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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이 어느 날 작아졌었어 조아람 (Joe Aram)

우리집이 어느 작아졌었어 갑자기 이사를 했었지 합정동 골목 구석 12평인 집 방 두 개 미닫이 방 하나 네 사람과 강아지 한 마리 편히 있을 곳 하나 없이 빼곡히 채워진 그 짐들 첨엔 말야 그 모든 게 다 거짓말인 것 같았어 유난히도 채광이 좋지 않던 기억이 있어 그 집도, 내 마음도 근데 말야 재밌는 게 집이 작아지니까 말야 내 방에서 중얼거려도

영원이란 조아람 (Joe Aram)

영원한 것은 없단 너의 말이 그땐 내겐 모질게 다가왔지 그런 너에게 보여주고 싶었었어 끝도 없는 내 마음을 우리들의 지난 수많은 날들도 시리도록 아픈 이별의 날들도 어느 샌가 아련하게만 남아있는 걸 보면 영원이란 없구나 뒤돌아보면 변함없는 것에 왜 그렇게 매달려있었을까 변해가는 널 몰아세워가며 상처주지 않아도 됐었는데 우리들의 지난 수많은 날들도 시리도록 아픈

사랑은 이내 사람을 아프게 한다 조아람 (Joe Aram)

흔들지 마. 내버려 둬, . 두려운 걸. 다시 사랑하는 일이 또 상처받는 일이. 알아, 너의 상처. 알아, 아픈 지난날의 너. 지나간 일이다 하며 견딘 시간이 무색할 만큼 여전히 난 두려운 걸. 다시 사랑하는 일이. 또 상처받는 일이. 사랑은 이내 사람을 아프게 한다. 사랑은..... ㈕직도 남o†nㅓ\、、\、。

사랑은 이내 사람을 아프게 한다 조아람(Joe Aram)

흔들지 마. 내버려 둬, . 두려운 걸. 다시 사랑하는 일이. 또 상처받는 일이. 알아, 너의 상처. 알아, 아픈 지난날의 너. 지나간 일이다, 하며 견딘 시간이 무색할 만큼 여전히 난 두려운 걸. 다시 사랑하는 일이. 또 상처받는 일이. 사랑은 이내 사람을 아프게 한다. 사랑은.....

후회 조아람 (Joe Aram)

몰랐어 너 없는 시간들이 너무나 무의미해 이렇게 난 허전한 걸 널 사랑하지 못해 후회만이 늘어가 너없는 빈자리만 맴돌고 또 맴도는 걸 I miss you everyday 난 니가 너무 너무나 그리워 이러지도 못한 저러지도 못한 후회해 용서해 너를 아프게 한 지난 시간들을 이제 알았어 난 니가 필요해 I wanna love you

아찔한 비밀 (Feat. 아날로그소년) 조아람 (Joe Aram)

충분한 지금이 좋아 우리 사일 애매하다고 걱정하지 마 하지 마 그냥 지금 느낌을 믿고 이대로 흘러가 어젯밤 우리는 바이킹의 끝자리처럼 아찔했어 떨리는 비명은 즐거움이라고 확신했어 이성은 분실했지만 본능엔 충실했어 하지만 야간개장은 끝났어 커튼 뒤에서 해가 떠오는 걸 우리는 애써 모른 척 해 봐도 우리 사이의 풍선은 어젯밤 터트렸어

봄과 안녕 조아람 (Joe Aram)

푸른 너의 색깔도 힘차게 해. 그런 네게 정말 고마워. 유난히도 따스한 햇살. 설레이게 만드는 바람. 서글프게 하는 봄비마저도 너무나도 그리웠었어. 오래 기다린 봄과 안녕. 추억, 그 아릿하게 남은 기억도 네가 오면 뚜렷해지고 어린 그때의 나는 이젠 없는데 여전히 넌 아름답구나. 많이 간직해야해 너를.

마주 앉아 조아람 (Joe Aram)

너는 어떻게 알아보고 내게 다가와 준걸까 여전히 난 놀랍고도 참 고마운 걸 네가 나에게 와준 날부터 오늘까지의 날들이 하나같이 예쁘게 차곡차곡 쌓였어 마주 앉아 있는 우리 서로 얘기할 때면 길기만한 나의 하루가 짧아지고 마주 앉아 보낼 수가 없는 그런 날에는 보고싶단 말만 자꾸 하는 우리 너를 만나면 더 만날수록 나는 좀 더 좋은 사람 되고 싶어 넌 나를

봄과 안녕 (Piano Ver.) 조아람 (Joe Aram)

차가운 입김을 보내고 숨을 들여마시다 봄냄새를 느껴 흠뻑 놀란다 네가 오는구나 너무 많이 기다린 걸까 반가운 마음보다도 서운함이 앞서 좀 얄미워도 네가 와서 참 좋아 처음이란 말과 참 친근한 너는 다시 나를 꿈꾸게 하지 푸른 너의 색깔도 힘차게 해 그런 네게 정말 고마워 유난히도 따스한 햇살 설레이게 만드는 바람 서글프게 하는 봄비마저도 너무나도 그리웠었어

각자의 몫 조아람 (Joe Aram)

가끔씩 우리가 함께한 날을 꺼내 보니 문득 네가 나에게 했던 말들과 표정들이 난 떠올라 이젠 이게 돌아가고파 하는 맘이 아니란 걸 알고 있어 그냥 너의 안녕을 궁금해하는 마음인 걸 우린 이대로 살아가는 거야 서로 일정한 거리를 둔 채로 그리우면 그리운 대로 사는 거야 서글퍼질 때면 그건 각자의 몫인 채로 가끔 너와 마주칠 때면 차가운

나에겐 너야 조아람 (Joe Aram)

보고 싶었었어 너는 잘 견디고 있니 나는 좀처럼 익숙해지질 않아 우리가 헤어졌던 그 시간 그 자리에서 바보처럼 멍하니 서있어 나에겐 너야 결국엔 너야 반드시 너여야 하는 나인가 봐 이런 내 맘과 혹시 너도 똑같다면 다시 한 번 네 손을 잡고서 걷고 싶어 단지 미련이라면 그저 그런 이별 뒤 그리움이라면 이런 말 하진 않아 가볍게 말한 거 아냐 그 누구보다

예쁜 길 (Duet. 림 Of SoLaTi) 조아람 (Joe Aram)

아픔 말하는 것에 서툰 알아준 것만 해도 난 고마워 알아 그 누구보다 예쁜 그 맘 하지만 네 말대론 난 못해 기댈 곳 없잖아 예전 같은 사랑을 바라는 게 아니야 그냥 내게 기대 그런다면 너에게 돌아간다면 아주 짧은 시간동안 위로가 될 테지만 또 우릴 아프게 하던 끝없는 벽이 우릴 서로 죄인으로 만들고 말거야 서롤 아프게 할 거야 그리워했었잖아 서롤 시간이

노을빛 조아람 (Joe Aram)

혹시나 네가 깰까 봐 네 이마에 드리운 노을빛을 손등으로 한참을 가렸지 그때 차창 밖에 흐르던 노을을 머금었던 풍경을 보다가 지금 이대로 이 순간이 영원하길 바랄 만큼 그 순간이 좋았어 나의 어깨에 기대어 어느새 곤히 잠든 널 바라보다 혹시나 네가 깰까 봐 네 이마에 드리운 노을빛을 손등으로 한참을 가렸지 그립고 또 그리워 어느새 잠이 깨 조용히

그러니 놓지마 조아람 (Joe Aram)

네가 불행해질 거야 네가 후회를 할 거야 지금 내 손을 놓으면 아마 휘청거리겠지 내가 자꾸 떠올라서 이내 그리워할 거야 그러니 놓지 마 내 손을 놓지 마 뻔한 이야기야 내 손을 놓으면 없어 이런 사랑은 또 없어 다신 못할 거야 너도 그럴 걸 뻔히 알잖아 그러니 놓지 마 내 손을 놓지 마 뻔한 이야기야 내 손을 놓으면 우리가 사라져 전부였던 서로가 그 세상이

그런 사람 조아람 (Joe Aram)

그대에겐 그런 사람 있나요 봄날의 햇살 같은 미솔 짓는 멍하니 앉아서 생각만 하여도 미소가 번지는 그런 사람 나에게는 그런 사람 있죠 유난히 힘들었던 하루 노을 진 저녁에 전화기 너머의 목소리만으로 위로가 돼 주는 예쁜 그런 사람 그대에겐 그런 사람 있나요 우리란 말의 뜻을 알게 해준 힘겨운 세상에 무너져 있는 가만히 안아준 그런 사람 나에게는

그런 사람 (Inst.) 조아람 (Joe Aram)

그대에겐 그런 사람 있나요 봄날의 햇살 같은 미솔 짓는 멍하니 앉아서 생각만 하여도 미소가 번지는 그런 사람 나에게는 그런 사람 있죠 유난히 힘들었던 하루 노을 진 저녁에 전화기 너머의 목소리만으로 위로가 돼 주는 예쁜 그런 사람 그대에겐 그런 사람 있나요 우리란 말의 뜻을 알게 해준 힘겨운 세상에 무너져 있는 가만히 안아준 그런 사람 나에게는

오늘밤 조아람 (Joe Aram)

그때의 그 익숙한 밤공기, 서늘한 바람이 헝클어 멍하게 만든다. 며칠을 밤새워 졸이던 맘, 가로등 아래서 고백한 밤. 어제 일처럼 다시 살아나 오늘 나를 찾아온다. 수줍게 웃던 너의 모습이. 가끔 하루 종일 너와 예전의 우릴 추억하며 얘길 하고 파. 하지만 정말 다시 만나면 난 무슨 말을 해야만 할까.

아름다운 만큼 조아람 (Joe Aram)

그땐 그랬어. 힘겨운 날들이 끝났으면. 너의 기억을 모두 지웠으면. 아픔이 멎은 요즘은 그래. 왜 그렇게 서두르듯이 네가 잊혀질까. 아득히 남았기에 아름다운 만큼 서글픈 너. 바래진 너의 기억들은 붙잡으려 해도 흩어진다. 아직까지는 아파도 되는데 벌써 나는 너의 기억에 이리 담담할까. 허락도 없이 비워져가는 너의 모습. 시간은 점점 너를 데려간...

이렇게도 쉽게 조아람 (Joe Aram)

발끝에 스민 시린 빗물이 내 맘 언저리 그 끝에 고여. 너의 미소가, 너의 모습들이 왈칵 쏟아져 내려와 내 맘을 헝클어. 괜찮았었는데, 잘 견뎌왔는데 아무 일도 없던 사람처럼 지냈는데 이렇게도 쉽게 떨어지는 비에 하릴없이 나는 부서지고 만다. 빗방울 가득 얼룩진 차창 위로 스쳐 지나가는 너희 동네. 그저 그동안 달리는 이 버스처럼 너에게 멀어졌다고...

이미 내 맘 가득한 조아람 (Joe Aram)

우연히 오래된 노래가 귓가에 들려 바래진 기억과 문득 마주치게 돼 기억에 이끌려 간 곳은 너무 익숙한 너희 동네 작은 놀이터였어. 그 곳에 있던 낡아버린 그네에 앉아 추억이 묻어 있는 멜로딜 불러봐 흐르는 멜로디마다 너의 모습 선명해져서 내 맘을 흔든다. 사랑했던 기억들이 다시 차올라 그리웠던 네 이름을 다시 불러봐. 지나간 시간이 모두 허물어지고...

괜찮아 조아람 (Joe Aram)

괜찮아 이 말을 너에게 하고 싶어서 널 위해 이 노랠 불러 초라해 하는 널 보면서 안아주고 싶은 마음을 가득 담아 지난겨울 내가 한참동안 맘이 어려울 때 충분히 잘 해왔다고 내게 따뜻하게 말해줬던 사람이 바로 너인 걸 그때 네가 있어줘서 그 긴긴 겨울을 잘 견뎌냈어 네가 없었다면 그 계절 속에서 아마 난 여전히 무너져 있겠지 그때 괜찮다 해줘서 지나온...

한순간에 모든것이 조아람 (Joe Aram)

한순간에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어그저 누군가가 들어왔을 뿐인데한산했었던 공기와 나른한햇살마저도단박에 변해버렸어낯설게만 느껴지는 지금 이 느낌에당황스러워서 애써 다른 곳 보아도어느새 나의 시선은 허공을헤매이다가그 사람을 찾아간다도대체 저 사람은 뭔데순간 모든 것을 앗아간 걸까분명 처음 보는 사람이야 확실한데운명이란 걸 믿진 않아그런 내가 지금무슨 짓을...

이렇게도 쉽게 (Inst.) 조아람 (Joe Aram)

발끝에 스민 시린 빗물이내 맘 언저리 그 끝에 고여너의 미소가 너의 모습들이 왈칵 쏟아져 내려와 내 맘을 헝클어괜찮았었는데 잘 견뎌왔는데아무 일도 없던 사람처럼 지냈는데이렇게도 쉽게 떨어지는 비에하릴없이 나는 부서지고 만다빗방울 가득 얼룩진 차창 위로스쳐 지나가는 너희 동네그저 그동안 달리는 이 버스처럼너에게 멀어졌다고 생각했어괜찮았었는데 잘 견뎌왔는...

LONDON 조아람 (Joe Aram)

그저 웃음이 나와 창에 비친 나를 보니 뭔가 평소보다 들뜬 나의 모습과 한 장의 티켓 너를 보내고 나서 분주하게 보낸 시간만큼 커진 그리움 안고 너에게 간다 지난 시간을 넌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까 생각하면 눈물만 괜히 드는 미안한 마음 내가 없는 세상에서 얼마나 넌 변해 있을까 어떤 얼굴로 나를 맞을까 궁금한 걸 그렇지만 가장 먼저 널...

몇 번이고 그 거리를 걷고 나면 조아람 (Joe Aram)

그다지 힘들지는 않아오히려 조금 홀가분한 기분이야걱정했던 것보단 괜찮아일부러 바쁘게 지냈어더디게 흐를 것만 같았던시간이 그렇게 흘러주어서참 다행이야 때론 네 생각에 무심코발걸음을 멈추고 나면거리에 온통 너와 함께 한추억이 가득하지만한참 더 지나면몇 번이고 그 거리를 걷고 나면우리가 정말 함께 거닐었던길이었나 하며 지나치겠지오늘은 혼자 영활 봤어그렇게 ...

이별징후 조아람 (Joe Aram)

아무런 이유 없이별다른 연락 없이지내는 우리 사이참 낯설어가끔 연락이 돼도보고파 말을 해도그래 그 짧은 대답참 낯설어이렇게 우리 점점 더멀어져 가나 봐우리가 정말 떨어져 있는거리 만큼 너무도 선명한이별 징후들 속에서 비틀거리다가 끝내는난 너를 놓을까정말 우리가 이별할까우리가뭔가 변했단 말에조금 지친 말투로미안하다 말하곤창 밖만 바라보는 너이렇게 우리 ...

쓰레기 봉투 조아람 (Joe Aram)

햇빛이 좋아서청소를 하기로 했어서랍을 정리하다 찾은 너의 편지들빼곡한 너의 글참 예쁜 그때의 네 맘이때 우리의 모습어디로 가버린 걸까참 아팠었어 나에게 자격이 없다는 게너에게 버려진 내가우리를 잃어버린 내가참 그랬었어초라했던 그 때 나도 쓰레기봉투에모든 편지마다네 이름 앞에 꼭 달린 사랑스런 너의 라는문구에 웃음 짓는다참 좋았었어서로에게 완벽한 우리가...

마주치다 (With 플레이모드) 조아람 (Joe Aram)

아직까진 밤이 되면싸늘한데도 넌옷차림이 가볍구나옷을 들고 다니라며하던 잔소리그땐 참 많이도 했었지건너편에 서있는너의 모습은시간이 멈춘 것만 같이여전히 너무 사랑했던그때 그 모습 그대로야다행히 이별 뒤 힘겨웠던지나간 몇 번의 계절이나에게서 너를 비워줬기에맘이 소란스럽진 않아파란불이 켜지고 나자한걸음씩 네가 가까워진다걸음마다 커지는 우리 지난날사랑한 날들...

그래도, 또 조아람 (Joe Aram)

참 아름다웠지불현 듯 네가찾아온 그 날부터마치 또 다른 세상에놓여진 것처럼그건 기적이었어누군갈 그리 바라고또 원하고나의 모든 걸주고 싶었던 그 맘또 꿈을 꾸게 되었고또다시 조금은 조심스레영원을 생각 하게 되었어또 마지막이기를 바랬어왜 그리도 덜컥 믿었을까이리 사그라질 거라면사랑참 아프고 아파불현 듯 네가사그라진 날부터마치 또 다른 세상에놓여진 것처럼그...

여름밤 조아람 (Joe Aram)

눈 비비고 일어나서 물을 벌컥벌컥 마시고 몇 시일까 시계를 보니시간이 꽤 늦은 오후 아득하게 들릴 듯 말 듯울리는 매미소리그러다 번뜩 떠오른 어젯밤의 우리동네 단골집에서 시원한 맥주 마시며 얘길 나누고집에 돌아가는 길아까 들었던 노래를 함께 흥얼거리며음 깊은 밤에도 더위는 그대론데꼭 잡은 손을 놓지 않고 걸었네이따 또 거기서 만나너의 메세지를 받고...

마주치다 조아람 (Joe Aram), 플레이모드

아직까진 밤이 되면 싸늘한데도넌 옷차림이 가볍구나옷을 들고 다니라며 하던 잔소리그땐 참 많이도 했었지건너편에 서있는 너의 모습은시간이 멈춘 것만 같이여전히 너무 사랑했던그때 그 모습 그대로야다행히 이별 뒤 힘겨웠던지나간 몇 번의 계절이나에게서 너를 비워줬기에맘이 소란스럽진 않아파란불이 켜지고 나자한걸음씩 네가 가까워진다걸음마다 커지는 우리 지난날사랑한...

영원이란 조아람

영원한 것은 없단 너의 말이 그땐 내겐 모질게 다가왔지 그런 너에게 보여주고 싶었었어 끝도 없는 내 마음을 우리들의 지난 수많은 날들도 시리도록 아픈 이별의 날들도 어느 샌가 아련하게만 남아있는 걸 보면 영원이란 없구나 뒤돌아보면 변함없는 것에 왜 그렇게 매달려있었을까 변해가는 널 몰아세워가며 상처주지 않아도 됐었는데 우리들의

련(戀) ARAM

돌아가기엔 너무 먼가봐 다신 니가 있는곳 찾을수가 없나봐 이제야 겨우 지워버린널 비로소 편하다고 나를 위해서 널 버린건데 왜 난 잃어버린게 되려 많았었는지 니곁에 돌아갈 유일한 기회 내가 외면했나봐 사랑해도~ 미워해도~ 들어줄 니가 없어서 아무 소용없어 아파져도~ 그리워도~ 모두다 안고 살라고 내게 벌을 주는지 너무 약했던 니맘이었는데

그집앞 ARAM

지친 발걸음도 무거운가봐 아직도 그댄 혼자인가봐 함께 걸었던 너의 집앞 여기까지만 숨어 지켜주는 알면 몸서리 칠텐데 더는 상관없다고 냉정한 척 해봐도 너의 하루가 더 걱정되서 미칠것 같아 이젠 니 눈 앞에서 아픔만 주던 나 하나 없단 이유로 완전해진 너란걸 애써 믿기 싫은 나 못한 얘기라도 남았을까봐 이토록 주위만 서성되나봐

사랑은 이내 사람을 아프게 한다 조아람

흔들지 마. 내버려 둬, . 두려운 걸. 다시 사랑하는 일이. 또 상처받는 일이. 알아, 너의 상처. 알아, 아픈 지난날의 너. 지나간 일이다, 하며 견딘 시간이 무색할 만큼 여전히 난 두려운 걸. 다시 사랑하는 일이. 또 상처받는 일이. 사랑은 이내 사람을 아프게 한다. 사랑은..... ㈕직도 남o†nㅓ\、、\、。

사랑은 이내 사람을 아프게 한다 조아람

흔들지 마. 내버려 둬, . 두려운 걸. 다시 사랑하는 일이. 또 상처받는 일이. 알아, 너의 상처. 알아, 아픈 지난날의 너. 지나간 일이다, 하며 견딘 시간이 무색할 만큼 여전히 난 두려운 걸. 다시 사랑하는 일이. 또 상처받는 일이. 사랑은 이내 사람을 아프게 한다. 사랑은..... ㈕직도 남o†nㅓ\、、\、。

사랑은 이내 사람을 아프게 한다 조아람?

흔들지 마. 내버려 둬, . 두려운 걸. 다시 사랑하는 일이. 또 상처받는 일이. 알아, 너의 상처. 알아, 아픈 지난날의 너. 지나간 일이다, 하며 견딘 시간이 무색할 만큼 여전히 난 두려운 걸. 다시 사랑하는 일이. 또 상처받는 일이. 사랑은 이내 사람을 아프게 한다. 사랑은.....

사랑은 이내 사람? 조아람

흔들지 마. 내버려 둬, . 두려운 걸. 다시 사랑하는 일이. 또 상처받는 일이. 알아, 너의 상처. 알아, 아픈 지난날의 너. 지나간 일이다, 하며 견딘 시간이 무색할 만큼 여전히 난 두려운 걸. 다시 사랑하는 일이. 또 상처받는 일이. 사랑은 이내 사람을 아프게 한다. 사랑은.....

후회 조아람

가사 몰랐어 너 없는 시간들이 너무나 무의미해 이렇게 난 허전한 걸 널 사랑하지 못해 후회만이 늘어가 너없는 빈자리만 맴돌고 또 맴도는 걸 I miss you everyday 난 니가 너무 너무나 그리워 이러지도 못한 저러지도 못한 후회해 용서해 너를 아프게 한 지난 시간들을 이제 알았어 난 니가 필요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조아람

그런 표정으로 자꾸 바라보지 마 내가 어쩔 줄 모르겠잖아 그런 웃음 지으며 네가 바라보면 아무 생각이 나질 않잖아 그러다가 나도 너를 빤히 바라보면 다가와 입 맞추는 널 어쩌면 좋니 너와의 하루하루가 너무나도 좋아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우리만 아는 말들로 서로를 부르고 사랑한다고 말하는 우리 둘 집에 보내기 싫어 맥주 한 캔 들고서

아찔한 비밀 (feat. 아날로그소년) 조아람

충분한 지금이 좋아 우리 사일 애매하다고 걱정하지 마 하지 마 그냥 지금 느낌을 믿고 이대로 흘러가 어젯밤 우리는 바이킹의 끝자리처럼 아찔했어 떨리는 비명은 즐거움이라고 확신했어 이성은 분실했지만 본능엔 충실했어 하지만 야간개장은 끝났어 커튼 뒤에서 해가 떠오는 걸 우리는 애써 모른 척 해봐도 우리사이의 풍선은 어젯밤 터트렸어

봄과 안녕 (Piano Ver.) 조아람

차가운 입김을 보내고 숨을 들여마시다 봄냄새를 느껴 흠뻑 놀란다 네가 오는구나 너무 많이 기다린 걸까 반가운 마음보다도 서운함이 앞서 좀 얄미워도 네가 와서 참 좋아 처음이란 말과 참 친근한 너는 다시 나를 꿈꾸게 하지 푸른 너의 색깔도 힘차게 해 그런 네게 정말 고마워 유난히도 따스한 햇살 설레이게 만드는 바람 서글프게 하는 봄비마저도

마주 앉아 조아람

너는 어떻게 알아보고 내게 다가와 준걸까 여전히 난 놀랍고도 참 고마운 걸 네가 나에게 와준 날부터 오늘까지의 날들이 하나같이 예쁘게 차곡차곡 쌓였어 마주 앉아 있는 우리 서로 얘기할 때면 길기만한 나의 하루가 짧아지고 마주 앉아 보낼 수가 없는 그런 날에는 보고싶단 말만 자꾸 하는 우리 너를 만나면 더 만날수록 나는 좀 더

봄과안녕 조아람

푸른 너의 색깔도 힘차게 해. 그런 네게 정말 고마워. 유난히도 따스한 햇살. 설레이게 만드는 바람. 서글프게 하는 봄비마저도 너무나도 그리웠었어. 오래 기다린 봄과 안녕. 추억, 그 아릿하게 남은 기억도 네가 오면 뚜렷해지고 어린 그때의 나는 이젠 없는데 여전히 넌 아름답구나. 많이 간직해야해 너를. 또 떠나갈 널 알아, 나는.

봄과 안녕 조아람

푸른 너의 색깔도 힘차게 해. 그런 네게 정말 고마워. 유난히도 따스한 햇살. 설레이게 만드는 바람. 서글프게 하는 봄비마저도 너무나도 그리웠었어. 오래 기다린 봄과 안녕. 추억, 그 아릿하게 남은 기억도 네가 오면 뚜렷해지고 어린 그때의 나는 이젠 없는데 여전히 넌 아름답구나. 많이 간직해야해 너를.

봄과 안녕 조아람

푸른 너의 색깔도 힘차게 해. 그런 네게 정말 고마워. 유난히도 따스한 햇살. 설레이게 만드는 바람. 서글프게 하는 봄비마저도 너무나도 그리웠었어. 오래 기다린 봄과 안녕. 추억, 그 아릿하게 남은 기억도 네가 오면 뚜렷해지고 어린 그때의 나는 이젠 없는데 여전히 넌 아름답구나. 많이 간직해야해 너를. 또 떠나갈 널 알아, 나는.

나에겐 너야 조아람

견디고 있니 나는 좀처럼 익숙해지질 않아 우리가 헤어졌던 그 시간 그 자리에서 바보처럼 멍하니 서있어 나에겐 너야 결국엔 너야 반드시 너여야 하는 나인가 봐 이런 내 맘과 혹시 너도 똑같다면 다시 한 번 네 손을 잡고서 걷고 싶어 단지 미련이라면 그저 그런 이별 뒤 그리움이라면 이런 말 하진 않아 가볍게 말한 거 아냐 그 누구보다

예쁜 길 (duet with 림 Of Solati) 조아람

아픔 말하는 것에 서툰 알아준 것만 해도 난 고마워 알아, 그 누구보다 예쁜 그 맘 하지만 네 말대론 난 못해 기댈 곳 없잖아 예전 같은 사랑을 바라는 게 아니야 그냥 내게 기대 그런다면, 너에게 돌아간다면 아주 짧은 시간동안 위로가 될 테지만 또 우릴 아프게 하던 끝없는 벽이 우릴 서로 죄인으로 만들고 말거야 서롤 아프게 할

그러니 놓지마 조아람

네가 불행해질 거야 네가 후회를 할 거야 지금 내 손을 놓으면 아마 휘청거리겠지 내가 자꾸 떠올라서 이내 그리워 할 거야 그러니 놓지 마 내 손을 놓지 마 뻔한 이야기야 내 손을 놓으면 없어, 이런 사랑은 또 없어 다신 못할 거야 너도 그럴 걸 뻔히 알잖아 그러니 놓지 마 내 손을 놓지 마 뻔한 이야기야 내 손을 놓으면

오늘밤 조아람

그때의 그 익숙한 밤공기, 서늘한 바람이 헝클어 멍하게 만든다. 며칠을 밤새워 졸이던 맘, 가로등 아래서 고백한 밤. 어제 일처럼 다시 살아나 오늘 나를 찾아온다. 수줍게 웃던 너의 모습이. 가끔 하루 종일 너와 예전의 우릴 추억하며 얘길 하고 파. 하지만 정말 다시 만나면 난 무슨 말을 해야만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