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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구름 아래 넌 (inst.) 제인팝

흐린 구름 아래 또 어떤 마음을 비에 젖은 너는 어떤 눈빛을 아스라이 사라질 물안개 피듯 날 놀리듯 떠나가겠지 구름이 걷히면 이 순간이 사라질까 봐 잊혀질까 봐 마음을 적시네 이 찰나로 흠뻑 우산 없이 돌아가려 해 비가 그칠만한 기미는 잘 보이지 않아 우린 서로 가야 할 길을 가려다 불현듯 마주 보았네 흐린 구름 아래 또 어떤 마음을 비에 젖은 우린

흐린 구름 아래 넌 제인팝

흐린 구름 아래 또 어떤 마음을 비에 젖은 너는 어떤 눈빛을 아스라이 사라질 물안개 피듯 날 놀리듯 떠나가겠지 구름이 걷히면 이 순간이 사라질까 봐 잊혀질까 봐 마음을 적시네 이 찰나로 흠뻑 우산 없이 돌아가려 해 비가 그칠만한 기미는 잘 보이지 않아 우린 서로 가야 할 길을 가려다 불현듯 마주 보았네 흐린 구름 아래 또 어떤 마음을 비에 젖은 우린

한밤중의 다이얼 (inst.) 제인팝

We're on the phone다이얼은 끝내손끝엔 너를We're on the phone오늘 밤엔 끝내놓칠까 너를다 틀어진 사이를 돌릴래뒤엉키는 타래를 풀지 못하네빙빙 돌지만출구가 없네요마음은 어두운 미로죽지는 않으니눈 딱 감고 걸어요뚜뚜 뚜 뚜 뚜널 기다리는 밤Please Just a moment,hang on a minute뚜뚜뚜 뚜 뚜 뚜널 기다...

City Romance (inst.) 제인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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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한 편의 시처럼 제인팝

한 편의 시처럼 알 수 없는 말들로 내게 다가와 놓고 일련의 영화처럼 우리의 다음을 궁금하게 해 인연이라면 좋겠어 사람이 오는 일인 걸 아침에 새가 울듯이 당연한 언젠가의 우리를 부디 한 편의 시처럼 반짝이는 말들로 내게 다가와 놓고 한여름 밤 꿈처럼 깨어난 후에도 날 어지럽게 해 어느새 내게 와 네가 없던 세상이

총천연색의 꿈 제인팝

눈 감으면 시작은 너와 있던 방 난 너의 앞에 서네 도망칠까 몇 번씩 잠을 깼지만 여전히 꿈이네 Are we lost in time, my dear In the fading room 그때의 너와 오늘의 내가 만날 수 있을까 Too Hard 말하지 그럼 내가 너를 지켜줄 걸 반대라면 나와 같겠지 그냥 모른 채로 기뻐해야지 꿈을 꾸네 유난히 선명한 장면

기억은 시간을 타고 제인팝

그 시절을 머금고 서있어 마른 낙엽을 밟거나 찬 바람이 불 때 이유도 없이 슬퍼지는 건 겨울인 탓이지 멀리 안 나갈게 떠나요 좋았던 마음아 기억은 시간을 타고 반드시 돌아와 추억이란 이름으로 남길 이별은 그곳에 남아 아름답던 우리-들의 지나간 그 시절을 머금고 서있어 언젠가 서로의 소식 전해 들을 때 잘 살고 있으면 좋겠어 그럼

특별한 하루 (Inst.) 위수 (WISUE)

평범한 하루에도 왠지 기분이 좋아 널 만나고 난 뒤로 매일 매일이 특별해져 같이 손잡고 걷던 길 그 길을 수놓은 꽃 향기 눈 감으면 또 생각나 깨고 싶지 않은 꿈이야 점점 깊어가는 밤 달은 기울어가고 닿을 듯 멀어지는 , 날 애타게 해 마주 앉아서 나눈 말 울고 웃었던 지난 밤 눈 감으면 또 생각나 깨고 싶지 않은 꿈이야 점점 깊어가는 밤 달은 기울어가고

사계 제인팝

우아한 겨울 단지 새로움이 없을 뿐 찬 바람 불어 나를 울려 그리운 봄은 그땐 모든 것이 움츠렸던 작은 일이 시작되고 알 수 없는 우리의 일 년 계절이 바뀌고 또 얼마나 뜨거워질까 숨 막히던 오늘 지나면 위태로운 이 거리를 지나가겠지 우 - 화려한 여름 그때 아름답게 피어나고 오랫동안 비가 내려 쓸쓸한 가을 맺힌 모든 것이 떨어지고 하늘 위로 별이...

Pulp Fiction 제인팝

가로등 불이 어스른 길 도시의 뒤를 걷고 있네 서로 마주 보는 네온사인 이제야 여긴 잠이 깨네 좀 기다려보다 누군갈 찾게 되고 오 삶이란 끝나지 않는 연속극 보일 듯이 보이지 않아 잡힐 듯이 잡히지 않아 다가간 만큼 더 멀어져만 가는 순간을 잡고 싶어 순간을 잡고 싶어 거리를 맴도는 엑스트라 기다리는 걸까나 스포트라이트 오지 않을 것 같던 데이타임 거...

Take Me to Horizon 제인팝

Take Me To Horizon - 03:28 마침내 네가 기다리던 여름이 왔나 봐 눈부신 햇살과 반짝이는 모래알 부서지는 파도가 아름답죠 오 그대 눈동자에 건배를 Stand by me and I'm always on your side 둘이라면 그 어디라도 조금 더 아주 조금만 더 다가가도 될까 밤하늘을 수놓은 별들보다 빛나는 그대 눈동자에 건...

밤의 세계에서 제인팝

진실의 방싸늘해져 가는 여기침묵이 가득해 여전히 무거운 공기새어나간 건우리 말고 모를 비밀스치듯 떠오른 지금모든 순간이 slow motionOne shot was fired젊은 날이여 Adios참 아름다웠다나 남은 불꽃을 다 태웠고긴 긴 밤이여 Adios한땐 전부였던is this the end of night찰나 같았어 I don't mind밤은영원하...

한밤중의 다이얼 제인팝

We're on the phone다이얼은 끝내손끝엔 너를We're on the phone오늘 밤엔 끝내놓칠까 너를다 틀어진 사이를 돌릴래뒤엉키는 타래를 풀지 못하네빙빙 돌지만출구가 없네요마음은 어두운 미로죽지는 않으니눈 딱 감고 걸어요뚜뚜 뚜 뚜 뚜널 기다리는 밤Please Just a moment,hang on a minute뚜뚜뚜 뚜 뚜 뚜널 기다...

Arcade 제인팝

기억하나요 말하지 않아도기억한다면 말하지 말아요1999년 겨울 세상에 끝이 올 거라던조금은 슬픈 눈을 했던 널 기억해(여기에) 선택지 속의 미련과(미안해요) 책임져야 할 나비효과가(우리가) 나를 넘어서면 다 잊을까종이 울릴 때기억하나요 말하지 않아도기억한다면 말하지 말아요기억하나요 시간이 지나도기억한다면 말하지 말아요(여기에) 알 수 없었던 분기점(미...

City Romance 제인팝

빈 방이 남지 않은 호텔을지나가는 도시의 로맨스데인저러스 한 밤이 깊어질 때희미한 베이스 노트의 퍼퓸축하할 일은 하나 없지만몇 병을 터뜨린 이 밤의 샴페인처럼아무래도 상관없지 않나요오늘이 지나면 우린so goodbye난나나 나나 난나나밤이 지나가면 오지 않아요빈 잔이 차오르는 건오 날 머뭇거리게 하는 midnight정답을 알 수 없는 문제는페이지를 넘...

Waterfall (Inst.) 유노윤호 (U-KNOW)

다시 툭 자석에 끌리듯 다시 또 한 걸음 햇살을 빼 닮은 날 보는 너의 눈 얼었던 내 맘을 빛처럼 녹이는 너의 입술 가슴 가득 깊숙이 언제부터였는지 흐르고 흘러 어느새 내 맘은 널 가득 머금고 And I’m falling in falling into you Wanna make you one two three 네게 맞춰 four five six Oh baby

달무리 (inst.) 금유비

달빛 사라지는 하얀 안개의 밤하늘 별빛 밝아오듯 떠오른 봄날의 기억 감춰두었던 맘속 이야기 멈추는 시간 달빛에 고백하네 흩날린 숨결 구름 하늘 저 위로 달무리 지는 연못 되어 애타게 불러도 머나먼 저 달아 그대를 찾는 달빛 아래 달빛 드리우는 밤길을 걸어가네 잠시 멈춰 바라본 다가온 가을밤 달맞이 바람이 이끈 눈물비 품은 흐르는 구름에 띄워보내는 마음 발걸음

위아래 (Inst.) EXID

아래 위 위 아래아래 위 위 아래아래 위 위 아래 UP 위 아래 위 위 아래아래 위 위 아래아래 위 위 아래 DOWN 난 몰라 순진한 척 하는 네 동공 날 네 맘대로 들었다가는 놓고 then i feel loco oh oh 날 미치게 만들어 강제탑승한 roller co coaster su such a monster HEY BABY

#내아래 (Inst.) 길건

I'm back 이제 시작 여기 언니 왔어 Who's back 간만에 놀러왔어 길을 비켜 긴장해 baby baby baby 어린애들아 lady lady lady 계집애들아 내가 내가 내가 다시 왔으니 너는 긴장 좀 해야 해 just watch I will be reborn 찌릿찌릿하겠지 네 모든 걸 다해도 아직도 아래아래 아직도

얼굴 (Inst.) 박근형, 차화연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내 마음 따라 피어나던 하아얀 그 때 꿈을 풀잎에 연 이슬처럼 빛나던 눈동자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무지개 따라 올라갔던 오색빛 하늘 아래 구름 속에 나비처럼 날으던 지난날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맴돌다 가는 얼굴

구름비 악퉁

기나긴 날 내리는 이 비처럼 남겨진 날 모르는 사람처럼 시계바늘은 좀 더 느리고 더 무겁게만 돌아가고 떠난 자리 우두커니 바라만 보다가 하늘 꾸물거려 내 맘이 울렁거려 흐린 구름 뒤에 숨어 눈물 흘리는 내 사랑 오 비가 내려 계속 니가 흘러내려 온 세상을 가득 채우고 날 모르는 너 안녕 기나긴 날 내리는

구름비 Achtung

기나긴 날 내리는 이 비처럼 남겨진 날 모르는 사람처럼 시계바늘은 좀 더 느리고 더 무겁게만 돌아가고 떠난 자리 우두커니 바라만 보다가 하늘 꾸물거려 내 맘이 울렁거려 흐린 구름 뒤에 숨어 눈물 흘리는 내 사랑 오 비가 내려 계속 니가 흘러내려 온 세상을 가득 채우고 날 모르는 너 안녕 기나긴 날 내리는 이비처럼 남겨진 날 모르는 사람처럼

구름비 (Ver. 2015) 악퉁

기나긴 날 내리는 이 비처럼 남겨진 날 모르는 사람처럼 시계바늘은 좀 더 느리고 더 무겁게만 돌아가고 떠난 자리 우두커니 바라만 보다가 하늘 꾸물거려 내 맘이 울렁거려 흐린 구름 뒤에 숨어 눈물 흘리는 내 사랑 오 비가 내려 계속 니가 흘러내려 온 세상을 가득 채우고 날 모르는 너 안녕 기나긴 날 내리는 이 비처럼 남겨진 날 모르는 사람처럼

흐린 하루 Ducks

정신없이 가다 길을 잃어버린 거야 주위를 둘러보니 어딘지 난 알 수 없어 어떻게 뒤돌아가야 하나 두려워 돌아갈 수가 없네 흐린 세상에서 좁은 골목길에 나만 홀로 남아 있어 밝은 달빛만이 내 모습을 비춰주네 한없이 따스한 느낌인데 외로워 견딜 수가 없네 흐린 세상에서 이젠 정말이지 모든 것이 흐릿하네 내가 찍어놓은 구름 속의 내

행운 속으로 (inst.) 윤선 (YOONSUN)

그때의 어린 나는 두 손 모아 기도했지 바라보던 하늘 그 위로 물든 rainbow 행운이란 이런 걸까 가슴이 막 설레어와 잘 될 것 같은 기분 너에게 닿길 바라 지금은 어디 있을까 눈앞에 보이지 않아 흐려진 구름 뒤로 I remember you every day 포기가 하기 싫어 난 너에게 달려가 난 비 갠 뒤 너를 만나 그대로 날 안아줘 푸른 하늘 비가

HEAVEN (Inst.) 로이킴, 김이지 (꽃잠프로젝트)

기적이라 불러 숨쉬는 모든 것들 중에 너만 기억하고 느끼고 아끼며 가까이 곁에 두고 싶어 She blew me away Heaven is in your eyes Heaven is in your sound 내게 네가 보여주는 세상 모두가 다 Heaven is in your kiss even though tears fall down 하늘 아래

구름 (Inst.) 한기란

저기 멀리 떠 있는 구름 오늘따라 왠지 더 슬퍼 보여 조각조각 나있던 구름들이 모여 하늘을 덮네요 슬픔들을 모아뒀다가 너무 많이 담아서 무거울 때 주룩주룩 비가 되어 바닥으로 떨어지는 것 같아 저 구름은 마치 날 닮은 것 같아 위로해 주고 싶지만 다가가면 금방이라도 사라져버릴 것 같은 게 너에게 나도 그런 건지 창밖에 지금 슬픔이 내려요 구름의 눈물인가 봐요

잘 있나요 (Inst.) 더 원(The One)/더 원(The One)

잘 있나요 나에 사랑아 눈물이 난다 또 하늘을 본다 바라봐도 추억이 흐른다 니가 없는 하루가 너무 아프다 차 오르는 그리움도 사랑이 운다 바람에 날린다 구름 되어 그 길을 따라가 나 이렇게 먼 곳에서 바라 본다 잊지 말라던 그대 내 눈물아 슬픈 추억아 보고 싶은 그런 사랑아 언제나 같은 하늘 아래 그려 본다 그래 나 이렇게 아픔에 살아

잘 있나요 (Inst.) 더 원(The One)

잘 있나요 나에 사랑아 눈물이 난다 또 하늘을 본다 바라봐도 추억이 흐른다 니가 없는 하루가 너무 아프다 차 오르는 그리움도 사랑이 운다 바람에 날린다 구름 되어 그 길을 따라가 나 이렇게 먼 곳에서 바라 본다 잊지 말라던 그대 내 눈물아 슬픈 추억아 보고 싶은 그런 사랑아 언제나 같은 하늘 아래 그려 본다 그래 나 이렇게 아픔에 살아

잘 있나요 (Inst.) The One (더원)

잘 있나요 나의 사랑아 눈물이 난다 또 하늘을 본다 바라봐도 추억이 흐른다 니가 없는 하루가 너무 아프다 차 오르는 그리움도 사랑이 운다 바람에 날린다 구름 되어 그 길을 따라가 나 이렇게 먼 곳에서 바라 본다 잊지 말라던 그대 내 눈물아 슬픈 추억아 보고 싶은 그런 사랑아 언제나 같은 하늘 아래 그려 본다 그래 나 이렇게

천국 (Inst.) 빅마마

하늘위로 뛰어오를 것 같아 바람결에 날아오를 것 같아 네가 있다는게 너무 좋아 I missing you and I love you 사막에 오아시스 같아 뜨거운 태양 아래 나무 그늘 같아 밤 하늘 별을 딴 것 같아 I want you I need you...in your smile 하늘위로 뛰어오를 것 같아 바람결에 날아오를 것

5월의 구름 정아로

너의 어깨에 기대고 지금 어떤 표정일까 상상하다가 보면 우린 하나의 그림자 하나의 테두릴 가진 게 마치 저 구름같아 무거우면 비를 내리고 해가 좋은 날엔 사라져 너완 어디든 함께 가고 싶어 이렇게 좋은 날에는 거릴 걸어보고 괜찮은 카페에 들러서 여유를 부려도 보고 사람이 많은 곳에선 서로의 손 놓지 말고 이렇게 가자 우리 5월의 떠가는 구름처럼

Show Time (Inst.) 혜인

아무도 모르는 곳 나만의 그 곳으로 너를 초대할게 어서 와 상상하는 모든 것이 이루어져 welcome to my world 발걸음 발걸음 꽃이 피어나지 너무 놀라지마 이제 시작될 show time in my world 달빛이 비추면 시작돼 무대 위에 너와 나 starlight 그 아래 단 둘이서 moonlight 밤하늘을 날아요 두 손 꼭 잡고 발을 맞추며

강진 동성사이공원 에서 프로젝트 한

강진 읍내 놀이터 그네 위에 뛰놀던 네 쌍의 별 박힌 눈동자 다가간 두 쌍의 조금은 흐린 눈동자. 다가온 두 쌍의 흐리게 웃는 눈동자로 네 쌍의 별 박힌 눈동자들은 천천히. 소리 나기를 기다린다, 정말로 소리가 난다.

그림자 (Inst.) 조은세

오늘도 이렇게 저문다 생각의 꼬리를 물고선 되찾고 싶은 내 마음을 들여다보면은 후회도 가득 담겨 있었지 내일도 이렇듯 밝았다 세찬 바람의 끝을 물고선 몸부림치는 세상 이야기 속에는 기운 한숨도 가득 묻어 있겠지 훔치듯 지워낸 흐린 눈물 담아내면 그제야 두드리는 이 세상은 나를 더욱 쫓아오곤 해 길어진 나의 그림자처럼 어두운 날이 지나고 마침내 날 안아주는 날

그려본다 (Inst.) 울랄라세션

어느 흐린 날에 문득 길을 걷다 본 그 자리 그 곳에서 그 날을 그리며 서있다 혹시라도 니가 올까 어떤 말을 해야 할까 이렇게 널 그리며 나 혼자 서있다 웃고 있는 지 이런 내 맘 아는 지 우리 행복 했었던 기억의 조각들을 그려 본다 작고 예쁜 너의 얼굴 흐려진다 내 앞에 웃던 니 얼굴 아프지만 아름답던 사랑했던 그 추억을 작은 하얀 종이 위에 그려본다

여전히 내게 다가서니까요 (Inst.) 이가은

처음 만난 우리 그날 그대는 생각이 나나요 부딪침이 만남 되고 다툼이 그리움이 됐던 그때를 기억하나요 따사로운 햇살 아래 북촌의 푸른 기와 그 아래서 처음 손잡고 걷던 좁다란 그 긴 골목 가슴이 떨려오고 다가온 그대 향기 저 하늘 위 한 아름 새하얀 구름 깃털 시간이 흐르고 세월 지나도 내 품안 그대 모습은 지워지지 않아요 여전히 내겐 다가서니까요 싱그러운

Something (Inst.) 걸스데이

흔들리는 표정 말투에 뭔가 있는 듯해 네 몸에 베인 낯선 향기에 뭔가에 홀린 듯해 내 촉에 찔리나봐 허를 찌르니까 넋이 나가 앞뒤가 이랬다 저랬다 왜 그러니 내 촉에 찔리나봐 허를 찌르니까 넋이 나가 왜 덜컥 겁이나 이손 놔 날 속이지마 나만 몰랐었던 something 분명히 느껴져 must be something 뻔한 너의 거짓말 그만 여기까지만

젊음이란 이름 아래 끝이 없는 춤을 빌 발렌타 (Vill Ballanta)

젊음이란 이름 아래 끝이 없는 춤을 추고 흐린 꿈을 향해 우린 달려갈 거야 젊음이란 이름 아래 끝이 없는 춤을 추고 흐린 꿈을 향해 우린 달려갈 거야 젊음이란 이름 아래 끝이 없는 춤을 추고 흐린 꿈을 향해 우린 달려갈 거야 젊음이란 이름 아래 끝이 없는 춤을 추고 흐린 꿈을 향해 우린 달려갈 거야 우린 어디에 나는 여기에 불투명한 미래 또 돌아올 기회 우린

나도 모르는 사이에 (Inst.) 적재

괜한 걱정 하고 있는 나 그 모습을 보며 웃어주는 너야 선선하게 불어오는 저녁 구름 한 점 없이 노을이 날 반기네 너는 그저 가만있어도 보고 있음 미소가 지어져 두 발을 맞춰 걸을 때면 참 이상해 그렇게 우리는 가까워져 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마음에 들어와 밤이면 생각이 나고 아침이면 너를 기다려 가로등 불빛 아래 너와 발을 맞춰

Airplane Mode (Inst.) 클랑 (KLANG)

숨을 조여오는 이 떨림 불이 날것 같은 덜컹임 마치 Blackhole 속에 빨려들 듯한 Moving Yeah- Shirt 포켓 속에 Your IPhone 비행기 모드를 눌러줘 아무도 우릴 못 찾도록 I just keep on fall in 흰 구름 속에 갇혀 Love me 듣고 싶어 Tell me what You could tell me what you want

스윗왈츠 (Inst.) 마로니에 걸즈

사랑한단 그 말보다 더 좋은 말 없나요 그 누구도 못 보도록 내 맘에 꼭 숨어 줄래요 달콤 싸르르한 커피 햇살비춘 나무 아래 그대팔에 사뿐히 내렸고 조심스레 한 걸음씩 흘러나온 왈츠따라 보드러운 그대 품에 안길래 내겐 너무 사랑스런 그대 손을 마주 잡으며 아침은 우리 둘만의 무대 꿈이라도 좋아요 그대 영원히 날 가둬주세요 사랑의 주문을 걸어요

구름 서진용

오늘은 그대와 함께 별 볼 수 있는 밤이 되길 바라요 구름이 몰려와 저 하늘에 별이 보이지 않아 그대가 슬퍼할 일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기도해요 구름아 저 멀리로 달아나 줄래 제발 내가 사랑하는 그대가 별을 볼 수 있게 그대와 함께 이 밤 아름다운 별 아래 서로 품에 안고 기대어 사랑할 수 있게 구름아 저 멀리로 달아나 줄래 제발 내가 사랑하는 그대가

못난이 시골 (Sigol)

못난 마음은 그렇게도 자라서 슬픈 우스운 광대가 되었지요 흐린 마음은 안개처럼 사라져 흐린 구름은 비가 되어 사라져 그린 풍경은 회색빛 장면처럼 슬픈 장면을 계속 되새겨 봐요 흘린 눈물은 비가 되어 사라져 흘린 눈물은 바람처럼 사라져 그런 내 모습은 숨긴 나의 마음은 잿빛의 하늘 구름 먼지가 돼버렸죠 저기 숨어있는 아이 품에 안아주세요 눈이 감겨 있는 아이

회항 (Divert) jakin (야긴)

잘 자요 짙은 빛 아래 초라하던 마음 잃어버린 내 모습 품었던 기억들이 붉게 익어 널 놓아줄 수 있게 Baby 안녕 이어진 다리의 끝에서 한 걸음씩 뒤로 멀어져 가는 나의 두 눈에 빛나주기를 어김없이 찾아오는 네가 했던 말들이 나를 위로 떠오르게 해 가라앉지 않아 Baby 안녕 저무는 하루의 끝에서 붉게 물든 얼굴 잊혀져 가는 흐린 두 눈을 잡아보려 해

Moonlight(Inst.) 미드나잇 스티치(Midnight Stitch)

달빛머문 빗속을 나 조용히 그대함께 걷는다 입맞추네 주저앉은 마음에 또 가만히 그대 머문 빈자리 메만지네 그려보고 싶어 널 흐린 화폭속에 널 불러보고 싶어 널 뒤돌아 서는 무뎌져 가네 달빛에 눈을 적셔 희미한 이젠 yeah 저무는 너를 훔친 향기만 all alone in the moonlight 난 너를너를너를 잊을래 난 너를너를너를 잊을래

I'm Here (Feat. 박예찬) 준상

떨어지는 낙엽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 소리가 찬 공기로 내려앉은 밤하늘은 아무 생각 없이 짙어져 가 흔들리는 꽃잎 한 송이 그려지는 하얀 물감에 아무것도 보이질 않아 흐린 하늘 아래에 비춰진 가로등 아래 남아 불러보지만 대답은 없는 길고 긴 고요함 숨을 쉴 수조차 없는 곳 I’m still here 흩날리는 눈꽃 사이로 전해지는 시린 공기가 텅 빈 곳에 그대로

흐린 날 한동근

한편으론 잘 됐다 싶어 흐린 날도 점점 적응이 돼 사는 날이 늘 괜찮을 거라 믿은 적 없어 젖은 마음이 무거워 햇살이 고플 만도 한데 슬프게도 내 가슴이 잘 느끼질 못해 울음이 나서 슬프긴 한데 이게 좋은지 나쁜지를 몰라 아직까지도 남은 길이 멀어 난 웃음에도 걱정이 사무쳐 지나간 날이 날 비웃는데도 난 늘 괜찮아 젖은 마음이 무거워

하늘 아래 P2P

내게 차갑게 말하지 마 정말 니가 아니야 이해했어 그 말 행복했었어 너와 난 우리만 생각했어 현실은 낄 수 없을 거라 그렇게 믿었어 힘들다는 그 말보다 내게 남을 수 없다는 말 가슴속에 번져 더 흩어져 가는데 오늘도 이렇게 난 혼자 혼자란 외로움 속에 묻혀 그 추억들도 눈물이 되어 더 멀어져만 가 흐린 하늘이 나를 덮어

마리오네트 (Inst.) 스텔라

지울 수가 없는 너니 왜 이리 미련하니 난 oh 내게 전화하지 마 난 기대하게 돼 올 거 아니잖아 그럼 놔 ah ah woo hoo hoo 습관처럼 찾아와 날 갖고 놀지 마 다 끝났다면서 대체 왜 eh eh woo hoo hoo 참 나빠 난 또 아파 변한 게 없어 난 변한 게 없어 니 변덕에 놀아나고 있어 말해봐 이게 재밌니 날 봐 끈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