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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추억도. 아팠던 기억도. (With 노영채, 송인애) 정연승

눈물로 반응한다 마음 속 딱딱히 굳은 암덩어리 같은 무언가를 구역질하듯 힘들게 입 밖으로 꺼냈을 때 그 이름 너무 아파 부르고, 계속 또 부르면서 오열하며 또 운다 가장 아름답던 추억이 아련 가슴 앓는 기억돼 아파서 같이 울고 행복해서 또 같이 웃던 그 기억들도 오늘까지만 (기억할게) 너무 소중했던 이름아 가장 아프게 된 이름아 좋았던

좋았던 추억도. 아팠던 기억도. (Vocal 노영채, 송인애) 정연승

눈물로 반응한다 마음 속 딱딱히 굳은 암덩어리 같은 무언가를 구역질하듯 힘들게 입 밖으로 꺼냈을 때 그 이름 너무 아파 부르고, 계속 또 부르면서 오열하며 또 운다 가장 아름답던 추억이 아련 가슴 앓는 기억돼 아파서 같이 울고 행복해서 또 같이 웃던 그 기억들도 오늘까지만 (기억할게) 너무 소중했던 이름아 가장 아프게 된 이름아 좋았던

좋았던추억도아팠던기억도 송인애

눈물로 반응한다 마음 속 딱딱히 굳은 암덩어리 같은 무언가를 구역질하듯 힘들게 입 밖으로 꺼냈을 때 그 이름 너무 아파 부르고 계속 또 부르면서 오열하며 또 운다 가장 아름답던 추억이 아련 가슴 앓는 기억돼 아파서 같이 울고 행복해서 또 같이 웃던 그 기억들도 오늘까지만 기억할게 너무 소중했던 이름아 가장 아프게 된 이름아 좋았던

얼음공주 (Snegurochka) (Vocal 송인애) 정연승

옛날 아주 먼 옛날에 눈물 없는 한 소녀 있었지 차가운 얼음 속에 있을 때만 숨을 쉬며 사는 그런 아이였지 그 지루했던 시간 어린 맘에 밖을 보고 싶어서 따뜻한 햇살 속에 있는 너무도 따뜻한 널 보게 되었지 어느새 넌 맘속에 들어와 눈을 마주칠 때면 조금씩 녹아내린듯하게 심장이 눈물로 흐를 때면 왜 이렇게 우냐고 닦아주며 묻지 웃었지 난 울었고 ...

얼음공주 (Snegurochka) (Vocal 송인애)* 정연승

옛날 아주 먼 옛날에 눈물 없는 한 소녀 있었지 차가운 얼음 속에 있을 때만 숨을 쉬며 사는 그런 아이였지 그 지루했던 시간 어린 맘에 밖을 보고 싶어서 따뜻한 햇살 속에 있는 너무도 따뜻한 널 보게 되었지 어느새 넌 맘속에 들어와 눈을 마주칠 때면 조금씩 녹아내린듯하게 심장이 눈물로 흐를 때면 왜 이렇게 우냐고 닦아주며 묻지 웃었지 난 울었고 ...

sad ending 원현

다신 못 돌아가 우린 각자의 마음을 zoom in 끝에는 매번 한숨이 좋았던 추억도 휴지 놓아줘 사랑했던 감정도 버려줘 아팠던 기억도 다신 못 돌아가 우린 각자의 마음을 zoom in 끝에는 매번 한숨이 좋았던 추억도 휴지 놓아줘 사랑했던 감정도 버려줘 아팠던 기억도 떠올려 널 오늘밤도 이건 그저 반작용 시간에 대한 부작용 you even know 알면서도

사랑지우개 노영채

[노영채 - 사랑지우개] 우연히 너를 마주친 그 날 알아보지 못하고 나를 지나쳐 갔어 아무리 많은 사람속에서도 날 찾을수가 있다고 그렇게 내게 말했었는데.. 사랑이 싫어 눈물나서 싫어 사랑이 미워 아프게만 하니까.. 너때문에 비오는 날도 슬픈 영화도 싫어졌어 니가 없인 아무 의미 없어.. . .

사랑지우개 노영채

너 때문에 아팠던 날도 좋은 기억도 간직할께 널 잊는것보다 쉬우니까 ...

서로가 서로의 기억 한 부분 되어 (Vocal 노영채) 정연승

오랜만예요 그 먼지 속에 우리란 말을 꺼냈던 건 기나긴 침묵은 서로를 힘들게 했었죠 어떻게 그대 떠났었던지 기억조차 나지 않습니다 흘러가 버린 시간 뒤편에 별 일 없던 건지요? 여전히 아름답지만 세월 흔적 마음을 긁네요 문득 아직 그때 우리 어렸던 적 추억 봅니다 시간이 무색해지고 아직 그댄 날 사랑합니다 영원히 그렇게 사랑합니다 영원히 이 ...

너에 취해서 노영채

내 인생엔 두려움도 없었어 그 누구도 나를 막지 못했어 험난한 산이 날 가로막아도 내일의 꿈은 절대 꺾지 않아 하지만 이런 내게 시련이 온거야 니가 내 맘속에 온 후에 차디찬 눈물 가슴에 담고서 비틀거리며 이렇게 걸어가련다 두번 다시 마주치지 말자 지나간 추억도 잊자 다시 눈물 흘리지 말자 다짐을 해도 소용이 없어 이제는 너에 취해서

좋았던 기억도 아팠던 기억도 이도훈, 우이경 (Woo Yi Kyung)

좋았던 기억도 아팠던 기억도 내 마음 담겨진 모든 추억 그대와 함께했던 시간 속에 묻고 이젠 떠나야만 하나요 솔직하지 못했던 날들과 지금의 후회 어떤 질문도 우리 끝을 막을 순 없기에 서로의 눈만 바라봐야만 던 가야만했던 그 길을 걸어갈 수 밖에 없었기에 마지막이란 그 말이 그 날엔 진짜 같았어 그 느낌이 날 울려 눈물을 꾹 참았어

좋았던 기억도 아팠던 기억도 이도훈,우이경

좋았던 기억도 아팠던 기억도 내 마음 담겨진 모든 추억 그대와 함께했던 시간 속에 묻고 이젠 떠나야만 하나요 솔직하지 못했던 날들과 지금의 후회 어떤 질문도 우리 끝을 막을 순 없기에 서로의 눈만 바라봐야만 던 가야만했던 그 길을 걸어갈 수 밖에 없었기에 마지막이란 그 말이 그 날엔 진짜 같았어 그 느낌이 날 울려 눈물을 꾹 참았어

너를 반복해 16

너도 같은 밤을 보냈던 거 같아 아니라고 해도 눈이 빨갛잖아 가린 손틈 사이로 보이는 눈빛에 난 나도 모르게 한번 더 속아볼까 하는데 너도 나와 함께 였으면 해 바보 같아도 (바보 같아도) 내가 이런가봐 어쩌면 우리도 어땠을까 (어땠을까) 너와 내가 만나지 않았다면 말야 그 많은 추억도 아팠던 기억도 다 잊어버린 채 말야 사실은 나 (사실은

무지개 다리 너머 차가운 체리

못다한 시간들이 결국 끝이 나네 아무런 예고 없이 나 혼자 수많은 밤을 눈 떠야 하네 아무런 온기 없이 난 너를 그려 보는데 그게 잘 안된다 잘가 이제 안녕 좋았던 기억도 아팠던 기억도 모두 다 모두 다 안녕 못했던 사랑은 이담에 만나면 다 나눠 줄 테니 잘가 그대 이제 안녕 모자란 사람이던 난 너로 인해 환하게 빛을 내었네 난 너를

무지개다리너머 차가운체리

못다 한 시간들이 결국 끝이 나네 아무런 예고 없이 나 혼자 수많은 밤을 눈 떠야 하네 아무런 온기 없이 난 너를 그려 보는데 그게 잘 안된다 잘가 이제 안녕 좋았던 기억도 아팠던 기억도 모두 다 모두 다 안녕 못했던 사랑은 이담에 만나면 다 나눠 줄 테니 잘가 그대 이제 안녕 모자란 사람이던 난 너로 인해 환하게 빛을 내었네

무지개 다리 너머 차가운 체리(Cold Cherry)

못다 한 시간들이 결국 끝이 나네 아무런 예고 없이 나 혼자 수많은 밤을 눈 떠야 하네 아무런 온기 없이 난 너를 그려 보는데 그게 잘 안된다 잘가 이제 안녕 좋았던 기억도 아팠던 기억도 모두 다 모두 다 안녕 못했던 사랑은 이담에 만나면 다 나눠 줄 테니 잘가 그대 이제 안녕 모자란 사람이던 난 너로 인해 환하게 빛을 내었네

항정신성 약물 김영기

즐거웠던 하루도 너의 슬펐던 과거도 너의 아팠던 기억도 모두 사라지고 없네 즐거웠던 하루도 너의 슬펐던 과거도 너의 아팠던 기억도 모두 사라지고 없네 이 약을 목에 넘기고 기억이 안 나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 나쁜 건 다 잊었잖아 이 약을 목에 넘기고 기억이 안 나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 좋은 것도 잊었잖아 즐거웠던 기억도 슬펐던 기억도 아팠던 기억도 아름다운

AM0110 (With Epitone Project) 정연승

많이 힘들지 잠도 오지 않고 생각만 많아져서 가만히 있으면 왠지 약해질 것 같아서 눈물 날 것 같아서 편지를 쓰게 됐나 봐 얼마나 시간이 지난 걸까 우리 사랑하고 또 아파했던 시간들 견딜 수 없어 서로 눈물 닦아주던 그 시절 그때 우리 둘 어느새 추억이 되어간다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힘이 들겠지 우리가 손을 더 꼭 잡을수록 말야 가끔은 내 사랑이 자길...

산타 할아버지 (With 장재호) 정연승

?하얗고 하얀 그 밤이 더욱 하얘질 때 한 어린아이 두근대는 맘에 밤 설치다 정성껏 달아 놓은 커다란 양말 자루 그분 언제쯤 오실까 무엇을 주실까 그러다 조용히 쌔근쌔근 잠들었지 따뜻했던 그 손 내 머리 싸악 쓰다듬고 포근한 가슴으로 날 꼭 안아주시며 희미하게 보일 듯 말 듯 작은 입맞춤에 속삭이시듯 작게 들렸던 기도 목소리 아침 돼 눈 떴을 때 깜짝...

니가 좋아한 노래 (With 장재호) 정연승

내 등을 쓸어주고 있는 그대의 숨소리 그 평안함에 눈을 감고 맘으로 눈을 마주친 채 설렘으로 그댈 안죠 혹시 눈감아도 보이는 그대 맑은 눈과 은은하게 들린 아이의 웃음 옆에 없어도 풍기는 편안함의 향기라면.. 무슨 일이 있어도 멀어지지 말자고 했었던 우리 약속을 그대 기억하고 있나요 그냥 곁에 있어주기만을 서로 바라면서 언젠간 멀어질 수 밖에 없었...

봄랄라 (Vocal 최혜림) 정연승/정연승

아침 여는 소리 귀여운 새들이 노랠 부르고 눈부시게 예쁜 색 여기저기 펴진 봄날의 향기 하얗게 노랗게 봄 향기 날리고 봄 햇살이 웃고 봄라랄랄라 그냥 걸어도 괜시리 기분좋아 난 헤헤 웃고 봄라랄랄라 달콤하게 웃는 예쁜 너의 눈 속에 날 보며 봄라랄랄라 상큼하게 입 맞춘 너는 발그레 난 두근두근 봄라랄랄라 시원한 바람에 상쾌한 공기가 나를 만지고 ...

Here I Am 김호연

찬 바람이 지나듯 그대 맘도 보이지 않네요 어디쯤 있는지 스쳐가던 느낌도 기다리면 이젠 안되겠죠 울지 말아요 우리 이젠 돌아보지 마요 그러다 가끔씩 그리워지면 여기 있을게요 첨 만난 그때도 설레던 순간도 내겐 그대밖에 없죠 기뻤던 추억도 아팠던 기억도 그대라서 좋았어요 울지 말아요 우리 이젠 돌아보지 마요 그러다 가끔씩

니가 좋아한 노래 (With 장재호) (Winter Ver.) 정연승

?내 등을 쓸어주고 있는 그대의 숨소리 그 평안함에 눈을 감고 맘으로 눈을 마주친 채 설렘으로 그댈 안죠 혹시 눈 감아도 보이는 그대 맑은 눈과 은은하게 들린 아이의 웃음 옆에 없어도 풍기는 편안함의 향기라면 무슨 일이 있어도 멀어지지 말자고 했었던 우리 약속을 그대 기억하고 있나요 그냥 곁에 있어주기만을 서로 바라면서 언젠간 멀어질 수밖에 없었던 그...

Once Upon A Dream In Winter (With Epitone Project) 정연승

어느 차가운 한겨울 속 어느새 따스히 닿은 손 포근한 방안 소근소근 단둘이 이런저런 이야기 서로가 거리낌 없이 웃던 두 사람 눈송이 소복 쌓이던 날? 수줍게 예쁜 밤 둘이 걷자고 파란 밤 하늘 하얀 길 노란 가로등 아래 이어지는 폭 파인 네 개 눈 발자욱 하얀 눈이 내린 거리 너와 둘이 걷던 거리 서로 눈이 마주친 채 시간이 멈췄었던 하얀 맘이 ...

안맞아 우리 빈티지샵

잘 지내고 행복하게 지내니 나는 그냥 그런데로 살잖아 돌아보면 우린 모두 문제야 처음부터 잘못이겠지 노력했던 기억만 떠올라 왜 그랬지 돌아만 보게돼 지나가면 괜찮아지겠지 아쉬움 보다는 화가 나 서로 상처주고 다 버리고 우리 좋았던 기억도 추억도 우린 맞지않아 다 알잖아 그렇게 지냈었잖아 우리 하고싶은 말 그냥 하는거야 이렇게나마 나 밖에 못하잖아 그래도 난

카이(Kai)

흩어진 저 꽃잎은 떠나간 바람에 흩여 영원하리라 믿었던 날들 추억으로 넌지니 그대는 애쓰지마 여기가 끝인것 같아 널알기에 또 날알기에 헤어질때를 알기에 잊을수있다 말해줘 그렇게 울고난후에 좋았던 기억 또 아팠던 기억 나 조차 없던것처럼 불타던 여름햇살 그기억에 행복한 나날 그대이제 행복해도돼 사랑한날 위해 잊을수 있다 말해줘 그렇게

새벽 두시 (Piano Ver.) 그_냥

새벽 두시 잠이 오지 않는 밤 오늘도 이렇게 기타를 잡네 생각 없이 노래 부르다 보면 너와의 날들도 잊혀지겠지 어느덧 밤은 깊어만가고 내일은 나도 조금은 나아지겠지 기억하지 말자 추억하지 말자 흐르는 세월 속에서 서로를 잊어가자 좋았던 모습도 미웠던 모습도 서로의 작은 추억도 아무 말 없이 잊고살자 늦은 아침 아직도 선명한

새벽 두시 (Piano Ver.) J_ust

새벽 두시 잠이 오지 않는 밤 오늘도 이렇게 기타를 잡네 생각 없이 노래 부르다 보면 너와의 날들도 잊혀지겠지 어느덧 밤은 깊어만가고 내일은 나도 조금은 나아지겠지 기억하지 말자 추억하지 말자 흐르는 세월 속에서 서로를 잊어가자 좋았던 모습도 미웠던 모습도 서로의 작은 추억도 아무 말 없이 잊고살자 늦은 아침 아직도 선명한

낯선 (Feat. 오지은) 정연승

?낯선 공간에서 너를 보았을 때 예전의 네가 아님을 알게 됐지 다가온 네 눈 속 낯설은 한 녀석의 속은듯 숙이는 모습을 봤지 시간의 비틀거림에 흔들린 심장을 네가 누르고 있는듯해 무거운 공기는 흐리게 뿌옇게 내 눈 앞에 흐르네 낯선 넌 내게서 무언갈 뺏었고 이전의 자기 것이라 얘기했지 비어진 내 맘이 차가워진 내 몸이 죽은듯 숨조차 쉬어지지 않지 시간...

세월네월 정연승

?하루하루는 길고 한달일년은 짧다 해 언제 지나 싶다 눈 언제 그치나 한다 며칠전 인가 싶다 몇 년 더 됐다 그른다 그른다 그른다 생각은 많고 실행은 적다 열심히 해보자 싶다가 그냥 이대로 살자 한다 그냥 이대로 살자 한다 세월은 가고 숫자는 쌓인다 오늘은 해보자 했다가 오늘도 똑같다 그른다 올해도 똑같다 그른다 얼마큼이나 많은 사람을 지난걸까 얼마큼...

프른밤 (feat. 시은) 정연승

그만하자 잠시 한 순간이었다 하자 그래 이 만큼만 그래 더 잡지는 않겠다 그저 좀 더 사랑했다는 것만 잊자 이전 기억들은 잠시 덮고서 걷자 너에겐 흐른 나에겐 남은 이 시간이 이 마음이 더 힘들게 그저 얇고 질긴 연이었다 생각해 이젠 인연이란 말은 잊고서 살자 네눈엔 남은 내 눈엔 흐른 이 눈물이 인연이 아니라 말한다 너에겐 흐른 나에겐 남은...

서른... 겨울로 가는 길 정연승

?우수수 떨어지고 있는 무언가를 마냥 그냥 보고 있네 뭐라도 했던 그때와는 다른 이젠 나 아닌 나를 죽어도 아무 곳에나 숙이진 말자 다짐했었던 고개힘도 그저 빠지네 그저 숙이네 들 수 없네 우수수 추풍 떨어져 버린 자존감 외로이 남은 자존심 하나 우수수 떨어져 밟힌 자존심 난 남은 게 없네 뜨거웠던 내 맘도 조금씩 얼어 붙어가고 조금 더 흐르면 얼마밖...

봄랄라 (Vocal 최혜림) 정연승

아침 여는 소리 귀여운 새들이 노랠 부르고 눈부시게 예쁜 색 여기저기 펴진 봄날의 향기 하얗게 노랗게 봄 향기 날리고 봄 햇살이 웃고 봄라랄랄라 그냥 걸어도 괜시리 기분좋아 난 헤헤 웃고 봄라랄랄라 달콤하게 웃는 예쁜 너의 눈 속에 날 보며 봄라랄랄라 상큼하게 입 맞춘 너는 발그레 난 두근두근 봄라랄랄라 시원한 바람에 상쾌한 공기가 나를 만지고 ...

Scene II - 새벽, 편지를 쓰다 정연승

?너에게 쓰는 편지 너에게 썼던 편지 , 그대가 써준 편지 한 글자 한 글자 따라가다 그 눈물 번짐에 잠시 멈춰보고 , 글자의 모양대로 그대가 나를 생각한 시간 그대로 따라가다 또 다른 눈물 번짐으로 마침표 . 100927

프른밤 정연승

그만하자 잠시 한 순간이었다 하자 그래 이 만큼만 그래 더 잡지는 않겠다 그저 좀 더 사랑했다는 것만 잊자 이전 기억들은 잠시 덮고서 걷자 너에겐 흐른 나에겐 남은 이 시간이 이 마음이 더 힘들게 그저 얇고 질긴 연이었다 생각해 이젠 인연이란 말은 잊고서 살자 네눈엔 남은 내 눈엔 흐른 이 눈물이 인연이 아니라 말한다 너에겐 흐른 나에겐 남은...

인연 (Feat. 강현준) 정연승

?두서 글자 적어 놓으면 가장 지워지지 않는 것 지워지지 않는 것들 중 남는 것들 중 가장 질긴 것 일생 못 잊으며 아니 만나고 살기도 그리운 그리운 그리운 그리운 그리운 그리운 그리운 그리운 그리운

내 나이 愛 (feat. 장윤주) 정연승

이젠 사랑이란 단어를 꺼내 이야기 하기도 뭔가 민망할 나이라 사랑할거란 말보다는 사랑했었다는 말이 더 안 어색할 나이가 되어 버린 것 같아 어느새 덥지도 않은지 주변 시선 아랑곳없이 붙어있는 어린 연인들 보며 아련듯 예전 생각에 씁쓸하게 웃음짓는 그런 나이 그런 나이 모든 일다 내팽개쳐놓고 아무리 멀어도 보고 싶다 달려가고 전화비가 얼마나 나오던...

Scene I - 겨울, 우리가 되다 정연승

이제부터 우리라는 말은 우리 둘에게만 쓰자' 겨울, 우리가 되다

Once Upon A Dream In Winter (Vocal Epitone Project) 정연승

어느 차가운 한겨울 속어느새 따스히 닿은 손 포근한 방안 소근소근 단둘이 이런저런 이야기 서로가 거리낌 없이 웃던 두 사람 눈송이 소복 쌓이던 날 수줍게 예쁜 밤 둘이 걷자고 파란 밤 하늘 하얀 길 노란 가로등 아래 이어지는 폭 파인 네 개 눈 발자욱 하얀 눈이 내린 거리 너와 둘이 걷던 거리 서로 눈이 마주친 채 시간이 멈췄었던 하얀 맘이 열린 ...

니가 좋아한 노래 (Vocal 장재호) (Winter Ver.) 정연승

내 등을 쓸어주고 있는 그대의 숨소리 그 평안함에 눈을 감고 맘으로 눈을 마주친 채 설렘으로 그댈 안죠 혹시 눈 감아도 보이는 그대 맑은 눈과 은은하게 들린 아이의 웃음 옆에 없어도 풍기는 편안함의 향기라면 무슨 일이 있어도 멀어지지 말자고 했었던 우리 약속을 그대 기억하고 있나요 그냥 곁에 있어주기만을 서로 바라면서 언젠간 멀어질 수밖에 없...

Come To Me Slowly 정연승

천천히 와요. 한 걸음씩.

산타 할아버지 (Vocal 장재호) 정연승

하얗고 하얀 그 밤이 더욱 하얘질 때 한 어린아이 두근대는 맘에 밤 설치다 정성껏 달아 놓은 커다란 양말 자루 그분 언제쯤 오실까 무엇을 주실까그러다 조용히 쌔근쌔근 잠들었지따뜻했던 그 손 내 머리 싸악 쓰다듬고 포근한 가슴으로 날 꼭 안아주시며 희미하게 보일 듯 말 듯작은 입맞춤에 속삭이시듯작게 들렸던 기도 목소리아침 돼 눈 떴을 때 깜짝 놀라 벌떡...

AM0110 (Vocal Epitone Project) 정연승

많이 힘들지 잠도 오지 않고 생각만 많아져서가만히 있으면 왠지 약해질 것 같아서눈물 날 것 같아서편지를 쓰게 됐나 봐얼마나 시간이 지난 걸까우리 사랑하고 또 아파했던 시간들견딜 수 없어 서로 눈물 닦아주던 그 시절 그때 우리 둘 어느새 추억이 되어간다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힘이 들겠지우리가 손을 더 꼭 잡을수록 말야가끔은 내 사랑이 자길 더 힘들게 할 ...

Scene III - 다시, 서로가 되다 정연승

다시, 서로가 되다 Interlude 아니, 그냥 네가 죽었다 생각할게[서로 : 각각의,피차,제각기 / +함께,같이..]

새벽 두시 그냥

새벽 두시 잠이 오지 않는 밤 오늘도 이렇게 기타를 잡네 생각 없이 노래 부르다 보면 너와의 날들도 잊혀지겠지 어느덧 밤은 깊어만가고 내일은 나도 조금은 나아지겠지 기억하지 말자 추억하지 말자 흐르는 세월 속에서 서로를 잊어가자 좋았던 모습도 미웠던 모습도 서로의 작은 추억도 아무 말 없이 잊고살자 늦은 아침 아직도 선명한 너 오늘도

새벽 두시 그_냥

새벽 두시 잠이 오지 않는 밤 오늘도 이렇게 기타를 잡네 생각 없이 노래 부르다 보면 너와의 날들도 잊혀지겠지 어느덧 밤은 깊어만가고 내일은 나도 조금은 나아지겠지 기억하지 말자 추억하지 말자 흐르는 세월 속에서 서로를 잊어가자 좋았던 모습도 미웠던 모습도 서로의 작은 추억도 아무 말 없이 잊고살자 늦은 아침 아직도 선명한 너 오늘도

새벽 두시 그 냥

새벽 두시 잠이 오지 않는 밤 오늘도 이렇게 기타를 잡네 생각 없이 노래 부르다 보면 너와의 날들도 잊혀지겠지 어느덧 밤은 깊어만가고 내일은 나도 조금은 나아지겠지 기억하지 말자 추억하지 말자 흐르는 세월 속에서 서로를 잊어가자 좋았던 모습도 미웠던 모습도 서로의 작은 추억도 아무 말 없이 잊고살자 늦은 아침 아직도 선명한 너 오늘도

내가 더 사랑하니까 노영채

곁에 있어서 볼 수 있어서 그대는 모르고 있죠 난 너무 아픈데 나는 너무 힘든데 그대는 웃기만 해요 그 사람과의 얘길 들어주면서 나의 어깰 빌려주어도 오 사랑하니까 내가 더 사랑하니까 고맙다는 말 이제는 하지 말아요 나 그대만을 원하죠 언제라도 난 그대만 바라보죠 그대 뒤에 서서 나 아닌 다른 사랑에 아파해도 참아야죠 참아야 겠죠 같이 아파하는 것조...

가지마 노영채

나를 바라보는 눈빛이 마치 다른 사람 같아서 자꾸 가슴이 아프죠 눈물만 흐르죠 아무 말 못하고 어쩜 이토록 냉정한지 입술조차 굳어버렸죠 나를 사랑했었냐고 묻고도 싶지만 내 가슴속에 묻네요 떠나가지마 마음은 외치지만 제발 가지마 끝내 말할 수 없죠 떠나는 발걸음 무거워 보이는 건 그저 나만의 착각인건가요 그런가요 나만큼 힘이 들었다고 사랑하지만 안...

더는 슬프지 않게 노영채

너의 차가워진 눈빛에 익숙해질 수 있을까~ 돌아갈수 없는 지나온 우리 시간들 흔적없이 바랜 추억들 흔들리는 나의 눈빛을 너는 느낄수가 있을까~ 예전처럼 우린 만날수 있었다면 부질없는 후회뿐~ 쉽게 잊을수 있을까~ 지나간 이야기라 애써 웃음지며 말해왔지만 돌이킬수 없이 자라나는 그리움~~워우워워 널 외면 할수록 멀어지려 할수록 너의 짙은 슬픔이 느...