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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 정준일

너의 온도 너의 촉감 머릿결과 너의 귀는 듣지 않고 만지고 싶어 자 그대 일어나면 이별이 시작돼요 이렇게 가만있으면 아직 애인이죠 세상이 멈춘 듯 이렇게 굳은 채로만 공원의 조각들처럼 언제나 지금 이대로 자 이제 고개 들어 이별을 시작해요 손끝에서 떨어지는 순간 외면할게 눈물은 안돼 그 소리 들을 수 없어 그 모습 볼 자신 없어 이 고요

고요 윤종신, 정준일

말 없이 느끼고 싶어 너의 온도 너의 촉감 머릿결과 너의 귀는 듣지 않고 만지고 싶어 자 그대 일어나면 이별이 시작돼요 이렇게 가만있으면 아직 애인이죠 세상이 멈춘 듯 이렇게 굳은 채로만 공원의 조각들처럼 언제나 지금 이대로 자 이제 고개 들어 이별을 시작해요 손끝에서 떨어지는 순간 외면할게 눈물은 안돼 그 소리 들을 수 없어 그 모습 볼 자신 없어 이 고요

고요 (With 정준일) 윤종신

너의 온도 너의 촉감 머릿결과 너의 귀는 듣지 않고 만지고 싶어 자 그대 일어나면 이별이 시작돼요 이렇게 가만있으면 아직 애인이죠 세상이 멈춘 듯 이렇게 굳은 채로만 공원의 조각들처럼 언제나 지금 이대로 자 이제 고개 들어 이별을 시작해요 손끝에서 떨어지는 순간 외면할게 눈물은 안돼 그 소리 들을 수 없어 그 모습 볼 자신 없어 이 고요

고요 (With 정준일) 윤종신 ??

온도 너의 촉감 머릿결과 너의 귀는 듣지 않고 만지고 싶어 자 그대 일어나면 이별이 시작돼요 이렇게 가만있으면 아직 애인이죠 세상이 멈춘 듯 이렇게 굳은 채로만 공원의 조각들처럼 언제나 지금 이대로 자 이제 고개 들어 이별을 시작해요 손끝에서 떨어지는 순간 외면할게 눈물은 안돼 그 소리 들을 수 없어 그 모습 볼 자신 없어 이 고요

정준일 새겨울

기나긴 겨울의 밤 추위와 외로움 계절을 견디며 봄을 틔우던 나무 우리도 그들처럼 죽음 같은 일 년 긴 잠을 자다가 깨어났을 때 즈음 푸르른 새 잎사귀와 분홍빛 꽃을 다시 새로운 시작 지저귀는 저기 하늘아래 새들과 바다에 부서지던 태양의 빛 저기 저 높은 언덕 너머 날 기다리던 엄마의 품으로 후회와 눈물로 더럽혀진 나약한 아들의 귓가에 떨리는 목소...

바램 정준일/정준일

그대를 만나지 않길 바래요 오늘도 나 다짐 했어요 나만큼만 아니 나보다 조금 아팠으면 난 좋겠어요 우리 이렇게 될 거라면 우리 이렇게 헤어질 거라면 그대 내게 보여준 꿈과 믿음 아무것도 아닌가요 왜 나를 미워하게 됐는지 다른 누군갈 사랑하는지 그래도 한번은 날 사랑했잖아 묻고 싶은 말들이 많고 많은 걸요 처음부터 헤어질 걸 알았다면 처음부터 사랑하지 ...

닮아가 정준일 (정준일)

나를 버티게 했던건 늘 너였었으니 나를 웃게 했던 것도? 매일 너였으니 곳곳에 숨어있는? 너무 많은 이유들이 날 너에게로 데려가고? 달려가게 하는 구나 사람들이 웃는 건? 어떤 이유일까 아무 재미 하나 없는? 그런 얘기들인데 그걸 알게 해주고? 나도 남들처럼 웃는게 행복하다 행복하다 느끼게 해준 너 걷고 쉬고 말하는 모든 순간이 다 그대를 기다리고...

고요 김현정

이렇게 끝날줄 몰랐었어 너무나 차갑게 변한 너의 외면에 우린 헤어진거야 이유도 모른채 끝났지만 죽어도 다시는 너를 보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했었지 너무나 미웠기에 너하나 잊긴 어렵지 않을꺼라 생각했어 하지만 지워진건 하나도 없구 오히려 그리움만 더해갔어 이렇게 혼자 지냈어 널 지우며 누군가 다시 내 빈 자릴 채우길 말도 안되는걸 알지만 견디려 했어 하...

고요 by me

나 아직 사랑을 모르겠어요 뭐 그리 어려운 건지 꿈꾸던 사람 인연이라 확신했지만 다 틀린걸요 모두 잠든 이 밤에 우두커니 혼자 남겨진 것만 같아 woo 고요한 밤 유난스레 내 마음 하나만 소란스러워 이젠 나도 많이 지친 것 같아 누군가와 새로 시작하는 일이 마음처럼 쉽지가 마음먹은 대로 되는 게 아니더라 모두 잠든 이 밤에 우두커니 혼자 남겨진 것만 ...

고요 김현정

이렇게 끝날줄 몰랐었어 너무나 차갑게 변한 너의 외면에 우린 헤어진거야 이유도 모른채 끝났지만 죽어도 다시는 너를 보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했었지 너무나 미웠기에 너하나 잊긴 어렵지 않을꺼라 생각했어 하지만 지워진건 하나도 없구 오히려 그리움만 더해갔어 이렇게 혼자 지냈어 널 지우며 누군가 다시 내 빈 자릴 채우길 말도 안되는걸 알지만 견디려 했어 하...

고요 윤종신

너의 온도 너의 촉감 머릿결과 너의 귀는 듣지 않고 만지고 싶어 자 그대 일어나면 이별이 시작돼요 이렇게 가만있으면 아직 애인이죠 세상이 멈춘 듯 이렇게 굳은 채로만 공원의 조각들처럼 언제나 지금 이대로 자 이제 고개 들어 이별을 시작해요 손끝에서 멀어지는 순간 외면할게 눈물은 안돼 그 소리 들을 수 없어 그 모습 볼 자신 없어 이 고요

고요 슬리핑 스토어(Sleeping Store)

난 여기 서 있고 난 얘길하고 있지만 내가 누군지, 여긴 어딘지 당신은 알고 있나요? 뭘 그리 숨길까요? 뭘 그리 잊으려 할까요? 또 그게 뭔지, 누구에겐지 그조차 모르려 하나요? 나는 내가 너무 두려워서 나를 마주보기 힘들었죠 다시 도망갈 수는 없잖아요 난.. 난.. 그들은 말하죠 세계는 다 그런거라고 니가 원하고, 무얼하든...

고요 규민

마음의 집을 새로 지어보아도허무히도 무너져 내릴 뿐이죠정든 집이 무너지는 순간에는눈물조차 흐르지 않게 되었죠세상과 멀어지는 중에도어떻게든 살았던 건그대가 준 사랑 때문이었죠나는 그저 그대 품 안에 살아요어둠 속의 한 줄기 빛처럼세상과 멀어지는 중에도어떻게든 살았던 건그대가 준 사랑 때문이었죠나는 그저 그대 품 안에 살아요어둠 속의나는 그저 그대 품 안...

고요 선경

잠시 후, 완전한 고요가 말했고 나는 그 목소리를 알아차렸다 자신을 의식하지 않을 때에만 조금 더 내가 될 수 있었지 보이는 것은 대부분 거짓이야 아니 껍데기 모양의 진실이야 해는 점점 더 높이 떠오르는데 몸은 점점 밤처럼 더 차가워져 밀려 들어온 이야기들은 모두 뒤섞여 알 수 없는 색이 되고 순간은 지나가고, 책장은 덮어지고 어느새 고요는 입을 다물고 목소리는 사라졌지

고요 박홍준

비대한 이 새벽, 그 한가운데 한 발자국 떨어져 있는 곳의 낯설게 소리가 들려올 땐 Just staring at swirling emotions 이 고요 속에 홀로 부유하던 뿌리내리지 못한 너의 흔적 깊은 바닷 속 묻어 두기만 했던 그 기억을 더듬어 이 바달 질러 가 Just fly away through this night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달아나 As

고요 정효, 낭만조이

또 하루를 숨겨봐요작은 떨림 속에그저 숨을 삼켜내요담담한 웃음 속에풀어내지 못한 마음을차분히 흘려보아요터질 것 같은 붉은 달 위로가득 담아서초라한 마음을 가만히 들여다보다소란한 기분에 잠시초라한 마음에 고요히 스며든나의 그늘을 달래보아요내가 되지 못한 마음을차분히 내려놓아요볼 수 없었던 흐릿한 나를가득 담아서초라한 마음을 가만히 들여다보다소란한 기분에...

고요 호선

손끝으로 파도와 인사를 해숨을 마실 때 낯선 공기를 기억해햇살처럼 나를 안아줘서흰옷처럼 너를 남겨줘서 좋아아름다운 찰나의 순간이야너의 마음이 노랑빛으로 반짝여오랫동안 너를 기다렸어그리웠던 짙은 향기를난 여전히 어린아이 같고빛나는 두 눈에 입 맞출게아득한 공기가 우릴 담아줄 때아스라이 내게 안겨도 돼난 여전히 어린아이 같고빛나는 두 눈에 입 맞출게아득한...

고요 알틴비(Artinb)

고요하게 떠나갔을 때나는 아무 말도 못 했지우린 거짓말 같아사랑을 보챈 지얼마나 오래됐는지하루라도 빨리 난널 완전히 잊고 싶은 거야시간이 빨리 흘렀음 좋겠어이렇게 아픈 거라면 난 됐어여름은 절대 믿지 않아 애써참으려고 해도 다시 돌아오지 계속나 있잖아 네가 보고 싶어하지만 여전히 미워 음아이같이 때 쓰게 돼 난 정말잊지 마 내가 널 정말많이 사랑했다는...

고요 김현철

밤하늘에 달과 같이늘 말없이 나를 비추시고쏟아지는 별과 같이내 마음을 가득히 채우시는 분고요하고 잠잠한 밤바다와 같으신거룩함을 목소리 높여 찬양합니다어두운 밤에 홀로 불 밝히는저 등대와 같이나의 구원자 주 나의 예수님산들바람 불어오듯스쳐가며 다가오시는 분넘실대는 파도처럼내 마음을 가득히 채우시는 분고요하고 잠잠한 밤바다와 같으신거룩함을 목소리 높여 찬...

고요 송산하, evetheapple

어둡기만 하구나 내방 가득히 매운 뿌연 연기는 내 정신을 흐릿하게 만들기 충분해 참 아름답구나 경이롭기까지 해 나는 거울을 보며 웃는 표정을 연습해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는데 뭐가 그렇게 행복해 거짓 표정에 상실된 거울 속에 너는 뭐가 행복해 내가 만든 틀 그 속에 날 가두고 아무도 찾지 못하게 꽉 닫아 시끄러운 틈 그 안에 있는 고요 나는 그 속에 나를 깊이

고요 이보노 (E-VONO)

하루가 또 지나가고 있어어둠이 내리고 고요가 찾아왔어그저 그런 평범한 밤일까요새 내가 까맣게 지새운 밤 말이야그 밤은 차가웠고 또 아프고 괴롭고 그런 밤이어서이렇게 또 버티고 지새다 보면넌 점점 더 커져가고눈은 잠든 척을 하는데 너는 속아주질 않고시린 밤이 싫다는데넌 녹을 생각을 않고난 몸을 뒤척이며너에게서 도망쳐도자꾸 따라오네셀 수 없는 밤을 너와 ...

고요 세인 (sain)

당연했던 작은 소리들이 선명하게 들렸던 날 그때 처음 알게 됐지 고요함을 듣는 법을 동시에 끔찍한 굉음이 뒤따랐어 언제라도 무너질 고요 속은 포화 속과 다름없기에 주인 없는 노랫소리 아이들의 웃음소리 봄 바람과 나뭇잎의 반가운 투닥거림 이 모든 건 고된 여정 끝에 우리의 귀에 닿았음을 귀 옆에서 터지는 총성을 처음으로 들었던 날 비명과도 같은 소음들이

고요 클래디 (ClaD)

어제보다 외롭지차갑게 식은 사진 보며기나긴 새벽 언저리에널 문득 생각하겠지또 다른 사랑 찾아가고어제의 나를 잊겠지그날의 아팠던 나의 상처가 이렇게날 홀로 남겨두었지이 고요한 밤엔 그저날 위로해 주어기억을 감싸 안아줘요. 그대가이 고요한 밤엔 그저날 위로해 주어그냥 꼭 감싸 안아 줘요. 그대가어제보다 외롭지조용히 나를 다독이며시간이 새겨진 어둠을나 홀로...

고요 Joymin (조이민)

그림 같은 이 고요함 아, 사람 냄새는 없어요 끝이 없는 낙원의 밤 나 말고 손님은 없어요

안아줘 정준일

서러운 맘을 못 이겨 잠 못 들던 어둔 밤을 또 견디고 내 절망관 상관없이 무심하게도 아침은 날 깨우네 상처는 생각보다 쓰리고 아픔은 생각보다 깊어가 널 원망하던 수많은 밤이 내겐 지옥같아 내 곁에 있어줘 내게 머물러줘 네 손을 잡은 날 놓치지 말아줘 이렇게 니가 한걸음 멀어지면 내가 한걸음 더 가면 되잖아 하루에도 수천번씩 니 모습을 되뇌이고 ...

달콤한 휴식 (Bonus Track) (정준일, 임헌일 (By Mate)) 정준일

어지러운 세상속에 길을잃어 가 나 어디로 가야만 하나 두려워 하지만 더 늦기 전에 뒤돌아 걸어 가 어린 날 눈 부시던 나를 찾아서 별이 잠이 든 하늘을 보다 다시 꿈을 꾸네 구름에 앉아 빗방울 담아 건배를 어둠이 이 뒬 때까지 기나긴 시간 숨 가쁘게 한 달리기 끝에는 달콤한 휴식이니까 달이 비치는 바다를 보다 다시 꿈을 꾸네 구름에 앉아빗방울...

괜찮아 정준일

[정준일 / 괜찮아] 잠깐 내 얘기 들어줄래 미안 나 지금 얘기해야 해 알아 너 짜증나는 거 그러지마 알잖아 넌 날 잘 알잖아. 이런 거 싫어. 사실 많이 불안해 시시하잖아.

햇살 가득히 정준일

정준일 - 햇살 가득히......Lr우 ★ 오늘도 햇살 가득히 너의 빛이 내렸어 너의 미소는 내 하루를 더 채워주고 조금은 우울할듯한 아픈 하루 마져도 너로인해 모두 치유되는 기분인걸 이 모든건 only for you 내 하루를 잊게해 My love 언제나 곁에 With you 그대만 있다면 어떤일들도 오늘도 햇살 가득히

겨울 정준일

[ 정준일 /겨울 ] 차가운 새벽공길 지나 어두운 밤거리를 달려, 숨차게 언덕을 올라 하늘을 바라다보면 그대뿐입니다. 아나요 얼마나 힘겨운지 침묵이 무엇을 말하는지 힘겨운 새벽, 아침이 밝아올 때 쯤이면 조금 나아지겠죠 하루, 또 하루가 지나가고 이 겨울이 지나가면 익숙해질 수 있을까요.

기다리는시간 정준일

정준일 - 기다리는시간...

Lovers 정준일

[정준일 / Lovers] 해질 무렵 어두워진 거리 집으로 가던 버스에 앉아 노래를 들었어 모든 게 변했어 내겐 잊을 수 없는 순간 마법 같은 일이 내게 일어난거야 무표정한 사람들 사람들 숨막힐 듯 건조한 서울도 참 아름다워 보여 아름답게만 보여 언제부턴가 달라진 내 하루의 시작 기적같은 일이 내게 시작된거야 이 세상에 너 혼자라고

너에게 정준일

?한참을 나 걸어왔어 깊은 덤불을 지나 새벽의 종소리가 울리면 곁으로 갈게 더딘 걸음 걸음으로 힘겹게 네게 닿을 때 소리 없이 날 안아줄 거지 난 정말 고마워 세상의 모든 미움이 나를 향해 있을 때 숨 죽여 소리 없이 날 위해 울어주던 너 한없이 여리기만 한 내가 아파할까 봐 등 뒤로 날 숨긴 채 함께 걸어주던 너 이 넓은 세상의 끝 머나먼 긴 여정의...

난 좋아 정준일

사랑이란 여전히 내겐 두려운 걸 널 떠올리던 하루는 내겐 너무나 길고 어려워 난 모르겠어 근데 왜 나 널 생각하면 웃음이 날까 친구와 수다를 떨 때도 문득 네가 보여 가끔 야한상상 할 때도 네가 왜 아른거리는 건데 나 웃음이나 날 바보로 만들어버린 네가 좋아 그래 나 너를 사랑해 사랑해 결국엔 내가 졌구나 너에게 사실은 말야 내 맘이 너를 향해 가...

고백 정준일

?우리 이제 그만하자 다신 마주치지 않도록 그렇게 지내자 별다를 거 없어 사는 게 그렇잖아 언제나처럼 우린 늘 혼자였잖아 생각보단 쉬울 것 같아 너없이 하루를 사는 게 내겐 지금보다 마음 졸이며 널 기다린 하루보다 어쩌면 혼자인 게 더 편할 테니까 그런데 왜 지금 나 널 그리워하는 거니 네가 없는 하루하루가 왜 이리 힘드니 네가 보고 싶다고 너무 보고...

그 계절의 우리 정준일

[정준일 / 그 계절의 우리] 저물던 여름 창 틈을 너머 불어오는 바람 눈부시던 한낮의 햇빛과 아직은 무거운 너의 기억. 익숙해졌어 혼자 먹는 주말의 아침식사 침묵으로 일관하던 오후 기나긴 새벽도.

우리 이렇게 헤어지기로 해 정준일

우리 이렇게 헤어지기로 해 우리 이렇게 헤어지기로 해 미소를 머금고 두 손을 흔들고 오월 바람에 꽃잎 날리듯 가볍게 그러나 조금은 눈물겹게 그렇게 저리는 아쉬움 가득 하지만 기다림 속에 다가올 외로움들을 따사로운 축복의 말로 대신하며 우리 그렇게 헤어지기로 해 나 오늘 떠나는 그대를 이토록 사랑하지만 묻고 싶던 그 수많은 이야긴 가슴에 묻어 두고 ...

있잖아 널 사랑해 정준일

?따뜻한 봄바람처럼 상냥하게 내게 불어오던 너 찬란하게 피어나던 여름의 꽃처럼 반짝이던 너 널 사랑해 아무도 들을 수 없게 내 귓가에만 들리게 밤새워 준비한 서툰 고백 있잖아 널 사랑해 온종일 네가 아른거릴 때 몇 번씩이나 네 안부가 궁금할 때 무심히 너의 사진을 보다가 하염없이 뜬 눈으로 지새던 밤 있잖아 내가 널 정말 좋아하게 됐나봐 처음조차 기억...

인사 정준일

하루가 무심히 지나가던 날 우두커니 방안을 맴돌다 문득 생각했어 나 지난 이년 전의 우리 그 겨울 너와 나 보이지 않던 저 하늘너머로 같은 꿈을 살아내던 우리 어느새 넌 떠나고 그저 그런 하루를 사는 나만 남아있어 고마웠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인사도 한마디 못하고 그저 돌아서던 그 길 난 한참을 무심하게 앞만 보고 달려가다가 힘없이 무너져 한참을 울었...

있잖아 널 사랑해 (내 생애 봄날 OST - Part.2) 정준일

?따뜻한 봄바람처럼 상냥하게 내게 불어오던 너 찬란하게 피어나던 여름의 꽃처럼 반짝이던 너 널 사랑해 아무도 들을 수 없게 내 귓가에만 들리게 밤새워 준비한 서툰 고백 있잖아 널 사랑해 온종일 네가 아른거릴 때 몇 번씩이나 네 안부가 궁금할 때 무심히 너의 사진을 보다가 하염없이 뜬 눈으로 지새던 밤 있잖아 내가 널 정말 좋아하게 됐나봐 처음조차 기억...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정준일

난 너에게 편지를 써 모든걸 말하겠어 변함없는 마음을 적어주겠어 난 저 별에게 다짐했어 내 모든걸 다 걸겠어 끝도 없는 사랑을 보여주겠어 더 외로워 너를 이렇게 안으면 너를 내 꿈에 안으면 깨워줘 이렇게 그리운걸 울고 싶은걸 난 괴로워 니가 나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만 웃고 사랑을 말하고 오 그렇게 싫어해 날 난 욕심이 너무 깊어 더많은걸 갖고싶어...

괴물 정준일

[정준일 / 괴물] 너는 거기 멈춰서. 이제 더 이상은 내게 다가오지 마라 듣고 싶지 않아 난. 이제 더 이상은 내게 말하지도 마라 내가 원한 것도 아닌데, 누가 누굴 위한 거라고? 제발 break it off I don\'t want to listen your lies 날 가만히 좀 내버려둬!

우리의 밤 정준일

하얗게 눈이 내리던 그 밤 아이처럼 꼭 잡은 두 손을 쥐고 아무도 없는 거릴 달렸어 기억하니 철없던 우리의 시대 꿈 없이 용감했던 너 잊혀진 기억 너머로 문득 내게 손 내밀어 인사하던 아이 참 많은 것을 지나쳤구나 건강한 맘 오래된 작은 꿈들이 희미하게 아련하게 빛나던 밤 넌 행복하게 지내니 난 그럭저럭 살고 있어 너와 함께 울고 웃던 날 밤 매일 지...

IAN 정준일

아무도 소리내지 못하는 밤 소리없는 목소리 들리는 밤 모두가 죽은 듯 소리없는 밤 잠들었던 꿈도 잠 못드는 밤 흔들어 나를 이렇게 아프게 아프도록 괴롭게 괴롭도록 신나게 흔들어 나를 잠들지 못하게 못하도록 두렵게 두려워서 나 울게 아무도 크게 울지 못하는 밤 나만 혼자 소리 내어 우는 밤 나 말고 또 우는 사람 없는지 나만 혼자 웃고 울고 우는 ...

용가리 Song 정준일

물이 아니였어 쥬스도 아니였고 사이다도 아니였어 그건바로 꼬리잘린 도롱뇽이 발악해서 뿌려대는 콜라였어 놀이동산 싫어 용대가리 싫어 놀이동산 싫어 용대가리 싫어 용대가리 싫어 예~

새겨울 정준일

?기나긴 겨울의 밤 추위와 외로움 계절을 견디며 봄을 틔우던 나무 우리도 그들처럼 죽음 같은 일 년 긴 잠을 자다가 깨어났을 때 즈음 푸르른 새 잎사귀와 분홍빛 꽃을 다시 새로운 시작 지저귀는 저기 하늘아래 새들과 바다에 부서지던 태양의 빛 저기 저 높은 언덕너머 날 기다리던 엄마의 품으로 후회와 눈물로 더럽혀진 나약한 아들의 귓가에 떨리는 목소리로 ...

첫눈(도깨비OST) 정준일

내 마음을 한번만 만져줘요 온종일 이렇게 서늘해요 겨울보다 차가운 하늘 그아래 내가 서 있으니 눈물도 얼어버릴듯 해 조용히 한번만 불러줘요 수없이 말하던 내 이름을 영원을 거슬러 하루를 아니 일분을 보게 돼도 그럴수 있다면 견뎌낼게 그 기다림 끝에 그대가 서있어주길 내겐 그림같았던 그대와 기억 아주 오래 기다렸던 선물같은 하루 긴 시간을 건너서 네게 ...

Happy Birthday to 정준일

또 어제와 같은 오늘 늘 입었던 익숙한 옷을 입고 걷는 건지 떠밀리는 건지 기대 없는 하루를 시작해 너희는 참 좋아 보여 늘 그렇듯 너무 예뻐 보여 나만 못 생긴 것 같아요 평범한 날을 바라는 게 내겐 욕심인가요 나도 행복해지고 싶어요 나도 사랑받고 싶어요 다시 삶이 내게 주어진다면 좀 더 행복하게 조금 더 예쁘게 Happy Birthday to Me...

첫 눈 정준일

?내 마음을 한번만 만져줘요 온종일 이렇게 서늘해요 겨울보다 차가운 하늘 그아래 내가 서 있으니 눈물도 얼어버릴듯 해 조용히 한번만 불러줘요 수없이 말하던 내 이름을 영원을 거슬러 하루를 아니 일분을 보게 돼도 그럴수 있다면 견뎌낼게 그 기다림 끝에 그대가 서있어주길 내겐 그림같았던 그대와 기억 아주 오래 기다렸던 선물같은 하루 긴 시간을 건너서 네게...

그랬을까 정준일

이별이 없는 만남은 없는 걸까 헤어짐 없는 사랑은 끝내 없는 걸까 아픔 없는 인생이란 없는 걸까 영원히 행복하기만 할 순 없는 걸까 가지 말았어야만 했던 시작하지 말아야 했던 사랑 우린 서로를 모르고 사랑이란 걸 모르고 사랑한다 억지 부리던 시절 끝을 알았더라면 달랐을까 꿈꾸지 않는 세상이 있다는 게 그래도 되는 세상도 행복하다는 게 너를 통해 ...

있잖아 널 사랑해 (내 생애 봄날 OST) 정준일

?따뜻한 봄바람처럼 상냥하게 내게 불어오던 너 찬란하게 피어나던 여름의 꽃처럼 반짝이던 너 널 사랑해 아무도 들을 수 없게 내 귓가에만 들리게 밤새워 준비한 서툰 고백 있잖아 널 사랑해 온종일 네가 아른거릴 때 몇 번씩이나 네 안부가 궁금할 때 무심히 너의 사진을 보다가 하염없이 뜬 눈으로 지새던 밤 있잖아 내가 널 정말 좋아하게 됐나봐 처음조차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