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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우리 가볼까 조국과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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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시대 조국과청춘

길은 없다 청년이여 이제 그 누구도 열어주지 않아 우리가 가는길이 역사다 청년의 시대를 열어라 태어나 누구나 맛보아야할 참된 자유와 진정한 평등 그러나 한 조각도 얻지 못했다 누구인가 그 모둘 빼앗아간 길을 열어라 청년이여 그 누구도 본적없는 미래 세상을 다시 건설할 청년의 시대를 향해 전진 앞으로 청년시대! 2.

우리 조국과청춘

우리 글 유인혁, 곡 이범준 너와 내가 만나면 우리 무엇이 될까 어디로 갈까 묻지만 그건 너만의 생각일 뿐야 너와 내가 만나면 우리 무엇이 될까 어디로 갈까 묻지만 그건 너만의 생각일 뿐야 함께 춤을 추자 손을 내밀어봐 산다는건 우리가 되는것 다른 어떤것도 아니지 함께 춤을 추자 손을 내밀어봐 두려워 하지말고 고개를 들고

쓰레기 신한국 조국과청춘

쓰레기 신한국 김민수 글, 곡 시비시비 자꾸거니 어쩔 수 없지 어제의 용사들 다 모아와 어떻게 따낸 대통련 자리인데 목슴걸고 사수 해야겠지 유알이다 통일이다 물러가거라 영삼이 밤마다 잠도 못 오늘도 백악관에 전화하니 인기만회 유행어나 찾으라네 대형 사고로 금메달 공무원 비리도 금메달 경쟁력 하나는 끝내준다 얼씨구

잊지말자 우리우정 조국과청춘

잊지못할 청춘시절 동지여 우리 우정 그 어디서 꽃폈나 혁명(승리,애국) 의 할길을 다가가 소중히 꽃폈네 아아아~언제나 잊지말자 우리 우정

당당한 주인으로 조국과청춘

조국의 땅과 하늘 아래서 우리 하루를 살아도 서로에 대한 소중함으로 참삶을 이루자 너의 참뜻과 나의 의지로 더욱 커지는 힘이 되어 사랑과 믿음 넘치는 당당한 주인이 되자 우리의 맞잡은 두손으로 하나가 백을 이루는 자주적 학생회여 백만청년의 기쁨이어라 소중한 삶을 참되게 하는 당당한 그대 청년아 이제는 우리 우리 손으로 새운명 개척하자 하나가

아침햇살과 함께2 조국과청춘

햇살에 쌓인 세상 볼수 있는 아침 풍경이 펼쳐진 날에 우리 다시 시작한다면 새로운 기쁨 느껴야 하리 햇살에 눈부셔 바라볼 수 없는 찬란한 하늘 있는 날에 우리 다시 시작한다면 어둠이 긴 빛을 봐야하리 모두 뼈아픈 기억을 씻고 오직 우리 갈길 향해 다시 일어서 빼앗긴 것 찾는 그날 위해 잡은 손 놓지말고 함께 가리니 햇살 쌓인 세상 볼 수 있는

자! 우리 가볼까 조국과 청춘

우리들 아주 어릴적에는 한가지씩 자신들의 꿈을 가졌지만 커가면서 우리들은 조그만 자신을 잃고말았지 *그렇게 지나가는 사람들 누가 있는지 의식하지 못하고 다함께 살아가는 것이 나에겐 어색한 바램이되고 그 뜨겁던 거리에서 함께 외치던 목소리들은 다시 기억하고 나의 가슴으로 느껴보고 워~워~ ** 우리 다함께 이길을 떠나가보자 언제나 사람들

벗에게 조국과청춘

나의 벗들은 이미 떠나고 살아 남은 이들도 검은 창살에 가려 그러나 지금은 시련에 참아 견디어야 할때 동지여 잃지마소서 승리를 향한 우리의 신념을 언젠가 찾아올 그날은 우리 것이라오 이별의 때가 왔네 벗이여 나는 떠나네 그대가 보여준 용기를 가지고 그대가 두고간 총칼을 들고 나는 떠나네 투쟁속에서 우리 참된 세상 위해 나는 떠나네

우리의 행군길 조국과청춘

1.불타는 맹세 가슴에 안고 투쟁의 길에 우리 나설때 평탄한 길을 생각했던가 시련이 두려웠던가 전사의 행군길은 험난한 투쟁의 심장에 실린 그 맹세를 안아 불굴의 투혼 2.진군의 나팔 높이 울리며 승리를 향해 나가는 우리 갈길이 멀다 주저할소냐 폭풍이 분들 염려하랴 자주의 한길가는 영광의 행군길에 백승에 대오 발맞춰 나간다 신심도 드높이

겨울 사랑 조국과청춘

이현주 글, 곡 초생달이 차갑게 걸린 바람부는 밤거리 그대 웃음 그리워 흐르는 달빛속에 오늘따라 그대 얼굴 보고 싶은 내 마음을 하늘에 그려보네 겨울밤 저 하늘에 그대 우리 사랑은 이 밤도 외롭지 않아 저 달빛처럼 서로를 비추리라 하늘가에 닿도록 그대를 사랑하리 영원히 지키리라 가난한 우리 사랑을 오늘밤에 그대 창가에

내일을 위한 이별 조국과청춘

벗이여 그대고운 두눈에 햇살가득 실어가오 지고 또 피어 안고 붉어진 우리 사랑은 작은 가슴 품어가진 큰 뜻은 하늘 저높이 올리고 맑은 두 눈에 내일을 담아 그대 이제 길을 떠나오 바람에 실려 보낸 그리움 우리 사랑 우리의 의지 어느 곳에라도 그대 어깨위 따사한 숨결되어 앉으리 잘가오 그대 그대 가는 길은 우리의 자랑 그길 헤어져 다르다해도

언제까지나 조국과청춘

언제까지나 글 홍원표, 곡 이범준 아무도 잊지 않았지 소중한 청춘을 다해 온마음으로 세상을 노래하던 우리 작은 용기 그 작은 노래로 사랑함을 알고 이렇게 큰 힘 됨을 알게 한 사람들 지금 이 자리에 세월이 흘러 멀어져간 시간들 그 마음 다시 모아 이 세상 끌어 갈 큰 줄을 엮으리 세월 속에 우리모습 변하여도 그 노래

어기여차 통일의 바다로 조국과청춘

투쟁 속에 사랑을 배우고 투쟁으로 애국의 길을 찾는 나는 이땅 이나라의 주인이다 자랑스런 이땅의 아들이다 투쟁에 진실을 깨우고 투쟁으로 제자리 잡아나가는 나는 이땅 이나라의 어머니다 모질게 살아온 이땅의 딸 우리 가는 이 길 멀어도 우리 가는 이길 험해도 가슴 벅찬 해방의 돛을 높이 올려라 어기어차 통일의 바다로 단결하면 거칠게 없네 어떤 고통도

맞잡은 손 파도 되어 조국과청춘

맞잡은 손 파도 되어 한양대 '희망' 글 김신애 가락 맑은 하늘이 힘겨워 돌아서서 내 딛는 걸음 멈추려 했지 우리 함께 가리라 약속한 세상이 내 앞에 열린 이 길에 혼자 있으면 자꾸만 약해지고 나만을 생각하지만 함께 있어 커다란 기쁨이 지나온 이 길에 이제 고개 들어 조국 하늘을 가슴에 고동치는 음~ 우리의 슬픔 한조각

약속 조국과청춘

지나온 길 되짚어가면 힘겨운 눈물 떠오르지만 그래도 기쁘게 웃을수 있는 눈물 저편 기억들 가슴에 수없이 새기던 얼굴 소중했던 나의 동지들 못다한 많은 일들 아쉬움 뒤로 밝은 내일 다짐하던 잊지말자 너와 내가 맺은 약속을 통일되는 그날까지 승리의 노래 함께 부를 사랑의 길에 우리 다시 만나라 세월 지나 다시 만나면 조금은 어색한 모습으로 저마다

처음처럼 조국과청춘

처음처럼 김민수 글, 곡 한판 싸움이 다가올수록 우리가슴은 처음처럼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듯 처음처럼 뜨겁게 두근거리던 처음의 마음 우리 투쟁으로 희망이 됐고 지금도 처음이라고 아- 여긴다며는 날마다 희망이라오 저들에게 진실을 알게하리라 우리가 지쳤다고 믿는다면 그건 하룻밤의 꿈이라는걸 동지들아 몰아쳐가자 끝이

청년의 기상 조국과청춘

청년의 기상 이 땅 청년의 양심은 굳이 맹세 안해도 가슴에 들풀처럼 자라 애국의 한길로 간다 이 땅 청년의 기상은 꺾으려고 애써도 너의 뒤를 이어 내가 서고 끈질기게 솟아난다 미제와 매국노 총칼로 군림했지만 우리는 뜨거운 가슴 하나로 불패의 대오다 보라 우리 앞에 벼랑끝이 나서도 한걸음 더 나가리라 이게 바로 청년이다

노정권 심판가 조국과청춘

1.날치기 국회 정치는 불신 물가 폭등에 경제는 망신 민자 걸어온 그 어느 곳도 안정 평화 찾을 길 없네 무능 부패 폭력정권 노정권을 심판대로 2.노동자에겐 정당한 분배 농민들에겐 전량 수매를 학생들에겐 자주학원을 민주세상 만들어 가세 농민 학생 노동자 단결 사천만이 하나 되어 *우리 모두 룰루랄랄라 민주정부 쟁취하자

강철은 따로 없다 조국과청춘

임남은 곡 우리모두는 무쇠같은 존재 무르지 않고 굳지 않는 강철은 따로 없다 온몸으로 부딪혀 깨어지면 무쇠가 빛나는 강철이 된다 강철의 모습을 보았는가 그는 열광으로 들떠있는 쇳소리가 아니오 투쟁의 용광로에서 다듬어지고 무르익은 넉넉한 열린 가슴 작은 싸움도 온 몸의 열의로 부딪혀 큰 싸움 빛나는 길로 나아가는 사람 우리

겨울의 노래 조국과청춘

피어나고 싶어라 오랜 세월 굳은 황토 위에 소름 돋는 계절 깨뜨리며 뿌리부터 일어나고 싶어라 어둔 창살안에 갇혀도 혼자되지 않는 사람들 깊은 숲속 끝내 살아있는 어린 빨치산의 눈으로 말하라 우리 서로의 가슴에 살아 지치지 않을 생명으로 살아 끝끝내 해방의 길위에 피어나고 싶어라

그대와의 만남 조국과청춘

태어나서 조국의 운명 개척하는 장엄한 그 길에 만났네 투쟁의 길은 너무나 힘들고 험난한 길이었지만 그대의 사랑 우리의 의리 승리의 그 길에 빛났네 아~ 나의 사랑 그대여 식민의 굴레를 벗어던진 기쁨으로 그대의 가슴에 빛나는 조국 해방의 염원으로 우리의 사랑 우리의 투쟁 영원히 변치 말자 승리의 그 날 통일의 그 날 당당하게 우리

친구야,너의 눈물은 조국과청춘

창문 너머 한줄 달빛이 너의 볼에 내려 앉는 밤 친구야 너의 두눈에 감춘 눈물은 창살 너머 푸른 수의에 흐르던 지난날 나의 눈물 친구야 오늘 네 모습에 별빛마저 운다 파란 하늘 수만별들이 우리 살아가는 세월을 언제나 소리없이 밝혀주는데 피끓는 청춘의 삶 산다는 것은 때로는 오늘처럼 술잔 속에 흘린 눈물 눈물이 귾이지 않는 오늘처럼 사는건 아닐까

우정의 밤 조국과청춘

한길 가는 사람들이 달빛 아래 마주 앉아 곤한 맘을 부둥키며 지새우는 우정의 밤 어깨걸며 웃음속에 주고 받는 술잔으로 우리 맘이 애국으로 번저간다 친구야 사람아 사람아 살갗같은 내 사람아 사람아 아 사람아 내 몸같은 동지들아 거센 바람 마른 벌판 번져가는 불길 되어 이 한 밤을 대낮처럼 활활 태워보자꾸나 사람아 사람아 살갗같은 내 사람아

날개 조국과청춘

기다림에 지친 한숨들 아이들의 푸른 눈빛들 모두의 바램을 모아 (철조망 넘어) 지금부터 함께 한다면 ** 날개를 달고 더 높이 날아가 긴 세월 찢겨진 그 상처를 넘어 하나된 우리 큰 날개를 펴고 함께 가야할 그 곳으로

우리는 청춘 조국과청춘

하나 그릴 수 있어 하늘도 땅도 모두 지우고 새로 그릴 수 있어 우리는 비겁을 지우고 진정한 용기를 그릴 수 있어 아픈 기억도 모두 내일의 희망으로 그릴 수 있어 세상은 내게 무릎 꿇라 하지만 난 너를 바꿔야겠어 이 길에 내가 상처입는다해도 결코 멈출거라고 생각하지마 손을 잡고 함께 싸워가면 더 아름다운 미래가 있어 비록 우리

통일 선언문 조국과청춘

오늘만큼은 잠들지 말자 칠천만 겨레여 내일 아침 동쪽 바다에 하나의 태양만 떠오르리니 갈라져 살던 부모 형제들 모두 만나 얼싸 안으라 이제 그리움도 피 눈물도 한반도를 떠났다 이세상 어디에 이토록 당당한 겨레있던가 이세상 어디에 이토록 아름다운 꿈이있던가 아~이땅이 바로 하나된 민중의 나라 끝내 우리 뜻으로 통일을 선언하나니

날개 조국과청춘

날개 조국과청춘 글, 이범준 곡 1.

가자 철마야 조국과청춘

가자 철마야 장석주 글, 이현주, 장석주 곡 가자 철마야 죽은자 모두 자갈 되어 다진 길 이 몸으로 침목을 놓으마 그 위에 빛나는 레일을 얹고 천둥 처럼 큰 기적 소리로 잠든 이를 깨우며 거침 없이 달려간다 갈라져 살아온 우리 모두를 싣고 가자 철마야 저 압록강까지 기다림의 눈물이 강이 된곳으로 네가 가는 역마다 다시 만난이의

새 세대 청춘 송가 조국과청춘

세대 청춘 송가 윤민석 글, 곡 내가 철들어 간다는 것이 제 한몸의 평안을 위해 세상에 적당히 길드는 거라면 내 결코 철들지 않겠다 오직 사랑과 믿음만으로 굳게 닫힌 가슴 열어내고 벗들을 위하며 서로를 빛내며 끝까지 함께 하리라 모진 시련의 세월들이 깊은 상처로 흘러가도 변치 않으리 우리들의 빛나는 청춘의 기상 우리

갈꺼야 조국과청춘

갈꺼야 나도 갈꺼야 꿈속에서가 아냐 이제는 진짜 갈꺼야 분단의 벽을 넘어 통일의 열차타고 가는 길에 남북 합의서를 손에 손에 들고 지긋 지긋 지긋 분단독재 국가 보안법 끝장내고 감옥 문을 활짝 열고 우리 동지들 찾아서 두 손 맞잡고 가는 길에 칠천만 만나보자 2.

통일로 타고 조국과청춘

통일로 타고 나도야 여행 간다 통일로 타고 간다 나를 막는 것 하나 없고 모두가 우리 땅이다 휘휘휘 휘파람 불며 걷는 길옆의 들판에는 총칼 대신 호미 들고 노래하는 군인 아저씨들 칙칙폭폭 기차가 밀을 싣고 북녘에서 달려오면 목화밭에는 견우직녀 반갑게 손을 흔들며 한 목소리로 노래하네 랄랄라 새 조국 건설의 노래 (간주)

내가 그대를 처음 만난 날 조국과청춘

아 늠름한 그대 모습에 나도따라 투쟁 전선 동지되었네 아 괜시리 설레는 마음 그대를 그대를 사모하나봐 내가 그대와 손 맞잡던 날 지랄탄 연기속에 눈물 흘릴 때 그대가 내민 빨간 손수건 지랄탄 연기를 날려버렸네 아 자상한 그대 모습에 그대 손을 굳게 잡고 거리에 서네 아 영원히 변치 않으리 거리에 피어나는 동지의 사랑 우리

아버지와 통닭 한 마리 조국과청춘

아버지와 통닭 한 마리 김민수 글, 곡 두달만에 아버지가 오셨네 단칸셋방 우리 집에 빚쟁이에 쫓겨 다니시다 몰래 찾아 드셨다네 팔다 남은 통닭 한 마리 사 들고 온 아버지 마음 기름에 찌든 통닭여도 난 좋기만 하더라 통닭집 기름이 상했을까 그날 밤 나는 아팠어 작은 방 흔드는 신음 소리에 아버지 가슴은 무너지고 어쩔꺼나 어쩔꺼나

조국과 청춘2 조국과청춘

다시 우뚝서리라 힘찬 역사 투쟁의 길에 절망과 좌절의 아픔 이제 털어버리고 항일의 함성 저 멀리 내 가슴 고동친다 자주통일의 찬란한 역사위에 청춘의 피가 흐른다 역사는 말하리라 당당한 우리의 길 하나 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다시 우뚝서리라 분단조국의 상처보다 뼈아픈 고통있으랴 조국의 찬란한 내일이 그대에 있다 백만청년학도여 역사는 말하리라 당당한...

조국과청춘

풀 이동혁 글, 곡 세상이 지어준 아름다운 이름은 아녀도 어느 누구도 알아줄 진한 향기는 없어도 차가운 아스팔트 바닥이 낯설기만해도 길 모퉁이 벽돌 틈으로 뿌리를 내렸다오 커다란 나무에 가려 따스한 햇살 한 줌 볼 순 없어도 무수한 발길에 차여 생체기 투성이 작은 몸으로 매서운 바람에 지겹게 날려도 힘없이 꺾이지 않으며 작은 이 뿌리로 끈질...

사랑 조국과청춘

슬픔 가슴 미어지는 비애 사랑은 분노 철저한 증오 사랑은 통곡 피투성이 몸부림 일치를 향한 확연한 갈라섬 사랑은 고통 참혹한 고통 사랑은 실천 구체적인 실천 사랑은 투쟁 쉼없이 가야할 새날을 향한 눈부신 길이네 온 바다와 산과 들과 하늘이 들고 일어서 폭풍치고 번개치며 포효하여 피빛으로 새로이 나는 것 그리하여 마침내 사랑은 고요의 빛나는 바다 햇살...

빨치산의 밤 조국과청춘

조국의 이름으로 오기우해 온갖 설움 들고 능선 넘었네 달빛 받아 뿌연 겨울산에서 분노의 상처 어루만지며 하얗고 긴 눈이 내릴수록 조선의 산하 피로 물들고 역설의 이름들만 온 산하에 비명되어 새겨져가네 밤마다 갈아온 총창을 들고서 나는 가리 내 조국을 찾으러 나의 이 밤도 멈출수 없다 역사의 힘찬 발걸음 모질고 모진 그 시련 넘어서 땀고 눈물이 아름다...

본다 조국과청춘

본다 홍원표 글, 이동혁 곡 자존심 따윈 던져 버리고 단호히 깨어져 변하지 않는것이 있어도 우리가 변할 때 머리가 아닌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안락보다 고통이 드러나 내 삶이 치열할 때 우리는 본다 우리는 본다 우리는 본다 희망을 그 억센 세월을 살아왔고 더한 시련이 우리앞에 있어도 우리가 볼 수 있음을 알때 네가 있음을 알때 우리는 본다...

이 길 가다보면 조국과청춘

이 길 가다보면 김정환 글, 이범준 곡 험한 산길 오르다 보면 거치른 숲속길 해매기도 하지만 가시덤불 먼저 해치는 사람이 있어 언제나 산 길은 열려지고 험한 산길 오르다 보면 내리막길 만나 주저도 하지만 그 길은 끝내 지름길로 이어 이어져 언제나 산길은 열려지네 저 산길 험하다고 주저 앉아 있으리오 끝이 없는 길이 어디있단 말이오 저 산길 내...

조국 조국과청춘

조국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 그대가 한그루 나무라면은 이 몸은 가지에 피는 잎사귀 찬 바람 불어와 떨어진데도 흙이 되어 뿌리 덮어주리라 아~ 나의 조국아 흙이 되어 뿌리 덮어주리라. 그대가 크나큰 심장이라면 이 몸은 그품에 뛰는 핏방울 마지막 한방울 다 할때 까지 높뛰는 고동을 더해주리라 아~ 나의 조국아 높뛰는 고동을 더해주리라

다시 살아 부르는 노래 조국과청춘

새벽별 힘없이 바라다보며 한없이 조여드는 죽음의 인연이여 이제 난 어디로 가는 것일까 사랑하는 동지를 뒤로뒤로 멀리한 채 천길 땅속으로 서서히 묻혀가며 하지만 내 육신은 묻을지라도 가슴속 깊이 새겨진 조국동지 사랑의 굳은 언약은 그 누가 묻을 수 있나 참삶이 무엇이더냐 *저별이 있는한 쓰러질 수 없노라면서 어느덧 두 눈은 저 하늘 한별을 우러러봅니다...

들꽃의 전설 조국과청춘

들꽃의 전설 유인혁 글,곡 한송이로 피면 작고 흔한 들꽃일 뿐 꽃 피고 또 져도 누구 하나 돌아보지 않네 하지만 무리지어 피어나면 그 언덕을 뒤덮고 그 향기를 세상에 날리는 꽃 혼자서는 거대한 세상의 노예일 뿐 지쳐 쓰러져도 누구 하나 돌아보지 않네 하지만 하나로 뭉쳐 일어셔면 온 세상을 뒤엎고 이 세상의 주인이 되는 우리들 피어나라 우리의 ...

통일 일세대 조국과청춘

오늘은 판문점에서 남녘의 그사람 만나는날 몇해전 상처투성이로 통일을 외치던 그 사람 눈빛으로 나눈 그약속 아직도 기억할까 범청학련 깃발 날리는 길에 비바람 몰아치면 어쩌나 꿈에도 그리워하던 북녘의 그녀를 만나는 날 몇해전 판문점 너머로 눈물로 손 흔들던 그녀 눈빛으로 나눈 그 약속 가슴에 품어안고 국가보안법 내 길 막으면 단숨에 끝장내고 달려갈테야 ...

복수가 조국과청춘

복수가 글, 가락 윤인철 예속과 억압에서 깨어난 젊음 그대는 무엇을 배웠는가 거리에 흩뿌려진 친구의 선혈 그대 무얼 생각하는가 투쟁의 거리에 가슴찢는 아픔으로 잃어버린 동지를 되찾기 위해 피끓는 청춘으로 다짐하노라 조국의 아들은 열사로 다시 살아나 나의 심장을 두드려 전진케하니 동지들아 굳게 뭉쳐 승리의 대열로 적들의 심장에 피의 불벼락을 내리자

고목 조국과청춘

고목 김남주 시, 박태승 곡 대지에 뿌리를 내리고 하늘을 향해 하늘을 향해 사방으로 팔을 뻗고있는 저기 저 나무를 보라 주름살 투성이 얼굴과 상처 자욱으로 얼룩진 우리들의 피맺힌 한의 나무를 보라 한오백년 우리들도 저 나무처럼 살아보자 몸이 잘리워져 한토막의 장작이 되는 순간까지 그 누구인지 모르는 저기의 길을 가는 나그네 위해 그늘이라도 ...

나의 소망 조국과청춘

나의 소망 김민수 글,곡 차비 걱정에 끼니 거른날 몇날인지 몰라도 빈 속 찌르는 아픔 그것은 세상의 고통이라 여기고 백화점 옷이 이제 더이상 나의 것이 아닐때 스물넷 꿈 많은 나의 인생이 허무하다 생각 말았으면 내 애인의 생인엔 작은 선물 하나 못하는 안타까운 그것을 사랑이라 부를 수 있다면 혁명의 길에 육년째 지쳐 도망치고 싶을때 이까짓 육...

바쳐야 한다 조국과청춘

사랑을 하려거든 목숨 바쳐라 사랑은 그렇게 아름다워라 술마시고 싶을때 한번쯤은 목숨을 내걸고 마셔 보아라 전선에서 맺어진 동지가 있다면 바쳐야 한다 죽는날까지 아낌없이 바쳐라 번쩍이는 칼창 움켜쥐고 나서라 전사여 그날을 위해 한목숨 걸고 나서라 구차한 목숨으로 사랑을 못해 사랑은 그렇게 쉽지 않아라 두려움에 떨면은 술도 못마셔 그렇게 마신술에 내가 ...

장산곶매 조국과청춘

유인혁 글, 곡 구월산 줄기가 바다를 향해 쭉 뻗다가 끊어진 장산곶에 매가 산다. 그 매는 땅의 정기가 쎄서 아무도 범접하지 못하는 숲에 둥지를 틀고 일년에 딱 두 번 사냥을 간다. 매는 사냥을 떠나기 전에는 밤새 부리질을 하며 자신의 둥지를 부순다 목숨을 건 사냥에서 약한 마음을 버리고 만일 싸움에 졌을때 다른 매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한.....

조국 조국과청춘

1.그대가 한그루 나무라면은 이몸은 가지에 피인 잎사귀 찬바람 불어와 떨어진데도 흙이되어 뿌리 덮어주리라 아~~~아~~ 나의 조국아 흙이되어 뿌리 덮어주리라 2.그대가 크나큰 심장이라면 이몸은 그 품에 뛰는 피방울 마지막 한방울 다할때까지 높뛰는 고동을 더해주리라 아~아~ 나의 조국아 높뛰는 고동을 더해주리라 3.은혜로운 품속에 나서자라나 나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