 조아애 너무나도 사랑 했어요 내 곁으로 돌아와 줘요 날이면 날마다 밤이면 밤마다 그리움에 울고 있어요 못 견디게 그리울 땐 원망하며 미워했지만 사랑이 뭐 길래 밉지 않나요 사랑해요 당신을 사랑해요 간주중 너무나도 그리웠어요 내 곁으로 돌아와 줘요 날이면 날마다 밤이면 밤마다 그리움에 울고 있어요 못 견디게 그리울 땐

춤을 추어요 조아애

1.함께 춤을 추어요 행복한 춤을 추어요 멀리 사라진 날은 이대로 잊.어.버려야 해요 당신의 고운 머리엔 어느새 하얀꽃 피고 오호오~~오호오오 당신의 웃.음.속.엔 눈물자욱이 있어요~~오 함께 춤을 추어요 행복한 춤을 추어요 잊어버려요 당신의 슬.픈 이야기들은 ,,,,,,,,,2. 함~~~~~은.

남자인데 조아애

1.참~아암을수도 있~잇어요 잊~이잊을~을수도 있어요 여자 여~어자이기 때~에문~우운에 행복~옥도 빌~일 수 있어~어어요 그러나 당~앙신~인은 남자다운 남~암자인~인데 울~우울기는 왜 우나~아아요 마~아음약한 마음약한 마음약한 마음약한 이 여자도 울지~이이 않는~은데 ,,,,,,,,,2. 참~~~~~데.

잘 있거라 항구야 조아애

들어라 마지막 잔이다 날이 새면 이 항구도 이별이란다 갈매기 비에 젖어 날기 싫어 울고 있다 하룻밤 풋사랑이 왜 이다지도 나를 울리나 있거라 ~ 미련 두고 나는 간다 들어라 마지막 잔이다 네가 있는 이 항구도 이별이란다 이별로 나눈 술잔 눈물 젖어 넘쳐 온다 하룻밤 풋사랑이 왜 이다지도 나를 울리나 있거라 ~ 설움 두고 나는 간다

잘 있거라 황진이 조아애

나는 간다 나는 간다 황진이 너를 두고 이제 가면 언제 오니 머나먼 황천길을 서화담 그리운 님 저승 간들 잊을소냐 섬섬옥수 고운 손아 묵화 쥐고 글을 짓던 황진이 내 사랑아 나는 간다 나는 간다 황진이 너를 두고 살아 생전 맺지 못할 기구한 운명이라 꽃 피고 새가 울면 임의 넋도 살아나서 내 무덤에 꽃이 피네 눈 감은들 잊을소냐 황진이 내 사랑아

사랑은 창밖에 빗물같아요 조아애

이 밤 그대 모습이 내 맘에 올~~~대 말은 안해도 난 지금 알수 있어요 오호오~오오 그저~~~~~요.

잘있거라 항구야 조아애

잘있거라 항구야 - 조아애 들어라 마지막 잔이다 날이 새면 이 항구도 이별이란다 갈매기 비에 젖어 날기 싫어 울고 있다 하룻밤 풋사랑이 왜 이다지도 나를 울리나 있거라 있거라 미련 두고 나는 간다 간주중 들어라 마지막 잔이다 내가 있는 이 항구도 이별이란다 이별로 나눈 술잔 눈물젖어 넘쳐 난다 하룻밤 풋사랑이 왜 이다지도 나를 울리나

세상은 요지경 조아애

1.세상~항은 요~호오지경 요지경 속이~이이다 난 사람은 난대로 살고 못~호옷 난` 사(싸)람은 못 난대로 산~아하안다 야~아이야이 야들아~`아하아~히이이히 내 말 좀 들어~허어어라 여기도 짜가 저~허어기도 짜가 짜(자)가가 판 친~힌다 인생살면 7 80 화살 같이 속히 간다 정신~히인차려라 요지경에 빠~하아진다 싱~힝글벙`글 싱글벙`글 도련님 세상~

오빠는 잘있단다 조아애

너를 만나 사랑했다 행복했었다 날 두고 떠나갈 수 있나 잃어버린 세월에 내이름 생각난다면 오빠는 있단다 지킬 수 없었던 약속 남자는 울었지 실패한 사랑에 내이름을 지우고 이별앞에 몸을 숨긴 오빠를 잊어다오 세월속에서 오빠는 있단다

우지마라 조아애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날 없구나? 우지마라 우지를 말어라? 묻지마라 묻지마라 인생이란 다 그런거다? 가다가 힘이들면 한번쯤 쉬어가지? 미련일랑 남기지 말어라? 정해진 운명이야 팔자라 거니? 달려라 외길인생 후회는 없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날 없구나? 묻지마라 묻지를 말어라? 정해진 운명이야 팔자라 거니?

남자라울지못했다 조아애

가슴이 아프지만 아무렇지 않은 듯 웃으며 너를 보냈지만 그 웃음은 거짓이었다 가라 행복해라 멋진 말은 다 했지만 아냐 아냐 그 것은 아냐 남자라 울지 못했다 놓치기 싫지마는 붙잡기도 싫어 안녕하면서 내민 손은 자존심의 오기였다 살아 아프지만 여유있는 척 했지만 아냐 아냐 그것은 아냐 남자라 울지 못했다?

연락선은 떠난다 조아애

연락선은 떠난다 - 조아애 쌍고동 울어 울어 연락선은 떠난다 있소 가오 눈물젖은 손수건 진정코 당신만을 진정코 당신만을 사랑하는 까닭에 눈물을 흘리면서 떠나갑니다 울지를 말아요 간주중 파도는 출렁 출렁 이 가슴을 치는데 정든 임 부여안고 목을 놓아 웁니다 오로지 그대만을 오로지 그대만을 사랑하는 까닭에 한없이 정처없이 떠나갑니다

물방울넥타이 조아애

내 남자는 애창곡 몇곡은 술술 나오고 속 보이지만 사랑한다고 말해주던 남자 뭘 입어도 폼이나고 버릴게 없더라 그런 당신께 콜을 보냈다 물방울 넥타이가 어울리던 남자 사랑을 낙인처럼 내 가슴에 찍어주고 사랑하면 좋더라 사랑해서 행복하다 물방울 넥타이를 맨 그 남자 내 남자는 애창곡 몇곡은 술술 나오고 속 보이지만 사랑한다고 말해주던 남자

울리는 경부선 조아애

연보랏빛 코스모스 눈물 젖는 플랫트홈 옷소매를 부여잡고 한없이 우는 고운 낭자여 구름다리 넘어 갈 때 기적소리 목이 메어 있거라 한 마디로 떠나가는 삼랑진 달려가는 철로가에 오막살이 양지쪽에 소꼽장난 하다말고 흔들어주는 어린 손길이 눈에 삼삼 떠오를 때 내 가슴은 설레이어 손수건을 적시면서 울고가는 대구정거장

비오는 해관 조아애

비~~~다 깨어진 꿈조각에~에헤에~에헤~에헤에 설움이 찬다 ~~~~아 해안선 안개덮여 가슴이 쓰린다.

남자는속으로운다 조아애

남자는 속으로 운다 - 조아애 남자가 깊은 밤에 홀로울적엔 그리워 우는 것은 아니야 보고파 우는 것도 아니야 미련은 더더욱 아니야 버림받은 내 청춘은 술잔을 붙잡고 사랑의 노래를 부른다 이별의 노래를 부른다 다시 못 올 내 사랑아 웃으면서 큰소리치지만 남자는 속으로 운다 간주중 여자가 깊은 밤에 슬피 울적엔 그리워 우는 것은 아니야

남자는 속으로 운다 조아애

붙잡고 사랑의 노래를 부른다 이별의 노래를 부른다 다시 못 올 내 사랑아 부스면서 큰 소리 치지만 남자는 속으로 운다 여자가 깊은 밤에 슬피 울적엔 그리워 우는 것은 아니야 보고파 우는 것도 아니야 미련은 더 더욱 아니야 상처받은 내 가슴을 술잔을 붙잡고 사랑의 노래를 부른다 이별의 노래를 부른다 다시 못 올 내 사랑아 웃으면서

유달산아 말해다오 조아애

옛보~오호던 노~오적봉도 변~어언함~암암없이~이이 있고 안개낀 삼~아암학도에 물새~에들도~오 자~아하는~으은데 그리~이이워서 서~어허러워~어서 불러 보는 옛노~오오래 님이`여~어어 들~으을으시나 못~오오옷들으시~이이나 영~어~엉산강~앙아 말~~~오. # 영시의이별= 1.네~에~에온 불~우울이 쓸~으을쓸하게 꺼~어져가는 삼~암거~어허허리 이별~어얼 앞~아아에

청춘고백 외 9곡 메들리 조아애

술취한 사람에게 주정도 받았으며 돈 많은 사람에~에에게 괄세도 받았다오 밤 늦은 자동차에 지친 몸 담아 싣고 `뜨거운 두 뺨 위에 흘린~이인인눈물 천한 것이 기생이냐 직업이 원수다. (10.연락선은떠난다) *.쌍(상)고동 울어울어 연락선은 떠~허난다 있소 가오~호오 눈물 젖은 손~혼수건 진정코 당신만을 진.정.코 당신만을 사랑하는 까닭에 눈물~울울을

59년 왕십리 외 9곡 메들리 조아애

이 밤 그대 모습이 내 맘에 올~~~대 말은 안해도 난 지금 알수 있어요 오호오~오오 그저~~~~요.

황포돗대 외 9곡 메들리 조아애

비~~~다 깨어진 꿈조각에~에헤에~에~에헤에 설움이 찬다 ~~~아 해안선 안개덮여 가슴~으으음이 쓰린다. (7.추억의영도다리)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쳤네 안개낀 부산항구 옛 추억이 새롭구나 몰아 치는 바람 결에 갈길이 가로막혀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2.

아침에당신 조아애

잠에서 깨어나 미소짓는 당신을 보면

낙화유수 조아애

이 강산 낙화유수 흐르는 봄에 새파란 잔디 위에 지은 사랑아 세월에 꿈을 실어 마음을 실어 꽃다운 인생살이 고개를 넘자 이 강산 낙화유수 흐르는 물에 새파란 잔디 위에 엮은 맹세야 세월은 흘러가고 청춘도 가고 한 많은 인생살이 꿈같이 가네

이정표 조아애

1. 나그네 삼거리에 홀로 섰는 이정표야 한많은 세월따라 너도 많이 늙었구나 고향에서 타향으로 타향에서 고향으로 석양의 나그네는 몇몇이나 울고갔니 몇몇이나 웃고갔니 잘있거라 이정표야 고향길에 다시보자 2. 땅거미 지는 벌판 홀로 섰는 이정표야 젊었던 네모습도 나와 같이 늙었구나 이리 가도 저리 가도 의지할 곳 없는 신세 방랑의 인생길을 어느 때나 ...

산간처녀 조아애

1. 청산옥수 맑은 물에 나뭇잎을 띄워놓고 하염없이 바라보며 눈물짓는 산간처녀 휘날리는 댕기끝에 산들바람 스쳐가니 처녀가슴 설레이네 울고만싶네 아~~ 어느때 님을 맞아 님을 맞아서 백년가를 불러보나 2. 산과산이 마주서서 속삭이는 두메산골 목동들의 피리소리에 한숨짓는 산간처녀 아지랑이 가물가물 꽃샘바람 불어오니 처녀가슴 설레이네 울렁거리네 아~~ ...

천상연가-대금-★ 조아애

조아애-천상연가-대금-★ 1절~~~○ 바람처럼 안개처럼 한여름밤 나그네였나 그많은 인연중에 그많은 사람중에 왜하필 당신이었나 일년한번 만나보는 견우직녀 사랑처럼~~~ 떠나버린 그사람을 못잊어서 달래보는 이술잔에 눈물만 고였네 속절없이 비흘리는밤 이비타고 오시려나~@ 2절~~~○ 단비처럼 다가와서 우리길을 반겨준사람

지금도 가고 싶어 조아애

지금도 가고 싶어 저하늘 구름따라 흐르는 강물따라 세월이 흘러가도 한없이 가고 싶어 물방아 돌아가고 양떼가 있는곳에 내 사랑 순이와 행복하게 살고파서 가다가 쉬드래도 지금도 가고 싶어 지평선 멀리 멀리 날으는 철새따라 내 청춘 꿈을 싣고 언제나 가고 싶어 물방아 돌아가고 양떼가 있는곳에 내 사랑 순이와 행복하게 살고파서 가다가 쉬드래도 지금도 가고...

마산항 조아애

1. 무학산 진달래가 곱게 피던 봄날에 실비오는 마산항아 너무나 아름답구나 영월대 바라보며 노래하던 옛친구야 네꿈을 여기두고 너는 어이 떠나갔나 기다리는 마산항에 내곁으로 돌아오렴아 2. 성주사 단풍나무 곱게 물든 가을에 안개짙은 마산항아 너무나 쓸쓸하구나 반월성 거닐면서 맹세하던 옛친구야 네꿈을 남겨두고 너는 지금 어디갔나 기다리는 마산항에 내곁...

하늘같이 믿고 살아요 조아애

1. 하루종일 하루종일 이것저것 생각 해 봐도 나에게는 나에게는 오로지 당신 뿐이야 시간이 가면 갈 수 록 날이가면 날이 갈 수 록 나는나는 일편단심 당신밖엔 없어요 하늘같이 믿고 살아요 2. 자나깨나 자나깨나 이것저것 생각 해 봐도 나에게는 나에게는 오로지 당신 뿐이야 가진건 별로 없지만 마음하나 믿고 잊지요 나는나는 일편단심 당신밖엔 없어요 하...

내가 있잖아 조아애

외로워 말아요 내가 있잖아 쓸쓸해 말아요 내가 있잖아 눈물을 지워요 내가 있잖아 슬픔을 감춰요 내가 있잖아 불타는 나의 마음에 사랑을 저어봐요 새파란 저하늘 같이 영원할 거예요 당신은 알잖아 진실한 내 사랑을 즐거워 하세요 내가 있잖아 행복을 느껴요 내가 있잖아 불타는 나의 마음에 사랑을 저어봐요 새파란 저하늘 같이 영원할 거예요 당신은 알잖아 진...

좋았다 싫어지면 조아애

1. 사나이가사랑때문에 울기는왜기울어 좋았다싫어지면 좋았다가싫어면 웃으며헤어져야지 너무나짧은행복 미련을못잊어서 눈물은왜흘려 사나이사나이라면 웃으며헤어져야지 2. 사나이가미련때문에 울기는왜울어 좋았다싫어지면 말없이돌아서야지 너무나가슴아픈 추억을못잊어서 울기는왜울어 사나이사나이라면 말없이돌아서야지

백마강 조아애

백마강에 고요한 달밤아 고란사에 종소리가 들리어 오면 구곡간장 찢어지는 백제꿈이 그립구나 아 ~ ~ 달빛 어린 낙화암의 그늘 속에서 불러보자 삼천궁녀를 백마강에 고요한 달밤아 철갑옷에 맺은 이별 목메어 울면 계백장군 삼척검은 님사랑도 끊었구나 아 ~ ~ 오천 결사 피를 흘린 황산벌에서 불러보자 삼천궁녀를

무정열차 조아애

밤차는 가자고 소리소리 기적소리 우는데 옷소매 잡고서 그 님은 몸부림을 치는구나 정두고 어이 가리 애처로운 이 별길 낙동강 굽이굽이 물새만 운다 눈물 어린 경부선 떠나는 가슴에 눈물눈물 서린 눈물 고일 때 새파란 시그넬 불빛도 애처로운 이 한밤아 마즈막 인사마저 목이 메어 못할 때 쌍가닥 철길 우에 밤비만 젖네 울고 가는 경부선

똑같애 조아애

.세상에는 닮은것도 너무도많아 많고많은 사람들중에는 더욱더그래 어제저녁에 명동가다가 앞에선여자 뒷모습이 희야를 닮아서 실수를했네 긴머리도똑같애 가는허리도똑같애 걸음걸이도똑같애 실수를했네

추풍령 조아애

구름도 자고 가는 바람도 쉬어 가는 추풍령 굽이마다 한 많은 사연 흘러간 그 세월을 뒤돌아 보는 주름진 그 얼굴에 이슬이 맺혀 그 모습 흐렸구나 추풍령 고개 기적도 숨이 차서 목메어 울고 가는 추풍령 굽이마다 싸늘한 철길 떠나간 아쉬움이 뼈에 사무쳐 거치른 두 뺨 위에 눈물이 어려 그 모습 흐렸구나 추풍령 고개

나홀로걸으면 조아애

하염없이 길을 걸으면 솟아나는 그리운 모습 떠나버린 님이 그리워 노을속에 나홀로 가네 희미해진 님의 그림자 애처러워 다시 그리며 흐느끼는 눈물에 젖어 노을속에 나홀로 가네 하염없이 길을 걸으면 만나려나 그리운 사람 다시한번 만나고 싶어 노을속에 나홀로 가네 잊지못할 다정한 모습 가슴속에 깊이 새기며 멀어지는 그림자 따라 노을속에 나홀로 가네

낭랑 18세 조아애

저고리 고름 말아 쥐고서 누구를 기다리나 낭랑 십팔세 버들잎 지는 앞개울에서 소쩍새 울 때만을 기다립니다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새가 울기만 하면 떠나간 그리운 님 오신댔어요 팔짱을 끼고 돌뿌리 차고 무엇을 기다리나 총각 이십세 송아지 매는 뒷산 넘어서 소쩍새 울 때만을 기다립니다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새가 울기만 하면 풍...

무너진 사랑탑 조아애

반짝이는 별빛 아래 소근소근 소근대는 그날 밤 천 년을 두고 변치 말자고 댕기 풀어 맹세한 님아 사나이 목숨 걸고 바친 순정 모질게도 밟아놓고 그대는 지금 어디 단꿈을 꾸고 있나 야속한 님아 무너진 사랑탑아 달이 잠든 은물결에 살랑살랑 살랑대는 그날 밤 손가락 걸며 이별 말자고 눈을 감고 맹세한 님아 사나이 벌판 같은 가슴에다 모닥불을 질러놓고 그...

영시의 이별 조아애

네온불이 쓸쓸하게 꺼져가는 삼거리 이별 앞에 너와 나는 한없이 울었다 추억만 남겨놓은 젊은 날에 불장난 원점으로 돌아가는 영시처럼 사랑아 안녕 밤안개가 자욱한 길 깊어가는 이 한밤 너와 나의 주고 받은 인사는 슬펐다 울기도 안타까운 잊어야 할 아쉬움 원점으로 돌아가는 영시처럼 사랑아 안녕

카페에서 조아애

1.나 혼자 이렇게 앉아 있어도 그 사람 오지 않네 이곳에 와서 만난 그 사람 지금은 왜 못오시나 @희미한 불빛 카.페.에`.서 남은 술잔에 던져버린 나의 모습 바라(다)보(버)는(린) 너기에 잊을 수 없어 아하아~하아 그 추억 아하아~아아 그 순간 사랑의 미련이어라 ,,,,,,,,,,,2. 못잊어 이렇게 찾아 헤매도 그 사람 소식 몰라 나 항상 너를...

그정 못잊어 조아애

1. 푸른 파도 갈매기도 정든 항구도 날이 새면 떠나간다 그리운 님을 두고서 못다한 사랑 아쉬움만 남기고 떠나가지만 그정 못잊어 그정 못잊어 철새따라 다시오련다 2. 푸른 파도 갈매기도 정든 항구도 님을 두고 떠나가는 가슴은 아프지만 못다한 사랑 사연 속에 남기고 떠나가지만 그정 못잊어 그정 못잊어 철새따라 다시오련다

동반자 조아애

외로울땐 언제나 내 손을 잡아주고 괴로울땐 언제나 내 마음 달래준 사람 당신은 오직 내 인생의 동반자 사랑의 길을 함께 가야할 사람 바람부는 날이면 바람을 막아주는 내 인생의 동반자 당신은 나의 동반자 당신은 오직 내 인생의 동반자 사랑의 길을 함께 가야할 사람 바람부는 날이면 바람을 막아주는 내 인생의 동반자 당신은 나의 동반자 내 인생의 동반자 ...

잃어버린 정 조아애

1.당~앙신의 고운 눈~운매에 할~알 말은 잊~이었지~이만~아안은 냉정~엉히 돌~오아선 무~우정한 사~아람은 눈물을 모르~으겠지~히이요 말 문~운이 막~`악혀서~어인지 할 말은 잊~이었지만~아안은 다정~엉한 그 날의 뜨~으거~허운 추~우억을 어떻게 잊을~을을 수~우우 있나 @미~이이소가 머~어물~우울다 갈 시간도 없이 떠~어나는 사~아람이면 아쉬운 미...

아침에 당신 조아애

잠에서 깨어나 미소짓는 당신을 보면 그져 나는 이세상 누구보다 행복한 남자요 딸그락 거리는 소리 당신 작은 콧노래 소리 반쯤 열린 커텐사이 햇살처럼 당신은 그런 여자여 사랑은 가끔씩 구름속에 가리고 인생은 가다가 비바람을 만나도 변함없는 우리 사랑 지켜가면서 당신의 눈물을 씻어주는 그런 남자로 살겠소 사랑은 가끔씩 구름속에 가리고 인생은 가다가 비바...

경상도청년 조아애

1.내마음을 나와같이 알아줄사람은 경상도그청년 한사람뿐입니다. 덥수룩한얼굴에 검은수염은 나이보다칠팔세위로보지만 구수한사투리에 매력이있어 단한번 극장구경을 하였답니다. 2. 내가슴에 감춘사람 바칠사람은 경상도그청년 한사람뿐입니다.유머는 없어도 너털웃음은 점잔아신사장님 타인이지만 사랑엔 약한것이 재미가있어 단한번데이를 하였답니다.

선생님 조아애

꿈 많은 내 가슴에 봄은 왔는데 봄은 왔는데 알고도 모르는 체 알면서도 돌아선 선생님 선생님 아아~~ 사랑한다 고백하고 싶어도 여자로 태어나서 죄가 될까봐 안녕 안녕 선생님 이 발길을 돌립니다 부풀은 이 가슴에 꽃은 피는데 꽃은 피는데 알고도 모르는 체 모르는 체 돌아선 선생님 선생님 아아~~ 님이라고 불러보고 싶어도 여자의 마음으로 죄가 될까봐 안...

꽃마차 조아애

노래하자 꽃서울 춤추는 꽃서울 아카시아 숲 속으로 꽃마차는 달려간다 하늘은 오렌지색 꾸냥의 귀걸이는 한들한들 손풍금소리 들려온다 방울소리 들린다 울퉁불퉁 꽃서울 꿈꾸는 꽃서울 일곱삼삼 아가씨들 콧노래가 들려온다 한강물 출렁출렁 숨쉬는 밤하늘에 별이 총총 섹스폰소리 들려온다 노래소리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