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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정준일

[정준일 / 괴물] 너는 거기 멈춰서. 이제 더 이상은 내게 다가오지 마라 듣고 싶지 않아 난. 이제 더 이상은 내게 말하지도 마라 내가 원한 것도 아닌데, 누가 누굴 위한 거라고? 제발 break it off I don\'t want to listen your lies 날 가만히 좀 내버려둬!

괴물 (Live) 정준일

너는 거기 멈춰서이제 더 이상은 내게 다가오지마라듣고 싶지 않아 난 이제 더 이상은 내게 말하지도 마라내가 원한 것도 아닌데누가 누굴 위한 거라고제발 break it off break it off break it offI don't want to listen your lies날 가만히 좀 내버려둬내가 말했잖아 제발 내 앞에서 사라져줄래Yeah난 괴물이...

Hell O 정준일

't know what I\'m about 뜨겁게 애타게 찬란하게 You will die 우는 것도 난 지긋지긋해 You will die 불면의 밤도 지긋지긋해 내게서 죽어버려 누가 구해줘 날 좀 꺼내줘 바닥은 질고 밖은 추워서 다시 올 수도 돌아 갈 수도 없는 지옥이란 게 네가 뱉었던 모진 말보다 너의 미소가 너의 온기가 내 안에 괴물

정준일 새겨울

기나긴 겨울의 밤 추위와 외로움 계절을 견디며 봄을 틔우던 나무 우리도 그들처럼 죽음 같은 일 년 긴 잠을 자다가 깨어났을 때 즈음 푸르른 새 잎사귀와 분홍빛 꽃을 다시 새로운 시작 지저귀는 저기 하늘아래 새들과 바다에 부서지던 태양의 빛 저기 저 높은 언덕 너머 날 기다리던 엄마의 품으로 후회와 눈물로 더럽혀진 나약한 아들의 귓가에 떨리는 목소...

바램 정준일/정준일

그대를 만나지 않길 바래요 오늘도 나 다짐 했어요 나만큼만 아니 나보다 조금 아팠으면 난 좋겠어요 우리 이렇게 될 거라면 우리 이렇게 헤어질 거라면 그대 내게 보여준 꿈과 믿음 아무것도 아닌가요 왜 나를 미워하게 됐는지 다른 누군갈 사랑하는지 그래도 한번은 날 사랑했잖아 묻고 싶은 말들이 많고 많은 걸요 처음부터 헤어질 걸 알았다면 처음부터 사랑하지 ...

닮아가 정준일 (정준일)

나를 버티게 했던건 늘 너였었으니 나를 웃게 했던 것도? 매일 너였으니 곳곳에 숨어있는? 너무 많은 이유들이 날 너에게로 데려가고? 달려가게 하는 구나 사람들이 웃는 건? 어떤 이유일까 아무 재미 하나 없는? 그런 얘기들인데 그걸 알게 해주고? 나도 남들처럼 웃는게 행복하다 행복하다 느끼게 해준 너 걷고 쉬고 말하는 모든 순간이 다 그대를 기다리고...

괴물 피터팬 컴플렉스

내 마음 속에 숨어 있는 괴물 또 머리를 쳐들고 날 가둬 두려네 물들어 버린 피묻은 손톱과 내 새 빨간 눈동자 점점 흉악해 지는 나 꿈이었으면 그냥 끝이었으면 가엾은 내 삶의 의지도 그냥 꿈은 아니길 이게 끝은 아니길 그 무언가 날 이끌고 있어 또 너를 삼키고 있어 힘들던 나의 숨막히는 현실 내 안에 파괴본능 또 너를 이렇게

괴물 타카피(TA Copy)

내 안에 괴물이 있어 난 그를 이길 수 없어 언제나 끌려 다녔어 이젠 날 놔주오 내 안에 괴물이 있어 어둠에 익숙해지면 조용히 나를 삼키네 이젠 날 내버려주오 내 찍힌 마음을 내 부서진 마음을 다 던저버린 나의 영혼은 어떡해 해야 용서가 될까 랄랄라~ 시간이 멈춘거 같아 심장이 멈춘거 같아 조각난 나의 바램들 붉게물든 나의 영혼 내 안에 괴물이...

괴물 안희수

시간이 다가올수록 나는 점점 겁이 나고 작아지고 이 말을 하면 날 이해해줄 수 있을까 이 말을 하면 이렇게 불완전한 날 안아줄 수 있을까 우 입김을 불면 날아가버릴 것 같아 남들처럼 너도 결국 날 겁낼 거잖아 내 모든 걸 이해할거라고 하지만 남들처럼 너도 결국 날 겁낼 거면서 사랑 하나로 날 견뎌내 줄 수 있을까 사랑 하나로 위험한 괴물

괴물 상상소년

괴물 상상소년 저 강너머 서있 는 빌딩숲들을 나직하게 덮은 노을은 어느 지친 군인 의 코끝처럼 처량하게만 보일 뿐 빌려온 표정과 훔친 말들로 사랑을 노래해 모래알과도 같은 손길로 서로를 어루만지고 있네 허공에 악수를 나누고 텅빈 벽에 속삭 임을 건네고 저마다의 평행선을 달리는 숨찬 사람들 외 로운 사람들 새벽의 끝에 걸 린 가로등 불을

괴물 타카피(T.A.-COPY)

내 안에 괴물이 있어 난 그를 이길 수 없어 언제나 끌려 다녔어 이젠 날 놔주오 내 안에 괴물이 있어 어둠에 익숙해지면 조용히 나를 삼키네 이젠 날 내버려 주오 내 찢긴 마음을 내 부서진 마음을 다 터져버린 나의 영혼을 어떻게 해야 용서가될까 시간이 멈춘 것 같아 심장이 멈춘 것 같아 조각난 나의 바램들...

괴물 정차식

메마른 꽃잎을 피워 내 심장을 굳게 해주오 지친 이 몸 하나 누일 곳 없네 온종일 거친 황야를 걷네 온종일 죽은 달빛만 보네 도시는 말이 없구나 침묵은 돌처럼 굳어 망설임도 없이 내 목을 치네 난 돌아갈 테야 이 밤은 나를 묻는다 시공은 날 잊었다 한다(했다) 긴 침잠이 내게 주문을 거네 (깨어나지마) 온종일 짙은 황혼을 걷네 온종일 죽은 바다를 안네...

괴물 PPCX (피터팬컴플렉스)

네 마음속에 숨어있는 괴물 또 머리를 쳐들고 날 가둬 두려네 물들어버린 피 묻은 손톱과 내 새 빨간 눈동자 점점 흉악해 지는 나 꿈이었으면 그냥 끝이었으면 가엾은 내 삶의 의지도 그냥 꿈은 아니길 이게 끝은 아니길 그 무언가 날 이끌고 있어 또 너를 삼키고 있어 힘들던 나의 숨 막히는 현실 내 안에 파괴본능 또 너를 이렇게 꿈이었으면 그냥 끝이었으면 가엾은

괴물 김과리

가질수도 없는 니 사진을 보면서 간절히 기도했지 갑자기 넌 내 꿈에 나타나 내 바지를 내리네아 왜 이런 것 조차 황당하게 꼬이나아 도대체 모든 것들이 똑바로 서있지 않네초등학교 다니는 나의 조카들조차지네 친구 아빠 차를 보고친구를 사귀고우리 삼촌이 공장에서 매 맞아 죽어도연예인 섹스스캔들이 더 중요하네아 우리는 왜 괴물이 되어버렸나아 우리는 왜 괴물이...

괴물 타카피 (T.A.-COPY)

내 안에 괴물이 있어난 그를 이길 수 없어언제나 끌려 다녔어이젠 날 놔주오내 안에 괴물이 있어어둠에 익숙해지면조용히 나를 삼키네이젠 날 내버려 주오내 ??긴 마음을내 부서진 마음을다 터져버린 나의 영혼을어떻게 해야 용서가될까시간이 멈춘 것 같아심장이 멈춘 것 같아조각난 나의 바램들?튼? 물든 나의 영혼내 안에 괴물이 있어당신이 만들어 놓은망가지고 흐트...

괴물 Wed.G'loves

내가 살기 위해니가 죽어야 해내가 살기 위해너를 조작 할래살아남기 위한 모함살아남기 위한 조작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는지누가 날 이렇게 만들었는지그런 건 중요하지 않아살아남는 게 중요해아무것도 중요하지 않아존재하는 게 중요해시간이 지나면금새 잊혀지겠지진실은 중요치 않아살아남기 위한 거짓살아남기 위한 위선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는지누가 날 이렇게 만들었는지그런...

괴물 동하

도망쳐 깊은 곳으로누구도 그댈 알아볼 수 없는 곳누구도 너의 슬픔 안을들여다 볼 수 없는 곳도망쳐 상처로부터텅 빈 가슴을 멍 들이는기억으로부터누구도 너의 멍든 가슴에상처가 될 수 없는 곳부서진 추억의 낡은 가지에내 마음 가시에 그대 다치지 않게도망쳐부서진 추억의 낡은 가지에그대 스치지 않게달아나마음 깊은 곳에 자리한 미련과떠나는 발걸음 붙잡는 추억도그...

괴물 셀린셀리셀리느

밤을 위한 저녁을 먹고 아침을 위해 배게를 밸거야 고민하며 애를 써봐도 결국엔 모든게 똑같아 저녁을 위해 한낮을 지샜고? 밤을 위해 기도를 했고? 아침을 건너 오는 동안에? 아주 조금씩 변해갈꺼야? 난 사람들을 놀라게 할거야 모든 사람들이 무서워 할거야 영원히 잊혀지지 않게 될거야 결국에는 모든게 달라 질거야

괴물 믜나(MiiNA)

어릴 적부터 들었어 넌 괴물 넌 너밖에 몰라 왜 어른인 날 감싸주지 않아 어릴 적부터 그랬어 넌 괴물 넌 너밖엔 몰라 나 이렇게 변해가는데 왜 어릴 적부터 들었어 넌 괴물 넌 너밖에 몰라 왜 어른인 날 감싸주지 않아 어릴 적부터 그랬어 넌 괴물 넌 너밖엔 몰라 나 이렇게 변해가는데 위선이란 내겐 늘 가장 가까운 곳에 있지 니가 했던 그 방식 그대로 나는 나를

괴물 nokdu

난 널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야하지만 이뤄질 수는 없을 거야난 괴물이거든 괴물이거든용기 내 쟤도 걔도 다 만나봤는데다들 질겁하고는 도망가더군난 괴물이거든 괴물이거든아주 오래전부터 전설 속 이야기부터나는 당신 곁에 지금껏 존재해 온난 괴물이거든 괴물이거든괴물이거든 괴물이거든신비롭고 신기한 그의 이야기상상이나 해봤나 내가 나타날지내 머리엔 엉성한 뿔도 하...

괴물 마시따밴드

힘든 날들이겠지 내가 가는 길은삐딱하게 나를 바라보아도괴물처럼 걸어가야 해손을 내밀어도 잡아 주지 않아내 손에 쥔 슬픔이 넘쳐 흘러도괴물처럼 삼키고 있어굳은살로 덥힌 날들이 내 삶을 말하고일그러진 얼굴 때문에 늘 혼자라해도나는 꿈을 꾸는 자유가 있어도망갈 곳 도 없어 떨어 질 곳도 없어내가 가야 하는 길을 위해서나는 괴물이 됐어 나는 괴물이 됐어지금 ...

괴물 모브닝 (MOVNING)

지겹다 오늘도 눈을 뜨면어김없이 싸울 준비를 해야겠지나를 갈가리 찢어흔적도 없이 삼키려는 저 괴물에 맞서자괴감, 무기력함, 혐오감, 불안함, 우울함오늘은 뭘 준비했니?끔찍한 하루를 기대할게난 오늘도 대책 없이 싸울 거야딱히 이기고 싶은 마음조차 없으니까오늘도 산산조각이 날 거야이게 마지막이길 바라니까지겹다 이 의미 없는 승부가아주 그냥 진절머리 난다무...

괴물 The Pathetic Rhymes

강철과 초침 소리에 도시는 중독 상태소음도 이젠 속삭임. 그렇다고 달콤하진 않지만 매일 놀랍지. 시멘트 벽은 시시해 모두가 삶을 바쳤지, 여기가 빼박 우리의 무대.높은 마천루에 비한 우리의 삶의 댓가란불감증? 둔감함. 뭘 당해도 거뜬한 적당한 맷집, 혹은 자해방지 my speech’s heavy duty shit내뱉지, 한숨 또렷이.지겨운 괜찮단 거짓...

안아줘 정준일

서러운 맘을 못 이겨 잠 못 들던 어둔 밤을 또 견디고 내 절망관 상관없이 무심하게도 아침은 날 깨우네 상처는 생각보다 쓰리고 아픔은 생각보다 깊어가 널 원망하던 수많은 밤이 내겐 지옥같아 내 곁에 있어줘 내게 머물러줘 네 손을 잡은 날 놓치지 말아줘 이렇게 니가 한걸음 멀어지면 내가 한걸음 더 가면 되잖아 하루에도 수천번씩 니 모습을 되뇌이고 ...

달콤한 휴식 (Bonus Track) (정준일, 임헌일 (By Mate)) 정준일

어지러운 세상속에 길을잃어 가 나 어디로 가야만 하나 두려워 하지만 더 늦기 전에 뒤돌아 걸어 가 어린 날 눈 부시던 나를 찾아서 별이 잠이 든 하늘을 보다 다시 꿈을 꾸네 구름에 앉아 빗방울 담아 건배를 어둠이 이 뒬 때까지 기나긴 시간 숨 가쁘게 한 달리기 끝에는 달콤한 휴식이니까 달이 비치는 바다를 보다 다시 꿈을 꾸네 구름에 앉아빗방울...

괜찮아 정준일

[정준일 / 괜찮아] 잠깐 내 얘기 들어줄래 미안 나 지금 얘기해야 해 알아 너 짜증나는 거 그러지마 알잖아 넌 날 잘 알잖아. 이런 거 싫어. 사실 많이 불안해 시시하잖아.

햇살 가득히 정준일

정준일 - 햇살 가득히......Lr우 ★ 오늘도 햇살 가득히 너의 빛이 내렸어 너의 미소는 내 하루를 더 채워주고 조금은 우울할듯한 아픈 하루 마져도 너로인해 모두 치유되는 기분인걸 이 모든건 only for you 내 하루를 잊게해 My love 언제나 곁에 With you 그대만 있다면 어떤일들도 오늘도 햇살 가득히

겨울 정준일

[ 정준일 /겨울 ] 차가운 새벽공길 지나 어두운 밤거리를 달려, 숨차게 언덕을 올라 하늘을 바라다보면 그대뿐입니다. 아나요 얼마나 힘겨운지 침묵이 무엇을 말하는지 힘겨운 새벽, 아침이 밝아올 때 쯤이면 조금 나아지겠죠 하루, 또 하루가 지나가고 이 겨울이 지나가면 익숙해질 수 있을까요.

기다리는시간 정준일

정준일 - 기다리는시간...

Lovers 정준일

[정준일 / Lovers] 해질 무렵 어두워진 거리 집으로 가던 버스에 앉아 노래를 들었어 모든 게 변했어 내겐 잊을 수 없는 순간 마법 같은 일이 내게 일어난거야 무표정한 사람들 사람들 숨막힐 듯 건조한 서울도 참 아름다워 보여 아름답게만 보여 언제부턴가 달라진 내 하루의 시작 기적같은 일이 내게 시작된거야 이 세상에 너 혼자라고

너에게 정준일

?한참을 나 걸어왔어 깊은 덤불을 지나 새벽의 종소리가 울리면 곁으로 갈게 더딘 걸음 걸음으로 힘겹게 네게 닿을 때 소리 없이 날 안아줄 거지 난 정말 고마워 세상의 모든 미움이 나를 향해 있을 때 숨 죽여 소리 없이 날 위해 울어주던 너 한없이 여리기만 한 내가 아파할까 봐 등 뒤로 날 숨긴 채 함께 걸어주던 너 이 넓은 세상의 끝 머나먼 긴 여정의...

난 좋아 정준일

사랑이란 여전히 내겐 두려운 걸 널 떠올리던 하루는 내겐 너무나 길고 어려워 난 모르겠어 근데 왜 나 널 생각하면 웃음이 날까 친구와 수다를 떨 때도 문득 네가 보여 가끔 야한상상 할 때도 네가 왜 아른거리는 건데 나 웃음이나 날 바보로 만들어버린 네가 좋아 그래 나 너를 사랑해 사랑해 결국엔 내가 졌구나 너에게 사실은 말야 내 맘이 너를 향해 가...

고백 정준일

?우리 이제 그만하자 다신 마주치지 않도록 그렇게 지내자 별다를 거 없어 사는 게 그렇잖아 언제나처럼 우린 늘 혼자였잖아 생각보단 쉬울 것 같아 너없이 하루를 사는 게 내겐 지금보다 마음 졸이며 널 기다린 하루보다 어쩌면 혼자인 게 더 편할 테니까 그런데 왜 지금 나 널 그리워하는 거니 네가 없는 하루하루가 왜 이리 힘드니 네가 보고 싶다고 너무 보고...

그 계절의 우리 정준일

[정준일 / 그 계절의 우리] 저물던 여름 창 틈을 너머 불어오는 바람 눈부시던 한낮의 햇빛과 아직은 무거운 너의 기억. 익숙해졌어 혼자 먹는 주말의 아침식사 침묵으로 일관하던 오후 기나긴 새벽도.

우리 이렇게 헤어지기로 해 정준일

우리 이렇게 헤어지기로 해 우리 이렇게 헤어지기로 해 미소를 머금고 두 손을 흔들고 오월 바람에 꽃잎 날리듯 가볍게 그러나 조금은 눈물겹게 그렇게 저리는 아쉬움 가득 하지만 기다림 속에 다가올 외로움들을 따사로운 축복의 말로 대신하며 우리 그렇게 헤어지기로 해 나 오늘 떠나는 그대를 이토록 사랑하지만 묻고 싶던 그 수많은 이야긴 가슴에 묻어 두고 ...

있잖아 널 사랑해 정준일

?따뜻한 봄바람처럼 상냥하게 내게 불어오던 너 찬란하게 피어나던 여름의 꽃처럼 반짝이던 너 널 사랑해 아무도 들을 수 없게 내 귓가에만 들리게 밤새워 준비한 서툰 고백 있잖아 널 사랑해 온종일 네가 아른거릴 때 몇 번씩이나 네 안부가 궁금할 때 무심히 너의 사진을 보다가 하염없이 뜬 눈으로 지새던 밤 있잖아 내가 널 정말 좋아하게 됐나봐 처음조차 기억...

인사 정준일

하루가 무심히 지나가던 날 우두커니 방안을 맴돌다 문득 생각했어 나 지난 이년 전의 우리 그 겨울 너와 나 보이지 않던 저 하늘너머로 같은 꿈을 살아내던 우리 어느새 넌 떠나고 그저 그런 하루를 사는 나만 남아있어 고마웠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인사도 한마디 못하고 그저 돌아서던 그 길 난 한참을 무심하게 앞만 보고 달려가다가 힘없이 무너져 한참을 울었...

있잖아 널 사랑해 (내 생애 봄날 OST - Part.2) 정준일

?따뜻한 봄바람처럼 상냥하게 내게 불어오던 너 찬란하게 피어나던 여름의 꽃처럼 반짝이던 너 널 사랑해 아무도 들을 수 없게 내 귓가에만 들리게 밤새워 준비한 서툰 고백 있잖아 널 사랑해 온종일 네가 아른거릴 때 몇 번씩이나 네 안부가 궁금할 때 무심히 너의 사진을 보다가 하염없이 뜬 눈으로 지새던 밤 있잖아 내가 널 정말 좋아하게 됐나봐 처음조차 기억...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정준일

난 너에게 편지를 써 모든걸 말하겠어 변함없는 마음을 적어주겠어 난 저 별에게 다짐했어 내 모든걸 다 걸겠어 끝도 없는 사랑을 보여주겠어 더 외로워 너를 이렇게 안으면 너를 내 꿈에 안으면 깨워줘 이렇게 그리운걸 울고 싶은걸 난 괴로워 니가 나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만 웃고 사랑을 말하고 오 그렇게 싫어해 날 난 욕심이 너무 깊어 더많은걸 갖고싶어...

우리의 밤 정준일

하얗게 눈이 내리던 그 밤 아이처럼 꼭 잡은 두 손을 쥐고 아무도 없는 거릴 달렸어 기억하니 철없던 우리의 시대 꿈 없이 용감했던 너 잊혀진 기억 너머로 문득 내게 손 내밀어 인사하던 아이 참 많은 것을 지나쳤구나 건강한 맘 오래된 작은 꿈들이 희미하게 아련하게 빛나던 밤 넌 행복하게 지내니 난 그럭저럭 살고 있어 너와 함께 울고 웃던 날 밤 매일 지...

IAN 정준일

아무도 소리내지 못하는 밤 소리없는 목소리 들리는 밤 모두가 죽은 듯 소리없는 밤 잠들었던 꿈도 잠 못드는 밤 흔들어 나를 이렇게 아프게 아프도록 괴롭게 괴롭도록 신나게 흔들어 나를 잠들지 못하게 못하도록 두렵게 두려워서 나 울게 아무도 크게 울지 못하는 밤 나만 혼자 소리 내어 우는 밤 나 말고 또 우는 사람 없는지 나만 혼자 웃고 울고 우는 ...

용가리 Song 정준일

물이 아니였어 쥬스도 아니였고 사이다도 아니였어 그건바로 꼬리잘린 도롱뇽이 발악해서 뿌려대는 콜라였어 놀이동산 싫어 용대가리 싫어 놀이동산 싫어 용대가리 싫어 용대가리 싫어 예~

새겨울 정준일

?기나긴 겨울의 밤 추위와 외로움 계절을 견디며 봄을 틔우던 나무 우리도 그들처럼 죽음 같은 일 년 긴 잠을 자다가 깨어났을 때 즈음 푸르른 새 잎사귀와 분홍빛 꽃을 다시 새로운 시작 지저귀는 저기 하늘아래 새들과 바다에 부서지던 태양의 빛 저기 저 높은 언덕너머 날 기다리던 엄마의 품으로 후회와 눈물로 더럽혀진 나약한 아들의 귓가에 떨리는 목소리로 ...

첫눈(도깨비OST) 정준일

내 마음을 한번만 만져줘요 온종일 이렇게 서늘해요 겨울보다 차가운 하늘 그아래 내가 서 있으니 눈물도 얼어버릴듯 해 조용히 한번만 불러줘요 수없이 말하던 내 이름을 영원을 거슬러 하루를 아니 일분을 보게 돼도 그럴수 있다면 견뎌낼게 그 기다림 끝에 그대가 서있어주길 내겐 그림같았던 그대와 기억 아주 오래 기다렸던 선물같은 하루 긴 시간을 건너서 네게 ...

Happy Birthday to 정준일

또 어제와 같은 오늘 늘 입었던 익숙한 옷을 입고 걷는 건지 떠밀리는 건지 기대 없는 하루를 시작해 너희는 참 좋아 보여 늘 그렇듯 너무 예뻐 보여 나만 못 생긴 것 같아요 평범한 날을 바라는 게 내겐 욕심인가요 나도 행복해지고 싶어요 나도 사랑받고 싶어요 다시 삶이 내게 주어진다면 좀 더 행복하게 조금 더 예쁘게 Happy Birthday to Me...

첫 눈 정준일

?내 마음을 한번만 만져줘요 온종일 이렇게 서늘해요 겨울보다 차가운 하늘 그아래 내가 서 있으니 눈물도 얼어버릴듯 해 조용히 한번만 불러줘요 수없이 말하던 내 이름을 영원을 거슬러 하루를 아니 일분을 보게 돼도 그럴수 있다면 견뎌낼게 그 기다림 끝에 그대가 서있어주길 내겐 그림같았던 그대와 기억 아주 오래 기다렸던 선물같은 하루 긴 시간을 건너서 네게...

그랬을까 정준일

이별이 없는 만남은 없는 걸까 헤어짐 없는 사랑은 끝내 없는 걸까 아픔 없는 인생이란 없는 걸까 영원히 행복하기만 할 순 없는 걸까 가지 말았어야만 했던 시작하지 말아야 했던 사랑 우린 서로를 모르고 사랑이란 걸 모르고 사랑한다 억지 부리던 시절 끝을 알았더라면 달랐을까 꿈꾸지 않는 세상이 있다는 게 그래도 되는 세상도 행복하다는 게 너를 통해 ...

있잖아 널 사랑해 (내 생애 봄날 OST) 정준일

?따뜻한 봄바람처럼 상냥하게 내게 불어오던 너 찬란하게 피어나던 여름의 꽃처럼 반짝이던 너 널 사랑해 아무도 들을 수 없게 내 귓가에만 들리게 밤새워 준비한 서툰 고백 있잖아 널 사랑해 온종일 네가 아른거릴 때 몇 번씩이나 네 안부가 궁금할 때 무심히 너의 사진을 보다가 하염없이 뜬 눈으로 지새던 밤 있잖아 내가 널 정말 좋아하게 됐나봐 처음조차 기억...

언제까지나 지금처럼 정준일

얼마나 기다려왔는지 아마 짐작도 못할거야 조금은 어색하겠지만 이젠 내 맘을 전할게 너와 함께 날고 싶어 저 달과 별이 있는 곳 그곳에서 네 손을 잡고 하늘을 날아 오를테니까 감춰왔던 내 마음을 너에게 들려줄거야 이 세상이 끝나는 그 날까지 너와 함께할테니 기억해 나의 사랑을 너에게 보여줄거야 언제까지나 지금처럼 너의 곁에 있을게 약속해줘 (우린 ...

정준일

우리 이제 그만하자 다신 마주치지 않도록 그렇게 지내자 별다를 거 없어 사는 게 그렇잖아 언제나처럼 우린 늘 혼자였잖아 생각보단 쉬울 것 같아 너없이 하루를 사는 게 내겐 지금보다 마음 졸이며 널 기다린 하루보다 어쩌면 혼자인 게 더 편할 테니까 그런데 왜 지금 나 널 그리워하는 거니 네가 없는 하루하루가 왜이리 힘드니 네가 보고 싶다고 너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