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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적도 내 고향 조성자

비조봉 정기 받은 평화로운 지상 낙원 파도소리 물새소리 모두가 꿈만 같은 곳 서리 서리 가슴에 묻은 정 되살아나는 아름다운 덕적도야 나 언젠가 돌아가리 그리운 고향으로 해당화 피고 지는 아름다운 꿈의 낙원 연락선 고동소리 섬처녀 가슴 설렜지 서포기 백사장 금모래밭에 사랑이 넘치는 그림같은 덕적도야 나 언젠가 돌아가리 그리운 고향으로 덕적도 고향으로

덕적도 내고향 조성자

비조봉 정기 받은 평화로운 지상 낙원 파도소리 물새소리 모두가 꿈만 같은 곳 서리 서리 가슴에 묻은 정 되살아나는 아름다운 덕적도야 나 언젠가 돌아가리 그리운 고향으로 해당화 피고 지는 아름다운 꿈의 낙원 연락선 고동소리 섬처녀 가슴 설??지 서포기 백사장 금모래밭에 사랑이 넘치는 그림같은 덕적도야 나 언젠가 돌아가리 그..

꿈꾸는 평택항 조성자

사랑을 심으면서 인정을 나누면서 행복을 만들면서 그리움을 낚으면서 아~ 내일을 꿈꾸는 고향 평택항에 살고 싶네. 아~ 내일을 꿈꾸는 고향 평택항에 살고 싶네 (코러스) 2절) 해와 달도 가다말고 구경하는 평택항구 오시는 님 어서와요 가시는 님 다시와요 무역선 정이 푸른 꽃처럼 피여 있고 파도치는 뱃머리에 햇빛도 부서지네.

덕적도 SunO

배낭 메고 외딴 섬 덕적도를 찾아가니민어 든 어부상이 우리를 맞이한다수천 척 어선들 몰려 민어파시 열리던 곳 간척과 남획으로 민어는 간 곳 없고꽃게잡이 어선 몇 척 오락가락하더니생선회 너무 비싸서 사 먹기 어렵구나큰 쑥개 작은 쑥개 친숙한 팻말 지나까만 호박돌 깔린 자갈해변 들어서서짙푸른 바다를 보니 세상 시름 달아난다밀려오는 파도 보며 시상을 떠올리...

금쪽같은 내님이여 조성자

님이여 님이여 금쪽같은 님이여 하늘이 맺어주신 천생연분 사랑 금쪽같은 사랑이여 하루를 살아도 백년을 살아요 영원한 사랑이여 어허라디여 어허라디여 금쪽같은 사랑이여 당신만 있으면되 미안해요 사랑해요 고마워요 이 심정 아는 사람 당신뿐이요 님이여 님이여 금쪽같은 님이여 그 누가 뭐라해도

그리운 님아 조성자

그리운 님아 저하늘만큼 높은사랑 가슴에 가득 채우고 마음은 달려가네 사랑하는 님을 찾아서 님아~님아~ 그리운 님아 ~~ 사랑을 모르면 안되~ 오로지 그대 한사람 믿고 따르는 일편단심 사랑이여~~ 이제라도 사랑을 믿어주오~~ 그리운 님아~~님아~~ 해맑은 미소 넘치는 정 가슴이 벅차오르고 님을향한 사랑은 그 누구가 막을수있나

인생 아리랑 조성자

인생길이 비단길이면 무슨 재미요 인생길 처음부터 꽃길이면 그 사람은 그 무슨 재미 아리랑 고개지나 쓰리랑 고개 그래도 님과 함께 가는 길 그만하면 꽃길인 것을 이 세상 어느 누가 부럽다더냐 인생 아리 아리랑 어제는 나 혼자서 넘던 이 고개 오늘은 사랑하는 우리 님의 손을 잡고 넘어를 간다 아리랑 고개지나 쓰리랑 고개 그래도 님과 함께 가는 길 그만하면 꽃길인

인생 아리랑 (MR) 조성자

인생길이 비단길이면 무슨 재미요 인생길 처음부터 꽃길이면 그 사람은 그 무슨 재미 아리랑 고개지나 쓰리랑 고개 그래도 님과 함께 가는 길 그만하면 꽃길인 것을 이 세상 어느 누가 부럽다더냐 인생 아리 아리랑 어제는 나 혼자서 넘던 이 고개 오늘은 사랑하는 우리 님의 손을 잡고 넘어를 간다 아리랑 고개지나 쓰리랑 고개 그래도 님과 함께 가는 길 그만하면 꽃길인

우리는 하나 조성자

나만 혼자서 떠나가네 괴로워라 무거운 발길 하고 싶은 말 그 한마디 새봄에 다시 옵니다 그대여 울지 마오 나를 보아요 마음만은 두고 간다오 둘이서 맺은 정을 뜨거운 정을 그리 쉽게 잊을 수 있나요 해와 달이 변해도 우리는 하나 영원한 사랑 사랑 그대를 두고 떠나가네 돌아서서 눈물 감추고 하고 싶은 말 그 한마디 새봄에 다시 옵니다 서러워하지

부모님 조성자

세월 십년이면 강산도 변하건만 변하지 않는 것은 부모님 사랑뿐이네 아버님의 높은 은혜 하늘에다 비기오며 어머님의 크신 은혜 땅에다가 비할손가 한평생 한결같이 사랑으로 거두시니 태산보다 높은 은혜 어찌 다 갚으오리까 태산같은 부모 은공 겹겹이 입고서도 보답 한 번 못한 불효 천추에 한이 되는데 명산대천 불 밝히고 행복만을 빌으시다 북망산천 떠나가신 자비로운

휘영청 밝은 달아 조성자

휘영청 밝은달아 너는알지 님계신곳을 오매불망 애태우는 그리운정 내님에게 스리살짝 전해 주려무나 길이멀어 못오시는가 할일이 많아 늦어 지시나 무정 세월은 화살 같은데 사무치는 가슴 무너져 가네 이 한밤이 가기전에 님이 돌아오신다면 너무좋아 나도 울고 말거야 휘영청 밝은달아 너는알지 님 계신곳을 무지개꿈 엮어보는 님 그리운 마음을 스리살짝 전해 주려무나 길이멀어

일편단심 조성자

사-랑-이 좋다고해도 따르고보면 눈-물이라네 그눈물이 넘쳐넘쳐 바다가된다하여도 나는나는 님하나만 따르-렵니다 바람처럼 왔다가는 그런 사랑은 싫어요싫어 나는-싫어 하늘처럼 의지하고 살아가는 나에겐 일편단심 님-뿐-입니-다 >>>>>>>>>>간주중<<<<<<<<<< 차-가-운 눈-비바람이 태풍처럼 휘몰아쳐-도 -곁-에

일편단심 조성자

장미가 곱다고 해도 꺽고 보면 가시라 했고 사랑이 좋다고 해도 따르고 보면 눈물이라네 그 눈물이 넘쳐 넘쳐 바닥 된다 하여도 나는 나는 님 하나만 따르렵니다 바람처럼 왔다가는 그런 사랑은 싫어요 싫어 나는 싫어 하늘처럼 의지하고 살아가는 나에겐 일편단심 님 뿐입니다 차가운 눈 비 바람이 태풍처럼 휘몰아쳐도 곁에 님만 있으면 훈훈한 춘풍 봄날입니다 송죽같이

일편단심(MR) 조성자

좋다고해도 따르고보면 눈-물이라네 그눈물이 넘쳐넘쳐 바다가된다하여도 나는나는 님하나만 따르-렵니다 바람처럼 왔다가는 그런 사랑은 싫어요싫어 나는-싫어 하늘처럼 의지하고 살아가는 나에겐 일편단심 님-뿐-입니-다 >>>>>>>>>>간주중<<<<<<<<<< 차--가-운 눈-비바람이 태풍처럼 휘몰아쳐-도 -

일편단심 ◆공간◆ 조성자

일편단심-조성자◆공간◆ 1)장~~미~~가~~곱~다고해도~~ 꺽고보면~가시~라했~고~~~~ 사~~랑~~이~좋~다고해~도~~~ 따르고보면눈~물이라~네~~~~~ 그눈물이~넘쳐~넘쳐~바다~가된다하~여~도~ 나는나는~님하나만~따르~렵니~다~~~ 바람~처럼왔다가는그런~사~랑은~~~ 싫어요싫어~~나는~~싫어~~~~~ 하늘~

시계없는인생역 조성자

시계없는 인생역에 해가뜬다 달-이뜬다 오-는사-람 가는-사람 눈물많고 정-도많다 무-지개 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나-누지만 안개같은 그리움안고 연기같은 서러움안고 애태우며 어-딜가나 시계없는 인-생역에 저길손아 울지마라 울-지마라 >>>>>>>>>간주중<<<<<<<<<< 시계없는 인생역에 비가온다 눈-이온다 오-는사-람 가는-사람 눈물많...

휘영청밝은달아 조성자

휘-영-청 밝은-달아 너는알지님-계신곳을 오매불망애-태우는 그리운정내-님에게 스리살짝전-해-주-렴아 길-이-멀-어 못오-시-는가 할일이많아늦어-지-시나 무정 세-월은 화살-같은데 사무치는가슴 무너-져-가네 이한-밤이가-기전에 님이돌아 오-신다면 너무좋아나는울고말거야 >>>>>>>>>>간주중<<<<<<<<<< 휘-영-청 밝은-달아...

부모님(MR) 조성자

무정세월 십-년이면 강산도 변-하는데 변하-지 않는것은 부모님 사랑뿐이네 아버님의 높은은혜 하늘에다비기오며 어머님의 크신은혜 땅에다가비할손가 한평-생 한-결같이 사랑으로 거두시니 태산보다 높은은혜 어찌다 갚-으오리까 >>>>>>>>>>간주중<<<<<<<<<< 태산같은 부-모은공 겹겹이 입-고서도 보답한번 못한불효 천추에 한이되는데 명산...

부모님(구버젼) 조성자

무정세월 십-년이면 강산도 변-하건만 변하-지 않는것은 부모님 사-랑뿐이네 아버님의 높은은혜 하늘에다비기오며 어머님의 크신은혜 땅에다가비할손가 한평-생 한-결같이 사랑으로 거-두시니 태산보다 높은은혜 어찌다 갚-으오리까 >>>>>>>>>>간주중<<<<<<<<<< 태산같은 부-모은공 겹겹이 입-고서도 보답한번 못한불효 천추에 한-이되는데 ...

부모님 조성자

무정세월 십-년이면 강산도 변-하는데 변하-지 않는것은 부모님 사랑뿐이네 아버님의 높은은혜 하늘에다비기오며 어머님의 크신은혜 땅에다가비할손가 한평-생 한-결같이 사랑으로 거두시니 태산보다 높은은혜 어찌다 갚-으오리까 >>>>>>>>>>간주중<<<<<<<<<< 태산같은 부-모은공 겹겹이 입-고서도 보답한번 못한불효 천추에 한이되는데 명산...

시시각각 조성자

나는 나대로 너는 너대로 가는 길이 따로 있었나 운명의 길은 끝내 우리를 외면해야 했었나 사랑하기 때문에 넘어야 했던 그 많은 우여곡절이 나만 나만 바보로 만들어놓고 과거로 떠나가는데 잡지 못하네 보내야 하네 이젠 서로 잊어야하네 없었던 일로 묻어버리면 시시각각 멀어지겠지 나는 나대로 너는 너대로 돌아서면 그만이었나 운명의 신은 끝내 우리를 외면해야 ...

시계없는 인생역 조성자

시계 없는 인생역에 해가 뜬다 달이 뜬다 오는 사람 가는 사람 눈물 많고 정도 많다 무지개 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나누지만 안개같은 그리움 안고 연기같은 서러움 안고 애태우며 어딜 가나 시계 없는 인생역에 저 길손아 울지 마라 울지 마라 시계 없는 인생역에 비가 온다 눈이 온다 오는 사람 가는 사람 눈물 많고 정도 많다 무지개 같은 마음으로...

사랑은 답이 없대요 조성자

사랑은 답이 없대요 보고도 모른대요 보였다가 사라졌다가 싫었다가 좋아졌다가 뭐가 뭔지 모른대요 사랑했다 말을 해도 사랑한다 말을 해도 모래 위에 발자국 같은 것 울고 싶고 눈물이 나도 탓을 말아요 사랑은 답이 없대요 사랑은 답이 없대요 쥐고도 모른대요 높았다가 깊어졌다가 미웠다가 그리웠다가 뭐가 뭔지 어지럽대요 반평생을 사랑해도 한평생을 사랑해도 강물...

만년설 조성자

천산만산 알프스에 녹지 않는 눈을 너는 알지 너를 잃고 쌓인 슬픔 그 눈과 같구나 아 사무쳐라 울고 또 웃던 사랑이여 못 다 한 말도 못 다 한 정도 못 다 한 눈물까지도 만년설 만년설 같이 그대로 지킬 거야 높고 높은 히말라야 녹지 않는 눈을 너는 알지 널 보내고 쌓인 슬픔 그 눈과 같구나 아 덧없어라 끝나지 못한 청춘이여 못 다 한 말도 못 다 한...

오직 한 사람 조성자

가네 가네 님이가네나를두고 혼자가네내가미워 가는것이 아니라지만님떠나니 눈물나네 지금 이대로떠나가면 어느때다시 만날까 그리워도잊어야 하네 괴로워도 참아야 하네애태워도 소용이 없네다시태어 난다해도오직 한사람 그대만을 사랑 할거야다시올줄 알았는데무정하게 떠나가네싫어서가 아니라고 말을 하지만님떠나니 눈물나네 지금 이대로떠나가면 어느때다시 만날까 그리워도잊어야...

그런건가요 조성자

사랑했다면 울리지 마세요좋아했다면 떠나지 마세요바보처럼 돌아서며후회할 거면서못 올 길 떠나시려 합니까처음부터 사랑이라고마지막 사랑이라고거짓 아닌 진실이라고믿어 달라는 그 한 마디서슴없이 해 놓고이제 와서 떠나시려 한다니사랑이란 게 다 그런 건가요잊어 달라고 그 말은 마세요사랑했다고 그 말도 마세요예고 없이 찾아 왔던 사랑이지만이제와 난 어쩌란 겁니까처...

화류춘몽 조성자

꽃다운 이팔소년 울려도 보았으며 철없는 첫사랑에 울기도 했드란다 연지와 분을발라 다듬는 얼굴위에 청춘이 바스러진 낙화신세 마음마저 기생이라 이름이 원수다 점잖은 사람한테 귀여움도 받았으며 나이젊은 사람한테 사랑도 했드란다 밤늦은 인력거에 취하는 몸을실어 손수건 적신적이 몇번인고 이름마저 기생이면 마음도 그러냐

그 섬, 덕적도 (Feat. 찬란) 오호희희

햇살에 늘어져 흔들리는 노을 조각들 파도 위 구름 위 산등성과 계곡 따라 흐르건만 유리에 비친 제 모습 사랑한 새 한 마리 같이 날아갈 듯 날아오르다 주저앉아 버린다 깊은 밤 파도가 긴 한숨을 토해내면 애절한 사연들이 꿈결처럼 모여 그 섬에 긴 목도리를 드리우고 마음 길 잃은 해무속으로 빨려 들어가 나를 찾아 헤맨다

고향 임창제

고독이 밀려와 창가에 기대서면 실바람 불어와 마음 흔들고 가네 하늘을 떠돌다 고향 가는 길이면 구름이 전해 줄래 보고픈 님에게 바람이 전해 줄래 외로운 이 마음 고독이 밀려와 창가에 기대서면 실바람 불어와 마음 흔들고 가네 하늘을 떠돌다 고향 가는 길이면 구름이 전해 줄래 보고픈 님에게 바람이 전해 줄래 외로운 이

고향 동요

1.고향 고향 고향 박꽃 피는 고향 담밑에 석류 익은 아름다운 고향 2.고향 고향 고향 바다 푸른 고향 석양에 놀을 따라 물새 우는 고향

고향 박궁

황금들녘 출렁이는 호남 평야 고향 눈에 선한 넓은 평야 향긋한 흙의 냄새 철부지로 태어나서 꿈을 노래하던 곳 아 아 어찌 어찌 잊을까 아름다운 고향 산천 꿈에라도 못 잊겠네 어린 시절 친구들 꿈에라도 못 잊겠네 기러기 떼 날으는 남쪽 나라 고향 눈에 선한 산과 바다 향긋한 풀 냄새 손톱에 봉숭아 꽃 붉게 물들이던 곳 아 아

고향 정태춘

서산에 노을은 타는데 서산에 노을은 타는데 서산에 노을은 타는데 맘도 불 붙어 타는데 저문 산 언덕에 소나무 저문 산 언덕에 소나무 저문 산 언덕에 소나무 세상의 한 그루 소나무 어둔 들 가운데 하얀 말 어둔 들 가운데 하얀 말 어둔 들 가운데 하얀 말 맘에 묶여진 하얀 말 방 한 구석의 손가방 방 한 구석의

고향 박일순

저 구름도 흘러가는데 저 바람도 흘러가는데 가고 싶은 고향에 언제나 돌아가나 그리운 친구들 언제나 다시 만나나 뒷동산에 올라 옹기종기 모여 옛날 얘기 주고 받았지 해 가는 줄 모르고 밤 깊은 줄 모르고 이리저리 뛰며 놀았지 그리운 고향엔 오늘 저녁도 가고픈 고향엔 오늘 저녁도 친구들은 모여 옛날 얘기 주고 받겠지 저 강물도 흘러가는데 저 철새도

고향 박진도

나 살던 고향으로 돌아가 살고 싶네 지금쯤 고향에 꽃이 피고 있겠지 흙 내음 꽃 내음 황소 몰고 논밭 갈아 씨 뿌리며 노래하며 부모님 계신 곳 고향에 가고 싶네 그리운 고향에 개구쟁이 친구들아 풀벌레 우는 소리 나 어릴 때 뛰어 놀던 그리운 고향에 흙 내음 꽃 내음 황소 몰고 논밭 갈아 씨 뿌리며 노래하며 부모님 계신 곳

고향 서수남

바람만 스쳐가도 외로워지고 구름만 바라봐도 눈물이 나요 외롭고 슬플 땐 언제나 고향을 찾아가는 나는 방랑자 풀 냄새 흙 냄새 시냇물 소리 잊은 것은 아니리 언젠가는 돌아가리 어머니 품 속 같은 고향으로 꽃잎을 바라봐도 외로워지고 낙엽이 떨어져도 쓸쓸해져요 지치고 괴로울 땐 언제나 고향을 찾아가는 나는 방랑자 밤이면 달빛 아래 반딧불 놀이

고향 심재준

고향을 떠나온 지 어언 삼십 년 그리워 못 가본 지 어언 삼십 년 서글픈 맘을 어루만져 줄 나 살던 고향이 그립습니다 바람에 날리는 너의 작은 날개는 이리로 저리로 자꾸 흔들리네 바람아 구름아 나를 데려가 다오 그리운 부모님과 나 살던 곳으로 고향을 떠나온 지 어언 사십 년 꿈에도 못 가본 지 어언 사십 년 인생사 넋두리 모두 들어줄 나 살던 고향이

고향 김철민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나네 바람개비 손에 쥐고 보리밭지나 신작로길을 달리던 어린 시절과 함께 놀던 친구들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나네 은빛으로 눈부신 바다 조각구름 한가로이 바람에 실려 이리로 저리로 떠다니던 그가을 아~ 나 언제나 돌아가려나 돌담위에 햇살과 유채꽃 향기롭게 가슴으로 피어나는 아~ 그리운

고향 최성민

어느 누구 미워하지 않는 순박한 고향 떠나올 땐 속상해도 떠나왔는데 타향살이 십수년에 고향의 그리움은 더욱 깊어요 용서해요 못가는 이 마음 너무나 괴로워 언젠간 가겠지 금의환향 아닐지라도 어느 누구 미워하지 않는 순박한 고향 돌아설 땐 안올거야 다짐했는데 타향살이 십수년에 고향의 그리움은 더욱 깊어요 미워마요 못가는 이 마음 너무나 슬퍼 언젠간 가겠지

고향 문희옥

예성강 은빛 물결이 노을에 물들 때면 할머니의 팔베개에 잠들곤 했었다 말씀하시던 아버지 살아 생전에 가야만 한다고 먼 산 보며 눈물 흘리시던 아버지의 꿈이 이제 왔는데 왜 그렇게 서두셨나요 당신의 꿈이 내게 남아서 찾아온 고향 ♣♬ 술잔을 기울이시며 목놓아 부르던 이름 할머니의 옛날 얘기 참 구수했었다 말씀하시던 아버지 살아 생전에

고향 유로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나네 바람개비 손에 쥐고 보리밭 지나 신작로 길을 달리던 어린 시절과 함께 놀던 친구들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나네 은빛으로 눈부신 바다 조각구름 한가로이 바람에 실려 이리로 저리로 떠다니던 그 하늘 아 나 언제나 돌아 가려나 돌담 위에 햇살과 유채꽃 향기롭게 가슴으로 피어나는 아 그리운 그 곳으로 눈을 감으면

고향 문준영

저구름 가는 그곳 고향이 지금도 나를 부르네 물장구 치며 놀던 그 시절이 어제같이 생각되는데 (후렴) 그리워 그리워서 불러보아도 가고픈 내고향 메아리만 남기고 보고픈 친구 언제 다시 만나려나 향수에 젖은 마음 달랠길 없어 오늘도 고향 하늘 바라만 보네 오늘도 고향하늘 바라만 보네

고향 신날새(Shin Nal Sae)

부품가슴으로 바라보네 삶의 여정들 열 걸음 후에 내모습을 알순 없어 불안해 하지만 이길에 끝에 내가 보아온 또 꿈꾸어 왔던 그날의 모습을 기대하므로 당당히 맞서 봅니다 * 그리움 가득한 이마음 주님 새겨놓으신 고향 바라보며 지친 내모습 보며 흐뭇한 웃음 지으신 그분 생각하며 이 마음 지키리

고향 니쥬 (nijuu)

바람결에 코스모스 흔들리면 난 잊고 있던 기억들에 마음 설레어요 내가 처음 집을 떠난 날 반짝이는 나의 별이 홀로 울던 날 세련된 도시 난 괜히 부끄러운 옷자락을 감추곤 했지 우리 엄만 웃는 얼굴이 참 예뻐요 보고싶은 얼굴 이름들 모래 위에 그리고 또 지웠지 아빠가 선물해준 달 긷는 시집엔 내가 그토록 미워했던 고향 이야기 가득해 우리 엄만 웃는 얼굴이

고향 소리사랑

고향 - 소리사랑 두고 온 고향 하늘가에 노을빛 물들면 쇠방울 울리며 물 건너던 풀피리 초동아 그리워 그 시절 그리워 꿈마다 가는 고향 그리워 그 곳 사람들 꿈마다 보는 얼굴 우리는 모두가 고향 떠나 꿈 찾는 나그네 마음은 언제나 고향 길을 찾아가는 노스탈쟈 그리워 그 시절 그리워 꿈마다 가는 고향 그리워 그 곳 사람들 꿈마다 보는 얼굴

고향 곽성삼

동틀녘 숲과 새들 어우러져 지친 몸 일으켜 줄 신들의 나라보다 위대한 진정코 살아있는곳 부모 형제 지킨 고향에 나 돌아가는 날 유성으로 사라진 별도 고향하는 찾겠지

고향 이난영

흘러간 고향길에서 둘이서 놀던 그 옛날이여 고요한 달빛에 젖어 정답게 속삭이던 밤 그대는 그 어데로 갔는가 다시 못올 꿈이었던가 흘러간 고향길에는 찬비만 둥그렇고나 라라라랄라 라라랄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랄라 라라랄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정들은 고향길에서 순정에 어린 그대와 나는 언제나 변치 말자고 손잡고 맹세했건만

고향 김복주

고향 고향은 무엇이기에 너를 떠난 사람들은 그리워하며 그리도 못 잊어 보고 싶고 가고 싶어하는가 아마도 고향은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안기어 잠들었던 포근한 어머니의 품이었고 어머니의 치마자락에 매달려 응석부리고 떼질할때부터 고향을 알았으니 철없던 소꼽시절 이 작은 가슴에 소중하게 새겨진 시골의 풀 한포기 조약돌 하나 나무

고향 김용

고향 고향은 무엇이기에 너를 떠난 사람들은 그리워하며 그리도 못 잊어 보고 싶고 가고 싶어하는가 아마도 고향은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안기어 잠들었던 포근한 어머니의 품이었고 어머니의 치마자락에 매달려 응석부리고 떼질할때부터 고향을 알았으니 철없던 소꼽시절 이 작은 가슴에 소중하게 새겨진 시골의 풀 한포기 조약돌 하나 나무 한그루 시냇가에서

고향 Kim, Hyeon-Seong

산꿩이 알을 품고 뻐꾸기 제철에 울건만, 마음은 제 고향 지니지 않고 머언 항구(港口)로 떠도는 구름. 오늘도 뫼끝에 홀로 오르니 흰 점꽃이 인정스레 웃고, 어린 시절에 불던 풀피리 소리 아니나고 메마른 입술에 쓰디쓰다.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하늘만이 높푸르구나.

고향 조수미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려뇨 산꿩이 알을 품고 뻐꾸기 제철에 울건만 마음은 제 고향 지니지 않고 머언 하늘만 떠도는 구름 오늘도 메 끝에 홀로 오르니 흰점꽃이 인정스레 웃고 어린 시절에 불던 풀피리 소리 아니나고 메마른 입술이 쓰디쓰다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하늘만이 높푸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