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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세대 청춘 송가 조국과청춘

세대 청춘 송가 윤민석 글, 곡 내가 철들어 간다는 것이 제 한몸의 평안을 위해 세상에 적당히 길드는 거라면 내 결코 철들지 않겠다 오직 사랑과 믿음만으로 굳게 닫힌 가슴 열어내고 벗들을 위하며 서로를 빛내며 끝까지 함께 하리라 모진 시련의 세월들이 깊은 상처로 흘러가도 변치 않으리 우리들의 빛나는 청춘의 기상

우리는 청춘 조국과청춘

우리는 청춘 글 채 은, 곡 이원경 우리는 어둠을 지우고 빛나는 별 하나 그릴 수 있어 하늘도 땅도 모두 지우고 새로 그릴 수 있어 우리는 비겁을 지우고 진정한 용기를 그릴 수 있어 아픈 기억도 모두 내일의 희망으로 그릴 수 있어 세상은 내게 무릎 꿇라 하지만 난 너를 바꿔야겠어 이 길에 내가 상처입는다해도 결코 멈출거라고

청춘 왈츠 조국과청춘

청춘 왈츠 김민수 글, 곡 1.교정엔 눈부신 봄빛이 내리고 화려한 옷차림 가득한 오후 사람들 모두 사진기 앞에서 즐거운 웃음을 흘리는데 온종일 대자보 쓰던 너 반갑게 다가간 내 모습 보고 검정물 투성이 두손을 등뒤로 살며시 감추네 진달래라도 한아름 꺽어서 그대의 두손에 안겨줄께 그대도 화알짝 웃어봐요 봄에 핀 꽃보다

통일로 타고 조국과청춘

통일로 타고 나도야 여행 간다 통일로 타고 간다 나를 막는 것 하나 없고 모두가 우리 땅이다 휘휘휘 휘파람 불며 걷는 길옆의 들판에는 총칼 대신 호미 들고 노래하는 군인 아저씨들 칙칙폭폭 기차가 밀을 싣고 북녘에서 달려오면 목화밭에는 견우직녀 반갑게 손을 흔들며 한 목소리로 노래하네 랄랄라 조국 건설의 노래 (간주)

열사의 노래 조국과청춘

어허 어허야 떠나가네 못다 핀 젊음이 떠나가네 어허 어허야 떠나가네 원한에 사무친 꽃망울로 보고 싶어라 눈물이 돋는 누님의 얼굴 가고 싶어라 동지 곁으로 사랑하는 조국아 이 내 육신 하늘 아래 쓰러져 가지만 조국 산천 울어대는 해방 되리라

우리는 승리 하리라 조국과청춘

우리는 승리 하리라 김민수 글, 오성운 곡 우리는 승리하리라 하늘은 알리라 다가올 세상은 우리것이라는 걸 우리도 알게 되리라 싸움이 치열해질수록 승리의 발걸음으로 훨훨 날아다니리 고달픈 노동의 세월도 아껴둔 꿈들도 한꺼번에 큰웃음으로 되돌려 받으리라 그날엔 그 세상엔 우린 하늘만큼 귀한 사람 그날에 우리는 마음껏

그대 눈물 마르기 전에 조국과청춘

마를 날 있으니 온누리 마른 풀 저마다 소리쳐 푸른 날 있으니 벗이여 슬퍼마오 내 항상 그대 곁에 있으니 이 시절 언제나 넉넉한 미소로 그대 곁에 있으니 앞서간 벗들의 피 눈물 그리움따라 기꺼이 내딛는 걸음 풀어진 그대의 머리띠 내 다시 묶어 주리니 벗이여 슬퍼 마오 그대의 눈물 마르기 전에 이 아픔 모두어 흐느낌 모두어 밝아올

들꽃의 전설 조국과청춘

거대한 세상의 노예일 뿐 지쳐 쓰러져도 누구 하나 돌아보지 않네 하지만 하나로 뭉쳐 일어셔면 온 세상을 뒤엎고 이 세상의 주인이 되는 우리들 피어나라 우리의 체념과 안락 그 두터운 껍질을 뚫고 피어나라 자신의 벽을 넘어 더 넓은 세상으로 일렁이며 파도처럼 해일처럼 몰아쳐라 내가 살아있는 동안 이 가슴에 피어 줘 끝없이 그 향기로

송가 더클래식

떠나가지마. 고운 내사랑 아직 내곁에 있어줘야돼. 하고픈 말은 많지만 아무런 말도 할수 없어. 불안해하던 나의 모습을 눈웃음으로 감싸줬는데. 이렇게 빨리 떠나야하니 널 생각하면 자꾸 눈물이 나. 널 사랑해 변함없는 내 사랑을 기억해 너와 보낸 시간은 너무 감사해 이제는 다시 올 수 없다고 해도 슬픈 내 사랑 안녕~ 꿈이었을까 지난 시간은 믿을 ...

송가 윤태규

창백한 널 두고 떠날수없어 긴긴날 널 보며 울어야 했죠 못내 아쉬워 기다린 그리움은 어느새 그대앞에 꽃이 되었네 이세상 아닌 저 다른세상은 맘편히 그대와 사랑하겠지. 부디 날 위해 기다려줘요 그대와 영원히 사랑하게 그대 마음 날 두고 어찌 떠날까 생각말아요 이런 나도 가슴아파요 편히 떠나가세요 그대안에는 밖에 쓰러져 이세상 버릴때 울지말아요 그대와 함...

송가 이예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차라리 그댈 못보면 잊혀질까요 눈감아봐도 아무리 귀를 막아도 그대 숨소리마저 느껴져요.. 인연이 아닌 사랑이죠 그대안에 나를 담아두지 말아요 이룰 수 없는 사랑이 가슴에 품고 살아간다는건 죽음보다 힘들테니까.. 내맘 깊은 곳에 묻어 두었던 사랑한다는 그말도 차마 알 수 없네요 가엾은 우리의 인연이 여기까지라면 이렇게 그저 멀리...

송가 the classic

떠나가지마 고운 내사랑 아직 내 곁에 있어줘야돼 하고픈 말은 많지만 아무런 말도 할수없어 불안해하던 나의 모습을 늘 웃음으로 감싸줬는데 이렇게 빨리 떠나야 하는 널 생각하면 자꾸 눈물이 나 널 사랑해 변함없는 내 사랑을 기억해 너와 보낸 시간은 너무 감사해 이제는 다시 올 수 없다고 해도 슬픈 내 사랑 안녕 꿈이었을까 지난 시간은 믿을 ...

송가 김광진

떠나가지마 고운 내 사랑 아직 내 곁에 있어줘야돼 하고픈 말은 많지만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어 불안해하던 나의 모습을 늘 웃음으로 감싸줬는데 이렇게 빨리 떠나야하니 널 생각하면 자꾸 눈물이 나 널 사랑해 변함없는 내 사랑을 기억해 너와 보낸 시간은 너무 감사해 이제는 다시 올 수 없다고 해도 슬픈 내 사랑 안녕 꿈이였을까 지난 시간은 믿을 수...

송가 신성우

우리 함께 했던 많은 시간들은 기쁨을 만들어 주었고, 우리 함께 했던 많은 시련속에 이렇게 웃을 수 있지. 이렇게 웃을 수 있지. 우리 함께 했던 작은 오해들도 이제는 그리워 지겠지. 그런 함께 했던 많은 기억들이 이젠 우리를 지켜줄꺼야. 이젠 우리를 지켜줄꺼야. #오늘 밤이 가면 너와 나는 또 다시 다른 길을 걸어야 하지만 잊지는 말아야해 함께 했...

송가 정결

떠나가지마 고운 내사랑 아직 내곁에 있어줘야돼 하고픈 말은 많지만 아무런 말도 할수 없어 불안해 하던 나의 모습을 늘 웃음으로 감싸줬는데 이렇게 빨리 떠나야 하니 널 생각하면 자꾸 눈물이 나 널 사랑해 변함없는 내 사랑을 기억해 너와 보낸 시간은 너무 감사해 이제는 다시 올수 없다고 해도 슬픈 내사랑 안녕 ♬~~ 꿈이었을까 지난 시간은 믿을수 ...

송가 지니

우리 함께 했던 많은 시간들은 기쁨을 만들어 주었고, 우리 함께 했던 많은 시련속에 이렇게 웃을 수 있지. 이렇게 웃을 수 있지. 우리 함께 했던 작은 오해들도 이제는 그리워 지겠지. 그런 함께 했던 많은 기억들이 이젠 우리를 지켜줄꺼야. 이젠 우리를 지켜줄꺼야. #오늘 밤이 가면 너와 나는 또 다시 다른 길을 걸어야 하지만 잊지는 말아야해 함께 ...

송가 베이지

?나 얼마나 왔을까 이렇게 멀어 지는 거겠지 다시 언제가 이 곳에 다 이렇게 마주할 수 있을지 이토록 아름답던 날이 내 안에 살아 숨쉬는 걸 사랑을 그리다 간 그 어느 날 아련히 빛나는 흔적만이 남았네 이토록 아름답던 날이 내 안에 살아 숨쉬는 걸 사랑을 그리다 간 그 어느 날 아련히 빛나는 흔적만이 남았네 이토록 가슴 아픈 날이 내 안에 울고 있다는...

송가 Various Artists

송 가 작사 김광진 작곡 김광진 노래 The Classic 떠나가지마 고운 내사랑 아직 내곁에 있어줘야 돼 하고픈 말은 많지만 아무런 말도 할수 없어 불안해하던 나의 모습을 늘 웃음으로 감싸줬는데 이렇게 빨리 떠나야 하니 널 생각하면 자꾸 눈물이 나 널 사랑해 변함없는 내사랑을 기억해 너와 보낸 시간은 너무 감사해 이제는 다시 ...

송가 지니

우리 함께 했던 많은 시간들은 기쁨을 만들어 주었고 우리 함께 했던 많은 시련속에 이렇게 웃을 수 있지 이렇게 웃을 수 있지 우리 함께했던 작은 오해들도 이제는 그리워지겠지 그런 함께했던 많은 기억들이 이젠 우리를 지켜줄거야 이젠 우리를 지켜줄거야 오늘밤이 가면 너와 나는 또 다시 다른 길을 걸어야 하지만 잊지는 말아야 해 함께했던 순간들 가슴에 담아...

송가 Loro`s

길었던 또 깊었던 우리의 시간은 천천히 처연히 멀어져 가고, 열꽃처럼 피어있던 너의 흔적들도 어느새 조용히 모습을 감췄구나 너를 안고 잠이 들던 서로를 바라보던 침대 위엔 공허만이 잠 못 든 채 뒤척이고 네 손잡고 함께 걷던 서로에게 약속하던 익숙한 거리에서 난 길을 잃었구나 숱하게 파고드는 기억들 말없이 서성이는 미련들 이젠.. 불현듯 스며드...

송가 Allegrow

길고 길었던 삶의 여정 속에 우린 참 많은 길을 걸었지 때론 힘들고 지쳐 쓰러져도 늘 손잡아 주던 너였어 언젠가는 모두 떠나더라도 웃으며 보내자 약속했던 너 이젠 그 약속을 지켜야 하는 시간이 됐나 봐 널 바라볼 수 있어서 너와 함께할 수 있어서 힘든 하루 속에도 섧은 삶을 지나도 늘 힘을 내던 나였어 언젠가 함께한다면 너와 마주 볼 수 있다면 거친 ...

송가 베이지(Beige)

나 얼마나 왔을까 이렇게 멀어 지는 거겠지 다시 언제가 이 곳에 다 이렇게 마주할 수 있을지 이토록 아름답던 날이 내 안에 살아 숨쉬는 걸 사랑을 그리다 간 그 어느 날 아련히 빛나는 흔적만이 남았네 이토록 가슴 아픈 날이 내 안에 울고 있다는 걸 사랑을 그리다 간 그 어느 날 아련히 빛나는 흔적만이 남았네

송가 베이지 (Beige)

?나 얼마나 왔을까 이렇게 멀어 지는 거겠지 다시 언제가 이 곳에 다 이렇게 마주할 수 있을지 이토록 아름답던 날이 내 안에 살아 숨쉬는 걸 사랑을 그리다 간 그 어느 날 아련히 빛나는 흔적만이 남았네 이토록 아름답던 날이 내 안에 살아 숨쉬는 걸 사랑을 그리다 간 그 어느 날 아련히 빛나는 흔적만이 남았네 이토록 가슴 아픈 날이 내 안에 울고 있다는...

송가* 베이지(Beige)

나 얼마나 왔을까 이렇게 멀어 지는 거겠지 다시 언제가 이 곳에 다 이렇게 마주할 수 있을지 이토록 아름답던 날이 내 안에 살아 숨쉬는 걸 사랑을 그리다 간 그 어느 날 아련히 빛나는 흔적만이 남았네 이토록 가슴 아픈 날이 내 안에 울고 있다는 걸 사랑을 그리다 간 그 어느 날 아련히 빛나는 흔적만이 남았

송가 알레그로

길고 길었던 삶의 여정 속에 우린 참 많은 길을 걸었지 때론 힘들고 지쳐 쓰러져도 늘 손잡아 주던 너였어 언젠가는 모두 떠나더라도 웃으며 보내자 약속했던 너 이젠 그 약속을 지켜야 하는 시간이 됐나 봐 널 바라볼 수 있어서 너와 함께할 수 있어서 힘든 하루 속에도 섧은 삶을 지나도 늘 힘을 내던 나였어 언젠가 함께한다면 너와 마주 볼 수 있다면 ...

송가 (레몬soju님 신청곡) 베이지

나 얼마나 왔을까 이렇게 멀어 지는 거겠지 다시 언제가 이 곳에 다 이렇게 마주할 수 있을지 이토록 아름답던 날이 내 안에 살아 숨쉬는 걸 사랑을 그리다 간 그 어느 날 아련히 빛나는 흔적만이 남았네 이토록 가슴 아픈 날이 내 안에 울고 있다는 걸 사랑을 그리다 간 그 어느 날 아련히 빛나는 흔적만이 남았네

송가 Loro's

길었던 또 깊었던 우리의 시간은천천히 처연히 멀어져 가고,열꽃처럼 피어있던 너의 흔적들도어느새 조용히 모습을 감췄구나너를 안고 잠이 들던 서로를 바라보던침대 위엔 공허만이 잠 못 든 채 뒤척이고네 손잡고 함께 걷던 서로에게 약속하던익숙한 거리에서 난 길을 잃었구나숱하게 파고드는 기억들말없이 서성이는 미련들이젠..불현듯 스며드는 후회들망연히 쏟아지는 눈...

송가 로로스

길었던 또 깊었던 우리의 시간은천천히 처연히 멀어져 가고 열꽃처럼 피어있던너의 흔적들도어느새 조용히 모습을 감췄구나너를 안고 잠이 들던서로를 바라보던침대 위엔 공허만이잠 못 든 채 뒤척이고네 손잡고 함께 걷던서로에게 약속하던익숙한 거리에서난 길을 잃었구나숱하게 파고드는 기억들말없이 서성이는 미련들 이젠불현듯 스며드는 후회들망연히 쏟아지는 눈물들이젠 보...

송가 김창훈

불현듯 떠오르는 네 생각에하던 일 잠시 내려 놓고마음 깊은 곳에 묻어 두었던못다한 얘기를 하려 하네미안해 그 한마디 건네기가왜 그리 힘들었는지옹졸한 내 모습이후회스러워 뒤늦게 날 나무라네누구나 한번 가는 길먼저 떠난 너 가다 가가 외로워뒤돌아 보네세상을 탓해온초라한 내가 너무나 부끄러워공허한 하늘만 바라보다이제야 너를 보내네잘 가게 평안히잘 가게 평안...

송가 일렉펀트

안녕히 가시오 나 2년만 살다 갈 테니우리 손주 장가가는 모습만 보고 나 따라갈 테니조금만 기다려 주시오 오 오 오 오조심히 가시오 가는 길 어렵지 않게 기도하오예장지가 없어 나 가는 길 못 찾거든날 데리러 와주오 오 오 오 오기운 없는 몸 간신히 이어 감은 두 눈에 아들 얼굴 아른거리고흐르는 눈물 속에 미안함이 떨어지네 오 오 오 오어서 오시오 날 ...

송가 하현상

어젯밤에 넌 구겨진 종이 같은 표정으로 나를 또 깨웠어 지금 이대로 남겨진 이불 속에 너를 담아두고서 붙잡고 싶어안녕이라는 게다가온 걸 아는데멀어져 가는 뒷모습에넌 날 그렇게 또 미워해내 안에 잔잔하게 남은 걸 잊지 못해그 모습을 영영 다신 볼 수 없다 해도널 이렇게 그리워해언젠간 스치길 바래담담하게 인사할게아무 일 없던 것처럼추억이란 건어쩌면 너에겐...

나는 보네 새로운 세대 한국컨티넨탈싱어즈

주님 나를 택-하셔서- 주의 사랑 전-케 하네 자유를 위하-여- 나는 살아 가-리- 주의 나라 보기 원- 하네 나는 보네 - 로운 세대 다가오는 날을 보네 - 나는 보네 - 로운 세대 주님과 일어 서-리 나는 보네 -로-운 세대 주안에서 거듭난 자들 나는 보내 새로운 세대 하나된 주의 백성 주의 빛속에 사는 나는

텅 빈 세대 카크래셔

원치않던 상실 또다시 왜곡돼었던 진실 이제는 변해버린 세대 그곳에 멈춰버린 시간 이제는 돌이킬수 없네 다시금 되찾을수 없네 더이상 자비따윈 없네 숙명은 너를 거부하네 텅빈세대 텅빈세대여 피폐해진 신념 이유가 없는 너의 고통 어차피 가소로운 허례 참을수없는 나의 공허 이제는 돌이킬수 없네 다시금 되찾을수 없네 더이상 자비따윈 없네 숙명은 너를 거부하네 텅빈세대

조국과 청춘2 조국과청춘

다시 우뚝서리라 힘찬 역사 투쟁의 길에 절망과 좌절의 아픔 이제 털어버리고 항일의 함성 저 멀리 내 가슴 고동친다 자주통일의 찬란한 역사위에 청춘의 피가 흐른다 역사는 말하리라 당당한 우리의 길 하나 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다시 우뚝서리라 분단조국의 상처보다 뼈아픈 고통있으랴 조국의 찬란한 내일이 그대에 있다 백만청년학도여 역사는 말하리라 당당한...

조국과청춘

풀 이동혁 글, 곡 세상이 지어준 아름다운 이름은 아녀도 어느 누구도 알아줄 진한 향기는 없어도 차가운 아스팔트 바닥이 낯설기만해도 길 모퉁이 벽돌 틈으로 뿌리를 내렸다오 커다란 나무에 가려 따스한 햇살 한 줌 볼 순 없어도 무수한 발길에 차여 생체기 투성이 작은 몸으로 매서운 바람에 지겹게 날려도 힘없이 꺾이지 않으며 작은 이 뿌리로 끈질...

날개 조국과청춘

1. 너와 나의 어깨 위에 날개를 달아 하늘높이 올라 날아갈 수 있게 드높은 철조망 흐르는 이념의 강들 모두가 뛰어넘어 날아갈 수 있게 우릴 막는 어떤 장벽도 땅위에 존재할 뿐 하늘높이 날 수 있다면 (장벽을 넘어) 언제라도 하나일 수 있어 2. 기다림에 지친 한숨들 아이들의 푸른 눈빛들 모두의 바램을 모아 (철조망 넘어) 지금부터 함께 한다면 ...

사랑 조국과청춘

슬픔 가슴 미어지는 비애 사랑은 분노 철저한 증오 사랑은 통곡 피투성이 몸부림 일치를 향한 확연한 갈라섬 사랑은 고통 참혹한 고통 사랑은 실천 구체적인 실천 사랑은 투쟁 쉼없이 가야할 새날을 향한 눈부신 길이네 온 바다와 산과 들과 하늘이 들고 일어서 폭풍치고 번개치며 포효하여 피빛으로 새로이 나는 것 그리하여 마침내 사랑은 고요의 빛나는 바다 햇살...

빨치산의 밤 조국과청춘

조국의 이름으로 오기우해 온갖 설움 들고 능선 넘었네 달빛 받아 뿌연 겨울산에서 분노의 상처 어루만지며 하얗고 긴 눈이 내릴수록 조선의 산하 피로 물들고 역설의 이름들만 온 산하에 비명되어 새겨져가네 밤마다 갈아온 총창을 들고서 나는 가리 내 조국을 찾으러 나의 이 밤도 멈출수 없다 역사의 힘찬 발걸음 모질고 모진 그 시련 넘어서 땀고 눈물이 아름다...

본다 조국과청춘

본다 홍원표 글, 이동혁 곡 자존심 따윈 던져 버리고 단호히 깨어져 변하지 않는것이 있어도 우리가 변할 때 머리가 아닌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안락보다 고통이 드러나 내 삶이 치열할 때 우리는 본다 우리는 본다 우리는 본다 희망을 그 억센 세월을 살아왔고 더한 시련이 우리앞에 있어도 우리가 볼 수 있음을 알때 네가 있음을 알때 우리는 본다...

이 길 가다보면 조국과청춘

이 길 가다보면 김정환 글, 이범준 곡 험한 산길 오르다 보면 거치른 숲속길 해매기도 하지만 가시덤불 먼저 해치는 사람이 있어 언제나 산 길은 열려지고 험한 산길 오르다 보면 내리막길 만나 주저도 하지만 그 길은 끝내 지름길로 이어 이어져 언제나 산길은 열려지네 저 산길 험하다고 주저 앉아 있으리오 끝이 없는 길이 어디있단 말이오 저 산길 내...

조국 조국과청춘

조국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 그대가 한그루 나무라면은 이 몸은 가지에 피는 잎사귀 찬 바람 불어와 떨어진데도 흙이 되어 뿌리 덮어주리라 아~ 나의 조국아 흙이 되어 뿌리 덮어주리라. 그대가 크나큰 심장이라면 이 몸은 그품에 뛰는 핏방울 마지막 한방울 다 할때 까지 높뛰는 고동을 더해주리라 아~ 나의 조국아 높뛰는 고동을 더해주리라

강철은 따로 없다 조국과청춘

강철은 따로 없다 박노해 시, 임남은 곡 우리모두는 무쇠같은 존재 무르지 않고 굳지 않는 강철은 따로 없다 온몸으로 부딪혀 깨어지면 무쇠가 빛나는 강철이 된다 강철의 모습을 보았는가 그는 열광으로 들떠있는 쇳소리가 아니오 투쟁의 용광로에서 다듬어지고 무르익은 넉넉한 열린 가슴 작은 싸움도 온 몸의 열의로 부딪혀 큰 싸움 빛나는 길로 나아가...

다시 살아 부르는 노래 조국과청춘

새벽별 힘없이 바라다보며 한없이 조여드는 죽음의 인연이여 이제 난 어디로 가는 것일까 사랑하는 동지를 뒤로뒤로 멀리한 채 천길 땅속으로 서서히 묻혀가며 하지만 내 육신은 묻을지라도 가슴속 깊이 새겨진 조국동지 사랑의 굳은 언약은 그 누가 묻을 수 있나 참삶이 무엇이더냐 *저별이 있는한 쓰러질 수 없노라면서 어느덧 두 눈은 저 하늘 한별을 우러러봅니다...

통일 일세대 조국과청춘

오늘은 판문점에서 남녘의 그사람 만나는날 몇해전 상처투성이로 통일을 외치던 그 사람 눈빛으로 나눈 그약속 아직도 기억할까 범청학련 깃발 날리는 길에 비바람 몰아치면 어쩌나 꿈에도 그리워하던 북녘의 그녀를 만나는 날 몇해전 판문점 너머로 눈물로 손 흔들던 그녀 눈빛으로 나눈 그 약속 가슴에 품어안고 국가보안법 내 길 막으면 단숨에 끝장내고 달려갈테야 ...

복수가 조국과청춘

복수가 글, 가락 윤인철 예속과 억압에서 깨어난 젊음 그대는 무엇을 배웠는가 거리에 흩뿌려진 친구의 선혈 그대 무얼 생각하는가 투쟁의 거리에 가슴찢는 아픔으로 잃어버린 동지를 되찾기 위해 피끓는 청춘으로 다짐하노라 조국의 아들은 열사로 다시 살아나 나의 심장을 두드려 전진케하니 동지들아 굳게 뭉쳐 승리의 대열로 적들의 심장에 피의 불벼락을 내리자

벗에게 조국과청춘

나의 벗들은 이미 떠나고 살아 남은 이들도 검은 창살에 가려 그러나 지금은 시련에 참아 견디어야 할때 동지여 잃지마소서 승리를 향한 우리의 신념을 언젠가 찾아올 그날은 우리 것이라오 이별의 때가 왔네 벗이여 나는 떠나네 그대가 보여준 용기를 가지고 그대가 두고간 총칼을 들고 나는 떠나네 투쟁속에서 우리 참된 세상 위해 나는 떠나네

고목 조국과청춘

고목 김남주 시, 박태승 곡 대지에 뿌리를 내리고 하늘을 향해 하늘을 향해 사방으로 팔을 뻗고있는 저기 저 나무를 보라 주름살 투성이 얼굴과 상처 자욱으로 얼룩진 우리들의 피맺힌 한의 나무를 보라 한오백년 우리들도 저 나무처럼 살아보자 몸이 잘리워져 한토막의 장작이 되는 순간까지 그 누구인지 모르는 저기의 길을 가는 나그네 위해 그늘이라도 ...

나의 소망 조국과청춘

나의 소망 김민수 글,곡 차비 걱정에 끼니 거른날 몇날인지 몰라도 빈 속 찌르는 아픔 그것은 세상의 고통이라 여기고 백화점 옷이 이제 더이상 나의 것이 아닐때 스물넷 꿈 많은 나의 인생이 허무하다 생각 말았으면 내 애인의 생인엔 작은 선물 하나 못하는 안타까운 그것을 사랑이라 부를 수 있다면 혁명의 길에 육년째 지쳐 도망치고 싶을때 이까짓 육...

바쳐야 한다 조국과청춘

사랑을 하려거든 목숨 바쳐라 사랑은 그렇게 아름다워라 술마시고 싶을때 한번쯤은 목숨을 내걸고 마셔 보아라 전선에서 맺어진 동지가 있다면 바쳐야 한다 죽는날까지 아낌없이 바쳐라 번쩍이는 칼창 움켜쥐고 나서라 전사여 그날을 위해 한목숨 걸고 나서라 구차한 목숨으로 사랑을 못해 사랑은 그렇게 쉽지 않아라 두려움에 떨면은 술도 못마셔 그렇게 마신술에 내가 ...

우정의 밤 조국과청춘

한길 가는 사람들이 달빛 아래 마주 앉아 곤한 맘을 부둥키며 지새우는 우정의 밤 어깨걸며 웃음속에 주고 받는 술잔으로 우리 맘이 애국으로 번저간다 친구야 사람아 사람아 살갗같은 내 사람아 사람아 아 사람아 내 몸같은 동지들아 거센 바람 마른 벌판 번져가는 불길 되어 이 한 밤을 대낮처럼 활활 태워보자꾸나 사람아 사람아 살갗같은 내 사람아 사람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